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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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지구촌구호 개발연대 이사장 전병금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을 역임한 전병금원로목사(강남교회)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과 기독교방송 이사장 등을 지냈다. 전목사는 현재 지구촌구호 개발연대 이사장으로서 로힝야 난민 등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또한 한신대 신학생 전액장학금 운동본부 대표회장으로서 기장교단의 교역자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구촌구호개발연대는 전목사가 은퇴하면서 세운 단체이다. 이곳에서 박해로 인해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이주한 소수민족 로힝야족을 돕고 있다. 병원과 고아원, 여성센터 등을 운영했다. 현재는 현지 상황으로 인해서 고아원과 여성센터만 운영 중에 있다. 이외에도 네팔과 캄보디아 등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국가를 지원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전목사는 지난 2022년부터 한신대 신학생 전액장학금 운동본부 대표회장도 맡고 있다. 전목사는 “학생들에게 전액장학금을 줘서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자는 의미에서 이러한 일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학생들을 확보하고 목사로 잘 길려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학부와 신학대학원 학생에게 주고 있으며, 노회의 목사후보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목사는 한국교회의 연합에 앞장서왔다. 특히 교회협과 한기총이 하나가 되는 운동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옥한흠목사, 손인웅목사와 함께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를 설립했다. 이 한목협을 통해 교단장회의의 전신인 교단장협의회가 생겨났다. 전목사는 “교단장협의회를 통해 한기총과 교회협이 하나되는 로드맵이 제시됐지만 반대의 목소리가 있어 아쉽게도 무산됐다”면서, “지금은 진보와 보수가 더 갈라지게 됐다. 한국교회가 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라고 하는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나하고 조금 다르더라도 예수믿는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하나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목사는 한국교회를 향해 “기독교의 사회신뢰도가 낮은 것에는 교역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목회자의 삶을 보고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이러한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부단히 자기 가슴을 쳐야 한다. 진실한 사람으로, 성도들이 보고 배우는 사람으로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4-06-04
  • 기성, 협동전도사 신설과 6월에 회개기도성회 갖기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118년차 총회를 전주바울교회에서 진행했다   화해와 상생으로 ‘성결복음’ 확산에 박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주 바울교회(담임=신현모목사)에서 118년차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류승동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화해와 상생으로 성결복음 확산에 주력키로 했다. 또한 협동전도사를 두기로 했다.     류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제118년차 총회를 출발하며 회개로 시작하고자 한다. 우리의 욕심과 우리의 자만과 우리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교단이 분열되고 분쟁이 끊이지 않았음을 고백하고 내가 먼저 돌이키기를 원한다”면서, “6월 20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회개 기도성회를 개최하며 120년을 맞이하는 우리 성결교회가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출발하는 회개의 날로 삼고자 한다. 이날을 기점으로 전국교회가 회개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단의 허리가 되는 30대와 40대 목회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목회를 시도하며 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3040 목회자 교회개척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돕고자 한다. 총회본부가 교회개척 지원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겠다”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3040 목회자 설교 능력항상 커뮤니티를 개설해 원고작성과 화법훈련 등 목회자의 기본인 말씀사역에 능숙한 목회자로 훈련받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일을 혼자 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 저의 조그만 손을 내밀고자 한다. 