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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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MA서 소규모미디어센터 세팅운영교육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오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GP선교회 3층 거점미디어M센터에서 소규모미디어센터 세팅운영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선교지의 신학교, 문화센터, 교회 또는 국내 중소교회 소규모 미디어센터를 효율적으로 세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대상은 「△선교지 신학교, 문화센터, 교회 등에 소규모 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자 하는 선교사 △현지 또는 국내 중소교회 온라인예배 송출, 교육, 행사 콘텐츠제작을 위한 소규모미디어장비세팅 운영 △거점미디어 선교센터, 선교단테 본부 내 소규모 미디어센터 운영 △미디어사역에 관심있고 기초적인 역량이 있는 선교사」이다.      교육은 「△사전/상시교육: 카메라기초: 캠코더/DSLR/미러리스: 사전 온라인 동영상교육 제공 △소교모 미디어센터 용도에 따른 구성과 규모 정하기 △소규모 미디어센터 세팅-① 비디오 세팅 & 오디오 세팅 ② OBS 프로그램 세팅 ③ 스위처 세팅 △OBS 활용한 녹화와 송출 ① OBS 유튜브 송출 ② OBS 활용한 강의 프리젠테이션, 예배/강의자막 활용(크로마키) △스위처 활용한 중계와 송출, 녹화 ① 스위처 활용한 예배/행사 중계, 송출 ② 스위처 활용한 예배/강의자막(크로마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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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이슬람권 복음선교에 있어 통성기도와 방언기도 필요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에서 125차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회장=하광민박사)는 지난달 21일 금천양문교회(담임=이희석목사)에서 125차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학회에서는 이슬람권 기독교 복음선교에 있어서도 영적전쟁의 무기로 지속적인 통성기도와 방언기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광민박사(총신대)의 사회로 진행한 개회예배는 송은섭박사(해피드리머스)의 기도 후 아프리카 미래협회 회장 장훈태박사가 설교했다.    학술대회에서 「21세기 이슬람권 기독교 복음선교를 위한 성경적 기도선교에 대한 함의」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윤정박사(한세대)는 “성경비평신학은 기독교신앙의 근간인 성경적 기도에 대한 혼합주의적 해석을 불러일으키며 통성기도를 한국인의 민족적 특성을 반영한 ‘한’풀이 기도로 전략시키는 등 기도의 능력을 약화시켜 세게복음화의 영적 원동력을 무력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세계복음화가 영적사역임에도 불구하고 선교사역을 선행과 구제에 안주하게 하여 영혼구원하려는 복음사역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로잔은 총체적 선교로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을 이야기 하지만 사회적 책임이 외면적으로 드러나는 선행과 구제라면 성경적 기도는 선교사의 영성으로 고난과 희생의 삶을 통해 드려지는 번제단의 향기이다”면서, “성경적 기도는 세계 복음화를 위한 복음전도에 있어서 본질적인 것으로 성경적 기도에 충실하면 선교사의 번제단에 드려지는 희생적 삶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오순절 사건에서 방언기도와 통성기도가 있었고, 방언기도와 통성기도의 능력이 예수님의 제자들을 담대하게 복음증거하도록 한 것은 결코 성경비평신학으로 훼손해서는 안되는 역사적 사건이며 21세기 복음선교를 위하여서 더욱 사모해야 할 기도의 영성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에 통성기도와 방언기도를 통하여 성경적 기도선교를 하고, 21세기 이슬람권 기독교 복음선교에 있어서도 영적전쟁의 무기로 지속적으로 통성기도와 방언기도를 확산시켜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동진의 북한선교 연구: 생애와 사상을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발제한 하광민박사(총신대)는 한국교회에서 대중전도집회를 이끌고, 세계선교와 북한선교에 앞장선 조동진목사를 조명했다. 하박사는 조동진목사의 북한선교 사상을 △민족교회 회복으로서의 북한선교 △평화선교로서의 북한선교 △화해로서의 북한선교로 나누어 설명했다.    하박사는 “조동진의 사역의 삶을 보면 한 시대를 앞서가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그것은 당시 시대의 규범의 경계를 넘어서는 행동으로 나타났다. 이로 말미암아 그는 기독교계에서 경계를 넘은 이단아로 취급을 받았다”면서, “조동진의 아시아선교와 북한선교는 당시에는 생각할 수도 없었던 대담한 선교였다. 또 시대를 넘어서 갈라진 한 민족을 품는 선지자적 외침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동진의 북한선교는 1980년과 1990년 초반까지 이어지다가 그 이후에는 뚜렷한 성과없이 끝이 나게 되었다. 그의 북한선교는 한국교회의 주류적인 입장에서 경계를 넘어선 이단아처럼 낙인찍히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김일성 시대에 김일성과 북한정권이 그나마 반응할 수 있었던 민족주의와 그에 근거한 민족교회론을 내세워 대화하며 분단의 벽을 넘어설 수 있었던 그 자체만으로도 그의 북한선교 행위 전체를 부정적으로 평가해서는 안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동진의 사역은 한반도 격변기의 역사를 온몸으로 체험하고, 그 가운데 앞장서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사역이었다. 그는 한 시대를 앞서가며 한국교회가 마땅히 나아가야 하는 길을 개척한 것은 분명하다”면서, “그의 북한선교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 더 나아가 통일을 이루기 위한 여정이었다”고 했다.    「쿠르드족의 민족학적 연구를 위한 선교방안」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조승호박사(총신대)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목적을 위해 하나님의 백성을 자신의 특정 상황에서 불러내시는 것이다. 