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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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힘찬교회
    힘찬교회는 낙심하고 지친 영혼을 지료하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사랑의 밥차사역 모습)   사랑의 밥차사역·감자탕재료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 공동체 성경읽기와 묵상을 통한 말씀양육 사역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힘찬교회(담임=임태석목사·사진)는 낙심하고 지친 영혼을 치료한다는 뜻을 가진 교회이다. 힘찬예배 △힘찬기도 △힘찬교육 △힘찬선교 △힘찬봉사 △힘찬전도 △힘찬사역이란 비전 아래 청소년들에게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는 ‘밥차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감자탕재료 나눔과 어려운 교회의 인테리어 봉사등 사랑실천 사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통티모르 지역에 교회를 봉헌하는 등 해외선교사역도 펼치고 있으며, 묵상중심의 교육으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청소년위한 밥차사역과 쌀국수전도 전개   쌀국수전도사역 모습    힘찬교회는 매주 금요일 사랑의밥차사역으로 청소년들을 섬기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이 사역은 남양주시 화도읍 청사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제육고기 △콩나물소고기국밥 △비빔밥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육계장을 준비했는데 청소년들의 반응이 좋았다.    임목사는 “청소년들을 섬겨보자는 취지에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 화도읍에는 고등학교가 5곳이 있고, 중학교도 6곳이 있다. 그런데 어려운 청소년도 많다. 그래서 그들을 섬기는 일에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교회를 다니고 있는 청소년 △지금은 교회를 떠난 청소년 △교회를 전혀 모르는 청소년 등 다양한 부류의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있다. 심지어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가 이단인지 모르고 다니던 청소년도 있었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상담과 전도를 통해 이 교회에 나오게 된 청소년들도 있다.    최근에는 매주 토요일에 쌀국수전도 사역을 시작했다. 이 시간에는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성인까지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접 국수를 끓여가는 방식이 아닌 컵라면 형태의 쌀국수, 빵과 커피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역을 통해서도 교회를 나오게 된 사람들도 있다. 지역의 어려운 교회와 주민을 지원    이 교회는 밥차사역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감자탕 재료를 지역에 어려운 교회와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다. 사랑의 밥차 사역이 알려지게 되면서 감자탕재료 공장으로부터 재료를 제공받으면서 시작한 사역이다. 현재는 남양주지역뿐 아니라 타지역에도 재료를 나누어주고 있다. 최근에는 의성과 김제지역에 시골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감자탕재료를 나누었다. 임목사는 “시골교회와 지역어르신들이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탄절을 앞두고 김장 100통을 담궈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역을 진행했으며, 사마리안퍼스의 성탄선물 사역에도 동참했다. 이 단체는 빌리 그래함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목사가 사역하는 곳이다. 교회가 동 단체의 성탄선물 박스에 선물을 담아 보내면 필요로 하는 곳에 선물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목사는 어려운 교회를 찾아가서 인테리어를 돕는 일도 하고 있다. 이 사역은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대표=김성찬목사) 봉사팀의 사역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 임목사는 이 사역을 감당하던 중 심근경색이 재발해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같은 달에 임목사의 사모가 밥차사역을 하다가 다리를 다치면서 회복단계에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섬기는 사역을 끊임없이 감당하고 있다. 사회선교사역과 말씀통한 양육에 매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선교단이 30주년을 맞이해 제주수련회를 진행했다.    임목사는 “청소년밥차 사역과 지역사회 나눔사역 등은 이웃을 섬기는 사역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일이다. 신앙은 행동으로 움직여야 한다. 교회 안에만 머물고 있으면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리고 세상은 우리의 그런 섬김과 봉사,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섬김과 나눔, 봉사사역을 우리에게 주어진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해 섬기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과 힘을 주시면 좋겠다”면서, “이 사역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선교단 소속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임목사는 부단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관련사역을 전개했다. 내년에는 단장으로 취임해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동 교단 미주총회 소속인 애틀란타 벧엘교회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사회선교의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동 단체의 후원자와 회원확충과 조직강화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이 교회는 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꾸준한 말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년에 1독에서 2독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방을 개설해 성도들이 함께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성경을 읽고 체크하며 진행했다. ‘묵나시’라는 시간도 진행된다. ‘묵상 나눔의 시간’에 약자이다. <매일성경>을 통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DPA라는 제자훈련이 진행된다. DPA는 예수 제자훈련 과정을 말한다. 임태석목사 부부가 순장들을 제자훈련으로 세우고, 순장들이 순원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육과정은 △새신자반 △양육반 △성장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내년도 임직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목사는 “목회자 혼자만 하는 사역이 아니라, 평신도지도자들이 함께 연합으로 사역하는 체제를 마련 중이다”고 했다. 해외교회 봉헌과 단기선교사역 활발   지난해 동티모르에 교회를 봉헌한 모습        이 교회는 세계선교를 위한 사역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두 곳에 해외교회를 봉헌했다. 2년 전에는 설립 14주년을 기념해 임직자들의 헌신으로 동티모르 다우랄라교회를 건축, 봉헌하고 현지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동티모르 아따우로 섬에 교회를 건축해 봉헌예배를 드렸다. 앞으로는 한국과 가까이 있는 곳인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을 중심으로 2곳의 교회를 세울 계획이다. 이때도 임직자들을 중심으로 교회건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목사는 “동티모르 선교사이자 M.Div 동기인 목사님을 통해서 동티모르의 상황을 듣게됐다. 동티모르는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열약한 환경이지만 성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답사를 다녀왔다. 실제로 가보니 교회건물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봉헌을 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이 교회는 청년들과 단기선교를 가고 있다. 그동안 대만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일본 등에 국가도 방문했다. 올해에는 해외 대신 제주도에서 단기선교사역을 진행했다. 제주 소망교회를 방문해 노인 경로잔치와 전도, 봉사, 수련회 등을 진행했으며, 청년들도 제주시내에 위치한 교회를 방문해 국내선교사역을 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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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5-12-02
  • 도시가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교회 - 사도행전 19장 21절에서 41절
     도시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되는 공간입니다. 문화와 경제, 유행, 사람들의 희망과 불안이 뒤섞여 거대한 흐름을 이룹니다. 교회는 이런 도시 속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거대한 도시 속에 있는 작은 공동체일 뿐입니다. 더욱이 요즘처럼 사람들이 반기독교적인 문화에 젖어 있는 시대 속에서 교회의 모습이란 그저 작은 몸짓처럼 보입니다.     여기에다 교회는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여 교회 안에 끝없는 갈등과 어려움을 안고 가고 있습니다. 힘을 모아도 어려운데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스스로 보기에도 교회가 무기력해 보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믿지만 우리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아 보입니다. 도대체 교회가 도시에 어떤 힘과 능력을 나타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오늘 우리가 묵상하는 사도행전 19장은 도시 속에서 교회가 가진 힘과 능력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교회는 도시를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는 생명을 가진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대체 교회가 가진 생명력이 무엇이길래 교회가 도시 마저도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은 그 비결이 바로 복음에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도시의 변화를 위해 교회에 복음을 주셨음에도 교회가 그 능력을 알아보지 못하기에 변화의 주체로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구원받은 성도들을 향해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된다는 말도 아니고, 장차 소금이 될 것이라는 말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이미 빛이요 소금이라는 뜻입니다. 