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선교/해외Home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서 신앙전략화 세미나
믿음의 용기와 자신감으로 충만한 군인되길 다짐 군선교 현황공유 다양한 설교통한 신앙성장 추구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연합과 부흥」이란 주제로 신앙전력화 세미나를 특수전사령부 사자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인 역할 배양 △현 상황에 대처하는 신앙전략화 향상 방안 강구 △기독 신앙인으로서의 봉사와 역할 모색」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목사는 “여러분은 군의 중심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준·부사관들로 참된 주님의 군사들이다. 군 공동체의 허리를 지탱하며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그야말로 군 조직을 살아 있게 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부름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 사명을 믿음 안에서 감당하는 여러분은 이 시대의 영적 전우요, 하나님 나라의 충성된 일꾼이다”면서, “이번 세미나(수련회)가 여러분의 심령에 새 힘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세상의 가치와 경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임재 안에서 쉼을 얻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다시 부대와 군 현장으로 돌아갈 때 믿음의 용기와 영적 자신감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군종목사단장 윤창길목사는 “우리가 부흥을 경험하려면 우선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10:14)’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주님의 증인이 되지 않으면, 교회는 결코 새신자를 만날 수 없고, 새로운 신자가 없는 교회는 결코 부흥을 경험할 수 없다”면서, “그런데 이런 증인이 되는 것은 사람의 결심과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너희가 성령을 받으면 가능하다고 말씀하신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아 하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연합을 경험하려면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 안에 스며든 지독한 죄성은 항시 시기하고, 질투하며, 비판하고, 수군수군하며 그래서 결국 분열을 조장하게 만든다. 그러나 성령님이 임하시니 초대교회에 놀라운 연합이 일어나게 된다”면서, “사도행전 2장 42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성도들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자신의 재산과 소유를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었다고 했다. 이런 놀라운 연합이 어찌 사람의 노력과 결심으로 가능하다 하겠는가? 성령의 은혜인 것이다”고 말했다. 동 단체 단장 권오운집사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지금 군사역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용사들은 주일에 예배보다 미디어에 중독되어 있으며, 가진 임원들도 온라인 예배에 대한 편안함으로 교회를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럴 때 우리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이 군복음화와 신앙에 주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면서, “모든 것이 믿음의 동역자의 협력으로 우리의 국군 기독준부사관단의 수련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임재 속에 성령충만한 수련회가 되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동 단체 단장 권오운집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단장 고운희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목사가 「복 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에 군선교연합회 총무인 양재준목사는 군선교 비전 2030 실천운동 사역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하나님나라복음네트워크 대표 김형국목사가 「작동하는 진리?」, 전준택목사가 「자리지킴」, 21사단 65여단 군선교사 김용화목사가 「제 발」, 3공수여단 비호교회 안성섭목사가 「막힌 담을 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국군중앙교회 군양육지원센터 센터장 김용우장로가 특강을 전했으며, 뮤지컬선교단 쏠라이트미션이 뮤지컬 「윈디시티」를 공연했다. 한편 동 단체는 앞으로 △지속적인 방문 및 위문을 통한 군선교 현장위주 활동 추진 △각 군 부대단위별 기독준,부사관 대표자를 통한 진중 전도활동,양육활동,봉사활동을 적극전개 △기독 준/부사관들이 변화하는 군에 적응하여 군선교 운동에 중추적 역할 수행이라는 추진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도활동, 양육활동, 봉사활동을 위해서 △부대별 준, 부사관 신자/ 진중 전도요원 발굴 및 양성 △대대급부대 기독준/부사관 대표자를 격오지부대 종교활동 지도자로 양성 △진중세례자 및 결신자 양육/관리 △중/대대급 군종병 및 신우회 활성화 적극 추진 △특히 부대별 초급부사관 전도활동과 양육 전담 △대대급 부대 MCF 조직 및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 담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세계선교협서 선교지도자포럼 성황
모든 민족향한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성경으로 설명 미전도종족과 미접촉종족위한 네트워크 형성에 앞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UPG & UUPG선교」란 주제로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 진행했다. UPG는 미전도종족, UUPG는 미접촉종족을 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전도종족과 미접촉종족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남침례교 해외선교부 총재 폴 치트우드, 부총재 조셉 보스, 그렉 만 아시아태평양지역 책임자, 자로드 데이비스 세계화전략 책임자, 벤스 워튼 아시아태평양 선교연구원 등이 강연을 했다. 또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위원회, 한국 컴미션과 HOPE선교회가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그룹세션 시간, 그룹별토의와 발표 시간도 진행됐다. IMB 총재 폴 치트우드는 강의를 통해 복음을 듣지 못한 민족들과 미전도 종족을 향한 선교의 성경적 근거를 명확히 보여주는 본문을 「△언약들 △선지서들 △시편 △신약성경」등으로 나누어서 설명했다. 치트우드총재는 언약들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아브라함 언약 △노아언약 △다윗언약에 대해서 설명했다. 아브라함의 언약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열방을 향한 계획의 기초가 되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노아의 언약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야벳에게도 보편적인 약속을 확장함을 말하면서, 야벳의 후손들이 이방민족을 대표한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다윗의 언약에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복이 다윗의 왕권을 통해 이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선지서들에 대해서는 이사야서 2장 2절에서 4절을 언급하면서 선지자 이사야가 온 세상이 여호와를 예배하고 평화를 누릴 미래의 날을 예언한다고 언급했다. 시편에서는 시편 22편 27절에서 모든 나라가 여호와를 기억하도 돌아올 것을 예언한다고 말했으며, 시편 67편 4절에서 하나님이 공평히 다스리시므로, 모든 민족이 기뻐하며 노래하게 될 것은 찬양하는 내용을 말했다. 신약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20절에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신 지상명령 등을 설명했다. 부총재 조셉 보스는 “왜 ‘동역’이 그렇게 중요할까? 그것은 복음자체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복음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할 뿐 아니라. 서로와도 화해하게 만든다. 복음은 분열의 담을 헐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들며, 모든 족속과 언어의 사람들을 한 가족으로 묶는다”면서, “이제는 열방이 함께 일하는 시대이다 ‘한국인, 아프리카인, 라틴아메리카인, 남아시아인, 서구인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하나로 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성경에 근건하여 미전도종족&미접촉종족 선교사명이 선교트랜드를 초월한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선교의 본질적 사명임을 확인하고, 교회와 단체, 교단에서 UPG & UUPG를 향한 사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함에 힘쓰도록 한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해 교회와 단체, 목회자와 현장 선교사들의 협력과 동역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대위임령 성취를 위한 동반자적 선교의 실천을 강화하기에 힘쓴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하여 현장 정보 수집, 업데이트 및 자료 공유에 단체와 선교사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의 사명을 다음 세대가 계승하도록 힘쓴다 △우리는 국내 이주민, 유학생들을 우리에게 다가온 UPG & UUPG 임을 인식하여 전략적으로 사역하기에 힘쓴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하여 교회와 단체가 기도와 관심으로 구체적 액션 플랜을 수립하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힘쓴다”고 말했다. 또한 액션 플랜으로 △UPG & UUPG 선교단체 라운드 테이블 모임과 UPG & UUPG 지역교회 라운드 테이블을 실시하도록 한다. △GAPP 플랫폼 활용과 적용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언급했다.
