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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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말론적 창조론-12
      12. 일곱 천사의 나팔 불기(2): 다섯째 나팔(첫째 화)   네 천사의 나팔 불기가 끝나자, 요한은 독수리가 아직 땅에 세 가지 화를 불러오는 세 천사의 나팔 소리가 남아있다는 경고를 들었다. 그 세 가지 화는 일곱 천사의 나팔 사건의 승·전·결(承·轉·結)에 해당한다. 다섯째 천사의 나팔 소리를 듣고 요한이 본 환상은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문을 여는 모습이다. 그때 무저갱의 구멍으로 검은 연기가 올라와 해와 대기를 어둡게 하고, 그 연기 가운데서 황충이 생겨난다. 황충의 재앙은 그때부터 시작된다. 황충은 전갈처럼 독을 가지고 사람들을 쏜다. 황충에 쏘인 자들은 다섯 달 동안 죽기보다 못한 괴로움을 겪어야 한다. 황충들의 왕은 사탄에 속한 존재로서 히브리어로는 “아바돈”으로 불리고, 헬라어로는 “아불루온”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그 이름은 각각 ‘파멸’과 ‘파괴자’를 뜻한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황충을 보면, 곤충강으로 분류되며, 메뚜기목에 속한다, 그러므로 황충은 떼를 지어 날아다니면서 닥치는 대로 모든 식물을 먹어치우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성경에서 메뚜기는 하나님이 기근 재앙을 내리실 때 사용되는 도구이다. 요한이 본 “황충들의 모양”은 땅에서 사는 생물이 아니라, 육신이 없는 악령의 모습이다. 황충은 하나님이 그의 인침을 받지 못한 자들의 영혼에 독침을 쏘는 도구로 특별하게 만드신 것으로 보인다. 황충에게 독침으로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쏘게 하신 것은 식물을 먹지 못하게 하신 대신 그들의 영혼을 빨아 먹게 하신 것이라고 해석된다.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가 바로 그들을 겨냥하고 있음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황충의 독침에 쏘인 영혼이 어찌 온전할 수 있겠는가?   황충의 재앙을 위와 같이 이해하는 것이 정당하다. 황충의 재앙을 정당하게 이해하려면,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황충을 나오게 문을 열어준 일과 20장에서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온 천사가 사탄을 잡아 무저갱에 천년 동안 가두고 인봉하는 일을 함께 다루어야 한다. 그들에게는 “무저갱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한 가지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각각 난해한 문제를 야기하는 두 가지 다른 점이 있다. 하나는 무저갱의 문을 여는 별과 문을 인봉하는 천사 중에서 누가 먼저이고, 누가 나중이냐의 순서가 모호하다. 다른 하나는 20장의 천사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선한 천사임이 분명하나, “떨어진 별”의 정체는 애매하다.   먼저 황충이 나오도록 무저갱의 문을 열어주는 사건은 9장에서 나오지만, 사탄을 결박하여 무저갱에 넣고 문을 인봉하는 사건은 20장에서 서술된다, 여기서 요한계시록의 환상들은 크로노스적 시간 순서에 따라 보고 서술한 것이 아니라, 카이로스적 시간 속에서 보고 서술한 것이라는 점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면 20장의 천사가 사탄을 잡아 무저갱에 넣어 인봉한 사건이 먼저 있었던 것이라고 결론내릴 수 있다. “떨어진 별”은 사탄을 무저갱에 인봉한 천사에게서 열쇠를 받았다. 그러나 그 열쇠는 봉인된 문의 열쇠가 아니라, 연기가 나오는 구멍의 열쇠일 뿐이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그 천사는 무저갱에서 나오는 연기로 만들어지는 황충들에게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해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황충의 재앙은 “다섯 달 동안”의 일회성 유행병이 아니라, 심판의 날까지 계속되는 것이다.   남은 문제는 “떨어진 별”의 정체성이다. 이에 대해서는 두 가지 견해- 선한 천사 또는 악한 천사- 대립하고 있다. 그중에서 어느 견해가 정당할까? 요한에 의하면 하나님은 그의 진노에 의해서 땅에서 일어날 재앙과 환란의 시대를 이미 사탄의 손에 맡기셨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떨어진 별은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 내려온 사탄의 무리에 속한 천사라고 이해하는 것이 정당하다. 사탄은 무저갱에 천년 동안 인봉되어 있지만, 그의 무리는 맹렬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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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2021-06-22
  • [선교사 통신] 의료혜택 전무한 곳에서 무료 진료
