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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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반, 펫 공간 창업으로 사업 확장 본격화
    펫코노미 애견샵, 애견카페, 애견놀이터, 애견호텔 등 다양한 반려동물 업종 창업, 컨설팅 사업 추진   20년간 반려동물 업계의 최고의 전문가로 확약한 독보적인 전문성으로 고부가 반려동물 업종 창업 컨설팅 진행 반려동물 투자 전문 기업 애반(부사장=김동훈. 사진)은 업계 20년 경력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가족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업종 창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출산 고령화, 1인가구 증가 가속화로 반려동물 보호자 인구 1500만 시대를 넘어서면서 펫(Pet)과 경제(Economy)의 합성인 펫코노미((Pet+Economy) 가 이슈 키워드로 등장하며 관련 산업이 6조원대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을 위한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반려견 업계 20년간 최고의 전문가로 활약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애반은 경기 침체에도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현상이 강해져 반려동물 관련된 소비를 필수적 지출로 여기는 보호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업종도 유망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애견카페, 애견놀이터, 애견호텔 및 분양샵 등의 반려동물 공간 및 서비스 관련 시장을 공략 중이다.  애반이 진행 중인 반려동물 공간 및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보호자들의 니즈에 맞게 반려견과 동반 외출이나 반려견 교육 및 사회화, 스트레스 해소 등과 관련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한 업종으로 구성되었다.     또 소규모의 도심형부터 넓은 야외공간을 필요로 하는 교외 전원형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창업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으며, 예비 창업자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애반이 고안한 콘셉트를 고르거나 믹스매치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애반은 반려동물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대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연구해,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 관심은 많지만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들도 개점에 장벽을 느끼지 않도록 충분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최대 이윤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업계 최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 특화된 체계적인 상권분석과 점포 인테리어, 교육, 홍보 및 마케팅까지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애반 관계자는 “반려동물 산업은 경제 침체에도 규모가 줄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분야”라며 “매출 상승과 창업 성공을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관리,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반은 현재 가맹비와 교육비 및 물품보증금 등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각종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는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사회/경제/건강/민족
    2022-11-29
  • 모든 피조물을 향한 희망의 비전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롬8:20~22)   최근 들려오는 기후 위기에 관한 각종 지표와 현상들이 우리를 숨 막히게 한다. 기후 위기가 우리의 현재는 물론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세계, 커다란 위기의 풍랑 위로 몰아넣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이미 오래전에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경고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외면해 왔다. 그로 인해 전 세계는 폭염뿐 아니라 이상 기상 현상과 그로 말미암은 식량 위기, 경제 위기, 안보 위기, 양극화 심화 등의 문제를 경고가 아닌 현실로 겪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2030~2050년 사이면 기후재난이 우연히 벌어지는 게 아니라 일상화될 것이라고 한다. 온실가스를 줄이더라도 이 같은 기후재난은 피할 수 없을 것이란 비관적 지적이다.   그래서 아직 희망은 있는가 하는 질문을 자주 한다. 절망적 위기 가운데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희망은 있는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해본다.    “내가 이제 새 일을 하려고 한다. 이 일이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겠으며, 사막에 강을 내겠다”(사 43:19).    위기의 시기마다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지금 무엇을 행하고 계실까, 그 표징을 우리는 보고 있는가? 