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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까지선교연, 북한동족위한 집중기도회
◇그날까지선교연합은 영락교회에서 「그들을 자유케 하라」란 주제로 집중기도회를 드렸다. 그날까지선교연합(대표=손승옥사모)은 지난 19일 영락교회(담임=김운성목사)에서 「그들을 자유케 하라」란 주제로 북한동족구원과 자유를 위한 집중기도회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북한동족의 회복과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눈물로 뿌려야 할 기도의 씨」란 제목으로 설교한 새문안교회 이수영 원로목사는 ”자유와 인권과 정의와 평화의 물결이 일어나길 기도해야 한다. 북한의 민주화와 복음화, 남북의 통일이라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뿌려야 하는 기도의 씨이다“고 말했다. 「북한을 몽땅 복음화 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한 TMTC 대표 임현수목사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역사를 주관하신다. 그래서 그 하나님의 뜻에 맞게 우리가 살아가기 시작하고 교회가 때어나면 하나님께서 북한의 문을 내일리라도 여시고 금년 중에라도 여실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미주평안교회 송정명원로목사가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배우 정영숙권사가 예술인 메시지를 전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영호 사무처장과 오혜선작가가 탈북민 증언을 전했다. 또한 큰기적교회 함덕기목사, 한정협 사무총장 박용균목사, 제일영광교회 김정희목사, 더사랑교회 구종모목사. 하늘위의교회 노대웅목사, 아침교회 안석문목사, 준비위원장 임창호목사,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강철호목사가 기도를 인도했다. 이 연합은 이번 기도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에는 서울 금란교회, 8월 13일에는 부산 포도원교회, 8월 31일에는 경기 하남 혜림교회, 9월 14일에는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기도회를 드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 이전까지 전국 광역시를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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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종목사단서 기독장병 구국성회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는 기독장병 구국성회를 진행했다.(유튜브 캡쳐)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오산리 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에서 「성령 말씀 들으라」란 주제로 제 34회 6.25 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군복음화와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성회에서는 복음축제와 결연축제가 진행됐다. 복음축제는 새신자 청년들이 복음으로 회심하도록 3명의 군목과 드러머 리노, 예비역 병장인 이재원신우, 가수 송지은 등이 말씀과 간증을 전했다. 결연축제는 입대 전 기존 출석교회가 없는 새신자 청년들이 전역 이후 함께할 결연교회 청년공동체 및 사역자들과 만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포도나무교회, 거룩한빛광성교회,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지구촌교회 등의 지역교회들이 참가했다. 또한 한국군선교연합회, 한국대학생선교회, 감신대학교, 컴패션 등의 단체들도 함께했다. 환영사를 전한 한국기독군인연합회 부회장 강정호 해군중장은 “제34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는 대한민국 기독군인연합회와 한국군종목사단이 매년 공동 주관하는 뜻 깊은 성회이다. 여기서 우리는 전쟁의 아픔과 상처만을 더듬지 않는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나님께 목소리 높여 기도하며 평화를 구한다”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평화의 왕으로 고백하는 우리 모두에게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기독군인의 사명이 주어졌음을 깨닫고, 국토방위와 국민생명 지킴이로 든든히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령께서 대한민국 곳곳에 세워진 선교현장과 기독장병들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청종하자. 그 말씀이 우리교회와 기독군인을 살리고 회복시키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군인연합회 사무총장 김종철 육군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김동래 해군준장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가 「꿈과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외에도 성회기간 동안 꿈의교회 김학중목사가 「신념이 곧 인생이다」, 한국군종목사단장 정비호목사가 「성령 말씀 들으라」, 영락교회 김운성목사가 「그의 어머니」, 순회선교단 김용의선교사가 「위대한 복음, 위대한 삶」, 움직이는 교회 김상인목사가 「그러나 여호와는」, 만나교회 김병삼목사가 「목표가 보이지 않을 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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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선교협서 시애틀선교컨퍼런스
◇워싱턴주선교협의회는 시애틀선교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 단체의 회원들의 모습) 진화론과 성해체를 창조질서의 관점으로 강의 일제강점기 신사참배 역사와 분단의 원인 성찰 워싱턴주선교협의회(회장=박상원목사)는 시애틀선교컨퍼런스를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담임=이민규목사)에서 진행한다. 「역사적 교회, 미셔널 라이프, 부흥의 복음통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 또한 개인의 선교적 사명을 되새기며, 북한복음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대회장 박상원목사는 “올해가 광복 80주년이지만, 한반도는 아직도 반쪽짜리 광복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복음통일로 한민족이 진정한 해방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음세대부터 시니어에 이르는 온 세대의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역사적교회 △미셔널 라이프 △부흥의 복음통일」이라는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역사적 교회」 영역에서는 30년 넘게 필리핀에서 선교한 브링업 대표 신승철목사, 다음세대를 위해 기독교정체성 교육을 펼쳐온 벨국제아카데미 교장 이홍남목사가 주제강연을 한다. 「미셔널 라이프」에서는 30년 가까이 북유럽과 아프리카에서 말씀사역을 섬긴 론돈희목사가 생활 속에서의 전도적 삶을 나눈다. 또한 이충현박사가 중고등학생들에게 민감하고 현실적인 도전이 되고 있는 진화론과 성해체를 창조질서의 관점으로 강의한다. 「부흥의 복음통일」에서는 2012년 탈북한 연모세목사의 간증과 북한내지 선교를 한 제임스 진선교사가 사역활동 나눔이 있다. 또한 윤학렬 영화감독의 강의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선택강의 시간에는 신윤수교수가 「성경적 증권투자와 인생 2막- 기독교인의 투자와 투기차이와 바람직한 노후를 위한 경제와 연금대책」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또한 워싱턴주선교단체협의회 회원선교사들의 선교사역 소개와 다음세대 사역자들의 간증 등의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선교컨퍼런스는 차세대 사역자들과 젊은이들이 참여해 다음세대와 함께 북한복음화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이다. 더불어 일제강점기 신사참배의 역사와 분단의 원인에 대해 성찰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모으는 시간으로 계획되고 있다. 박목사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고난 가운데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그들의 신앙과 소식을 나누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복음통일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컨퍼런스를 통해 복음통일을 향한 열정이 다시금 우리 마음 속에 타오르고, 복음통일에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자 한다”면서, “북한선교 전문가들과 탈북자들을 통해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이민규목사(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는 “2019년 시애틀에서 2023년 타코마에서 그리고 올해 훼드럴웨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우리교회에서 섬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교회가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적교회로서의 책무를 다한다는 마음으로 온 성도들과 한마음이 되어 오시는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박상원목사가 국제대표로 섬기는 기드온동족선교회가 함께한다. 이 선교회는 미국 시애틀에서 2007년부터 북한동족 직접지원구제(지하성도와 주민들)와 복음통일 연합전략(다음세대와 문화를 접목)을 목적으로 사역해 왔다. 그리고 곧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해 한국은 물론 미주의 전문통일사역자들과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어 연합적인 선교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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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힌인선교사 대회서 선교협력 논의
