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전체기사보기

  • [향유옥합] 주 사랑 위한 주 기도의 일용할 양식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두 계명은 주의 제자화로 주의 경륜이 이루어지는 결과 값을 갖게 하는 율법의 완성이다. 이를 위해 가르쳐주신 주기도는 주 사랑으로 연계되어 선을 행하며 계명을 지키는 바른 이해의 앎으로 보람되고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할 일에 대한 증거와 기도의 근의 값으로 영이요 생명의 말씀이다.   주를 사랑하는 것이 계명들을 지키는 일이며 더불어 주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이웃 사랑이 주의 경륜을 이루시는 섭리이기에 이를 들어서 방정식 근의 값과 결과 값의 관계로 표현할 수 있다.   주기도는 주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의 마음을 품고 사랑을 실천하는 계명을 지키어 생명을 얻게 하는 실천의 요구이기에 믿음을 갖고 행하여 드려지는 삶으로 일용할 양식에 대한 기도의 바른 적용임을 알게 하신다. 곧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란 기도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하신 요구와 같이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한 계명을 실천하는 존재의 목적과 믿음의 기도로 연계임을 일깨워 주신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바라는 존재의 목적을 행하여 생명으로의 회복운동은 주의 경륜을 이루어지게 하는 섭리이다.    주께서 본을 보이신 것처럼 삶의 존재의 목적을 주의 제자화에 두고 새 생명으로 살리는 몫을 위한 일용할 양식은 믿음의 삶으로의 영위임을 자각해야 한다.   즉 주의 자취를 좇아 주의 뜻에 순복함으로 복음을 전하여 듣는 자가 주를 믿고 좇아 생명을 얻게 되는 일에 선을 이루어 영생에 이를 수 있는 두 계명을 지키는 사랑의 실천이 근의 값이며,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게 되는 산 자의 몫에 주의 제자화로 이루실 경륜이 결과 값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주기도의 일용할 양식은 신본주의 자세로 주종의 관계를 성립한 자의 기도와 간구 그리고 존재의 목적으로 사랑의 계명을 지켜 행할 수 있도록 주의 뜻을 좇게 하는 기도의 근의 값이다.    이를 위해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께 배우게 하여 성령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도록 인도하신 것이며, 주의 뜻을 알고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어 주의 제자화로 주의 구속사의 섭리에 성령과 동행이 은혜임을 고백 드린다.     다시말해서 일용할 양식의 의미는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일’에 적용 연계시킨다. 또 열매가 맺히도록 기도와 전도로 이웃의 영혼이 새 생명을 받을 수 있는 사랑의 의무가 존재의 목적으로 담겨 구해야 할 근의 값 곧 ‘일용할 양식’으로의 표현이다.  이는 그의 계명을 지켜 생명을 얻게 하는 이웃 사랑의 실천이 기도와 복음전파 행함으로 주의 나라 확장이며 주의 뜻이기에 ‘일용할 양식’은 주를 사랑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계명 지킴과 연계된 근의 값이며 믿음이 행함과 하나로 일치되는 신앙이다.   즉 ‘일용할 양식’이란 생명을 얻게 하는 이웃사랑과 하나 된 연계임을 깨닫게 하시어 이로인해 온 율법을 이룰 수 있도록 주를 사랑하는 자들이 이웃 사랑의 실천을 위해 주의 제자화를 몫으로 선을 이루어 경륜을 이루시는 구속사의 계시임을 선포, 사랑을 실천하는 존재의 목적임을 새긴다.   /오이코스대학 객원교수·바이블아카데미 원장
    • 오피니언
    • 칼럼
    2019-09-25
  • 6일, 세계성령사역자협회 국제대회
      세계성령사역자협회(대회장=김헌수목사)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꿈너머꿈교회(담임=김헌수목사)에서 ‘세계성령사역자 국제대회’를 진행한다.    세계성령사역자 국제대회는 세계성령사역자협회(회장=김재원목사)가 주최하는 성령집회이다.    이번 국제대회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스가랴4장6절)」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김목사는 “한국이든 외국이든 교회가 침체 되어 있다. 이는 교회가 사명을 잃었기 때문이다”며, “교회가 회복되려면 초대교회로 돌아가 말씀 중심의 성령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성령이 회복되면 교회가 교회 되고 성도가 성도 되며 능력이 회복된다”며, “꿈너머꿈교회 성도들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다”고 전했다“   김재원박사와 유벨런박사 등의 해외강사가 △대위임령 △하나님의 권능 전환 △기다림 △하나님의 권능, 능력, 성령 등을 강의한다.