다만, 성도 자신이 빛이요 소금이라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화의 능력을 나타내지 못할 뿐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모여서 드리는 예배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여서 드리는 공적예배는 분명히 우리에게 하늘의 은혜와 불을 내려 줍니다. 하지만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교회가 예배 드리는 것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예배가 교회의 심장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중심이지만, 공적예배만으로는 지역사회에 어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아무리 착해도, 세상은 “교회가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즉, 교회의 은혜가 교회 안에서만 머물면 도시는 교회를 느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이 땅의 교회가 놓치고 있는 것이 바로 주일 이후 평일의 예배입니다. 성경이 보여주는 참된 예배는 삶에서 이어지는 예배입니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을 통해 드리는 삶의 예배입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예배당 안에서 머무는 말씀이 아니라 예배당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랑하라 하신 이웃을 실제로 섬기며 그 사랑을 도시 속에 흘려 보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삶의 예배요, 도시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교회의 사명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시는 완벽한 교회를 통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예배 드리는 교회를 통해 다시 태어납니다. 오늘도 우리 교회가 걸어가는 이 길이 대전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대전중앙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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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 [금주의 말씀] 뜻밖의 풍성한 감사(에베소서 3장 20~21절)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에베소서 3장 20~21절)    에베소서 3장 14~21절, 바울의 기도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19절까지는 성도가 영적으로 건강하고 충만하기를 위한 기도, 20절과 21절은 풍성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능력은 운동력 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창조, 부활, 승천, 구원의 능력을 말한다. 구속사적 사건뿐 아니라 우리 기도를 통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능력이다.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에게 큰 기쁨은 역사하시는 능력이 주를 믿고 의지하는 자와 함께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구하는 기도를 빠짐없이 들어주신다. 한나가 드린 눈물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당대 최고의 영적 지도자, 사무엘을 주셨고(삼상 1:19~20, 27), 백성을 잘 돌보기 위해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를 구했던 솔로몬에게 부와 명예까지 더하여 넘치도록 응답해 주셨다(왕상 4:22~30). 또한 우리가 지혜가 부족할 때 구하면 넘치도록 넉넉히 주신다. 바울은 이런 사실을 알고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을 묘사한다.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    하나님은 아량이 넓고 포용이 크고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넘치는 사랑 그 자체이시다. 더구나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더욱 그러하시다. 바울 기도의 핵심은 궁극적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가 된 교회를 위한 것이다. 그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언제 빛나는가? 우리가 그분의 자랑이 될 때다. 하나님의 하신 일과 그분 자신을 높일 때다. 감사하고 기뻐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일을 성취할 때다. 그리고 그 일은 ‘모든 세대를 통해 영원히 영원히’ 이어가야 한다. 어떻게?    그런 자리에 공동체가 같이하고,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이 주신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면 된다. 그러면 거룩한 세대가 이어진다. 이어진 세대가 우리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여 높이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여러분 모두에게 이런 은혜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축복한다.    성경에는 불임으로 고통스러웠던 이들이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렸던 현장을 곳곳에서 보여준다. 아브라함, 이삭, 한나, 사가랴와 엘리사벳 등. 그러나 오히려 이런 어려움이 그가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만든 동기와 동력이 되었다. 고난이 축복으로 바뀐 거다. 그는 아이를 못 갖고 없어서 막힌 인생의 어둠을 뚫고 오히려 출산의 빛을 열어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만났다. 아침교회도 그러하다. 하나를 구했는데, 둘을 주시는 하나님. 제주도 여행이면 족한데 일본에 가게 하시는 하나님!! 이사할 집이 전셋집이어도 감사한데, 걱정 없이 살 자기 집을 주시는 하나님!! 말썽만 안 부려도 OK인데, 공부까지 열심히 하게 된 자녀들, 남의 편만 아니어도 되는데, 나의 편이 되어준 남편, 예배만 와도 땡큐인데 와서 제자가 되고 동역자가 되는 여러분 같은 성도!! 선교사들에게 헌금만 보내도 기쁜데, 현장까지 마을까지 들어가 영혼을 구원하고 일꾼을 세우고 그 나라 목회자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하는 아침교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능력이고 여러분에게 능력대로 주신 믿음이 아닌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침교회는 2006년도 5월 28일에 세워졌다. 아주 작고 힘겹게 출발했다.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 공간도 부족한 상태로 시작했다. 오히려 아무것도 없어 하나님께서 일하기 좋은 상태였다. 그런 황량한 들판 같던 교회가 19년이 지나 성전이 성도들로 가득하다. 보통 성도가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필요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준비가 된 충직한 청지기들이다. 7개월 후면 아침교회는 어엿한 청년, 스무 살이 된다. 아침인 연령대로 보면 모든 연령대 중에 20대가 가장 늦게 모였다. 하지만 지금은 10여 명의 청년이 출석하고, 얼마 전 청소년부가 생겨나 모든 부서를 갖춘 규모 있는 교회가 되었다.    현실은 냉혹하다. 한국교회 절반 이상이 교회학교가 없다. 아이들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우린 역전을 거듭하고 있다. 나는 아침교회가 한국교회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외친다. 왜냐하면 여전히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성도들의 응원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뜻밖의 여행이 열흘간 있었다. 한 번도 구하거나 생각하지 않았던 장소와 일정이었다. 여행계획을 세울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초대한 선교사님 부부는 그냥 편하게 오라고 하셨다. 빅아일랜드는 하와이의 시골과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면에서 풍성하고 충분한 영적, 정서적, 관계적, 육체적 리트릿이 될 수 있도록 이끄셨다.    이번 여행은 계획단계부터 특별한 선물이었다. 이사와 장남 혼인을 앞두고 엄두도 못 낼 시간에 하나님은 우리 부부를 특별하고 세미하게 이끌어주셨다. 마치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로 일한 것에 대한 존엄(dignity)을 지켜주고 돌려주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선교사님 부부의 강한 권유가 계기였지만, 30년 전 청년 때 받았던 제자훈련학교(DTS)에 강사로 오셨던 분들이 말끝에 열방대학에 한 번 오라는 말씀이 새삼 떠올랐다. 부부 목사 둘이 전부인 교회가 이런 계획을 하는 것은 모험이다. 교회가 세워지고 처음 있는 일이었다. 숙소, 만남, 일정, 날씨, 식사, 재정, 특별한 경험 등 하나님의 세심한 인도가 있었다.    오래전부터 선망했던 열방대학 방문. 특별한 숙소를 배정받았다. 상상할 수 없는 비용으로 숙박했다. 이런 경우가 없었다고 선교사님은 누누이 말씀하셨다.    가는 비행기 좌석은 둘이 떨어져 앉는 자리였다. 결혼 30주년을 기념하는 여행도 되는 기회인데, 아쉬웠다. 하지만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 내 옆 좌석이 둘이나 비어있는 것을 봤다. 큰 비행기에 딱 두 자리만 비어있었다. 승무원에게 아내 자리를 옮겨도 되는지 묻자 쾌히 허락해줬다. 호놀룰루 국제공항까지 아주 편하게 대화하며 올 수 있었다.    하나님의 깜짝 이벤트는 열방대학 숙소였다. 숙소 번호가 118호였다. “내가 너희 숙소를 특별히 준비했어.”라는 하나님 신호였다. 현재 사는 아파트 비밀번호였다. 반복되는 우연은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의 직접 개입이고 간섭이다. 그 사건이 주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우릴 사랑하고 인정하며 교회를 기억하신다는 신호였다.    뜻밖의 풍성한 감사 제목을 생각하며 우린 감동어린 감사를 드린다.   열방대학 예배모습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으로 충만하도록 열방대학 기도실을 가까이에 두셨고, 주일 밤 출발했으나 시차로 주일 낮에 도착하여, 다음 날 월요일 아침부터 천여 명의 세계에서 온 수많은 예배자와 함께 찬양하고 마음껏 기도하는 특권을 누렸다. 이것이 하와이 여행의 시작이었다. 그곳은 한적하고 쾌적한 날씨로, 기온이 22~26도, 밤에는 산바람 아침엔 바닷 바람으로 생활하기에 적합했다. 무엇보다 경건하고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선교사님들 덕분에 검소하고 부지런한 시간을 보냈다. 새벽마다 깨어 기도하고 조깅하여 함께한 시간이 참 복되었다.    20대 시절 소속된 단체에서 제자훈련을 받을 때 오셨던 열방대학 강사님들이 여러분도 꼭 와서 보라고 했던 영적으로 충만한 세계선교의 요람이자 뿌리가 되는 열방대학을 방문하여, 예배할 수 있었다. 아내 박목사님은 20대 때 부르신 하나님에 대한 풋풋한 기억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열방대학 여러 학생이 한국에 대해 묻고 Korean Prayer에 대해 물어봐 줘서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   열방대학 청년들의 모습    나는 고교 시절부터 철야기도를 하며 세계 여러 나라들을 위해 오랜 기간 기도해왔는데, 평생을 헌신하여 선교하고 특히 젊은이들이 파도처럼 몰려올 것에 대한 환상을 보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그림을 따라 믿음으로 삶을 살아낸 YWAM의 로렌 커닝햄 목사님 부부와 거룩한 부르심을 잇는 수 많은 크리스천을 만나고 얼굴을 마주 대하며 서로 격려하고 얘기 할 수 행복하고 감사했다.    