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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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서와 관용의 정치
      70년 전만 해도 가난의 대명사로 중국을 말하곤 했다. 그 때 등장한 인물이 등소평(登小平)이었다. 그는 세가지 정책으로 가난한 나라를 잘 사는 중국으로 만들었다. 그것은 1) 흑묘백묘론(黑猫 白描論)이다. 검은 고양이든지 흰고양이든지 쥐만 잡으면 된다는 것이다. 2) 선부 공부론(先富 共富論)이다. 특별한 재능이 있는 자를 선별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3) 공칠과삼(功七過三論)이다. 즉 관용하라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처럼 완전치 못하므로 결국 실수 할 수 밖에 없다. 과(過)가 3이고, 공(功)이 7이면 이해하고 용서하라는 정책이다. 이것이 오늘날 중국을 키워 미국과 대결하도록 한 바탕이 된 것이다.   오늘의 한국의 정치는 절망적이다. 보수와 진보가 거의 대부분의 문제에서 극렬하게 대립하고 있다. 얼마 전 좌파정권의 전위대와 같은 성공회 신부가 정상적인 선거를 통해 대통령이 된 사람의 내외가 탄 비행기가 추락하도록 '비나이다 비나이다' 라고 기도 했다는 것이다. 같은 종교인으로서 그 같은 행태가 부끄러웠고, 이해할 수 없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 희망의 종교인데 성공회 신부의 그런 표현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제 정당 정치는 변해야 한다. 여기에 진보와 보수가 하나 되었던 나라를 소개하고 싶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인종차별 정책 때문에 27년간 감옥살이를 했던 넬슨 만델라가 출옥후에 5년 만에 대통령이 되었다. 당시 백인 세력의 대표자로 흑인탄압에 앞장섰던 드 클레로크에게 부통령이 되어 달라고 제안을 했다. 만델라 대통령은 그가 정치적인 적임에도 그와 화합하여 부통령 자리를 내 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는 통합된 정치를 통해서 인종탄압을 타파하고 자유 민주주의로 정착하여 그 공으로 1993년에 두 사람은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사람들은 피해를 입으면 복수와 용서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대개가 복수를 택한다. 복수하고 나면 공허가 온다. 리고 복수의 에너지는 나를 고통스럽게 하고 삶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러므로 용서하고 관용하는 것이 상대를 살리고 나를 살린다. 즉 나라를 살리는 것이다. 예수님은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심지어는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셨다.   어떤 언론인은 한국인이 모르는 3가지가 있다고 했다. 첫째는 지금 한국인은 자신들이 얼마나 잘 살고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고, 둘째는 한국인이 지금 얼마나 위험한 상태에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며, 세째로는 우리의 인접국인 중국과 일본이 무서운지를 모르고 산다는 것이다.   눈을 들어 주변을 보라. 오늘날 우리가 이처럼 잘먹고 잘살게 된 기초는 이승만 박사가 어렵사리 채택한 자유민주주와 시장경제 체제였다고 나는 생각한다.동물의 왕국에서 두 마리의 사슴이 생사를 걸고 싸우다가 사자밥이 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한반도 북쪽에는 김정은이 자기의 정권유지를 위해 남한을 적화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김정은이 최근에도 수십발의 미사일을 쏘아 대고 있지만, 우리는 제대로 대응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와같은 때 우리 안에서 진보와 보수가 아웅다웅 당파 싸움만 일삼고 있는 이것이 옳은 일인가?   지금은 우리가 깨어나야 하고, 정신을 차려야 할 때다. 한국의 진보와 보수 정치인들이여! 그리고 한국 교회여! 장래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시대정신을 바르게 읽고 관용과 통합의 지도자가 되기를 촉구한다. 그리고 한국교회도 돌이켜 회개하고 시대의 선지자로서 더 큰 기도의 사명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기하성 증경총회장
    • 오피니언
    • 정론
    2022-11-30
  • WCC, 중앙위 스튜어드 모집
     세계교회협의회(WCC)는 다음해 1월 20일까지 2023년 WCC 중앙위원회 「스튜어드」를 모집한다. 2023년 중앙위원회는 오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며 중앙위원회에서 ‘청지기’로 섬길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18세부터 30세까지의 청년이다.   스튜어드 프로그램은 크게 △에큐메니컬 교육 △리더십 함양 △WCC 주요 미팅에 젊은이들의 참여 등과 같은 요소로 이루어진다. 스튜어드는 자신의 업무를 통해 조직 운영에 기여할 수 있고, 중앙위원회에서 열리는 토론과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11-30
  • 상담목회 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상담목회아카데미(대표=한성열교수)는 오는 12일부터 다음해 27일까지 2023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글로벌 예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아카데미는 목회에 필요한 상담과 치유 사역의 이론과 실제를 공부한다.   이 아카데미는 총 4학기이며, 각 학기는 기초과목, 응용과목, 그리고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교과목은 발달심리학, 자살 및 위기 상담, 그리고 감수성 및 의사소통 훈련이다. 강사는 각각 한성열교수(고려대 명예), 하상훈교수(생명존중희망재단), 한혜연대표(만남과풀림 아카데미)이다. 강의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동영상 강의와 실시간 강의를 병행한다. 학기 중 3번의 집단상담이 구성된다.   한편 ‘예상’은 예수님은 상담자란 의미로서, 동 단체는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한국사회의 시대적 요청에 따라 치유·상담 목회를 위해 만들어졌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11-30
