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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 성명

“명성교회 재심은 기각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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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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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추가33.jpg▲ 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 산하 선교협의회는 제 1차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예장통합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대표회장=최경구목사)는 지난 1일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성교회 관련 재심에서 기각판결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명성교회를 둘러싼 교단 내 혼란은 서울동남노회 김수원목사(태봉교회)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김수원목사 한사람의 오판으로 노회와 소속 지교회가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 노회가 정상화됐으니 서울동남노회비대위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정연은 “통합 교단 일부 목사가 프레임을 씌워 특정교회 문제를 왜곡했다. 그 결과 교회는 사회의 불신을 얻게 됐고, 연약한 믿음의 소유자들이 교회에서 멀어지게 됐다”며, “개교회 청빙은 해당 교회가 결정할 일이다”고 주장했다.

최경구회장은 “한국기독교와 특정교회에서 지금까지 교단과 국내·외에서 한 일을 되돌아보면 어느 종교 어느 단체에 못지않게 선한 일을 많이 하여 주님의 영광을 돌린 것은 사실이다”며, “그런데 지금까지 대형교회들이 잘한 일에 대해서는 폄하하고 조그마한 잘못이라도 있으면 그것을 확대 재생산하여 크게 보도하는 태도에 대해 저희들은 이러한 것을 바로 잡기 위해 기도하면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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