파도가 높을수록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아니 높은 파도가 이는 바다를 찾아 가장 높은 파고를 향해 헤엄치는 사람들이 있다. 서퍼들입니다. 파도를 타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파도를 찾아온다. 높은 파도를 기다린다. 그런 파도에 매료되어 삶을 즐긴다. 고난이 고난 아닌 축복으로 바뀐다. 여러분은 어떤가? 우리는 어떤 고난도 넘을 수 있는 크리스천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고난은 고통이나 짐이 아니라 축복이 될 수 있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그렇다.      예수전도단(YWAM)을 설립한 로렌 커닝햄은 환상을 봤다. 높은 파고를 일으키며 온 세계에서 수많은 젊은이가 몰려오는 것을 봤다. 두려움이 아닌 환희를 가지고, 1960년 청년선교단(YWAM)의 시작되었다. 로렌 커닝햄 목사님의 말씀이다.    "저는 세계 지도에서 파도를 보았습니다. 파도는 끊임없이 밀려왔다 밀려갔습니다. 그리고 파도는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온 젊은이들의 파도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러 갔습니다.“    가는 곳마다 꼭 필요한 예배, 좋은 안내자, 상쾌하고 적절한 쉼, 창조주의 아름다움과 광대함을 편히 볼 수 있어 감사했다. 나라 걱정, 교회와 외부 사역도 잠시나마 잊고 내려놓을 수 있어 잘 쉬었다.    6일간 머물렀던 제주도나 시골 같은 열방대학(Univisity of the Nations) 빅아일랜드 카일루아-코나지역은 정말 특별한 상급이었다.   세계 최대 천문대 마르나케어      한 날은 세계 최대의 천문대라고 하는 마우나케어를 찾았다. 그런데 근처에 도착하자 하필 비가 왔다. 먹구름으로 제법 떨어지는 빗줄기를 보면서 방문자센터까지 가서 다시 물어보기로 했다. 나이 든 가이드는 올라가도 괜찮다고 말했다. 입장료도 없었고 사륜구동 차량인지, 내려올 때 기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만 안내해줬다. 아주 높은 산을 올랐다. 산을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 비가 와도 왜 올라가도 괜찮은지 알았다. 비구름대는 아래쪽에 있었고 위쪽은 넓고 맑은 구름대가 펼쳐졌다. 정상에 이르니 추웠지만 아주 좋은 날씨였다. 그렇구나! 대한민국의 영적 기상도 이와 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린 마우나케어에서 환상적인 노을을 목격했다. 경이로운 광경이 창조주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위대하심을 노래하기에 족했다. 뜻밖의 풍성한 감사도 곳곳에 있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침교회 목사·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 상임총무    안석문목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중고등학교에서 종교 과목을 가르쳤고, 정릉교회와 예능교회 부목사를 거쳐 2006년 아침교회를 창립했다. 어린이, 교육과 관련된 일을 줄곧 해 오다가 현재는 YP클럽의 대장과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한다연) 상임총무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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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다음세대의 신앙을 세워나가는 십대교회
    십대교회는 청소년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라는 사명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분기별 성경통독 시간과 장학금제도를 통해 학생 지원 창조세계 안에서 쉼과 회복 누리는 힐링캠프사역 전개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십대교회(담임=최성식목사)는 「청소년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라」라는 사명을 가지고 사역하는 교회이다. 동 교회는 ‘이 땅의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꿈꾸고 지지 받으며 자라나는 바운더리’가 된다는 비전으로 김성애원로목사가 설립했다. 교회의 전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고,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분기마다 진행되는 쉐마캠프를 통해서 말씀 중심의 신앙훈련에 힘쓰며, 쉐마장학금제도를 통해 다음세대의 신앙과 학업을 지원한다. 교회 밖 청소년을 위한 단체 꾸미루미를 통해서도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사역을 전개    십대교회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교회이지만 청장년 성도들도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주일마다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동 교회 최성식목사는 “다음세대 사역은 특정한 사역자에게만 주어지는 사명이 아니다”면서, “교회의 전 성도들이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다음세대를 세워가며 교회 안에서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몸 된 교회로 온전히 세워질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매달 첫번째 주일은 청소년 헌신예배로 드려지고 있다. 이 예배에서는 청소년들이 예배위원으로 찬양인도, 대표기도, 성경봉독, 헌금기도, 헌금위원을 섬기고 있다. 「함께하심」이라는 함께하는 심방사역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역도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사역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는 놀이학교를 진행한다. 놀이학교는 교회가 행복한 곳이고 재밌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사역이다. 최목사는 “이 사역은 핸드폰 게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교회 안에서 뛰놀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된다”면서, “특히 교회 출석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열려 있어 외부 아이들의 참석률이 높은 사역이다”고 말했다. 함께 성경을 묵상하는 쉐마캠프에 주력    동 교회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는 건강한 신앙 공동체를 지향한다. 이를 실천하는 중요한 사역 중 하나가 바로 분기별로 열리는 쉐마캠프이다. 이름 그대로 들으라(쉐마)는 말씀에서 시작해 성경을 읽고 듣고 묵상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다.     최목사는 “쉐마캠프는 단순한 성경 통독 프로그램이 아니다. 통독한 내용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조별 토론, 말씀 퀴즈까지 더해져, 교회학교 아이들이 말씀 안에서 몸과 마음이 함께 깨어나는 사역이 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총 10차에 걸쳐 성경의 주요책들을 함께 통독해 왔다”고 말했다.    동 교회는 지금까지 △사도행전 △요한복음 △누가복음 △마가복음 △사사기·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를 통독했다. 또한 창세기를 두 번에 걸쳐 읽었고 출애굽기에 전반부를 읽을 상태이다.    최목사는 “쉐마캠프의 가장 놀라운 변화는 말씀 통독 후 나타나는 성도들의 반응이다. 설교 시간에 성경 본문을 들으면 고개를 끄덕이고, 성경공부와 묵상 모임에서는 더 많이 질문하고, 서로 말씀을 나누는 분위기가 활발해졌다”면서, “성경이 단순한 정보가 아닌 삶을 비추는 빛이 되어가고 있음을 체감한다. 십대교회는 앞으로도 끝까지 ‘말씀 중심 교회’의 정체성을 지키며 사역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쉐마장학금 운영   플로깅을 진행하는 청년들의 모습    쉐마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위한 쉐마장학금제도도 운영된다. ‘온 교회가 1인, 한 명의 다음 세대를 기도하며 책임진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매 분기 진행되는 쉐마캠프를 통해 성경을 통독하고, 매일 가정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매 주일 교회학교에서 묵상한 말씀을 암송하면 장학금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이 장학금을 학교를 졸업하는 시기에 대학등록금이나 사회진출 시에 쓰이게 된다. 창조세계 안에서 쉼과 회복을 누리는 사역인 힐링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프에서 성도들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상은 가족 단위나 청소년 모임 중심이며, 3일간 진행된다.    최목사는 “아이들은 오랜만에 손에 핸드폰이 아닌 꽃과 나무, 햇살과 별빛을 잡아보고, 부모님과 자녀들은 눈을 바라보며 대화하고 웃는다”면서, “캠프기간에는 주로 자연탐방 및 체험 활동, 가족·친구 간 대화 프로그램, 창조주 하나님 묵상 시간, 함께 노래하고 게임하며 우정과 사랑을 회복하는 시간 등을 진행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뒤돌아보면 관계를 새롭게 하고 서로를 더 사랑하게 되는 은혜의 시간이 된다”고 말했다.    동 교회의 청년들이 지역을 돌보는 새로운 사역을 시작했다. 최목사는 지난 5월 제주도에서 하천플로깅사역과 지역주민대상 음악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후에도 매월 한 번씩 예배 후 교회주변에서 플로깅을 이어가고 있다. 최목사는 “예배는 은혜로, 삶은 실천으로라는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지역사회를 섬기는 책임감을 기쁨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위한 사역에 매진 평화통일콘서트 진행모습    십대교회는 기독교정신을 기반으로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사역하는 단체 꾸미루미도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십대들을 위한 교회를 사역하던 김성애원로목사가 교회 밖 청소년들에게도 다가가기 위해서 설립하게 됐다. 십대교회 담임인 최목사는 이 단체의 소장도 맡고 있다.     꾸미루미에서는 꿈리단길 프로젝트,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밀착 돌봄서비스, 고립위기에 놓인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다문화·새터민 가정 상담 사역 △ ‘관계가 꿈’ 학교 사역 △경기도 평화통일 콘서트 등의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다문화·새터민 가정 상담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 중 학교적응이나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서 진행되고 있다. 학생상담과 함께 담임교사들의 상담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다리가 놓이는 일을 하고 있다. 관계가 꿈 학교사역은 학급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이다. 학생들 사이의 어색함을 풀어주고 서로를 깊이 알 수 있도록 도와 ‘친구가 자원’이 되는 교실문화를 만든다.      경기도 평화통일 콘서트는 먼 이야기로 보이는 통일에 대하 비전을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감각으로 전달하는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 6개학교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를 했다.    최목사는 AI와 관련된 사역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목사는 “현재 신학생, 목회자, 청소년 사역자들을 주 대상으로 각종 사역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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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5-11-11