  • 이룸크리에이션즈팀 최우수상 수상
    (주)이룸크리에이션즈(대표=김은우)가 충남 사회적경제 임팩트 IR 경연대회인 「쇼미더임팩트(SHOW ME THE IMPACT) 2」에서 최종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소셜캠퍼스 온 충남, 그리고 청그라미가 주관했고, (주)한국서부발전이 후원해 이뤄졌다. 대상은 충남 소재의 사회적 경제기업과 사회적 경제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 및 팀이었다. 참가팀들이 임팩트 투자 현황과 연계사업을 이해하고, 임팩트 금융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실제 충남의 첫 임팩트 투자 사례를 발굴하는 것이 본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우승팀인 이룸크리에이션즈는 문화마케팅이 필요한 사업자를 위한 ‘구독형 문화배달 서비스’인 「컬처테리어」 사업으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이룸크리에이션즈는 1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또한 대회를 진행하는 동안 임팩트 투자유치에 활용할 수 있는 IR사업계획서 개발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향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어서 실질적인 투자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신학/선교
    • 선교
    2022-11-30
  • 애반, 펫 공간 창업으로 사업 확장 본격화
    펫코노미 애견샵, 애견카페, 애견놀이터, 애견호텔 등 다양한 반려동물 업종 창업, 컨설팅 사업 추진   20년간 반려동물 업계의 최고의 전문가로 확약한 독보적인 전문성으로 고부가 반려동물 업종 창업 컨설팅 진행 반려동물 투자 전문 기업 애반(대표=김동훈. 사진)은 업계 20년 경력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가족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업종 창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출산 고령화, 1인가구 증가 가속화로 반려동물 보호자 인구 1500만 시대를 넘어서면서 펫(Pet)과 경제(Economy)의 합성인 펫코노미((Pet+Economy) 가 이슈 키워드로 등장하며 관련 산업이 6조원대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을 위한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반려견 업계 20년간 최고의 전문가로 활약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애반은 경기 침체에도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현상이 강해져 반려동물 관련된 소비를 필수적 지출로 여기는 보호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업종도 유망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애견카페, 애견놀이터, 애견호텔 및 분양샵 등의 반려동물 공간 및 서비스 관련 시장을 공략 중이다.  애반이 진행 중인 반려동물 공간 및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보호자들의 니즈에 맞게 반려견과 동반 외출이나 반려견 교육 및 사회화, 스트레스 해소 등과 관련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한 업종으로 구성되었다.     또 소규모의 도심형부터 넓은 야외공간을 필요로 하는 교외 전원형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창업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으며, 예비 창업자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애반이 고안한 콘셉트를 고르거나 믹스매치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애반은 반려동물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대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연구해,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 관심은 많지만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들도 개점에 장벽을 느끼지 않도록 충분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최대 이윤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업계 최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 특화된 체계적인 상권분석과 점포 인테리어, 교육, 홍보 및 마케팅까지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애반 관계자는 “반려동물 산업은 경제 침체에도 규모가 줄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분야”라며 “매출 상승과 창업 성공을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관리,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반은 현재 가맹비와 교육비 및 물품보증금 등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각종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는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사회/경제
    2022-11-29
