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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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장 동성애대책위서 세미나와 기도회
    ◇기장 소속 목회자와 평신도들은 차별금지법 반대 세미나와 기도회를 열고 9월총회에 헌의안을 상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교단 소속 목회자·평신도 100여명 참석해 차별금지법 반대 결의 “기장은 차별을 누구보다 반대하지만 동성애는 단호히 반대한다”   차별금지법과 퀴어축제가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진보적 성향으로 알려진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회자 및 교인들이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마석기도원에서 동성애.동성혼반대 세미나 및 기도회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김지연교수(영남신대), 소기천교수(장신대), 조영길변호사(법무법인 아이엔에스 대표), 김희재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강사로 나서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교회의 대응에 대해 말했다.   동 단체 대책위원장 김창환목사는 인사말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교단이다. 그러나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우리 사회에서 차별을 없애자는 명목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다른 생각을 가진 국민의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는 법이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수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다수를 입 다물게 하는 법이다. 따라서 이 법은 꼭 막아야 한다. 그 결기로 동성애, 동성혼 반대 세미나 및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 제1강연은 김지연교수가 「차별금지법과 동성애에 대하여」란 제목으로 했다. 김교수는 “기독 양육자들은 반성경적인 입법이 공교육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심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제도와 법에 대해서 적극 저항해야 한다. 특히 기독교세계관을 무너뜨리는 악한 법이 통과된 서구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전략적으로 차세대를 위한 선한 전쟁을 선포해야한다”고 말했다. 제2강연에서 소기천교수는 “복음서가 기록되기 전에 초기 기독교에서 27년 동안 지중해 지역에서 이방인 선교를 실천한 바울은 가는 곳마다 그레코-로만 문화에 뿌리를 둔 이방신전에 가득한 동성애 문제로 싸울 수밖에 없었다”며, “동성애자는 나사렛 예수의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돌아올 때 몸과 마음과 영혼이 회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둘째날 첫 강의에서 조용길변호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반성경성과 자유 침해성」에 대해 발표했다. 조변호사는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자들이나 트랜스젠더들의 인권이라는 자신들만의 당파적 인권보호를 내세워 동성애와 성전환에 대하여 반대하는 사람들, 특히 복음적 성도들의 양심, 신앙, 학문, 언론의 자유라는 보편타당한 인권을 법적 제제를 동원하여 빼앗고 억압하는 법이다”고 정의했다.   이어 김회재의원(사랑의교회 장로)은 「차별금지법과 동성애에 대하여」란 제목의 발표에서 “차별금지법은 남성과 여성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제3의 성이란 개념을 용인하고 있다. 즉 성을 본인이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또 시정명령을 듣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제조항이 있어 문제가 된다”며, “이 법에는 국가가 변호사를 선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른 법에는 이렇게 국가가 소송을 도와주는 법이 없다. 이 법이 생기면 아무리 용감한 목사라도 동성애 반대 설교를 하지 못할 것이다”고 우려했다. 또 “이 법이 제정되면 동성혼 합법화는 저절로 따라온다. 스위스는 2020년 차별금지법을 제정했는데, 1년 후에 동성혼이 합법화됐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의원은 “정치권에서는 찬성과 반대 중 어느 쪽이 높은가에 민감하다. 그래서 교회가 앞장 서서 분명한 반대입장을 천명해야한다. 국민다수가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내용을 알려주면 거의 70%의 국민이 반대한다. 국회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의원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 이법을 막는 일에 힘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훈장로(부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폐회예배는 한승강목사(목포남부교회)가 기도했고, 대책위원장 김창환목사가 성명서를 낭독했다. ◇대책위원장 김창환목사(촤측에서 4번째)와 김회재의원(우측에서 3번째) 및 임원들(사진제공 우리신문 윤성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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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2-07-06
  • 알바니아의 부흥을 간구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야외예배 드리며 교인들과 교재 시간 거주비자증 발급 통해서 사역을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와 이변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유럽은 때이른 폭염으로 거친 숨을 몰아 쉬고 있습니다. 알바니아 기온 역시 연일 섭씨 35~37도를 오가고 있는 터라 활동이 힘든 상황입니다. 