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세토국제학교서 입학 설명회
2018/11/08 08: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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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아위한 대안학교로 설립
스트레이트 - 베세토국제학교.jpg▲ 베세토국제학교는 지난 3일 베세토국제학교 강당에서 2019년 입학 설명회를 진행하고, 발달장애 아동 치료를 위한 기독교 전인교육을 소개했다.
 

 베세토국제학교(교장=정경운목사)는 지난 3일 베세토국제학교 강당에서 2019년 입학 설명회를 열고, 기독교 정신에 따라 성경에 근거한 전인교육의 장을 소개했다. 발달장애 아동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베세토국제학교는 사회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기던 자폐 아동과 발달장애 아동의 치료를 목적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지난 9년간 발달장애아들을 돌보는 사역을 맡아왔던 정경운목사(사랑의교회)는 “이곳에서 기숙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은 상당수가 사회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내버려진 상태였다”며, “하지만 9년 동안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120여 명의 아이들의 증상을 개선하고, 나아가 치료하여 사회에서 독립된 사람으로 살도록 도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아이들을 돌보면서 믿고 따른 것은 하나님 말씀뿐이었다”며, “하나님 말씀을 기초로 경배와 찬양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로 하는 것을 자연 속에서 찾아 채우도록 해 도시에서는 절대 회복할 수 없었던 아이들이 하나둘씩 발달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성경을 근거로 하는 기독교 교육을 통해서만 아이들을 치료할 수 있기에 이 원칙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간섭을 받지 않고자 정부의 지원금을 일체 받지 않는다”며, “이 때문에 사립학교로 운영하고 있지만, 정부의 간섭으로 기독교 교육을 하지 못하는 것보다 이렇게 하는 것이 이곳에 머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길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처음 아이들을 받아드릴 때 학부모들에게 학교 교육에서 진행하는 기독교 교육에 대한 동의와 신뢰를 조건으로 내고 있다”며, “학교의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 말씀을 기초로 하는 교육으로 진행되고, 예배를 드리기에 이를 거부한다면 학교 교육이 성립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학부모들도 회복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학교를 전적으로 믿고 따른다”며, “몇몇 학부모는 다른 종교를 믿고 있었으나 아이의 치료를 위해 기독교 교육을 따르기로 결정했고, 실제로 아이가 치료되자 학부모가 기독교 신앙을 지니게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목사는 “유전적인 부분에서 생긴 장애는 세계 어느 곳에서든 비슷한 수의 아이들에게서 나타나지만, 도시화로 인해 좋지 않은 환경으로 인해 생긴 발달장애는 점점 급증하고 있다”며, “부모가 충분한 시간을 내어 아이를 돌보기 힘든 환경 속에서 조금이나마 수고를 덜고자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발달 지체 아동이 상당히 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뇌에 문제가 있어 나타난 장애는 방법이 없지만 스마트폰과 기타 여러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달장애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은 이곳에서 반드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달장애가 발현되는 아이들의 비율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며, “입학할 당시에는 말 한 마디 못했던 아이와 구석진 곳에 숨기 바빴던 아이들이 지금은 늠름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햇빛 아래에서 다른 아이들과 뛰어 놀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목사는 “이곳에서 자라며 치료된 아이들은 발달장애와 자폐를 경험하고 극복해낸 경험이 있다”며, “아이들의 경험과 이곳의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발달장애 교육전문가으로 성장한다면 발달장애 아이들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교사가 될 수 있다”고 마무리했다.
[ 최병희기자 dbql2009@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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