    • 교계종합
    • 일반
    2019-09-25
  • 모리아교회의 윤요셉목사
      생필품 전달·음식나눔 등 쪽방촌 독거노인 사역을 전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     모리아교회의 윤요셉목사(사진)는 지난 11일 사랑의 선물 나눔행사를 열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사랑으로 보듬는 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쪽방에서 홀로 사는 500여 명의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식자재를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교회가 이 땅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그리스도의 사랑에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했다.   윤목사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하지만 이 사회에서 미처 관심을 주지 못하고 있는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추석은 고독한 시간의 연장일 뿐이다”며, “쪽방촌에서 거주하는 이들은 재개발이 되지 않고 노후 된 건물이 밀집된 좁은 공간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이곳에서 사는 이들 대다수는 가족 없이 홀로 사는 70세 이상 노인이 많고 이외에도 가족 간의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연으로 인해 사회 최하계층으로 떨어진 이들도 많다”고 전했다. 이어 “반 평짜리 작은 쪽방에 있는 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가족을 대신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다”며, “위태로운 환경 속에서 밥 한 끼 먹기 힘든 삶을 사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보듬고자 15년째 매년 때마다 사랑의 선물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랑의 선물 나눔행사를 통해 쪽방촌 독거노인의 삶에 그리스도의 희망을 심어주는 데에 주력했다고 밝힌 윤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용산구 동자동에 있는 쪽방촌 가정마다 생닭과 생만두, 과일, 쌀, 라면 등을 제공하고 교회에 함께 모여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이 외에도 매달 생일을 맞아하는 어른들을 함께 모아 합동으로 이들을 축하하고 생일선물 전달해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뇌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경에 기록된 초대교회의 본질을 실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영혼구원을 목표로 쪽방촌 돌봄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한 윤목사는 “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계시는 70세 이상 쪽방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육적으로는 의식주를 제공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며, “매해 교회절기와 더불어 명절을 맞이하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나누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쪽방촌에서 홀로 사는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권면하면서 주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만큼 반드시 되돌려 주는 신앙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나아가고 있다”며, “천국의 소망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웃을 돌보고 인도하면서 이들 모두가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아의 방주와 같은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 쪽방촌이 650여 곳이 있다고 말한 윤목사는 “위험하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한국교회가 이 사회가 하지 못하는 사랑 나눔사역에 힘을 모아 실천하기를 희망한다”며,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을 부여잡고 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재우며 함께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진정 바라셨던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됨으로서 이 사회가 복음으로 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9-09-25
