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대학복음화를 위해 전도한다” - 전 중앙대학교 교목실장 최재선 박사
2018/12/05 08: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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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최재선2.jpg▲ 최재석박사
최재선박사(중앙대학교 명예교수)는 지난 2003년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에서 은퇴했다. 그러나 ‘캠퍼스 선교사’로서 그의 사역은 멈추지 않고 있다. 70을 훌쩍 넘긴 나이지만 최박사는 20대의 대학생들과 함께 지금도 캠퍼스에서 찬양하고 기도하며 전도한다.

최박사는 “지난 1999년 학교 이사장님이 대학 교목실장직을 맡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셔서 그때부터 교수이면서 교목실장으로 중앙대학교 교회를 섬겼다. 그러다 2003년 은퇴한 후 교회를 후임자에게 넘기고 명예교수로 학교를 잠시 떠나 있었다”고 근황에 대해 밝혔다. 그 후 중앙대학교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두산그룹이 중앙대를 인수했고, 교목실에도 여러 문제가 생겼다. 최박사는 “우리학교 기독 동문들이 다시 학교로 복귀해서 학원선교에 힘써달라고 부탁해서 2008년 다시 대학에 들어가 선교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지금 매주 목요일 저녁 대학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하며 영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박사는 성령의 역사와 체험에 대해 지금도 강조하고 있다. 최박사는 “과거 미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다 1973년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체험했다. 거기서 내 모든 존재가 변화됐다. 그후 신학과 경건서적을 읽기 시작했다. 존 스토트, C. S. 루이스, 프란시스 쉐퍼 등 위대한 현대 기독교변증가들의 저서를 탐독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 많은 책을 읽었는지 스스로 놀라기도 한다. 그때의 독서들이 나의 신앙과 신학의 기초와 토대를 이뤘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신앙적이고 신학적인 기초 가운데서 로마서를 학생들에게 가르쳤고, 그때 수많은 학생들이 자기 죄를 고백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최박사는 회상했다.

최근 대학선교가 과거에 비해 많이 약해졌다. 기독교동아리의 활동도 예전만 못하다. 물론 이것은 비단 중앙대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최박사는 “몇몇 교회들이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면서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커진 것은 사실이다. 소위 ‘안티 기독교’의 방해활동이 활발해졌다. 그러나 이에 굴복하지 않고 성령의 인도와 역사하심을 바라보며 굳세게 나가야 한다. 비록 과거에 비하면 속도가 더디지만 그렇다고 역사가 중단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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