-
기드온동족선교회서 구미지회 발족회
복음통일을 위한 성도들의 준비와 기도운동에 주력 북한향한 이해 높이고 선교를 가슴에 품는 사역 감당 기드온동족선교회(국제대표=박상원목사) 구미지회(지회장=김규희목사) 발족회와 제3기 복음통일전략학교가 지난달 27일과 28일 구미꿈이있는교회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북한선교의 비전을 품은 사역자들과 복음통일전략학교는 지역교회 리더들이 함께 배우며 연합하는 사역 네트워크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구미지회 발족을 통해 국내 복음통일운동의 새로운 거점이 되길 소망했다. 이번 전략학교에서는 에드몬턴 제일장로교회 김재열목사, 수배리북한선교회 대표 김재호목사, 동단체 국제대표 박상원목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발족회에서는 동 선교회 한국지부 대전지회장 이희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론돈희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또한 선교무용 전공자인 이하원자매와 래퍼 이창민형제의 공연이 있었다. 또 박상원목사의 감사인사. 선교무용전공자 이아원자매와 래퍼 이창민형제 공연, 벨국제아카데미 이홍남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재호목사는 지금까지 북한선교는 기도로 시작해 사람으로 이어지고, 현장으로 확장된 역사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내교회, 해외 디아스포라, 글로벌처치가 연합해 북한 땅에 복음의 진동을 지속적으로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도하면 된다’는 확신 속에, 다음세대 통일세대 세움과 복음통일 준비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재열목사는 북한에서 병원을 설립하고, 유치원 등을 지으면서 복음을 흘려보낸 이야기들을 전했다. 여러 방면으로 북한주민들을 섬기면서 감사편지를 받았는데 그 감사편지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자신을 통해서 그 주민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자신이 경험한 여러 이야기를 통해 기도하면 문이 열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복음통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회장 김규희목사는 “구미지회가 생겨난 것은 대구경북 지역에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전방사역을 돕고, 후방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함에 있다. 구미지역에서 탈북자사역을 하는 분들은 있어도 북한과 관련된 교육을 하는 분들은 없다.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는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는 모임은 있는데 구미지역에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면서,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사역을 3년 동안 협력했다. 함께하다보니까 북한에 대한 마음이 이제 많이 열리게 됐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해서 우리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게되고 가슴에 품으면 도와줄 수도 있고, 선교할 수 있는 마음도 생기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후방에서 북한을 품는 마음이 굉장히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지금 시대가 정말 어둡다. 북한을 다른 나라로 취급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북한사역을 하시는 분들을 초청해서 교육을 했으면 해서 발족회와 복음통일전략학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지회를 통해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한선교에 대한 가슴을 품게 하는 그런 구미지회가 되고 싶다. 그래서 후방에서 선교를 많이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우선이 돼야 되는 것이 북한에 대한 관심도가 너무 없다”면서, “북한은 아예 생각 밖에 있는 선교지이다. 그러다보니 북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또 선교의 가슴을 품을 수 있는 그런 작업들을 먼저하고 싶다. 그 다음에 북한 주변탐방이나 비전트립 등을 진행하면서 전방선교사를 돕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시애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선교회는 2007년부터 북한동족 직접지원구제와 복음통일 연합전략을 목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곧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해 한국은 물론 미주의 전문통일사역자들과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어 연합적인 선교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김남현기자
-
[선교사통신] 초등학생들위한 성경학교를 진행
다채로운 활동으로 예수의 구원자되심을 선포 성도들의 영성성장위한 성경필사 활동에 중점 초등학교 방학기간인 10월에 쩐럭 교회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 , 솔로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성경학교를 개최하였습니다. 찬양, 워십, 말씀 그리고 6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 말씀을 배웁니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성장하는 신앙과 믿음을 키워 나갑니다. 총 150명 (130명의 어린이 와 20명의 섬기는 성경학교 교사들)이 함께 즐거운 말씀의 추억들을 만들어 갑니다. △설교, 하나님의 말씀, 성경 분반 시간, 공과 진행 △찬양과 예배, 성경암송 △게임, 레크레이션 미술, 공작 △맛있는 점심 시간 까지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을 선포 했습니다. 캄보디아 명절인 물축제 기간에 4박 5일 일정으로 쩐럭교회 씨타. 쏘페악 전도사를 중심으로 리더 15명이 지방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열악한 환경 가운데 목회를 하고 있는 지방 현지인 캄보디아 목회자와 현지 교회에서 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올해 성경학교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쩐럭교회는 이번달에도 계속 성경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총 57명의 성도들이 참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심고 있습니다. 1등에는 찌어라 총 2,823절을 썼네요. 심방과 전도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벌레와 우기철이라 힘든 날씨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복음을 증거하는데 구원의 역사가 가득 넘칩니다. 쁘렉디쪼아 원주교회에서도 성경쓰기를 통하여 믿음과 성령충만함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초등학교 견학 및 야외 수업의 일환으로 프놈펜에서 열리는 Khmer Kite Museum을 방문 하였습니다. 캄보디아의 생활, 전통악기, 문화를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도제목입니다 「△교회사역 : 11월 3일 시작될 전도여행에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교육사역 : 솔로몬학교의 프놈펜 교육청의 학교 허가 승인을 위해, 유치원 (4세,5세)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부지구입 : 현재 임대하고 있는 솔로몬 학교 운동장 부지 구입을 위해 △교회개척사역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의 작은 예배당 건축을 위해 △박승국, 최광순 선교사 : 영육의 강건함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박승국선교사
-
아신대 선교대회서 헌신예배와 포럼 진행
◇아신대학교는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아신대학교는 지난달 29일과 30일 「땅끝에서 온 이웃」이란 주제로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29일에는 외부 선교단체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30일에는 선교 헌신예배와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이주민선교를 위해 기도와 전임선교사의 파송 등의 중요성이 다루어졌다. 선교헌신 예배에서는 선교대회 주제와 동일한 제목으로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 상임대표 정노화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선교포럼에서는 한국외향선교회 상임회장 전철한선교사가 「국내 이주민선교를 통한 세계선교」, 한국선교회 대표 남양규목사가 「서울네이션즈교회의 이주민 목회와 외국인 신학생 사역」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전선교사는 국내 이주자선교를 위해 한국교회가 해야할 일로 「△국내 이주자 선교를 위한 기도모임을 가져야 한다 △이주자선교를 위해서 타문화, 타종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선교훈련을 한다 △지역의 이주자선교를 하는 곳에 선교비와 자원봉사자를 파송해서 선교에 참여한다 △이주자선교를 위해 전임선교사를 파송해서 교회를 개척하듯이 선교센터를 세워 선교한다 △주변의 이주자선교하는 사역지에 식사봉사, 청년들의 찬양봉사, 전도협력 등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이주자들을 위한 한글교실, 컴퓨터교실 등 문화적인 교실을 만들어 외국인들을 접촉한다. △교인들 중에 이주자를 고용하는 회사는 이들을 특별히 초청해서 사랑과 도움과 봉사를 함으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 △교단의 선교국에서 이주자선교를 위한 선교훈련 프로그램으로 사역자들을 훈련시킨다. △노회, 지방회 차원에서 사역자들을 파송해서 외국인사역을 하도록 한다 △노회, 지방회 차원에서 사역자들을 파송해서 외국인사역을 하도록 한다. △시니어선교훈련 프로그램에 개 교회에서는 일꾼들을 파송해서 사역하도록 격려한다」고 제시했다. 남목사는 “이주민 및 외국인 신학생사역은 단순히 ‘한국 안의 선교’가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경계를 확장하는 구속사석 사역이다. 지역교회가 이 사역을 통해 선교적 정체성과 성경적 리더십의 회복을 경험할 때,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더욱 넓게 열방을 섬기는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
기독교방송, 선교적 모델 제시한 3팀에 디캠프상 시상
