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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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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jpg▲ 서광교회는 성전입당 10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회의 존재 이유인 영혼구원 사역을 교회의 최우선 순위
말씀과 기도로 새신자 정착률 70%이상 기록해 꾸준히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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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 대로변(박석고개)에 위치한 서광교회(담임=이상대목사·사진)는 ‘미래가 보이는 교회’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다.

서광교회는 말씀이 살아 있는 역동적인 예배와 능력의 기도, 치유와 역사, 그리고 축제의 문화 현장이 있다. 제자훈련, 알파코스 등 예수님 닮은 나눔과 섬김, 교육으로 새신자 정착률 7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뜨거운 선교의 열정으로 국내 및 해외에 다수의 지교회를 개척했다. 

30년 넘게 이 교회를 이끌고 있는 이상대목사는 서광교회가 지향하는 교회의 모습에 대해 “성령 충만한 교회, 선교하는 교회, 기쁨이 넘치는 교회이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365일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다. 교회의 존재 이유인 영혼 구원 사역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으며, 구원 받은 백성들의 징표인 기쁨과 평화가 넘쳐흐른다”고 전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된, 선하고 따뜻한 사람들의 공동체가 바로 서광교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별히 통일로 951번지에 위치한 서광교회는 통일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면서 통일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광교회가 추구하는 목표는 비전선언문에 잘 나타나 있다. 서광교회는 “우리는 성령의 지배를 받아 유쾌한 공동체를 이루고 언약의 땅을 바라보는 뉴 리더가 되며 신묘막측한 섬김으로 온 누리에 선교하는 미래가 보이는 교회를 만들어 간다”고 선언했다.  

지난 달에 서광교회는 입당 10주년 행사를 지역주민들과 성대하게 치렀다. 제주도 베데스다복지공동체(대표=이철우목사) 발달장애 아이들과 교사 등 23명을 초청해서 함께 예배를 드렸다. 또 지역 내 어려운 주민과 6.25 참전용사 등 어르신 103명도 함께 했다. 비록 뇌병변 지적장애 다운증후군 등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안고 있지만 감동적인 찬양에 성도들이 큰 박수를 치며, 사랑의 힘을 보냈다. 장애인의 열정과 성도 사랑이 만나는 순간 입당 10주년 예배는 은혜와 축제의 장으로 승화됐다.

서광교회는 체계적인 제자훈련을 자랑한다. 이목사는 “시대는 일꾼을, 일꾼은 시대를 열어간다. 사역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양육과 훈련으로 양성되어지는 것이다”며, “서광교회 제자훈련은 거듭난 평범한 그리스도인에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훈련하여 ‘사람 낚는 어부’의 사명을 감당케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고 소개했다. 

서광교회는 성경대학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평신도들이 성경을 어렵지 않게 전체의 흐름을 쉽게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서 연 2회의 학기과정을 통해 성경전체의 흐름을 구속사적인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평신도 기본훈련이다. 또한 성경을 지식으로 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전체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교육하며 개인의 삶에 말씀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이기도 하다. 총 12주 과정(상반기 1회, 하반기 1회)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버지학교와 유아학교도 서광교회가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이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는 슬로건 아래 지원자 아버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한 남성, 가정의 목자, 교회의 지도자로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을 격려한다. 그래서 이들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강한 영적인 운동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아버지학교를 통해 많은 열매를 거두고 있다. 

유아학교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꿈과 삶의 방향에 대해 또 교회와 복음의 핵심 내용에 대해 배운다.

365일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서광교회는 오늘도 성도들이 성전 곳곳에서 한국교회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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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보이는 사랑과 섬김의 교회 지향” - 미래와 통일 준비하는 서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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