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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안교회와 황석형목사, 하나님나라를 세우는 공동체 지향
      성경적 가치관 세워 오늘의 세상 변화시키는 공동체 추구 교육통해 다음세대 세우고, 선교로 열방에 지상명령 실천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임직자를 세우고 모든 교인들이 함께 새로운 부흥의 길로 들어선 교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교회는 서울의 중심부 서소문에 위치한 평안교회(담임=황석형목사.사진)로 1951년 5월 13일 한국전쟁 피난민들이 부산의 보수산 중턱에서 첫 예배를 드린후 ‘평양교회’로 시작됐다. 이후 1956년 8월 서대문구 서소문동에 있던 서문교회와 통합해 교회 이름을 평안교회로 했고, 교회는 성장을 거듭하여 새로운 예배당이 필요했다. 이에 1965년 8월 교회 신축 기공예배를 드림으로 지금의 평안교회가 세워지게 됐다.     말씀으로 순종하는 삶을 추구  평안교회는 “예수님의 제자 되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공동체”란 사명선언문을 배경으로 △성경적 가치관을 세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 △예배와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공동체 △가정을 천국으로 이루고 이웃을 구원하는 공동체 △북한과 세계선교를 위해 열방으로 나가는 공동체라는 4대 비전을 추구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성도들과 함께 세워가고 있다.   황석형목사는 교회의 사명에 대해 “평안교회는 성경에 바탕을 둔 예수가족 공동체를 세워나가고, 말씀이 가는 데까지 가고 멈추는 데서 멈추는,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최우선에 둔다”며, “말씀에 기초한 목회의 비전은 공동체를 세우고, 세워진 공동체에서는 자녀들을 양육하여 믿음의 대를 잇고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교회의 사명이다”고 전했다.   또한 예배를 통해 공동체의 하나됨을 누리며, 하나님나라를 소망함으로 살아가는 것과 일상을 몸으로 드리는 영적 예배로 살아갈 힘을 얻도록 추구한다.    황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로서 교회가 변화하려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 신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또한 교회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하나님 나라의 이상을 바라보는 가운데 끊임없이 새롭게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교회의 추구할 방향을 제시했다.     절망과 희망은 우리의 믿음에 있다 황목사는 “우리의 믿음을 통해 절망이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사막을 여행하는 중에 생긴 이야기를 전했다. 사막을 여행하던 중 무덤을 발견한 아들이 우리도 저렇게 죽겠다고 말하자, 아버지는 “아니란다. 아들아! 무덤이 여기에 있다는 것은 사람이 있다는 희망이 있는 거란다”라고 말했고, 얼마 가지 않아 마을을 발견해 살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이 시대의 희망에 대해 말했다. 황목사는 “우리도 코로나19가 돌파 감염과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다시 제한된 삶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들기도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뿐 아니라 우리 인생 자체가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처럼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삶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치고 힘들 때도 있고 믿음으로 살아도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보다 절망의 무덤을 만나는 공포도 있을 수 있다”면서, “그러나 믿음으로 마지막 절망의 무덤을 볼 수 있다면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이 기다리고 있기에 우리 앞에 있는 죽음의 무덤은 가장 가까운 희망이다”라고 말했다. 절망과 희망은 어떤 의미에서 하나 차이다. 특히 예견할 수 없는 재난을 만날 때면 위기감은 극에 달한다. 황목사는 지금의 어려움이 위태로울 만큼 절망스럽지만, 시선을 바꾸어 믿음으로 바라본다면 무덤이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성도들에게 믿음으로 눈으로 희망을 품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역 섬김과 한 영혼을 위한 목회자 평안교회는 서울 시청옆 도심 한가운데에 있다. 주택이 없어진 도시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새로운 교인 유입이 쉽지 않은 곳이다. 그런데도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목회철학, 부모의 신앙을 계승한 미래 세대, 젊은이에게 관심을 가진 교회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젊은이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도 관심을 가져 주변의 아파트 주민과 함께 마을 축제, 주변의 아이들을 위해 마을공동체라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이전까지 노숙자 사역을 감당했고, 현재 어려운 상황에도 연말연시에 일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랑의 쌀나누기 사업을 하는 등 지역을 위한 사업은 매년 확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교회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부임 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황목사의 목회철학은 먼저 요람에서 무덤까지 한 영혼을 주님의 마음으로 돌보는 것이다. 아기 때부터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과 교육에 힘을 쏟고 있으며, 성도들을 대할 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님의 마음으로 관심을 두고 돌보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황목사는 마더 테레사가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나는 한 번에 단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4만 2천명이 넘는 사람을 붙잡지는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한 영혼에 관한 관심에서부터 목회가 시작되어야 하며, 그럴 때 우리의 목회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고 주님의 손과 발로써 목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교회의 본질인 말씀 사역에 집중하는 것이다. 특별히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소그룹 사역을 통해 교인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는 것에 초점을 둔다. 평안아카데미와 제자훈련, 「어! 성경이 읽어지네」, 「새신자를 위한 일대일 양육」 등 영혼을 세우고 말씀으로 공동체를 하나되게 하는 사역에 힘을 쏟고 있다.   황목사는 “공동체에서 성서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개인의 신앙갱신과 교회의 개혁은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가능하기 때문이다”며, “공동체에 적합한 성서연구 방법은 교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삶을 나누는 성서연구이고, 이러한 성서연구를 성령의 코이노니아가 있는 교회 안의 작은 소그룹을 응용해 공동체 성서연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교회를 향한 미래의 세 가지 비전 첫 번째 비전은, 분립 개척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이 비전은 개척교회를 세워 성장시키기 쉽지 않은 요즘 현실인데, 교회가 주도적으로 예산을 준비한 후 교인들을 파송해서 교회를 세우고 자립할 때까지 돕는 ‘교회주도형 분립 개척’이다.    두 번째 비전은 교회가 운영하는 노인요양원을 설립하는 것이다. 70년의 역사가 되니 교회 안에 많은 고령자가 있다. 이제는 거동이 불편해진 어르신들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요양원을 가는 것이 당연시되는 요즘, 교회에서 요양원을 운영하면 같이 신앙 생활하던 교우들과 함께 지내기에 새로운 곳에 대한 두려움이 적고, 또 잘 아는 교회 목회자들이 돌보기에 버려졌다는 생각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비전은 젊은이를 위한 사역이다. 동 교회는 청년들이 신앙으로 자라 자연스럽게 장년의 신앙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하고, 이제 열매가 맺어져 청년 출신들이 다음 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큰 역할을 감당한 것이 선교사자녀와 지방교회 목회자자녀를 위한 학사관 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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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성탄의 깊은 뜻(요한복음 1장 1~14절)
