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예수학교 4기 종강모임

‘차별금지법’통한 ‘성경과 복음’ 불법화 제시

입력 : 2024.12.18 13:07

 

스트-예수학교.jpg

 

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예수학교 4기 종강모임이 진행됐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4기 종강모임이 지난 17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을 통해 다음세대와 교회의 단절이 일어나고 성경과 복음의 불법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침묵하지 않는 다윗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김용준변호사는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을 기독교에서 반대하는 것을 의아해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의 뿌리에는 아이들을 공략해서 사회체제를 혼란케 하는 것이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삶 파괴(동성애, 성전환) 다음세대와 교회의 단절 성경과 복음 불법화 기도를 형사처벌하는 단계로 진화 생물학적 성별 해체, 사회체제 해체등이란 문제를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이 일으킨다고 밝혔다.

 

 또한 젠더 이데올로기는 정치적 아젠다를 위해 아이들을 희생시킨다. 사회적 성별이나 인권교육의 폐해를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만든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다면서,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이 법에 복종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젠더 이데올로기와 기독교는 공존할 수 없다. 그러기에 모든 공권력이 기독교를 탄압하게 되어 있다고 했다.

 

 또 젠더는 100가지가 넘는다. 이 사상적인 뿌리에는 문화적 막시즘이 나온다. 마르크스 주의가 정치적으로는 실패했다. 그래서 문화적으로 나오고 있다. 문화적으로 사회를 해체하고자 한다면서, ”자유주의 체제에서는 질서는 성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사회체제를 해체하기 위해서는 성경적인 가치를 해체해야 한다. 그래서 이러한 작업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변호사님.jpg


 한국의 현실에 대해 「△총신대 이상원교수 해임 사례 유치원교사 자격 박탈 사례 안철수 혐오표현 결정 사례 언론의 인권보도준칙등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골리앗이 하나님을 욕할 때 다윗은 침묵하지 않았다. 그런데 말할 수 있는 골든타입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 아이들을 가장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부담스러워해서 교회가 침묵한다면서, ”우리가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하되 뱀처럼 지혜롭게 말해야 한다.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 우리가 먼저 알고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가야금 명인 이예랑교수(한양대)는 간증을 통해 아버지가 다친 상황에서도 어머니와 결혼해 자신이 태어날 수 있던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최연소 대통령상을 받았던 일화를 간증했다. 또 강선영전도사가 눈물이 별이 되세 하신 하나님, 이소영전도사가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좌담회는 소기천교수가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한 싹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진행했다.

 

 한편 안우현목사(서울 장신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전 보건복지여성부 장관 김성이목사가 삶의 결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경건회는 이윤형목사(천성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김남현 기자 @
© 기독교신문 & www.gdk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23941

교계종합 많이 본 기사

  1. 1'견미단X프로라이프' 청소년, 생명을 살리는 프로라이프 세대로 일어나다!!
  2. 2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두 번째 기도회 진행
  3. 3감리교와 예장 합동과 통합, 선교 140주년 연합 기념예배
  4. 4한국교회는 좌우이념보다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행동해야.
  5. 5대구교회협과 천주교대구대교구서 일치기도회
  6. 6완주군과 대한적십자사 , 헌혈캠페인 진행
  7. 7다양한 전통과 신앙 속에서 일치를 추구키로
  8. 8심리치유목회로 ‘교회성장의 길’을 제시
  9. 9한국교회 명예를 훼손한, 전광훈 입건
  10. 10순종과 충성의 바른 ‘그리스도의 일꾼’을 다짐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예수말씀연구소 부설 예수학교 4기 종강모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