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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목신학원서 종강 영성수련회

“개척을 두려워하지 않는 신학생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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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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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교체.jpg▲ 영목신학원 영성수련회에서 조태성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집회를 인도했다.
 

영목신학원(이사장=이영엽목사, 원장=오성종박사) 하계영성수련회가 지난달 24일에서 26일까지 반도중앙교회(담임=이기무목사)에서 열렸다. 신학생과 교회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강사로 조태성목사가 나서 집회를 인도했다.

특히 25일 오전집회에서 조목사는 자신의 개척 사례를 소개하며 신학생들에게 개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목사는 “가정에서 가족들 중심으로 개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목회자는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먼저 가정에서부터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척을 준비한다면 마음의 부담감부터 없애야 한다. 아무리 개척이 힘들고 문 닫는 교회가 있다 해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차근차근 준비하면 좋은 성과가 따른다”고 전했다.

또한 개척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조목사는 “개척을 생각하면서 건물이나 비용부터 생각하면 실패할 수 있다”며, “교회는 하나님이 이루어 가신다. 이러한 순전한 믿음을 가지고 가족중심으로 그리고 아는 사람들 중심으로 준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영목신학원원장 오성종박사는 “영목신학원은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목회자를 양성하는 선지동산으로서 매년 학기가 끝날 때 전체 학생들이 모여 영성수련회를 갖는다”며, “이를 통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신실한 목회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장 이영엽목사(반도중앙교회 원로)는 “영목신학원을 졸업하고 개척하는 신학생들에게는 필요한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땅에 그리스도의 교회가 더 많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목사후보생들이 영목신학원을 통해 배출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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