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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서 논평

“교회세습 불식·정의로운 치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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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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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공동대표=김동호목사, 백종국교수, 오세택목사)는 지난달 31일 「서울동남노회는 갈등을 멈추고 명성교회를 치리하라」란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교회세습문제와 관련된 논란을 불식시키기를 논평했다. 예장 통합측(총회장=림형석목사) 서울동남노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75회 정기노회는 수차례 파행과 재개를 지속한 끝에 김수원목사(태봉교회)에게 노회장직 승계를 마무리한 바 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이에 대해 “한국교회의 세습이 교회갱신을 위해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임을 알린다”며, “각 교단에 세습금지법 도입 운동, 바람직한 목회 리더십 교체를 위한 방향 제시, 건강한 청빙문화 확산 등을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장 밖에서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 장신대총학생회가 함께 모여 서울동남노회가 정상화되어 명성교회를 회복되기를 애끓는 마음으로 호소하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일부 노회원들은 교회 세습 불가라는 총회 결정을 수의하는 절차는 뒤로하고, 소란으로 회의 질서를 마비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예장 통합측 서울동남노회 제75회 정기노회가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직 승계로 마무리됐다. 이는 본래 절차를 바로잡은 결의이다”며, “서울동남노회는 새롭게 세워진 김수원노회장과 김동흠·어기식부노회장을 중심으로 노회 질서를 회복하고, 예장 통합측 총회에 소속한 노회로서 총회의 결정을 수의하여 명성교회에 대한 적법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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