사랑하는 제118년차 총회 대의원 여러분, 그리고 성결가족 여러분 교단의 미래를 준비하고 교단을 살리며 교회를 부흥케하는 이 일에 진영과 지역과 성별과 직분을 떠나 함께해 주시길 요청한다”면서, “제118년차 총회 주제를 「회개와 상생으로 다시 뛰는 성결교회」로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나의 잘못을 회개하고 나에게 잘못한 형제의 손을 잡고 뛰자. 이것이 우리의 미래이고 오늘 우리를 이 자리에 부르신 주님의 뜻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역별 성청 복원 지원 △전국 eSports 대회 진행 △목회자자녀와 선교사자녀 연합 캠프 △작은교회 목회자 건강검진 △제118년차 성결 전도왕 시상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원선거는 2차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목사 부총회장에는 안성우목사(로고스교회), 장로 부총회장에는 노성배장로(임마누엘교회)가 당선됐다. 헌법개정은 관심을 모았던 한국성결신문과 관련된 헌법개정이 모두 통과하지 못했다. 한국성결신문과 관련해 △협의기관에서 소속기관으로 변경 △교단에서 감사파송 등 4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나 찬성 대의원이 헌법개정 기준인 재적에 3분의 2를 넘지 못했다. 협동전도사를 신설하는 등의 안건은 통과돼서 개정이 이루어졌다. 협동전도사는 교회에서 직접적인 사역은 하지 않으나 지교회 소속되어 총회가 인정하는 전도기관이나 선교기관, 선교지, 기타교단 관련 기관에서 사역하는 전도사이다.     이번 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이 교단의 2023년 교세통계는 38만 5천 728명으로 나타났다. 미주지방과 해외직할을 포함하면 40만 6천 2백80명이다. 목회자는 6천 6백 2명으로 나타났으며, 미주지방과 해외직할을 포함하면 7천 1백 83명이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117년차 총회장 임석웅목사가 「주인의 주신 것」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목사는 “우리교단의 교회가 메가처치는 될 수 없어도 한국교회에 도전을 줄 수 있는 교회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부 성만찬 예식 후 진행된 표창과 인사 시간에는 이 교단이 이번 회기 진행한 전도왕 시상이 진행됐다. 전도왕에는 총 23명이 선정됐다. 30년 이상 목사와 장로 근속자 표창도 진행됐으며 국내외선교에 힘쓴 교회들에게도 표창이 진행됐다. 이 교단은 이번회기 동안 1만 2천 3백 96명을 전도했고 이 중 7천 1백 65명이 정식교인으로 등록했다 .   축사시간에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김만수총회장. 대한기독교 나사렛성결회 윤문기감독,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오정호총회장,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지사가 축사했다. 미주선교총회 조승수총회장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김의식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 철감독회장. 기독교하나님의성회 이영훈 대표총회장. OMS 제프 에드워드 대표총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번회기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류승동목사 △부총회장=안성우목사·노성배장로 △서기=양종원목사 △부서기=김요한목사 △회계=문형식장로 △부회계=조성환장로
    • 교계종합
    • 교단
    2024-06-04
  • 퀴어축제와 차별금지법을 다양한 각도서 비판
    참가자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다     차별금지법 위험성을 교회와 이웃에 알리기로 건강한 가정·사회·국가위한 일에 동참을 호소  한국교회가 함께 연합해 진행한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에서는 퀴어축제와 차별금지법에 대해 다양한 연사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후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이날 목회자 발언을 한 박한수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언어를 속이는 부분이 있다. ‘가족 상황과 가족형태에 따라 차별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동성애가정을 염두에 두고 말한 것이다. 성적지향이라는 말이 있다.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경우를 말한다”면서, “언어를 교묘하게 감추어서 그 법을 만들어서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처벌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로 이 법안이 통과된 외국에서는 자기 자식에게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니 양육권을 빼앗겼다. 학교 교목이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창조했다고 하니 교목에서 해임됐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모임으로 끝나면 안된다. 