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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사통신] 파라과이에서 영국으로
        파라과이서 7년간 사역 마치고 영국에서 사역 전개할 예정   주어진 때에 더 지혜롭게 진한사랑 배풀지 못해 아쉬움도 커     2017년 봄에 저희 부부는 영국을 잠시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이곳 영국이 아프리카나 남미지역보다 더 심각한 선교지임을 확인했습니다. 그 후 영국을 위해 계속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4년 후 하나님께서 영국을 향해 더 강한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때마침 지난해 가을 한국을 잠시 방문했을 때, 파송교회 담임목사님과 GMS 본부의 사무총장과 대화 중에 이러한 일련의 기도응답을 나누었습니다. 두 분은 영국이야말로 시급한 선교지임을 인정하며, 곧바로 영국에 건너가서, 유럽의 GMS 선교사들과 함께 기도사역을 견인해 줄 것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선교의 하나님은 저를 파라과이로 인도하셨고 지난 7년간 장로교신학교와 갈보리교회를 목양하게 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주춤하였던 갈보리교회는 지난해 8월에 이미 준비된 장로교신학교 출신 현지목사에게 교회리더십을 이양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지난 2월에 영국 웨일즈에 본부를 둔 전도와 기도에 전무(專務)하는 전문선교단체를 소개받았고 지난달에 드디어 정식으로 허입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제 파라과이에서 7년간의 살림살이는 정리하는 중입니다. 파라과이에서 새롭게 적응하며 스페인어를 배우던 추억이 새롭습니다. 환갑이 넘어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만만치 않음을 절실히 느낍니다. 그런데도 선교의 하나님은 저희의 중심을 보시고, 어설픈 스페인어 원고설교에도 갈보리교회 가족은 말씀 앞에 아멘 아멘으로 화답하여 준 것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파라과이에서 매주 주말마다 혼혈청년들(12-20명)을 저희 가정으로 초청하여 1박2일 공동체생활을 하며 찬양과 말씀공부, 새벽기도를 함께하며 하나님나라를 조금이라도 경험하였습니다. 조금 더 말씀공부와 태권도 사역, 한글교실을 통해서 전도와 양육에 집중하고자 할 즈음에 코로나19의 광풍으로 모든 사역 들이 전면 중단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돌이켜 보니 '범사에는 기한과 때'(전도서3장)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주어진 일할 시간에 좀 더 지혜롭게, 좀 더 진한 사랑으로 섬기며 베풀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이제 이 스페인어책 1권 달랑 남기고 파라과이를 떠납니다. “주님! 이 불충한 종을 용서하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 GMS 배안호·박옥산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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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행복신앙세미나(3)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bog.or.kr)  3. 행복이 형성되는 곳, 마음   미 일리노이대 심리학 교수인 에드 디너(Ed Diener)는 행복을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행복학의 아버지’로 불립니다. 그는 대학생 시절인 1965년부터 행복을 연구하고 싶은 갈망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는 행복하고 가난한 사람은 불행하다.’는 상식을 따라 부자가 되기 위해 애를 쓰는데, 이상하게 부자도 불행해할 때가 많고 농장의 가난한 일꾼일지라도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서 ‘행복은 무엇인가?’란 의문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수십 년간 행복을 연구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과 달리 “행복은 삶에 대한 마음의 태도이다.”라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즉, 행복은 마음의 상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어떤 조건이나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실 사랑이나 믿음처럼 행복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관련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으며, 고급 주택에 살아도 불행할 수 있고, 그 반대의 형편 속에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메달리스트의 행복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에는 금메달을 딴 선수가 가장 행복하고 그 다음은 은메달리스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메달리스트 순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메달을 딴 선수들의 행복도를 조사했는데 은메달리스트보다 동메달리스트가 더 행복했던 것입니다.   은메달을 딴 선수는 행복도가 10점 만점에 4.8점이었고, 동메달을 딴 선수는 7.1점이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은메달을 딴 선수는 “아이고, 내가 조금만 더 잘했으면 금메달을 딸 수 있었는데...” 라면서 금메달을 못 딴 것에 마음을 두었고, 동메달을 딴 선수는 “휴, 잘못했으면 메달 하나도 따지 못했을 뻔했네...” 