기독교방송이 설립자 디캠프선교사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재정한 디캠프상이 추천자를 오는 14일 까지 받는다. 디캠프상은 지난해 창사 70주년을 맞이해 재정됐다. 올해는 국내외 선교현장에서 모범적으로 헌신한 선교사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선교현장에서 탁월한 공적과 선교적 모델을 제시한 개인 및 단체 3팀에게 시상을 한다. 추천대상 및 기준은 「△선교적 공공성에 기여한 자(투명한 선교재정 및 체계적 관리 포함) △현지인 자립형 선교모델 개발 및 구현에 공헌한 사례 △대한민국과 한국선교의 위상을 높이고 선교적 외교관 역할을 수행한 자 △방송,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매체를 통한 선교사역에 헌신한 자 △기타 선교사역 발전에 크나큰 기여가 인정되는 자」이다. 관계자는 “CBS의 사역에 커다란 기여를 한 개인에게 CBS가 감사의 뜻을 담아 상슴과 함께 수여하는 공로상 성격의 상으로서, CBS가 창사 70주년을 맞아 CBS를 설립한 디캠프선교사의 공로를 기념해 그의 이름으로 제정한 상이다”면서, “2024년 기준, 한국교회는 전 세계에 2만 2천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전 세계 2위선교대국으로 국내외에서 중요한 선교적 역할을 감당하는 이들 선교사들의 공적과 업적을 기리고 격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목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 협의회에 추전서를 보내면 이 협의회가 기독교방송에 추천하고, 기독교방송이 최종적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서 신앙전략화 세미나
- 믿음의 용기와 자신감으로 충만한 군인되길 다짐 군선교 현황공유 다양한 설교통한 신앙성장 추구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연합과 부흥」이란 주제로 신앙전력화 세미나를 특수전사령부 사자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인 역할 배양 △현 상황에 대처하는 신앙전략화 향상 방안 강구 △기독 신앙인으로서의 봉사와 역할 모색」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목사는 “여러분은 군의 중심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준·부사관들로 참된 주님의 군사들이다. 군 공동체의 허리를 지탱하며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그야말로 군 조직을 살아 있게 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부름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 사명을 믿음 안에서 감당하는 여러분은 이 시대의 영적 전우요, 하나님 나라의 충성된 일꾼이다”면서, “이번 세미나(수련회)가 여러분의 심령에 새 힘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세상의 가치와 경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임재 안에서 쉼을 얻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다시 부대와 군 현장으로 돌아갈 때 믿음의 용기와 영적 자신감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군종목사단장 윤창길목사는 “우리가 부흥을 경험하려면 우선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10:14)’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주님의 증인이 되지 않으면, 교회는 결코 새신자를 만날 수 없고, 새로운 신자가 없는 교회는 결코 부흥을 경험할 수 없다”면서, “그런데 이런 증인이 되는 것은 사람의 결심과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너희가 성령을 받으면 가능하다고 말씀하신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아 하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연합을 경험하려면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 안에 스며든 지독한 죄성은 항시 시기하고, 질투하며, 비판하고, 수군수군하며 그래서 결국 분열을 조장하게 만든다. 그러나 성령님이 임하시니 초대교회에 놀라운 연합이 일어나게 된다”면서, “사도행전 2장 42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성도들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자신의 재산과 소유를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었다고 했다. 이런 놀라운 연합이 어찌 사람의 노력과 결심으로 가능하다 하겠는가? 성령의 은혜인 것이다”고 말했다. 동 단체 단장 권오운집사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지금 군사역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용사들은 주일에 예배보다 미디어에 중독되어 있으며, 가진 임원들도 온라인 예배에 대한 편안함으로 교회를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럴 때 우리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이 군복음화와 신앙에 주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면서, “모든 것이 믿음의 동역자의 협력으로 우리의 국군 기독준부사관단의 수련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임재 속에 성령충만한 수련회가 되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동 단체 단장 권오운집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단장 고운희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목사가 「복 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에 군선교연합회 총무인 양재준목사는 군선교 비전 2030 실천운동 사역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하나님나라복음네트워크 대표 김형국목사가 「작동하는 진리?」, 전준택목사가 「자리지킴」, 21사단 65여단 군선교사 김용화목사가 「제 발」, 3공수여단 비호교회 안성섭목사가 「막힌 담을 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국군중앙교회 군양육지원센터 센터장 김용우장로가 특강을 전했으며, 뮤지컬선교단 쏠라이트미션이 뮤지컬 「윈디시티」를 공연했다. 한편 동 단체는 앞으로 △지속적인 방문 및 위문을 통한 군선교 현장위주 활동 추진 △각 군 부대단위별 기독준,부사관 대표자를 통한 진중 전도활동,양육활동,봉사활동을 적극전개 △기독 준/부사관들이 변화하는 군에 적응하여 군선교 운동에 중추적 역할 수행이라는 추진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도활동, 양육활동, 봉사활동을 위해서 △부대별 준, 부사관 신자/ 진중 전도요원 발굴 및 양성 △대대급부대 기독준/부사관 대표자를 격오지부대 종교활동 지도자로 양성 △진중세례자 및 결신자 양육/관리 △중/대대급 군종병 및 신우회 활성화 적극 추진 △특히 부대별 초급부사관 전도활동과 양육 전담 △대대급 부대 MCF 조직 및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 담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 신학/선교/해외
- 영성
-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서 신앙전략화 세미나
-
-
한국세계선교협서 선교지도자포럼 성황
- 모든 민족향한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성경으로 설명 미전도종족과 미접촉종족위한 네트워크 형성에 앞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UPG & UUPG선교」란 주제로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 진행했다. UPG는 미전도종족, UUPG는 미접촉종족을 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전도종족과 미접촉종족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남침례교 해외선교부 총재 폴 치트우드, 부총재 조셉 보스, 그렉 만 아시아태평양지역 책임자, 자로드 데이비스 세계화전략 책임자, 벤스 워튼 아시아태평양 선교연구원 등이 강연을 했다. 또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위원회, 한국 컴미션과 HOPE선교회가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그룹세션 시간, 그룹별토의와 발표 시간도 진행됐다. IMB 총재 폴 치트우드는 강의를 통해 복음을 듣지 못한 민족들과 미전도 종족을 향한 선교의 성경적 근거를 명확히 보여주는 본문을 「△언약들 △선지서들 △시편 △신약성경」등으로 나누어서 설명했다. 치트우드총재는 언약들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아브라함 언약 △노아언약 △다윗언약에 대해서 설명했다. 아브라함의 언약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열방을 향한 계획의 기초가 되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노아의 언약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야벳에게도 보편적인 약속을 확장함을 말하면서, 야벳의 후손들이 이방민족을 대표한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다윗의 언약에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복이 다윗의 왕권을 통해 이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선지서들에 대해서는 이사야서 2장 2절에서 4절을 언급하면서 선지자 이사야가 온 세상이 여호와를 예배하고 평화를 누릴 미래의 날을 예언한다고 언급했다. 시편에서는 시편 22편 27절에서 모든 나라가 여호와를 기억하도 돌아올 것을 예언한다고 말했으며, 시편 67편 4절에서 하나님이 공평히 다스리시므로, 모든 민족이 기뻐하며 노래하게 될 것은 찬양하는 내용을 말했다. 신약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20절에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신 지상명령 등을 설명했다. 부총재 조셉 보스는 “왜 ‘동역’이 그렇게 중요할까? 그것은 복음자체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복음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할 뿐 아니라. 서로와도 화해하게 만든다. 복음은 분열의 담을 헐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들며, 모든 족속과 언어의 사람들을 한 가족으로 묶는다”면서, “이제는 열방이 함께 일하는 시대이다 ‘한국인, 아프리카인, 라틴아메리카인, 남아시아인, 서구인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하나로 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성경에 근건하여 미전도종족&미접촉종족 선교사명이 선교트랜드를 초월한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선교의 본질적 사명임을 확인하고, 교회와 단체, 교단에서 UPG & UUPG를 향한 사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함에 힘쓰도록 한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해 교회와 단체, 목회자와 현장 선교사들의 협력과 동역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대위임령 성취를 위한 동반자적 선교의 실천을 강화하기에 힘쓴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하여 현장 정보 수집, 업데이트 및 자료 공유에 단체와 선교사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의 사명을 다음 세대가 계승하도록 힘쓴다 △우리는 국내 이주민, 유학생들을 우리에게 다가온 UPG & UUPG 임을 인식하여 전략적으로 사역하기에 힘쓴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하여 교회와 단체가 기도와 관심으로 구체적 액션 플랜을 수립하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힘쓴다”고 말했다. 또한 액션 플랜으로 △UPG & UUPG 선교단체 라운드 테이블 모임과 UPG & UUPG 지역교회 라운드 테이블을 실시하도록 한다. △GAPP 플랫폼 활용과 적용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언급했다.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한국세계선교협서 선교지도자포럼 성황