이미 우리 안에는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그 미래를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지혜가 있다. 화석연료를 대신할 풍력과 태양 에너지, 새로운 방식의 운송수단, 녹색 일자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 등 우리 안에는 이미 조용히 그러나 지속적이고 근원적인 실천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새로운 희망이 필요하다. 바울은 모든 피조물을 향한 영광의 비전으로서의 희망을 말한다.    우리가 이제서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절망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고통의 현장에는 파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전히 버티고 있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들도 행하여지고 있다. 무관심한 이들뿐인 듯하나, 의로운 분노와 거룩한 불만족, 가능성에 대한 열정이 곳곳에 있다.    기독교인은 모든 피조물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저 자리에 없는 주인을 대신하는 관리인이 아니다.  눈을 뜨고 마음을 열어 주변을 둘러본다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며 세상에 새 숨을 불어넣으시도록 해드릴 수 있다. 부서지기 쉽고 의존적이며 서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 피조물들을 보며,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관찰하고,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날마다 조금씩 희망이 자라날 것이다. 오늘 나의 희망은 오늘 무엇으로 채워가고 있는가?    가만히 머물러 하나님의 하나님 됨을 느껴 보자. 하나님의 영으로 자라는 희망의 씨앗들이 있다. 그것으로 인해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롬 8:21, 22) 얻게 될 것을 믿으며 기도한다.    “주님, 우리가 눈을 뜨고 행하시는 새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도우소서. 그 일이 우리 안의 희망을 자라게 하는 일이 되게 도우소서.”/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 오피니언
    • 칼럼
    2022-11-29
  • 노숙인의 자활을 위한 사역활동 앞장
    (서울역노숙인 자활센터 최성원목사) 서울·용산역서 무료로 급식제공,  목욕과 생필품 등 지원   주민등록 회복시켜주는 작업과 취업 연계등 자활활동도     서울역노숙인 자활센터 최성원목사(사진)는 27년간 노숙인들을 위한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월남전 참전용사 시절 서원을 하고 목회자가 된 그는 노숙인들을 위한 사역으로 ‘노숙인의 대부’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2년 전 후암로 인근에 개설된 이 센터는 서울역과 용산역 일대에서 무료급식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들을 위한 숙소제공을 비롯한 사역을 하며, 궁극적으로 자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목사가 노숙인들을 향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IMF사태와 연관이 있다. IMF사태 당시 대우빌딩 앞 지하도에서 수백명의 노숙인들을 본 최목사는 이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목사는 “이들을 볼 때 눈물이 났다. 어렸을 때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어려웠던 과거가 떠올렸다. 내가 저들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진짜 목사가 되고 싶었다. 그 당시 목회를 했지만, 갈등이 있었다. 진짜 목회는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이들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매주 서울역과 용산역 일대에서 200명 가량의 노숙인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노숙자들을 위해서 잠바, 양말, 수건, 칫솔, 치약 등 생필품등도 나누어주고 있다. 그리고 무료로 목욕을 할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하고 있다.   ◇ 서울역노숙인 자활센터는 노숙인들을 위해 급식배식과 취업연계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그가 노숙인들에게 우선적으로 하는 사역은 ‘신분의 회복’이다. 많은 수의 노숙인이 주민등록이 말소됐다. 최목사는 말소된 이들의 주민등록을 회복시켜주는 행정상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또 노숙인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기초생활 수급자로 등록시켜주는 일도 하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지원비로 노숙인들을 위한 숙소를 연결해 준다.   그의 사역에 핵심은 노숙인들의 자활이다. 지금까지 최목사를 통해 400명 정도의 사람들이 취업해서 자활에 성공했다. 최목사는 “자활을 하기 위해서는 일터가 있어야 한다. 노숙인들이 취직하기 위해서는 보증이 필요하다. 그래서 내가 그들의 보증을 서준다”면서. “청소부, 목욕탕 때밀이, 건설 신호수, 주차관리원 등으로 취업을 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노숙인의 취업에 앞서 그들이 금연과 금주를 할 수 있게 한다. 이로 인해 그들의 마음과 몸이 회복되면 각자의 여건에 따라서 일자리를 연결해주고 있다. 특히 출소 후 자립하도록 주거를 지원하는 등 출소자에게 미래를 꿈꾸도록 집중하여 사례관리도 하고 있다. 또 그는 현재 센터에서 5명의 노숙인과 함께 지내고 있다. 그들은 최목사의 사역을 함께 도우면서 자활에 나서고 있다.   최목사는 ‘노숙인의 자활’을 이 사역에서 느끼는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한다. 