라면서 동메달을 딴 것에 마음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지어냈는지 모르지만,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빌라에 살며 살림만 하던 한 부인이 어느 날 오랜만에 동창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도 꼭 아파트에 살고 싶다는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그때부터 부인은 남편에게 우리도 아파트로 이사 가자고 날마다 졸랐답니다.   아내의 성화에 못이긴 남편이 우여곡절 끝에 겨우 아파트를 장만해주자 부인은 행복해하며 아파트로 이사를 간 후 하루하루를 기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낡은 가구들이 눈에 자꾸 거슬렸습니다. 전에 살던 빌라에서는 괜찮았는데 새 아파트에는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불만을 가진 부인은 남편에게 가구를 새것으로 바꾸자고 또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남편이 어렵게 돈을 구하여 가구를 모두 바꾸어주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구가 바뀌니 이제는 오래된 가전제품들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전히 불만에 사로잡힌 부인은 다시 남편을 졸라 가전제품들까지 싹 바꾸었습니다.   아파트로 이사하고 가구와 가전제품도 모두 아파트에 어울리는 신제품으로 바꾼 부인은 ‘아, 이제 정말 행복하게 살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흡족한 마음으로 새로 구입한 푹신한 소파에 편안하게 누워 신 모델인 멋진 TV를 시청하고 있는데, 저녁에 되어 남편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남편이 아파트에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남편까지 바꾸려다(?) 결국 쫓겨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도에는 이런 우화도 있습니다. 한 생쥐가 고양이가 너무 무서워 고민하다가 뛰어난 능력을 가진 마술사를 찾아가 도움을 구했습니다. 마술사는 겁에 질려 벌벌 떨고 있는 생쥐를 불쌍히 여겨 생쥐를 고양이로 바꾸어 주었는데, 고양이가 된 생쥐가 다음날 또 마술사를 찾아가 이제는 개가 무섭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마술사는 고양이가 된 생쥐를 다시 개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개가 된 생쥐가 다음날 또 마술사를 찾아가 이제는 사자가 무섭다고 하여 할 수 없이 마술사는 개가 된 생쥐를 사자로 바꾸어 주며 ‘이제 동물의 왕인 사자가 되었으니 더 이상은 무서워하지 않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자가 된 생쥐가 다음날 또 찾아와 “이제는 사냥꾼이 너무나 무섭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까!   덩치 큰 사자가 되어서도 여전히 두려움 속에 있는 생쥐를 어이 없이 쳐다보던 마술사는 가만히 생각하다가 조용히 입을 열었습니다. “너는 몸은 사자이지만 마음은 여전히 생쥐의 마음이구나. 그러니 다시 생쥐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 결국, 생쥐는 원래의 모습으로 바뀌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위치나 조건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높은 위치, 더 좋은 조건 등 외부 형편의 변화가 행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천국을 소개한 예수님은 먼저 “회개하라.”(마 3:2)고 하시며, 행복의 터닝 포인트는 회개 곧 마음의 교체임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행복은 마음에서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2-05-18
  • 지역주민ㆍ교회성도, 어울림 한마당
    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장학봉 목사)는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사리조정경기장특별무대에서 연인원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리 축제와 교회의 날」 행사를 갖고 교회와 지역민이 어울려 흐드러지게 놀이를 즐겼다.       앞선 이틀간 개최된 제1회 미사리 축제는 하남시교시위원회(위원장 장학봉 목사)와 하남도시개발공사가 후원해 이뤄졌다. 이 기간에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포크송과 라이브송 공연도 이어졌다. 첫째날에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의 포크송 페스티벌, 둘째날에 하남연극협회 갈라 콘서트, 하남연예인협회 지역가수 공연, 남궁옥분 등의 포크송 페스티벌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날인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개최된 「교회의 날」 행사에 지역 교회 전체가 참여하는 너른마당을 열었다. 이 시간에 연인원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모든 교회가 하나의 교회요, 같은 성도라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복음 전파를 위해 교회들이 합심하는 한마음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날 성안영어찬양단 버스킹, 하남시어린이합창단 공연, 새노래명성교회 찬양팀 찬양, 신승아·이규철 가수의 공연, 장경동 목사의 행복토크쇼, 하남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대해 장경동 목사는 “지난 2년간 300여명이 모이기도 힘들었었는데, 이번에 연인원 3000여명이나 참석하는 팬데믹기 최초의 복음 행사가 개최돼 기쁘다.”며, “장학봉 목사의 마인드 아니면 상상조차 하기 힘든 축제”라고 평가했다. 