  • 합동개신측, 최재희총회장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신총회(총회장=최재희목사)는 지난 20일 성신은혜교회에서 제104차 총회를 개회하고, 새 회기 총회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재희목사는 인사말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단으로 사명을 다해야 한다”며, “총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고 영신 신학원과 신학연구원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총무 정춘모목사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김성영목사의 기도, 서기 이용길목사의 회원점명, 회의록서기 김미임목사의 전회의록 낭독, 회계 이영구목사의 회계보고, 총회장 최재희목사가 임원개선을 발표했다. 또 안건상정과 결의를 거쳐 폐회선언과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정춘모목사는 이날 총회사업에 관해 “우리 총회는 영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나라를 위한 기도를 쉬지 않고 있다”며, “총회 목회자들이 귀한사역을 더욱 힘있게 감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정춘모목사의 인도로 최경애목사의 찬양인도, 박열쇠목사의 기도, 최경애목사의 특송, 최재희총회장이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이란 제목의 설교, 조금란목사의 헌금송, 임홍혜목사의 헌금기도, 이영구목사의 축사, 김기엽목사의 권면, 최재희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9-25
  • 1일, 예장 통합측서 중국교회 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에큐메니칼위원회(위원장=김태영목사)는 오는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2층 네오트로에서 에큐메니칼 세미나를 열고, 중국교회가 이해한 서구 열강의 모습을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에 앞서 〈지난 일을 교훈 삼아〉 출판감사예배를 진행하고 「중국교회가 이해한 서구열강의 중국 선교역사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세미나를 통해 서구 중심의 선교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자생적 발전을 이룩한 중국교회의 현황을 짚어본다. 이날 세미나는 김종구목사(세신교회)와 오동일교수(장신대)가 서평을 남기고 이홍정총무(교회협)가 축사를, 변창배목사(예장 통합측 사무총장)이 격려사를 남긴다. 또한 정덕주사장(한들출판사)가 출판경과를 발표하고 윤신영총무(예장 통합측 해양의료선교회)가 인사말을 전한다. 한편 출판감사예배는 채영남목사(예장 통합측 증경총회장)가 설교하며 한강희목사(한신대 교수, 낙산교회)가 기도하며 정성진목사(거룩한빛광선교회)가 축도할 예정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이번 에큐메니칼 세미나를 통해 중국교회를 향한 많은 이해와 관심이 한국교회에 퍼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9-25
  • 새명에너지테크 박희수회장
      윤활유와 유기농비료, 석탄촉매제, 친환경페인트 등 개발 중국 등 해외시장을 잇는 판로개척 통해 글로벌 기업 도약     “하나님은 기업가의 길로만 걸었던 나를 목사로 이끌어 주셨다. 이 길을 인도하신 그 분께 순종하고 기업의 모든 수익을 세계선교와 복지를 위해 100% 헌신하겠다”   자동차 매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윤활유 개발과 유기농 비료, 석탄촉매제 등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고, 신제품 개발로 중국과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서는 (주)새명에너지테크그룹 박희수회장(사진)은 기업의 이익을 모두 선교 와 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기업의 이익을 선교와 복지로 사용 신제품 연구개발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동 기업은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시장을 잇는 판로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동 기업CEO인 박회장은 성경적 재물관에 바탕한 합리적인 경영전략을 강조하는 기업운영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자동차에 필수적인 윤활유 개발은 물론 필리핀의 가상화폐 거래소까지 다방면의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을 운영하며, 선교와 복지에 대한 비전도 함께 추구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이윤을 선교와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면서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선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직접 실천하며 전파하고 있다. 이같은 경영철학은 박회장의 오랜 신앙생활에서 배어나오는 물질관에서 찾을 수 있다. 열심히 일하는 삶 속에서 꾸준히 이어가는 신앙이 참 신앙임을 밝힌 박회장은 “크리스천들이 사회와 동떨어져 살 수 없는 만큼 상식에 맞게 신앙생활을 해나가야 한다”며,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복음을 위한 사역임을 잊지 않는다면 선교를 실천하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젊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난을 겪으며 살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선교비와 절기헌금, 십일조는 절대 줄이지 않았다”며, “하나님께서는 없는 것 가운데 있게 하시고, 안 되는 일을 되게 하시고, 한 길이 막히면 다른 길을 여시는 분이라는 것을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재물과 부를 그 분의 사역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며, “크리스천들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부와 재물을 복으로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아브라함, 이삭, 솔로몬, 보아스 등 성경에는 이에 관한 사례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많은 사람들은 “박회장이 기업의 수익 100%를 선교에 헌신하는 것에 감동을 받고 있다”면서, “그의 삶은 성경적이며, 하나님 앞에 그대로 드리는 삶이다”고 전했다.     