      오늘날 온 세계 사람들은 서력기원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올해가 서기 2021년이라고 하는 것이 어디에 근원을 두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지금으로부터 2021년 전에 예수께서 탄생하셨다는 것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예수님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12월 25일이 되면 성탄 트리를 장식하고 카드를 보내고 캐럴을 부르기도 합니다. 성탄의 깊은 뜻은 성경 66권이 모두 예수님에 대하여 가르치고 증거하고 있으나 오늘은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그 깊은 뜻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요 1:1). 여기서 의미하는 태초란 창세기 1장 1절에 나오는 태초와 같은 말씀이기는 하지만 그 뜻은 다릅니다. 창세기의 태초는 시간의 시작이며 역사의 시작을 의미하고 있으나, 요한복음의 태초는 그보다 더 이전, 즉 시간과 역사 이전, 영원히 아득한 태초를 의미합니다. 이 태초에 말씀이 함께 계셨다고 요한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은 사람의 생각을 표현할 때 쓰여지는 표현 방법입니다. 말하는 것을 통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아볼 수 있으며,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말이란 자신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자신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속생각이 말씀으로 나타나 표현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실 때 곧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바로 이 말씀이 육신이 되었습니다(요 1:14). 이 뜻은 바로 하나님의 생각이 말씀으로 나타나셨으며 이 말씀이 자기 행동화되었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된 사건이 바로 성탄, 예수님의 탄생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우리 속에 거하시며 우리 가정 안에, 우리 마을에서 우리와 함께 먹고 마시며 평범한 인간의 생활을 하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땅에 오시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것이 바로 성탄의 깊은 뜻입니다.   하나님은 많은 민족 가운데 유대를 선별하시고, 이 민족을 못자리 민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유대를 근거로 하여 당신의 사자를 보내시고 당신의 뜻을 피력하셨습니다. 모세를 통하여, 아브라함을 통하여 다윗을 통하여 역사하셨던 바로 그곳 유대 한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은 탄생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독생자였으나 태어나신 곳은 왕궁도 아니고, 따뜻한 방도 아니고, 외양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이것은 당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던 우연이었다고 보는 사람도 있겠으나 하나님의 역사, 섭리 속에 우연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가운데 외양간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것입니다.   모르고 지나갔던 지난 성탄은 접어 두고라도 올해의 성탄은 나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생각해 봅시다. 그것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우리의 생활을 현실화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는 것은 그 이름을 믿는 것입니다. 영접은 환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등지고 모르는 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문을 활짝 열고 그 인격을 믿는 것입니다.   주님이 외양간 말구유로 초라하게 오셔도 우리는 주님을 주님인 줄 알아야 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도 예수님인 줄 알아야 합니다. 내 주관이 앞서서 스스로 만들어 놓은 예수님에게 못 미친다고 실망하고 원망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또다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서는 안 됩니다.   지나간 나의 생활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혹시 내 생각과 같지 않다고 예수님을 못 박지는 않았는지 반성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눈을 떠서 이번 성탄을 뜻깊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강교회 설립목사 · 한국기독교부흥협 증경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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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부르심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대상 21장 1-8절, 고전 7장 17-24절)
    오늘 다윗의 인구조사 명령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숫자로 확인하고 싶은 다윗의 불신앙을 드러낸다. 수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다윗이 승전을 하고 남의 나라를 자신의 밑에 두자, 이제 하나님을 의지하는 전쟁이 아니라, 군인이 될 만한 사람들의 숫자를 세면서 자신의 전쟁을 하고 싶은 욕망에 빠져 들었던 것이다.   만약에 이렇게 이해한다면, 다윗은 자신의 왕위에 오르기까지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다가, 이제 왕위에 오르자 하나님을 배신하고 자신의 정치를 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래서 다윗의 충신이었던 요압마저도 염려하고 탐탁지 않게 여긴 것이며,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치셨고, 결국 다윗은 하나님 앞에 나와 용서를 빌어야 했다.   한국교회는 덩치가 커지고, 돈이 쌓이고, 권력이 생기자마자 다윗과 같은 죄를 저질렀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벌을 받게 되었는데, 세상의 조롱과 모욕의 대상이 된 것이다. 불의한 세상에 정의를 행하다가 핍박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세상보다 더 세속적이고, 일반 시민사회보다 더 부도덕했기 때문에 손가락질을 당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오늘 시편의 저자처럼 우리가 다시 주님의 법도에 따라 옳게 선다면 주님께서는 분명 기회를 주실 것이다.   기회를 주실 때에 놓치지 않고 잡는 것이 지혜인데, 그런 지혜는 성공을 목표로 삼고 목회했던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충실하게 주님의 말씀 앞에 순종했던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다. 