그래서 쿠르드족이라는 특정한 문화 속에서도 성경의 통일성 있는 하나님의 구원 계시를 훼손되지 않고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개혁주의 입장에서 타문화권을 향한 올바른 성경적 상황화로서 복음을 통해 쿠르드족의 죄로 오염된 문화를 변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쿠르드족은 난민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갈등을 안고 살아간다. 쿠르드족으로서 나는 누구인가? 하는 정체성의 문제, 부부와 자녀사이 변화된 역학관계에 적응하는 문제, 새로운 직업과 자녀교육 문제 등인데. 미래를 알 수 없는 불확실함으로 절박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도시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다”면서, “이때가 복음전하는 적기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삶의 각박함으로 내몰리고 있으니 사역자가 어떤 면으로 어떻게 다가가 성육신적으로 섬기고 도움을 줄 수 있겠는지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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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29일, 글로벌복음통일 미션컨퍼런스 진행
    지난해 진행된 4차 글로벌 복음통일 선교대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와 복음통일의 가치를 공유 북한선교 전문가의 강연과 탈북민의 간증 시간도  제5차 글로벌복음통일미션 컨퍼런스(대회장=임현수목사)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방콕한인연합교회에서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아스포라 복음통일 연합방안’과 ‘다음세대와 복음통일방안’을 모색한다. 대상자는 북한선교와 복음통일에 관심가지는 모든 이들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대회장은 임현수 목사(T.MT.C)이며, 사무총장은 박상원목사(기드온동족선교회), 준비위원장은 신상태목사(방콕한인연합교회)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통일소망선교회 사무총장 온성도목사의 특별간증이 있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김권능목사,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김철호목사. 이신애전도사(예능교회), 백하원사모, 지영애전도사(생명의빛교회), 신연희전도사(회렁교회),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 김강오목사가 탈북간증을 한다.     또한 <통일은 대박이다>의 저자인 신창민 명예교수(중앙대)가 「K-드림을 향하여」, 벨국제아카데미 이사장 이홍남목사가 「5차원 교육혁명」, 이주민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전득안목사가 「고려인디아스포라를 통한 하나님의 섭리와 복음통일」, 최우리목사(시애틀베다니교회)가 「2세들은 통일을 위해 이런 소통을 원한다」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또 박지헤 미술작가와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 동북아시아 DTS 학교장이었던 마크조 선교사, 샛별 예술단 단장 최시내교수도 강연한다.     둘째날 저녁에는 샛별문화원(원장=최지연사모)이 국악과 퓨전의 통일을 소망하는 찬양공연을 한다. 선교사자녀개발원의 강평강본부장과 심효영간사가 「청년들이 묻는다 복음통일」이란 제목으로 큐엔에이도 진행한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대회장인 임현수목사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이후 후속 프로그램이 파타야탐방과 탈북루트 탐방의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는 사무총장 박상원목사(기드온동족선교 대표)는 “그동안 북미주와 한국 교회의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올해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목회자와 성도들까지 포함해 진행하게 됐다”면서,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목회자 및 성도들과 복음 통일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마음으로 복음 통일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글로벌 복음 통일 컨퍼런스는 북한선교 전문가들과 함께 복음의 통일의 전략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특히 지난해 열린 4차대회는 부모세대와 다음세대가 북한선교와 복음통일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 역시 우리의 자녀 세대와 부모 세대가 복음 안에서 우리의 남겨진 시대적인 사명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 동안 이 컨퍼런스는 미주지역에서 진행됐다. 2019년에는 LA 파세데나에 위치한 사랑의빛선교교회에서 1차 대회가 진행됐으며, 2021년에는 하와이 코나열방대학교에서 2차 대회를 가졌다. 또 2022년 3차대회를 휴스턴한빛장로교회에서 진행했으며, 4차대회는 지난해 달라스배다니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가 미주지역이 아닌 방콕에서 진행된 이유는 방콕연합한인교회 신성태목사의 요청 때문이었다. 지금까지 미주지역에서 디아스포라들과 통일을 위해 기도로 진행된 컨퍼런스를 아시아 교회에서도 하기를 요청한 것이다.  또한 컨퍼런스에 드는 비용 등도 교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과 기드온동족선교가 주관한다. 또한 방콕한인연합교회가 협력한다. 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은  한국교회와 글로벌 선교공동체가 세계선교와 미접촉미전도종족 선교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초교파 선교기관이다. 세계선교뿐 아니라 남북민족 복음화에도 앞장서고 있다.기드온동족선교는 미국 시애틀에서 2007년부터 북한동족 직접지원구제(지하성도와 주민들)와 복음통일 연합전략(다음세대와 문화를 접목)을 목적으로 사역해 왔다. 참가신청은 www.gideonbrothers.org 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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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임지석 순회 선교사의 "성경적 관점의 기독교" 세미나 진행
