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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서 위생용품 지원 캠페인

개발국 여아위한 모금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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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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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 월드비전 세계월경의날 위생용품 지원 캠페인.jpg▲ 월드비전은 세계월경의날을 맞아 개발도상국 여아들을 대상으로 생리대 무상제공과 성교육, 위생교육을 진행하고자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
 
월드비전(회장=양호승장로)28일 월드비전 사무실에서 프로텍트 60이란 주제로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고, 세계월경의날을 맞아 개발도상국 여아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프로텍트 60’은 소녀들의 60일을 지킨다는 의미로, 1년 평균 월경 기간인 60일 동안 생리대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 여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온라인 모금 캠페인이다

동 단체는 프로텍트 60’ 캠페인을 통해 네팔과 인도,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등 총 5개국 여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성교육과 위생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양호승회장은 하루 1달러로 생활하는 개발도상국 소녀들은 버려진 천 조각이나 마른 잎으로 생리대를 대체하고 있다, “가난한 환경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아이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 단체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조혼과 교육 차별 등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는 여아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 여아 4,712명에게 생리대를 지원했고, 11,300명에게 성교육과 위생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케냐와 탄자니아, 인도, 네팔 등 총 4개국에 여아 친화적 화장실 18개를 건립해 약 4,500여 명의 아이가 위생적인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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