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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서 신앙전략화 세미나
믿음의 용기와 자신감으로 충만한 군인되길 다짐 군선교 현황공유 다양한 설교통한 신앙성장 추구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연합과 부흥」이란 주제로 신앙전력화 세미나를 특수전사령부 사자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인 역할 배양 △현 상황에 대처하는 신앙전략화 향상 방안 강구 △기독 신앙인으로서의 봉사와 역할 모색」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목사는 “여러분은 군의 중심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준·부사관들로 참된 주님의 군사들이다. 군 공동체의 허리를 지탱하며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그야말로 군 조직을 살아 있게 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부름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 사명을 믿음 안에서 감당하는 여러분은 이 시대의 영적 전우요, 하나님 나라의 충성된 일꾼이다”면서, “이번 세미나(수련회)가 여러분의 심령에 새 힘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세상의 가치와 경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임재 안에서 쉼을 얻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다시 부대와 군 현장으로 돌아갈 때 믿음의 용기와 영적 자신감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군종목사단장 윤창길목사는 “우리가 부흥을 경험하려면 우선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10:14)’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주님의 증인이 되지 않으면, 교회는 결코 새신자를 만날 수 없고, 새로운 신자가 없는 교회는 결코 부흥을 경험할 수 없다”면서, “그런데 이런 증인이 되는 것은 사람의 결심과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너희가 성령을 받으면 가능하다고 말씀하신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아 하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연합을 경험하려면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 안에 스며든 지독한 죄성은 항시 시기하고, 질투하며, 비판하고, 수군수군하며 그래서 결국 분열을 조장하게 만든다. 그러나 성령님이 임하시니 초대교회에 놀라운 연합이 일어나게 된다”면서, “사도행전 2장 42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성도들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자신의 재산과 소유를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었다고 했다. 이런 놀라운 연합이 어찌 사람의 노력과 결심으로 가능하다 하겠는가? 성령의 은혜인 것이다”고 말했다. 동 단체 단장 권오운집사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지금 군사역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용사들은 주일에 예배보다 미디어에 중독되어 있으며, 가진 임원들도 온라인 예배에 대한 편안함으로 교회를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럴 때 우리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이 군복음화와 신앙에 주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면서, “모든 것이 믿음의 동역자의 협력으로 우리의 국군 기독준부사관단의 수련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임재 속에 성령충만한 수련회가 되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동 단체 단장 권오운집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단장 고운희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목사가 「복 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에 군선교연합회 총무인 양재준목사는 군선교 비전 2030 실천운동 사역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하나님나라복음네트워크 대표 김형국목사가 「작동하는 진리?」, 전준택목사가 「자리지킴」, 21사단 65여단 군선교사 김용화목사가 「제 발」, 3공수여단 비호교회 안성섭목사가 「막힌 담을 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국군중앙교회 군양육지원센터 센터장 김용우장로가 특강을 전했으며, 뮤지컬선교단 쏠라이트미션이 뮤지컬 「윈디시티」를 공연했다. 한편 동 단체는 앞으로 △지속적인 방문 및 위문을 통한 군선교 현장위주 활동 추진 △각 군 부대단위별 기독준,부사관 대표자를 통한 진중 전도활동,양육활동,봉사활동을 적극전개 △기독 준/부사관들이 변화하는 군에 적응하여 군선교 운동에 중추적 역할 수행이라는 추진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도활동, 양육활동, 봉사활동을 위해서 △부대별 준, 부사관 신자/ 진중 전도요원 발굴 및 양성 △대대급부대 기독준/부사관 대표자를 격오지부대 종교활동 지도자로 양성 △진중세례자 및 결신자 양육/관리 △중/대대급 군종병 및 신우회 활성화 적극 추진 △특히 부대별 초급부사관 전도활동과 양육 전담 △대대급 부대 MCF 조직 및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 담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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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서 선교지도자포럼 성황