밭의 채소들이 타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알바니아는 이미 오래전부터 마스크착용의 의무가 해제되었지만 교회는 지금까지 마스크착용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6월에 들어서면서 교회안에서도 마스크착용을 자율화하면서 모두가 그 동안 착용해 오던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또 대내외적으로도 대규모 모임들과 활동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5일에는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알바니아 개신교연합회 주관으로 알바니아 내 전체교회들이 함께 연합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알바니아교회에 성령을 부어주시기를 간구하며, 주께서 알바니아 교회에 주신사명에 부응하고 더불어 알바니아 교회의 부흥을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이 선교사들인 알바니아 한인회도 펜데믹이후 3년만에 총회로 함께 모여 교제의 시간을 가졌고, 역시 3년만에 저희가 섬기는 교회들도 비록 모두가 함께 하지는 못하였지만, 야외예배를 통해 교인과 가족들이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감사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알바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지난 24년동안 여권에 스캠프 도장을 찍는 형태와 이후 A4 용지형태의 거주비자 증명서를 발급받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주민등록증과 같은 카드형태의 거주비자증을 발급받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비된 알바니아 관공서 시스탬을 따라서 시청에서 정식으로 주소 및 거주등록을 마치게 되었는데, 비로소 이곳 주민이 된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었고, 나그네 삶을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또한 앞으로 알바니아에 거주할 기간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이곳에 부르시고 보내주신 주님의 뜻을 따라 사명에 충성된 사역자가 되기를 세상 다짐해 봅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동네도로 정비와 포장사업이 9개월만에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길이 단장되니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듯합니다. “길이 없는 곳도 누군가가 70여번 정도 왕래하면 길이 생긴다”고 어는 책에선가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복음을 들고 산을 넘는 발들이 알바니아 땅을 70여 차례 오가면 이 알바니아에 복음의 대로가 열릴 수 있을지··· 주님안에서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이 알바니아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알바니아 조태균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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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2-07-06
  • 예수비전교회, ‘2022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
      칼빈의 삶이 목회적으로 주는 교훈, 설교의 조직과 구성에 중점  목회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에 대한 고찰과 해결방안 제시   예수비전교회(담임=도지원목사·사진)에서 제10회 「2022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를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동 교회에서 진행한다.  콘퍼런스의 주제는 로마 카톨릭에 대항하여 프로테스탄트 신학을 체계화한 「존 칼빈의 설교와 목양」이다. 내용의 강조점은 하나님 중심적으로서 은총과 경건이다.  주강사인 도지원목사는 “성령의 사역을 강조하며 ‘성령의 신학자’로 불린 칼빈은 개혁 교회의 기초를 놓았다. 또한 제네바 아카데미를 통해서 종교 개혁을 확산시킨 인재들을 배출했다. 주석을 비롯한 방대한 저술을 남긴 그는 무엇보다도 생피에르 교회의 설교자요 목회자였다”고 평가했다.  세기의 설교자로 손꼽히는 마틴 로이드 존스와 스펄전, 에드워즈에게 칼빈주의는 성경의 체계를 따른 것이다. 이들의 칼빈주의 설교와 목양은 어떤 특정 교파의 신학보다 성경의 체계에 기초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이들의 설교를 통해 변화되고 교회는 부흥을 경험했다.   도목사는 “칼빈은 조직신학자, 기독교 강요를 쓴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점도 중요하지만 칼빈의 생애를 보면 설교자이자 목회자였다. 칼빈이 영향력을 갖게 된 근본적인 힘은 설교에 있다.”고 설명했다.    오늘날 목회자들이 칼빈의 설교와 목양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너진 교회의 회복을 꿈꾸는 목회자와 신학생 그리고 성도들에겐 꼭 필요한 이정표이자 영적인 자양분이 된다.    도목사는 “컨퍼런스는 조직신학자와 「기독교 강요」의 저자로서 유명한 칼빈의 모습 보다 설교자와 목회자로서의 칼빈의 모습을 부각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서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주는 교훈과 모범이 칼빈에게서 많이 발견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국교회가 문제점을 고치고 또한 개혁해서 회복도 되지만 부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개혁하고 바르게 서가는 데 중요한 지침을 줄 수 있다.”라고 피력했다.   교회가 코로나를 맞이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외모에 치중하며 급성장한 한국교회의 문제점이 노출된 것이다. 앞으로 교회는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기보다도 그동안 안고 있었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래서 위드코로나 이후 처음 진행하는 동 컨퍼런스에 거는 기대감은 남다르다.  이번 강의의 핵심은 칼빈의 삶이 목회적으로 주는 교훈, 설교의 조직과 구성, 시대 속에서 드려진 성경적인 예배와 회복, 사회적으로 끼친 영향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목적은 이를 통해 칼빈과 같이 오늘날 목회 현장에 서 있는 설교자와 목사에게 도전을 주고자 함에 있다.   동 컨퍼런스는 9번의 주재 강의와 함께 1번의 「목회 Q&A 시간」이 있다. 목회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에 대한 질문과 대안을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목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컨퍼런스의 강사는 칼빈을 전공한 교수들을 초빙하여,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하루만 진행했다. 올해는 1박 2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숙박 신청이 가능하며, 식사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분들에게는 3만원 도서상품권을 제공하며, 상품권은 콘퍼런스와 함께 진행되는 서적전시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참석자에게는 교재와 저의 신간 도서인 「성도가 꼭 알아야 할 언약」을 제공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코로나로 지친 목회자와 설교자들이 위로를 받고 회복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설교자요, 목회자로서의 칼빈의 진면목을 만나보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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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07-05
