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목사(전 한민대교수)의 〈명상의 길을 걷다〉는 사색과 명상 속에서 체험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제시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에 살고 있다는 감사의 삶을 서술했다.
이 책은 목사와 문학인의 관점에서 자신의 삶과 세상을 바라보며 명상하면서 써내려간 시와 수필을 모은 책이다. 저자의 신앙관과 목회관, 국가관과 인생관을 담은 아름답고 깊이 있는 시와 글들은 독자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 주는 동시에 사색과 명상을 통한 긴 여운을 느끼게 한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실려 있어서 글을 읽는 데 있어 또 다른 재미와 쉼을 안겨준다. 〈쿰란출판사 펴냄/장성우 저/A5 변형 312쪽/값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