      호수 주위의 열두 마을을 의료 사역 대상으로 품고 이사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   기도 하나님의 사랑 과테말라를 위해 날마다 중보 해주시는 동역자 여러분, 평안하신지요?   하나님의 은혜로 호수 마을 산 페드로로의 대대적인 이사를 잘 마치고 이 곳 생활에 적응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벌레와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었지만 참으로 맑은 공기와 환경으로 인해 그동안 사역으로 지쳐있던 육신이 회복되고 있어 감사합니다. 셋 집 아래에 있는 호숫가에서 치러지는 침례식도 참여하고, 수시로 서는 장날이 되면 마을 구석구석을 걸어 다니며 마야족 생활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두 달 간의 사역을 정리하면서, 늘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으셨음에 오늘도 감격합니다.   호수로 가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호수 주위의 열두 마을을 이동 의료 사역 대상으로 품고 이사한 후, 이 곳 현지 의료인들과 목회자님들, 그리고 주민들을 만나면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데, 새롭게 알게 된 것은 각 마을마다 3~5개의 더 외진 산골 마을들을 관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역의 폭이 생각보다 훨씬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마을들은 분화구 호수 뒤쪽 깊은 산골에 위치하고 있어 고립되어 있는 상황인지라, 의료혜택이 전무한 점, 접근 도로가 매우 험한 점, 그리고 반드시 현지인들을 동반하고 찾아가야 하는 점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마야 백성들이 그곳에 많이 있음을 알기에 예수님의 마음으로 한 마을씩 방문하려고 합니다. 마침 그 마을들을 위한 전도를 평생의 비전으로 삼고 있는 한 현지 교회 은퇴 목사님을 만나게 되어 앞으로 잘 합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료혜택이 전무한 곳에 가서 이동 진료소를 차려놓고 무료 진료를 한다고 하면 주민들이 모두 산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에 전도의 기회가 많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나아갑니다. 기도해주십시오.   타 지역에서의 이동 의료사역은 여전히 계속되어 주말이면 호수를 떠나 여러 곳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늘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헌신하는 의료진들이 있기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합력하는 현지인 의사들은 가난한 백성을 향한 남다른 열정이 있어서 늘 친절하게 환자를 대하며 소중히 여겨줘서 더욱 고맙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기꺼이 동참하는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엘에이 샬롬 장애인 선교회의 「휠체어에 생명의 양식을 싣고」 프로젝트로 늘 기쁜 마음으로 바쁘게 장애인을 찾아다니며 여러 장애용품과 양식, 그리고 장학금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지 모릅니다. 특히 뇌성마비 아동들의 특수 주문 제작 휠체어를 위해 샬롬 선교회뿐 아니라 개인 후원자들도 동참하여 여러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고 있어 더욱 감사합니다. /과테말라 고성봉, 현옥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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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1-06-22
  • 31년동안 사역한 박동주선교사, 브라질서 선교사역중 ‘코로나’로 소천
    아마존 신학교에서 영성 훈련 통한 현지인 지도자 양성 해외 거주 선교사 안전 위협, 의료지원 대책 마련 시급   땅 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기 위해 해외 각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최근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소천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31년째 사역해 온 박동주선교사가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에 소천했다. 박선교사는 평소 건강상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코로나 확진 이후 상태가 악화해 사경을 헤매다 이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박선교사는 총회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상실교회 전도사와 서울새성복교회 부목사를 역임하고, 1990년 인천제2교회 부목사로 부임 후 브라질 선교사로 파송됐다.   