교회에 돌아가셔서 이 악법을 알려야 한다. 이 악법을 알릴 때 이 나라가 세로워질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치밀하게 준비해서 잠자는 성도와 교회와 이웃을 깨워야 한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절대 안된다고 막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가를 대표해 모두 발언을 한 길원평교수는 해외에서 차별금지법 통과후 △여성목욕탕에서 여자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여탕을 이용해서 논란이 된 사례 △여성교도소에서 성전환수술을 하지 않은 트렌스젠더가 입소를 해서 성폭행을 한 사례 △여성스포츠 경기에서 트렌스젠더가 참여한 사례 △성중립 화장실에서 일어난 범죄 등을 설명하면서 차별금지법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것을 보면서 여성들은 분노해야 한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이 시대의 여성탄압은 남자가 아니라 가짜 여성인 트렌스젠더로 인해서 일어난다”면서, “내일 피눈물 흘리지 말고 오늘 최선을 다해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서는 “한국교회와 양심이 깨어있는 국민들은 강력히 연합하여, 역대 대한민국 정부들이 2007년부터 제정을 추진한 차별금지법을 현재까지 17년 이상 성공적으로 막아오고 있다”면서, “우리는 대한민국이 선진국들 중 차별금지법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는 최초의 나라가 되어야 할 시대적 사명을 부여 받았음을 명백하게 인식하고 이를 우리의 사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이 악한 성혁명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막아서는 강력하고도 거룩한 방파제 역할을 해온 것은, 매년 서울광장 등에서 개최되는 동성애옹호 및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집회인 동성애 퀴어행사를 막아서 온 우리 통합국민대회였다”면서, “우리는 올해 2024년에는 서울퀴어반대 통합국민대회에 20만명 이상의 성도들과 국민들이 집결해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을 저지하라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 우리 사회 국가의 선량한 성윤리를 반드시 지켜내어 건강한 국가사회를 지켜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는 우리사회에서 이 반헌법적, 반민주적, 미래세대를 오염 파괴시키는 성혁명,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선량한 성윤리를 지지하고, 동성애독재를 막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하는 모든 깨어난 국민들과 저항하고 싸울 것임을 천명하고자 한다”면서, “우리 미래세대를 사랑하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국가를 악한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으로부터 지켜내고자 하시는 교회의 많은 성도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호소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6-04
  • 거룩한 방파제서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동성애행사인 ‘퀴어축제’를 반대하고 성경적인 성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가’ 지난 1일 대한문 앞에서 진행됐다. 주최측 추산 20만명의 교인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혁명과 차별금지법 확산저지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관련기사 2면>     이날 행사는 공동부대회장 김형석목사(필그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로 시작됐다. 기도회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장이자 대회장인 오정호목사(새로남교회)가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나라를 세우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목사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회복이 되기를 바란다. 잘못된 사상 동성애 사상 반성경적 사상이 우리 자녀들에게 들어가면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사라진다.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도 날아간다”면서, “후손의 복과 미래의 복과 경쟁의 복과 안보의 복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하나님을 경외할 때이다.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가는 성도들이 됐으면 한다. 