  • 쉐이커스 미니스트리서 청년캠프
        쉐이커스 미니스트리(대표=이요한목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르심에 합당하게」라는 주제로 청년캠프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 캠프는 말씀중심의 캠프, 신앙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캠프로 진행된다. 모든 강사들이 성경을 토대로 말씀을 증거하며, 모든 교육시스캠도 성경을 토대로 진행된다. 또한 청년들을 조별로 편성하여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청년들의 ‘망’을 형성해서 세상 가운데 함께 믿음의 모험을 걸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캠프에는 이정규목사(시광교회), 김선교선교사(다윗의 열쇠), 송주현목사(더푸른교회 청년부), 임형규목사(라이트하우스 서울숲교회), 이요한목사(기쁨의교회) 등이다. 또한 유명레퍼 아넌딜라이트가 속한 하다쉬 뮤직이 특별공연을 한다.   이 단체는 “오늘날 청년들이 정말 열심히 살아간다. 잠도 줄여가며 수고한다.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데 내가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사는지 그 답을 찾을 수 없다”면서, “이번 청년캠프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의 이야기에 초대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다시 한번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산 증거로 살아갈 힘과 위로를 얻기 바란다”고 했다.     정승원교수(총신대 신대원장)는 추천의 글을 통해 “쉐이커스 청년캠프는 예배소서 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광스럽게 증거함으로써 잠자는 청년들의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캠프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07-05
  • 한국교회의 기독교역사 연구 매진-서울신대 명예교수 박명수목사
    한국교회의 기독교역사 연구 매진 서울신대 명예교수 박명수목사           서울신대 명예교수인 박명수목사는 현재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해방이후 한국사회와 기독교 역할」이란 6년 프로젝트를 은퇴한 후에도 이어 오고 있다.    이 연구는 오는 8월에 마무리 된다. 또한 그는 한국복음주의협의회와 한미관계 정립을 위해서 기독교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논문을 발표하고 또한 목사님들을 위한 ‘자유역사포럼’이란 단체를 만들어서 목사들에게 한국근현대사를 바로 이해시키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박목사는 “한국교회는 연합이 되지 않아서 대사회적으로 발언이 먹히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점에서 빨리 한국교회가 연합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대다수의 교회는 복음주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그런 교회들이 모여서 다른 생각을 수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특별히 연합은 교회 내적인 문제 때문에 연합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의 관계나 사회와의 관계를 위해서 연합을 해야 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큰 틀에서 세상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한반도가 주로 대륙과의 관계에서 유지됐다. 그러나 개항이후에 다시 해양세력과의 관계에서 발전해왔다. 그 맥락에서 한국기독교가 이만큼 성장했다. 왜냐하면 서양문화를 전달하는 전달체로서 한국기독교가 한국사회에 자리매김을 했다”며, “근대 이후에 대륙은 망했고 해양세력은 강했다. 그런데 중국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그래서 이 둘 사이에서 한국사회가 어디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가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이다”고 말했다. 또한 “거기에서 우리 기독교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될 것인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목사는 “한국교회가 60~70년대 크게 발전했다. 한국이 해양세력과 연결되어 있을 때이다. 38선 때문에 대륙세력은 단절되어 있고, 해양으로만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한국기독교가 발전했다”며, “다시 중국을 중심으로 대륙세력이 한반도에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할 때, 그 대륙세력이 민주화된 근대화된 사회라면 관계없다. 그런데 △봉건적 △중화질서적 △공산주의적인 사상이 온다고 하면 한국교회에 가장 큰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런 국제정세를 보면서 선교전략을 세울 수 있는 지도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개신교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7-04
  • 코로나19 이후를 묻는다
