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서 학술대회
매체 통한 기독교심리상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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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05 09:46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전요섭교수)는 지난 24일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에서 「‘기독교상담과 매체치료」란 주제로 제31차 정기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현대사회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한 기독교상담 방법과 미디어 매체 치료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담현장과 교회에서 일어나는 심리적·신앙적 문제를 기독교상담의 관점에서 어떻게 치유하고 문제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지를 토의했다.
38개 대학교와 16개 기관 등이 참가한 이번 정기 학술대회는 박은정교수(웨스터민스터대)와 정정애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 임유진박사(한양대)가 나서 「기독교상담과 모래놀이치료」와 「기독교상담과 독서치료」, 「기독교상담과 음악치료」란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전요섭교수(성결대)가 「정신종양학의 영적 지지에 대한 기독교상담 학회」란 제목으로 저술한 눈물을 비롯해 8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