    임지석선교사의 사역모습       임지석 순회 선교사가 진행하는 "성경적 관점의 기독교" 세미나가 9월 23일부터 8주동안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본 세미나는 성경,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 영혼구원, 교회 및 기도, 예배와 성례, 온전한 신앙생활로 나누어 8주간 이루어지며,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https://us06web.zoom.us/j/84688030973?pwd=R1RxQjNBQ1UwRElIdHpnRlladE0wUT09#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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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14일부터 한국세계선교협서 선교지도자포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 「이주민선교」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주민선교에서 지역교회가 사용할 수 있는 대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한다. 이 협의회 관계자는 “KWMA에서는 8차 NCOWE 이후에도 후속 모임에서 제안된 내용의 구체적인 액션 플랜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260만 이주민 시대를 맞이해 실제적인 이주민선교의 구체적 방안들에 좀 더 집중하자는 취지로 정책위원들과 이주민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준비하게 됐다”면서, “특별히 이번 모임으로 선교계와 지역교회가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주민선교의 액션 플랜이 구체화되기를 기대하며 초청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주민선교 표준화 △이주민 문화이해와 선교 △이주민선교와 글로벌 네트워크 △이주민선교 액션 플랜」 등의 내용을 다룬다. 참석대상은 이 협의회의 초청을 받은 회원단체 리더 및 이주민선교 리더십 1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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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인터서브서 텐트매이커 스탠타브 과정
       인터서브(대표=공갈렙선교사)는 오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텐트매이커 스탠다드를 진행한다. 3주차 과정은 목요일이 아닌 금요일에 진행된다. 이 과정은 직업의 영역에서 선교를 총체적 선교신학에 기반해 배우는 훈련이다.    인터서브 BAM 담당인 뷔제이선교사가 「텐트메이킹의 다양한 정의와 성경적 배경」, 이 단체 전 대표인 조샘선교사의 「자본주의와 일터신학 그리고 텐트메이킹」, 이 단체 대표 공갈렙선교사의 「텐트메이킹의 신학적 기반, 총체적 선교 이해」, 인터서브 텐트메이커 김여름선교사의 「현장 텐트메이커의 구분과 도전」, 인터서브 텐트메이커 장여배선교사와 인터서브펠로우 류정혜교수의 「텐트메이커가 되기 위한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란 강의가 진행된다.    텐트메이커는 타문화 지향성을 가지고 직업의 영역에서 삶의 전인적 변화를 가져오는 복음을 전하는 사역 및 선교사를 지칭하는 선교학 용어이다. 바울이 장막짓는 일을 했던 성경의 기록에서 기인했다. 한편 이 단체는 1852년 영국국교회에서 목사 안수와 선교사 파송도 받을 수 없던 여성싱글 선교사를 파송하면서 시작됐다. 싱글여성 교사와 의료선교사로 시작해 172년 동안 다양한 직업에서 텐트메이킹 선교의 유산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에는 이화여대 전재옥교수, GMF 이태웅대표, IVF 남진선총무 등의 소개로 1990년부터 사역을 시작했다. 현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변화된 삶과 공동체’란 비전을 가지고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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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실시간 선교 기사

  • 필한국선교협서 희년 선포식 성황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는 필리핀 한국선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희년대회 선포식을 가졌다     필리핀 전역에서 선교사역하는 30개 교단과 단체 등 행사참여 1974년 마닐라한인연합교회서 선교시작, 4천여 선교사 활동 이영석대회장 김상호공동대회장                         필리핀 한국선교협의회(회장=이영석선교사)와 필리핀 한국선교 50주년 희년 준비위원회(대회장=윤만영회장)는 필리핀 한국선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희년대회 선포식을 지난달 29일 가졌다. 1974년, 50년전 첫 예배를 드렸던 마닐라 한인연합교회 본당에서 거행 하고, 대회장에 이영석선교사(주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회장), 공동대표 대회장에 김상호선교사(주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부회장)을 추대했다. 이 자리에는 필리핀 최남단 민다나오 디바오에서부터, 최 북부 바기오에 이르기까지, 필리핀 전역에서 사역하는 한국 선교단체, 교단, 지선협등 30개 단체 관계자들과, 주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회장=윤만영)와 함께 하였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이용수선교사(부회장)의 사회와, 이영석선교사의 설교, 정찬선 선교사(사무총장)의 축도 김성무선교사(민다나오 선교사협의회 회장)순서로 진행 되었다.    회장 이영석선교사는 「2024년, 바로 그해」라는 제목으로 메세지를 전하였다. 이영석 선교사는 필리핀 한국 선교는 1974년 마닐라 한인 연합교회에서 시작되었고, 대한민국이 228개의 선교 단체와 교단을 통해 169개국에 2만 3천여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필리핀에 약 4천여 선교사들이 있고, 세계 3대 선교 대국이다”고, KRIM(한국 선교 연구원)과 IMB(미남침례교 선교부)의 2022년 현황 수치를 인용 하였다.    이영석선교사는 “지난 50년간 하나님께서 필리핀을 사랑하시고, 한국 선교사들을 복음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셨다. 이제 50주년 희년이다. 희년의 정의는 레위기 25장 10절 말씀대로 자유의 기쁨, 해방의 기쁨을 선포하고, 원상복귀시키는 것이다. 희년은 하나님이 주인이고 우리는 단지 청지기라는 의미와, 본래의 창조 질서를 회복하고, 모두가 공평하게 다시 시작하는 해”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선교사는 “우리는 2024년은 주의 은혜의 해이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는 해로 삼자”고 역설하였다.    