박선교사는 브라질 빈민, 저소득층 지역에서 30년 간 복음사역을 펼치며 신학교를 세워 평신도 사역자, 교역자를 다수 배출했으며, 캄피나스 지역 등에서 현지인 목회자가 목회하는 교회를 9곳 이상 세웠으며, 브라질 쌍파울 지역과 아마존 신학교에서 기독교 교육, 주일학교, 발달심리, 목회 상담학, 성경 교수법, 전도학, 내적 치유, 영적 전쟁, 선교 역사, 리더십 등의 강의와 신학 영성 훈련을 통한 현지인 지도자 양성에 힘썼다. 선교사의 발굴부터 훈련과 파송을 위해 리더학교, 영성교육, 인성교육 현장실습, 임상실습도 진행했다. 최근에는 남미에 파송되어 온 선교사 가정을 위해 브라질 언어를 익히는 일과 문화적응을 돕는 사역을 펼쳐왔다.   또한 사회적으로 심각한 실업문제와 마약·알코올 중독 문제, 미혼모와 양육문제, 가정 파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회복 사역과 현지인 리더 양성을 위한 정기 특별 수련회 사역을 했다. 특히, 브라질 현지인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해 긴 기간 철저한 실습과 훈련으로 준비시켰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포르투갈어권인 모잠비크, 앙골라, 까보 베르지 등에서 신학교 강의 사역을 했다.   동료 선교사들은 박선교사의 소천 소식에 “브라질 선교를 위해 귀하게 사용되었던 박선교사의 소식에 같은 소속 선교사로서 마음이 무겁다”, “언제나 따뜻했고 항상 동료를 배려하기를 먼저 하던 박선교사가 부름을 받았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 천국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 “주의 복음을 위해 끝까지 달리다 가신 박선교사를 통해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신 줄 믿으며, 유가족분에게 위로의 기도드린다”, “고교 동기인 박선교사는 얼마 전까지도 건강했고, 코로나로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 고교 동기 신우회가 모금도 하고 기도도 했는데 믿기지 않는다. 코로나로 투병 중인 사모님과 막내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유족으로는 부인 이금숙선교사, 자녀 형우(37세), 형은(34세), 형윤(28세) 씨가 있다. 이금숙선교사는 현재 코로나19로 병원에서 투병 중이고, 막내아들 형윤 씨도 코로나19로 치료 중이다. 맏아들 형우 씨는 결혼해서 브라질에서 살고 있으며, 딸 형은 씨는 결혼 후 캐나다에서 살고 있다.   장례는 현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간략하게 진행됐다. 인천제2교회는 지난 9일 인천백병원 장례식장에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하고 조문을 받았다. 또한 인천제2교회 이건영목사의 집례와 GMS 부이사장 박의서목사와 탄자니아 주재 이영권선교사가 각각 설교와 축도로 천국환송예배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파키스탄에서 사역하던 이준재선교사, 아르헨티나의 김영화·고종옥선교사, 우간다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아무루 지역에 파송된 박창성선교사 등이 잇달아 소천했다.   이선교사는 고려대학교(영문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정치외교학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명성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하여 목사 안수를 받고 부목사로 오랫동안 섬기다가 1999년, 파키스탄 선교사로 떠났다. 이선교사는 특별히 문맹퇴치를 위한 현지인 교육에 앞장섰고 장애인들을 돌보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사역에 힘써오다,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을 시작했으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해외 거주 선교사의 의료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의료 선진국들과 달리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의료용 산소가 심각히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인도의 경우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어서고 있고, 대도시에서도 산소 여유분이 동나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여전히 현지에 남아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 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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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1-06-22
  • 아바신학교, 어려움 속에 대면 강의