무당집에 팔려 영적 고난 겪어 이처럼 기독교적 경영철학을 강조하고 있는 박회장은 주위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어린 시절 부모로 인해 무당에게 팔아넘겨 영적 어두운 시기를 보냈다.   박희수회장은 “하나님을 대적해 쓰러진 적이 있었다. 중학교를 졸업 하고난 다음 어느 교회 목사님께서 저를 보고 주님이 종으로 택하셨다고 말씀하셨다. 저는 목사님께 종이 무엇입니까 하고 질문을 드렸더니, ‘목사’라고 했다. 속에서 성질이 있는대로 올라왔다. 꾹 참고 집에 와서 성경책을 앞장부터 한 장씩 찢기 시작했다. 찢긴 성경책이 방에 가득 했다. 중학교 졸업후 건강하던 제가 시름시름 아프기 시작했다. 5개월 후 저도 모르게 정신을 잃어 땅바닥에 쓰러졌다. 어느 병원에서도 병명을 몰랐다. 나는 불지옥 구더기가 갈아먹고 지렁이들 속에서 시달림을 받는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 결국 학교를 못 다니고 독학으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다. 엄청난 시달림을 겪고 어렵게 주님품에 안겨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래서 저는 구원에 죽어도 감사 살아도 감사함으로 살고 있다. 주님 구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하나님께 돌아와 연세대학원 정치학석사 총신대학원 백석대학원등에서 공부하고 사회적 유혹속에서도 교회를 떠나지 않고 신앙을 키웠다.   이처럼 고난을 통해 신앙을 성장시킨 박희수회장은 정도경영과 지식경영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고비 고비를 기도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윤활유 개발로 시작한 동 기업은 현재 매연감소 기술개발과 유기농비료, 석탄촉매제, 친환경페인트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그룹으로 한 단계 사업을 도약시키고 있다. 특히 중국 매출은 매년 증가하여 순조로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박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자녀 문제와 사고 등을 통하여 저를 강권적으로 부르셨고 변화시켜 사용하셨다”며, “기업을 통해 얻은 이익의 100%를 주님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물질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낙후지역 보건소 건립 등 지원 벤처기업 출신으로 벤처기업 회장을 역임한 박희수회장은 현재 중국에 자동차 윤활유를 수출하며 전문 엔지니어로 자체 개발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에 공장을 세워 합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낙후한 나라에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배고픈 가정을 지원하고 학비를 적극 후원하고 보건소 건립까지도 준비하고 있다.   박회장은 “우리나라에 바이오비료 공장이 4천여 곳이 있다고 한다. 화학비료는 식물생장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화학성분으로 인한 토양의 산성화, 지력이 약해지는 단점을 피할 수 없고 건강에도 영향 미친다. 지금은 유기농시대이다”며, “우리 회사의 유기농비료는 20년전부터 테스트하여 과실의 맛이 좋다는 결론과 춘천에 우리 비료를 사용한 농민들이 고추밭에 농약을 안쳐본 것이 처음이라고 말할 정도로 상품성이 대단하다”며, “비료를 나무밑에다 뿌리면 뿌리가 변한다. 특허 등 여러 곳에서 각광을 받고 토지를 개량시키는 역할을 하여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석탄촉매제에 관해서도 “석탄이 발화할 때 매연이 나오는데 이를 5%만 잡아도 노벨상을 받을 정도로 이를 감소시키는 일이 어려운 일이다. 우리 상품은 15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석탄의 경우 매연이 4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며, “1%를 뿌리는데 1조원어치를 쓰면 석탄 2천억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세계적인 매연(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좋은 대안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특히 아직 시판을 준비하고 있는 친환경 페인트에 대해 “지난 1990년대말부터 실내공기와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법규가 강화되면서 페인트 업계들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제품개발에 매진했다”며,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경쟁적으로 선보이면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 개발과정에서 냄새가 적고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만들다보니 벽지를 대체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면서, “벽지처럼 페인트를 칠하면 2시간이면 말라서 입주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했고 친환경 아토피 획기적인 상품이다. 아직 시중에서 볼 수 없지만 완전히 개발 완료된 상품이다. 현대 등 대기업에서 테스트 중이다. 벽지처럼 페인트를 칠하면 2시간이면 말라서 입주해도 될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회장은 “이 땅에 내 것은 없다. 내게 맡겨 주신 여건 속에서 충성된 종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할 뿐이다”라며, “이 땅의 것을 내 것으로 생각하는 순간, 우리 신앙인은 죽는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최선을 다해서 감당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일반