거룩한방파제 대회가 끝날때까지 주님 앞에서 마음을 찢고 간절하게 부르짖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순서에서는 용인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유석윤목사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에 대하여」, 다음세대지킴이연합 상임총무 안석문목사가 「학생인권특별법 제정 반대를 위하여」, 전국17개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최광희목사가 「전국 동성애퀴어축제 반대를 위하여」, 광주지역위원장 류청갑목사가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기 위하여」4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그리고 전국17개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오범열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별기도회 이후 사무총장 홍호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대회장 오정호목사의 개회선언 후 전 대회장 유만석목사(수원명성교회)가 개회사를 전했다. 유목사는 “이번 국민대회를 기점으로 내가 거룩한 방파제가 되겠다는 결의를 가져달라”면서, “부모는 자녀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야 한다. 교사는 학생을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야 한다. 성도는 교회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야 한다. 목사는 성경의 진리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전한 준비위원장 이용희교수는 “이 자리가 믿음의 선한싸움을 하는 곳이다. 우리가 여기에 있어서 여러분의 아들과 딸이 거룩해지고, 서울시가 거룩해지고,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거룩해진다”고 말했다.    이후 윤상현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한국교회 다음세대 지킴이 연합 한기채 공동대표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한 공동대회장 이종승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총회장 변세권목사, 서울시의회 김혜영의원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후 성명서 낭독의 시간이 진행됐다.    탁인경대표(옳은학부모연합)의 사회로 진행된 3부 국민대회는 특별위원장 박한수목사(제자광성교회), 공동대회장 주성민목사(세계로금란교회), 남미부총회장 누네스목사, 뉴욕프라미스교회 김남수원로목사, 부대회장 이태희목사(그안에 진리교회), 부대회장 임진혁목사(마가의다락방교회)가 발언을 했다. 또한 전문가 모두발언은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교수가 했다. 전문가들은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에 대하여 △동성애퀴어축제 반대에 대하여 △학생인권특별법 제정반대에 대하여 △변희수하사 순직처리 반대에 대하여 △탈동성애 발언이 진행됐다.    4부 퍼레이드는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팀은 숭례문방향으로 2.2km, 2팀은 광화문방향으로 1.6km 거리를 행진했다. 퍼레이드는 가능한 대회에 참여한 모든 참석자가 참여했다. 퍼레이드에서 행진을 이끈 기수단은 5천여명 정도가 참여했다. 준비위원회는 25개조를 구성해 안내요원과 질서요원들을 배치했다. 특히 대회장소와 인접한 광화문역과 시청역에서 안내를 진행했다. 의료부스와 반동성애 운동과 생명존중 운동 등에 나서는 단체들의 부스도 운영됐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6-04
  •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서 세대간 워크숍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는 기독청년 평화통일의제발굴 세대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새길문화원에서 기독청년 평화통일의제발굴 세대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기독청년 평화통일의제 발굴세미나에서 나왔던 의제들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통일을 위한 교육 의무화와 대북정책의 연속성 강화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통일을 힘들게하는 한계상황을 법적, 제도적, 군사적, 정치적 요소와 문화적, 사회적 요소로 나누었다. 법적, 제도적, 군사적, 정치적요소는 △동북아 및 한반도를 둘러싼 불안한 국제정세 △일관되지 않은 통일정책 및 통일교육 정책 △적대적이고 편향적인 통일교육 △자주 바뀌는 정권으로 인한 통일정책의 변동 등으로 나타났다. 문화적, 사회적 요소들에서는 △대한민국 내 금식한 이념갈등, 대립 △남북관계에 관한 무관심 증폭 △통일에 대한 고민과 대화가 어려운 분위기 △새로움이 없는 통일 논리 등을 제시했다.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통일교육 의무화 △대북정책의 연속성을 강화 △단계적 통일에 대한 준비 및 교육 △남북 공동 컨텐츠 개발 △종전평화캠페인 활성화 △민간교류 프로그램의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의제 발굴 및 의제 제안을 한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전 총무인 하성웅목사는 “통일운동과 통일이슈가 힘든 이유는 아무래도 이것이 오늘날 자기 이야기가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어떤 운동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나 사건이 있어야 하는데 이제 통일이슈는 상대적으로 그것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오늘 이야기를 계속하겠지만, 어떻게 우리가 이야기를 만들 것인가, 통일에 대한 각자의 상, 이미지, 관점이 다르겠으나, 계속 우리 안에서 담론이 만들어지 위해서는, 통일을 우리의 이야기, 실제적인 이야기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리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6-04
