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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CCMHUB서 홍대 달빛음악회

“복음의 소리로 세상 채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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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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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단신.jpg▲ CCMHUB는 유명 CCM가수 김상진과 짐니의 첫 서울 라이브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CCMHUB(대표=김현욱)는 오는 13일 홍대 프리스타일 스페이스에서 ‘달빛음악회 in 서울’을 열고, 세속문화의 중심지인 홍대 일대를 복음의 목소리로 채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음악회는 유튜브 구독자 4만 명을 달성한 유명 CCM가수 김상진과 짐니의 첫 번째 서울 라이브로 진행되며, 「밤이나 낮이나」와 「나를 향한 주의 사랑」 등 SNS를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찬양을 부를 예정이다.

음악회 관계자는 “유튜브 4만 명 이상의 구독자들에게 위로의 찬양을 들려주고 있는 유명 CCM 가수 김상진과 짐니가 처음으로 서울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부산에서 런던을 거치며 CCM 콘서트 사역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음악회 소식을 접한 한 기독 청년은 “우연한 기회에 두 사람의 음악이 나오는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됐다. 이들의 노래소리를 통해 큰 위로를 받았다”며, “취업난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었는데 찬양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것이 성공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하고자 하는 이를 찾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 가운데에서 내 신앙과 마음 하나 지키기 어려워 무너지는 나날이 계속됐었는데 하나님을 노래하는 이들의 음악을 통해 큰 은혜와 감동, 위로를 받았다”며, “지금까지의 삶이 세상에서의 성공과 명예를 달리고만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예수님만을 위해 살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이들에게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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