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5.20 15:3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23이승현.jpg▲ 이승현부장
 
우리들의 가장 큰 스승은 노년층이다. 이제 노년층이 교회 내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말하는 이승현부장(사진).

이승현부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전명구목사) 장년교육부에서 근무하면서 교회의 노년층 교육 강화를 통해 노년층이 교회 내에서 수동적 존재가 아닌 능동적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부장은 “노년층의 잠재적 능력과 풍부한 경험은 교회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훌륭한 자원이다”며, “우리는 노년층이 자신들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교육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노년층 스스로가 자신들의 역량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이부장은 기독교인구가 점점 고령화되는 현 시대 속에서 각 개교회들이 노년층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 등을 개설·운영하면서 세미나를 기획하기 위해 일하고 있는 많은 교사들의 처우가 열악한 사실을 걱정했다.

이부장은 “교재를 만들거나 세미나를 기획하기 위해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소위 열정페이로 일하고 있다”며, “본부에서 일하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개교회의 많은 교사들도 보수를 따지지 않고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물론 이런 노력들이 모여 우리 감리회의 교육사업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사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정당한 댓가를 받고 있는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앞으로 교사들의 처우가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노년층의 능동적 활동위해 노년교육 강화 - 기감 장년교육부 이승현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