    선교사들 연합해 현지 선교사 양성하는 선교의 거점추진 졸업생 교회 중심 부흥회, 어린이 성경학교도 진행 예정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양승록·이정미선교사가 코로나19와 사회적 여러 도전 앞에서도 아프리카바이블베이스드아카데미(ABBA)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인물로 수업을 대신하던 첫 번째 학기를 보내고, 지난달 8일부터는 대면 강의가 진행 중이다. 프레토리시아 주변 5개 캠퍼스와 넬스푸릿 캠퍼스가 운영 중이며, 12일부터는 디플로마 코스도 대면 강의가 시작된다.   양선교사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레벨이 2로 격상되고, 일일 확진자가 4000명 선을 오가는 상황에서 강사들과 학생들이 안전을 위해 기도해주기 바란다”라며, “주의 은혜가 아니면 오늘을 살 수 없는 선교사가 지금도 코로나와 사회적 여러 도전 앞에서 힘들게 영적 전쟁을 치뤄가실 교회와 후원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를 베풀어주길 기도하며 문안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보츠와나 방문을 통해, 보츠와나 굿호프 아바캠퍼스도 오는 19일 강의를 시작하기로 결정을 했다”라며, “더불어 짐바브웨, 잠비아 아바 캠퍼스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양선교사는 졸업생들 관리와 교회 사역 협력을 위한 활동도 시작했다. “졸업생들 교회 방문을 시작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회 방문을 시작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회들의 필요를 보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가 지나가면 졸업생들 교회 중심으로 부흥회 인도, 어린이 성경학교도 진행해줄 계획”이라 했다.   아프리카 미션 허브도 만들어가고 있다. “빠르진 않지만 천천히 하나님의 은혜가 흐르고 있다”라며, “현재까지 36명의 개인후원자가 55구좌, 5교회 후원 14구좌가 모였다. 아프리카 선교의 교두보가 될 아미헙 구입을 위한 후원에 앞서 함께 기도해주시기 간절히 바란다”라고 했다. 또 “누구 한사람의 후원이 아닌 모두의 후원을 통해서 세워지고, 모두가 함께 사용하고 영적인 회복을 경험하는 그런 선교의 거점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한다”라고 했다.   한편 아프리카 미션 허브는 남아공에 세워지길 소망하는 선교센터다. 한인 선교사들의 연합의 장소, 아바 신학교의 캠퍼스, 현지 교회 목회자와 성도가 훈련되며 다음 세대가 양육되는 장소, 아프리카를 섬길 현지인 선교사들이 양성되는 장소가 되어 ‘아프리카로 춤추게 하라’는 비전을 이루는 총체적 선교의 거점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리가헤 은광교회 건물과 우물도 건축하고 있다. 2020년 초에 진행하려던 건축이 코로나로 지연되다가 올해 들어 시작되었다. 오래된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하는 작업인데, 내벽을 헐어 24m x 14m의 예배당을 확보했다. 새로운 창틀을 넣으면서 일부 벽을 새롭게 건축하고, 내벽 미장을 마치고 지붕을 올리고 있다. 지붕이 올라가면 외부 미장, 천장, 전기설비, 페인트 작업등이 진행될 것이다. 양선교사는 “건물이 크고, 예상하지 못한 부분의 지출이 발생되고 있어 건축비가 계속 증액되고 있다”라며, “재정적 어려움 없이 건축이 잘 완공되도록 기도해달라”라고 말했다. 또 “여러 교회를 건축해 보았음에도 건축 견적을 내는 부분은 여전히 어렵다”라며, “리가헤 은광교회는 기존 상가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하는 중인데 예상하지 못한 지출, 코로나로 인한 1년의 지체로 자재값 상승, 부속건물 리모델링 등의 이유로 첫 헌금으로 완공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은광교회가 다시금 헌금을 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주까지 외벽 미장공사가 마쳐지면 전기시설, 페인트, 유리창, 문 설치 등만 남게 된다”라며, “안양에 있는 석천교회의 후원으로 전기와 물이 없는 코파농교회(아바학장 정회묵선교사)에 우물 시추를 준비하고 있다. 좋은 없자 선정과 양지의 물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결연된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은 코로나 시대에도 계속 진행 중이다. 어려운 중에 개학을 하여 수업 중인 아이들에게 마스크와 영양제, 학습자료, 교복, 영양식품 등이 제공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이들과 목회자 자녀, 미혼모 가정을 위한 구제 사역과 대학생들의 학비지원 등이 계속 진행 중이다. 대학에 진학한 아이에겐 온라인 수업을 위한 노트북도 제공되어서 다른 아이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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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종말론적 창조론-11