인도차이나 한인선교사 태국대회(대회장=송형관선교사·사진)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콬 메이플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선교의 방향성과 전략 공유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선교사들의 사역지속을 위한 시간도 진행된다. 특히 한인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역의 모습들을 나누며, 선교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룹별 맞춤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여성선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교 및 목회 경험이 풍부한 명사들의 메시지,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의 특강, 선교지에서의 신앙 간증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인도차이나 지역 선교의 방향성과 전략을 다루는 특별 강의가 포함되어 장기적인 선교 협력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와 그림’ 김정식목사를 비롯해 색소폰 박광식, 피아니스트 공민, 크리스천 공연팀 ‘더 가스펠’의 뮤지컬, 중부 조이풀 합창단, 북부 선교사 합창단 등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선교사 가족들과 자녀들의 재능나눔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교사들의 영적 회복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역지속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의료, 침술, 이미용, 예술사진, 중보기도, 간식 제공 등 총 100여 명의 봉사팀이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선교사 가족들을 섬긴다. 다음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유초등부 수련회,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가 이끄는 중고등부 수련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청소년 사역자와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선교사자녀들의 정체성과 신앙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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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선교회서 어린이박해지도 세미나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오는 3일 동 선교회 사무실과 줌을 통해 어린이 박해지도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어린이들에게 기도의 중요성과 세계 기독교 박해현실을 알리도록 개발된 기도여권과 어린이 박해지도를 소개한다. 또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 자료를 통해 어린이가 박해받는 교회를 이해하고, 나라별 기도제목에 따라 기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 법을 익힌다. 세미나는 △오픈도어 소개 △기도여권과 박해지도 활용법 안내 △실제활용 사례발표 및 추가활동 아이디어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사무총장 김경복선교사를 비롯한 이 선교회의 사역자들이 한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전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섬기는 국제선교단체이다. 세계 26개국에서, 1,300여명의 사역자들이 동역하고 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박해받는 교회의 실상을 알리고, 영적, 물적 자원을 동원해 전 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섬김으로써 한국교회가 우주적 교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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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 제2차 이주민선교컨설테이션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지역교회, 이주민선교의 주체」란 주제로 이주민선교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16일 새중앙교회에서 제2차 이주민선교컨설테이션을 「지역교회, 이주민선교의 주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교회와 이주민들이 함께 파트너십을 가지고 사역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는 “이번 선교컨설테이션은 한국에 나와서 일하는 이주민들을 향해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를 준비했다”면서, “이번에는 특별히 참석자가 선교사가 아니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준비했다. 목회자들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조발제를 전한 김찬곤목사(안양석수교회)는 “이주민선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파트너십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이다.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사람 중 많은 사람이 복음에 눈이 띄어 있다”면서, “그들과 함께 한국교회가 같이 가야한다. 우리는 그들과 동등한 인격 속에서 파트너십을 가지고 사역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충진교회 M센터의 사례를 소개한 신재천장로는 “처음에는 캄보디아 사랑의 문화원이라는 이름으로 세웠다. 안식년 및 국내 방문선교사님과 충진교회 파송 캄보디아 선교사님들의 동역이 사역에 도움이 됐다. 또한 사역팀원이 캄보디아어 셀프스터디를 통해 말씀을 준비하고, 캄보디아 성경을 함께 읽는 등의 사역을 진행했다”면서, “담임목회자가 새롭게 바뀌면서 선교적교회를 지향하게 됐다. 그러면서 포항충진 M센터라는 이름으로 센터가 세워졌다. 그리고 2024년 캄보디아 전임사역자의 필요성에 제시됐고 청빙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충진 M센터의 사역철학과 현재사역에 대해 「△삶(의류/중고생활용품 지원, 의료지원) △공동체 (체육활동, 문화탐방/나들이, 기념일 축하) △선교(현지가족 방문, 교회의 선교적 나눔과 실천) △예배(캄보디아 예배, 네팔예배)」로 설명했다. 매향교회의 사례를 발표한 정진학목사는 “대형교회에서 이주민사역을 하다가 열린열방선교교회라는 이름으로 분립개척을 하게 됐다. 그러다 노인 중심의 전통교회인 매향교회와 합병하게 됐다”면서, “합병을 하게 되면서 열린열방선교교회는 예배당 보유의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매향교회는 젊은 세대부족의 역할이 해결됐다. 두 그룹은 평소에는 따로 예배를 드리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 예배를 어르신들이 너무나 기뻐했다. 이외에도 함께 교제를 하고 소그룹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주민선교는 목회와 선교가 함께 가야 한다. 교회 안에서 한국인과 함께 세워가는 주체자로 세워야 한다. 선교와 목회가 균형을 갖춘 통합적 사역모델이 필요하다. 분리와 통합의 균형이 필요하다. 이주민들의 2세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면서, “전세대 사역으로 가야 한다. 선교에서 목회로, 목회에서 선교로 가는 사역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주민 사역은 지역사회와의 연결이 필요하다. 외국인들이 이곳에서 터전을 잡으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사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오기훈목사가 「대형교회의 이주민 접촉 포인트」, 신치현목사가 「다국적 대상 도시교회의 전략」, 김혁준선교사가 「다문화 2세 돌봄 중심 사역」, 군주은목사가 「청년 유학생 대상 지역교회의 구조적 접근」, 양희성선교사가 「한국사회의 다문화 흐름과 이주민의 현재 상황」, 최현주목사가 「성경이 말하는 타자와 이방인 그리고 교회가 감당할 책임」, 홍광표선교사가 「세계선교의 패러다임 전환 속 이주민의 선교적 의미」, 김지혜목사가 「이주민이 경험하는 실제적 고민과 지역교회의 적용 가능성」이란 제목으로 발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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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까지선교연, 북한동족위한 집중기도회