저는 총회나 노회에서 제게 맡겨진 일들에 최선을 다해 순종하며 하는 편인데, 어떤 것은 스스로 나서서 하는 것도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총회 영성수련원의 활동이다. 오늘날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고, 여기에 함께 참여하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진실하게 주님의 길을 가려고 애쓰기 때문이다.   오늘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 처지 그대로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부름은 세상의 정치적 사회적 삶의 위치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하나님의 사역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이루어나갈 수 있다는 말이다. 할례를 받았든 받지 않았든, 노예이든, 자유인이든, 남자든 여자든, 배웠든 못 배웠든, 가졌든 못 가졌든, 권력이 있든 없든 아무 상관이 없다. 하나님의 부름은 세상의 논리와는 다른 특수인식의 활성화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자로 자신의 정체성을 삼느냐 삼지 않느냐인 것이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따라 사는 사람과 질적으로 다른 삶을 살아간다. 사회적 지위는 노예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자유인으로 살아간다. 자유인이지만 돈이나 과거에 갇혀 있고, 교만하거나 자기를 비하하면서 종의 모습으로 사는 사람과 다르다. 자유인이지만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노예가 되어 섬기는 삶을 살아간다. 사랑으로 섬기면서 참된 자유를 누리고, 세상과 사람을 위해 섬기러 오신 예수의 마음과 하나가 된다. 문제는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이 아니다. 내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나님과 함께 살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우리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한 몫을 담당하자. 거대한 계획도 필요 없고, 많은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여러분이 계신 그 자리에서 부르심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면 된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 오늘 저도 여러분에게 권고한다. 여러분 모두는 주님께서 나누어 주신 분수 그대로, 하나님께서 부르신 처지 그대로 살아가라. 다만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라. /생명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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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1-12-09
  • 연결고리패밀리처치 김명군목사, 예배와 제자양육으로 교회성장 추구
    율법주의와 탈권위주의의 목회자 리더십이 교회 성장 동력  기쁨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연결하는 목회에 중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한국교회의 위기이다. 선거철마다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흙탕물 같은 정치문화가 고스란히 교회와 교단의 문턱을 넘어 들어와 교회의 본질을 흐리며, 한국교회의 위기를 초래하는데 한 몫을 했다.      특히 소통의 부재, 관계의 단절을 촉구하는 목회자의 권위적인 리더십과 세속화된 교회정치 문화는 교회를 타락하게 하고, 부패하게 만드는 독소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향해 세례 요한과 같이 거침없이 일침을 놓는 목회자가 있다.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행복한 교회를 추구하고 있는 연결고리패밀리처치 김명군목사(사진)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연결고리패밀리처치는 칠전팔기교회로 소문나 있는 교회다. 담임인 김명군목사는 평상시 즐겨 입는 캐주얼차림으로 예배를 드리는 목회자로도 유명하다. 기존 목회자의 권위적인 틀을 깬 김목사의 이러한 행보는 신선한 충격을 준다.     진리 안에서 자유한 교회  김목사는 “성령의 인도함 따라 진리 안에서 진정한 자유함을 누리며, 성경에 충실한 목회를 통해 행복한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목사의 행복한 표정에서와 같이 동교회의 복도 한편에 「섬김, 진정한 행복은 남을 섬기는 것입니다」는 액자가 걸려있다. 김목사의 목회철학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동교회에서는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서 예배를 신실하게 철저히 준비한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동교회의 모든 예배는 예배 계획팀에서 의해서 주중에 준비된 예배큐시트에 따라 진행된다. 예배 30~40분전에 모든 순서자들은 큐시트에 맞추어 예배리허설을 한다. 이렇게 철저하게 준비된 예배는 군더더기 없이 하나의 작품으로 하나님께 드려진다.    김목사는 “교회의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이다. 예배는 관계, 즉 연결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사역도 십자가에서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하게 하고 관계회복을 시킨 것이다. 이처럼 교회의 존재목적 또한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과의 연결이다. 교회명을 연결고리라고 정한 것도 골로새서와 에베소서 등의 말씀에 기초한 성경적 의미가 담겨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예수님께서 3년 공생에 가운데 말씀과 기도를 바탕으로 제자양육에 힘쓰며 부흥의 초석을 다지셨다. 이를 본받아 사택에서 개척하면서부터 광야교회를 지나 지금까지 제자양육에 헌신해 왔다.”고 덧붙였다.      예배와 제자양육으로 교회 성장  유학시절부터 교회학교와 제자양육에 관심이 많았던 김목사는 릭워렌 목사의 목적이 이끄는 삶을 토대로 4개와 과정으로 이루어진 양육교제를 만들었다.    101과정은 「난 하나님의 가족」, 201과정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 성숙을 위한 말씀·기도·헌금 생활」, 301과정은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잘 활용하는 방법」, 401과정은 「우리의 인생 사명 전도」에 대해 다루고 있다.    김목사는 이 교제를 통해 새가족 정착과 제자양육을 시작했고, 생각보다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 이에 목회자들 섬기기 위해 목회자들을 위한 리더십 특강을 시작했다. 코로나 전까지 약 20여 년 동안 전국을 2번이나 순회하면서 약 8000여명에게 「목적이 이끄는 양육」 특강을 통해 목회자들이 가져야 할 리더십을 전파했다. 더불어 코로나의 위기 가운데에서도 동교회는 예배시 선포한 설교 중 핵심적인 부분만 1분 영상으로 만들어 성도들에게 전하며, 개인 영성관리와 전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생각하며, 절실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김목사의 1분 스피치영상은 유튜브로 전송되면서 온라인 속에서도 강력한 생명력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12월 2일부터 7주간 바이블 투게더로 대림절을 준비하고 있다. 말씀을 통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는 마음으로 요한복음을 하루에 두 장씩 읽고 있다. 말씀을 영상으로 만들어 성도들에게 전달하고 참여 여부를 체크하며 독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은 말씀을 완독하며, 말씀을 붙들고 기도한다.   더불어 코로나로 중단된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 유튜브로 소그룹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장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큐티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성도들에게 제공하며,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바른 한국교회 위한 목회활동 주력 김목사의 관심은 오로지 성도의 행복에 있다. “교회도 행복하라고 만들어 주신 것이기에, 사명이라는 단어로 부담을 갖는 것보다 행복한 교회 생활을 하라고 권하고 있다. 