2부 선포식은 호프미션크리스찬스쿨 학생들에 의해 교단 단체 지선협 로고로 만들어진 30개 깃발 입장, 오상훈선교사(직전 부회장)의 기도, 이영석선교사의 50주년 희년선포, 희년 양각나팔, 김영권선교사(부사무총장)의 50주년 희년영상, 5월과 9월, 12월에 있을 50주년 3대 희년 행사에 관해 김성원선교사, 이설웅선교사, 김영권선교사가 차례로 브리핑하였다. 김상호선교사(부회장)의 환영사, 임명장 수여와 선서에 이어, 윤만영회장의 축사, 박근식목사(마닐라 한인 연합 교회)의 축사, 김종한선교사(증경 회장)의 격려사, 신용기장로 (마닐라 한인연합교회 원로), 호프미션크리스찬스쿨의 합창에 이어, 50주년 희년 주제가 (희년을 향한 우리의 행진) 합창 등 순서로 진행했다. 이 50주년 희년 대회 발대식엔 특히 마닐라신학대학, 마닐라의과대학 총장인 최창환선교사, 베데스다 한방병원과 베데스다한방대학 총장인 최성봉선교사, 3대 증경 회장인 김종한선교사, 마닐라 은광교회 담임목사이며 증경회장인 김관형선교사, 증경회장인 황양곤선교사, 증경회장인 배흥규선교사 등 50년 역사속에 선교의 모범을 보이며 수고한 시니어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필리핀한국선교50주년희년준비위원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대회장=윤만영, 고문단장=김관형, 대회장=이영석, 공동대회장=김상호·고광태·장재중·박일경·임종원·박근식·신용기, 대외협력회장=신성호·노준환·이동철·이동백·이용돌, 자문위원회 위원회=최창환, 집행위원장=정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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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청년선교서 두드림투게더 축제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사장=여주봉목사)는 15일과 16일 제2회 두드림투게더 축제를 「더 미션: 헌신」이란 주제로 포도나무교회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 단체가 진행하는 2+2 인턴선교사 제도를 알리고, 선교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대상은 선교에 관심있는 모든 성도이다.    두드림투게더는 우리나라의 청년세대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그들을 열방으로 보내는 MZ세대 맞춤형 선교운동이다. 이 플랫폼은 청년들이 단기선교훈련으로 1년 임기의 인턴선교사를 2명씩 6개월 간격으로 한 곳으로 팀으로 보내어 훈련받고 섬기도록 돕는다. 또한 현지 지도선교사의 지도 아래 언어와 문화, 관계와 리더십 등 온전한 선교사로서의 모든 영역을 배우고 성장하게 한다.    프로그램은 이 단체 본부장인 박성민목사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다. 박목사는 두드림투게더가 무엇이며, 지금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헌신이란 무엇인지 나눌 예정이다. 서울남교회 은퇴목사이자 두드림투게더 지도위원인 김영휘목사의 선교특강 및 큐엔에이 시간도 진행된다. 또한 두드림투게더를 통해서 선교를 실제로 다녀온 인턴선교사들과 현재 사역 중인 인턴선교사 그리고 이 달중으로 사역을 위해 출국할 예배 인턴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 단체 이사장인 여주봉목사의 비전공유 시간과 각 나라를 체험하는 월컴투더미션월드 시간 등이 진행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사단법인 청년선교는 청년세대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그들이 각 삶의 영역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오는 세대와 세계를 예수님께로 인도하기 위한 하나님의 열망이 함께하는 장으로 예배와 선교 특강, 청년세대의 선교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관심있는 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군선교와 캠퍼스선교를 서로 연결하고 전국 캠퍼스의 복음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각 분야에서 신실한 청년들을 열방에 인턴선교사로 매년 1천명씩 파송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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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기드온동족선교회서 복음통일전략학교
    복음통일사역에 앞장서는 기드온동족선교회는 복음통일전략학교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해 이 선교회가 진행한 세미나 사진)   탈북민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에 직접 동참해 예수사랑 실천 북한의 문이 열린 후에 실제적으로 종된 섬김의 역할을 감당    사단법인 기드온동족선교회(대표=박상원목사)는 다음달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대전 서구 가수원동 가수원교회(담임목사=이강진목사)에서 ‘복음통일전략학교’를 진행한다. ‘복음통일전략학교’는 북한의 영혼들을 구원하고, 통일한국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학교이다.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북한의 올바른 이해 △북한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과 전략 △북한 선교 현장 사역 등의 내용을 다룬다.     또한, 북한과 중국, 러시아 국경지역을 찾아 현장 중심의 실제적인 사역을 경험하고, 탈북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들에 직접 동참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올바른 복음통일전략을 배우고 세우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 단체 대표인 박상원목사는 “복음통일전략학교는 북한 선교에 관심과 비전을 가진 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북한 선교와 통일한국을 이루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특별히 탈북민들과 대전지역에서 북한선교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학교의 강의로는 마민호교수의 「복음통일을 위한 성도의 역할」, 김요한목사의 「북한의 구조와 이중감정」, 정종기교수의 「주체사상의 바른 이해」, 강동완교수의 「통일의 마음으로 본 현 북한실상」, 강석진목사의 「북한교회사와 지하교회」, 안성민전도사의 「복음통일의 마중물인 탈북민간증」, 오창희목사의 「분단의 원인과 회개기도,」 조명숙교장의 「통일세대와 탈북민자녀교육」, 임용석목사의 「탈북민 이해와 마음 돌보기」, 박상원목사의 「북한선교와 크리스천의 사명」 등이 있다.    