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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예본작가 슈브십자가 전시회 성황

나무 작품을 통해 은혜와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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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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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우박스.jpg▲ 우예본작가가 원목으로 만든 십자가들이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다.
 
21우예본.jpg
 
우예본작가(사진)의 슈브십자가 전시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십자가, 그 거룩한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안성의 슈브아트 스튜디오(대표=우예본작가)에서 진행되며, 나무를 활용해 만든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기독교의 십자가 감동을 환기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우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우작가는 “오래전 죽은 나무의 뿌리나 나무 등분을 수집한다”며, “나무들로 예수님의 부활을 상징하고 작품들에 의미를 부여해서 전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상설 전시 공간이 아닌 우작가의 작업장이자 스튜디오인 슈브아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관객들에게 우작가의 예술성과 신앙적 정신이 담긴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자연 나무들을 활용해 십자가 정신을 가슴에 품게 만드는 감동을 주고 있다.

 우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하러 온 관객분들과 작품으로 은혜 나눔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죽은 나무가 이번 전시회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부활하여 십자가 본래의 의미가 얼마나 숭고하고 아름다운가를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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