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작은교회연합 여름수련회 성황

“주님은 우리를 반드시 잘되게 하신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8.12 16:2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스크린샷 2019-08-12 오후 4.28.23.png
 
작은교회연합 여름수련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고성 새동선 수양관에서 열렸다. 이번 6회째를 맞는 이번 수련회는 전국 각 지역의 작은교회 목회자와 교인가정들이 연합으로 모여 2박 3일간의 수련회를 가졌다. 

 총 27교회 300여명의 목회자와 교인들이 모였으며, 새벽과 저녁에 말씀의 영적은혜를 체험하고 교회별 자유의 시간도 가졌다. 첫날 저녁 식사 후 이사장 박재열목사는 「복 받고 상 받는 믿음」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4가지 확신을 가져야 하는데 첫째는 나는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 둘째, 우리는 천국백성이 되었다. 셋째,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 천국의 사람이 되었다. 넷째, 주님은 우리를 반드시 잘되게 하신다는 확신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둘째 날 새벽은 「반드시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이 반드시 좋은 것으로 응답하실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박목사는 “첫째는 선하시고 의로우신 아버지 둘째는 거짓말을 못하시는 아버지 셋째는 전능하신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이라서 좋은 것으로 응답하신다”고 도전했다.

 오전식사 후엔 각 교회별로 자유시간을 가졌다. 교회들이 각자 자유롭게 해수욕도 하고 주변 관광지를 답사하기도 하고 아니면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등 다양한 자신들만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은 디아코노스란 후원기관에서 삼겹살과 숯을 사와 숯불구이를 대접했다. 300여명에게 1인당 300그램씩 제공했고, 정유식운영팀장과 임주영이사장 외 8명의 봉사대원들이 직장을 휴가내거나 반차를 써서 강원도 고성의 수양관까지 찾아왔다.

 둘째날 저녁집회에서 강사 박재열목사는 「은혜를 받자」란 제목으로 설교에서 “하나님의 은혜는 일반적인 은혜, 특별한 은혜, 신령한 은혜 등이 있는데 우리는 은혜를 받기위해 은혜의 주유소인 교회로 모여야 한다. 모여서 은혜받기 위해 겸손하게, 순종하며, 또한 사모하며 부르짖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수련회는 소감문 작성하는 시간과 모범 교회상, 감사상과 특별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특별상은 반주로 수고한 제자들 교회(담임=남보희목사), 매 예배시간 신발을 정리정돈하며 교인들을 섬긴 사랑과 만나교회 사모, 감사상은 삼겹살을 일일이 작게 잘라주며 전 성도들을 섬긴 샘터교회(담임=김영삼목사), 그리고 모범 교회상은 서울 마곡전동교회(담임=정연석목사)가 선정되어 상품을 받았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작은교회연합 여름수련회 성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