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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서 워크샵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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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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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김영한박사.사진)는 지난 21일 횃불회관 샬롬나비 사무실에서 2019년 상반기 워크샵을 열고 상반기 사업을 평가하고 하반기의 방향을 토론했다.


개회예배는 공동대표 김성봉목사의 사회로 시작했고, 소기천교수(장신대)는 설교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의 동성애 문제를 보면 성경의 소돔과 고모라와 고린도교회가 생각이 난다며”, “역사적으로 동성애의 만연으로 인한 성적 타락은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왔다. 우리의 가정과 사회를 동성애로부터 건강하게 지키는 길은 오직 복음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첫 발표는 새롭게 샬롬나비 이사로 영입된 김덕겸박사(한영대학교부총장·국제대학원장)국내 다문화선교 상황과 비전이란 제목으로 했다. 김박사는 한국교회의 당면과제인 외국인 노동자를 주요 대상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선교의 당위성과 국내 외국인 선교의 장점을 자신이 직접 체험한 교회와 학교 현장의 예를 들어 가며 현실감 있게 발표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많은 도전과 감명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특히 김영한박사는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여 13개국의 다양한 언어로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례는 한국의 우수한 통신 시설을 이용한 좋은 방법으로 샬롬나비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방안으로도 유익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로 샬롬나비 운동 9주년을 맞아 샬롬나비 운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동대표인 신현수박사(전 평택대 부총장)가 발표했다. 신박사는 샬롬나비 공동체의 정체성 확인과 이 운동의 신학적 기반 확인, 샬롬나비 운동이 지향하는 사회 및 운동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 등을 제시했고, 여기에 대해 참석자들이 깊이 있게 토론을 벌였다. 사무총장 이일호교수(칼빈대)샬롬나비 운동이 더 깊이 있게 교회와 성도들의 삶의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유튜브나 SNS를 활용해야한다. 또 시대현실을 꿰뚫고 발표하는 각 분야의 논평을 다른 지역으로 폭넓게 확산시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가갸 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일호사무총장이 2019년 상반기 사업과 재정을 보고했고, 총무 김윤태교수(백석대)의 진행으로 2019년 하반기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교회와 정치에 대한 주제를 정하고, 영향력 있는 교계와 현장 정치지도자를 초청해 우리 현실에 맞는 이슈를 공론화하고 좋은 방안을 제시하는 학술대회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폐회예배는 공동대표 장현승목사(과천소망교회)의 사회로 시작했고, 육호기목사가 설교했으며, 박봉규목사(한장총 목회자교육원장)가 축도했다

샬롬나비 최성민간사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 격이 없는 토론을 했고, 회원들 간의 동지적 친교를 나누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KakaoTalk_20190625_090103630.jpg▲ 최성민간사는 “회원들 간의 동지적 친교를 나누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7박스교체.jpg▲ 샬롬나비 워크샵에서 소기천교수가 개회예배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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