-
-
기드온동족선교회서 구미지회 발족회
- 복음통일을 위한 성도들의 준비와 기도운동에 주력 북한향한 이해 높이고 선교를 가슴에 품는 사역 감당 기드온동족선교회(국제대표=박상원목사) 구미지회(지회장=김규희목사) 발족회와 제3기 복음통일전략학교가 지난달 27일과 28일 구미꿈이있는교회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북한선교의 비전을 품은 사역자들과 복음통일전략학교는 지역교회 리더들이 함께 배우며 연합하는 사역 네트워크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구미지회 발족을 통해 국내 복음통일운동의 새로운 거점이 되길 소망했다. 이번 전략학교에서는 에드몬턴 제일장로교회 김재열목사, 수배리북한선교회 대표 김재호목사, 동단체 국제대표 박상원목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발족회에서는 동 선교회 한국지부 대전지회장 이희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론돈희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또한 선교무용 전공자인 이하원자매와 래퍼 이창민형제의 공연이 있었다. 또 박상원목사의 감사인사. 선교무용전공자 이아원자매와 래퍼 이창민형제 공연, 벨국제아카데미 이홍남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재호목사는 지금까지 북한선교는 기도로 시작해 사람으로 이어지고, 현장으로 확장된 역사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내교회, 해외 디아스포라, 글로벌처치가 연합해 북한 땅에 복음의 진동을 지속적으로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도하면 된다’는 확신 속에, 다음세대 통일세대 세움과 복음통일 준비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재열목사는 북한에서 병원을 설립하고, 유치원 등을 지으면서 복음을 흘려보낸 이야기들을 전했다. 여러 방면으로 북한주민들을 섬기면서 감사편지를 받았는데 그 감사편지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자신을 통해서 그 주민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자신이 경험한 여러 이야기를 통해 기도하면 문이 열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복음통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회장 김규희목사는 “구미지회가 생겨난 것은 대구경북 지역에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전방사역을 돕고, 후방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함에 있다. 구미지역에서 탈북자사역을 하는 분들은 있어도 북한과 관련된 교육을 하는 분들은 없다.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는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는 모임은 있는데 구미지역에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면서,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사역을 3년 동안 협력했다. 함께하다보니까 북한에 대한 마음이 이제 많이 열리게 됐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해서 우리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게되고 가슴에 품으면 도와줄 수도 있고, 선교할 수 있는 마음도 생기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후방에서 북한을 품는 마음이 굉장히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지금 시대가 정말 어둡다. 북한을 다른 나라로 취급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북한사역을 하시는 분들을 초청해서 교육을 했으면 해서 발족회와 복음통일전략학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지회를 통해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한선교에 대한 가슴을 품게 하는 그런 구미지회가 되고 싶다. 그래서 후방에서 선교를 많이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우선이 돼야 되는 것이 북한에 대한 관심도가 너무 없다”면서, “북한은 아예 생각 밖에 있는 선교지이다. 그러다보니 북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또 선교의 가슴을 품을 수 있는 그런 작업들을 먼저하고 싶다. 그 다음에 북한 주변탐방이나 비전트립 등을 진행하면서 전방선교사를 돕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시애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선교회는 2007년부터 북한동족 직접지원구제와 복음통일 연합전략을 목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곧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해 한국은 물론 미주의 전문통일사역자들과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어 연합적인 선교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김남현기자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기드온동족선교회서 구미지회 발족회
-
-
[선교사통신] 초등학생들위한 성경학교를 진행
- 다채로운 활동으로 예수의 구원자되심을 선포 성도들의 영성성장위한 성경필사 활동에 중점 초등학교 방학기간인 10월에 쩐럭 교회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 , 솔로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성경학교를 개최하였습니다. 찬양, 워십, 말씀 그리고 6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 말씀을 배웁니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성장하는 신앙과 믿음을 키워 나갑니다. 총 150명 (130명의 어린이 와 20명의 섬기는 성경학교 교사들)이 함께 즐거운 말씀의 추억들을 만들어 갑니다. △설교, 하나님의 말씀, 성경 분반 시간, 공과 진행 △찬양과 예배, 성경암송 △게임, 레크레이션 미술, 공작 △맛있는 점심 시간 까지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을 선포 했습니다. 캄보디아 명절인 물축제 기간에 4박 5일 일정으로 쩐럭교회 씨타. 쏘페악 전도사를 중심으로 리더 15명이 지방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열악한 환경 가운데 목회를 하고 있는 지방 현지인 캄보디아 목회자와 현지 교회에서 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올해 성경학교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쩐럭교회는 이번달에도 계속 성경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총 57명의 성도들이 참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심고 있습니다. 1등에는 찌어라 총 2,823절을 썼네요. 심방과 전도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벌레와 우기철이라 힘든 날씨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복음을 증거하는데 구원의 역사가 가득 넘칩니다. 쁘렉디쪼아 원주교회에서도 성경쓰기를 통하여 믿음과 성령충만함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초등학교 견학 및 야외 수업의 일환으로 프놈펜에서 열리는 Khmer Kite Museum을 방문 하였습니다. 캄보디아의 생활, 전통악기, 문화를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도제목입니다 「△교회사역 : 11월 3일 시작될 전도여행에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교육사역 : 솔로몬학교의 프놈펜 교육청의 학교 허가 승인을 위해, 유치원 (4세,5세)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부지구입 : 현재 임대하고 있는 솔로몬 학교 운동장 부지 구입을 위해 △교회개척사역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의 작은 예배당 건축을 위해 △박승국, 최광순 선교사 : 영육의 강건함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박승국선교사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선교사통신] 초등학생들위한 성경학교를 진행
-
-
아신대 선교대회서 헌신예배와 포럼 진행