- ◇그날까지선교연합은 영락교회에서 「그들을 자유케 하라」란 주제로 집중기도회를 드렸다. 그날까지선교연합(대표=손승옥사모)은 지난 19일 영락교회(담임=김운성목사)에서 「그들을 자유케 하라」란 주제로 북한동족구원과 자유를 위한 집중기도회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북한동족의 회복과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눈물로 뿌려야 할 기도의 씨」란 제목으로 설교한 새문안교회 이수영 원로목사는 ”자유와 인권과 정의와 평화의 물결이 일어나길 기도해야 한다. 북한의 민주화와 복음화, 남북의 통일이라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뿌려야 하는 기도의 씨이다“고 말했다. 「북한을 몽땅 복음화 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한 TMTC 대표 임현수목사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역사를 주관하신다. 그래서 그 하나님의 뜻에 맞게 우리가 살아가기 시작하고 교회가 때어나면 하나님께서 북한의 문을 내일리라도 여시고 금년 중에라도 여실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미주평안교회 송정명원로목사가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배우 정영숙권사가 예술인 메시지를 전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영호 사무처장과 오혜선작가가 탈북민 증언을 전했다. 또한 큰기적교회 함덕기목사, 한정협 사무총장 박용균목사, 제일영광교회 김정희목사, 더사랑교회 구종모목사. 하늘위의교회 노대웅목사, 아침교회 안석문목사, 준비위원장 임창호목사,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강철호목사가 기도를 인도했다. 이 연합은 이번 기도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에는 서울 금란교회, 8월 13일에는 부산 포도원교회, 8월 31일에는 경기 하남 혜림교회, 9월 14일에는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기도회를 드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 이전까지 전국 광역시를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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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까지선교연, 북한동족위한 집중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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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종목사단서 기독장병 구국성회
-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는 기독장병 구국성회를 진행했다.(유튜브 캡쳐)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오산리 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에서 「성령 말씀 들으라」란 주제로 제 34회 6.25 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군복음화와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성회에서는 복음축제와 결연축제가 진행됐다. 복음축제는 새신자 청년들이 복음으로 회심하도록 3명의 군목과 드러머 리노, 예비역 병장인 이재원신우, 가수 송지은 등이 말씀과 간증을 전했다. 결연축제는 입대 전 기존 출석교회가 없는 새신자 청년들이 전역 이후 함께할 결연교회 청년공동체 및 사역자들과 만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포도나무교회, 거룩한빛광성교회,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지구촌교회 등의 지역교회들이 참가했다. 또한 한국군선교연합회, 한국대학생선교회, 감신대학교, 컴패션 등의 단체들도 함께했다. 환영사를 전한 한국기독군인연합회 부회장 강정호 해군중장은 “제34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는 대한민국 기독군인연합회와 한국군종목사단이 매년 공동 주관하는 뜻 깊은 성회이다. 여기서 우리는 전쟁의 아픔과 상처만을 더듬지 않는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나님께 목소리 높여 기도하며 평화를 구한다”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평화의 왕으로 고백하는 우리 모두에게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기독군인의 사명이 주어졌음을 깨닫고, 국토방위와 국민생명 지킴이로 든든히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령께서 대한민국 곳곳에 세워진 선교현장과 기독장병들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청종하자. 그 말씀이 우리교회와 기독군인을 살리고 회복시키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군인연합회 사무총장 김종철 육군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김동래 해군준장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가 「꿈과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외에도 성회기간 동안 꿈의교회 김학중목사가 「신념이 곧 인생이다」, 한국군종목사단장 정비호목사가 「성령 말씀 들으라」, 영락교회 김운성목사가 「그의 어머니」, 순회선교단 김용의선교사가 「위대한 복음, 위대한 삶」, 움직이는 교회 김상인목사가 「그러나 여호와는」, 만나교회 김병삼목사가 「목표가 보이지 않을 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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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선교협서 시애틀선교컨퍼런스
- ◇워싱턴주선교협의회는 시애틀선교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 단체의 회원들의 모습) 진화론과 성해체를 창조질서의 관점으로 강의 일제강점기 신사참배 역사와 분단의 원인 성찰 워싱턴주선교협의회(회장=박상원목사)는 시애틀선교컨퍼런스를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담임=이민규목사)에서 진행한다. 「역사적 교회, 미셔널 라이프, 부흥의 복음통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 또한 개인의 선교적 사명을 되새기며, 북한복음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대회장 박상원목사는 “올해가 광복 80주년이지만, 한반도는 아직도 반쪽짜리 광복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복음통일로 한민족이 진정한 해방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음세대부터 시니어에 이르는 온 세대의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역사적교회 △미셔널 라이프 △부흥의 복음통일」이라는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역사적 교회」 영역에서는 30년 넘게 필리핀에서 선교한 브링업 대표 신승철목사, 다음세대를 위해 기독교정체성 교육을 펼쳐온 벨국제아카데미 교장 이홍남목사가 주제강연을 한다. 「미셔널 라이프」에서는 30년 가까이 북유럽과 아프리카에서 말씀사역을 섬긴 론돈희목사가 생활 속에서의 전도적 삶을 나눈다. 또한 이충현박사가 중고등학생들에게 민감하고 현실적인 도전이 되고 있는 진화론과 성해체를 창조질서의 관점으로 강의한다. 「부흥의 복음통일」에서는 2012년 탈북한 연모세목사의 간증과 북한내지 선교를 한 제임스 진선교사가 사역활동 나눔이 있다. 또한 윤학렬 영화감독의 강의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선택강의 시간에는 신윤수교수가 「성경적 증권투자와 인생 2막- 기독교인의 투자와 투기차이와 바람직한 노후를 위한 경제와 연금대책」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또한 워싱턴주선교단체협의회 회원선교사들의 선교사역 소개와 다음세대 사역자들의 간증 등의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선교컨퍼런스는 차세대 사역자들과 젊은이들이 참여해 다음세대와 함께 북한복음화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이다. 더불어 일제강점기 신사참배의 역사와 분단의 원인에 대해 성찰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모으는 시간으로 계획되고 있다. 박목사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고난 가운데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그들의 신앙과 소식을 나누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복음통일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컨퍼런스를 통해 복음통일을 향한 열정이 다시금 우리 마음 속에 타오르고, 복음통일에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자 한다”면서, “북한선교 전문가들과 탈북자들을 통해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이민규목사(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는 “2019년 시애틀에서 2023년 타코마에서 그리고 올해 훼드럴웨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우리교회에서 섬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교회가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적교회로서의 책무를 다한다는 마음으로 온 성도들과 한마음이 되어 오시는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박상원목사가 국제대표로 섬기는 기드온동족선교회가 함께한다. 이 선교회는 미국 시애틀에서 2007년부터 북한동족 직접지원구제(지하성도와 주민들)와 복음통일 연합전략(다음세대와 문화를 접목)을 목적으로 사역해 왔다. 그리고 곧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해 한국은 물론 미주의 전문통일사역자들과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어 연합적인 선교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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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힌인선교사 대회서 선교협력 논의