       요즘 목회자들을 만나면 자연스레 예배의 정상화를 묻곤 한다. 회복 여부를 따지기에는 아직 이른 느낌이 들어 조심스럽다. 물론 모든 교회는 빠르면 부활주일부터 시작해 일제히 예배시간을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려 복귀하였다.물론 예배형식은 여전히 팬데믹 시절의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방역당국은 5월부터 예배인원을 제한하지 않으며, 음식도 허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교회가 코로나19 상황변화에 따라 뉴노멀을 적용하는 것은 때 이른 듯하다. 예를 들어 아직 애찬을 나누는 교회를 찾아보기 힘든데, 지극히 조심스런 까닭은 안전에 대한 신중함이 아니었다. 지난 2년 이상 긴 휴지기가 교회의 주방봉사자들을 음식준비에 소극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은 쉽지 않다고 푸념한다.    사실 누구나 코로나 탓으로 돌리지만, 교회 안팎에서 자발적 봉사는 점점 쉽지 않은 일이다. 감염병 상황이 아니더라도 교회는 일찌감치 대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였다.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은 교회가 부인하고 싶은 현실을 어쩔 수 없이 실토하게 했을 뿐이다. 대형교회든 중소교회든 상가교회든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임기응변 능력의 차이일 뿐이다.   돌아보면 그리스도교를 비롯한 대부분 종교는 사회적 재난 앞에서 참으로 무기력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당국의 일방적 통제에 순종 또는 미세하게 반발하는 정도의 차이일 뿐이었다. 특히 재난 중에도 기존 예배형식에 집착했던 일부 교회의 행태는 사회적 비난을 불러왔다. 이 역시 초조함의 발로가 아니었을까 싶다.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다. 교회는 ‘위드 코로나’를 말하지만, 방역당국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주장한다. 이는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한 일상을 새롭게 만들어가야 한다는 취지일 것이다. 한국교회는 코로나19 이후를 맞아 어떤 ‘뉴 노멀’을 만들어 갈 것인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아가는데 급급할 것이 아니다.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여 버릴 것과 지킬 것을 분별하여 변화와 개혁의 모멘텀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
    2022-07-04
  • 한국CCC 여름수련회 성황
    한국CCC가 ‘Loving GOD, Loving MYSELF‘(막 8:35)라는 주제로 2022 CCC 전국 대학생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6.27~29).   충남 공주 애터미 오롯 비전홀에서 전체특강과 박람회, 저녁집회 등을 진행하고, 전국 28개 현장에서 각 지구 및 광역별로 교육 및 개별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번 여름수련회는 ‘하이브리드 수련회’라는 콘셉트로 풍성한 시간을 참가자들에게 선사했다.   코로나 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40개 지구를 3등분하여 3일간 돌아가며 공주 애터미 오롯에서 진행한 전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머지 이틀은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부분적인 대면 수련회였지만, 3년 만에 다시 함께하는 수련회에 참가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CCC 40개 지구 6천여 명의 대학생과 14개국 8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 졸업생과 해외 참가자 등 7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따로 또 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련회의 묘미를 모두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육 프로그램> 민족복음화에 헌신할 청년 리더를 키우는 CCC 여름수련회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을 훈련했다. 복음을 통한 리더십을 훈련하는 LTC부터 성서강해와 더불어 관계전도와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전도 패러다임인 Gateway와 THE FOUR 교육, 선택특강을 각 지구별 수련회 오전 시간을 활용해 진행했다.   수련회에 참가한 14개국 80여 명의 국내 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공주 평화의 동산에서 진행한 유학생 프로그램에서는 특강과 미니올림픽, 공주 미션 투어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한편, 3일간 진행한 선교박람회를 통해 한국 학생들과 만나 교제하기도 했다. 또한, 저녁집회 시간에는 통역을 제공해 외국인 유학생 참가자들도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수련회에 참가한 매티 학생(에티오피아 유학생, 국민대)은 “수련회에 참가해서 선교박람회에서 우리나라에 대해 한국 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 학생들이 열린 마음으로 관심을 보여줘서 너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 애터미 오롯에서 수련회의 시작을 알린 전체특강에서는 이번 수련회 개최에 동역해 준 (주)애터미 박한길 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영상을 통해 ‘광야를 걷는 크리스천의 삶’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을 만난 박한길 회장은 “광야는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는 곳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광야에서 만나를 내려 주시고, 옷과 신발이 헤어지지 않는 삶을 살게 해 주셨다. 크리스천의 삶은 나의 삶을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라고 참가자들에게 도전했다.   또 수련회의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 새친구들을 위한 새친구반도 진행했다. 총 329명의 새친구가 등록한 가운데, 90개 교육순이 구성된 올해 새친구반은 ‘C팡맨’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을 배송해 주는 ‘쿠팡맨’처럼 우리의 영적 필요를 채워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자는 취지로 각 지구에서 레크리에이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모든 새친구에게 THE FOUR 심볼이 그려진 반지를 선물하고 예수님이 전하는 프로포즈 이벤트를 통해 감동을 더했다. 또한, 전체 수련회 현장에서 진행한 박람회 새친구 부스에서는 릴레이 게임을 통해 C팡맨 택배 박스를 지구 책임 간사와 캠퍼스 담당 간사에게 발송하고 인증샷을 찍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새친구반에 참여한 홍노을 학생(충남대 1년)은 “코로나 시기 동안 모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친구의 권유로 여름수련회에 참석하게 됐다. 모태신앙이지만 새친구반에 와서 처음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와 속마음을 나눈 것 같다. 