모든 민족향한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성경으로 설명 미전도종족과 미접촉종족위한 네트워크 형성에 앞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UPG & UUPG선교」란 주제로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 진행했다. UPG는 미전도종족, UUPG는 미접촉종족을 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전도종족과 미접촉종족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남침례교 해외선교부 총재 폴 치트우드, 부총재 조셉 보스, 그렉 만 아시아태평양지역 책임자, 자로드 데이비스 세계화전략 책임자, 벤스 워튼 아시아태평양 선교연구원 등이 강연을 했다. 또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위원회, 한국 컴미션과 HOPE선교회가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그룹세션 시간, 그룹별토의와 발표 시간도 진행됐다. IMB 총재 폴 치트우드는 강의를 통해 복음을 듣지 못한 민족들과 미전도 종족을 향한 선교의 성경적 근거를 명확히 보여주는 본문을 「△언약들 △선지서들 △시편 △신약성경」등으로 나누어서 설명했다. 치트우드총재는 언약들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아브라함 언약 △노아언약 △다윗언약에 대해서 설명했다. 아브라함의 언약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열방을 향한 계획의 기초가 되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노아의 언약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야벳에게도 보편적인 약속을 확장함을 말하면서, 야벳의 후손들이 이방민족을 대표한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다윗의 언약에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복이 다윗의 왕권을 통해 이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선지서들에 대해서는 이사야서 2장 2절에서 4절을 언급하면서 선지자 이사야가 온 세상이 여호와를 예배하고 평화를 누릴 미래의 날을 예언한다고 언급했다. 시편에서는 시편 22편 27절에서 모든 나라가 여호와를 기억하도 돌아올 것을 예언한다고 말했으며, 시편 67편 4절에서 하나님이 공평히 다스리시므로, 모든 민족이 기뻐하며 노래하게 될 것은 찬양하는 내용을 말했다. 신약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20절에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신 지상명령 등을 설명했다. 부총재 조셉 보스는 “왜 ‘동역’이 그렇게 중요할까? 그것은 복음자체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복음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할 뿐 아니라. 서로와도 화해하게 만든다. 복음은 분열의 담을 헐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들며, 모든 족속과 언어의 사람들을 한 가족으로 묶는다”면서, “이제는 열방이 함께 일하는 시대이다 ‘한국인, 아프리카인, 라틴아메리카인, 남아시아인, 서구인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하나로 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성경에 근건하여 미전도종족&미접촉종족 선교사명이 선교트랜드를 초월한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선교의 본질적 사명임을 확인하고, 교회와 단체, 교단에서 UPG & UUPG를 향한 사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함에 힘쓰도록 한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해 교회와 단체, 목회자와 현장 선교사들의 협력과 동역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대위임령 성취를 위한 동반자적 선교의 실천을 강화하기에 힘쓴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하여 현장 정보 수집, 업데이트 및 자료 공유에 단체와 선교사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의 사명을 다음 세대가 계승하도록 힘쓴다 △우리는 국내 이주민, 유학생들을 우리에게 다가온 UPG & UUPG 임을 인식하여 전략적으로 사역하기에 힘쓴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하여 교회와 단체가 기도와 관심으로 구체적 액션 플랜을 수립하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힘쓴다”고 말했다. 또한 액션 플랜으로 △UPG & UUPG 선교단체 라운드 테이블 모임과 UPG & UUPG 지역교회 라운드 테이블을 실시하도록 한다. △GAPP 플랫폼 활용과 적용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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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동족선교회서 구미지회 발족회
복음통일을 위한 성도들의 준비와 기도운동에 주력 북한향한 이해 높이고 선교를 가슴에 품는 사역 감당 기드온동족선교회(국제대표=박상원목사) 구미지회(지회장=김규희목사) 발족회와 제3기 복음통일전략학교가 지난달 27일과 28일 구미꿈이있는교회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북한선교의 비전을 품은 사역자들과 복음통일전략학교는 지역교회 리더들이 함께 배우며 연합하는 사역 네트워크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구미지회 발족을 통해 국내 복음통일운동의 새로운 거점이 되길 소망했다. 이번 전략학교에서는 에드몬턴 제일장로교회 김재열목사, 수배리북한선교회 대표 김재호목사, 동단체 국제대표 박상원목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발족회에서는 동 선교회 한국지부 대전지회장 이희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론돈희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또한 선교무용 전공자인 이하원자매와 래퍼 이창민형제의 공연이 있었다. 또 박상원목사의 감사인사. 선교무용전공자 이아원자매와 래퍼 이창민형제 공연, 벨국제아카데미 이홍남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재호목사는 지금까지 북한선교는 기도로 시작해 사람으로 이어지고, 현장으로 확장된 역사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내교회, 해외 디아스포라, 글로벌처치가 연합해 북한 땅에 복음의 진동을 지속적으로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도하면 된다’는 확신 속에, 다음세대 통일세대 세움과 복음통일 준비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재열목사는 북한에서 병원을 설립하고, 유치원 등을 지으면서 복음을 흘려보낸 이야기들을 전했다. 여러 방면으로 북한주민들을 섬기면서 감사편지를 받았는데 그 감사편지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자신을 통해서 그 주민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자신이 경험한 여러 이야기를 통해 기도하면 문이 열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복음통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회장 김규희목사는 “구미지회가 생겨난 것은 대구경북 지역에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전방사역을 돕고, 후방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함에 있다. 구미지역에서 탈북자사역을 하는 분들은 있어도 북한과 관련된 교육을 하는 분들은 없다.