생각만 해도 참 좋은 교회, 사람 냄새가 나는 교회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통적인 복음주의 목회자 집안에서 자라난 김목사는 유학도중 진리안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을 따라서 탈권위주의적인 목회를 지향했다. 이러한 목회철학 또한 교회를 부흥하게 했다고 한다. 김목사는 “한국교회는 율법주의, 종교의식, 권위주의적이다. 이것을 깨야 했다. 그래서 캐주얼 차림의 예배 등 과감하게 목회를 했다. 더불어 목회자세미나 부흥회 등에서는 목회자의 부당한 사례금, 장로·권사 직분 금전거래, 권위주의에 의한 도덕성 결핍 등 교회의 본질을 흐리는 목회자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지적해 왔다. 이러한 목회자들의 도덕성이 결핍된 비성경적인 목회관은 교회의 성장을 가로막는 암적인 존재다. 이러한 부분들은 목사나 장로들이 걷어내야 자유가 있는, 행복이 있는 교회로 부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교회 양육과 훈련은 사라진 안타까운 현실이다.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교단, 전도협회 등 모든 것이 정치화되었기 때문이다.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등 모든 교단은 하나님 나라의 미래를 위해 울부짖고 기도하며 하나 되어야 한다. 또한 성경적 리더십과 가치관으로 권위주위를 탈피한 목회철학을 가져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끝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섬기는 것 밖에 없다. 그리고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가르치고 양육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회와 세상을 기쁨으로 섬기며, 기쁨을 주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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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9
  • 영주소백산리조트 김병구 본부장-리조트 건설, 교회모임 장소로 활용
    ◇ 영주소백산리조트의 전경   4000명 수용할 강당서 ‘신앙수련회’ 등 갖도록 시설을 준비 지역주민들과 숙박객, 관광객을 전도할 기회로 삼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하늘샘교회(담임목사=배종원목사)에 출석하는 김병구장로(사진)는 주)영주소백산리조트 본부장 겸 전무로서 동리조트 건설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병구장로는 대구에락원의 정상화를 위해 18년 동안 온 힘을 다하여 지역사회에 존경을 받던 인물이다. 대구에락원은 대구 영남지역의 한센인 보호와 재활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1908년 미국 북장로회 소속 선교사인 아쳐볼드 그래이 플래쳐 선교사에 의해 설립됐다.   이 리조트는 현재 경상북도 영주시 아지동면에서 건설 중이다. 김장로는 이번 리조트 건설에 두 가지 소망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이다. 김장로에 따르면 리조트가 완공되면 영주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조트가 개관되면 상시 근무직원은 300명에 달하고, 하루 동시 이용객은 5,000명으로 추측된다. 영주와 안동, 봉환, 예천등 경북도민의 이용뿐 아니라, 이 리조트를 통해 교회의 신앙수련회와 모임장소로 활용하고, 지역주민과 숙박객, 관광객을 전도할 기회로 만든다.   또한 우리나라 전국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대단위 골프장도 건설될 계획이다. 이 모든 것이 완성되면 경북 일원은 물론이고 영주시민들의 일자리 고용 창출과 경제 소득 면에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 김장로는 동리조트가 완공되면 교회를 위한 장소로 쓰이길 원한다고 말했다. 하루에 5,0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4,000명이 동시에 들어가는 컨벤션 강당을 보유했기 때문에, 각 교회와 연합단체, 학생수련회. 교단에 모임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장로는 공사에 대한 모든 사항에 대해 투명하게 밝히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리조트가 한국교회와 국가적인 모임에 중추적으로 쓰임 받을 것으로 큰 기대에 부풀어 있다고 밝혔다.   이 리조트는 중앙고속도로 영주톨게이트에서 15분, 경북도청에서 30분 거리에 있다. 또한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KTX로 현재 1시간 43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시험운행이 끝나면 1시간 8분 만에 영주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리조트는 인근에 부석사, 희방사, 소수서원, 선비촌, 안동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봉정사 임청각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경북북부 지역을 관광하는 중심에 있다. 또한 소백산 지형을 중심으로 지역환경 자체가 명소 및 명산이 되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리조트는 지난 2008년 7월 영주판타리조트라는 이름으로 개장해 운영했다. 시설 내용은 지하 3층 지상 10층의 규모로 총388실 리조트와 타운하우스 공사를 착공해 약 70%의 공정에 이르렷다.   영주판타리조트라는 이름으로 건축했던 박모회장은 영주출신으로 자신의 고향에 제대로 된 큰 리조트를 만들어서 혜택을 주고자 했다. 하지만 예상외로 많은 자금이 들어가게 되었고, 일부 스파를 개장한 후 점차 완성하려고 했다. 그러나 1천억 원이 넘는 공사대금에 대한 자금 압박으로 인해 2011년 11월 부도처리가 났다. 그 후 수많은 업체가 경매에 참여했으나 실패했고, 2017년이 돼서야 주) 세명 레저개발이 낙찰을 받았지만 같은 해 1,336억으로 다시 경매에 나왔다.   그 후 지난 2019년 8월 대구에 소재한 중견기업 주) 제이월드에서 약 101억 원에(감정가의 7%) 낙찰을 받은 후 현재의 회사명으로 변경했다. 동회사는 부산에 있는 중견 건설 업체인 신대양건설의 후원으로 남은 공사비용 1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건축 관계자 변경 및 시행사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늦어도 금년 12월에 마무리하고, 오는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돼, 2022년 9월에 개장될 예정이다.   동리조트는 총대지 면적 321,558재곱미터(약 10만평)에 연면적 99,723제곱(약 3만 평)이다. 용도는 관광숙박 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위락시설 등이다. 이 지역은 온천지역이기 때문에 실내 워터파크 및 콘도 개실에는 온천수가 공급될 예정이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1-12-08
  • 경신교회와 최원근목사,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공동체 추구
