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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덕선장로, 인사동에 ‘소명화랑’개설

‘예술’통한 ‘복음전파’의 장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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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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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인 춘파 홍덕선장로(사진)는 서울 인사동에 소망화랑을 개설하고, 전시회와 〈선한 열매〉 발행 등 한국기독교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예술을 통한 복음을 전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소망화랑은 중앙감리교회 옆인 하나로빌딩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예전을 비롯한 시화전, 예술인들의 사랑방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특별한 전시회가 없을 경우에는 홍장로의 서예작품이 계속 전시되어 있으며, 후학들을 양성하기 위한 「서예교실」도 개설해 교육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 문화예술인들의 아름다운 마당인 〈선한 열매〉는 지난해인 12월에 첫 호를 발행한 이후 계속 발행하고 있다. 예술인들의 칼럼과 에세이, 시와 그림, 서예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홍장로는 “저마다 주신 아름다운 달란트로 선한 열매를 돌려드리자는 의미에서 발행하고 있다.”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홍장로는 소망화랑을 통해 “예술을 통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장소를 활용하게 된다.”고 덧붙혔다.

홍장로는 원곡 김기승선생의 제자로 국전 입선 및 특선으로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와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비문」 작품과 제9회 원곡서예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기독교서예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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