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는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는 모임은 있는데 구미지역에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면서,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사역을 3년 동안 협력했다. 함께하다보니까 북한에 대한 마음이 이제 많이 열리게 됐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해서 우리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게되고 가슴에 품으면 도와줄 수도 있고, 선교할 수 있는 마음도 생기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후방에서 북한을 품는 마음이 굉장히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지금 시대가 정말 어둡다. 북한을 다른 나라로 취급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북한사역을 하시는 분들을 초청해서 교육을 했으면 해서 발족회와 복음통일전략학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지회를 통해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한선교에 대한 가슴을 품게 하는 그런 구미지회가 되고 싶다. 그래서 후방에서 선교를 많이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우선이 돼야 되는 것이 북한에 대한 관심도가 너무 없다”면서, “북한은 아예 생각 밖에 있는 선교지이다. 그러다보니 북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또 선교의 가슴을 품을 수 있는 그런 작업들을 먼저하고 싶다. 그 다음에 북한 주변탐방이나 비전트립 등을 진행하면서 전방선교사를 돕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시애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선교회는 2007년부터 북한동족 직접지원구제와 복음통일 연합전략을 목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곧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해 한국은 물론 미주의 전문통일사역자들과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어 연합적인 선교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김남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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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초등학생들위한 성경학교를 진행
다채로운 활동으로 예수의 구원자되심을 선포 성도들의 영성성장위한 성경필사 활동에 중점 초등학교 방학기간인 10월에 쩐럭 교회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 , 솔로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성경학교를 개최하였습니다. 찬양, 워십, 말씀 그리고 6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 말씀을 배웁니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성장하는 신앙과 믿음을 키워 나갑니다. 총 150명 (130명의 어린이 와 20명의 섬기는 성경학교 교사들)이 함께 즐거운 말씀의 추억들을 만들어 갑니다. △설교, 하나님의 말씀, 성경 분반 시간, 공과 진행 △찬양과 예배, 성경암송 △게임, 레크레이션 미술, 공작 △맛있는 점심 시간 까지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을 선포 했습니다. 캄보디아 명절인 물축제 기간에 4박 5일 일정으로 쩐럭교회 씨타. 쏘페악 전도사를 중심으로 리더 15명이 지방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열악한 환경 가운데 목회를 하고 있는 지방 현지인 캄보디아 목회자와 현지 교회에서 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올해 성경학교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쩐럭교회는 이번달에도 계속 성경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총 57명의 성도들이 참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심고 있습니다. 1등에는 찌어라 총 2,823절을 썼네요. 심방과 전도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벌레와 우기철이라 힘든 날씨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복음을 증거하는데 구원의 역사가 가득 넘칩니다. 쁘렉디쪼아 원주교회에서도 성경쓰기를 통하여 믿음과 성령충만함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초등학교 견학 및 야외 수업의 일환으로 프놈펜에서 열리는 Khmer Kite Museum을 방문 하였습니다. 캄보디아의 생활, 전통악기, 문화를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도제목입니다 「△교회사역 : 11월 3일 시작될 전도여행에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교육사역 : 솔로몬학교의 프놈펜 교육청의 학교 허가 승인을 위해, 유치원 (4세,5세)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부지구입 : 현재 임대하고 있는 솔로몬 학교 운동장 부지 구입을 위해 △교회개척사역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의 작은 예배당 건축을 위해 △박승국, 최광순 선교사 : 영육의 강건함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박승국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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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선교대회서 헌신예배와 포럼 진행