    ‘건강, 행복, 성령, 재창조’란 핵심가치로 새로워지는 교회 지향 가정에서의 신앙운동이 교회까지 연결되는 ‘유바디 목회’ 적용     다음세대 위기극복을 위해 진정한 그리스도인 부모를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경신교회(담임=최원근목사·사진)를 만났다.   1949년 피난민들이 모여 정착하던 시절, 75년 전 한 집사님의 가정집에서 예배드리며 교회가 시작되었고, 나아가 자신의 그 집을 교회에 내어놓는 헌신 위에 세워졌다. 교회의 첫 이름이 ‘답십리교회’였으나 1977년 교회를 건축한 후 같은 해 이름도 ‘경신교회’로 새 단장을 했다.   최원근목사는 6년전 7대 담임으로 부임해 교회를 섬기며, ‘건강, 행복, 성령, 재창조 그리고 성령’이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날마다 새롭게 세워가는 교회를 만드는 일에 힘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런 가치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이웃과 열방을 향하는 중심적인 역동이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교회가 교회 됨을 위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시켜 나아가는 것에 힘을 다하고 있다.   목회의 비전과 철학 ‘HOME’ 최목사는 “예수님 안에서 건강함으로 세워가는 행복 HOME 공동체”라는 사명선언문을 중심으로, 몸담고 있는 교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도록 힘쓰고 있다.   목회비전을 한단어로 ‘홈’이라고 말한 최목사는 하나님을 만났을 때 생명을 얻게 되고 영육이 건강하게되는것 같이 ‘홈’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내용을 담아 최목사는 사명선언문을 만들었다. 그 내용은 △‘예수님 안에서’ 주님이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관심에 집중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건강함으로’ 교회의 성장의 가치를 ‘건강’에 두고 그곳에서부터 출발하자 △‘세워가는’이란 성장과 성숙에 과정으로 건강에서 행복으로 옮겨가는 과정이며, 이를 위해 교회와 가정에 건강함을 통해 이웃과 열방에 전하며 세워나가자 △‘행복’은 주님이 주시는 행복을 교회와 가정에서 함께 누리며, 만남을 통해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가도록 하자 △‘HOME 공동체’는 보이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보여지지 않는 내면과 부서, 이웃, 열방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하게 성장하며, 주님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자는 것이다.   이 목회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교회가 가정을 섬기고 부모가 아이들을 교육하는 주체자로 완전히 바꿔 목회 계획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다음세대 세우는 유바디 교육목회 갈린스키가 그의 저서 「The Six of Parenthood」에서 자녀의 성장과 더불어 부모도 성장한다는 주장에 착안해 자녀의 연령에 따라서 부모셀을 편성하고, 그 부모와 셀을 대상으로 가정과 연령대에 필요한 프로그램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신앙의 어머니였던 유니게와 신앙의 멘토였던 바울 밑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났던 디모데를 모델로하는 ‘유바디 목회’는, 가정에서부터 신앙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가정에서의 신앙운동이 교회까지 연결되는 목회다. 이 목회를 내년부터 실행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부모가 스텝으로 실질적으로 나서며, 일주일에 한 번의 만남이 아니라 6일 동안 가정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감사함으로 교회에 가지고 나와 나눔으로써 가정을 회복하고 교회가 회복되도록 이끈다.   부작용 역시 예상되는 부분도 있어 적용이 어려운 가정은 기존 모임에 머무를 수 있도록 선택적 적용을 구상 중이다.     행복부부학교와 행복안내학교 교회 내에 많은 교육이 있지만, 그중에 행복부부학교는 ‘홈’의 중심이다.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세워나가는 학교이며, 12주간의 다양한 강의와 나눔을 통해 각 가정의 고민과 비전들을 살펴보고, 1박 2일에 내적치유 수련회를 통해 건강한 부부를 세워나가는 학교다.   이 학교는 교회뿐만 아니라 태국의 치앙라이에서도 열린다. 최목사는 부부관계의 회복이 가정의 회복과 교회의 회복에 중요한 사역의 하나로 보고 선교지의 산족 전도에도 적용해 실천하고 있다.   교회의 처음 오는 새 가족에 대한 안내도 특별하다. 최목사는 새가족교육이라 하지 않고 ‘행복안내학교’라 칭한다. 이 핵복안내학교에서는 새로운 가족이 오면 먼저 다른 교회와 우리 교회의 차이가 무엇인지부터 안내하고 설명한다. 건물의 소개와 교회의 소개 목회 철학 등을 5주에 걸쳐 진행한 후 ‘행복동행학교’를 진행한다. 1대 1로 기존성도와 매칭해서 6개월 정도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새 가족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을 진행하며 정착률이 최저 82%에서 최고 93%에 달한다고 하니 그 과정을 위해 힘쓰고 애쓴 최목사의 열정과 철학이 돋보인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막을자가 없다 최목사는 교육전도사 때 했던 처음 여름성경학교를 잊지 못한다. 막 286 컴퓨터가 나오던 때 계획서를 작성하기도 힘들었던 그 시절, 꼼꼼히 세운 계획서를 가지고 진행한 성경학교는 생각지 못했던 성령의 역사하심에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밖에 없었다.   아이들과 낮에 즐거운 프로그램을 한 후 저녁에 진행된 집회에서 기도회를 진행했는데 아이들이 울기 시작하더니 한 시간이 넘어도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최목사는 이 일을 경험하며 “성령이 역사하시면 막을 자가 없다는 것과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아이들의 영혼까지도 역사하시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금도 성령을 따라가는 삶을 살고 있다.   한번은 교육전도사로 시골교회 청년부를 담당했는데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간절한 맘으로 기도하며 기다리는 중에 한 청년이 왔다. 그 후 한 명이 더 왔는데 바로 그의 동생이었다. 그렇게 모인 세 사람은 동네의 빈 컨테이너 하나를 빌려 꾸미고, 세상을 움직이는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세계지도위에 함께 손을 얹고 기도하길 며칠 지나지 않아 경상남북도에 청년들이 한 명씩 교회로 모이기 시작하더니 교인이 100명인 교회에 청년이 30명이 되었다.   이 두 사건을 회심하며 최목사는 “예수 십자가 보혈의 은혜는 한량없는 은혜이며, 진짜 큰 능력이 있다. 이것이 진정한 회복이다”라며, “어떤 극한의 상황 가운데서도 성령에 의존해야 한다. 그럴 때 더 큰 하나님의 도우심과 간섭하심과 역사하심이 있다”고 고백했다.     나를 더 단단하게 하는 가정과 감사 최목사는 목회를 하며 돌아보니 감사한 일들이 더 많았다면서도 제일 힘들었을 때가 언제인가란 질문에 “성도들이 진정성을 몰라주고 오해를 받을 때다”라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것은 그것을 통해 배운다. 오해받는 것이 목사라서 받는 것이 아니다. 오해 안 받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는가? 이것을 깨닫고 나니 이 또한 나의 앎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최목사는 스트레스를 이기는 두 번째 방법으로 ‘감사’라고 말한다. “하박국 선지자가 어떤 형편과 사정속에서도 감사하는 믿음의 극치를 보여준것같이, 수준있는 믿음, 격조 높은 신앙생활은 감사에서 시작하고 그 감사는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한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항해사가 가본만큼 배를 움직일 수 있듯이 목회자가 가본 영역만큼 성도들도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더 많이 사고하고 더 많이 질문해야 한다”며 앞으로 할 목회의 항해도 도전하고 전진해 나아갈 것을 시사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1-12-05
  • 시험에 대하여(마태복음 6장13절)