순장님들이 처음부터 웃으며 챙겨 주시고 신앙적으로 버팀목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간사의 소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졸업반 참가자들을 위한 LOIS도 진행했다. LOIS에서는 CCC라는 공동체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게 되고 전임간사의 삶과 사역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영상과 메시지, 소그룹 모임 등을 통해 소명에 대한 확신과 도전을 얻는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 LOIS에는 3일간 200여 명이 참가해 간사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기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 전체집회장 야외 주차장에 마련된 박람회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비전과 선교에 대한 소명을 새겨줬다. 야외에서 장마 기간에 진행됐기에 날씨에 대한 우려가 컸고, 수련회 내내 강수 확률이 70~80%를 넘는다는 사전 예보가 있었지만 첫째, 둘째 날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셋째 날에도 밤새 퍼붓던 비가 박람회를 시작할 무렵인 오후가 되자 기적적으로 그쳤고, 박람회를 마칠 시간이 되자 그제야 내리기 시작했다. 수련회 진행팀에서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한 플랜B를 세웠지만, 그것이 무색하게 하나님은 날씨를 통해서 신실하게 역사하셨다.   세 개의 존 71개 부스로 구성된 박람회에서는 CCC의 다양한 P2C 사역과 GAiN Korea, 외국인유학생 사역, 통일 사역 등 17개 사역에 대해 소개하는 비전박람회와 ‘Permission to Mission’이라는 주제로 CCC의 다양한 선교 프로그램과 해외 선교지를 소개하는 선교박람회가 펼쳐졌다.   비전박람회에서는 EDI(전도제자훈련원)의 전도 플랫폼 체험 이벤트, SHINE(십대선교부)의 사역 소개와 옛날 과자 증정 이벤트, 통일미션 부스에서 진행한 포토존과 북한 관련 퀴즈 이벤트, 북한 장마당 콘셉트로 대동강 맥주, 북한 화폐, 화장품, 의류와 도서 등을 전시하고 통일봉사단 헌신서를 작성하는 시간, GAiN Korea의 우물 물 펌프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CCC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C-ON’ 체험존에서는 요한복음 21장을 모티브로 해 물고기 잡아서 굽는 게임을 즐기며 앞으로 출시될 메타버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전국 15개 팀이 참여한 찬양 버스킹과 태권도선교부(TIA)에서 펼친 태권도 시범공연, 전 세계 선교지에서 공수한 다양한 소품들과 먹거리를 판매한 미션플리마켓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이처럼 풍성한 박람회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CCC의 다양한 사역에 대해 이해하고 비전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에서 CCC 통일미션 팀과 함께 북한 장마당 전시,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한 북한 인권 단체 NAUH의 최시우 사무국장은 “여러 현장에서 청년들을 만났지만, CCC 청년들이 보여준 통일에 대한 관심에 놀랐다. 이번 기회를 통해 CCC 청년들이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통일 일꾼이 되도록 함께 동역하고 싶다.”라고 CCC 청년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선교박람회는 ‘Permission to Mission’이라는 주제처럼 비자 심사를 받듯이 선교박람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전에 배포받은 박람회 여권에 각 부스의 스탬프를 찍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선교 상담을 하고, 각 나라별 부스를 방문해 전통 복장 체험과 만국기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단기선교, A6 프로젝트, STINT, HeWeGo, 선교기도운동, 커넥션스쿨 등 다양한 사역을 이해하고 선교 비전을 품을 수 있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이승연 순장(협성대 3년)은 “3학년이지만, 대면 수련회 참가는 처음이다. 처음으로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해서 직접 외국인 참가자들과 만나보고, 대화하면서 와닿는 부분이 더 많았다. 특히 선교박람회에서 여러 나라의 상황들을 접해보니 꼭 선교에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녁집회> 3년 만에 알록달록 지구에서 맞춘 수련회 티셔츠를 입고 힘찬 목소리로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시작하는 저녁집회는 학생, 간사 할 것 없이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오프닝 영상 후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연합찬양팀에게 큰 환호가 터져 나왔다. “주님은 너를 사랑해” 찬양으로 함께 서로를 축복하며 참가자들은 집회장에 들어올 때 받은 스티커를 서로의 얼굴과 몸에 붙여주며 환영했다.   이윽고 시작된 경배와 찬양에 참가자들은 놀라운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내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함께 율동하고 뜀뛰고 눈을 맞추며 찬양하는 모습은 3년치 행복이 응축된 듯한 느낌이었다. 지난 2년간 각자의 처소에서 조용히 은혜를 누렸던 참가자들은 이제 함께여서 더 큰 은혜를 누릴 수 있었다.   전체집회 현장 외에도 전국 각 지구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수련회 현장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는 수련회 실황을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졸업한 나사렛형제들과 해외 선교사들, 교회 성도 등 다양한 사람이 CCC 여름수련회에 함께 참여했다. 지난 2년간 진행한 온라인 수련회의 유산이 ‘하이브리드 수련회’라는 새로운 열매를 맺게 한 모습이었다.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단상에 오른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는 집회장에 모인 참가자들을 바라보며 목이 메인 목소리로 “너무 오랜만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만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너무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걸 못했더니 여름수련회 분위기가 안 났어요.”라면서 모든 질문의 유일한 해답,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는 백문일답을 외쳤다. 참가자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힘차게 손을 뻗으며 한목소리로 예수 그리스도를 외쳤다.   