- 인도차이나 한인선교사 태국대회(대회장=송형관선교사·사진)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콬 메이플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선교의 방향성과 전략 공유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선교사들의 사역지속을 위한 시간도 진행된다. 특히 한인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역의 모습들을 나누며, 선교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룹별 맞춤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여성선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교 및 목회 경험이 풍부한 명사들의 메시지,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의 특강, 선교지에서의 신앙 간증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인도차이나 지역 선교의 방향성과 전략을 다루는 특별 강의가 포함되어 장기적인 선교 협력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와 그림’ 김정식목사를 비롯해 색소폰 박광식, 피아니스트 공민, 크리스천 공연팀 ‘더 가스펠’의 뮤지컬, 중부 조이풀 합창단, 북부 선교사 합창단 등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선교사 가족들과 자녀들의 재능나눔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교사들의 영적 회복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역지속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의료, 침술, 이미용, 예술사진, 중보기도, 간식 제공 등 총 100여 명의 봉사팀이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선교사 가족들을 섬긴다. 다음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유초등부 수련회,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가 이끄는 중고등부 수련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청소년 사역자와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선교사자녀들의 정체성과 신앙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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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선교회서 어린이박해지도 세미나
-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오는 3일 동 선교회 사무실과 줌을 통해 어린이 박해지도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어린이들에게 기도의 중요성과 세계 기독교 박해현실을 알리도록 개발된 기도여권과 어린이 박해지도를 소개한다. 또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 자료를 통해 어린이가 박해받는 교회를 이해하고, 나라별 기도제목에 따라 기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 법을 익힌다. 세미나는 △오픈도어 소개 △기도여권과 박해지도 활용법 안내 △실제활용 사례발표 및 추가활동 아이디어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사무총장 김경복선교사를 비롯한 이 선교회의 사역자들이 한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전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섬기는 국제선교단체이다. 세계 26개국에서, 1,300여명의 사역자들이 동역하고 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박해받는 교회의 실상을 알리고, 영적, 물적 자원을 동원해 전 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섬김으로써 한국교회가 우주적 교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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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 제2차 이주민선교컨설테이션
-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지역교회, 이주민선교의 주체」란 주제로 이주민선교컨설테이션을 진행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16일 새중앙교회에서 제2차 이주민선교컨설테이션을 「지역교회, 이주민선교의 주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교회와 이주민들이 함께 파트너십을 가지고 사역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는 “이번 선교컨설테이션은 한국에 나와서 일하는 이주민들을 향해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를 준비했다”면서, “이번에는 특별히 참석자가 선교사가 아니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준비했다. 목회자들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조발제를 전한 김찬곤목사(안양석수교회)는 “이주민선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파트너십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이다.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사람 중 많은 사람이 복음에 눈이 띄어 있다”면서, “그들과 함께 한국교회가 같이 가야한다. 우리는 그들과 동등한 인격 속에서 파트너십을 가지고 사역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충진교회 M센터의 사례를 소개한 신재천장로는 “처음에는 캄보디아 사랑의 문화원이라는 이름으로 세웠다. 안식년 및 국내 방문선교사님과 충진교회 파송 캄보디아 선교사님들의 동역이 사역에 도움이 됐다. 또한 사역팀원이 캄보디아어 셀프스터디를 통해 말씀을 준비하고, 캄보디아 성경을 함께 읽는 등의 사역을 진행했다”면서, “담임목회자가 새롭게 바뀌면서 선교적교회를 지향하게 됐다. 그러면서 포항충진 M센터라는 이름으로 센터가 세워졌다. 그리고 2024년 캄보디아 전임사역자의 필요성에 제시됐고 청빙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충진 M센터의 사역철학과 현재사역에 대해 「△삶(의류/중고생활용품 지원, 의료지원) △공동체 (체육활동, 문화탐방/나들이, 기념일 축하) △선교(현지가족 방문, 교회의 선교적 나눔과 실천) △예배(캄보디아 예배, 네팔예배)」로 설명했다. 매향교회의 사례를 발표한 정진학목사는 “대형교회에서 이주민사역을 하다가 열린열방선교교회라는 이름으로 분립개척을 하게 됐다. 그러다 노인 중심의 전통교회인 매향교회와 합병하게 됐다”면서, “합병을 하게 되면서 열린열방선교교회는 예배당 보유의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매향교회는 젊은 세대부족의 역할이 해결됐다. 두 그룹은 평소에는 따로 예배를 드리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 예배를 어르신들이 너무나 기뻐했다. 이외에도 함께 교제를 하고 소그룹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주민선교는 목회와 선교가 함께 가야 한다. 교회 안에서 한국인과 함께 세워가는 주체자로 세워야 한다. 선교와 목회가 균형을 갖춘 통합적 사역모델이 필요하다. 분리와 통합의 균형이 필요하다. 이주민들의 2세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면서, “전세대 사역으로 가야 한다. 선교에서 목회로, 목회에서 선교로 가는 사역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주민 사역은 지역사회와의 연결이 필요하다. 외국인들이 이곳에서 터전을 잡으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사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오기훈목사가 「대형교회의 이주민 접촉 포인트」, 신치현목사가 「다국적 대상 도시교회의 전략」, 김혁준선교사가 「다문화 2세 돌봄 중심 사역」, 군주은목사가 「청년 유학생 대상 지역교회의 구조적 접근」, 양희성선교사가 「한국사회의 다문화 흐름과 이주민의 현재 상황」, 최현주목사가 「성경이 말하는 타자와 이방인 그리고 교회가 감당할 책임」, 홍광표선교사가 「세계선교의 패러다임 전환 속 이주민의 선교적 의미」, 김지혜목사가 「이주민이 경험하는 실제적 고민과 지역교회의 적용 가능성」이란 제목으로 발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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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 제2차 이주민선교컨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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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협서 2024 한국선교현황 보고
