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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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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베이터스목사(미국의 작은 교회운동가)의 〈작고 강한 교회〉(조계광옮김)는, 작다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거나 교회를 잘못 운영했다는 것이 아니며, 작은 교회는 오히려 큰 교회가 할 수 없는, 더 건강하고 역동적인 교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작은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숨은 뜻을 생각하라고 진지하게 충고하고 있다. 큰 교회가 대양에 떠 있는 유람선이라면, 작은 교회는 스피드 보트가 될 수 있다. 그들은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으며, 더 능숙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고, 더 좁은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작은 교회에 대한 저자의 솔직한 태도와 뛰어난 통찰력은 우리를 크게 유익하게 한다. 이 책을 펼쳐 보는 것은 마치 우리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옛 친구와 마주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생명의말씀사 펴냄/칼 베이터스 저/조계광 역저/A5 변형 310쪽/값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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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건강하고 역동적일 수 있다 - 칼 베이터스의 「작고 강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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