이어 ‘놀라운 잠재력을 발견하라’(요 10:10)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 박성민 목사는 “주님은 더 풍성한 생명,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우리에게 제시하신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날 때 우리는 우리 스스로와 세상을 온전히 바라보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빛이 없으면 아무리 아름다운 걸작품도 그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예수님을 믿기를 선택해야 한다.”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을 참가자들에게 도전했다.   이에 수련회에 참가한 새친구들을 비롯해 예수님으로 인한 풍성한 삶을 살고자 하는 모든 참가자가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삶에 초청하는 기도를 드렸다. 전체 집회 현장뿐 아니라 지구별 모임 장소에서 같은 마음으로 주님 앞에 일어선 참가자들의 모습이 화면에 비춰지기도 했다.   메시지 후에는 전국 총순장, 부총순장의 진행에 따라 환영과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객석에 나가 있는 리포터와 함께 수련회 참가의 기쁨을 다양한 모습으로 발산하는 한편, 온라인 퀴즈 플랫폼인 ‘카훗’을 활용한 실시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선물을 나누기도 했다.   이벤트를 마치고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강경모 전국총순장(명지대 4년)의 선창에 맞춰 참가자들은 힘차게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라는 구호를 외치고 뜨거운 수련회 첫째 날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 저녁집회도 은혜와 도전의 시간이었다. 간사 팀이 아닌 전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연합 예배 팀의 인도로 드린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한 둘째 날 저녁집회는 기독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한국CCC의 비전이 담긴 ‘그리스도의 계절’을 한마음으로 노래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이 땅의 민족복음화를 위한 못자리판인 청년들의 헌신이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박성민 목사는 ‘성장과 성숙의 비밀을 발견하라’(엡 5:18)라는 제목으로 둘째 날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신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풍성한 삶을 살 수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하신다.”라면서 “그 유일한 방법은 바로 성령 충만이다. 우리가 성령 충만할 때 현실을 온전히 바라보게 되고 극복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 성령을 근심하시게 하지 말고, 우리 안에 이미 성령님이 살아계심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러한 성령 충만을 우리는 믿음으로 받을 수 있다. 오늘 이 밤이 그 성령 충만을 믿음으로 구하는 시간이 되길 축복한다.”라고 도전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합심하여 성령 충만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수련회 마지막 시간이 된 셋째 날 저녁집회는 뜨거운 헌신의 밤이 됐다. ‘헌신과 선교’라는 주제로 드린 마지막 저녁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철저히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결단을 드렸다. 찬양 이후에는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 A6 프로젝트에 다녀온 은혜를 나눈 이유경 순장(이화여대 4년)의 간증을 통해 참가자들은 선교의 비전을 나누기도 했다.   이어 ‘사명과 소명이 주도하는 삶을 살아가라’(막 8:34~46)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밤 메시지를 전한 박성민 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할 때 우리는 온전히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고 그럴 때 비로소 온전히 나를 사랑할 수 있다. 예수님을 만나고 제자가 된다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이 완전히 전환되는 것을 말한다.”라면서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거기에 하나님이 없기 때문에 발생한다. 하나님이 없다면 이 세상은 아무 의미도 없고 가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야 말로 이 세상의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이 복음을 위한 부르심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우리는 적당히 살 수 없다. 우리가 캠퍼스, 가정으로 돌아가서 그곳에 하나님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을 보면서 복음의 소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여러분이 이 새로운 삶을 위해 도전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헌신할 때 하나님이 여러분을 놀랍게 사용하실 것이다.”라고 도전했다.   박성민 목사의 강력한 도전에 참가자들을 캠퍼스에서, 가정에서, 속한 모든 공동체에서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단하는 기도를 드렸다. 이어 단상에 오른 김장생 간사(해외선교 팀장)가 수련회에 참석한 38명의 해외 선교사를 소개했다. 또한, 화면에는 ZOOM을 통해 화상으로 참여한 선교사들의 모습이 비춰지기도 했다. 이름 없이 복음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선교사들을 향해 참가자들은 박수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장생 간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고 큰 타격을 입었지만, 선교사님들이 목숨을 내걸고 현장을 지켜 주셨다. 한국CCC에서도 코로나 기간 동안 온라인 선교, 커넥션스쿨, 선교기도운동, 선교캠프 등으로 최선을 다했다. 이제 다시 선교의 문이 열렸다. 온라인 사역과 더불어 오프라인으로 해외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올여름 한국CCC는 19개국 1,100여 명의 청년들을 단기선교로 파송한다. 또 상반기 21명, 하반기 16명을 STINT(학생 단기 선교사)로 파송한다. 다시 선교의 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박수를 드리자.”라고 청했다. 