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애인극단서 창작극 공연
2018/11/07 16: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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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의 결혼과 이성교제 이야기
13박스.jpg▲ (사)실로암사람들이 주최하고 광주 장애인극단 ‘그래도’는 지난달 18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창작극 「사랑의 온도」 공연을 가졌다.
 
  (사)실로암사람들(대표=김용목목사)이 주최하고 광주 장애인극단 ‘그래도’는 지난달 18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창작극 「사랑의 온도」 공연을 갖고, 장애여성의 이성교제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픔과 기쁨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장애여성의 이성 교제와 결혼 그리고 그 아픔과 기쁨에 대한 이야기」란 주제로 열렸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했으며, 2018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장애인 문화예술 인력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 대해 김용목목사(실로암사람들 대표)는 “연극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우리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겪는 인권침해와 정서적 상처들을 잘 드러내고 있는데 연극을 통해 ‘치유’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 극단 ‘그래도’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폭염으로 무더웠던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전문 연극인들을 초청 총 30회에 걸친 이론교육과 연기훈련 등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소화해 냈으며, 이날 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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