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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무슬림선교훈련원 봄학기훈련

“이슬람 정체를 바로 알고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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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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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1).jpeg▲ 이만석목사
 
한국 난민법과 유엔이주협정 등 선교 위한 교육
수료 후 원하는 경우 이란 성지순례 참여 가능

22면 선교박스.JPG
 

무슬림선교훈련원(원장=이만석목사·사진)은 총 12주 과정의 제5기 2019년 봄학기 훈련을 지난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동숭교회 안디옥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이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주변의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경의 무슬림 전도의 실제를 다룰 예정이다.

강사는 이만석원장을 비롯하여 김요한 둘로스선교회 대표(전 T국 선교사), 박종상 전 A국 선교사, 정병산 영국 무슬림 대상 선교사, 김종일 전 T국 선교사, 김승규 전 국가정보원장, 매튜 E국 선교사, 윤희현 파키스탄 선교 전문가 등 무슬림 선교 이론뿐 아니라 사역 현장 전문가들이 맡는다.

구체적인 강의 주제로는 이슬람의 정체, 중앙아시아 이슬람화 과정, 한국 난민법과 유엔이주협정, 이슬람과 국가안보, 이슬람과 할랄인증, 무슬림 출신 개종자를 위한 제자훈련, 영국인, 터키인, 한국인, 아랍인, 파키스탄인 무슬림 전도 실제 등이다.

이만석원장은 “최첨단 과학과 선진문화를 자랑하던 유럽이 다문화 정책으로 무슬림을 포용하고자 했으나 현재는 무슬림이 오히려 유럽을 이슬람 율법으로 통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수시로 테러 공격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슬람의 정체를 바로 알고 대비하여 개인의 인권과 자유를 보호하고, 가정과 교회, 국가안보를 지키며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삶을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학기는 주변의 무슬림들을 어떻게 복음에 눈을 뜨게 해서 돌아올 수 있게 할지를 주제로 정했다”며, “이번 학기를 마치면 무슬림을 만났을 때 미움이나 두려움 대신 반갑게 복음을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다”고 기대를 전했다.

봄가을 학기 총 24주 1년 과정을 마치면 이후 강의는 무료 청강이 가능하며, 수료 후 원하는 경우 이란 성지순례 참여, 훈련원 간사 등으로 섬길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이슬람의 정체를 바로 알고 국가 안보를 지키려는 사명감이 있는 사람, 무슬림이 된 형제자매, 이웃을 변화시키기 원하는 사람, 이슬람권 선교 관심자는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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