  •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홍석영목사   할렐루야! 오늘은 다음 주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어떻게 하는 것이 추수감사절을 잘 준비하는 것인지 성경을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현대 교회의 추수감사절은 1621년 가을 청교도들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영국 국교회로부터 신앙의 자유를 얻지 못해 갈등을 겪던 이들은 네델란드로 이주를 합니다. 그러나 네델란드에서의 삶 역시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들은 돈을 모아 메이플라워호를 구입하여 신대륙으로 향하게 됩니다. 신대륙에 도착한 이들의 삶은 매우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1620년에 102명의 사람들이 도착했는데 첫 겨울을 지내면서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44명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듬해 현지 인디언들의 도움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하여 1621년 가을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이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도움을 준 인디언들을 초청하여 함께 칠면조 고기를 먹으며 식사를 했던 것이 현대 추수감사절의 시작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04년부터 미국과 동일하게 11월 셋째 주에 처음으로 지켜졌습니다. 이후 한국의 추수 시기에 맞추어 조정을 하게 되면서 현재는 많은 교회들이 10월 마지막 주 혹은 11월 셋째주를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추수감사절은 성경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세번의 시기는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이었습니다(신16:16). 이중에 초막절은 한 해 수확의 첫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제사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지키라 명령하신 세 절기 중 추수감사절의 기원이 되는 초막절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고양시에 위치한 안디옥성결교회의 예배모습   첫째,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나와야 합니다. 분주한 삶 가운데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우리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몸 가짐이 조심스러워 지는 곳을 선택하라면 가장 먼저 교회를 꼽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여 하나님을 만나도록 분주한 삶 가운데 구별된 곳입니다. 다른 곳 보다 주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각 사람이 빈 손으로 나오지 말고 감사 제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나아오는 자는‘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신16:17)’ 제물을 준비하여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열매가 다를 것입니다. 각자, 그리고 우리 가정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내 삶의 열매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특별한 예물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받으시고 큰 복을 더 하실 것입니다.   셋째, 함께 기쁨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실 때 아무 것도 없어 초막에 거주할 수 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로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된 것을 기념하도록 하기 위해 한 주간 초막에 거하게 하셨습니다(레23:43). 그리고 이 기간에는 ‘너와 네 자녀, 노비, 레위인, 객, 고아, 과부'와 함께 즐거워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으로부터 얻은 소득을 나누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내 주변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득이 없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있다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소득으로 섬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범사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주의 은혜 가운데로 초청하십시오.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었던 빈 자리가 주의 은혜로 채워 질 것입니다. 복음을 나누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5년 추수감사절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주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추수감사절을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매일매일 하나님께서 내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얻은 소득으로 힘껏 드리기 위해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주변의 연약한 자들을 돌아보며 섬기십시오. 특히 교회 믿음의 형제 자매, 목회자들과 식사라도 한 끼 나누며 섬기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의 뜻을 실천하는 여러분의 삶의 범사에 복을 더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안디옥성결교회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11-05
  • 성서공회서 해외에 성경반포 사역 활발
      ◇성서공회는 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성경을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성경통해 생명이신 예수 만나 영생얻는 은혜를 축복 내전과 박해·토착문화 등에 있는 성도들에 희망전달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장로)는 지난달 31일 서울광염교회(담임=조현삼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 3만 7천 2백 3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동 공회와 교회는 성경반포를 통한 복음전파와 사랑실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5천 2백 90부, 몽골에 몽골어 성경 3천 8백 70부, 시리아에 아랍어 성경 4천부, 케냐에 영어 신약/시편/잠언 9천 1백 50부, 프랑스어 신약/시편/잠언 8백 10부, 아제르바이잔-아제르바이잔어 신약 1만 부, 인도-카시어 성경 2천 7백, 칸나다어 성경 1천 4백 10부를 보냈다. 서울광염교회는 2021년부터 온 세계를 예수의 피 묻은 성경으로 칠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현재까지 45개국에 총 292,849부의 성경을 보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목사는 “성경은 생명을 얻게 하는 책이다. 죽어있는 자를 살리는 유일한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이 반포되는 6개 나라의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 영생을 얻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라고 말했다.    미얀마성서공회 사무엘 아예 라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 총무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를 전했다.    동 공회 호재민총무는 “서울광염교회가 후원한 책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책이다. 성경을 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 그들의 영혼과 가정, 사회, 나라가 변화될 것을 믿는다”라고 성경이 전해질 때 일어날 변화를 기대했다.    동 공회 관계자는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6개국은 각기 다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소망을 찾기를 기대하며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성경은 오랜 내전과 박해 속에 있는 미얀마와 시리아가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라마 불교 문화가 강한 몽골과 이슬람 문화가 뿌리내린 아제르바이잔, 그리고 토착신앙 속에 살아가는 인도 카시족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될 것이다”면서,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케냐에 위로와 소망을 전할 것이다.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전달되는 성경을 통해 내전과 빈곤, 종교적 박해 등 다양한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각 나라에 복음의 빛이 퍼져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염교회는 이번 기증 뿐아니라 활발하게 성경기증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해외 6개국에 성경 3만 6천 1백 39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진행했다. 당시 그리스에 그리스어 성경 1만 4천 5백부, 요르단에 아랍어 성경 3천 5백부, 토고에 프랑스어성경 5천 7백부, 도미니카공화국에 스페인어 성경 5천 1백 24부, 콜롬비아에 나사어 성경 3천 6백여부, 크로아티아에 크로아티아어 성경 3천 7백 15부를 보냈다.    2022년 7월에는 아프리카 6개국에 6만 4천 8백 45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남수단에 딩카 파당어성경 외 1만 1천 6백 87부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1만 4천 3백 65부, 콩고민주공화국에 불어성경 1만 1천 6백 40부, 우간다 영어성경 외 9천 4백 41부, 모잠비크에 츠와크어 성경 3천 4백 66부, 가나에 트위 아잔테어 성경 1만 4천 2백 46부를 보냈다.    동 공회는 △성경번역 후원 △해외성경 후원 △국내성경 후원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미자립교회를 위한 전도지도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02개국에 194개 언어로 4백만 권이 넘는 성경을 보급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5-11-04

실시간 교회/목회 기사

  • 성경적 가르침과 나눔이 있는 교회 - 주님닮는교회 윤영준목사