    2019-09-25
  • “군청년, 예수님과 동행하기를 바란다”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곽선희 목사
      현재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는 곽선희목사는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 ‘군복무’기간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여태껏 살아왔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는 시기이며 다양한 사람과 만나면서 인생의 가치관이 바뀌기도 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그래서 곽목사는 “많은 청년들이 예수님을 뜨겁게 경험하기도 하고, 예수님과 멀어지기도 하는 시기에서 군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곽목사는 “군생활을 누구나 외롭고 힘겹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누군가가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동행한다면 힘들지만은 않을 것이다”며, “그래서 우리 군선교연합회가 국군장병들과 동행하고자 한다. 그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응원군이 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국교회에 곽목사는 “이 일들이 우리만의 힘으로 불가능하다. 한국교회가 너와 내가 아닌 ‘함께’할 때, 놀라운 일들이 군 현장에서 벌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국교회에 미래인 청년들을 세우는 귀한 군선교에 많이 동행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현재 동연합회는 청년선교 예스미션과 대대급교회 부흥. 비전2020실천운동, 선샤인캠페인 등의 핵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선교 예스미션은 국가와 교회의 미래인 청년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교회, 대학, 군대, 직장을 벨트화하여 전문 선교기관들이 연합해 공동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대대급교회는 군에서 세례를 받은 청년장병이 신앙생활을 하는 곳이고 군생활을 하는 청년들이 2년 가까운 시간 예배 드리는 지대교회이다.    곽선희목사는 장로회 신학대학교 목회학 석사와 프리스턴대학교 조직신학 석사, 플러신학대학교 선교신학 박사, 단국대학교 명예문학박사, 인천제일교회 담임목사 역임, 숭의여전 학장역임을 하였고, 현재 소망교회 원로목사, 연변과학 기술대학 이사장, 실로암 안과병원 이사장, 평양 과학기술대학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예수님의 비유강해〉 외 19권의 강해집과 〈주도적 신앙의 본질〉 외40권의 설교집, 〈참 사랑의 이야기〉 외 다수의 기타를 저서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19-09-25
  • 17일, 짐 삼발라목사 초청 컨퍼런스
    2020년 열리는 서울페스티벌을 준비하기 위한 목회자 콘퍼런스가 「Re-Ignite(다시 불을 붙이다)」는 주제로 오는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목회자의 부르심」, 「목회자의 삶」, 「목회자의 메시지」, 「목회자의 마음」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주강사인 짐 심발라목사는 미국 10대 교회 중 하나인 브루클린 태버내클교회의 담임으로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 사역을 돕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 〈새바람 강한 불길〉이 있다. 이는 그해 최고의 영향력 있는 기독교 서적으로 뽑히기도 했다.   지난 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빅터 햄목사(빌리그레이엄복음협회 부총대)는 “한국은 참 아름다운 아시아의 보석 같은 나라이다. 2020서울페스티벌의 가장 큰 목적은 다음 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채드 해먼드목사(빌리그레이엄복음협회 아시아 총괄 디렉터)는 “부산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서울에 대해서도 마음을 품고 기도해왔다. 한국교회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페스티벌의 주인공은 지역교회와 목회자들이다”고 강조했다.   