  • 모든 피조물을 향한 희망의 비전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롬8:20~22)   최근 들려오는 기후 위기에 관한 각종 지표와 현상들이 우리를 숨 막히게 한다. 기후 위기가 우리의 현재는 물론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세계, 커다란 위기의 풍랑 위로 몰아넣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이미 오래전에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경고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외면해 왔다. 그로 인해 전 세계는 폭염뿐 아니라 이상 기상 현상과 그로 말미암은 식량 위기, 경제 위기, 안보 위기, 양극화 심화 등의 문제를 경고가 아닌 현실로 겪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2030~2050년 사이면 기후재난이 우연히 벌어지는 게 아니라 일상화될 것이라고 한다. 온실가스를 줄이더라도 이 같은 기후재난은 피할 수 없을 것이란 비관적 지적이다.   그래서 아직 희망은 있는가 하는 질문을 자주 한다. 절망적 위기 가운데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희망은 있는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해본다.    “내가 이제 새 일을 하려고 한다. 이 일이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겠으며, 사막에 강을 내겠다”(사 43:19).    위기의 시기마다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지금 무엇을 행하고 계실까, 그 표징을 우리는 보고 있는가? 이미 우리 안에는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그 미래를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지혜가 있다. 화석연료를 대신할 풍력과 태양 에너지, 새로운 방식의 운송수단, 녹색 일자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 등 우리 안에는 이미 조용히 그러나 지속적이고 근원적인 실천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새로운 희망이 필요하다. 바울은 모든 피조물을 향한 영광의 비전으로서의 희망을 말한다.    우리가 이제서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절망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고통의 현장에는 파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전히 버티고 있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들도 행하여지고 있다. 무관심한 이들뿐인 듯하나, 의로운 분노와 거룩한 불만족, 가능성에 대한 열정이 곳곳에 있다.    기독교인은 모든 피조물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저 자리에 없는 주인을 대신하는 관리인이 아니다.  눈을 뜨고 마음을 열어 주변을 둘러본다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며 세상에 새 숨을 불어넣으시도록 해드릴 수 있다. 부서지기 쉽고 의존적이며 서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 피조물들을 보며,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관찰하고,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날마다 조금씩 희망이 자라날 것이다. 오늘 나의 희망은 오늘 무엇으로 채워가고 있는가?    가만히 머물러 하나님의 하나님 됨을 느껴 보자. 하나님의 영으로 자라는 희망의 씨앗들이 있다. 그것으로 인해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롬 8:21, 22) 얻게 될 것을 믿으며 기도한다.    “주님, 우리가 눈을 뜨고 행하시는 새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도우소서. 그 일이 우리 안의 희망을 자라게 하는 일이 되게 도우소서.”/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 오피니언
    • 칼럼
    2022-11-29
  • 부기연,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제주도 효도관광
       부안기독교연합회(회장=최운산목사·이하 부기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동안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효도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효도관광 여행은 회장 최운산목사와 임원들이 이번 회기내에 추진하기로 했던 사역 중의 하나였다.  회장 최운산목사는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된 동기를 첫째는 전도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가서 방문하여 만나서 전도를 해도 쉽지 않던 전도를 많은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크게 섬기면서 한 영혼이라도 주님의 품에 안겨드리는 것이 합당한 사역이라고 여기면서 전도를 해보기로 했던 것이다.  또한 “둘째는 남은 평생에 기억될만한 섬김을 보여주어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셋째는 코로나펜데믹으로 교회의 권위가 땅에 곤두박질 치게 된 교회의 권위가 회복되어지기를 소망하며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째 날 오후 12시 30분 부안에서 버스를 타고 광주비행장에 도착하여 아시아나비행기에 탑승하여 4시50분에 제주도 비행장에 도착했다. 제일 먼저 용두암을 관광하고 숙소로 돌아가 저녁식사를 한 후 태국에서 오신 레크레이션 전문가인 황진호선교사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분위기는 한껏 높아졌다. 마음껏 기분을 푼 어르신들은 각기 숙소로 돌아가 평안한 밤을 지내게 되었다.   