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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인선교회서 미술대전

기독교 영성 전파위한 문화확산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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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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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2019-08-12 오후 4.18.22.png▲ 한국미술인선교회는 기독교 문화창달과 영성전파를 위해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을 진행했다.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전태영)는 지난 5일 밀알미술관에서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을 열고, 기독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독 예술작가들이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52점의 기독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예술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으며 그 중 작품 3점을 선정해 우수상에 수여해 한국교회 문화창달을 위해 헌신한 작가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상으로는 우수상에는 문 호작가의 「Heavenly Sunlight」, 최승주작가의 「어머니의 십자가」, 배학기작가의 「마음의 가난함을 통한 천국소유」가 선정됐다.

 전태영회장은 “이번 미술대전은 기독작가들이 삶 속에서 겪은 감동을 전하는 장으로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미술작품으로 표출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했다”며, “앞으로도 기독미술과 복음사역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독작가들의 신앙고백이 시각적인 형태로 많이 표현되길 희망한다”며, “이를 통해 진리의 말씀 가운데 세상의 빛으로의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홍태교수는 “이번 미술대전에 출품된 여러 작품들을 보면서 예술성과 조형성, 영성이 뛰어나고 표현력과 작품 구성이 좋은 작품들을 여럿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작품과의 유사성이 인지되어 심사위원들과 논의한 결과 대상을 수여할 작품을 선정할 수 없었다”며, “이 때문에 2개 작품을 선정하기로 했던 우수상을 한 작품 추가하여 우수상 3점을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비록 대상을 수여할 작품을 선정하지 못해 아쉽지만,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 속에 깃든 작가들의 신앙고백은 공감하기에 충분했다”며, “상을 받은 작가들이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화폭에 담아낸 영성이 계속해서 전파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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