  • [사랑의실천] 녹색 그리스도인
      ‘기후위기’라는 말은 더 이상 생소하지 않다. 2023년 한국교회 10대 트렌드로 ‘기후교회’가 선정된 것은 창조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교회의 사명을 넘어, 지금 세상의 생존 문제이기 때문이다. 6월 첫 주일 혹은 둘째 주일을 환경선교주일로 정한 교단이 있는가 하면, 녹색교회 운동도 늘고 있다.   녹색교회는 우리 시대가 부닥치게 된 현실적 고민이 담겨 있다. 그동안 교회는 자신의 성장에 분주하고, 부흥을 열망했지만 사회적 공감을 얻지는 못하였다. 이제라도 교회가 앞장서서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생태발자국을 늘이려는 실천은 시대정신에 부합한다.      해마다 증가하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지구촌은 예외 없이 재난을 겪고 있다. 근본 원인은 자연의 이상현상이 아닌 인간의 과도한 욕망 때문이다. 더 이상 풍요와 소비가 미덕일 수 없다. 지구를 식히고 세계를 치유할 단 하나의 시스템은 바로 자발적 가난이며, 이를 위해 생산과 소비를 더 적게 해야 한다. 생태계에 피해와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소박한 삶을 선택해야 한다.     이미 대한민국은 소비수준이 세계적이어서 탄소배출이 세계 7위이며, OECD 국가 중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 그동안 낭비벽이 미덕임을 자랑해온 삶의 패턴을 바꿔야 한다. ‘덜 시원하고 더 춥게 살며, 육식을 덜 먹고, 채식을 늘이며, 자동차 배기량을 낮추고, 자주 걸어야 한다.’ 당장 기후 위기를 고민한다면 남을 탓할 일이 아니다.      과연 복음에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과 오늘의 교회는 창조질서에 합당한가? 한국교회의 환경지킴이로 사역해온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내건 ‘녹색교회 다짐’ 열 가지 선언을 살펴보면서 우리 교회와 가정의 녹색 점수는 과연 얼마인지 따져볼 일이다.      “만물을 창조하고 보전하시는 하나님을 예배한다. 하나님 안에서 사람과 자연이 한 몸임을 고백한다. 창조보전에 대하여 교육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친환경적으로 키운다. 환경을 살리는 교회 조직을 운영한다. 교회가 절제하는 생활에 앞장선다. 생명 밥상을 차린다. 교회를 푸르게 한다. 초록가게를 운영한다. 창조보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대한다.”     환경선교와 녹색 마인드는 특별한 기념주일에만 다짐하는 것이 아니다. 일 년 365일 지혜로운 소비자와 생산자로서 나를 향한 고백과 실천이 있어야 한다. 누군가 양보하고, 희생해야 한다면 그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 먼저여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녹색교회를 넘어 녹색가정, 녹색시민의 삶을 살아야 한다.      창조질서 회복이란 담론은 거창하지 않다. 욕망을 줄이고, 속도를 늦추라는 것이다. 창조 세계는 결코 바삐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의 시간은 느릿느릿하며, 창조의 공간은 한가롭다는 것이다. 이제 눈을 감고 믿음의 눈으로 하늘의 사인을 볼 수 있어야 한다/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칼럼)
    2024-06-04
  • 뇌과학을 통한 치유로 하나님사랑의 복음을 전하다
     뇌과학연구원 김일권원장은 뇌발달 연구의 선구자로 알려졌다. 김원장은 경기도 안양시에서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아동발달센터와 함께 유튜브 방송 ‘닥터브레인’과 뇌과학전시관을 운영중이다. 김원장은 “뇌를 30~40년을 연구해 왔다 사람들에게 뇌과학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원리, 뇌과학과 연결된 복음에 대해서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뇌과학연구원 김일권원장     뇌과학이 하나님복음을 조명하는데에 활용        김원장은 뇌과학을 연구하게 된 계기에 대해 “1981년 첫째 딸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출생 3일 만에 급성황달로 인해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다. 전 세계 어디에도 뇌성마비 치료방법이 없는 상황 속에서 좌절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딸을 위해 뇌를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연구를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아동발달센터를 운영하며 “발달장애와 자폐증 및 ADHD를 치료했다. 그리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상대로도 우울증과 치매, 불면증 등을 상담하며 치료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뇌의 발달을 깨우는 미술치료, 청각과 소리로 뇌 기능을 회복시키는 음악치료, 자연 속 오감체험 활동 등이 있다. 그리고 발달장애 아이들의 주의력을 높이기 위해 말을 타는 승마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치료들을 진행한다.  