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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목회서 「농어촌교회, 해법을 찾는다」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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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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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목회  무너져가는 농어촌교회 회복위한 방법 제기
한일관계 개선 전환점위한 개선방안 논의 기독교사상

6월호 교계잡지는 시골교회에 관해 조명했다. 〈월간목회〉는 '농어촌교회, 해법을 찾는다', 〈기독교사상〉은 '개선 시급한 한일 관계', 〈신앙계〉는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계획'이란 특집으로 꾸몄다. 기독교문학 종합월간지인 〈창조문예〉는 시편묵상과 한국 기독교시 산책 등을 연재했다.

〈월간목회〉는 강성열교수(호남신대)가 '농어촌교회와 도시교회의 상생, 생명목회 일구다'란 주제로 “농어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하나님 나라 공동체의 지체로서 농어촌의 삶과 경제를 안정된 궤도에 오르도록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수일목사(흰돌교회)는 '농어촌교회, 강소형교회가 답이다'란 주제로 “농어촌교회가 현실적으로 많은 난제를 안고 있지만, 총회나 노회, 개교회적으로 성령의 힘과 지혜를 모으면 능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고 진단했다. 조광수목사(뿌리교회)가 좥빚진 자의 심정으로 농어촌교회를 바라보자좦란 주제로 “농어촌지역에서 재배된 농수산물을 소비하는 로컬푸드 직영매장을 운영하면서 도시교회는 농촌교회를 도울 수 있고, 농촌교회는 농촌의 희망으로 지역을 섬길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기독교사상〉은 서정민 교수(메이지가쿠인대)가 '해방 후 한일 기독교 관계와 역사적 책임의 문제'란 주제로 군사독재 시기 한국 민주화운동에 진력한 인사들의 배후에는 일본 기독교인들의 지원이 있었으며, 두 나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던 기독교 지도자들이 있었음을 살펴보았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일본)는 좥한일 관계의 새로운 100년을 찾아좦란 주제로 유럽의 석탄공동체를 예로 들면서 한일 관계 미래의 100년을 위하여 ‘우애’의 개념에 기초한, 동북아시아 부전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을 제안하고 한국과 중국, 일본이 중심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성서와 설교’ 코너에서는 고성은박사(호서대)가 '주일을 거룩히 지키라'란 제목으로, 조헌정목사가 '이스라엘 왕국 분열과 한반도 분단'란 제목으로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전재영박사(텔아비브대)가 '쉬나 제5권 ‘코다쉼’:“이는 지극히 거룩하니…”란 주제로 미쉬나 속에 담긴 유대인 성서 인식에 대해 짚어 준다.

〈신앙계〉는 커버스토리로 이은태이사장(에든버러 칼리지)의 '하나님의 약속은 오늘도 유효하다'란 주제로 이야기를 실었다. 소설가 김성일장로의 '너와 함께 있으리라' 칼럼이 연재 중이며 전 세계를 걸으며 중보기도하는 헨리 그루버목사의 기도 칼럼, '환멸감과 함께 이루어진 싸움'이란 주제로 벤 토레이신부의 글이 게재됐다. 이달의 인터뷰로는 심주일목사(창조교회)를 만나 탈북민 출신 목회자로서 북한선교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CCM 가수 조서연이 전하는 음악인으로서의 간증 이야기를 나누었다.

〈창조문예〉는 초대시로 이해인의 '행복도 새로워'가 게재됐으며, 문흥술의 '감동을 주는 ‘좋은’ 작품'이란 제목의 권두칼럼이 게재됐다. 신작 다섯 편으로는 고창수와 김창범, 정순영, 이원로, 이길원, 박기훈의 시가 각각 게재됐다. 연재되는 작품은 김철교의 '시편묵상'(18회), 강정규의 '쓰고 또 써라'(2회), 김봉군의 '들머리 이야기'(1회), 최규창의 '한국 기독교시 산책'(11회) '이문수 - 내면화된 정서의 객관화', 이상범의 '몽테뉴는 잔혹을 미워했다'(14회)가 각각 게재됐다. 또한 김익하의 연재소설 '토렴' 1회도 연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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