- ◇아신대학교는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아신대학교는 지난달 29일과 30일 「땅끝에서 온 이웃」이란 주제로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29일에는 외부 선교단체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30일에는 선교 헌신예배와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이주민선교를 위해 기도와 전임선교사의 파송 등의 중요성이 다루어졌다. 선교헌신 예배에서는 선교대회 주제와 동일한 제목으로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 상임대표 정노화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선교포럼에서는 한국외향선교회 상임회장 전철한선교사가 「국내 이주민선교를 통한 세계선교」, 한국선교회 대표 남양규목사가 「서울네이션즈교회의 이주민 목회와 외국인 신학생 사역」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전선교사는 국내 이주자선교를 위해 한국교회가 해야할 일로 「△국내 이주자 선교를 위한 기도모임을 가져야 한다 △이주자선교를 위해서 타문화, 타종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선교훈련을 한다 △지역의 이주자선교를 하는 곳에 선교비와 자원봉사자를 파송해서 선교에 참여한다 △이주자선교를 위해 전임선교사를 파송해서 교회를 개척하듯이 선교센터를 세워 선교한다 △주변의 이주자선교하는 사역지에 식사봉사, 청년들의 찬양봉사, 전도협력 등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이주자들을 위한 한글교실, 컴퓨터교실 등 문화적인 교실을 만들어 외국인들을 접촉한다. △교인들 중에 이주자를 고용하는 회사는 이들을 특별히 초청해서 사랑과 도움과 봉사를 함으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 △교단의 선교국에서 이주자선교를 위한 선교훈련 프로그램으로 사역자들을 훈련시킨다. △노회, 지방회 차원에서 사역자들을 파송해서 외국인사역을 하도록 한다 △노회, 지방회 차원에서 사역자들을 파송해서 외국인사역을 하도록 한다. △시니어선교훈련 프로그램에 개 교회에서는 일꾼들을 파송해서 사역하도록 격려한다」고 제시했다. 남목사는 “이주민 및 외국인 신학생사역은 단순히 ‘한국 안의 선교’가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경계를 확장하는 구속사석 사역이다. 지역교회가 이 사역을 통해 선교적 정체성과 성경적 리더십의 회복을 경험할 때,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더욱 넓게 열방을 섬기는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아신대 선교대회서 헌신예배와 포럼 진행
-
-
기독교방송, 선교적 모델 제시한 3팀에 디캠프상 시상
- 기독교방송이 설립자 디캠프선교사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재정한 디캠프상이 추천자를 오는 14일 까지 받는다. 디캠프상은 지난해 창사 70주년을 맞이해 재정됐다. 올해는 국내외 선교현장에서 모범적으로 헌신한 선교사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선교현장에서 탁월한 공적과 선교적 모델을 제시한 개인 및 단체 3팀에게 시상을 한다. 추천대상 및 기준은 「△선교적 공공성에 기여한 자(투명한 선교재정 및 체계적 관리 포함) △현지인 자립형 선교모델 개발 및 구현에 공헌한 사례 △대한민국과 한국선교의 위상을 높이고 선교적 외교관 역할을 수행한 자 △방송,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매체를 통한 선교사역에 헌신한 자 △기타 선교사역 발전에 크나큰 기여가 인정되는 자」이다. 관계자는 “CBS의 사역에 커다란 기여를 한 개인에게 CBS가 감사의 뜻을 담아 상슴과 함께 수여하는 공로상 성격의 상으로서, CBS가 창사 70주년을 맞아 CBS를 설립한 디캠프선교사의 공로를 기념해 그의 이름으로 제정한 상이다”면서, “2024년 기준, 한국교회는 전 세계에 2만 2천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전 세계 2위선교대국으로 국내외에서 중요한 선교적 역할을 감당하는 이들 선교사들의 공적과 업적을 기리고 격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목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 협의회에 추전서를 보내면 이 협의회가 기독교방송에 추천하고, 기독교방송이 최종적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기독교방송, 선교적 모델 제시한 3팀에 디캠프상 시상
실시간 선교 기사
-
-
최요한목사, 「중국선교의 과제와 방향」 출간
- “중국선교 역사는 200년에 달합니다. 중국교회의 순수성과 거룩성 등을 볼 때 지금은 중국교회는 선교사가 없어도 자생적으로 됩니다. 중국에 디아스포라가 8천만이나 있는데 그들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중국현지에서 다양한 선교활동과 사역을 감당했던 서울 명동교회 최요한목사(세계선교연대포럼 대표)가 〈중국선교의 과제와 방향〉을 출간하고, 시대를 관조하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중국 선교현실과 방향을 제시했다. 이 책은 2005년도 발간된 중국선교의 과제와 방향을 기초하여 80여개 소주제로 새롭게 구성했으며, 중국에 살면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교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중국교회가 선교하는 교회로 체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최목사는 “중국은 문화 대혁명 때 교회가 지하로 들어갔다”며, “이후 교회가 파괴되고 지난 10년간 탄압이 더욱 강해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기독교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습니다. 과거 아편전쟁에서 선교사가 이용당한 역사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중국은 사람을 물질로 보는 무신론이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사람을 물질로 보니까 인권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무신론 사상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존재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최목사는 지금이 문화 대혁명과 같은 광풍이 부는 시대임을 지적하고 한국의 중국선교 전략이 수정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지금 중국의 공산당 당원이 8천만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인이 1억명으로 추산됩니다. 당원보다 기독교의 세가 커지니까 기독교를 위협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선교사들을 추방하고 있는 현실에서 중국에 필요한 것은 하이레벨의 선교사입니다. 한국에서 사명이 약한 사람들이 가다보니 조선족에게 국한되어 사역이 이뤄지고 있고, 언어의 문제로 인해 한족중심의 사역도 어렵습니다” 최목사는 “중화권에 있는 사람들은 고향생각이 나니까 돌아가서 큰 영향력을 미친다”며, “중화권의 화교들은 말씀과 물질을 가져간다. 한국은 전 세계에 나가있는 선교사들이 교단에서 위치 있는 사람들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영향력을 미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은 유물론 주의가 지배하는 사회속에서 중국교회를 인정해준다”며, “핍박을 해도 법을 지키고 하는 교회는 놔둔다. 질서 안에서 해야 한다. 그 중에서 아직도 빛도 없이 잘 하는 사람들은 잘 있다”고 말했다. 특별히 최목사는 “중국 영혼사랑에 대한 물결은 어쩌면 한국민족에게 주신 그분의 특별한 축복이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이다”며, “우리민족과 대한민국을 통하여 중국대륙의 복음전파사역의 교두보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최요한목사, 「중국선교의 과제와 방향」 출간
-
-
터치바이블선교회서 역사·지리 세미나
- ▲ 터치바이블선교회는 새해를 맞아 깊이 있는 이스라엘 이해를 위한 강좌를 시작한다. 터치바이블선교회(대표=강신덕목사)는 오는 21일 홍대 토비아에서 「역사·지리로 이해하는 ‘터치바이블’」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말씀한국·선교이스라엘’을 위한 2019년 터치바이블선교회 사역을 시작한다. 세미나는 22일까지 진행하며, 강사로 김진산목사(샬롬교회)가 나서 <터치바이블 구약편 & 예수님시대편>을 교재로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 동안 「역사」와 「지리」, 「성서 내러티브」란 주제로 각각 시간을 나누어 강의한다. 「역사」 시간에는 고대 메소포타미아를 시작으로 앗수르 제국과 바벨론, 페르시아를 거쳐 헬라와 로마제국이 지닌 이스라엘과의 역사적 연관성을 교육한다. 「지리」 시간에는 바란광야와 게네브, 요단동편과 암몬, 모압, 에돔, 쉐펠라, 갈릴리 지역 등을 통해 유대 민족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닐었던 땅이 어떤 곳이었는지를 가르친다. 「성서 내러티브」 시간에는 족장 시대를 시작으로 출애굽 사건, 가나안 정복, 이스라엘 왕국과 포로기, 마카비 혁명, 쿰란 공동체와 사해 사본을 거쳐 예수운동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역사와 맞물려 있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강의한다. 선교회 관계자는 “한국교회에서 흔히 공부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은 성서 안에만 국한되어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두루 볼 필요가 있다”며, “교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한국교회의 여러 교인들에게 건네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이스라엘의 역사와 지리를 한국교회에 쉽고 깊게 알리고자 한다”며, “이스라엘 선교와 성서를 자세히 깊은 곳까지 터치하기를 원하는 교인에게 세미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 강좌를 맡은 김진산목사는 이스라엘 바르일란 대학교에서 성서학과 박사학위를 받고 20년 동안 이스라엘 현지에서 예루살렘한인교회를 시무하며 히브리어와 이스라엘의 지리, 역사, 문화 등을 연구한 바 있다.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터치바이블선교회서 역사·지리 세미나
-
-
한국·우크라이나 의료선교 협조
- ▲ 우크라이나 외과의사 이고르 무첸코 씨와 한국의료선교회 대표단. 좌측부터 김윤환교수, 이건오장로, 유기환교수, 김효준원장, 김병범선교사, 안나 오쉽축, 이고르 무첸코, 김철영목사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 바가우톱스까야에 소재한 키예프 및 위성도시 종합병원 외과병동 외과의사 이고르 무첸코 씨가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료선교회(회장=유기환 교수, 고려대 병원)에 한국의 뛰어난 의료 기술을 전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을 방문한 이고르 무첸코 씨는 이 병원 직원 안나 오쉽축 씨, 김병범선교사(우크라이나 키예프 소망교회)와 함께 지난 12일 고려대 안암병원을 방문해 김윤환교수(한국의료선교회 골든클럽 위원장)의 안내로 병원을 시설을 탐방했다. 이날 저녁에는 한국의료선교회 회장을 역임한 이건오 장로(CCC 아가페 다운, 전 한동대선린병원장, 의왕 시티병원), 한국의료선교회 회장 유기환 교수, 차기 회장 김효준 원장(한의사), 김윤환교수 등과 모임을 갖고 우크라이나의 의료 수준을 설명했다. 이고르 무첸코 씨는 “우리 병원은 7개 병동에 300명의 의료진이 일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간암 수술 등 여러 분야를 배우고 싶다. 특히 대장암 수술 전문의를 초청해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기환교수는 “제3세계 국가들의 의사들이 고려대병원 등에 와서 몇 개월씩 훈련을 받는다”고 소개하고 “한국의료선교회 소속 의사들이 적극적으로 우크라이나 의료기술의 향상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건오장로는 우크라이나는 아직 국가가 의료보험제도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스승 장기려 박사가 가난한 환자를 구제하고, 조합원 서로가 돕는 정신을 가지며, 질병과 경제적 부담을 극복하기 설립했던 청십자 의료보험 조합 같은 민간보험조합을 병원 차원에서 시행해 볼 것을 권했다. 청십자 의료보험 조합은 1968년 부산 지역의 23개 교회 단체의 대표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영자 의료 보험 조합으로 국가가 시행하는 의료 보험 정책이 확산되면서 1989년 6월 30일 20만 명의 회원을 국가 의료보험에 귀속시키고 설립 21년 만에 발전적으로 해체되었다. 이고르 무첸코 씨는 지난 13일 오후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최연현교수(영상의학과, CCC 아가페 다운)의 도움으로 병원을 방문해 병원 탐방을 했다. 14일 아침에는 고려대 안암병원을 다시 방문해 대장암 전문의 김선한선생을 만나 도움을 요청했다.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한국·우크라이나 의료선교 협조