-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선교연구원은 2024 한국선교현황 보고를 진행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선교연구원은 지난 12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 한국선교현황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선교단체와 교단선교부에 이주민선교를 위한 조직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장기선교사의 주요사역 대상은 해외 현지인 81.7%, 해외한인 7.3%,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 4.5%, 국내 외국인 4.2%, 기타 2.3%로 나타난다. 국내 이주민선교 현황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교사가 276명으로 가장많았다. 또한 「△외국인유학생(193명) △국내 다문화가정(161명) △북한 이주민(38명) △국내 난민 (31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주민선교를 위한 조직이 있는 단체는 설문에 응답한 201개 단체 중 32곳으로 15.9%에 불과했으며, 37개 교단 중에는 10곳으로 27%에 불과했다. 사역자의 사역기반에는 교회를 기반으로 하는 이주민 사역이 222명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일반적인 교회 내에서 이주민 사역을 하는 비율(34.2%)보다 이주민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 교회에서 사역하는 비율(65.8%)이 높게 나타났다. 국내 이주민 사역 세부 유형으로는 「△주일 외국인 예배 △제자훈련 △전도활동 △한국어교육 △성경공부 △다문화자녀 돌봄」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 현황은 171개국을 대상으로 한국국적 21,621명의 장기선교사와 516명의 단기선교사 및 한국 선교단체가 파송한 타 국적 선교사 986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분포는 20대는 0.46%, 30대는 6.05%, 40대는 24.24%, 50대는 39.83%, 60대는 25.94%, 70대 이상은 3.48%로 나타났다. 사역중단 선교사는 3.17%로 나타났다. 신규 파송선교사는 83개국에 634명을 파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선교사의 비율 중에는 3.1%에 해당된다. 신규선교사의 연령분포를 보면 29세 이하는 3.6%, 30대는 17.9%, 40대는 30.3%, 50대는 32.1%, 60대는 13.3%, 70세 이상은 2.8%이다. 1년 미만에 단기선교 활동은 7,292명으로 집계됐으며, 가장 높은 비율은 20대(69.8%)로 나타났다. 30대 이하로 했을 때는 87.2%로 지난해 단기선교 활동 참가자 대부분이 30대 이하로 나타났다. 사역중단 선교사는 은퇴를 제외한 사역을 중단하거나 단체에서 탈락한 선교사이다. 사역중단의 세부적인 요인으로는 면직이 8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목회전환(49명) △개인사유(40명) △선교사건강(16명)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임시 귀국한 장기선교사는 156단체에서 1,148명으로 집계됐다. 임시 귀국한 귀국요인은 사역지 환경과 개인적인 이유로 나뉜다. 장기선교사 사역지 변경의 요인으로는 「△추방 △단체 권유 △사역 변경 △개인 사유 △비자 거절 △사역지속 어려움」 등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사역지로 언급된 주요 국가로는 한국이 가장 많았다. 이들 중 국내 외국인들 대상으로 하는 사역이 40.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1년 이상 2년 미만의 계획으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단기선교사는 199단체에서 516명을 파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선교단체에서 파송한 외국국적의 선교사는 76개국의 국적으로 이루어진 986명으로 나타났다. 이주민선교와 연계가 있기 때문에 이 수치는 증가될 예정이다. 한국선교연구원 홍현철원장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한국 선교 단체와 교단이 국내 이주민사역에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와 더불어, 교단 및 선교단체 소속 선교사가 국내 이주민사역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단체 내 제도적 장치와 조직, 협력 네트워크 등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선교사의 고령화와 선교지 환경 변화로 인해 사역을 중단하는 선교사가 증가하는 현상은 한국 선교운동의 지속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비량선교사, 단기선교사, 단기선교 활동, 선교사 파송훈련 등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한국선교 운동의 지속성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는 “이주민 사역에 대해서 지적해주신 것이 감사하다. 이주민사역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한국교회에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를 위해선 한국선교연구원과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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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협서 2024 한국선교현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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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세계선교협, 이주민선교 세미나
- ◇영남지역 세계선교협의회 이주민선교세미나에서 개회예배를 드리고 있다. 영남지역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지난 6일 울산중부교회에서 이주민선교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주민들이 살아가는 곳이 선교지라는 개념이 제시됐다. 「한국 이주민 선교 방향」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울산경남 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손승호선교사는 “이전까지의 선교는 속지주의였다. 이는 지리적 관점으로 선교지란 해외선교라는 개념이다”면서, “변화된 선교는 속인주의이다. 이는 사람 중심 관점이다. 선교지란 우리 곁으로 다가온 복음을 듣지 못한 땅 끝에서 온 이주민들이 살아가고 있는 나의 앞마당이 바로 선교지라는 뜻이다”고 말했다. 또한 “창조 이래로 이주민의 이동과 디아스포라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속목적을 이루기 위한 필수적인 수단이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흩으시고,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모인 자들을 하나님의 세계 선교를 위해 흩으신다”면서, “한국교회가 이주민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주민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야 한다. 언어, 문화 적응, 생활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야 하며, 영적인 돌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20/30자립형 이주민교회」란 제목으로 발제한 부산대학교 전 부총장 전충환교수는 “주님은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겠다고 하셨다”면서, “우리는 감추어진, 아직 가공되지 못한 원석 상태의 교회의 미래인재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선교사를 파송할 수 없는 국가의 학생들이 들어오고 있다. 이는 선교에 좋은 기회이다. 캠퍼스선교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서, “2035년에서 2040년에 이르면 영남권 이주민이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 교회와 캠퍼스가 역할을 고민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대구·경북 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하광락선교사가 근로자에 대해, 부산KWMA 사무총장 변인석목사가 이주민 다음세대에 대해, 울산시티센터교회 신치현목사가 다문화 교회개척에 대해서 발표했다.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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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세계선교협, 이주민선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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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스 선교회, 인카운터 이슬람