둘째 날은 아침을 먹고 성읍민속마을과 섶지코지를 관광하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서귀포에서 유람선을 타고, 천지연폭포를 관광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저녁을 바비큐로 하여 식사한 뒤 총무 손승일목사의 사회와 연합회장 최운산목사의 복음의 초두맨트(효도관광을 실시하게 된 배경과 지옥과 천국에 대한 소개)를 한 후에 태국에서 온 황예랑(황진호선교사의 양녀)의 간증과 황선교사의 통역으로 복음을 전달하였다. 그 후에 신태인 농촌샬렘교회 기노권목사의 복음 제시 후 예수 믿으실 분 일어나시라 하여 앞으로 나오게 하고 의자에 앉게 한 다음 안수기도(최운산, 손승일, 기노권, 황진호선교사)를 실시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겠다고 결신하신 분이 열다섯 명이나 됐다.   최목사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이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 소중한데 열다섯 분이나 결신을 하게 되어 그간 수고했던 모든 수고의 결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하시므로 영광을 받으시려고 부기연을 사용하셨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고백하였다.   최목사는 비록 시골이지만 이러한 섬김이 작은 불씨가 되어 나비효과로 전국에 큰 원동력이 되어서 땅에 떨어진 기독교의 권위가 다시 회복되어지를 바란다.   제주도 효도관광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부안군 관내거주자로 65세 이상 비 기독교인으로써 차상위계층에 있는 분이어야 하며, 평생에 비행기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하신 분을 선정했다고 한다.   총무 손승일목사는 “이번 행사가 어렵지 않을까하는 염려를 했지만 이처럼 감당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이 행사를 통하여 부안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가 교회마다 나타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2-11-29
  • 질적 성장 추구, 지역사회를 섬긴다
    ◇금천구에 위치한 신일교회는 성도와 교회의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추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제자훈련과 사역훈련 등으로 참된 그리스도인을 세우고 ‘한 영혼’ 목회철학·‘건강한 교회’ 지향, 분립교회를 개척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자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신일교회는 예배와 훈련, 선교와 다음세대, 그리고 소그룹 등 5대 핵심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신일교회는 지난 50여년을 은혜로 고백하고, 앞으로 50년을 위해 한 발짝씩 내딛으며 새해 표어로 「다음세대를 살립시다」를 내세웠다.   담임 이권희목사(사진)는 “지상의 모든 주님의 교회는 영광스러운 교회다’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교회는 ‘영광스러운 공동체’이고 또 ‘존귀한 공동체’이다. 왜냐하면 주님의 보혈로 산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이 사셨기에 모든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다”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신일교회는 지난 팬데믹 시대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던 세대이자 이 시대 시급한 과제인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N축제」와 「온가정예배」, 「두 자녀 출산장려금」 등을 새해계획으로 추진한다. 이목사는 “최근 교사대학을 통해 부서별로 건의사항 세 가지씩 받았다”며, “이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내년 어린이날에 ‘N축제’를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 중 하나로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가정예배 드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가정과 교회가 함께 가야 한다. 코로나 이후 가장 큰 이슈는 가정세우기이다. 가정예배를 드리는 가정은 13%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있다. 부모와 교사, 그리고 교회의 삼위일체적 균형을 이뤄 가정을 살리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신일교회는 10여년전부터 진행해 온 ‘세 번째 자녀 출산시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두 자녀 50만원’으로 기준을 낮췄다. 물론 세 번째 자녀 출산시에도 100만원을 장려금으로 준다.     예수 닮아가는 평신도를 세우기   신일교회는 훈련사역이 특화돼 있다. 성도들은 예수를 따르는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새가족반, 양육반, 그리고 제자훈련준비반을 거쳐 ‘제자훈련’을 받는다. 제자훈련은 평신도를 예수처럼 되게 하고 예수처럼 살 수 있는 신앙인으로 세워주는 1년간의 훈련을 말한다. 매해 2월에 모집하여 훈련자를 선발하고 신앙인격을 바로세워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내도록 훈련한다. 이목사는 “다음세대 교육의 목표는 양적 성장이 아니라 한 영혼의 변화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영혼의 변화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1999년부터 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코디네이터를 맡았었다. ‘한 영혼에 생명을 걸어야 한다’, ‘한 영혼이 곧 천하다’란 옥한흠목사의 철학을 배우며 행복하게 사역하던 무렵 신일교회에서 청빙 요청이 왔다. 