또한 장학봉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기에 지친 모든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자리를 마렸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끝내면서 다시 교회들이 하나로 모여서 반등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교회들이 연합과 일치를 이루게 됐고, 하나의 교회로서 지역민들과 어울리는 토착화도 실현됐다. 준비 보다 행사 판이 커져서 내년부터 「미사리 전국교회의 날」 행사로 확대하자는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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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2-05-18
  • 미국서 '통신대학' 주정부 설립 승인 -아신대 전 총장 김영욱목사
    아신대에서 총장으로 은퇴한 김영욱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가주에서 아프리카 젊은이들과 또 한국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교육시키는 일을 통신대학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목사는 “미국에서 아프리카 젊은이들, 동남아 현지인들 및 한국 선교사님들의 교육을 위해서 현재 일곱 명정도가 모여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못하다가 다 정리가 되면 하려고 한다”며, “현재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학교 설립 허가를 받았다. 그래서 앞으로 통신교육(온라인교육)을 통해 아신대에서 했던 그런 학생들을 도우려는 생각을 가지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신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과거에는 신본주의, 복음주의를 했다. 지금 그런 정신이 조금 희석되지 않나 해서 걱정이 된다”며, “신학이 자유화되면 안된다. 복음주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총장으로서 새벽기도회에 나가 기도하면 등이 따뜻해서 뒤를 보면 학생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주어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며, “본래 아신대의 정신이 열심히 기도하는 것이다. 나를 위해 기도해준 것이 정말 감사하고 그래서 열매가 열린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지난 총장생활을 돌아보며 “당시 강당이 없을 때, 좁아서 건물에 다 들어가지 못하고 야외에서 비가 오면 행사를 어렵게 중단했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분들이 후원을 하고 1,300명이 들어 갈 수 있는 강당을 지었다. 이런 일을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이것이 다 학생들과 교수님들 기도 덕인줄 안다”며, “미국의 유명한 모 기업 회장이 두 번이나 사무실로 찾아와 후원을 하는 역사도 있었다. 교수들이 하나가 되어 기도하니 축복을 주셨다. 교수들이 기도하면 더 큰 축복이 일어날 것이다. 아신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회복이 될 것이다. 어려움을 주신 것은 더 연단되고 축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에 모든 사람이 선교하려면 아신대에 가서 공부해야 한다고 했다”며,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또 “신학이 좌경화되면 안된다. 하나님께서 아신대 졸업생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신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서 세상의 빛이 되고, 사랑의 메신저가 될 줄로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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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기독교학술원서 전호진박사 초청강연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박사)는 지난 17알 양재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목사)에서  '제13회 학술원 해외 석학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에서 전호진박사는 「기독교는 서양 종교가 아니다」란 주제로 강연했다.   전박사는 "기독교는 아시아에서 탄생한 아시아종교임에도 불구하고 서양종교로 오해되어 아시아인들의 영혼을 사로잡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시아에서 기독교인구는 5%에서 7%에 불과하다. 또한 "대부분 아시아인은 아시아인들에 의하여 기독교가 전파되었다는 역사를 모른다"면서, "많은 교회가 외국교회의 지원을 받는 데 대한 경멸의 의미도 포함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고 했다.    전박사는 기독교를 서양종교로 만든 것에 대해 △기독교를 서양종교로 만든 것은 계몽주의 사상이다 △기독교를 서양종교로 만든 것은 공산주의와 좌익 이데올로기이다. △2차대전 이후 대부분의 비서구 국가들, 소위 제3세계는 이념적 공산주의와 제휴했다. △20세기 이슬람의 확산은 반기독교 정서를 부추기었다 1960년대 제3세계의 민족주의 운동은 기독교를 서양종교로 만들었다. △에큐메니칼 선교신학이 제기한 모든 이슈들, 1938년 국제선교회가 다룬 선교의 토착화, 1960년대 일어난 해방신학 80년대 후반에 발전하기 시작한 종교다원주의 신학 등은 전통적 기독교를 서양종교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정치와 종교의 불순한 동맹은 기독교를 서양종교로 배제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했다.    