- 프론티어스 선교회가 오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60기 서울 목요반 인카운터 이슬람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이슬람권 선교전문가들의 강의와 무슬림과의 만남 등의 체험적인 활동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1992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80여명의 저자가 참여한 <인카운터 이슬람> 도서를 사용해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 안에 무슬림에 대한 복음적이고 균형잡힌 성경적 관점을 제공한다. 또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총체적 삶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과정은 12과로 나누어졌으며, 「△이슬람의 시작 △이슬람의 확장 △이슬람의 교리 △오늘날의 이슬람 △무슬림의 일상생활 △무슬림의 영적 세계 △넘어야 하는 장벽들 △신학적 문제들 △복음 증거 접근 방식 △교회개척운동 △이슬람에 대한 우리의 반응 △무슬림 세계를 위한 기도」로 이루어져 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인카운터 이슬람의 키워드는 변화이다. 이 코스의 목적은 오늘날 17억 이상의 무슬림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우리가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며, 하나님의 관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행하는 것이다”면서, “진정한 변화란 우리의 태도와 행동까지 변화시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무슬림에 대해 알고 싶고 그들을 이해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면서, “그들이 누구인지 더 알기를 원하는 마음이 생기셨다면 이 프로그램은 바로 당신을 위한 코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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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스 선교회, 인카운터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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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선교연합회, 군종목사 후보생 소집교육
- 한국군선교연합회는 군종목사 후보생 소집교육을 진행했다. (군선교연합회 제공) 한국군선교연합회는 지난 6일과 7일 군종목사 후보생 소집교육을 이 연합회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군복음화를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사무총장 이정우목사가 「주님 사랑!! 생명 사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첫번째 교육시간에는 총무 양재준목사가 「군복음화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또 기독교군종교구에 대해 소개했다. 두 번째 교육에서는 전 육사교장인 권영호장로가 「군부대에서 군종장교 역할 및 지휘관이 바라는 군종장교」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세번째 교육에서는 「야전에서 군종목사 역할의 중요성 및 경험사례」라는 제목으로 강일주 군종목사가 발표했다. 네번째 교육에서는 「국방부 군종적책과 군종목사의 자세」란 제목으로 나성한 군종목사가 발표했다. 다섯번째 교육에서는 군선교신학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선일목사가 「예전적 전도」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목사는 복음 전파의 3가지 전통인 「△케리그마(교육, 설교) △유앙겔리온(복음제시) △미스테리온(상징, 경험)」을 소개했다. 또 △세례 △장례 △성찬을 통해서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전했다. 김선일목사가 강의하고 있다.(김남현 기자) 여섯 번째 교육에서는 육군학생군사학교 문무대교회 담임인 김영호 군종목사가 「군종목사 훈련과정 이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영호 군종목사는 ”군종장교 후보생 교육태도에 학교 전 과정 후보생이 집중하고 있다. 군사교육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않고 성적에 무관심하면 장교 자질을 의심받게 된다“면서, ”임관 후 당신음 담임목사임을 기억하자. 수십에서 수백명의 담임목사이자 목자임을 기억하고, 예배, 교회행정, 목회활동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토크 시간에는 육·해·공군 선배 군종목사와 만남의 시간이었다. 육군에서는 이 철 군종목사, 해군에서는 박지혜 군종목사. 공군 최석규 군종목사가 함께했다. 폐회예배에서는 한국군선교신학회 회장이자 예수소망교회 담임인 곽요셉목사가 설교했다. 첫날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군선교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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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선교연합회, 군종목사 후보생 소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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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코서 「아츠 인 미션 서밋」 성황
- ◇아츠 인 미션 서밋이 「문화예술과 선교의 조우」란 주제로 일본 니코에서 진행됐다.(주최측 제공) 문화와 미디어는 선교의 구성요소이자 효과적 도구 예술가들을 사역으로 동원하는 운동의 확산이 필요 아츠 인 미션 서밋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문화예술과 선교의 조우」란 주제로 일본 니코에서 진행됐다. 이번 서밋에서는 한국 선교계와 기독교 문화예술계가 만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등 선교협의체를 비롯해 기독교문화예술단체, 지역교회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미디어와 선교는 분리될 수 없는 핵심매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관계자는 “이 모임을 통해 우리는 문화예술 사역과 선교의 접점을 탐구하고, 관련 사역자들의 선교적 정체성과 부르심을 재발견할 것이다”면서, “이들이 선교의 창의적인 동반자이며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일어서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나아가 문화예술과 선교가 함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목표를 찾고, 그 선교적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첫날 키노트스피치를 전한 예배사역 연구소 이유정목사는 “예배와 문화예술, 선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 존 파이퍼는 그의 책 <열방을 향해 가라>에서 ‘교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선교가 아니라 예배다. 예배가 없기 때문에 선교가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궁극적인 존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기 때문’이라는 화두를 던졌다”면서, “이 한마디가 서구선교의 지형도를 바꿔 놓았다. 선교 프로젝트에 집중해온 선교단체들이 예배의 중요성과 우선순위를 회복하는 움직임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와 성도의 존재목적이자 최우선 순위는 예배이고, 선교로 그 사명이 충족된다. 문화, 예술, 미디어는 예배의 언어이며, 하나님나라와 복음을 표현하기 위한 선교의 구성요소이자 효과적인 도구다”면서, “결국 문화예술 미디어는 예배, 선교와 분리될 수 없는 핵심 매체다”고 말했다. 메시지를 전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문화예술선교실행위원회 위원장 여주봉목사는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온 삶으로 동참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날 키노트스피치를 전한 박종암선교사는 “한국인의 세계선교를 위해 예술가와 음악가들을 준비시키는 일을 돕는 일을 하는 사람 혹은 단체가 필요하다” 면서, “예술가들을 교회 사역자로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동역하기도 쉽지 않지만. 타문화권의 선교사로 파송하기 위한 단체나 파송하려는 교회도 없다는 점이 지금의 현실이다”고 말했다. 또한 “물론 예술적 표현과 방법 전략들을 통해 선교하는 현장도 많지는 않다.그들의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구조도 사실은 없다”면서, “시도해 볼 뿐이지 지속성을 가지고 뿌리를 내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했다. 또 “예술적인 그리스도인에게 문화명령으로 비전과 사명, 공동체 리더십의 방향 제시, 지속적인 구조가 필요하다. 위의 3가지가 있어야 예술가들을 사역으로 동원하는 운동이 확산될 수 있다”면서, “개인의 비전과 사명을 위해서는 반드시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셋째날 메시지를 전한 조 샘선교사는 “한국 BAM 운동의 경우 1990년 초반의 시작이 2008년에 이르기까지 운동의 확장성을 가지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신학화 작업과 문서의 공유가 약했기 때문이다”면서, “좁은 의미의 선교에 머무르고 비즈니스를 도구로만 여기는 접근의 한계였다. 결국은 복음의 해석작업이 필요하다. 아트인미션의 경우도, 이 부분을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이외에도 △문화예술포럼 △워크샵 △일본문화예술선교사 공연 △일본선교에 관하여 질문&포럼 등의 시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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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코서 「아츠 인 미션 서밋」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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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도운동네트워크서 무슬림위한 기도