부임 전 둘러본 교회 인근은 70년대 낙후된 골목길을 방불케 했다. 그는 “이런 환경에서 오히려 교회가 지역의 소망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2001년 부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교회는 제자훈련 준비반을 따로 두고 본격적인 제자훈련을 받기 전에 신앙성장의 가장 기본적인 주제들을 소그룹 환경에서 훈련받도록 한다 이목사는 “평신도가 제자훈련을 앞두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일상을 살아내는 습관의 힘과 근육을 길러내기 위한 예행연습이라고 보면 된다”며, “제자훈련은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는 성도를 길러내는 것이다. 교회 안의 리더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성도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제자훈련의 모습이다”고 강조했다. 제자훈련을 마친 자에게는 사역훈련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신의 은사에 따라 다른 지체를 섬기며, 삶 속 영적전쟁에 승리하는 능력을 기른다.   이외에도 어머니를 위한 「마더와이즈」,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행복학교」, 성경통독을 돕는 「성경일독학교」, 매일 말씀 속 올바른 묵상의 습관을 기르는 「Q.T학교」, 성경적 가치관의 부모를 키워내는 「부모학교」 등이 개별적으로 열린다.   ◇신일교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교민과 주민들에게 긴급구호자금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도서관 개관 등 지역사회 섬김 신일교회는 지난 2006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지혜의 숲' 도서관을 개관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매년 장학금 지원과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섬김 사역을 해오고 있다. 이목사는 “우리교회는 ‘전도’에 열심이다”며, “내년 어린이날에는 독산초등학교에서 놀이기구와 먹거리코너를 마련해 아이들과 문화적·정서적 교류할 수 있는 「N축제」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었던 지나 2020년, SOS 긴급구호자금 마련에 적극 나섰다. 긴급구호뱅크를 세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무이자 무기한으로 대출을 해줬다. 긴급구호뱅크는 제자훈련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이 종잣돈이 됐다. 이처럼 소수의 강한 그리스도인이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의 원동력을 만든 것이다. 이목사는 “갑작스런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며 교회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만들자고 취지를 설명하니 놀랍게도 한 3천만원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이렇게 해서 교회는 긴급구호자금 종자돈을 마련했고, 오래전부터 모아 온 이삭줍기 헌금을 합해 성도는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긴급자금을 지원했다. 그리고 지역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는 「경로대학」, 평신도를 전도자로 무장시켜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는 「70인 전도대」 등이 있다.   ◇신일교회는 온 세대가 참여하는 세대통합예배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분립개척 교회로 하나님나라 확장   교회는 올해 초에 경기도 시흥 신도심에 교회를 분립개척 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분립개척 교회인 함께하는신일교회(담임=최지훈목사) 설립은 이목사의 목회철학 중 한 부분이다. 이목사는 “우리는 ‘한 영혼’이 소중하다는 목회 철학을 갖고 있다. 한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면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제자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교회가 커지기만 해서는 안 되고, ‘작아도 건강한’ 교회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분립개척은 일반개척과 다르게 재정적 지원에 더해 성도들도 같이 파송하는 방식이다. 지난 1월 함께하는신일교회 분립개척은 코로나 시국임에도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장로 2가정을 포함해 64명의 성도가 교회를 옮겼고, 예배당 매입 등에 6억원 이상이 들었다. 분명 마이너스가 돼야 하는 일인데, 교회는 나누고 베풀수록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이목사는 “올해 분립개척 후 3개월 만에 35명의 성도가 새롭게 등록했다. 2018년 분립개척 때도 53명을 파송했는데 다음 해에 230여명이 찾아왔다. 우리교회는 물론 개척한 3개 교회 모두 당회가 생기고 부흥하고 있다. 제자를 세워 파송하고 또 새로운 제자를 키워내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목사는 제자훈련을 통해 성도들이 전 인격적 변화를 몸소 겪을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낀다. 그는 “교단 헌법을 깐깐히 따지며 이전 담임목사님을 힘들게 하던 장로님이 제자훈련을 마치고 어느날 저를 꼭 안아줄 때, 나이 지긋하신 권사님이 달려와 ‘우리 남편이 설거지하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말씀할 때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자훈련의 첫 수혜자는 성도가 아니라 목회자이다. 성장하는 성도들을 보며 내가 먼저 은혜를 받고 더 공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목사는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탈봇신학대학원 신학 석사,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랑의교회 부목사(1999~2001)를 섬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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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겨울철 알레르기성 비염 퇴치법 (하)