    ▲ 주님닮는교회는 ‘세상을 비추는 주님의 사람들’을 비전으로 삼고 성장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알고 행하며 세상의 빛이 되는 공동체 하나님의 비전 이루며 종교개혁 정신 계승, 공동체 신앙 지향 ▲ 윤영준목사    주님닮는교회(담임=윤영준목사·사진)는 그리스도를 닮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 종교개혁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체적 신앙을 지향하기 위해 세워졌다. 이러한 비전을 토대로 주님닮는교회는 올바른 성경적 신앙과 실천을 위해 나아가고 있었다.   주님닮는교회라는 명칭은 로마서 8장 29절에서 유래했다. 윤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 즉 성도들이 주님 닮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래서 주님닮는교회는 ‘세상을 비추는 주님의 사람들’이라는 모토가 있다. 주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행하여 세상에서 죽어가고 신음하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공동체, 세상의 빛된 사명을 다하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윤목사는 주님닮는교회의 창립 목적에 대해 “주님닮는교회는 한국교회의 물질주의적 세속화, 교권주의적 권위주의, 종교주의적 비성경적 실천에 대한 반성의 토대 위에서 세워진 교회다”고 말했다.   주님닮는교회는 주일 11시의 공예배 후에는 소그룹 모임을 진행한다. 윤목사는 교회의 생명력이 소그룹에 있다고 전했다. 윤목사는 “공예배에서는 선포와 교육이 이루어지고, 소그룹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삶으로 살아내야 하는 성도가 자신만의 구체적 상황에 의거해서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자신의 신앙고백을 나눈다”며, “이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서의 신앙고백이 건전하고, 건강하며, 온전한 공동체는 주님 주신 교회의 생명을 온전히 드러내리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윤목사는 앞으로의 사역 방향에 대해 밝혔다. 그는 “온전한 성경적 선포가 있는 예배에 집중하는 것이다. 기복주의, 물질주의, 개인주의, 비성경적 교권주의로부터 탈피된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며, “성경공부를 통해 성경이 말하는 온전한 신앙과 실천을 나누는 사역을 할 것이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출생부터 사망까지 성도의 삶의 모든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교회가 주도적으로 돕고 살피는 사역들을 해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윤목사는 성경공부와 성경연구사역에 초점을 맞춰 사역하고 있다. 윤목사는 구약학을 연구하고 최근에는 몇 년간에 걸쳐 신약의 전분야에 관해 신학적인 연구를 해왔다. 2007년부터 한세대학교와 한세대학원에서 강의를 해왔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의 각종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쳐왔다. 그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순복음강남교회 등에서 교육담당목사로 많은 평신도 성경공부 과정을 운영하고 조직했다. 그래서 성경에 대한 온전한 해석과 실천에 도움을 주는 성경교육을 통해 성도들을 섬기는 사역에 힘쓰고 있다.   주님닮는교회의 비전은 교회의 창립목적을 향해 전진하는 것이다. 다시금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고, 종교개혁적 전통에 의해 성경적인 교회공동체를 이뤄가며, 교권을 누리는 특정한 직분자만 좋은 교회가 아니라 함께 성도된 모든 공동체원이 기쁨으로 주님을 알아가는 것이 주님닮는교회의 기도제목이자 비전이다.   끝으로 윤목사는 한국교회에 권면의 말을 전했다. 윤목사는 “한국교회는 물질주의적 세속화, 교권주의적 권위주의, 종교주의적 비성경적 실천이라는 깊은 병을 앓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결국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을 상실했다고 진단한다. 개신교도인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전달하고 있는 복음의 핵심을 들여다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시금 성경적 신앙이 무엇인지, 성도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를 회복해야만 잃어버린 한국교회의 사명과 책임을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윤영준목사는 한세대학교 신학과, 한세대학교 Ph.D.(구약학)를 졸업했다. 육군 군종목사(대위전역),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육연구소장, 순복음강남교회 교육훈련원장과 청년담당목사를 역임하고 한세대학교 대학원으로 출강하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18-10-31
  • 김치원목사, 창조과학부흥사회 창립
    ▲ 은퇴 후 김치원목사는 자신의 특기인 창조과학을 적용한 창조과학부흥사회를 창립했다.   창조과학부흥회 인도하는 전문부흥사 양성 구체적 목표제시 “제자들에게 평생 모은 창조과학 자료 넘겨줄 예정이다”   약 40년의 지교회 목회사역에서 은퇴한 후 자신의 특기를 살려 ‘제2의 목회’를 정열적으로 시작한 목사가 있어 화제다. 지난 10월 22일 성결회관에서 ‘창조과학부흥사회’를 창립하고 회장에 취임한 김치원목사가 그 주인공이다.    ‘창조과학부흥회’는 말 그대로 ‘창조과학’과 ‘부흥회’를 결합한 독특한 개념이다. 이것은 창조과학이라는 과학학설을 목회현장에 접목시키는 이 시대의 새로운 부흥패러다임이라고 김치원목사는 설명했다. 김목사는 “창조과학에 대해 목회자들이 개교회에서 설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창조과학은 그냥 어려운 이론으로만 남게 된다. 그런데 일반 목회자들이 창조과학을 개교회에서 설교하고 가르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영상이나 사진 같은 ‘전문적인 데이터’를 취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절박한 이유에서 창조과학부흥사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치원목사는 그 동안 국내와 해외를 다니면서 수백 차례 창조과학 세미나를 계속해 왔다. 특히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여름수련회에서 주강사로 활동하며 창조과학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믿음의 확신을 주는 일에 힘을 쏟았다. 그래서 김목사는 대학생들에게 창조과학을 전해야한다고 강조한다. 대학생들은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빅뱅이론과 진화론을 배우며 자랐다. 그러다보니 신앙이 있는 학생들은 ‘창조는 교회에서, 진화론은 학교’에서라는 분열적 사고방식을 갖게 되거나 아니면 아예 신앙을 떠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창조를 과학으로 풀어주는 부흥회를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이런 혼란에서 빠져나와 ‘창조야 말로 과학이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고 김목사는 설명했다.    이날 창립예배에서 김치원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어제 원로목사 추대를 받았는데, 은퇴 후 사역을 창조과학부흥사로 정했다”며, “제자들에게 평생 모은 파워포인트 자료를 모두 물려줘서 창조과학 전파 사역을 계속해 나가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조과학부흥사회는 창조과학부흥회를 전문적으로 인도하는 창조과학 부흥사들을 양성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창조과학 부흥회는 아무나 인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전문적인 데이터를 다뤄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정의 양성과정이 필요하다. 약 10주 정도 예상하고 있는 교육기간 동안에 자신이 평생 모은 자료와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모두 전수할 것이라고 김치원목사는 열정을 불태웠다.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자체 자격증도 발급된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고(故) 김준곤 목사는 한국교회사의 3대 사건에 대해 말했다고 한다. 첫째는 선교사들이 들어온 것, 둘째는 성경이 우리말로 번역된 것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가 바로 창조과학회가 설립된 것이다. 김치원목사는 이 어록에 창조과학부흥사회의 모든 것이 녹아들어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건강이 허락되는 한 최선을 다해 창조과학부흥사회 사역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치원목사에게 ‘창조과학부흥사회’ 사역은 자신의 특기를 효과적으로 살린 제2의 목회사역이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오고 있다. 그래서 목회일선에서 은퇴한 이후의 사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치원목사의 ‘은퇴 후 목회’는 하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18-10-31
  • [금주의 말씀] 효를 실천하는 가정
    ▲ 한요한목사   기독교는 어느 종교보다 효를 강조하고 있다. 유교에서 공자를 통하여 효를 가르치고 있지만 기독교는 공자가 오기 전 이미 1,000년 전에 모세를 통하여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시고 제5계명을 통하여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고 가르치고 있다. 또한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여 이 땅에 계실 때에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려고 오셨고 또한 아버지의 뜻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고 선포하셨다.   뿐만 아니라 육신의 부모이신 마리아를 십자가상에서도 그의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맡기시며 네 어머니시다고 하셨다. 우리 자신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육신의 부모님을 통하여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또한 부모 없이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그러므로 효는 취사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을 논함에 있어 부부의 윤리와 함께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인간 생존의 기본 조직인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질서를 세워 나갈 때 순종을 강조하고 계신다. 예수님은 아버지 뜻에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순종의 본을 보이셨고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이루셨다. 우리 성도들도 자녀가 부모에게 순종할 때에 가정에 질서가 세워지고 복된 가정이 된다.   주의할 점은 부모에게 자식이 순종하되 주 안에서 순종하라는 것이다. 이 말씀은 부모에게 순종하기 전 먼저 주께 대한 순종이 우선되어야 함을 가르치고 있다. 즉 부모에 대한 자녀들이 맹목적적인 순종이 아니고 불신앙에서부터 오는 하나님 말씀에 반대하는 순종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주 안에서 해야 한다. 말씀 안에서 해야 약속있는 복의 계명이 된다.   