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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서 임시총회·특별기도회

한국교회 연합·본질회복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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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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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한교연.jpg▲ 한국교회연합은 대천 환상의바다리조트에서 한국교회 비상 특별기도회와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목사)은 지난 1112일 충남 대천 환상의바다리조트에서 한국교회 비상 특별기도회와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의 섬김과 본질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한교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차로 한 달간 전국 50여개 기도원을 중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의 하나됨과 본질 회복을 위한 비상 특별기도회가 전국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임원 및 실행위원, 총대 등 70여 명이 12일간 비상 특별기도운동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에 시작된 비상 특별기도회는 추진위원장 신광준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원종문목사(법인이사)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홍정자목사(진리 총회장)가 성경을 봉독한 후 공동회장 박만수목사(개혁개신 총회장)자유 평화 통일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 상임회장 김효종목사(호헌 총회장)한국교회 섬김과 회개, 본질 회복을 위해’, 공동회장 안태준목사(대신 총회장)정교분리와 종교의 고유권 탄압 중지를 위해 각각 기도하고 참석자 모두가 통성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표회장 권태진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하나되고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첫째도 기도, 둘째도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가 세상과 싸우는 방법과 무기는 기도밖에 없다. 한국교회연합이 한 달간 1차로 시작한 비상특별기도운동을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회개운동이 일어나고 기도의 불길이 타오를 때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음을 잊지 말자, “우리의 싸움은 육적 싸움이 아닌 영적 싸움이라며 내 가치관으로 남을 판단하지 말고 말씀으로 돌아가 기도에 전념하면서 한국교회의 본질 회복에 앞장서자고 호소했다.

 

한 시간 넘게 진행된 기도회는 공동회장 송태섭목사(고려개혁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열린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는 임원회에서 심사해 넘어온 4개 단체에 대한 가입을 심의 인준했다. 이번 임시 총회에서 새로 가입이 승인된 단체는 재단법인 국제복지선교협회(대표 이완순목사), 사단법인 소망의 샘터(이사장 이강욱장로), 세계기도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명식목사), 사단법인 미션그룹 센텀(대표 김종택목사) 4개 단체이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대표회장 권태진목사는 최근 한기총 대표회장이 발표한 시국선언문과 관련해 본 한교연의 입장을 묻는 언론 및 교계 안팎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으나 제 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대표회장 자격으로 말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본 총회에 정식안건으로 상정하게 되었다며 총대들의 결의로 본 회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는 것이 어떨지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총대들은 대정부, 국회, 한기총 및 타 연합기관과 한국교회에 대한 본회의 입장을 성명서로 작성해 발표토록 대표회장과 회장단에게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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