      비염은 특히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비염은 그 성격과 원인에 따라 직업성 비염, 임신성 비염, 약물성 비염, 노인성 비염 등으로 나뉘며, 여러 가지 원인들이 코 점막을 힘들게 한다. 이러한 것들은 대개 환자들의 병력과 진찰을 해 보면 알 수가 있고, 각 병명에 따른 치료가 가능하다.   다음은 비염인지, 부비동염인지 판별하는 방법이다. 이비인후과를 내원하는 대부분 환자들의 공통된 질문은 비염인지 부비동염인지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어디를 가 봐도 속 시원하게 답해주는 곳이 없다고들 호소한다. 그 증상이 유사하고 일반인들은 그 차이점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진단에 따라서 항생제 등 처방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은 것이 중요하다. 노란 콧물이 주된 경우, 양측이 아니라 어느 한 쪽이 더 심한 경우, 목 뒤로 코가 자주 넘어가는 경우, 얼굴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부비동염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라 하겠다. 자세한 검사를 위해서는 내시경검사 및 CT 촬영이 필수적이다. 정밀검진을 통해 정확한 원인과 병명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리고 비염 환자 중에 코가 막혀서 못살겠다고 불편감을 토로하는 환자가 종종 있다. 코막힘은 알레르기비염 증상 중에 하나이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아니다. 코막힘의 가장 흔한 원인은 비중격만곡증으로 알려져 있다. 알레르기비염이 있으면서 유독 어느 한 쪽이 더 심한 경우에는 비중격만곡증이 동반되어 있을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다른 알레르기비염 환자보다 증상이 더 심해진다. 비중격만곡증은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며, 비교적 좋은 예후를 보인다. 비염이 심해지면 결국 만성 비염으로 발전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다른 증상보다 코막힘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난다. 주로는 점막형 비염이지만 간혹 골형 비염이 있을 수 있고, 양상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는 비중격만곡증과 만성 비염이 병발하는 경우가 많고, 원인에 맞는 수술을 받는 경우 예후가 양호하다.   지금까지 겨울철 알레르기비염과 그 외 비염에 대해 알아보았다. 비염을 완화 혹은 예방하기 위해선 다른 여러 생활요령보다 실내환기가 우선이다. 창문을 열고 집안의 먼지와 진드기 항원을 모두 밖으로 날려 버리자. 그리고 앞서 얘기한대로 침구류, 의류, 카펫, 면 소재 소파 등을 청결히 관리하자. 알레르기비염으로 고생하는 가족들을 밖으로 이끌고 집먼지 진드기로부터 자유롭게 하자.   알레르기비염이든 아니든 사람은 코로 숨을 쉬게 되어 있고, 코로 숨을 자연스럽게 쉴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비염 및 부비동염 환자들이 잘 알고 있다. 소중한 내 코. 나의 폐와 건강을 지켜주는 코에 불편함이 있다면 이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자. 문제가 있으면 먼저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자. 그리고, 그 원인에 맞는 가장 좋은 치료법을 찾아내자. 그것은 환자와 의사가 서로 신뢰를 갖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가능할 것이다. /한양대학교 이비인후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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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뇌 건강의 길은 음악
      변연계의 뇌는 기억을 유발하면서 음악의 정서적 면을 또한 처리하고, 음악은 정서를 유발하고 정서는 기억을 유발한다. 노래와 음악은 지식과 창조성, 또 정서와 기억과 연결되어 있다.   음악은 우측 측두엽에서 처리되고 뇌에서 현재 신의 지점으로 언급되고 있는 영역이다. 그래서 음악은 영적 경험을 향상시킨다. 영성과 관련된 우측 측두엽의 활동을 증가시킨다. 악기를 배우는 것도 뇌기능을 향상시킨다. 악기를 배우는 것은 측두엽, 뉴런을 발달시키고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측두엽이 효과적으로 활성화될 때 뇌 기능을 개선시킨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음악을 활용한다. 명상도 좌측 두정엽의 활성 감소, 전전두엽의 활성 증가를 보인다.   그러나 수면부족은 뇌를 손상시키고 학습과 기억과 관련된 측두엽의 활동을 낮게 함으로써 문제를 일으킨다. 수면은 식욕과 관련된 렙틴과 그렐린 두 가지 호르몬을 조절하여 기능을 한다. 만약 수면이 부족하면 렙틴 수치가 낮아지고 그렐린 수치가 높아져 비만하게 된다. 성인은 적어도 7~8시간 자려고 노력해야 한다. 수면부족은 자율신경 실조증을 일으켜 두통, 손발 저림, 가슴이 뛰는 등 신체적 이상을 나타내 보이고 우울증, 불안감과 같은 정서적 문제까지 나타난다. 자기 전에 니코틴이나 카페인은 먹지 말고 운동은 5시간 전에 하는 생활습관을 갖도록 한다. /경기대 뇌·심리전문연구원·한국상담개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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