누구나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나 구원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으려면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성경에서 불효자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지 못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불효는 하나님 아버지를 대적하는 것이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부모공경은 단순히 입술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님께 효 하는 길은 첫째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또한 존경하고 높이는 것이다. 부모의 마음을 심려를 끼치지 않게 해야 한다. 부모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다. 성경은 보이는 부모조차 공경하지 못하는 자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고 말한다. 부모에 대한 효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자녀로서의 당연한 도리이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중 최고의 선물이다. 가정은 지상낙원과도 같고 천국의 모형이기도 하다. 성도의 가정은 하나님 아버지를 잘 섬기고, 부모님을 공경하여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가 세워지는 복된 가정이 되는 것이다.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은 사랑으로 하나 되고 주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는 데서 시작된다.   또한 효를 실천하는 가정은 자녀들을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한다. 자녀는 내 소유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요 잘 양육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녀가 되도록 해야 한다. 자녀를 노엽게 하는 것은 내 욕심으로 내 고집으로 내 감정대로 하기 때문이다. 자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인격체이므로 부모는 자신의 욕망이나 대리만족을 위하여 자녀를 노엽게 해서는 안된다.  /원주 효문화원 원장·원주충만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18-10-31
  • ‘소망을찾는이교회’ 김용삼목사
    ▲ 소망을찾는이교회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희망나눔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노숙인 돌봄·쪽방촌 지원·자활사업·협동조합 전개 함께 일하고 나누는 협동조합 ‘단꿈기업’ 준비에 매진    남산타워가 올려다 보이는 후암동 한 귀퉁이에 ‘소망을찾는이교회’가 있다. 이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용삼목사는 2001년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후 사역지를 놓고 기도하다 후암동 쪽방촌으로 왔다. 그리고 서울역 앞에 가서 천막을 치고 노숙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것이 소망을찾는이교회의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노숙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그들에게 무료로 밥과 음식을 나눴다. 그렇게 ‘사랑의 실천’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열매가 하나 둘 맺히기 시작했다.    노숙인의 대부분은 알코올 중독자다. 삶의 희망을 포기한 채 늘 술에 취해 사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도해주고, 그들을 돌보자 변화가 찾아왔다. 술을 끊고 다시 삶의 소망을 찾는 이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비록 많지는 않지만 이렇게 변화된 분들이 지금 우리교회의 주축이다”고 김용삼목사는 설명했다.   지금은 자리를 옮겨 매주 12시 30분에 동자동 새꿈공원에서 예배를 드리고 무료로 배식을 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서울역을 방문해 ‘노숙인을 위한 서울역 브레싱 코스’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노숙인들을 만나 손톱과 발톱을 깎아주고 이발과 면도를 해준다. 물론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축복기도를 해준다.   그러다 소망을찾는이교회의 사역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노숙자 사역에서 쪽방촌 사역이 추가된 것이다. 또한 무료공부방(지역아동센터)을 열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복음과 함께 좋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공부방 사역을 하며 김용삼목사는 위기에 처한 가정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당장 먹을 쌀이 없고, 돈이 없어 결국 거리로 내몰리는 가정을 보게 된 것이다. 동사무소의 복지서비스가 있지만 이런 이들에게 그것은 너무 먼 것이었다. 그래서 김목사는 ‘희망나눔우체통’을 만들었다. 긴박한 도움이 필요하면 그것을 적어서 우체통에 넣는 것이 희망나눔우체통이다.   그리고 우체통에 ‘쌀이 필요하다, 당장 내야 할 월세가 필요하다’는 등 여러 쪽지가 쌓이기 시작했다. 그러면 김목사는 교회에서 감당할 수 있는 일은 교회에서 해결하고, 그 범위를 넘어서면 동사무소와 협조해서 문제를 해결했다. “한번은 우체통을 열어봤는데 어떤 분이 현금이 든 봉투를 넣고 가서 놀란 적도 있다”고 김목사는 회고했다.   지금 김용삼목사는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랑나눔사역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래서 ‘자활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공방에서 등을 만드는 일이다. “노숙인들은 결국 스스로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김목사는 강조한다. 공방은 일종의 사회적 기업으로 노숙인들이 등을 만들면 그것을 교회나 개인이 구매하는 시스템이다. “말씀처럼 사랑은 행함에 있다. 많은 교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김목사는 호소했다.    그리고 김용삼목사는 협동조합인 ‘단꿈기업’을 준비 중에 있다. “실직이나 주거가 불안한 사람들이 공동체를 이루는 단꿈기업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땀 흘려 일해서 자립하고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단꿈기업의 꿈이다”고 김목사는 설명했다.   소망을찾는이교회 김용삼목사의 말처럼 사랑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 공방에서 노숙인들이 만든 등을 하나 구입하면 그것이 그들에게는 보람이자 정당한 노동의 대가가 되는 것이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18-10-31
  • 차별화된 어린이와 청소년교육 사역에 중점
    ▲ 김완영목사는 메타인지시스템을 통해 교회학교 아이들의 영적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김완영목사   메타인지를 기반으로 ‘414생활관’이라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청소년들을 교회로 모아 영적으로 훈련시키고 있는 목회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강남에서 20년째 목회를 하며 서울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완영목사(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김목사는 목사이면서 교육을 전공한 교육전문가다.   414생활관을 운영하게 된 배경을 묻자 김목사는 “소위 ‘강남 8학군’ 불리는 지역에서 목회 하면서 주일날이면 교회가 아닌 학원으로 빠져 나가는 교인 자녀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을 교회로 모으고 영성과 인성 그리고 지성을 겸비한 인재로 길러 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414생활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교회 안에 414생활관을 만들어 2006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12년 동안 생활관을 운영해오면서 검증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 시스템을 한국교회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40여개의 생활관을 개교회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414생활관이란 교회의 차세대 주인공들인 4세부터 14세까지의 청소년들(초·중·고)을 매일 교회로 오게 하여 참다운 신앙인으로 자라나도록 훈련하고 양육 하는 곳이다. 414생활관은 메타인지 시스템으로 공부하는 곳으로 청소년들의 삶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창시절을 영적으로 성장시키는 곳이다.   김목사는 “메타인지 훈련에서 메타인지란 상위인지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한 것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맞는지 안 맞는지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고 점검하는 것이다. 그러한 행위를 반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이 메타인지 훈련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목사는 “414생활관의 핵심 노하우 헉습 전략은 인출, 정교화, 반추를 통하여 철저한 자기주도 학습을 하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인출’이란 머리 속에 들어있는 지식을 꺼내는 것을 말한다. ‘정교화’란 인출된 지식을 기반으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체화시켜 공부하는 것이다. ‘반추’란 정교화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어떠한 형태로 질문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해결하는 능력이다”라며 “지식에도 두 가지의 지식이 있다. 내가 설명할 수 없는 지식이 있고 내가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이 있는데 후자가 진정한 지식이다” 고 설명했다.   414생활관을 한국교회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묻자 김목사는 “교회마다 아이들이 매일 와서 공부할 수 있는 생활관을 만들면 된다. 그리고 자신이 개발한 ‘414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된다. 개척교회도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자비량으로 목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습 지도자, 코치 등 학생들 지도에 필요한 모든 교육은 자신이 만든 ‘414SDL’에서 제공해 준다는 것이다.   또한 김목사는 “교회가 해야 할 5대 의무는 예배, 교육, 선교, 봉사, 친교다. 여기에서 교육은 성경공부 뿐만 아니라 생활교육이다”며,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우리들의 목표는 아니다. 마음껏 공부해 보고나서 자신의 꿈을 꾸도록,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하여 후회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414SDL생활관이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www.414 sdl.com). 