전박사는 "아시아는 기독교를 서양종교라고 비난할 자격이 없다. 초기 아시아는 기독교복음을 받았지만 문화와 정치가 기독교를 수용하지 않았다"면서, "초기에도 기독교는 시리아 종교 페르시아 종교로 오해받았다. 잘못된 신학과 영적 생명이 없는 기독교는 사라진다는 교훈을 보여준다"고 했다.    또한 "아시아가 배우는 모든 학문과 과학은 서양에서 왔는데 거기에 대하여는 서양이라는 접두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계몽주의와 신학적 결탁을 한 서구 자유주의 신학이 먼저 성경적 기독교를 서양 종교로 만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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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샬롬나비서 전호진박사 초청강연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은 지난 10일 전호진박사를 강사로 초청강연을 가졌다     인도차이나 물질부정과 육체부활 부정으로 선교에 어려움 한국선교의 전략부재로 인한 물질선교에 한국선교 배척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김영한)은 지난 10일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목사) 양재캠퍼스에서  전호진박사를 강사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전박사는 고신대 총장과 캄보디아 장로회신학교 초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에 선교전략이 선교지의 자립 추구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동 단체 김윤태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최철희선교사의 대표기도 후 전박사가 「태국 등 인도차이나 선교 및 교회현황과 한국교회」란 주제로 강연했다.   전박사는 “인도차이나에서 선교역사는 험난한 길을 걸어왔고 지금도 그러한 과정에 있다. 선교의 역사가 한국보다 30년에서 50년 앞섰지만 기독교인구는 소수이다”면서, “인도차이나의 기독교선교를 연구하면서 느끼는 것은 기독교선교가 투자한 것에 비해 열매가 적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인도차이나는 인도문화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아라안 인종의 종교인 힌두교와 불교의 영향이 지배적이다. 이것을 국제정치학자들은 인도화로 정의한다”면서, “인도화는 기독교선교에 아주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19세기 개혁주의 신학자 찰스 하지는 물질부정과 육체부활의 인도문화가 기독교선교에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전박사는 “인도화의 영향으로 인도차이나 국가는 계급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고시합격은 상류층이 아니면 합격이 불가능하며, 은행도 하층민은 서류심사에서 탈락한다” 면서, "인도차이나에서 기독교신자들은 소수부족의 가난한 하층민이다. 이들은 자기나라에서 스스로 노력하여 신분상승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구선교는 소속 선교회 선교원리와 전략에 의하여 선교했다. 인도차이나에서 서구선교는 자립 선교원리를 추구했다. 돈 좋아하는 현지 사역자들 상당수는 거절하고 이러한 선교회를 떠나고 말았다"면서, "지금도 서구 선교단체는 자립선교원리를 고수한다. 그러나 한국선교는 원리와 전략부재라는 말을 듣는다. 돈 선교를 한다고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선교 배척운동도 일어났다"면서, 한국선교의 전략에 대해 비판했다.   또한 전박사는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서양선교사들은 교파와 선교회를 초월해 매달 친교회로 아침에 모임을 가진다"면서, "그러나 한국선교사들은 공식적인 선교협의회나 선교회 혹은 전략세미나 모임은 가지지만 한 지역의 모든 선교사의 친교모임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인도차이나 선교의 과제에 대해서 "한국선교가 관여하는 교회들은 경제적으로 어렵다 교회의 외국의존 사상이 심각한 과제이다 한국선교가 자립, 자치, 자력전파의 3자 원리로 성장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면서, "현대 복음주의 선교운동은 교회관, 신앙고백, 성례전, 교회행정, 조직등이 약하다. 이러한 부분에서 한국교회는 방향전환을 하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전박사는 "인도차이나 기독교회의 위기는 목회자위기이다. 교회부흥과 성장의 70%는 목사에게 있다. 성령의 말씀에 의하여, 말씀 안에서, 말씀과 함께 역사한다"면서, "설교를 통해 왜 기독교인지를 답하는 변증의 설교와 신학을 발전시켜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신학교는 서양교회의 후원으로 건물을 잘 갖춘 신학교는 많은데 ‘소프트웨어’가 빈약하다. 자격있는 교수부족, 신학교육 이념과 교육 목적의 부재로 인해 수준있는 신학교육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실천신학과 선교학, 교회성장학을 배울 기회가 없다. 한국교회 부흥신학을 겸손하게 가르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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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선교사통신]젊음, 그 위대한 찰나