복음통일전략학교 교장으로 섬기는 김안나목사는 “복음통일전략학교를 통한 간절한 바람은 지구상 마지막 냉전 시대의 산물로서 분단국인 한민족이 복음으로 통일을 이루어가는 것이 소망이다. 이 학교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굳게 닫혀진 북한을 여는 열쇠가 되길 바라고 화해자이며 중보자의 모습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더 나아가 북한의 문이 열리기 위해 준비하는 학교, 문이 열린 후 실제적으로 종된 섬김의 역할을 감당하는 학교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시애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선교회는 2007년부터 북한동족 직접지원구제와 복음통일 연합전략을 목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곧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해 한국은 물론 미주의 전문통일사역자들과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어 연합적인 선교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사역으로 「△매달 5,000개의 빵을 강건너 북한의 3개 지역 보육원에 매달 지원 △중국의 유리방황하는 동족들의 내과·치과 의료진료와 의약품지원(일년 2차례) △북한 내 고아들과 돌보는 비밀사역자 지원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 후원 △후방에서 동족구원과 통일연합기도회와 연합집회와 세미나 개최 △북한 내 5개지역 농업·비지니스 전문사역 지원과 북한내 장애우·고아원 지원 △북한이탈주민 한국정착지원, 탈북싱글맘돕기, 미주탈북민 정착돕기」 가 있다.    이번 한국지부 창립에 대해 이 선교회 관계자는 “세브란스병원 원목을 역임하고 미국 유학중에 북한선교로 부름을 받은 박상원목사가 17년째 미주와 해외 그리고 중국연변 등을 오가며 북한안의 주민들과 지하성도들을 포함 폭넓게 활동을 했다”면서, “한국의 몇몇 교회들과 후원자들까지 네트워크를 이루어 10여년간의 결실로 한국지부를 본격적으로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복음통일전략학교는 이 선교회의 한국지부창립을 기념하면서 진행하게 됐다.     이 선교회는 다음달 4일 한국지부창립식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지부장에는 북한선교와 탈북민 돌봄에 헌신적으로 사역한 이희준목사가 추대됐다. 교장으로는 김안나목사가 추대되서 사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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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부흥한국 등 선교단체서 통일비전캠프
      통일 후에 북한교회 성도들이 교회의 공동체를 세우도록 성경이 말한 통일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    예수전도단(대표=김명선목사)과 부흥한국(대표=고형원선교사) 등 선교단체들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불광동에 위치한 팀수양관에서 2024 통일비전캠프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복음적인 통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 캠프 대회장 김동춘목사(서울제일교회)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민족은 이렇게 두 동강난 나라를 상상도 못 했다. 오히려 역사 속에서 보면 지금 분단국에 젖어 있는 우리가 이상한 것이다”면서, “역사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역사 뒤와 앞을 보자 우리는 바로 그것을 보는 자이다”고 말했다.    「통일로 이끄는 예배」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예수전도단 설립자 오대원목사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됐다. 이제 주님은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맡기셨다. 우리에게 우리 자신의 구원에 필요한 것과 세상이 주님과 화목하게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다”면서, “이 캠프기간 동안 시간을 내어서 하나님께 우리의 개인적 구원에 대해서만이 아닌 다른 것들을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자 이 땅 한반도의 남과 북 전체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말했다.    「복음통일론」이란 주제로 강의한 하충엽교수(숭실대)는 북한사역을 △구출사역 △탈북민사역 △오네시모사역 △내지사역 △재중동포사역 △기도사역 △접경지역사역 △지원사역 △교육사역 △북한교회세우기 사역으로 나누었다. 하교수는 “첫번째사역부터 아홉 번째사역은 모두 마지막사역 북한교회세우기 사역과 통섭된다. 미래에 한반도가 어느 형태로 복음통일이 되느냐에 따라서 북한교회 세우기가 진행하는 형태에도 큰 영향을 준다”면서, “모든 사역자들에 의해서 깨어나는 북한동포들은 오늘날 북한교회의 성도들이 그 언젠가 가시적 북한교회가 세워질 그 교회공동체를 세워갈 성도들이다”고 말했다.    「복음통일의 길」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평화한국 상임대표 허문영박사는 “통일이 또 다른 고통과 희생을 요구할 수 있다. 80년 가까이 상이한 이념과 체제 아래 살아온 남북한이 하나 되는 과정은 혼란과 불편, 경제적 부담과 희생이 뒤따를 것이다”면서, “그럼에도 통일을 반드시 해야만 할 이유가 있다. 첫째 하나님말씀 때문이다. 둘째 동포사랑 때문이다. 셋째 문명사적 요청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성경이 말하는 통일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예수 안에서 하나 됨이다. 예수 안에서 우주적 통일이다. 곧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면서, “복음통일은 복음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복음에 의해서 복음을 위해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즉 복음통일은 우리 한민족이 예수 중심으로 예수의 방법으로 예수를 위해 하나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복음통일의 목표는 하나님나라이다.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존중되는 나라, 즉 하나님의 주권과 예수님의 왕권이 인정되는 나라. 