목회자 콘퍼런스 대회장인 류영모목사(한소망교회)는 “한국교회가 위기라는 말에 목회자가 그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한국교회는 말씀으로, 복음과 성령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며,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상대주의로 절대가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교회가 굳건히 서 있으면 꺼진 불을 태우고 쪼개진 것을 하나로 뭉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공동 준비위원장인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는 “목회자가 각성하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강사들을 통해 우리가 놓친 부분을 발견하고, 이 기회를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연합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기용목사(신길교회)는 콘퍼런스를 준비하며 다른 콘퍼런스와의 차별성을 설명했고,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는 콘퍼런스의 구성과 통역 소감에 대해 전했다.   콘퍼런스 주최 측은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을 치유하고 회복하며, 2020 서울페스티벌을 준비하는 중요한 모멘텀의 시간이 되고 부흥의 열정과 영적 대각성의 시간이 될 것이다”며, “2019년 짐 심발라 목회자 콘퍼런스와 2020 서울 페스티벌은 영적 대부흥과 추수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19-09-25
  • 합동개혁측, 총회장에 정서영목사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측(총회장=정서영목사·사진)은 지난 10일 변산대명리조트 그랜드볼룸 태평소홀에서 총회를 진행하고, 복음에 충실한 교단이 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단 소속 목회자와 개교회의 회원자격심사를 진행하고 흠석사찰 임명했으며 산하 위원회와 유관 단체, 부서·노회별 사업·재정보고와 감사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임원선거를 통해 직전 총회장이었던 정서영목사가 총회장을 연임하기로 결정했으며 부총회장을 비롯한 나머지 임원진 구성은 정서영총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고령화 사회와 저출산으로 인해 인력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개교회 소속 직원과 부교역자의 소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직원과 부교역자의 정년제를 늘리자는 안건이 상정되어 60세와 70세 정년으로 늘리는 안이 통과됐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9-25
  • ‘공정한 사회’위해 교회가 앞장서자
    우리나라도 현재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어가 가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노력 중에 있다. 우리 시대가 지향하는 바는 더 이상 성장과 경쟁이 아닌 나눔과 상생임은 분명하고 이에 따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기존의 사고방식을 변혁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지당한 사실이다.   교회 역시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려는 대열에 합류하고 있음이 분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교회가 내고 있는 목소리가 근거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 대한 패러다임이 경쟁과 성장을 지향하고 있는지 아니면 나눔과 상생을 지향하고 있는지를 확인해보는 일은 필수불가결 하다.   교회가 사회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고 있는 작금의 시대, 사회를 선도하기는커녕 사회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간다는 평을 받고 있는 현재 교회는 무엇을 반성해야 하는가? 입으로만 기독교의 본질을 지키자고 소리낼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기독교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지 고민해볼 때이다. 교회의 본질은 경쟁과 성장의 논리에 있지 않다. 이러한 논리는 기독교에 덧붙여진 제국의 논리요, 자본의 논리일 뿐이다. 교회는 성장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기독교인들의 목적은 교회를 키우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닌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는 일에 있기 때문이다.   공정함과 공평성의 가치는 결코 성장을 막지 않는다. 하지만 성장을 지향하지만도 않는다. 우리가 성장을 제일가치로 내세운다면 때론 공정함과 공평성이 훼손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이 두 가치를 쫓는다고 해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교회의 본질은 성장과 경쟁에 있지 않다. 잘먹고 잘사는 것에 있지 않다. 그 뜻은 ‘다함께’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에 있다. 이 단순한 진리를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성경을 근거로 제시해야만 할 필요가 있으랴!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기독교는 그 어떠한 공동체보다 앞장서야만 한다. 그것은 곧 교회의 본질과 관계된 사역이니 말이다. 
    • 오피니언
    • 사설
    2019-09-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