이러한 치료들을 통해 치유된 사례로 김원장은 “핸드폰과 컴퓨터 게임과 영상을 많이 보며 이로 인해 언어장애가 온 아이들이 치료를 통해 말을 하게 되었으며, 우울증과 시련들로 인해 실어증이 오게 된 어른들을 상담하며 복음을 전해줄 때 다시 말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김원장은 뇌과학과 복음이 어떻게 연계된 것인지에 대해 “복음은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 이 두 가지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픈 이웃들과 아이들을 섬기며 건강한 하나님나라를 이뤄가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원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딸로 인해 연구하기 시작한 뇌과학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조명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 원하며, 뇌를 알면 예방할 수 있는 수많은 병들이 있기에 학교에서 할 수 만 있다면 뇌과학을 가르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원장은 뇌과학 연구 이전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여 목회사역을 했다. 이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SPARC, 카이스트 바이오 최고과정, 트리니티 교육학 박사, 웨스트민스터 상담학 박사과정을 이수하며 성경에 근거한 뇌과학연구를 시작하게 됐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6-04
  • 예장통합 용천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서 탈북민 위로
    예장통합측 용천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탈북민 초청 위로회를 진행했다 (김종욱목사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용천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이바울장로)는  지난 5월25일 인천에 있는 탈북민교회인 한나라은혜교회(김권능목사시무)에서 20여명의 탈북민을 초청하여 위로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탈북민들은 이 위원회가 코로나전 한국으로 입국시킨 탈북민으로 6년간 총무를 맡았던 김종욱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후원 이사장이 노회의 후원으로 입국시킨 탈북민들 이다.      1부예배에서 남북위 서기인 조옥환목사가 설교했다. 조목사는 "요셉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유혹을 이기는 삶을 살아라"면서, "주변에 유혹받을 일이 너무 많다 그리고 끝까지 믿음 을 지키라"고 말했다.     설교 후 이바울 위원장의 격려사와  사단법인 대안학교 사무총장 차영회목사의 격려사, 88서울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양영자선교사의 인사가 후 총무 김종욱목사의 광고후 조옥환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북한식당에서 푸짐한 점심을 먹고 근처 까페에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온 어느 탈북민은 "며칠전 북한 고향에서 언니에게 전화가 왔는데 북에 있는 어머니가 탈북한 딸을 그렇게 목놓아 부르다 얼마전에 하늘나라 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한동안 힘들어 이번 모임에도 불참하려 했다"면서, "힘을 내서 참석했다가 너무 큰 위로와 사랑을 받고 간다"고 말했다.     수년동안 이 행사를 주관한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후원이사장 김종욱목사는 "한국에 데리고 오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되고 이들이 한국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잘 정착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늘 수시로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하다가 일년에 한번씩 이렇게 모이면 너무 좋아한다 앞으로도 한국교회가 우리 노회처럼 관심을 갖고 돌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가 코로나전 한국으로 입국 시킨 탈북민이 25명정도 된다.   
    • 교계종합
    • 교회
    2024-06-04
  • 젊은 선교사 부부, 고아원 봉사 중에 순교
      아이티의 갱단들이 젊은 미국인 선교사 부부와 아이티인 선교단체 지도자 1명을 살해한 뒤, 2명의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자는 데이비 로이드선교사(23)와 나탈리 로이드선교사(21), 그리고 미국 오클라호마에 기반을 둔 선교단체 ‘미션스인아이티’ 이사인 주드 몬티스(45)주교다.   지난 달 27일 전해진 한 기독교 매체의 정보에 따르면, 희생자 3명은 선교단지에서 무장한 남성들에게 습격당했다. 데이비와 나탈리는 아이티에서 전임 선교사로 사역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신앙 교육과 봉사에 헌신하고 있었다.   이 부부는 2022년 6월 결혼 후 아이티로 이주했으며, 희생자인 데이비 로이드의 부모가 2000년에 설립한 단체인 미션스인아이티에서 사역해 왔다. 이 단체의 고아원은 포르토프랭스 북쪽의 리존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폭력적인 갱단들의 영향력이 높은 지역이다.   