- 라마단 기간을 맞이해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은 라마단기간에 기도하는 무슬림들의 모습) 무슬림을 향한 겸손과 사랑의 정신을 배우고 전세계 40개국의 그리스도인이 사역에 동참 30일 기도운동네트워크는 2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을 진행한다. 이 기도운동은 이슬람의 최대명절인 라마단 기간에 맞추어 무슬림들을 위해 기도하는 운동이다. 특히 하나님의 사랑으로 무슬림들이 구원받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무슬림을 향한 겸손과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배우는 것이 기도운동의 취지이다. 이 운동은 지난 1992년 중동에서 선교사들이 모여 기도하다가 시작됐다. 현재는 30개 언어로 번역되어서 40개국에 배포되고 있다. 30일 기도운동 책자팀은 전 세계 다양한 그리스도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 무슬림 속에 섞여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원고기고와 번역, 디자인 등을 통해 이 일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의 내용은 성경 말씀을 통해 변화된 무슬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예수님을 신뢰하고 구원에 이른 이들의 간증이다. 또 예수님의 진리를 묵상하며 깨달음을 얻은 이야기도 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 모든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이 특정 지역과 형식에 매여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또한 “이 기도책자로 30일 동안 기도에 동참할 때, 무슬림들이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의 영적 능력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삶에서 효과적으로 역사하시는 은혜(히 4:12)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면서,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를 통해서 무슬림 세계에 놀랍게 역사하셨던 이 운동에,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기도 책자는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돕고, 그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정보는 지극히 제한적이며, 오직 무슬림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책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무슬림과 기독교 성경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우리는 무슬림 세계를 위해서 어떻게 기도해야만 합니까?」 등의 내용이 있으며, 이슬람권을 위한 기도제목 등도 적어두었다. 이 단체는 함께 기도해야하는 이유로 「△매년 일정한 기간에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마음을 바꾸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단체 대표 이현수선교사는 “이슬람 세계는 1,400년 동안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흑암의 땅이었다.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헌신한 주의 제자들도 많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30년 전 주의 사람들이 마음을 다하여 그 흑암의 땅에 빛을 허락하실 것을 믿고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면서, “매일 기도했지만, 특별히 무슬림들이 영적으로 민감한 라마단 기간 그들의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춰주시길 기도한다면 더 큰 영적 열매를 거둘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더 많은 무슬림이 복음의 빛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한다. 무슬림들이 매년 금식하는 라마단 기간에 우리는 함께 무릎을 꿇고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려야 할 것이다. 그렇게 기도하면 더 많은 무슬림이 복음에 반응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기도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단체에서 제작한 기도책자를 구입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업로드되는 영상을 통해 함께 기도할 수 있다. 한편 이 단체는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 국제팀과 함께 발맞추어 한국어판 기도책자 출판 및 배급, 기도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세워졌다. 선교한국 등 다양한 연합단체들과 동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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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도운동네트워크서 무슬림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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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서 선교논문 공모전
-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선교논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 공모전의 목적은 한국 교회에 건강한 선교 방향을 제안하고, 차세대 선교 지도자를 발굴하며 격려하는 것이다. 이 협의회이 이번 공모전의 연구주제로 「△빠르게 늘고 있는 비서구권의 타문화권 선교참여를 연구하는 글로벌 사우스 선교운동 △이주민 인구 300만 명 시대의 국내 이주민사역 △한국선교의 세대교체와 발전을 위해 미래세대 선교동원 △컴퓨터와 온라인의 급격한 발달과 함께 새로운 선교영역의 출현한 디지털 선교」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인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인(각 150만원), 우수상 2인 (각 100만원) 등 총 5인에게 시상한다. 국내외 대학원에서 선교학 및 신학 전공의 석사 과정생부터 박사학위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인 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이 협의회는 우수한 응모 논문들을 공정하게 심사할 목적으로 선교논문공모전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김현성교수(아신대)가 맡았다. 위원으로는 김칠성교수(목원대), 유해석교수(총신대), 이선이교수(호남신대), 조해룡교수(주안대)와 이 협의회 사무국장 문형채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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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서 선교논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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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연합회서 군종목사 영성수련회 성황
