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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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종교문제연서 예장통합 사례 발표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는 지난 10일 종교계 청소년 인성교육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교육자원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진행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올라인의 사례가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과 2023년 사업 최우수사레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타인을 향한 배려, 나눔, 소통의 자세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교단은 지난 2013년부터 국가보조금을 받아 청소년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단관계자는 “올라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대면과 비대면을 포괄하는 용어로 고유명사화됐다”면서,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교육 환경을 반영하고, 각기 다른 성향과 재능, 인성을 가진 청소년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라인을 형성하도록 한다. 바르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올라잇, 타인을 배려하고 포용하는 올마인드의 교육방향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 교단의 발표 외에도 온누리재단과 성균관의 발표도 진행됐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1
  • 총신대 선교대학원서 이주민선교 포럼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은 오는 20일 「한국교회, 이주민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300만 이주민을 향한 선교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유해석교수(총신대)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성경적 이해」, 김성욱교수(총신대)의 「이주민선교를 위한 교회사역: 평신도선교를 중심으로」, 유광철목사(안산제자교회)의 「언약신학 관잠에서 본 이주민선교」, 유경하박사(잍터개발원)의 「이주민선교 유형과 전략의 유효성 분석」, 정일섭박사(수원신학원)의 「북한 이탈주민 한국교회 정착 선교방안」, LWM선교회 서울대표 정혜원박사의 「국내 무슬림 유학생 선교전략」으로 진행된다.    이 대학원 유해석주임교수(사진)는 “한국교회는 그동안 타 문화권선교를 지향해 왔으나 지금, 한국에는 약 300만 명에 가까운 이주민들이 함께 살고있다”면서, “선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지난 34년 동안 한국선교의 주축이 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한국교회, 이주민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포럼을 진행한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은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사와 선교목회 지도자들을 육성하기 위해 연구하고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선교전문대학원이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5-11
  • 감리교 단체,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규탄
       감리회거룩성 회복협의회(사무총장=민돈원목사)를 비롯한 감리교계통의 단체들이 최근 미국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조항 폐지를 결의한 것에 대한 성명을 지난 6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서는 감리교회 바로세우기 연대(대표=이구일목사)와 웨슬리안 성결운동본부(대표=이명재목사)가 함께했다.    이 단체들은 “동성애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받아들일 수 없다. 이는 정서상의 문제가 아니라 변개할 수 없는 진리의 문제로서 동성애는 분명한 죄다.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교회가 바르게 가르쳐야 할 생명에 관한 문제다”면서, “그러므로 한국 감리교회는 동성애를 찬성하는 미 연합감리회와 더 이상 함께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거룩하신 성삼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요, 주님이 명하신 말씀을 시중드는 종들로서 주님의 이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므로 감독회장의 입장표명은 행정적인 절차를 통해 좀 더 분명하게 처리되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대내외적으로 한국감리교회도 미 연합감리교회와 같은 부류로 취급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UMC와의 교류 관계를 단절할 것에 대한 입장을 속히 밝히라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36회 총회에서 UMC와의 교류단절과 WCC와 NCCK 탈퇴를 반드시 결의하라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이번을 계기로 해 성령의 권능을 힙입어 거룩성을 회복하고 복음의 존질을 회복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 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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