참가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고, 현장에서 단기선교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또 한번 큰 박수를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세계 선교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이 된 것에 감사하고 이제는 이 선교적 유업을 이어받은 자로서 헌신할 것을 결단하며 신을 벗고 기도를 드렸다.   합심기도 후 모든 예배를 마치며 축도를 드린 박성민 목사는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소원하며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기를 결단한 청년들에게 항상 함께해 주소서.”라고 축복하며 2022 CCC 전국 대학생여름수련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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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행복신앙세미나(7)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bog.or.kr) 분열과 불행의 경계거리, 사탄   2018년 4월 1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공연에서 마지막에 함께 부른 노래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었습니다. 이어서 열린 합동 공연의 주제는 ‘우리는 하나’ 이었습니다. 통일은 말 그대로 하나가 되는 것으로 분단 후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전쟁까지 겪은 남북한의 평화는 하나가 될 때 정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통일로 말미암아 하나됨으로 평화가 정착되는 것은 인류 역사를 거쳐 오는 동안 변함없는 진리로, 하나가 될 때 모든 전쟁과 불행이 사라집니다. 반면에 하나에서 나뉘는 분열에서 모든 불행이 시작되는데, 이러한 분열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계 12:7,8)   성경은 하늘에서 일어난 최초의 전쟁에 대해 위와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자기를 하나님과 같이 높이고자 하는 교만한 마음을 가진 천사장 루시퍼가 자신을 따르는 타락한 천사들과 함께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여 온 우주에서 최초로 분열을 일으킴으로 나타난 결과입니다.   인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엡 4:6)라는 말씀처럼, 만유인 모든 것을 통일하심으로 인류에게 평화와 행복을 주시고자 하시는데, 사탄은 또한 이를 대적하여 인류를 하나님과 분리시킴으로 불행 속으로 빠트리고자 합니다.   이에 인류의 행복을 위하시는 하나님은, 천사장 루시퍼가 타락하여 악의 근원이 되자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인하여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경계거리가 되고”(개역성경 겔 28:19)라는 말씀처럼, 인류에게 사탄이 반드시 경계해야 될 존재임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계 12:9)는 구절처럼, 사탄은 인간을 꾀어 불행 속으로 이끌어가려는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첫 사람 아담의 아내인 하와는 자신을 불행케 하려는 사단을 경계하지 않은 채 그의 꾀임에 넘어갔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창 3:1~4)   이처럼 사탄은 ‘하나님이 너희를 정말 위하시는 줄 아느냐? 선악과를 먹어도 죽지 않아. 그건 거짓말이야!’라고 하나님에 대한 불신을 하와에게 심어주었습니다. 그로 인해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게 되었고, 결국 인류는 하나님과 분리되어 불행 속에서 살게 된 것입니다.   특히, 아담과 하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자마자 눈이 밝아졌는데, 그 눈으로 인해“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창 3:8)숨으며 하나님을 떠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과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여섯째날에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후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는 구절처럼, 아담과 하와를 보시면서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는 자신들을 부끄럽게 여기는 눈을 갖게 되었고, 그로 인해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 후 온 세상에 임한 심판의 대홍수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은 사람은 노아였습니다.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창 12:1)는 구절은, 영어 성경에서는 “Noah found grace in the eyes of the LORD.”로, “노아는 하나님의 눈 안에 있는 은혜를 발견했다.”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의 눈은 은혜를 품은 눈인데, 노아가 그 눈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통해 인간을 보십니다. 은혜란 값없이 복을 주시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은혜로 대하신다는 것은 조건 없이 축복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의 눈 앞에서는 누구나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할 수 있습니다. 탕자였던 둘째 아들이 행복할 수 있었던 이유도 아버지가 가진 이 은혜의 눈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악과를 따먹고 밝혀진 아담과 하와의 눈이나 아버지에 대해 불평했던 맏아들의 눈처럼, 하나님과 다른 눈을 가지면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다른 눈을 밝혀서 우리를 하나님과 분리하게 만들어 결국 불행 속으로 빠뜨리고자 하는 경계거리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2-07-04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 (눅18:1~8)