      캠퍼스에서 만난 청년들과 교재하면서 예수복음 전파 동화책 읽어주기 사역통해 예수의 향기 흐르길 기도중  아르튀르를 만났습니다. 4월 1일 금요일 저녁에 우리 집에 초대하여 가족과 함께 식사했습니다. 처음 보자마자 집으로 초대하는 것은 프랑스 문화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아르튀르. 정작 자신은 낯선 이방인의 초대에 응답한 주님의 복 된 청년입니다. 캠퍼스에서 만나 고작 몇 번 대화한 것이 전부이기에 많은 것을 알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고 이 귀한 찰나를 하나님이 어떻게 이끄실까? 고대하며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그런 가운데 평소와 같이 이정현 선교사가 그림책 하나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 친구를 위해 간택된 그림책은 퀸틴 블레이크 <내 이름은 자가주> 였습니다. 한 사람의 일생을 해악적이고 은유적으로 그려낸 탁월한 그림책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아르튀르가 찾아왔습니다. 여기 저기 멍든 채로 말이지요. 알고보니 보르도에 있는 부모님께 가는 길에 그만 교통사고가 난 것입니다. 차 전면이 완전히 부서질 정도로 큰 사고였으니 살아 있는 것, 사지가 멀쩡한 것 자체가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아르튀르도 자신이 왜 이렇게 살아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 부부가 기도하고 있고 너는 너의 생각과 달리 아주 존귀한 사람이야!”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진실로 동역자님의 기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르튀르의 영혼을 빛나게 할 것입니다. 이제 시간만 나면 저희 집에 찾아와 함께 탁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다음 주에는 아르튀르의 숙소에 찾아가 함께 성경을 읽기로 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힘과 능력으로만 감당할 수 있는 사역입니다. 아르튀르가 속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회심하고 함께 믿음의 동역을 이루어 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도서관에서 봉사했던 이정현 선교사가 앞으로는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수 있게 됐습니다. 물론 복음을 원색적으로 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겪는 여러 가지 차가운 손길들로부터 벗어나 따뜻한 이야기로 마음을 나누고 교제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시간이 오직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해 주세요. 또 이정현 선교사가 이번 기회로 말미암아 더욱 구체적인 그림책 사역을 만들어 나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프랑스 김영기·이정현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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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복음이 제한된 국가위한 관심 필요
            코로나19로 인한 국경봉쇄로 어려운 북한주민위해 기도 유대공동체에서 배재된 메시아닉 교인의 삶을 위해서도       모퉁이돌선교회(대표=이삭목사·사진)는 지난 3일 온라인을 통해 모퉁이돌기도회를 진행했다. 매달 첫 번째 화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기도회는 북한, 중국과 중국 소수민족, 아랍과 이스라엘 등 복음이 제한된 지역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시간에는 △북한성도들의 영적, 물적 모든 필요가 풍성하게 채워질지어다 △북한의 봉쇄된 국경이 활짝 열리고, 미사일 도발과 우상화 죄악이 그칠지어다 △도시마다 봉쇄되어 꼼짝할 수 없는 중국의 통제와 감시가 사라질지어다 △소수민족 가운데 복음의 불길이 타오를지어다 △아랍의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막힘 없이 보내져 주께로 돌아올지어다 △메시아닉 교회를 통해 이스라엘의 복음이 충만할지어다 △300명의 기도용사들이여 성령안에서 회복되어 권능을 받고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을지어다란 제목으로 기도를 했다.   동 선교회의 관계자는 기도제목에 대해 “코로나19 발생이후로 북한은 국경을 봉쇄했다. 중국으로 물자가 들어와야하는 상황인데 이로인해 북한주민들이 더 어려워진 상황이다”면서, “또한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는 더 심화되고 있는데 북한주민들의 삶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 심지어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면 요구하는 물자가 많아 학교로 보낼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하면서 북한 땅을 향한 기도가 절실함을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통제로 인해 선교사님들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사역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내의 이동은 물론이고, 중국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것도 어려움이 있다”면서, “중국의 소수민족 사역자들이 세워지고 있다. 이 사역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면서, 중국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중동 땅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이를 위한 기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메시아닉 교회 교인들을 위한 기도도 필요하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면 사회에서 유대공동체에서 배척을 받게 되는 상황이다”면서, “5월 28일 기도용사 연합기도회를 가진다. 