최목사는 “군인장교 출신이 이혼당해 노숙자가 됐다. 하지만 지금은 자활에 성공하고 재혼까지 해서 잘살고 있다”면서, “또한 자활에 성공한 노숙인 출신이 고맙다면서 노숙인들에게 수박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런 일들이 가장 큰 보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월남전 참전용사이기도 한 그는 베트남에 대한 관심도 크다. 그래서 이들을 위한 사역도 하고 있다. 베트남 여성 중 한국에서 결혼을 원하는 이들에게 100불씩 지원하여 한국어를 가르치고, 결혼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주고 있다.   ◇ 노숙인 자활센터, 목욕지원과 노숙인들과 숙식을 하고있다.  마지막으로 최목사는 사역을 위한 후원을 요청했다. “사회복지 안전망 바깥에서 자활을 지원하는 노숙인 사역은 그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 그런데 어렵다”고 말했다. 코로나사태로 시민후원금이 끊어지면서 센터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센터 운영을 위해 본인의 기초생활수급자비와 월남참전 용사 국가유공자 수당까지 보태는 중이다.      현재는 전기세 미납으로 인해 센터에 전기가 끊겨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기가 끊기니 목욕지원과 부식보존, 식사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잠자리에까지 밀려들어오는 겨울 추위는 센타가 겪는 어려움, 이중고이다. 최목사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누리는 성탄되도록 사회적 약자들에게 기도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전기가 끊긴 노숙인 자활센터, 식재료보관과 목욕지원, 난방이 중지되었다.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칼럼)
    2022-11-29
  • 부기연,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제주도 효도관광
       부안기독교연합회(회장=최운산목사·이하 부기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동안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효도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효도관광 여행은 회장 최운산목사와 임원들이 이번 회기내에 추진하기로 했던 사역 중의 하나였다.  회장 최운산목사는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된 동기를 첫째는 전도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가서 방문하여 만나서 전도를 해도 쉽지 않던 전도를 많은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크게 섬기면서 한 영혼이라도 주님의 품에 안겨드리는 것이 합당한 사역이라고 여기면서 전도를 해보기로 했던 것이다.  또한 “둘째는 남은 평생에 기억될만한 섬김을 보여주어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셋째는 코로나펜데믹으로 교회의 권위가 땅에 곤두박질 치게 된 교회의 권위가 회복되어지기를 소망하며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째 날 오후 12시 30분 부안에서 버스를 타고 광주비행장에 도착하여 아시아나비행기에 탑승하여 4시50분에 제주도 비행장에 도착했다. 제일 먼저 용두암을 관광하고 숙소로 돌아가 저녁식사를 한 후 태국에서 오신 레크레이션 전문가인 황진호선교사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분위기는 한껏 높아졌다. 마음껏 기분을 푼 어르신들은 각기 숙소로 돌아가 평안한 밤을 지내게 되었다.   둘째 날은 아침을 먹고 성읍민속마을과 섶지코지를 관광하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서귀포에서 유람선을 타고, 천지연폭포를 관광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저녁을 바비큐로 하여 식사한 뒤 총무 손승일목사의 사회와 연합회장 최운산목사의 복음의 초두맨트(효도관광을 실시하게 된 배경과 지옥과 천국에 대한 소개)를 한 후에 태국에서 온 황예랑(황진호선교사의 양녀)의 간증과 황선교사의 통역으로 복음을 전달하였다. 그 후에 신태인 농촌샬렘교회 기노권목사의 복음 제시 후 예수 믿으실 분 일어나시라 하여 앞으로 나오게 하고 의자에 앉게 한 다음 안수기도(최운산, 손승일, 기노권, 황진호선교사)를 실시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겠다고 결신하신 분이 열다섯 명이나 됐다.   최목사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이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 소중한데 열다섯 분이나 결신을 하게 되어 그간 수고했던 모든 수고의 결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하시므로 영광을 받으시려고 부기연을 사용하셨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고백하였다.   최목사는 비록 시골이지만 이러한 섬김이 작은 불씨가 되어 나비효과로 전국에 큰 원동력이 되어서 땅에 떨어진 기독교의 권위가 다시 회복되어지를 바란다.   제주도 효도관광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부안군 관내거주자로 65세 이상 비 기독교인으로써 차상위계층에 있는 분이어야 하며, 평생에 비행기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하신 분을 선정했다고 한다.   총무 손승일목사는 “이번 행사가 어렵지 않을까하는 염려를 했지만 이처럼 감당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이 행사를 통하여 부안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가 교회마다 나타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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