-
-
미래군선교네트워크서 군선교의 밤
- 미래군선교네트워크(이사장=김경원목사)에서는 대대급 교회를 섬기고 있는 군선교사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2회 군선교의 밤을 12월12일 서현교회(담임=이상화목사)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군선교사 140명과 서현교회 성도들이 함께 하여 1부 예배, 2부 사역보고 3부 작은 음악회로 드려졌다. 1부 예배에 하나님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남송현 목사가 말씀으로 위로와 격려하였으며 2부에는 후원하는 군선교사 중 은퇴하는 박찬덕, 김용식 군선교사에게 공로패와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또한 축사로 이필섭장로와 최석환 군종목사, 배홍성 목사가 군선교사들에게 힘이 되는 말로 축하하였다. 3부 순서로 작은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린 독주, 팬플룻, 소프라노와 바리톤, 색소폰 연주로 군선교의 밤에 주인공인 군선교사들과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시간이었다.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미래군선교네트워크서 군선교의 밤
-
-
세계선교연대포럼서 선교보고
- 다음세대를 위한 캠퍼스 사역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 “용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정의를 실현하는 일” 세계선교연대포럼 제 71차 모임이 서울 명동 프린스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임은 각국 선교사역에 대한 정보교류와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열렸다. 특히 민주평화당 상임고문 정대철명예장로(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하여 세계선교의 시대적 사명에 대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김요셉목사(세계선교연대 이사)의 인도로 신앙고백과 찬송, 장헌일목사(생명나무숲교회)의 대표기도, 성경봉독, 김보미선교사(일본)의 특송, 정대철명예장로가 「용서하는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장로는 “용서란 대인관계로 인해 경험한 상처를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심리과정이다. 인간관계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자 깨어진 인간관계에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묘약이다”며, “세상에서 제일 하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용서이다. 용서는 신체와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그분의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넬슨 만델라와 데 클레르크 대통령, 사자왕 리차드 등 역사적으로 용서를 실천한 인물들을 소개하며 “용서를 베풀면 하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놀라운 사역을 하신다. 불행을 행복을 바꾸는 기적의 힘이 있고 남을 용서하면 하나님께서도 당신을 용서하신다”고 권면했다. 말씀에 이어 서애자목사의 헌금기도와 방근숙선교사(찬양사역자)의 헌금송, 김주덕장로(서울명동교회)의 광고와 황필성목사(세계선교연대 이사)의 축도로 마쳤다. 세계선교연대 대표 최요한목사는 “용서의 메시지가 참 귀했다.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용서의 깊이는 측량할 수 없다”며, “1만 달란트를 빚진 것을 용서받았는데 1백 데나리온을 용서하지 못했던 것을 보면 우리가 용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고 축복했다. 2부 선교사역 발표는 방근숙선교사의 특송과 최은혜회장의 성시낭독, 각국 선교사와 목회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장헌일목사는 “국가조찬기도회 사역을 하면서 영혼구원에 대한 성령의 울림을 받았다. 회개하고 신학을 공부하여 2년 전에 청년들을 위해 대학가에 교회를 창립했다.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며 사역하고 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창렬교수는 대학 선교사역을 소개하며 “캠퍼스 사역에서 이단사이비들의 전략이 신출귀몰하다. 대학가에서 사역을 감당하며 세계선교연대 포럼에서 새 힘을 얻고 간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몽골 허성혜교장은 “17년째 몽골에서 사역중이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대한민국이 통일이 될 것이라 현지에서도 기도하고 있다”며, “형제의 나라인 몽골은 450만 디아스포라 인구가 존재한다. 이곳을 하나님께서 세계선교를 위해 사용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소개했다. 인도 남병진선교사는 “인도의 카스트 제도가 교회까지 침투하여 사역이 힘든 상황이다. 1년에 3번 전도집회를 하는 등 사역에 임하고 있다. 사람을 모아 하나되게 하는 일을 하나님께 간구하여 그동안 모든 집회가운데 하나되어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현시 소식을 전했다. 필리핀 원치현선교사는 “책을 출간 준비중이다. 사랑의 혁명이란 주제로 응모를 받아 월간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세계에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간다에서 사역 중인 이도재선교사는 “우간다로 가려고 마음을 결정했을 때 기쁨이 있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참 놀랍다. 현지에서 한국인을 만나 우간다에서 시장과 연결이 되어 사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현지 사역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더욱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1차를 맞은 세계선교연대포럼은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사회 저명인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고 있다. 지금까지 강덕영장로(유나이티드제약회사 회장)과 민경배박사(백석대 석좌교수), 김영진장로(전 농수산부장관, 국회의원), 이예훈의원(20대 국회의원), 황우여장로(전 교육부장관, 국회의원), 피종진목사(남서울교회), 김명혁목사(한복협 회장), 정근모장로(전 과기처장관, 명지대총장), 조갑진목사(국가기도운동대표), 장 상목사(전 국무총리), 박용옥목사(세계선교연대 총회장), 곽선희목사(전 소망교회 담임), 이선구목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등이 참여하여 강의했다.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세계선교연대포럼서 선교보고
-
-
인디아 도마학원·도마선교센터 김정구목사
- ▲ 불가촉천민들 학생이 대부분인 학교법인 인디아 도마학원은 목회자와 극빈자 자녀들의 등록금을 면제해주고 있으며 현지에서 예수님의 제자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고 계급제를 철폐했으나 아직도 불가촉천민들은 차별과 고통 중에 있습니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못해 빈곤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합니다” 힌두교의 나라 인도에서 예수님의 제자양성을 위해 사회복지법인과 종교법인, 학교법인을 설립한 김정구선교사는 주후 52년 20년간 복음을 전하다 순교한 사도 도마의 길을 따르고자 학교법인 인디아도마학원·도마선교센터를 세워 운영 중에 있다. 25년간 인도에서 사역중인 김선교사는 “어린시절 6·25전쟁으로 공부를 못해서 공부에 한이 맺혔다. 먹을 것도 없어 공부는 꿈도 못꿨는데 교회 새벽기도를 가서 학교와 고아원, 병원을 세우겠다는 비전을 갖게 됐다”며 “하나님께서 가난으로 인해 배우지 못하는 고통을 알게 하셔서 지금의 학교사역을 감당케 하신 것 같다”고 고백했다. 현재 김선교사는 사회복지법인을 통해 9곳의 고아원에 350명 원아들과 한센선교센터, 시각장애인 쉼터 등을 세워 이들을 돌보고 있다. 또 종교법인 인디아 장로회에서 신학교와 교회개척으로 140개 교회건축과 500여 가정교회 열매를 맺고 있다. 김선교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을 위한 사역은 저도 어릴 때 많이 겪었다. 김해로 피난가서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음식 부스러기를 얻어다 먹으며 살았고 대구로 이사가서 회사를 다니면서 회사 사장이었던 장로님의 도움으로 성경고등학교에서 공부하여 안수도 받았다”며, “초등학교도 못나왔던 제가 학교를 세우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던 것은 과거 박정희정부 시절 재건운동본부에서 아이들을 지도했던 경험이 시초였다”고 말했다. 울산에서 개척을 하고 학교와 고아원을 세우기 위해 기도하던 김선교사는 2년만에 50여명의 교인들과 선교를 시작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에 교회 건축을 지원했다. 이후 여러 우여곡절 끝에 개척 17년 만에 학교와 고아원을 세우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인도로 가서 학교법인 인디아 도마학원을 세우게 됐다. ▲ 기도하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1994년도에 인도에 가서 1995년도에 도마선교센터 재단을 설립하고 2003년부터 학교설립을 시작했으나 쉽지 않았다. 김선교사는 “공사를 시작했으나 돈이 없어서 10년간 공사 끝에 건평 3천평 규모로 건축을 마쳤다. 땅을 산다는 것이 어려웠는데 인도 현지인 의사 데이빗박사를 만나 땅을 기증받게 됐다”며, “복지법인에 속한 9곳의 고아원 중 네 번째 고아원은 코코넛으로 집을 지어 비가새고 뱀도 들어올 정도로 열악했다. 그런데 데이빗박사가 3만불을 기증하여 새로 고아원을 지었고 헌당예배에도 와서 함께 감사의 시간을 가졌던 것이 인연이 됐다”고 소개했다. 선교사역에 큰 도움을 줬던 데이빗박사는 본래 인도 힌두인으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병원을 운영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루 3시간을 공부하던 그는 나이가 많아 미국 일을 정리하고 인도로 돌아왔다. 꿈이 학원선교였던 데이빗박사는 이후 타밀라두 호술지역의 땅 1만평을 불가촉천민들을 위해 구입하여 도마학원 설립을 도왔다. 김선교사는 “3년 전 데이빗박사가 돌아가실 때까지 한 번도 학교를 보러오지 않았다”며, “이유를 묻자 ‘내가 땅을 사준 곳을 보면 내가 사줬다는 생각이 나서 하나님께 부끄러워 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분의 정신을 계속 본받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디아도마학원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 중 힌두인과 회교자녀가 92%에 달한다. 매주 월요일 전체 1시간 예배를 드리고 있고 목회자 자녀와 극빈자 자녀는 등록금을 면제해주고 있다. 김선교사는 “현재 차세대 예수님의 제자 양육을 위해 한국교회의 많은 기도와 후원이 절실하다”며 “교원과 교직원들의 월급이 한 달에 한국 돈으로 25만원이다. 무료로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많은 기도와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을 원하는 교회는 kimjeongkoo@naver.com으로 연락이 가능하다.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인디아 도마학원·도마선교센터 김정구목사