이날 다같이 모여서 300명에 기도용사가 세워지길 원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도회에 앞서 이삭목사가 로마서 11장 11절에서 24절을 본문으로 「시기케 해서라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오늘 설교제목이 ‘시기케 해서라도’인데 이 제목의 의미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시기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서라도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을 얻을 수 있다면 하는 바울의 간절한 마음을 말한다”면서, “바울에게는 시기케 해서라도 이스라엘 사람 몇 명이 돌아오는 것에 대해 간절함이 있었다”고 했다.   또한 “오늘 우리의 간절한 기도한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기도가 되었으면 좋겠다. 북한뿐만 아니라 남한에 있는 성도들이 진정한 구원의 자리에 이끌리게 되는 사건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바울의 간절함, 이것이 우리의 간절함이 되고 역사가 이뤄지는 것을 보게되는 아름다운 복 있는 날이 되길 축복한다”고 했다.   동 선교회는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란 표어를 가지고, 지난 1985년부터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복음을 제한하는 정부와 결탁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복음이 제한된 국가에 거주하는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성경배달 사역을 하고 있다.   주 사역지역은 북한과 중국, 인도, 중동지역 등이다. 동 선교회는 이 지역에 성경배달 이외에도 △신학교설립 △선교사파송 △교회개척 △구제사역 등의 사역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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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행복신앙세미나(2)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bog.or.kr)  2. 행복의 방향 전환   세상에 존재하는 우리 모두가 마땅히 생각해야 될 부분은 ‘왜 사느냐?’입니다. 이는 인생의 목적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질문인데,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아래와 같이 여러 질문들로 나타나게 됩니다.   “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까?” “왜 공부를 하고 있습니까?” “왜 사업을 하고 있습니까?” “왜 운동을 합니까?” “왜 여행을 합니까?” “왜 영화관이나 공연장에 갑니까?” “왜 사람들과 어울려 취미생활을 합니까?”   위의 질문들에 대한 답의 공통분모는 행복 추구입니다. 모든 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지 결국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즉, 아무도 불행해지기 위해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류 최초의 과학자이자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유명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과 삶의 목적에 대해 “인간은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하고, 행복을 인생 최대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모두가 평생 동안 행복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추구하며 살고 있지만 실제 행복을 누리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지 입니다.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행복 추구는 헛되기 때문입니다.   오래 전에 행복에 대한 잡지를 만드는 출판사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특히, 독자들 중 서울의 잘 사는 지역의 부인들을 대상으로 행복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때 첫째 질문인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라는 질문에는 30퍼센트 정도만 “예. 지금 나는 행복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둘째 질문인 “당신은 항상 행복합니까?”라는 질문에는 아무도 답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어떻게 항상 행복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고나 실패 등 어떤 불행의 조건들이 찾아오면 그때마다 자신들이 누리고 있던 행복이 깨어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세상에서 누리는 행복은 완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소확행’ 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도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 불완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행복은 세상이 주는 행복과 다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요 14:27)고 하셨습니다.   또한, 우물가에서 만난 여인에게“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요 4:13,14)라고 하셨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 역시 완전합니다.   이 완전한 행복은 하나님으로부터만 받을 수 있습니다. 