-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가 군종목사 기독교 영성수련회를 진행했다.(군선교연합회 제공)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는(이사장=김삼환목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한국 군종목사 기독교 영성수련회를 진행했다.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서는 군종목사의 영적 재충전과 재무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신앙전략화를 위한 군종활동 강화 △2025년 6.25 구국성회 추진 방향 논의 △각 군별 군종활동 상호소개 및 상호친교 등에 중점을 두고 가졌다. 수련회 첫날 이 선교회 총무 양재준목사가 사역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개회예배에는 한국군종목사 단장 정비호목사가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 사무총장 이정우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또 김선국목사(예일교회)가 「사라지는 Z세대」란 제목으로 선교특강을 전했으며, 「목회 침체와 위기」란 제목으로 손웅석목사(부평교회)가 목회특강을 진행했다. 또 육사교장 소형기 안수집사가 「인구절벽 시대 국방 변수 대응 전망」이란 제목으로 정책특강을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정비호목사의 진행으로 비전2030 추진평과 토의가 진행됐으며 전계청 예비역 준장이 「생각하는 군인」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또 천영태목사(정동제일교회)가 「전통교회 부임 준비」, 권영호장로(선봉대교회)가 「목회자에 대한 기대」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마지막날에는 군대 내 동성애와 관련된 군형법 92조 6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한국교회법학회 회장 서현재목사의 특강도 진행됐다. 폐회예배에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군선교위원장 고석환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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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 연합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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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연합회서 군종목사 영성수련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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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선교서 두드림투게더 축제 성황
- 황바울, 간미연부부가 간증을 전하고 있다. 청년선교(이사장=여주봉목사)는 지난 13일과 14일 포도나무교회에서 두드림투게더 축제를 「창조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관점」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맞춤 선교훈련 ‘2+2 인턴선교사 플랫폼을 공유했다. 이 제도는 1년 임기의 인턴선교사를 6개월 간격으로 두 명씩 한 곳에 파송해 4명의 인턴선교사가 지도선교사와 함께 한 팀을 이루어 훈련받고 섬기게 하고 있다. 강의는 이 단체 이사장 여주봉목사와 포도나무교회 벤쿠버처소 김석우선교사가 전했다. 또 아프리카프로젝트 홍보대사인 황바울, 간미연 부부가 찬양콘서트를 통해 선교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선교지 부스체험」에서는 각 선교지가 어떤 곳인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년인턴 선교사들의 토크쇼」에서는 인턴선교를 경험한 청년과 이번달 파송되는 11기 인턴선교사가 자신들의 소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조별로 초기 한국에서 사역한 선교사에 대한 영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찬양을 하고 있다. 13일 진행된 찬양콘서트에서 마다가스카르에서의 단기선교 사역에 대한 간증이 있었다. 콘서트는 마다가스카르애서의 사역영상을 시청과 간증, 찬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미연가수는 “그곳이 환경이 너무 좋지 않다. 먹을 것도 없다. 하지만 환경이 어떻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신앙이 있으면 환경이 중요하지 않다.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다 ”면서, “남부쪽은 상황이 좋지 않다. 이곳에 처음왔을 때 모든 것이 참담했다. 여기는 삶과 생의 기로에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의 나의 삶을 되돌아 보게 됐다. 더 좋은 먹거리, 더 좋은 옷을 원하는 나의 삶을 반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바울배우는 “아이들의 눈빛이 기억에 난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삶이 차이가 있는데도 행복지수는 그들이 높다는 것이다. 어떤 것을 중심으로 두고 사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황배우는 ”우리를 어디에 가든 사람을 살리는 미션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아프리카를 가보면서 느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런데 하나님이 다 하셨다“면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 살아야 하는데 하나님께 주권을 드리고 하나님께 나가야 한다. ’하나님 함께 해주세요‘라는 기도가 하나님의 일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인턴선교사들에게 50%의 재정후원을 하는 것이다. 나머지 50%는 지역교회와 지인들을 통해 후원받도록 하고 있다. 또 언어를 강조하고 있다. 6개월 안에 현지어로 간증하고, 9개월 안에 현지어로 간단한 설교를 할 수 있도록 권면하고 있다. 리더쉽과 팔로우십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4명의 인턴선교사가 함께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공동체성을 배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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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선교서 두드림투게더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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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글문화협, 칼 귀츨라프 한글 세계화 포럼
- 한말글문화협회는 귀츨라프 선교사의 삶을 공유하는 포럼을 진행했다 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는 귀츨라프한글문화원, 유엔한반도평화번영재단과 함께 지난 13일 한글회관에서 칼 귀츨라프와 한글 최초 세계화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음전파와 한글의 융합을 실현한 칼 귀츨라프선교사의 삶이 공유됐다. 귀츨라프한글문화원 노광국대표는 기조연설에서 “1803년 독일에서 태어난 칼 귀츨라프는 1832년 7월 17일 오늘날 인천광역시 백령도 또는 황해도 몽금포로 알려진 황해도 장산 ‘큰 섬’에 도착하며 한반도 선교의 첫발을 내디뎠다”면서, “이후 서해안을 따라 이동해 7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시 원산도에 도착했고, 이곳에서 주민들과 교류하며 훈민정음을 익혔다. 그리고 7월 27일, 성경의 주기도문을 최초로 한글로 번역하며, 복음 전파와 한글의 융합을 실현하는 역사적인 업적을 남겼다”고 말했다. 또한 “그가 영어와 독일어로 작성된 소논문은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을 세계학계에 처음 알린 문 문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헐버트선교사의 1892년 논문보다 60년, 주시경선생의 1905년 ‘국문연구’보다 73년 앞선 혁신적인 업적이었다”면서, “칼 귀츨라프가 다진 한글세계화의 초석은 오늘날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계승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칼 귀츨라프 선교사가 남긴 ‘한글은 복음의 고속도로’라는 비전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그의 정신은 한글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복음의 가치를 전하며, 인류애를 실천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오늘의 행사가 한글 세계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귀츨라프 선교사의 유산을 계승하며 한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귀츨라프연구소 신호철소장이 「독일 선교사 칼 귀츨라프와 한글 최초 세계화」, 한말글문화협회 리대로회장이 「처음으로 주기도문을 국역한 기치와 의미」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로 귀츨라프한글문화원 ‘귀츨라프 서체’ 저작권등록자인 김민주 서양화 작가(명성교회 bara 미술인선교회)가 ‘귀츨라프 서체’로 ‘우리 한글 얼쑤!’를 제작해 전시했고, 행사 후에는 붓글씨 퍼포먼스 작가 한창환 서예가가 ‘한글사랑 칼 귀츨라프’를 즉석에서 휘호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한글회관에서 개최된 ‘2025 한말글 사랑 이야기마당: 한글을 서양에 최초로 알린 칼 귀츨라프’ 포럼과 관련해 한글학회와 귀츨라프한글문화원은 세종대왕이 1443년에 창제한 훈민정음의 언어학적 우수성을 1832년 귀츨라프가 서양에 처음으로 영어와 독일어로 소개한 지 200주년이 되는 2032년을 앞두고, 귀츨라프 선교사의 디아코니아 정신을 바탕으로 한글을 지구촌 공용어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와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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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글문화협, 칼 귀츨라프 한글 세계화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