공의롭고 정의로운 나라 즉 정직과 공평이 실천됨으로써 하나님의 평화 샬롬을 누릴 수 있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면서, “오직 하나님게만 영광 돌리는 영성대국, 평화대국이다. 영성대국은 세속적 군사대국과 경제대국을 넘어 하나님말씀에 기초한 복음적 원리에 의해 운영되는 나라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평화대국은 양육강식의 국제사회에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에 순종하며 평화의 질서를 이루어 가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권능목사(인천 하나라은혜교회)와 주도홍교수(전 백석대), 오대원목사가 저녁집회 메시지를 전했으며, 김태구목사(학원복음화협의회)와 김광호목사(유니블하트) 등이 기도회를 인도했다. 그리고 김영식목사(포타미션)와 주승현교수(고신대)가 현장이야기를 전했으며,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배기찬교수가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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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선교한국서 청년·미래·선교 진행
       선교한국(사무총장=최 욥선교사·사진)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시립서울유스호스텔에서 ‘선교한국 청년·미래·선교’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 단체는 미래 선교에 대한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영적각성 △선교 △부르심과 헌신 △선교적 리더십 △연합이란 제목으로 각각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적각성」은 최현기목사(포도나무교회), 「선교」는 허태영목사(SFC), 「부르심과 헌신」은 김토기부대표(HOPE), 「선교적리더십」은 조성민간사(아이자야씩스티원), 「연합」은 김장생목사(CCC)가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샵과 소그룹토론을 통해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선교적 리더십을 가르친다.    한편 이 단체는 기독교청년들이 영적각성을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할 수 있도록 △학생선교단체 △파송선교단체 △지역교회가 함께 연합하는 선교동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사역으로는 2년마다 진행하는 선교한국대회가 있다. 지난 30년간 6만 4천명이 참여했고 3만 6천명이 타문화선교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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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19일, 한국세계선교협 정기총회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목사·사진)는 다음달 19일 대림교회(담임=강득환)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단체로부터 선교적 기여가 높다고 추천받은 40여 선교모범 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올해 조직 변경 및 예산을 결정하는 회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진행된 8차 세계복음전략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감사하는 시간도 가진다.    회무를 마친 후에는 작은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음악회에는 다음세대 선교를 위해 설립된 더 블래싱의 뮤지컬 넘버와 남성 4중창 팬덤프랜즈의 공연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후 신년하례와 함께 식탁의 교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협의회는 한국교회내 교단선교부와 선교단체들의 연합체로 ‘우리는 상호협력과 연합함으로 선교의 남은 과업을 완수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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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리더 장교 양성의 요람, 문무대에서 군 복음화의 부흥을 다시 한번 꿈꾸다”
       (사)청년선교와 (사)새물결선교회, 포도나무교회 연합은 지난 12월 31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2024년 동계입영훈련에 참석한 ROTC 학군단후보생 중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주일예배를 주관하며 복음전도집회를 열었다. 이날 전국 대학캠퍼스에서 ROTC 학군단후보생을 대상으로 신앙 상담과 양육으로 섬기고 있는 학군단신우회 간사 5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군단 후보생들을 만나 격려했으며 (사)새물결선교회와 포도나무교회 청, 장년들이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섬김에 동참했다.    강당을 가득 채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찬양과 경배, 이 시대의 청년들의 이야기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청년 이야기 뮤지컬 「WAKE UP2」’와 말씀선포를 통해 1,100여 명의 ROTC 학군단후보생은 마음을 열고 복음을 접했다. 특히 뮤지컬 컨텐츠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속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발견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은 예배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말씀의 씨앗이 심길 수 있도록 마음을 열게 하는 문이 되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포도나무교회 김준형 목사는 시편 30편 11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분임을 전했다.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깨달을 때 우리의 삶은 상황과 조건에 상관없이 기뻐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하나님께로 초청했다.    한편 사단법인 청년선교는 군에 입대한 용사들을 인도할 리더 장교인 ROTC 학군단 후보생들의 신앙 양육과 복음전파를 위해 2014년부터 당시 전국 119개 학군단(현 전국 108개 학군단)에 학군단신우회를 조직해 섬겨왔다. 군에 입대한 청년 용사들과 함께 지내는 리더 장교의 신앙이 매우 중요함을 보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지난 10년간 그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또한 군 복음화된 제대 장병들의 신앙생활이 사회에서도 단절되지 않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교회와 캠퍼스선교, 해외선교 연결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군선교 비전2030 추진도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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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일본복음선교회서 패밀리데이