-
-
71차 세계선교연대포럼 개최 "세계선교의 시대적 사명 깨닫자"
- ▲ 세계선교연대 포럼이 프린스 호텔 컨벤션홀에서 각국 선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세계선교연대포럼 제 71차 모임이 서울 명동 프린스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임은 각국 선교사역에 대한 정보교류와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열렸다. 특히 민주평화당 상임고문 정대철명예장로(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하여 세계선교의 시대적 사명에 대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정대철 명예장로는 '용서하는 삶'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김요셉목사(세계선교연대 이사)의 인도로 신앙고백과 찬송, 장헌일목사(생명나무숲교회)의 대표기도, 성경봉독, 김보미선교사(일본)의 특송, 정대철명예장로가 「용서하는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장로는 “용서란 대인관계로 인해 경험한 상처를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심리과정이다. 인간관계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자 깨어진 인간관계에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묘약이다”며, “세상에서 제일 하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용서이다. 용서는 신체와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그분의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넬슨 만델라와 데 클레르크 대통령, 사자왕 리차드 등 역사적으로 용서를 실천한 인물들을 소개하며 “용서를 베풀면 하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놀라운 사역을 하신다. 불행을 행복을 바꾸는 기적의 힘이 있고 남을 용서하면 하나님께서도 당신을 용서하신다”고 권면했다. 말씀에 이어 서애자목사의 헌금기도와 방근숙선교사(찬양사역자)의 헌금송, 김주덕장로(서울명동교회)의 광고와 황필성목사(세계선교연대 이사)의 축도로 마쳤다. ▲ 최요한목사는 용서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정장로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세계선교연대 대표 최요한목사는 “용서의 메시지가 참 귀했다.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용서의 깊이는 측량할 수 없다”며, “1만 달란트를 빚진 것을 용서받았는데 1백 데나리온을 용서하지 못했던 것을 보면 용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고 축복했다. 2부 선교사역 발표는 방근숙선교사의 특송과 최은혜회장의 성시낭독, 각국 선교사와 목회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 장헌일목사 장헌일목사는 “국가조찬기도회 사역을 하면서 영혼구원에 대한 성령의 울림을 받았다. 회개하고 신학을 공부하여 2년 전에 청년들을 위해 대학가에 교회를 창립했다.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며 사역하고 있다.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강창렬교수 강창렬교수는 대학 선교사역을 소개하며 “캠퍼스 사역에서 이단사이비들의 전략이 신출귀몰하다. 대학가에서 사역을 감당하며 세계선교연대 포럼에서 새 힘을 얻고 간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허성혜교장 몽골 허성혜교장은 “17년째 몽골에서 사역중이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대한민국이 통일이 될 것이라 현지에서도 기도하고 있다”며, “형제의 나라인 몽골은 450만 디아스포라 인구가 존재한다. 이곳을 하나님께서 세계선교를 위해 사용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소개했다. ▲ 남선교사 인도 남선교사는 “인도의 카스트 제도가 교회까지 침투하여 사역이 힘든 상황이다. 1년에 3번 전도집회를 하는 등 사역에 임하고 있다. 사람을 모아 하나되게 하는 일을 하나님께 간구하여 그동안 모든 집회 가운데 하나되어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현시 소식을 전했다. ▲ 원치현선교사 필리핀 원치현선교사는 “책을 출간 준비중이다. 사랑의 혁명이란 주제로 응모를 받아 월간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 뿐 아니라 세계에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도재선교사 우간다에서 사역 중인 이도재선교사는 “우간다로 가려고 마음을 결정했을 때 기쁨이 있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참 놀랍다. 현지에서 한국인을 만나 우간다에서 시장과 연결이 되어 사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현지 사역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더욱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참석자들은 세계선교 비전을 선포하며 모임을 마쳤다. 한편 71차를 맞은 세계선교연대포럼은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사회 저명인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고 있다. 지금까지 강덕영장로(유나이티드제약회사 회장)과 민경배박사(백석대 석좌교수), 김영진장로(전 농수산부장관, 국회의원), 이예훈의원(20대 국회의원), 황우여장로(전 교육부장관, 국회의원), 피종진목사(남서울교회), 김명혁목사(한복협 회장), 정근모장로(전 과기처장관, 명지대총장), 조갑진목사(국가기도운동대표), 장 상목사(전 국무총리), 박용옥목사(세계선교연대 총회장), 곽선희목사(전 소망교회 담임), 이선구목사(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이사장) 등이 참여하여 강의했다.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71차 세계선교연대포럼 개최 "세계선교의 시대적 사명 깨닫자"
-
-
게인코리아, 아프리카에 ‘생명의 물’ 사역
- ▲ (사)게인코리아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사람들에게 산소망을 갖게 함으로 삶의 회복과 변화를 가져오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탄자니아에 35개의 우물을 제공하여 약 31,516여 명 지원 대구 기초생활 수급자의 후원으로 마을 중심부에 우물 설치 (사)게인코리아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사람들에게 산소망을 갖게 함으로 삶의 회복과 변화를 가져오는 국제구호개발 단체이다. 현재 독일을 비롯한 11개 나라와 국제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각 나라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하여 52개 나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인코리아는 2009년 이래로 ‘생명의 물’ 사업을 통해 베냉 토고, 탄자니아에 35개의 우물을 제공하여 약 31,516여 명의 아프리카 오지 마을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탄자니아 음마와(Mmawa) 마을 사람들은 1km 이상 떨어진 강에서 물을 구해야 했기 때문에 물을 마시러 온 야생동물로 인해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대구의 한 후원자는 기초수급자일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지만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한 푼 두 푼 모은 귀중한 쌈짓돈을 게인코리아에 기부하였다. 게인코리아는 이 재정으로 음마와 마을 중심부에 우물을 파게 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쉽게 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음마와 마을 사람들의 감사인사가 담긴 비디오도 받지 못하고 두 달 전에 지병으로 세상을 등졌다. 게인코리아 최호영대표는 “그분은 이 땅에 남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강한 도전을 주었다. 어려운 형편에서도 이웃을 향한 그분의 사랑은 하나님이 받으시고 크게 기뻐하셨을 것이다”고 말했다. 음마와 마을의 이장은 “일곱 명이 우물관리 훈련을 받았으며 우물을 보수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기금을 모으고 있다.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힘을 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37명의 주민들이 보건위생 교육을 받아 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직접 실습하고 손 씻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1991년 한국CCC에서 A국에 세운 선한 사마리아병원은 빈민촌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고 물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에 위치해 있다. 매년 병원에서 필요한 물을 구하는 비용만 800~1,000만 원이 들었다. 그동안 두 차례나 많은 비용과 장비를 들여 우물을 파려고 시도하였지만 실패했는데 게인코리아의 후원으로 우물을 팔 수 있게 되었다. 한 현지인 여의사는 “10년이 넘게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는 노래에 이 지역의 지명을 넣어 부르며 기도하였다. 이렇게 기도가 응답되어 너무나 감사하다. 비용도 절감되어 재정적으로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기뻐하였다. 탄자니아의 음펨베(Mpembe) 마을은 우물이 생긴 뒤 3년 간 큰 변화가 있었다. 벽돌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집도 많이 짓고 GAiN의 보건위생 교육을 통해 손을 자주 씻게 되었으며 집집마다 화장실도 만들었다. 여자들도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되어 경제적으로도 나아지고 아이들의 학교 출석률도 높아졌다. 이 마을의 최고 연장자인 이장은 “무엇보다 큰 변화는 우물이 생기기 전에 이 마을에 1,650명이 살았는데 현재는 3865명으로 현저하게 늘었다. 우물이 두 개 정도 더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게인코리아의 한 익명의 후원자는 “인간적인 성공과 돈을 좇는 삶을 살다 보면 정말로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을 잃어버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욕심을 채우기보다 함께 공존하는 것을 선택하고 싶다. 우물을 하나씩 팔 때마다 내게도 그게 생명수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국제GAiN은 2004년에 ‘생명의 물’ 사업을 시작하여 서부 아프리카의 베냉과 토고, 동부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에 우물을 파고 펌프를 설치하고 있다. 80미터 정도만 파내려 가면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지만 마을 사람들은 우물을 팔만한 기술이나 돈이 없기 때문에 몇 시간씩 걸어서 늪지대나 더러운 강물에서 물을 길러온다. 손으로 판 얕은 못에서 물을 얻기도 하지만 어른이고 아이고 설사병을 비롯한 수질병에 걸려 고생하기 십상이다. 전 국제GAiN 우물 책임자인 데니스 피어백(Dennis Fierbach)은 “여러 아프리카 마을을 직접 다니면서 마을이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공부에 집중하게 되었으며 토고의 한 마을은 학생 수가 두 배로 늘었다”고 말했다.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게인코리아, 아프리카에 ‘생명의 물’ 사역