      일곱 천사의 나팔 불기(1): 넷째 나팔 불기까지   어린 양이 두루마리 일곱 인을 뗐을 때, 하나님의 뜻이 모두 드러났다. 하나님의 뜻은 사탄의 무리를 멸절하여 그의 나라를 새롭게 창조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주기도문에서 가르쳐 주신 것같이, 하나님의 뜻은 하늘에서 이루어졌다. 사탄의 무리가 하늘에서 이미 모두 쫓겨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은 이제 땅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기 위해서 하늘에서 쫓겨 내려온 사탄의 무리와 그것들에 미혹되는 인간들까지 멸절해야 한다. 일곱째 인이 떼어지고 “반 시간쯤 고요”한 시간이 지났을 때,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기 위해 하나님의 보좌 앞에 각각 나팔을 받은 일곱 천사가 서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땅에서 그의 뜻을 독단적으로 집행하시지 않고, 그의 백성이 될 “모든 성도의 기도”를 먼저 들으신다. 보좌 앞 제단의 천사가 “모든 성도의 기도”를 향로의 불에 향과 함께 태워 올린다. 제단의 천사가 땅에다 쏟는 향로의 불에는 모든 성도의 기도”에 대해 하나님의 응답이 들어있다. 하나님의 뜻을 담은 응답은 천사들의 나팔 소리가 들리면, 땅에서 집행될 것이다.   그런데 막상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천재지변이 시작된다. 넷째 천사까지 나팔을 부는 동안 네 가지 천재지변이 일어났다. 요한이 보니 땅과 바다와 강뿐만 아니라, 하늘의 해, 달 별들까지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지의 삼분의 일에 재앙이 닥치는 것이다. 네 가지 천재지변은 일곱 나팔의 기(起) 단계에서 일어나는 불의 재앙들이다. 불의 재앙은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이다. 호세아 8장에서 그런 사실은 분명하게 드러난다. 호세아에 의하면 하나님은 송아지 우상을 섬기는 사마리아를 진노로 불태우시고(5절), 이어서 “자기를 지은 자” 곧 창조주 하나님을 잊어버린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그들이 세운 왕궁과 견고한 성읍들에 불을 보내어 “삼키게 하리라”(14절)고 경고하셨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궁들과 성읍들이 불타서 멸망한 사실은 역대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렇다면 “모든 성도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그의 모든 피조물들에게 재앙을 내리시게 만든 진노의 본질은 무엇인가? 호세아에 의하면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고, 창조주를 잊어버린 죄에 대해 진노하셨다. 바울에 의하면 인간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엡2:3)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고 설명했다(엡2:8). 바울은 또 하나님의 “진노와 분노”는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롬2:8) 내리싷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진리는 그의 창조목적에 따라 사는 것이며, 불의는 하나님의 진리인 공의를 벗어나 죄를 짓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창세기 1:26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그것은 아담에게 원복음(창1:28)으로 주어진 것이다. 원죄는 인류의 조상 아담이 하나님이 주신 원복음을 잊어버리고, 사탄인 옛 뱀의 미혹을 이기지 못함으로써 발생된 것이다.   현대 과학적 관점으로 요한이 본 네 가지 환상을 보면, 해와 달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입는 순간에 중력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전상 운행 궤도를 이탈하는 대참사가 발생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물질적 우주는 즉시 붕괴하고, 우리 지구의 생명체도 곧바로 종말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바울에 의하면 하나님의 “진노의 날”이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날”(롬2:5)이다. 따라서 요한이 본 천재지변은 종말의 날에 옛 하늘과 옛 땅을 불태우기 직전의 네 가지 장면들로 이해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진노에 의한 천재지변은 그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모든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진노를 그치지 아니 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에 대한 대답은 일곱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보다 먼저 그들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더 많이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 한 가지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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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선교사 통신] 지방도시에서도 잘 살 수 있을까?
