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미국 재부흥위한 뉴욕총력운동

“성령의 능력 안에서 예수 전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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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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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jpg▲ 참가자들은 3인이 한 팀을 이루어 맨하탄 메이시백화점 앞과 뉴욕시립도서관 앞 브라이언트 공원에서 복음을 전했다.
 
한인들이 십자가의 피 묻은 복음을 전하는 전도운동 실천
400여 종족 187개 언어 쓰이는 가장 영향력이 있는 도시

미국재부흥을 위한 뉴욕총력운동이 지난달 23일 뉴욕 중심 맨하탄 소재 AS칼리지 5층 강당에서 개회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전도실천사역을 시작했다. 양병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홍원기목사(미국재부흥운동 부대표, 미 동부성시화운동 중앙위원)가 설교했다.

홍목사는 ”100년 전 미국은 돈에 ‘in GOD we trust’(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썼다. 지금도 쓰여 있다. 미국은 기독교 신앙으로 가정과 학교, 대통령 선서도 성경위에 손을 얹고 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안타까워했다. 또 “부흥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부흥은 회개로부터 시작한다”며, “회개 없이는 부흥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 땅의 죄가 미국의 부흥을 가로막고 있다.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께 부흥을 주신다.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이 역사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부흥이 일어나려면 비전을 품어야 한다고 강조한 홍목사는 “사도 바울은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비전을 품었다.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밤낮으로 기도했을 것이다. 우리가 한마음이 될 때 부흥이 일어나고 미국의 부흥을 위해 한마음 될 때 부흥을 주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해 준 나라이고, 6.25 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었던 미국이 하나님의 심판의 기로에 서 있다. 100년 전 기독교 국가였던 미국이 지금은 소돔과 고모라가 되어버렸다”며 “우리가 미국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미국 부흥의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한마음이 되어 미국을 부흥을 위해 복음을 전하자”고 전했다.

이어 김철영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이 성시화운동 사역을 소개했다. 김목사는 “성시화운동은 한국CCC를 설립한 김준곤목사에 의해 시작된 도시단위 전도운동이다 도시 단위 기도운동, 도시단위 사랑과 섬김운동, 사회책임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인마다 복음을 전하고, 시민마다 복음을 들려주고, 교회마다 배가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며 “성공적인 전도는 성령의 능력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고 강조했다.

특히 “26세의 광부 출신 이반 로버트전도사의 기도로 시작된 웨일즈 부흥운동 때는 6개월 만에 10만 명이 예수를 믿고 교회에 출석했다. 5년 후 조사해 보니 그 가운데 8만 명이 여전히 교회를 출석하고 있었다”며 “그리고 아주사 부흥운동의 결과로 미국 전역으로 부흥의 불길이 번져갔는데, 뉴욕 인근 인구 6만 명의 애틀랜틱이라는 소도시는 50명만 예수를 믿지 않겠다고 했고, 나머지는 모두 결신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맨하탄이 보이는 허드슨 강변에서 뉴욕과 미국의 영적상황을 듣고 기도했다.

김호성목사는 “연간 6000만명이 찾는 뉴욕은 400여 종족 187개 언어가 쓰이는 세계의 가장 영향력이 있는 도시로 이 도시가 복음화가 된다면 이 세상 열방은 곧 복음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세계 경제의 중심지이자 현대의 로마로 불리우는 뉴욕에서 미국에서는 소수민족 중 하나인 한국인들이 중심이 되어 뉴욕의 한복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묻은 복음을 전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격적인 일이다”고 밝혔다.

또 “오는 27일에 1,000여명의 한인들이 모여서 뉴욕성시화총력전도를 실천한다”며 “캐나다와 워싱턴, 보스턴 등에서도 이른 새벽에 출발해 총력 전도에 동참하게 된다. 전레 없는 일이다. 그 일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특별히 “전도 대상자를 축복하는 마음으로 성령을 의지하여 전도지를 나눠줘야 한다. 특히 웃는 얼굴로 대해야 한다. 세 사람이 한 팀이 되어 한 사람은 전도지를 나눠주고 다른 두 사람은 그를 감싸 안고 기도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3인이 한 팀을 이루어 맨하탄 메이시백화점 앞과 뉴욕시립도서관 앞 브라이언트 공원에서 복음을 전했다. 전도실천을 마치고 다시 ASA칼리지 강당에 모여 전도사역 보고회를 갖고 전도 사역 가운데 일어난 일들을 나누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은혜를 고백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 아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이정팔목사, 인천성시화운동본부 김성호장로, 춘천성시화운동본부 김옥기 원장,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최문환장로, 대표회장 송정명목사, 상임본부장 이성우목사, 일본 동경성시화운동본부 신현석목사도 참가했다. 또 서울 예수사람들교회 임석종목사와 교인들, 부천 열리는교회 양병규목사와 교인들, 인천행복을전하는교회 박희진목사와 교인들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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