    • 교회/목회
    • 목회
    2018-10-24
  • 기쁨이 있는 에덴동산 같은 교회 소망 - 은혜광성교회와 박재신목사
    ▲ 은혜광성교회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12:3)는 말씀을 사랑하는 교회다.(사진은 답사를 하는 박재신목사)   위로가 있는 교회, 감사가 있는 교회를 향해 전진하는 교회 새 성전 건축 실행·세계교회를 선도하는 교회상을 기대해   에덴동산 같은 교회를 소망하는 은혜광성교회(담임=박재신목사·사진)는 위로가 있는 교회, 기쁨이 있는 교회, 감사가 있는 교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12:3)는 말씀을 사랑하는 교회이기도 하다.   지난 2016년 12월, 오랜 분쟁을 끝내고 새로운 체제를 구축한 은혜광성교회는 투표를 통해 박재신목사를 새로운 담임목사로 선출하며, 빠른 시간 안에 교회 회복과 정상화를 이뤄낸 바 있다.   특히 새 성전 건축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가며, 조만간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교회를 선도하는 교회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21일 박재신목사의 위임감사예배가 열렸다. 박목사는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초기 솔로몬의 주님사랑을 닮아 믿음에 굳게 서는 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박목사는 “하나님의 권위로 위상을 높이는 교회와 목회자가 되겠다”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한다”고 했다. 박목사는 또 “화평과 평안이 있는 교회를 만들겠다”면서 “말씀 중심의 교회 상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드럽고 따뜻한 목회자로 알려진 박목사는 미국에서 목회할 때나 지금 한국에서 목회할 때나 변함없이 주님을 섬기는 목회자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앞으로 은혜광성교회는 더 좋은 사역을 개발하고, 예수 복음으로 하늘의 것을 찾는 교회로 나아감과 동시에 민족을 깨우는 교회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배는 임주완목사의 사회로 김형우목사가 대표기도를, 이기쁨목사가 성경봉독을, 이주훈총회장(예장 백석대신)이 설교를 했다. 이어 2부 위임식은 이한영목사의 위임자 소개, 서누가목사의 위임기도, 진동은목사(위임국장, 서울강북노회장)의 서약과 공포, 3부 축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축하의 시간은 김종명목사(백석대신 사무총장)의 축사, 김부원목사의 격려사, 진동은목사의 권면, 위임패 수여, 예물증정, 박재신목사의 답사 그리고 김종열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위임식 내내 교인들은 한마음으로 축하하며 하나님께서 박목사를 통해 이루실 일들을 향한 기대와 소망으로 가득했다. 모두가 밝고 경건한 분위기에 감사했다.   박목사는 고려대학교와 장신대 신학대학원을 나왔으며 미국 목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랫동안 은혜광성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을 감당해 왔다.  ▲ 은혜광성교회는 지난 10월 21일 박재신목사 위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위임목사를 맡게 된 박재신목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은 가족들과 함께한 박목사) ▲ 은혜광성교회는 새 성전 건축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사진은 새 성전 조감도)
    • 교회/목회
    • 목회
    2018-10-23
  • “교회는 무릇 사도행전의 모습 따라야”
    ▲ 부산 예동교회는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는 교회」란 표어 아래에서 ‘처음 교회’의 모습을 갖추도록 온 힘과 열정을 다 하고 있다.   “‘처음 교회’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꿈꿔야 할 교회이다” 사도행전 통해 전해진 다섯 가지 공동체적 비전 계승 강조 ▲ 강기성목사   부산시 연제구에 있는 예동교회(담임=강기성목사·사진)는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는 교회」란 표어로 올 한 해 그리스도의 평강이 지켜지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지며 성령의 능력으로 채워지는 교회가 되고자 온 힘과 열정을 쏟고 있다.   에딘버러와 뉴욕 등 해외에서 약 15년 동안 한인교회 목회를 맡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지난해 7월 초 예동교회를 맡게 된 강기성목사는 해외에서 목회를 맡았을 때처럼 사도행전을 통해 그려진 ‘처음 교회’의 모습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말씀사역이란 길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길 소원하는 목회자다.   숭실대와 연세대를 거쳐 서울신대 신학대학원과 미국 고든콘웰신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강목사는 신학교 교수라는 목표를 품에 안고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로 유학길을 떠났다. 목회에 대한 목표를 안고 정착한 것은 아니지만, 그곳에서 기도 모임과 성서 공부를 하고자 한인이 백여 명 남짓한 에딘버러에서 한인교회를 개척해 목회자로 활동했다. 강목사는 “처음 에딘버러로 갈 때는 평생 학교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뜻하지 않았지만, 청춘을 쏟아 열과 성을 다해 목회를 맡았다. 에딘버러 목회를 하면서 여러 풍파를 겪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다. 오로지 주님께 감사할 뿐이다”고 전했다.   이후 미국 뉴욕성결교회의 요청으로 에딘버러를 떠나 뉴욕에 왔던 강목사는 “과거 미국 유학경험까지 포함한다면 영미권에서만 20년을 살았다. 하지만 유럽화된 나에게 무엇인가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느껴졌다”며, “뉴욕성결교회에 계신 분들께서 정말 잘 대해 주셨지만, 한국에서 목회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한국으로 발길을 옮겼다”고 말했다.   한국으로 돌아왔던 강목사는 어느 교회든 불러만 준다면 기도로 하나님과 교회 성도들에게 봉사하겠다는 기도로 1년 동안 청빙을 기다렸다. 강목사는 “본의 아니게 1년간 쉬었지만, 주님께서 한국사회에 적응하도록 예비하신 것이 아닌가 싶다”며, “예동교회와 연결되어 부임할 수 있었던 일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으로 돌아와 예동교회를 맡은 강목사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람들을 목양하는데 전념하셨던 아버지의 강직하고 따뜻한 토양에서 자라 여러 학교를 거치면서 정진한 인문학과 성서신학과 해외 이민목회 경험을 잘 살리고 싶다”며, “예동교회에 오시는 모든 이들이 예수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성숙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도행전적 교회를 강조한 강목사는 “교회의 역사인 사도행전은  성령의 행전이다. 그렇기에 교회는 성령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이 때문에 「성령공동체」를 좇는다”며, “처음 교회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이 선포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고, 이 은혜의 말씀 위에 교회가 든든히 세워졌다. 그렇기에 교회는 「말씀공동체」를 지향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교회는 날마다 모여 기도와 찬양에 힘쓰던 공동체였다. 교회라면 마땅히 「예배공동체」가 되길 힘써야 한다”며, “또한 교회란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 친교를 나누어 한마음, 한뜻이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교회는 「교제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목사는 “교회는 마땅히 예수님의 명을 따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렇기에 교회는 「선교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이 다섯 가지 모습을 갖춰야 사도행전을 통해 전해지는 ‘처음 교회’의 모습이 전해지는 것이라고 본다. 많은 교회가 이처럼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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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18-10-23
  • [금주의 말씀] 생사화복이 있습니다
    ▲ 장항희목사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살고 죽고 행복하고 불행한 것 즉, 생사화복을 주었다고 했다. 본문이 기록된 신명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광야에서 말할 수 없는 시련을 당하다가 광야생활 40년이 다 끝날 무렵에 모세가 유언을 하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나간 역사를 다시 재론하는 내용이다.  1.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성경을 보면 양면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즉 양과 염소, 사랑과 미움, 복과 저주, 천국과 지옥 등등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우리는 어느 한쪽을 택해야 한다.   1) 생명의 길을 선택하면 복을 누린다. 의인의 수고는 생명에 이르고(잠10:16), 의인의 길, 곧 의롭게 사는 삶 속에는 생명이 있다.  2) 사망의 길을 선택하면 화를 받는다.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면 죽음이 오게 되고(창2:17), 말씀을 청종치 않으면 칼에 망하게 된다. 3) 성경은 선택의 중요성을 말한다. 아브라함은 헤브론을 택하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믿음의 조상, 복의 근원, 자손의 축복, 물질의 거부가 되었고, 롯은 소돔 고모라를 택해서 멸망을 받았다. 2. 생명의 길을 선택한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1)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율법의 근본정신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며(신6:5),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2) 모든 길로 행하는 것이다. 모든 길로 행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의 길로 행하라는 뜻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3)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는 것이다. 명령과 규례와 법도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준행해야 하고(신4:1),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해야 한다. 3. 생명의 길을 택한 사람에게는 어떤 약속이 있나? 1) 생존의 축복을 약속하셨다. 생명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으로(창2:7),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출 12:29-30) 인간의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2) 번성의 복을 약속 하셨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자손이 번성할 것을 약속하셨다.(창15: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번성하게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3) 가서 얻을 땅에서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다. 그리고 가나안 땅은 축복의 땅인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 을 주셨다.  4. 사망과 화를 받지 말아야 합니다.   사망과 화를 받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첫째,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기 때문이고(창 2:17) 둘째, 하나님 말씀을 청종치 않기 때문이며 셋째, 하나님의 법에서 떠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떤 길을 택하고 살아가야 하느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의 진리를 따라 순종하면 복을 받고,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불순종하면 화를 당한다. 이제부터 우리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매사에 의욕적이고, 긍정적이며, 소망적으로, 적극적 사고를 갖고 영적인 생각으로 꽉 차게 살아가면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생명과 복을 누리기를 축원 드린다.  /경기도총연합회 총회장. 든든한교회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18-10-23
