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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MJ선교회서 안디옥선교포럼

성공적인 선교현장의 사역원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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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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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신화석.jpg▲ 신화석목사
 
사단법인 AWMJ선교회(이사장=신화석목사·사진)가 3년 마다 개최해 온 안디옥선교포럼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 안디옥교회 행신성전에서 진행된다.

동 포럼은 올해 4회째로, AMF(안디옥선교포럼),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공동주관한다. AWMJ선교회는 “세계선교가 빠르게 변하고 있고, 한국선교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영향력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한국 선교사의 성과물이 서구선교를 넘어 미래선교의 창조적 대안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140여 개국의 순회선교를 통해 확인된 성공적인 한국인 선교현장의 사역원리를 발견하고 공유하려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포럼에는 각 대륙에서 선교사역이 검증된 선교사와 한국의 초교파 선교학 교수, 선교단체 책임자 및 실무자를 초청하여 발제와 논평, 토론으로 심도 있는 결과물을 제시한다.

발제자는 임원혁선교사(뉴질랜드 평화의 재판관), 정운교선교사(아버지학교운동본부 아프리카 본부장), 윤원로선교사(언더우드선교대상 수상), 김종성교수(주안대학원대학교), 전은성선교사(필리핀국제선교사훈련원 원장), 장금주선교사(유라시아대학교 총장) 등이 초청됐다.

논찬자로는 조귀삼 한세대 교수, 장훈태 백석대 교수, 김승호 한국성서대 교수, 김광성 주안대학원대 교수, 최형근 서울신대 교수, 소윤정 아신대 교수, 김성환 소래연구소 소장, 한정국 KAMSA 글로벌코디, 조용중 KWMA 사무총장, 구성모 성결대 교수 등이 나선다. 결과물은 영어로도 번역하여 전 세계 신학교, 선교단체, 교단본부, 도서관, 기타 기관 등에 제공된다.

AWMJ선교회 올해 포럼 주제는 「선교사, 현지목회 해야 하는가?」로 선교사가 전통적으로 선교현지에서 해 온 목회와 교회개척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하며 방향과 해답을 찾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2018년 12월 말(KWMA 통계) 171개국 2만7,993명 선교사의 사역(복수 응답)은 교회개척(153국가 1만4,624명), 제자훈련(141국가 9,663명), 복지/지역사회 개발(82국가 2,017명), 캠퍼스 사역(63국가 1,954명), 일반교육(79국가 1,671명) 순으로 조사됐다.

선교회는 “이 문제는 서구 선교사는 물론 한국 선교사들 속에서도 오래 전부터 논란이 된 주제이다”며, “교회개척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에서도 이 문제가 심도 있게 논의된 바가 없다. 이번 포럼은 선교사가 직접 장기목회를 하는 것이 선교사 본인과 선교지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그 해답을 찾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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