      환경 다른 무연고지 파송선교사, 기도 절실 연약해질때마다 후원자 위로와 격려 필요   선교사가 되어 선교지로 나오기 전, 나는 지금의 파송교회인 인천에 위치한 한 교회에 선교사 후보로 허입되어서 파송받기 전까지 선교사 후보 겸 부목사로 몇 년간 교회를 섬겼었다. 인천으로 이사하기 전까지 나는 소위 ‘서울 사람’이었다. 서울에서 태어나 줄 곳 서울에서 자라고 생활했다. 여러 교회의 부교역자로 섬겼었지만, 모두 서울에 위치한 교회들이었다.   인천으로 이주할 때는 이미 선교사로 나갈 준비가 되어있었고 ‘아골 골짝 빈들…’ 그 어디라도 가겠다는 의연함과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연함도 있었다. 그런데 막상 지금까지 살아왔던 서울을 떠나 낯선 곳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두려운 마음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내가 서울을 떠나 다른 곳에서 살 수 있을까? 인천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나?” 부끄럽기도 하고 너무 어처구니없고 우스운 일이지만, 당시에는 정말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힘들고 열악한 환경과 그곳에 어디든 간에 선교지로 가겠다고 했던 사람이 서울을 떠나 인천으로 이사하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내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를 다시 한번 직시하는 순간이었다.   많은 이들이 선교사는 그 어떤 슈퍼맨 같은 존재, 꼭 그렇지 않더라도 적어도 일반인들과는 뭔가가 다른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그들은 극지와 정글과 그 어느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고 어떤 일이든 지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여겨지는 것 같다. 하지만 선교사들 역시 추위와 더위를 타고, 병들고, 두려워하고, 외로움을 느끼고, 지치고, 넘어지고 실패도 하는 연약한 존재들이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을 말과 문화와 모든 환경이 다른 타국에서 겪는 자들이기에 오히려 다른 이들보다 많은 격려와 도움과 기도가 필요한 존재인지도 모르겠다.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아브람의 마음이 어떠했을까를 상상해 본다. 그가 믿음의 조상이요 위대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의연하고 당당했었을까? 그 역시 연약한 자였기에 하나님은 그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고, 하늘의 별을 보이시며 그의 어깨를 도닥이시며 격려해 주셨던 것이 아닐까?   선교사가 된지도 오랜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여전히 그 누군가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 그 누군가로부터의 짧은 안부 인사와 격려와 기도로 기뻐하고 다시 일어날 힘을 얻게 되기도 한다. 선교사가 얼마나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자들인지…. 오늘 여러분이 알고 있는 선교사에게 기도와 함께 안부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보면 어떨까? /알바니아 조태균 선교사
    • 신학/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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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 사단법인 희망벨 이해남대표
        우리 사회에는 예수를 본받아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는 선한 목회자가 있다. 그 중 한 명인 사단법인 희망벨 이해남대표는 성인발달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성인발달장애인들의 ‘행복충전소’ 희망벨의 시발점은 2016년 화양노인정에서 시작한 장애인돌봄교실이다. 사회에 발붙일 곳이 없던 학령기를 마친 성인발달장애인들은 이곳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급기야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한 이대표는 보다 전문적인 사역을 위해 2017년 사단법인 희망벨을 설립했다. 이대표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소원은 발달장애인 자녀들이 마음 놓고 갈 수 있는 곳과 자녀보다 하루 늦게 죽는 것이다. 이 숙제를 지역사회에서 풀어보려고 6년 전부터 장애인돌봄교실 사역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사단법인 희망벨을 출범시키게 됐다.”고 회고했다. 이곳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라는 기치 아래 ‘사랑, 마음으로 품기를 소망하는 희망벨’, ‘행복, 아름다운 동행을 꿈꾸는 희망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희망벨’, ‘희망벨의 꿈을 가꾸어 가는 희망벨’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성인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사업, 청소년방과후활동서비스사업, 급식지원사업, 직업재활을 위한 희망벨마을카페, 토요힐링여가활동 등이 있다. 그는 “모든 장애인은 존엄한 인간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최현정기자
    • 신학/선교
    • 선교
    2021-06-11
  • [선교사 통신] “성경에서 선교를 배웠다”