나탈리 로이드는 미주리주 하원의원 벤 베이커의 딸이다. 베이커의원은 딸의 사망 직후 페이스북에 “내 마음이 천 갈래로 찢어졌다. 이런 고통은 느껴 본 적이 없다”고 비통함을 표현했다.   백악관은 CNN에 보낸 성명에서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아이티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조 바이든대통령이 유엔이 승인한 국제 경찰 병력을 신속히 배치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티 인구의 약 절반이 식량 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올해 1분기 갱단 폭력으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는 전 분기에 비해 53% 증가했다
    • 신학/선교/해외
    • 해외교계
    2024-06-03
  • [신학] 건강한 설교이론 - ②
    박영식 박사 (설교학)     한국교회 설교의 문제는 구속 신학적 관점의 내용 부재  문제는 양이 아니라 질이다. 월요일 새벽부터 주일 저녁까지 수없이 선포되는 한국교회 강단의 문제점은, 성경신학적 토대 위에서 본문을 성경 전체의 맥락(구속사적 관점) 안에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필요에 따라 본문을 파편화시키고, 구속사의 중심인 하나님 중심적인,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가 아닌 성경 인물을 부각시키는 도덕주의적 설교, 인간 중심적 설교, 인기 위주의 설교가 만연하고 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선포이고, 설교자는 자신의 설교에서 본문인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여 본문의 독특하고 고유한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그런데 아쉽게도 많은 설교자들이 쉽게 자기 자신의 생각을 본문에다 덧붙이거나 본문을 자기 자신의 틀에다 집어넣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즉 설교자 자신의 주관적 소견에 좋은 대로 사상을 주입하기나 지나치는 결과로서 본문을 정당하게 다루지 못하고, 그 결과 본문 본연의 의미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 채, 설교자 본인의 주장을 말하기 위한 도구로 본문을 이용하는 그릇된 설교가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   유진피터슨의 말처럼, 음식이 인간의 몸에 영양분을 주듯이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공동체에 영양분을 주는 성경을 먹고 사는데, 영적 양식인 성경을 제대로 먹이지 못하는 문제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오늘날 넘쳐나는 설교의 홍수 속에 바른 먹거리가 없거나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이런 한국교회 강단에 넘쳐나고 있는 성경 인물을 영웅화하고, 마치 위인전의 주인공처럼 모범화 하여 누구처럼 살아라, 누구처럼 믿어라, 누구처럼 행하라 식의 인간 중심적, 전기적, 도덕주의적 설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바른 성경적 안목의 설교가 필요하다. 즉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본문을 성경신학적 관점을 토대로 구속사라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하고, 본문을 충실하게 다루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무엇이며, 어떠한 일들을 하시는가를 제대로 드러내는 하나님 중심적-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로서의 구속사적 설교가 요구된다 하겠다.   설교자의 관점을 설명하기 보다 본문의 메시지에 집중  이와 더불어 한국교회의 강단에 제기되는 또 다른 문제점은 강단에서 강해설교나 구속사 설교라는 명목으로 행해지고 있는 설교들의 획일적인 전달 방식이다. 청중을 도외시한 채 연역적 방식의 일방적이고, 명령적이며, 획일화된 한 가지 방식으로 고착되어 있다는 점이다. 한 마디로 일방 통행식의 전통적 설교 방식만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앞에서 밝힌 것처럼 성경적 설교(구속사적 설교)는 본문에 대한 문예적, 문자적, 역사적, 신학적 연구를 통하여 본문의 의미와 의도를 충분히 드러내는 강해적인 설교이어야 한다. 여기에서 강해적인 설교라 함은 단지 본문에 대한 연구와 그 결과 주해가 정당하게 이루어진 설교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강해적인 설교는 본문을 바르게 취급함과 함께 설교의 대상으로서의 청중을 결코 외면하거나 배제하지 아니하고, 오늘의 청중에게 적실하게 선포되는 설교이다. 특히 문예적 측면에서 본문의 장르를 주의하여 고려하며 다루는 즉 본문의 장르에 민감한 설교라고 할 수 있는데, 장르에 민감하다는 것은 곧 본문의 형태를 잘 반영하는 설교 형식의 다양성을 꾀한다는 말과도 같다.                                                                                                         / 건강한설교사역연구소, 강화성산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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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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