    그리스도인들에게 시험은 영적인 침체와 영적인 겨울잠과 같다. 가장 고통스럽고 긴 시간이다. 전적인 타락과 전적인 부패와 전적인 무능력과 전적인 무지의 정체성을 지닌 우리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고통스럽기에 주님은 기도하기를 가르치신다.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서는? 첫째 땅의 지체인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아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골3:5)   둘째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2:15)   셋째 성령님을 따라 살아야 한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5: 16) 넷째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 ).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 은총으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성령님의 전 임을 알아야 한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성령님의 전인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의 첫머리인 하나님 영광 즉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성전인 그리스도인들은 현세적 심판과 종말적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을 선하고 거룩한 위치에서 두려워하며 거룩 즉 죄의 부패성과 오염성을 멀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품 안에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와 헌신의 삶을 살며 무시로 성령님안에서 기도하고 성부 하나님의 창조의 사역과 성자 하나님의 구속의 사역과 성령 하나님의 창조의 사역을 찬양하며 날마다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거룩한 사귐과 다스림에 참여되며 하나님 나라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드러내며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지체가 되어 교회를 받들어 섬기고 세워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신령한 위치에서 살아갈 적에 시험에 들지 않는 삶을 살수 있다. 우리들의 힘과 능력으로 신령한 삶을 살수 없다.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품 안에서 하나님께 나아가 주리고 목마른 심령으로 간절히 사모하며 간구할때만 가능하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5:6)   하나님께서는 부성적 사랑으로 우리들이 신령한 삶을 살수 있도록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러므로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로시 시험에 들지 말고 신령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한다./주명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1-12-05
  • 새생명교회 강석주목사, 예수정신 충만한 ‘선교하는 교회’ 지향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 돕고 위로하는 일에 모든 힘 쏟을 것 창립 초기 어려움을 온화한 리더쉽통해 온 교인 합력해 극복   한국교회가 ‘교회다움’을 잃어버려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은 지금, 규모는 크지 않지만 세상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셨던 예수의 정신으로 교회의 사명을 다하며 ‘교회다움’을 위해 묵묵히 힘쓰는 교회가 있다.   올해로 창립 29년을 맞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자리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새생명교회(담임=강석주목사·사진)는 20여 년째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교회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창립 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순탄치 않은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목회자와 함께 온 교인이 하나 돼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한 걸음씩 걸어왔다.       창립 초기 어려움을 합력해 극복   새생명교회의 창립 초기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현재 기감 새생명교회가 창립되기 전, 이전 교회 목사 일행이 1992년 10월 28일 자정 휴거가 온다고 주장하며 시한부종말론을 내세웠던 사이비단체인 ‘다미선교회’에 미혹됐고, 목사 일행과 함께 할 수 없었던 일부 교인이 교회를 새로 창립했다. 그러나 창립 후, 첫 담임목회자는 사역의 방향성에 있어 교인들과 갈등을 빚었고, 이로 인해 일 년 만에 사임했다. 이후, 현재 담임목사인 강석주목사를 초빙해 감리회 교단으로 교회의 소속을 옮겨 재창립했다.   당시 심정에 대해 강목사는 “교회에 부임하니 이전 목회자와의 갈등으로 대부분의 교인과 청년이 떠나고 몇몇 교인들만 남아 있었다”며, “목회자에 대한 실망감이 깊어 흩어진 마음을 모아 사역을 시작하는 일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강목사는 “찬양과 기도 그리고 성경공부와 친목을 통해 조금씩 치유되었다”며, “돌아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목회는 인생과 같아 희노애락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교인들과 함께 교회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구현하기 위해 애쓰다 보면 어려운 순간도, 보람 있는 순간도 있다. 그간 목회하며 보람 있던 순간에 대해 강목사는 “교회건물을 구입하고 리모델링해 입당예배를 드린 순간이었다”며, “당시 교회의 예산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온 교인이 힘을 모아 감당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강목사는 “교회건축을 하는 동안 이루어진 일들을 보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교회를 세우기를 원하시는지 깨닫게 되었다”며, “온 교인이 함께 감동하고, 감격한 순간이었다”고 당시의 감격을 전했다.       궁극적 비전은 ‘선교하는 교회’   새생명교회는 작지만 강한 교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경공부와 찬양으로 훈련하고, 교회를 넘어 지역사회와 세계에 봉사와 헌신하는 신앙인을 목표로 한다. 즉, 예배와 말씀, 찬양을 통해 신앙의 기본기를 잘 다지고,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되는 교인을 양성하는 교회이다. 이를 위해 강목사는 “성경읽기와 쓰기 등 일상에서 성경을 늘 대하도록 권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찬양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찬양을 습관화하도록 권면한다”며, “찬양과 더불어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을 계속해 일상에서 성숙한 신앙인으로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했다.   이를 통한 동 교회의 궁극적인 비전은 ‘선교하는 교회’다. 이는 2019년 표어였던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는 에베소서 1장의 말씀에 잘 드러난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 고백은 교회가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의 정신으로 충만한 곳이며, 세속적 가치로 충만한 곳이 아님을 말한다. 예수의 정신으로 충만한 교회는 세상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셨던 예수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에 예수의 정신을 구현하는 곳이어야 한다. 이러한 교회는 세상의 걱정거리가 아닌 소망이 된다. 동 교회는 세상의 소망이 되는 교회를 꿈꾸며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온 교인이 전심전력하고 있다. 강목사는 “모든 성도가 믿음으로 굳게 세워지고, 세상에 나가 예수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을 섬김으로 복음전파에 힘쓰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지구적이슈에 공감하며 선교   또한, 동 교회는 사회와 소통하며 선교하기 위해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위기, 생태문제에도 깊이 관심하며, ‘녹색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신교 내 생태환경운동단체를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온 교인에게 생태 관련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하나님의 피조세계를 보전하고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움에 그치지 않고,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기 아껴쓰기 운동’, ‘아나바다운동’ 등 교회학교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교인 참여 운동을 벌여 적극적으로 생태운동을 하고 있다.   