  • 소외계층위한 사회봉사사역 강조 - 생명나무숲교회 장헌일목사
    ▲ 생명나무숲교회는 소외계층 봉사사역과 청년사역·북한사역을 위해 설립, 운영 중인 교회이다.   지역사회 참여통해 한국교회의 공공성·공교회성 회복해야 고아·과부·나그네를 섬기셨던 예수의 갈릴리 사역 계승하자 ▲ 장헌일목사   서울 마포구에 있는 생명나무숲교회(담임=장헌일목사·사진)는 북한선교와 사회소외계층 봉사사역·한국사회의 청년들을 향한 말씀사역을 위해 2016년 10월 장헌일목사에 의해 설립됐으며, 사회 각계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봉사 사역을 맡으며 사회 공공성이 깃든 공적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과거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장헌일목사는 “예수님의 사역은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와 같은 이들을 돌보는 갈릴리 사역이다”란 목회 철학을 품에 안고 교회를 이끌고 있다.   현재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와 월드뷰티핸즈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목사는 지난해 서울역 인근 노숙인들을 지원하는 해돋는마을의 이사장에 취임하는 한편 지난해 12월과 지난 4월 노숙인 천여 명에게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평소 교회의 공공성과 공교회성을 강조하고 있는 장목사는 “기독교인은 하나님 사랑·이웃 사랑이라는 말씀을 토대로 삶의 현장에서 삶이 예배가 되는 예배자로 살아야 한다”며, “많은 기독교인들이 말뿐인 기독교인이 아니라 자신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올리는 예배자가 되어 언제, 어디서든지 항상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목사는 처음 노숙자 돌봄사역을 시작하면서 “교회를 창립하면서 고아와 과부, 나그네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들에게 교회가 먼저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고 생각해 소외계층 돌봄사역을 중요 사역으로 세웠다”며,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서울역에 있는 노숙자 교회에서 첫 설교를 진행했다. 다사다난한 삶을 살던 노숙자들에게 진정으로 회복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복음만이 답이라고 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뿐만 아니라 월드뷰티핸즈를 통해 미용·헤어 메이크업·네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조직해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독거노인과 한부모·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과 네일 아트를 하며 사진을 찍어 추억을 만드는 등 뷰티봉사사역을 맡고 있다”며, “이를 위해 대흥동 동사무소와 MOU를 맺고 대흥동 자치위원회와 마포구 마을만들기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교회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장목사는 “가나안 성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청소년·청년을 살리는 사역이 매우 중요하다. 이들을 위해 청년·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교회를 이끌고 있다”며, “이를 잘 실현하고자 G12MVP 청년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G는 하나님을, 12는 열두 가지 영역을, M은 선교를, V는 비전을, P는 열정을 지칭한다. 전문성과 영성을 갖췄기에 다윗을 쓰셨듯 청소년·청년들을 말씀으로 훈련하여 자기 직업에 대한 소명을 세우는 것이 G12MVP이다”고 말했다. 이어 “G12MVP 사역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년 정도 진행하고 있었으며, 목사 안수 후 이를 청년 사역으로 확대 전환했다”며, “앞으로 통일시대가 다가오면 청년들이 북한을 품고 세계 열방을 향해 나아가도록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를 세우는 것이 목표이다”고 전했다.   한국사회 청년들에 대해서 장목사는 “다가오는 복음 통일 시대에서 한국사회의 다음세대는 미전도 세대나 다름없다. 교회가 공공성을 회복해서 한국사회의 청년들이 사사기 2장에 나오는 다른 세대가 되지 않도록 말씀 운동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생명나무숲교회에서는 모든 봉사사역에 청년들이 함께하여 교회의 공공성과 공교회성을 그들의 마음속에 새기고 삶으로 이를 표출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목사는 “위기에 봉착한 한국교회에 시급한 사안은 다름 아닌 교회의 공공성과 공교회성의 회복다. 교회에서 교회는 절대적 공공재이다”며, “교회는 각자의 성전이 모여 있는 공공재이기에 그 어떤 개인도 사유화해서는 안 된다. 교회는 공교회성을 통해 형성하는 거룩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잊어서는 안될 것은 교회에서 사용하는 성서적인 언어를 세상의 언어로 바꿔서 전달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는다면 교회는 사회로부터 게토화하고 스스로를 고립하게 된다. 언어의 변화를 이루어 교회가 세상 속으로 전진해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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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섬김)
    2018-10-23
  • 건강한 예배 통해 십자가 세우는 교회 - 서울 기쁨의교회 이요한목사
      방황하는 청소년·청년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예배 지향 “생명을 나누는 목회자들과 교회들이 일어나길 희망한다”   ▲ 이요한목사   기쁨의교회(담임=이요한목사·사진)는 서울시 용산구 후암로에 있는 교회로서 방황하고 있는 청년·청소년을 비롯해 이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자 헌신하길 소망하며 전진하고 있다. 쉐이커스 미니스트리 대표이기도 한 이요한목사는 2015년 1월 초 기쁨의교회를 개척해 지난 7월 강남 기쁨의교회를 분리·개척한 이후 현재 100여 명이 넘는 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길 희망하고 있다.   이목사는 처음 교회를 개척할 당시 기성 교회에서 정해준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야 하는 것이 과연 하나님께서 희망하고 계시는 일인지 고민했다. 이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그 순간 ‘안디옥교회’라는 말씀을 들었다. 사도행전 11장에 나오는 안디옥교회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졌고 이를 통해 교회 개척 의지를 품을 수 있었다. 이목사는 “교회 자리를 알아보던 중 기쁨의교회 개척에 가장 큰 도움을 주신 은사를 만났다”며, “사택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계시던 원장님이셨는데 공사비 문제로 포기하려고 하자 하나님께 기도하고 결정하라는 말씀을 남기셨다”고 말했다.   이어 “기도를 통해 원장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성심으로 받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원장님을 찾아뵈었다. 보증금이나 월세, 계약 기간 등 받아드리기 쉽지 않은 조건들을 내세우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성심으로 원장님께서 제시하신 조건들을 받겠다고 답했다”며, “이에 원장님께서는 눈물을 흘리시면서 ‘살면서 이렇게 진실 된 사람은 처음 봤다’라고 하시면서 보증금을 제하시고 공사비 3천만 원을 헌금하시는 등 교회 개척에 가장 큰 도움을 주셨다”고 밝혔다.   이렇게 세운 기쁨의교회는 세상에서 기독교와 교회가 무엇인지 소개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처치 온 더 스퀘어」를 비롯해 매주 주일 문화일보홀에서 진행하는 「청년예배」 등을 통해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가 아니라 세상 속으로 나아가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이목사는 “처음 개척을 할 때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청년 중심의 사역으로 교회를 이끄시는 듯하다”며, “이 시대에 청년 중심의 사역을 한다고 할 때 자리에 앉아서 그들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때문에 주일 2부 예배에 해당하는 「청년 예배」에 기쁨의교회의 색채를 과감하게 지우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청년이라면 누구라도 건강한 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예배뿐만이 아니라 향후 계획하고 있는 여름 수련회도 같은 취지로 진행하여 중소형 교회에서 떠돌아다니고 있는 많은 청년·신학생들이 함께 모여 찬양과 예배를 올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교회 사역들을 진행하면서 이목사는 확고한 목회 철학을 보여 주었다. 이목사는 “기쁨의교회에는 6가지 핵심 가치를 가운데 놓고 교회가 전진하고 있다. 먼저 「예수님 중심의 교회」가 있다. 최근 한국교회가 십자가 복음을 상실한 채 처세술, 인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그렇다 보니 조금이라도 삶이 힘들어지면 신앙이 흔들린다.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우리의 신앙·신학의 중심에 놓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로는 「마음이 열려 있는 교회」를 추구한다. 교회는 어느 누가 오던 열린 마음으로 그들을 받아 주고 열린 대화를 하는 열린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다음으로는 「젊은 교회」이다. 나이로만 젊은 것이 아니라 사역과 정신이 젊고 깨어있는 교회, 역동적으로 일하는 교회를 지향한다”고 전했다.   또한 “네 번째로는 「성령 안에서의 교제」를 좇는다. 성령께서 성도 안에서 서로 교제하도록 해 주시고 감동을 주시어 도우시는 것 강조한다”며, “이는 다음 가치와도 연결된다. 다섯 번째 핵심 가치는 「도심 사역」이다. 서울 도심 중심에서 신앙적으로 헤매는 이들을 맞이하고,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복음은 역사하고 있고 영혼들이 주께 돌아옴을 알리는 것 강조한다”고 개진했다.   마지막으로 이목사는 “지금 한국교회에는 요셉의 기도, 요셉과 같은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교회에 가뭄이 든 이 현실에서 어른, 맏형의 역할을 맡으시는 분을 찾아보기 힘들다. 힘들어하는 작은 교회, 청년·청소년이 주변이 정말 많은데 이런 분들을 품을 수 있는 교회가 요셉과 같은 이가 많이 생기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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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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