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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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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체계 회복위한 체질 개선으로 아토피 완치가 가능
“피부질환으로 받던 고통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윤종성박사(경희대)는 난치성 피부질환 전문 한의원인 경희신창한의원을 운영하면서 십수 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토피와 건선, 태열, 습진 등 각종 피부질환을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신창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난치성 피부질환 연구에 집중한 윤박사는 스테로이드제를 기반으로 하는 피부질환제를 뛰어넘는 약을 제조해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수년 동안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던 환자들의 증상을 수개월 만에 진정시키며 1년 만에 완치 단계에 이르게 하는 등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윤종성박사는 아토피가 처음 발병하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일이 많다고 지적했다. 윤박사는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 물집이 생기고 피부가 갈라지며 진물이 흘러나오면서 해당 부위에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을 느낀다”며, “얼굴이나 목, 팔 등에 아토피가 나타나 이를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긁으면 영구적인 상처가 생겨날 수 있기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난치성 피부질환 증상으로 인해 흉해진 얼굴이나 팔로 인해 사회 활동이 원천 봉쇄되고 자기혐오와 대인기피증이 생기는 일도 있다”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에 정신질환까지 겪고 심한 경우 이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자 시도하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약을 처방한다고 밝힌 윤종성박사는 “스테로이드 처방 초기에는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 가라앉는 듯하지만, 몸에 내성이 생기고 약효가 떨어지면서 이전보다 증상이 심해진다”며, “장기간 스테로이드에 노출된다면 골다공증이 생겨나고 면역기능이 인위적으로 억제되어 세균이나 곰팡이 등 외부 감염에 취약해진다”고 덧붙였다. 

난치성 피부질환을 고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면역기능의 치료를 위한 체질개선이 필수라고 역설한 윤박사는 “면역기능의 치료는 상당히 민감한 부분을 다루는 치료방법이기에 전문가의 진단 하에 서서히 몸의 변화를 지켜보고 신체 반응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관찰해야 한다”며, “최소 6개월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난치성 피부질환의 완치가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민간요법에 따르면 생식을 하는 게 몸에 좋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며, “십수 년에 걸쳐 쌓은 치료 사례와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선 음식을 익혀 먹는 화식면역요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완화와 재발이 잦은 난치성 피부질환의 성공적인 진료를 위해 화식면역요법을 개발했다고 강조한 윤박사는 “우선 면역기능이 교란된 자가면역질환 환자에게 정상적인 면역기능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해 피부증상 개선과 피부재생을 돕는 한약을 섭취하도록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도록 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음식의 독소를 제거하고 소화를 돕기 위해 모든 음식을 익혀 먹도록 하며,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해 면역력이 약화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치료 동안 음식에서 오는 악화 요인을 최대한 제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약과 식습관을 통해 체질이 개선되면 피부질환이 일어난 부분에 각질이 생겨나 떨어지고 새살이 돋아나는 과정을 겪게 된다”며, “스테로이드제를 끊고 치료 과정을 시작하면 몇 주간 증상이 심해지는데 이는 그동안 섭취한 약의 반동 때문이며 이 기간을 견뎌내면 각질이 떨어지고 새살이 돋아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가려움이 줄어들며 증상이 완화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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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아토피·건선 완치 가능길 열려 - 경희신창한의원 윤종성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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