    길목교회 주재훈목사    본문은 예수님이 기도의 자세에 대해 비유로 말씀하신 내용이다.   너무나도 중요한 기도에 대해서 정작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참으로 많다.   기도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은 그저 자신의 감정을 쏟아 놓고, 한풀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실제적인 역사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말씀을 통해서 기도는 한다고 하지만 얼마나 올바른 기도의 자리에 머물고 있는지 각자의 기도의 모습을 점검해 보기 바란다.  첫째:항상 하는 기도(1)  기도의 핵심은 “항상”(1절)에 있기에 일상의 모든 순간이 바로 기도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는 나의 모든 순간에 변함없이 기도하는 것이며 항상 기도하기 때문에 낙심의 마음을 품지 않게 되는 것이다.   마주치는 일상의 삶에서 낙심하게 되는 이유는 문제가 생기면 그 때가 되어서야 기도하기 때문이다.   사무엘은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삼상12:23)라 선포하며 기도를 쉬는 것은 죄를 범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고 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문제 때문에 기도하는 자가 아니라 항상 기도하기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모든 환란을 능히 이기고도 남는 힘을 공급받는 자임을 명심해야 한다.   둘째:확신의 기도(2~5)  과부는 재판장의 성품이 어떻고,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에 귀찮도록 찾아간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는 하지만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바로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성경은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이심이라”(요일5:14)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그것을 다스리시고 주관하고 계신다.  확신으로 기도하지 못할 이유를 단 한 가지도 찾을 수 없는 분이시다. 기도는 한다고 하지만 응답의 확신도 없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기 바란다. 셋째:포기하지 않는 기도(6~8)  기도에 대한 비유의 결론을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8절)라 내리시는 이유는 기도의 응답이 포기하지 않는 믿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1:6~7)고 말씀하신다.   믿음의 반대는 의심인데 의심을 품고 사는 자는 포기하는 일에 익숙하다. 포기하지 말아야 함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기 때문으로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노라”(사41:9)고 말씀하셨다.   기도의 응답이 이 땅에 호흡이 있는 동안에만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며 주님 앞에 서는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  솔로몬이 백성들을 잘 다스릴 지혜를 간구할 때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왕상3:10)에서 보듯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기도가 응답을 받게 된다. 반면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는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약4:2~3)고 분명하게 깨우쳐 주신다.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그 기도가 나만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을 위한 것인지에 따라 응답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가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07-04
  • 세계선교연대 95차포럼 열기 고조
    ◇세계선교연대는 95차 포럼을 열고 코로나 이후 세계선교전략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95차 세계선교연대포럼이 지난 2일 서울명동교회에서 열렸다. 강사로 강신권목사(153세계선교회 대표)가 말씀을 전했다. 박용옥목사(세선연 전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고종욱장로(시민사회단체 총재)의 기도, 강창렬목사(총회신학원 원장)의 성경봉독, 김보미선교사(찬양사역자)와 조윤하(바이올린) 류필립(첼로) 연주, 유정미선교사의 헌금기도, 정은영전도사(찬양사역자)의 특송, 김주덕장로(국제선교신문사 사장)의 광고, 이선구목사(세계선교연대 이사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강신권목사는 고난과 영광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어둠을 물리치는 것은 싸우는 것이 아니라 빛이 들어오면 되는 것이다. 교회가 빛의 사명을 감당하면 어둠은 물러난다”며,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세계선교연대의 사역이 더욱 충만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 경험의 종교이다. 특히 선교는 성령에 대한 체험이 없으면 매우 어려운 것이다”, “고난이 없으면 영광이 없다는 것이 기독교의 근본진리이다. 항상 성령충만, 말씀충만 받아서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세선연 최요한대표는 2부순서를 인도하며 “작년 뇌경색이 와 쓰러졌을 때 의시가 죽어야 되는데 살아 있다. 말을 못해야 하는데, 잘한다. 얼굴이 일그러져야 잘 웃는다며 놀랐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고 말했다. 최태선목사(샘물교회)의 기도 후에 이사장 이선구목사와 김창렬목사(신학원장)가 인사했다. 선교사역 소개 시간에 유광수선교사(과테말라)는 “2006년부터 담임교사에게 성경을 교육시키는 사역을 하고 있다. 그 결과 범죄율이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소개했다. 박기석선교사(캄보디아)는 “세선연을 통해 캄보디아 고위층과 교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숙선교사(탄자니아)는 빵공장을 세워서 나누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원식선교사(태국)는 태국비전교회를 설립하고 스포츠교회로 사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정미선교사(가나)는 가나신학대학과 개척교회 사역에 대해 소개했다. 김기수선교사(베트남)는 소수민족 지역에서 90개의 교회를 개척했다고 전했다. 오승영선교사(필리핀)는 정부인가를 받은 학교를 세워 사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현숙선교사(인도)는 태권도를 통한 사역에 대해 소개했다. 김진명선교사(태국)는 고아원과 신학교를 세우는 사역에 대해 전했다.   이어 이목란선교사(독일), 박원식선교사(태국), 송용자선교사(태국), 최정민선교사(태국) 등이 사역을 소개했고, 다같이 애찬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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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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