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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철목사의 「갈라디아서 강해」 3권 완간

하나님의 율법, 은혜와 구원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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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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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 ‘은혜와 행위의 관계’ 등 서술
신자와 교회공동체에 대한 적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갈라디아서〉는 은혜와 행위와의 관계에 대한 바울의 탁월한 통찰을 보여 주는 책이다. 남서울교회 박완철목사(사진)의 「갈라디아서 강해」 3권을 완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갈라디아서〉는 은혜와 행위와의 관계에 대한 바울의 탁월한 통찰을 보여 주는 책이다. 박목사가 저술한 이 책은 ‘복음의 기초’와 ‘율법과 복음’, 그리고 ‘은혜와 행위와의 관계’, ‘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과 복음의 목표. 신자와 교회의 공동체의 방안을 제시했다.

제1권인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는 율법과 복음, 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를 비교하면서 은혜의 구원을 소개하고 있다. 복음을 이해하는데 가장 적절한 책이다. 복음의 위력은 영적 혼돈의 시대에 교회와 성도를 지켜줄 것이다.

제2권인 〈아들의 영을 보내사〉는 4~5장까지의 말씀을 다루고 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의 목표는 바로 그리스도의 형상임을 천명한다. 복음은 사람의 모든 것을 바꾼다. 우리의 신분을 바꾸고 상태를 바꾸고 가치관을 바꾼다. 이것은 ‘아들의 영’ 때문에 가능하다. 하나님께서 복음으로 교회의 영광을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한다.

제3권인 〈새로 지으심을 받았으니〉는 갈라디아서 6장에 나타난 신자와 교회 공동체에 대한 적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바울은 이제 새롭게 지으심을 받은 새로운 자아는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신자는 더는 육체를 위해 심는 자가 아니라 성령을 위해 심는 자로 살아간다. 할례와 같은 자기 의를 자랑하는 자가 아니라 오직 십자가를 자랑하는 자로 살아간다. 내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에 드러내고 나누어 주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된다. 모든 이에게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 삶의 의미와 가치가 된다. 특히 바울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명령하고 있다. 이 책은 바울이 갈라디아서 6장에서 언급하고 있는 신자와 교회공동체에 대한 적용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박목사는 “남서울은혜교회 목회를 시작하면서 무슨 말씀으로 설교 사역을 시작할까 고민했다. 여러 생각을 했다. 쉽게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그런데 자꾸 마음은 복음의 기초를 먼저 다루는 것이 순서라고 말하고 있었다. 어렵고 재미없더라도 복음의 정석을 제대로 짚고 넘어가자고 생각했다. 나머지는 주님께 맡겼다”고 밝혔다

또한 박목사는 제일 먼저 생각한 책이 갈라디아서였다. 특별히 은혜와 행위와의 관계에 대해 바울은 탁월한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율법과 복음, 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를 비교하면서 은혜의 구원을 소개하고 있다. 복음을 이해하는 데 가장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혔다.

설교자로서 저자인 박목사의 관심은 시종일관 본문을 제대로 다루는 일이다. 그것이 설교의 핵심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나아가 교회의 회복은 강단의 회복부터, 강단의 회복은 주어진 본문 성경을 제대로 다루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로서 강해설교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크리스찬서적 펴냄/박완철 저/A5 변형 각 권 320여 쪽/각 권 값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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