-
-
브라질 토칸칭스서 선교보고
- ▲ 브라질 백재원·김은주선교사는 현지 선교사역에 대한 소개를 통해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민족 사회 후유증으로 빈부격차가 심하고 공교육이 부실 제자양육 3개월 코스와 사랑의교회 제자교육 2년과정 교육 브라질 백재원·김은주선교사는 최근 현지 정치상황과 선교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달 말 브라질 대선 2차 투표에 극우 사회자유당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33대 브라질 대통령이 당선되어 내년 1월부터 임기 4년이며 다시 재선되면 4년 연임 가능하게 됐다고 알리고, 신임대통령이 과거 9번이나 당적을 바꾸었고 육사 장교출신이며 3번 결혼에 5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본인은 가톨릭 아내는 복음주의자라고 전했다. 정치성향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와 필리핀의 두테르테를 섞은 성향 같으며, 30~40대 젊은 층과 북동쪽을 제외한 고른 지지 층과 특히 교인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백선교사는 “브라질은 총기와 살인 사건이 연간 6만명 이상 일어나 어딜 가나 안전은 자유롭지 못하다. 현재 브라질 공공부채 비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77%를 웃돌고 GDP 대비 재정 적자도 7%에 이른다”며, “브라질 1인당 국민소득 (GDP)는 1만불 세계 8위이며 개인 GDP는 71위(한국은 3만불), 국민의 상위 1%가 전체 부(富)의 43%를 소유한 나라로 중 하층 빈곤층이 국민의 20%이다”고 설명했다. 또 “브라질은 전세계 가톨릭 신자 12억 신자 중 약 1억 6천의 신자라고 있다”며, “올해 10월로 종교개혁 501년째를 맞았는데 이곳은 여전히 종교개혁 5정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넓고 큰 땅(남한의 약 80배) 지하자원과 인구도 2억이상이고 선진국이 될 잠재력은 있지만 좀 깊이 보면 전반적 국민성(質)이 약하다. 근면 성실 정직은 거리가 멀고 기본 청소나 남을 배려하는 것조차 교육되어 있지 않다”며, “오랜 좌파의 역사로 공짜 사상이 만연하며 일하지 않고 공짜로 먹고 살려는 사람도 많고 도덕 윤리가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개신교도 25%라고 하지만 건강한 성경적 교회는 소수에 불과하다. 제가 볼 땐 10% 미만이다”고 지적했다. 백선교사는 “브라질은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을 때 아프리카 노예를 들여와 이룬 다민족 사회라서 그 후유증으로 아직까지 빈부격차가 심하고 공교육이 부실하다”며, “그래서 우리가 사역하는 지방의 서민들이나 판자촌에 생활하는 사람들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매주 큰 쇼핑에서 오전 오후 두 대의 차로 야채와 과일 등 도네이션 받아서 2년째 교인들과 주민들을 섬기고 있다. 빵도 250명의 직원들 둔 공장에서 몇 푸대씩 복음과 함께 기본 생필품으로 섬기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 4년간의 이곳 7곳의 사역에 시행착오를 거치며 수정 보완이 있었다. 고국과 브라질 교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후원이 줄어들어 사역에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믿음선교로 잘 버텨가고 있다”며, “첫 사역지 따꽈리 축구교실과 80km 떨어진 인디언 학교(푸니우Funil)를 4년간 줄기차게 섬겼는데 끝끝내 축구교실 책임자가 정치적으로(2,500명의 주민 대표). 인디언 마을 추장과 학교 교장이 자기네 이해관계 따라 이용만하고 복음이 자라지 않아서 많이 기도하고 고민하다가 동역팀 (현지교회)과 상의 끝에 접고 지금은 5곳의 제자사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우리 교회의 목적과 방향은(하나님 중심 말씀중심 교회중심)의 (예배와 교육과 선교로) 큰 틀로 나갈 것이다”라며, “바른 예배와 선교도 교육되어지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시작부터 교육에 중점을 두고 다양하게 제자양육을 하고 있다. 포르투갈어로 된 한국의 온 누리교회의 일대일 제자양육 3개월코스와 사랑의 교회 제자교육 2년과정과 현지 장로교(IPB) 단계별 모든 교제를 사용하여 말씀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브라질 토칸칭스서 선교보고
-
-
바이블아카데미, 러시아 여성지도자 세미나
- ▲ 바이블아카데미는 여주 혜성수도원에서 ‘러시아 여성 지도자 및 리더 세미나’ 강의를 진행했다. “사도행전과 주기도문, 십계명을 통해 생명의 말씀을 적용” “하나님을 어떻게 믿고, 어디에 소망을 두며 무엇을 보람되게 행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바이블아카데미 원장 신길자교수는 지난달 26일 여주 혜성수도원에서 열린 ‘러시아 여성 지도자 및 리더 세미나’ 강의를 진행하며 강의를 경청하는 국내 외 여성지도자들에게 이 같은 질문을 던졌다. 신교수는 믿음과 소망 사랑을 설명하며 주의 제자화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도신경과 주기도문, 십계명을 통해 영이요 생명의 말씀을 적용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신교수는 “루터는 이방인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십계명을 알고 사도신경을 믿어 주기도문의 내용대로 행하라고 하여 교육에 큰 선을 그어주었다”며, “이 교육은 바른 진리의 복음이 바탕이 되어 신본주의로 출발, 주종의 관계를 성립하여 주의 뜻을 이루는 일에 행복하고 보람된 신앙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주신 기독교의 기본 진리이다. 곧 십계명과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은 바른 믿음과 앎에 행함의 일치를 영혼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존재의 목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얻게 하는 원리라는 증거이다”고 말했다. 또 “주를 사랑함이 주의 종으로써 복음을 전하여 이웃을 사랑한 결과로 나타난 주의 백성으로의 회복이며, 이를 전도로 연계시켜 행함 있는 믿음으로 지킬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실 섭리이다”라며, “이는 이 모든 계명을 도덕과 윤리가 아닌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영이요 생명의 말씀으로 해석·적용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함임을 알게 하고 주종의 관계를 성립한 자들이 새로운 가치관의 정립으로 이를 행하여 존재의 목적을 주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에 충성하도록 이끄실 진리의 교훈들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십계명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기 위해 언약대로 출애굽 시켜 광야에서 주신 핵심적인 율법으로 신 중의 신이 여호와 하나님임을 알 수 있는 지혜와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 지식과 악에서 떠날 수 있는 명철이 영이요 생명의 말씀으로 담겨 있기에 구속사적인 관점으로 적용·해석해서 생명을 얻게 해야 한다는 기본진리의 적용이다”며, “곧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해 생명을 얻고 주의 나라를 확장케 하는 은혜의 말씀으로 연계시켜 생명을 얻고 바꿔진 가치관으로 주의 뜻을 이루는 일에 기여하다가 영생에 이르도록 적용하여 살펴야 하는 믿음에 기본 진리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에 관해 롬 13:8~10의 증거와 갈 5:14의 말씀에서 그 답을 증거해 주셨으니 이웃 사랑으로 주의 경륜을 이루실 섭리임을 깨달아 살리는 일에 몫을 표현하신 말씀이다”라며, “사도신경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구약에 예언대로 보내신 예수가 메시야이며 십자가 사역으로 인해 죽고 부활 승천하신 후 성령으로 오셔서 믿고 좇는 자들을 거듭나게 하시는 심판주 하나님 되심과 성령의 사역에 대한 믿음의 고백이다. 곧 예언의 성취와 성령의 공동체의 몫을 통한 죄사함으로 새로운 피조물들이 영생에 소망을 갖고 이르게 하실 사역을 고백케 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전능성에 관한 초점이다”고 설명했다. 신교수는 “주기도문은 이와 같은 진리를 알고 믿은 자가 구약에 예언된대로 앞으로 이루실 일에 연계된 신앙의 기본지침에 증거이다”며, “곧 성경기록목적과 성경을 상고하는 목적의 결과를 얻도록 실천하는 자들의 양식 곧 믿음으로 주의 뜻을 이루는 일에 선한 열매를 소원하며 이웃 사랑의 계명으로 이루어 가실 하나님의 경륜을 오직 신은 하나님 한분이 계시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생과 안식에 이르게 되는 영광을 바라며 충성케 하신 믿음의 산물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방인이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하는 십계명과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은 새신자로 거듭날 수 있는 새 가치관의 앎과 적용으로 변화를 갖게 하는 기독교의 기본진리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과 영혼 구원의 도와 신앙의 지침으로 연계 도덕과 윤리의 계명이 아닌 생명의 말씀으로 적용시켜 교육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바이블아카데미, 러시아 여성지도자 세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