    ◇알바니아 조태균 선교사 부부   선교사로서 사람들로부터 받는 질문 중에 흔히 들을 수 있는 질문이 “어떻게 선교사가 되셨어요? 어떻게 알바니아를 선교지로 택하게 되셨어요?”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질문에 담긴 그들의 기대 가운데는 뭔가 하나님의 신비한 역사와 인도하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다니던 신학교는 뒤로 산을 끼고 있었는데, 그 산에는 소위 기도굴이라는 것이 있었다. 많은 학생들이 그 기도굴에서 기도하고 때로는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 기도굴이 아니더라도 그 동산에 올라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신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소나무를 하나 뽑고 나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었으니까.   어느 날 나 역시 그 동산에 올라 밤이 맞도록 기도하고 있는 중이었다. 밤이 깊어지는 시간, 갑자기 주변이 환하게 밝더니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 그리고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태균아, 너는 앞으로 선교사가 되거라. 그리고 알바니아로 가거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선교사가 되었고, 알바니아에 오게 되었다.   내가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도 그리고 질문자들이 기대하는 신비한 역사에 대한 기대감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게는 그런 경험이 없었다. 그나마 대답할 수 있는 것은, 신학교 2학년 개강 수련회에서 강사 분께서 설교 시간에 ‘이후에 선교사로 자기를 헌신할 사람은 손을 들라’고 했을 때, 어떨 결(?)에 손을 들었었던 것이 선교사가 되게 된 이유라고 할까. 사실 그때 손을 들었던 그 많던 사람들이 모두 선교사가 된 것 같지는 않은데.   어쨌든 그때 손을 들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교회 사역을 하고 있던 중에 목회 사역의 진로를 위해 기도하게 되었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그 손을 들었던 사실을 기억나게 하셨다.   흔히 사람들의 삶을 움직이는 것은 그가 가지고 있는 세계관이 작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세계관의 중심에 있는 것은 그가 가진 “믿음”이다. 즉, 사람은 그가 믿는 바에 의해 살아간다. 따라서 사람은 그가 어떤 믿음(신앙)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기에 무신론자의 삶이 다르고, 무슬림의 삶이 다르고, 불교 신자의 삶이 다르고, 기독교인의 삶이 다르다. 아니 달라야 하고 그렇게 다른 것이 정상이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기독교적 삶을 살아간다. 우리가 믿는 바에 의해 사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가진 그 믿음은 바로 ‘성경’으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성경 말씀을 따라 살아간다.   나는 선교를 신비한 부르심이나 체험을 통해 배우지 않았다. 나는 선교를 성경 말씀에서 배웠을 뿐이다. /알바니아 조태균 선교사
    • 신학/선교
    • 선교
    2021-06-08
  • 아르헨티나 김영화선교사 소천
    연극반 활동 십분 발휘해 대중 사로잡는 복음 전도자 해충과 독사가 우글거리는 그곳에 복음의 닻을 내려   ◇김선교사가 심방한 가정의 메소티소 종족 원주민   아르헨티나에서 가난과 마약, 알코올 중독으로 소외된 빈민굴에서 40여 년간 생명 바쳐 일하던 김영화 선교사가 코로나19로 숨졌다. 그보다 1주일 전에 고정옥 사모도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세계선교회(GMS) 선교사로 가장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일하던 선교사로 사명을 감당해왔다.   김선교사는 좀 특이한 인물이었다. 그는 일찍이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갔고, 교육을 받았으므로 제대로 신학공부를 해서 가톨릭 국가인 아르헨티나에서 선교사역을 하기로 결심했다. 1980년에 미국 L.A 미주대회신학대학에서 공부하던 김선교사는 당시 총신대 학장인 정성구박사를 만나게 됐고, 정학장이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으로 오면 장학금을 주겠다”라고 제안해 총신에 입학하게 됐다.   김선교사는 참으로 달란트가 많은 인물이었다. 그래서 그는 목사가 돼 선교지 아르헨티나로 파송됐다. 그는 스페인어에 자신이 있었고, 특히 그의 주특기인 카우보이 모자를 둘러쓰고 통기타를 연주하면서 부르는 스페인의 전통가요와 찬양은 듣는 이들의 혼을 빼버린다. 그뿐 아니라, 그는 대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재학중에 연극반에서 활동하던 것을 십분 발휘해서 대중을 사로잡는 복음 전도자였다.   그는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멀리 떨어진 가장 취약하고 가난하고 알코올 중독자와 마약 중독자들이 우글거리는 인간 쓰레기장 같은 곳에 선교지를 선택했다. 거기는 해충과 독사가 우글거리고, 말을 타고 다녀야 할 그곳에 복음의 닻을 내렸다. 그는 선교센터를 지어 아무도 시도하지 못한 FM 스페인어 라디오 방송국 미션2000을 개국했다. 가청권 1,000만 명에 고정 청취자 100만 명이 청취하는 방송국으로 그 주변을 찬양과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일을 했다. 이 라디오 방송은 40여 개의 지역 교회 목회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2011년에는 방송의 영역을 확장하여 인터넷 방송국도 만들었다.   김선교사는 신학교육을 통한 현지인 목회자 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선교센터 내에 쉐퍼드 남미 신학교 분교 강의실을 제공하고,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신학교를 홍보했다. 