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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목회자새물결서 실행위원회

목회자 대상 ‘성 감수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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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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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새물결 실행위원회.jpg▲ 감리회목회자모임새물결은 실행위원회를 진행했다.
 
 
감리회목회자모임새물결(상임대표=박인환목사)9일 광화문 이제홀에서 실행위원회를 진행하고, 동 단체 여성위원회를 중심으로 올 하반기에 감리회 목회자들을 위하여 성 감수성 교육을 실시할 것을 결정했다.
 
동 단체 임원들은 안건토의에서 새물결 회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의 건에 대해 논의하며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 감수성 교육이 필요함에 의견을 모았다. 이후 동 단체는 성 감수성 교육의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을 주제로 한 신학포럼 개최 새물결 수련회를 이용한 워크샵 개최 각 연회 별로 워크샵 개최 등의 가능성 여부를 따져보았다. 다만 동 위원회는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의결은 차후로 미뤘고, 먼저 빠른 시일 안에 여성위원회가 성 감수성 교육사업구상을 동 위원회에 보고하기로 결정했다.
 
새물결 여성위원회 홍보연위원장은 감리회를 개혁해보고자 모인 새물결 소속의 목회자들부터 성 감수성을 예민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 감리회 전체가 더 나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양성평등의 감수성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목회자들도 막상 조사를 해보면 그렇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목회자들이 먼저 자기 자신의 성적 감수성 정도 여부를 검토하고 최소한의 감수성이라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각 위원회·연회 임원들은 사업계획을, 박상현간사는 회원·재정을 보고했다. 인권위원회(위원장=성희연목사)는 오는 18일 새물결 사무실에서 교역자 청빙 계약서초안·조사결과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고, 경기연회(총무=황창진목사)는 오는 16일 수원매원교회(담임=황창진목사)에서 새로운 교회이야기 탐색이란 주제로 성공회 김홍일신부의 이야기를 듣는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연회(총무=강종식목사)는 오는 22일 양주경신교회(담임=김인철목사)에서 목회나눔·교제의 시간을 갖는다고 보고했다.
 
마지막으로 전국총무 양재성목사(가재울녹색교회)는 새물결 활동들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홍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의 자문을 구했다.
 
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연회 총무 방현섭목사(좋은만남교회)지금 새물결이 발간하고 있는 뉴스레터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목회자들의 직접 참여가 중요하다며, 목회자들이 자신의 사역 이야기들을 홍보팀에 전해주면 우리는 그 자료들을 토대로 회원 목회자들에게 더욱 유의미한 뉴스레터를 전송할 수 있을 것이다. 뉴스레터의 기능이 강화되면 목회자들의 사역정보 교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홍보의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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