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협의회서 토크 콘서트
기독교 변증통한 복음전파 도모
이날 토크 콘서트는 강사로 신동열목사(질문하는교회)와 이춘성목사(유성광명교회)가 나서 진리의 유일성과 페미니즘, 금주·금연문화와 교회, 혼전순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기독교에 관한 호기심을 지닌 청년들의 질문에 대답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토크 콘서트 관계자는 “세속주의의 물결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촉발된 급격한 사회변화는 한국사회를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탈근대화적 사회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며, “이전에는 예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의 유일성이 지닌 의미는 많은 질문거리를 떠오르도록 하고 있지만, 그간 교회는 청년들의 물음에 침묵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에 관한 청년들의 질문에 응답하고자 기독교 변증 토크 콘서트 ‘W’를 준비하게 됐다”며, “‘W’는 앞으로도 전국 대학을 돌며 기독교 변증을 위한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