그의 사역은 복음 전파에만 머무른 것이 아니었다.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원주민을 대상으로 계몽교육을 시작했고, 아르헨티나식 새마을운동도 벌였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동북쪽에 위치한 인구 400만의 위성도시인 라 마딴사 시에 엘 브엔 빠스똘 선교센터도 세웠고 가난한 자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도 운영했다. 알코올에 찌들고 폭력과 도적질에 길들여진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만들었고, 그 나라 사람들은 꿈도 못 꾸는 재활치료 전도를 했다. 또한 직접 교도소에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 재소자들이 출소 후에 자립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병행했다.   김선교사는 말 그대로 ‘영화 같은 선교사’이다. 변변한 선교 후원 교회도 없어서, 홀로 사신 어머님이 전 재산을 아들의 선교사역을 위해 바쳤다. 그리하여 2013년 연세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제13회 언더우드 선교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방송선교에서나 현지인들을 가르칠 때도 늘 칼빈주의 사상을 교육시켜 로마 가톨릭 주의를 교정하려고 애썼다. 늘 그의 외침은 “비바 아르헨티나! 비바 코리아! 비바 크리스토스!”였다.   그는 어떤 단체장을 만나든지 사무실에 입장을 할 때마다 “아르헨티나 만세! 코리아 만세! 그리스도 만세!”를 외쳤다. 그래서 그는 그 도시에서 주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받았고 대통령의 초대까지 받았다.   김선교사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사무엘, 김요셉 목사는 아르헨티나에서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에스더 선교사도 아르헨티나에서 GMS 소속 선교사로 활동 중이다.   장례 예배는 현지시간으로 17일에 드렸으며,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자르딘 드 파즈 공원묘지에서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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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 미션파트너스 온라인 퍼스펙티브스(PSP)
    세계기독교운동과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정립하도록 돕는 퍼스펙티브스 훈련(Perspectives Study Program)이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퍼스펙티브스는 성경, 역사, 문화, 전략 4가지 관점을 통해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갖도록 도와주는 훈련 프로그램으로서, 2000년 가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28,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한국 최고 최대의 선교 훈련프로그램이다.    퍼스펙티브스는 선교훈련 뿐 아니라 제자훈련으로서의 가치도 소유하고 있으며, 단지 선교 관심자나 헌신자 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소유해야 할 총체적인 관점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는 훈련임을 고인이 된 첫 번째 편집자 랄프윈터 박사와 공동편집자 스티븐 호돈은 강조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훈련으로 2021년 봄까지 잘 진행되었다.    일년에 한번 뿐인 집중훈련과정이 여름 단기선교를 대신할 대안프로그램으로 개강한다. 강의는 홈페이지에 있는 동영상을 통해 듣고 조모임은 줌(Zoom)으로 진행된다. 7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4박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2주간 시간을 내기 힘든 목회자, 선교사, 선교단체 리더, 대학생 등을 위해 집중적으로 본 과정을 마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단기선교와 수련회를 온라인 퍼스펙티브스 훈련으로 대신하도록 하고, 이주민 선교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까지 마련하여, 참가자들이 선교적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손창남 선교사(한국OMF), 장창수 선교사(WEC 국제동원부),  조명순 선교사(한국형선교개발원), 권순익 목사(M살롱 아카데미), 최욥(HOPE),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스 상임대표)가 강사로 훈련과정을 인도하며 수료생에게는 Frontier Ventures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을 발행해 준다.   퍼스펙티브스 훈련이 기존 훈련과 차별화된 것은 ‘선교를 위한 선교훈련’이 아니라는 점이다.    퍼스펙티브스는 선교에 대한 관점을 공부하는 훈련이 아니라 성경을 공부하는 훈련이며, 성경을 공부함으로써 성경이 곧 선교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만드는 훈련이다.    신청 및 문의: www.psp.or.kr / 02-889-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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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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