불완전한 세상에서는 절대로 얻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완전한 행복을 얻으려면 행복 추구의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즉, 세상에서 하나님으로의 방향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완전한 행복을 인류에게 가르치고 전해주고자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 가장 먼저 하셨던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인 것입니다. 회개는 방향의 전환이고 마음의 교체입니다. 즉, 천국이 가까운 것처럼 행복도 가깝지만 문제는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먼 것입니다. 다시 말해 행복을 추구하는 마음의 방향이 하나님이 아닌 세상이기에 하나님의 완전한 행복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신이 어떤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지를 돌아봐야 합니다. 만일 완전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반드시 하나님을 향해 그 마음이 회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행복의 방향 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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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성서공회, 성경번역 140주년 심포지엄
    한글성경 번역 후 한국인 권서통한 반포로 선교사역 준비 고유한국어 통한 번역으로 일반민중이 이해할 수 있도록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장로·사진)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이사장=윤경로)는 지난달 26일 존 로스선교사의 한글성경 번역 140주년을 기념해 새문안교회(담임=이상학목사)에서 「존 로스와 한글 성경번역이 한국교회와 사회문화에 끼친 영향과 과제」란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동 공회와 연구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존 로스선교사의 한글성경 번역이 한국교회와 사회문화에 끼친 영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했다.   「존 로스와 한국개신교: 로스의 첫 한글 복음서 출판 140주년에 부쳐」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 옥성득교수(UCLA)는 로스선교사가 △만주선교와 한국선교를 개척한 열정적인 목회선교자 △선교방법론, 타종교신학, 한국어, 한국사. 중국사 관련 저서만 7권이상을 출판한 학자선교사 △10년 만에 첫 한글 신약전서를 완역 발행한 성서번역 선교사 △한국에서도 널리 사용된 여러 권의 주석서를 쓴 성서주석 선교사의 면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옥교수는 이 중 성서번역 선교사로서의 로스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옥교수는 “조선정부의 쇄국정책으로 한반도 안에서 복음을 전할 수 없던 로스는 한글성경을 번역하고, 한국인 권서를 통해 이를 반포함으로써 미래의 선교사역을 준비하는 차선책을 선택했다”면서, “만주에서 장사하는 한국인 상인 가운데 한문에 능한 자를 고용해 번역하게 하고, 선양에 문광서원을 설치해 권서를 통해 반포했다”고 했다.   또한 옥교수는 “로스선교사가 성경번역을 할 때 첫 번째 원칙은 민중어를 사용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민중을 위해 출판한다는 것이고, 한글단어에서도 가능한 일반민중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쓴다는 것이다”며, “되도록이면 한자어가 아닌 고유한국어를 사용했다. 그 예로 태초는 처음, 독생자는 외아들, 의인은 옳은 자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옥교수는 “문광서원에서 로스의 성경을 식자한 식자공 김청송은 복음을 받아들이고 한국개신교의 다섯 번째 세례교인이 되었다. 그는 첫 복음서를 들고 전도했고, 그 결실로 1884년과 1885년 100명이 로스에게 세례를 받았다”면서, “한국개신교의 여섯 번째 개종자인 서상륜도 영국성서공회 권서로 수십 명의 구도자를 얻었고, 소래에서 동생 서경조와 함께 교회를 세웠다”고 했다. 그리고 “이처럼 외국선교사가 들어오기 전 김청송, 서상륜을 비롯한 의주청년들을 통해 복음서가 한국인의 손에 들어갔고, 첫 신앙공동체들이 세워졌다”고 말했다.   옥교수의 기조발표 후 유경민교수(전주대)가 「역대 한국어성경 번역문 대비를 통한 로스번역의 언어·문화적 특징연구」, 박형신교수(남서울대)가 「로스역 한글성경의 보급과 현재 소장본에 대한 연구」, 이두희부총무(성서공회)가 「로스의 <예수셩교누가복음젼셔>가 한글 성경 번역에 끼친 영향과 앞으로의 과제-누가복음 20~24장으로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이를 민현식명예교수(서울대), 류대영교수(한동대), 이환진교수(감신대)가 각각 논찬했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권의현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존 로스목사와 그 동역자들이 번역하고 보급한 한글성경의 가치를 한 번에 찾아내서 밝힌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면서도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그 의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 중에는 11권의 초기 한글성서 원본 전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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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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