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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하는 교회(1)

창조자는 삼위일체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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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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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내안에 나는 죽고 오직 주님의 마음만이 채워지게 하소서”

창조는 원래 하나님이 태초에 시작되었습니다. 태초라는 히브리어는 “베레쉬트”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심으로 시작된 역사적 사건의 출발점을 의미합니다.

창조라는 히브리어 원어는 “바라”인데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존재의 시작이요 원인이시오 근원이시며 우주와 세계의 주인이십니다(요1:1-3). 그리고 성령은 수면위에 운행함으로 창조활동에 수행하시고 있으며 창조는 만물을 통하여 나타내고 있습니다.

※ 창조자는 삼위 하나님
1) 하나님(찬 1:1)
2) 그리스도 (골 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리라
3) 성령 (시 104:30) 주의 영을 보내어 저희를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니
읽어드릴 본문은 “하나님이시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나타난 마음은 히브리어로 “레브”라는 단어인데 구약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창조는 하나님이 태초에 시작하였습니다(창 1:1-31). 창세기 1:1절에 나타난 태초는 “베레쉬트”인데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심으로 시작된 역사적 시간의 출발점을 의미합니다. 창조는 “바라”인데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것입니다(Creatio ex nihilo). 하나님은 모든 존재의 시작이요, 원인이시오, 근원이시오, 우주와 세계의 주인이십니다(요 1:1-3).

1) 하나님은 피조세계를 창조하셨습니다(1-31)
첫째 날에는 빛(1-5), 둘째 날에는 구창(6-8), 셋째 날에는 바다와 땅, 식물(9-13), 넷째 날에는 일월성신(14-19), 다섯째 날에는 조류와 어류(20-23), 여섯째 날에는 짐승(24-25), 사람(26-31)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물의 영장으로 삼으셨습니다.

2) 성령께서는 창조활동에 운행하고 계십니다(2)
창세기 1:2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혼돈”은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정돈되지 않는 상태이며 “깊음”은 지구를 뒤집고 있는 많은 양의 물이나 혹은 물과 같은 유동체입니다. “운행”이라는 말은 “메라헤페트”인데 “새가 소중히 알을 품고 굴리다”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 말은 성령께서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기 위해 사랑으로 부단히 창조 활동을 수행하는 모습을 하나님도 성령을 통해 피조세계의 균형과 조화, 그리고 완성을 위해 수행하시고 계십니다.

3) 하나님은 창조하시고 나서 기뻐하심을 보게 됩니다(창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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