예배부장인 조옥향권사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생태교육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키워야 한다”며,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매월 1회 아나바다 운동을 위한 바자회 운영, 전교인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품 사용 않기, 철저한 분리수거, 주 1회 육식 안 하는 날, 교회학교 대상 월 1회 숲 교육 진행, 교회 옥상에 태양광 설치, 교회 LED전등 사용, 사용하지 않는 코드 뽑아두기, 배달음식 자제”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지기로 부름받은 교회된 우리가 이 땅을 살리는 일은 마땅히 행할 일이며, 이를 통해 교회 밖 사람들과 소통하고 선교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가 대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그러나 교회는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는 복음전도에도 힘쓰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을 돕고 위로하는 일들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동 교회는 지난 29년간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담임목회자의 온화하고, 품 넓은 리더쉽 아래 온 교인이 합력해 교회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동 교회가 세상에 희망을 주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
    • 교회/목회
    • 목회
    2021-12-02
  • 자족하는 큰 경건(딤전 6장 33절~10절)
      바울은 디모데전서를 마무리하면서 디모데에게 말씀과 경건의 자세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먼저 3절~5절을 보면, 말씀과 경건의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이러한 자들의 특징은 4절과 5절과 같이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이러한 자들은 말씀을 떠난 자들이고, 경건조차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모양새만 갖추게 된다.   경건이라는 단어는 두 글자이지만, 경건의 의미는 우리의 신앙생활 전체를 말할 도로 크다. 즉 경건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말씀으로 인내하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경건에 이르기 위해서는 “절제와 인내”를 필요로 한다. 벧후 1장 5절~7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믿음으로부터 시작하여 절제와 인내를 거쳐 경건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경건의 끝은 사랑이다. 그러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는 자는 절제와 인내가 없이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살아가게 된다.   2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경건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기는 자들의 모습은 9절, 10절과 같다. 9절에서는 “부하려 하는 자들”과 10절에서는 “부하려 하는 자들의 마음에는 돈을 사랑함”이 있다고 말씀한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이 바로 이 땅 가운데에서 많은 소유가운데 살아가는 것이다. 인생의 기준점을 “돈”에 둔다. 돈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점과 목적이 세워진다.   다시 본문 9절, 10절을 보면, 돈을 사랑함으로 부하려하는 자들의 결과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한다.   시험과 올무,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 파멸과 멸망, 그리고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찌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건의 큰 이익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6절을 보면,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자족하는 마음은 “충분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더 이상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다. 자족하는 마음은 물질이 많고 적음에 따라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7절과 8절에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바로 인간으로써 생존할 수 있는 최소한의 필요인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알라는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자족하는 큰 경건의 삶”을 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도바울이 고백한 자족함의 비결을 나눔으로 마무리하고자한다. 빌립보서 4장12절~13절이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매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지금 내가 처한 환경을 탓하기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자족하는 큰 경건 가운데 거하시기를 간구드린다. /조치원장로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1-12-02
  •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 공동체 추구
    ‘건강, 행복, 성령, 재창조’란 핵심가치로 새로워지는 교회 지향 가정에서의 신앙 운동이 교회까지 연결되는 ‘유바디 목회’ 적용   다음세대 위기극복을 위해 진정한 그리스도인 부모를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경신교회(담임=최원근목사•사진)를 만났다. 1949년 피난민들이 모여 정착하던 시절, 75년 전 한 집사님의 가정집에서 예배드리며 교회가 시작되었고, 나아가 자신의 그 집을 교회에 내어놓는 헌신 위에 세워졌다. 교회의 첫 이름이 ‘답십리교회’였으나 1977년 교회를 건축한 후 같은 해 이름도 ‘경신교회’로 새 단장을 했다. 최원근목사는 6년전 7대 담임으로 부임해 교회를 섬기며, ‘건강, 행복, 성령, 재창조 그리고 성령’이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날마다 새롭게 세워가는 교회를 만드는 일에 힘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런 가치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이웃과 열방을 향하는 중심적인 역동이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교회가 교회 됨을 위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시켜 나아가는 것에 힘을 다하고 있다.   목회의 비전과 철학 ‘HOME’ 최목사는 “예수님 안에서 건강함으로 세워가는 행복 HOME 공동체”라는 사명선언문을 중심으로, 몸담고 있는 교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도록 힘쓰고 있다. 목회비전을 한단어로 ‘홈’이라고 말한 최목사는 하나님을 만났을 때 생명을 얻게 되고 영육이 건강하게되는것 같이 ‘홈’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내용을 담아 최목사는 사명선언문을 만들었다. 그 내용은 △‘예수님 안에서’ 주님이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관심에 집중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건강함으로’ 교회의 성장의 가치를 ‘건강’에 두고 그곳에서부터 출발하자 △‘세워가는’이란 성장과 성숙에 과정으로 건강에서 행복으로 옮겨가는 과정이며, 이를 위해 교회와 가정에 건강함을 통해 이웃과 열방에 전하며 세워나가자 △‘행복’은 주님이 주시는 행복을 교회와 가정에서 함께 누리며, 만남을 통해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가도록 하자 △‘HOME 공동체’는 보이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보여지지 않는 내면과 부서, 이웃, 열방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하게 성장하며, 주님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자는 것이다. 