    ◇일본복음선교회는 패밀리데이를 진행하고, 일본선교를 위해 함께기도했다.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선교사)는 지난 18일 서소문교회 선교교육관에서 패밀리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일본선교의 동역자들과 선교관심자들이 모여서 함께 일본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박상도이사의 대표기도 후 황대연선교사와 정민경 선교사의 선교보고가 있었다. 그리고 최예랑자매의 풀룻연주와 간증 후 이 선교회 대표 이수구선교사가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일본선교를 하는 데 있어서 우리의 힘으로는 길이 안보인다. 하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할 수 있다. 일본 안에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날 패밀리 데이에는 김재승선교사와 장경은선교사 부부를 파송하는 파송식도 진행됐다. 김선교사는 “늦은 나이에 목사가 됐다. 그 이전까지는 일본선교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서 일본 선교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면서, “내 인생에서는 우연으로 가득차있었다. 모두 하나님의 이끄심이었다. 상당히 나이가 있기에 약간의 두려움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시기에 모든 일을 이루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선교회는 1991년 시작되어 1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일본선교전문 단체이다. 일본선교훈련인 MJTC를 하고 있으며, 일본선교훈련원과 국내 동원사역, 그리고 일본 현지의 교회개척과 현지교회 협력 등을 주 사역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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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오픈도어선교회, 월드와치리스트 발표
    김경복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기독교연합신문 한현구기자 제공)     3억 6천만명의 기독교인들이 숱한 박해와 핍박을 받아 신앙때문에 사망한 기독교인 82% 나이지리아서 발생    한국 오픈도어 선교회는 지난 17일 이 선교회 사무실에서 2024년 오픈도어 월드와치리스트를 발표했다. 이 리스트는 세계기독교 박해 순위를 정리한 것으로 이 선교회가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북한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3억 6천만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강도 높은 수준의 박해와 차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에 달하는 수치이다. 박해도가 가장높은 대륙은 아시아로 5명 중 2명꼴이었으며, 라틴아메리카는 16명 중 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1만 4천여 곳의 교회가 폐쇄됐다. 이는 지난해 보고와 비교해서 7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중국에서 최소 1만개 이상의 교회가 폐쇠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4천 9백여명의 기독교인이 신앙관련 공격으로 죽임을 당했으며, 이중 82% 이상이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했다. 나이지리아를 포함해 사하라 사막 이남 26개국 중 18개국에서 최소 4천 6백여명의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이유로 죽임 당했다. 전세계적으로 교회와 기독교학교, 병원에 대한 공격은 1만 4천여권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인들이 구타를 당하거나 위협을 당한 사건은 지난해 2만 9천여건에서 4만 2천여건으로 증가했다.    인도에서도 기독교인과 교회 등에 대한 공격이 증가했다. 특히 인도 북동부에 있는 마니푸르주는 2023년 5월 종족집단 간의 분쟁으로 기독교인들이 종족집단 가운데서 표적이 되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 폭력으로 인해 160명의 기독교인들이 죽음을 당했고, 가옥이 소실된 수 천명의 기독교인들이 쫓겨나 다른 곳으로 가게 됐다.    지난해 중국은 일련의 신구 권위주의적 정책들을 통해 수천 개의 교회를 폐쇄했다. 호텔 또는 사무실 건물에서 모였던 등록되지 않은 대형 가정교회들은 어쩔 수 없이 눈에 덜 띄는 가정예배 모임으로 갈라지게 됐다. 국가가 승인한 교회의 많은 장소는 어쩔 수 없이 폐쇄되거나 더 큰 교회들과 합쳐졌다.    올해도 이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북한은 지난 20년 동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북한은 이 리스트에서 측정한 기독교인 삶의 다섯가지 영역에서 북한의 기독교인들에게 가해진 압박은 가장 높은 정도를 기록하고, 폭력을 제외한 모든 영역의 점수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단체 이날 「2024년 북한의 박해받는 성도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합니다」라는 글을 발표했다. 이 글을 통해 “북한 당국은 ‘우리 식인권’을 주장하며 자신들이 가장 인민적인 인권보장제도를 갖추고 있고, 그 속에서 인민들은 참다운 인권을 향유하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북한의 강도 높은 사회통제와 비상식적인 형벌, 그리고 공개처형 등의 공포정치는 주장과 모순된 현실을 가리키고 있다. 