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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중앙연회, 심리상담센터 개설

심리상담통해 목회현장 요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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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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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전명구목사) 중앙연회(감독=김종현목사)는 지난 15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심리상담센터(소장=김화순목사)를 설립하고, 심리상담을 통해 목회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협력하게 된다.
 
중앙연회 김종현감독은 이날 개소감사예배에서 이 상담센터를 통해서 삶에 지쳐있는 단 한 사람에게라도 삶의 쉼터가 되고 이곳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상담훈련을 받아 성도들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고 아픈 곳 어루만져줄 수 있는 목회가 되면 좋겠다, “연회 단위에서 부설로 상담센터가 개설되기는 타 교단을 포함해 국내 최초이다. 좋은 일에 우리 중앙연회가 앞장서게 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상담센터는 앞으로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심리상담과 증상별 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등 진급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심리검사와 결과에 따른 심층면담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속장과 소그룹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기법을 교육하고, ‘성격유형 검사정서관련 검사’, ‘성품향상과 개발을 위한 대화법’, ‘갈등대처법등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센터의 운영위원장인 임학순목사(대원교회)목회자들이 교인을 어떻게 이해하고 공감하는지만 알아도 치유적인 목회를 할 수 있다,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영혼을 돌보며 관계의 회복을 불러오는 목회가 되도록 이곳에서 교육하고 돌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앞으로 상담센터에 많은 관심과 기도의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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