이 목회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교회가 가정을 섬기고 부모가 아이들을 교육하는 주체자로 완전히 바꿔 목회 계획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다음세대 위한 유바디 교육목회 갈린스키가 그의 저서 「The Six of Parenthood」에서 자녀의 성장과 더불어 부모도 성장한다는 주장에 착안해 자녀의 연령에 따라서 부모셀을 편성하고, 그 부모와 셀을 대상으로 가정과 연령대에 필요한 프로그램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신앙의 어머니였던 유니게와 신앙의 멘토였던 바울 밑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났던 디모데를 모델로하는 ‘유바디 목회’는, 가정에서부터 신앙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가정에서의 신앙운동이 교회까지 연결되는 목회다. 이 목회를 내년부터 실행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부모가 스텝으로 실질적으로 나서며, 일주일에 한 번의 만남이 아니라 6일 동안 가정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감사함으로 교회에 가지고 나와 나눔으로써 가정을 회복하고 교회가 회복되도록 이끈다. 부작용 역시 예상되는 부분도 있어 적용이 어려운 가정은 기존 모임에 머무를 수 있도록 선택적 적용을 구상 중이다.   행복부부학교와 행복안내학교 교회 내에 많은 교육이 있지만, 그중에 행복부부학교는 ‘홈’의 중심이다.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세워나가는 학교이며, 12주간의 다양한 강의와 나눔을 통해 각 가정의 고민과 비전들을 살펴보고, 1박 2일에 내적치유 수련회를 통해 건강한 부부를 세워나가는 학교다. 이 학교는 교회뿐만 아니라 태국의 치앙라이에서도 열린다. 최목사는 부부관계의 회복이 가정의 회복과 교회의 회복에 중요한 사역의 하나로 보고 선교지의 산족 전도에도 적용해 실천하고 있다. 교회의 처음 오는 새 가족에 대한 안내도 특별하다. 최목사는 새가족교육이라 하지 않고 ‘행복안내학교’라 칭한다. 이 핵복안내학교에서는 새로운 가족이 오면 먼저 다른 교회와 우리 교회의 차이가 무엇인지부터 안내하고 설명한다. 건물의 소개와 교회의 소개 목회 철학 등을 5주에 걸쳐 진행한 후 ‘행복동행학교’를 진행한다. 1대 1로 기존성도와 매칭해서 6개월 정도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새 가족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을 진행하며 정착률이 최저 82%에서 최고 93%에 달한다고 하니 그 과정을 위해 힘쓰고 애쓴 최목사의 열정과 철학이 돋보인다. 또한, 최목사는 젊은이들을 교회 안으로 당기기 위해 무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최목사는 젊은이들에게 관심사를 묻고 그들의 얘기를 듣고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관심사와 통할 수 있는 길을 찾아 NEED보다는 WANT를 담아내려 애를 쓴다. 그러기 위해 자체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많은 이야기에 경청하고, 5년마다 새로운 목회 계획을 세워 부교역자들과 나누며 교회가 교회됨으로 나아가는 일에 전력을 다한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막을자가 없다 최목사는 교육전도사 때 했던 처음 여름성경학교를 잊지 못한다. 막 286 컴퓨터가 나오던 때 계획서를 작성하기도 힘들었던 그 시절, 꼼꼼히 세운 계획서를 가지고 진행한 성경학교는 생각지 못했던 성령의 역사하심에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밖에 없었다. 아이들과 낮에 즐거운 프로그램을 한 후 저녁에 진행된 집회에서 최목사는 한 명씩 앞으로 나와 십자가를 끌어 안아보게 했다. 그리고 기도회를 진행했는데 아이들이 울기 시작하더니 한 시간이 넘어도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최목사는 이 일을 경험하며 “성령이 역사하시면 막을 자가 없다는 것과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아이들의 영혼까지도 역사하시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금도 성령을 따라가는 삶을 살고 있다. 한번은 교육전도사로 시골교회 청년부를 담당했는데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간절한 맘으로 기도하며 기다리는 중에 한 청년이 왔다. 그 후 한 명이 더 왔는데 바로 그의 동생이었다. 그렇게 모인 세 사람은 동네의 빈 컨테이너 하나를 빌려 꾸미고, 세상을 움직이는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세계지도위에 함께 손을 얹고 기도하길 며칠 지나지 않아 경상남북도에 청년들이 한 명씩 교회로 모이기 시작하더니 교인이 100명인 교회에 청년이 30명이 되었다. 이 두 사건을 회심하며 최목사는 “예수 십자가 보혈의 은혜는 한량없는 은혜이며, 진짜 큰 능력이 있다. 이것이 진정한 회복이다”라며, “어떤 극한의 상황 가운데서도 성령에 의존해야 한다. 그럴 때 더 큰 하나님의 도우심과 간섭하심과 역사하심이 있다”고 고백했다.   나를 더 단단하게 하는 가정과 감사 최목사는 목회를 하며 돌아보니 감사한 일들이 더 많았다면서도 제일 힘들었을 때가 언제인가란 질문에 “성도들이 진정성을 몰라주고 오해를 받을 때다”라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것은 그것을 통해 배운다. 오해받는 것이 목사라서 받는 것이 아니다. 오해 안 받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는가? 이것을 깨닫고 나니 이 또한 나의 앎이 되었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목사는 “이런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푸는 해결방법이 있다. 먼저는 ‘가정’이다. 가정에 가면 다 해결된다”고 가정이 화목해야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때로는 산책과 독서로 때로는 선배들께 도움을 구하기도한다. 하지만 매듭이 안 풀리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풀리는 것도 있다. 너무나 큰 스트레스로 자신을 얽매지 말아야 한다. 그때는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안 하길 잘했다 싶은 일도 있었다. 안 될 때는 그대로 미루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나님이 더 좋은 생각과 기회를 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최목사는 스트레스를 이기는 두 번째 방법으로 ‘감사’라고 말한다. “하박국 선지자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한 것 같이, 감사는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하셨다. 이 자리에 있게 한 것 또한 감사다”며, “아무리 예뻐도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예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달란트대로 살지 말아라 최목사는 목회의 방향성을 자신의 경험에 잇대어 후학들에게 △달란트대로 살지 말아라. 달란트가 청년목회면 그것만 할 것인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는 도전하면 내 달란트가 된다 △하나님 우선주의로 살아가라. 목회를 하다 보면 힘든 일이 많다 보니 하나님의 관심사보다 내 관심사에 집중을 많이 하게 된다. 또 그것이 파생돼 근심 걱정이 늘어난다. 하지만 성경의 가르침은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라 말한다 △지혜보다 끈기가 중요하다. 밭을 가는 농부는 나이가 많아도 젊은이보다 오래 밭을 지킨다. 잠시의 지혜를 이끄는 것은 끈기다 △교육전도사 때부터 담임을 꿈꿔라. 한 교회에 가면 그 교회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자기화시켜야 한다라고 전한다며, 목회의 철학의 중요성과 목회의 자기화를 강조했다. 최목사는 “항해사가 가본만큼 배를 움직일 수 있듯이 목회자가 가본 영역만큼 성도들도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더 많이 사고하고 더 많이 질문해야 한다”며 앞으로 할 목회의 항해도 도전하고 전진해 나아갈 것을 시사했다.    
    • 교회/목회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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