특히 북한의 기독교에 대한 극단적인 박해는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용납될 수 없으며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니카라과의 기독교박해도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리스트에서 기독교박해도가 50위였던 나카리과는 올해 20위 상승해 30위를 기록했다. 니카라과의 등수가 급증한 것은 교회에 대한 정부의 노골적 적의가 증가한 것 때문이다. 현재 니카라과는 성직자이든 세속적이든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정부의 탄압을 비판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옹호자들은 체포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 선교회는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에게 △식량 △의약품 △트라우마 돌봄 △법적인 도움 △은신처 및 학교 △기독교문헌 등을 통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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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민족복음사관학교서 W세미나
      ◇민족복음사관학교는 「북한을 하나님의 나라로」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탈북민과 북한에 남아있는 가족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 확인 흑암의 북녘땅을 광명의 하나님나라로 만드는 사역에 주력        플랫폼예심북한선교회 민족복음사관학교(대표=박병길목사)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북한을 하나님의 나라로」란 주제로 2024 W세미나를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탈북민 신학생들은 북한교회를 재건하고 부흥시키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 학교 대표 박병길목사는 “탈북민과 북한에 남아있는 가족과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을 받고 훈련받으며, 또는 탈북민교회 목회를 하며 목회지도자로 소양과 능력을 증진하여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민족복음사관학교는 여러분들을 섬겨 탈북민교회를 세우고 운영하여 자립하도록 돕고 있다. 나아가 북한의 문이 열리면 여러분들의 출신지인 고향땅에서 교회를 세워 복음을 전하고 북한교회를 재건하고 부흥시킬 지도자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교회 지도자의 길은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다. 그러나 흑암의 고난 중에 있는 북녘땅에서 지금도 신음하고 있는 형제들을 생각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정진하길 바란다”면서, “흑암의 북녘땅을 광명의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복음전도 사역의 큰 지도자가 되시기를 바란다. 우리 주 예수님의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베델 성경연구(성서편: 구약-신약)」, 「심리상담」, 「인공지능의 이해와 목회활동」, 「인문학강좌」, 「북한기독교사」, 「북한선교의 중심과 방향」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는 윤병상목사, 김효종목사, 장창진목사, 성혜옥교수, 황인돈목사, 임희국교수, 이만용목사, 박병길목사 등이 함께했다.    「베델성서(구약)」에 대해 발제한 윤병상목사는 “창세기 1장 1절에서 △창조주이신 하나님- 신앙의 대상 △피조물인 인간-코페르니쿠스적인 인간이해 죄와 구원의 근본적 의미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는 인간의 생명-하나님의 존엄성과 인간의 존엄성 △세계와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학교는 △탈북민신학생을 탈북민과 북한주민에게 복음을 전할 북한선교전문 지도자로 양성 △탈북민교회 설립과 목회 △북한교회의 중추적 인재의 양성이라는 설립이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목회능력 함양 △목회실무교육 △사도적 사명감 △리더십 훈련 등의 교육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장학금 △생활비 △교회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입학자격으로는 △북한에서 출생하고 성장한 북한이탈주민 △정통 기독교신학대학, 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자 △정통 기독교 신학대학교 총장 또는 교단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커리큘럼은 △성경통독연구사경회 △말씀묵상 △기도수련 △역사문화유산순례로 진행된다. 목회현장훈련은 △주일학교 교사 및 전도사과정 △전임 전도사과정 △교회 각 부서와 기관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성경연구 △제자훈련 △선교훈련 △전도훈련 △교재개발 등이다.    이 학교에 들어간 학생들은 민족복음사관생도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나는 하나님말씀의 전문가가 된다 △나는 항상 북녘에서 고통받는 형제들을 생각한다 △나는 교회지도자로서 합당한 인격을 도야한다 △나는 어렵고 궂은 일에 솔선수범한다 △나는 가난하고 어려운 형제를 돌본다 △나는 형제의 단점을 지적하기보다 장점을 칭찬한다 △나는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사람이 된다 △나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를 생각한다 △나는 말보다 행동으로 사람을 감화한다 △나는 본향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이 땅에서 순례자의 삶을 산다    세미나 수료자해택으로는 신학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이 학교에서 매월 장학금 지원이 있다. 목회자에 경우에도 규정에 따라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 선교회는 큰 교회나 작은교회 또는 개인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인 △민족복음사관학교 △새터민지원 △새터민을 통한 북한 형제지원 △북한어린이 지원 △식량지원 △의료지원 등을 직접 지원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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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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