◇아신대학교는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아신대학교는 지난달 29일과 30일 「땅끝에서 온 이웃」이란 주제로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29일에는 외부 선교단체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30일에는 선교 헌신예배와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이주민선교를 위해 기도와 전임선교사의 파송 등의 중요성이 다루어졌다. 선교헌신 예배에서는 선교대회 주제와 동일한 제목으로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 상임대표 정노화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선교포럼에서는 한국외향선교회 상임회장 전철한선교사가 「국내 이주민선교를 통한 세계선교」, 한국선교회 대표 남양규목사가 「서울네이션즈교회의 이주민 목회와 외국인 신학생 사역」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전선교사는 국내 이주자선교를 위해 한국교회가 해야할 일로 「△국내 이주자 선교를 위한 기도모임을 가져야 한다 △이주자선교를 위해서 타문화, 타종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선교훈련을 한다 △지역의 이주자선교를 하는 곳에 선교비와 자원봉사자를 파송해서 선교에 참여한다 △이주자선교를 위해 전임선교사를 파송해서 교회를 개척하듯이 선교센터를 세워 선교한다 △주변의 이주자선교하는 사역지에 식사봉사, 청년들의 찬양봉사, 전도협력 등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이주자들을 위한 한글교실, 컴퓨터교실 등 문화적인 교실을 만들어 외국인들을 접촉한다. △교인들 중에 이주자를 고용하는 회사는 이들을 특별히 초청해서 사랑과 도움과 봉사를 함으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 △교단의 선교국에서 이주자선교를 위한 선교훈련 프로그램으로 사역자들을 훈련시킨다. △노회, 지방회 차원에서 사역자들을 파송해서 외국인사역을 하도록 한다 △노회, 지방회 차원에서 사역자들을 파송해서 외국인사역을 하도록 한다. △시니어선교훈련 프로그램에 개 교회에서는 일꾼들을 파송해서 사역하도록 격려한다」고 제시했다. 남목사는 “이주민 및 외국인 신학생사역은 단순히 ‘한국 안의 선교’가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경계를 확장하는 구속사석 사역이다. 지역교회가 이 사역을 통해 선교적 정체성과 성경적 리더십의 회복을 경험할 때,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더욱 넓게 열방을 섬기는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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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방송, 선교적 모델 제시한 3팀에 디캠프상 시상
기독교방송이 설립자 디캠프선교사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재정한 디캠프상이 추천자를 오는 14일 까지 받는다. 디캠프상은 지난해 창사 70주년을 맞이해 재정됐다. 올해는 국내외 선교현장에서 모범적으로 헌신한 선교사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선교현장에서 탁월한 공적과 선교적 모델을 제시한 개인 및 단체 3팀에게 시상을 한다. 추천대상 및 기준은 「△선교적 공공성에 기여한 자(투명한 선교재정 및 체계적 관리 포함) △현지인 자립형 선교모델 개발 및 구현에 공헌한 사례 △대한민국과 한국선교의 위상을 높이고 선교적 외교관 역할을 수행한 자 △방송,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매체를 통한 선교사역에 헌신한 자 △기타 선교사역 발전에 크나큰 기여가 인정되는 자」이다. 관계자는 “CBS의 사역에 커다란 기여를 한 개인에게 CBS가 감사의 뜻을 담아 상슴과 함께 수여하는 공로상 성격의 상으로서, CBS가 창사 70주년을 맞아 CBS를 설립한 디캠프선교사의 공로를 기념해 그의 이름으로 제정한 상이다”면서, “2024년 기준, 한국교회는 전 세계에 2만 2천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전 세계 2위선교대국으로 국내외에서 중요한 선교적 역할을 감당하는 이들 선교사들의 공적과 업적을 기리고 격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목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 협의회에 추전서를 보내면 이 협의회가 기독교방송에 추천하고, 기독교방송이 최종적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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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서 신앙전략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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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서 선교지도자포럼 성황
- 모든 민족향한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성경으로 설명 미전도종족과 미접촉종족위한 네트워크 형성에 앞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UPG & UUPG선교」란 주제로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 진행했다. UPG는 미전도종족, UUPG는 미접촉종족을 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전도종족과 미접촉종족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남침례교 해외선교부 총재 폴 치트우드, 부총재 조셉 보스, 그렉 만 아시아태평양지역 책임자, 자로드 데이비스 세계화전략 책임자, 벤스 워튼 아시아태평양 선교연구원 등이 강연을 했다. 또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위원회, 한국 컴미션과 HOPE선교회가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그룹세션 시간, 그룹별토의와 발표 시간도 진행됐다. IMB 총재 폴 치트우드는 강의를 통해 복음을 듣지 못한 민족들과 미전도 종족을 향한 선교의 성경적 근거를 명확히 보여주는 본문을 「△언약들 △선지서들 △시편 △신약성경」등으로 나누어서 설명했다. 치트우드총재는 언약들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아브라함 언약 △노아언약 △다윗언약에 대해서 설명했다. 아브라함의 언약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열방을 향한 계획의 기초가 되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노아의 언약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야벳에게도 보편적인 약속을 확장함을 말하면서, 야벳의 후손들이 이방민족을 대표한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다윗의 언약에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복이 다윗의 왕권을 통해 이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선지서들에 대해서는 이사야서 2장 2절에서 4절을 언급하면서 선지자 이사야가 온 세상이 여호와를 예배하고 평화를 누릴 미래의 날을 예언한다고 언급했다. 시편에서는 시편 22편 27절에서 모든 나라가 여호와를 기억하도 돌아올 것을 예언한다고 말했으며, 시편 67편 4절에서 하나님이 공평히 다스리시므로, 모든 민족이 기뻐하며 노래하게 될 것은 찬양하는 내용을 말했다. 신약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20절에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신 지상명령 등을 설명했다. 부총재 조셉 보스는 “왜 ‘동역’이 그렇게 중요할까? 그것은 복음자체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복음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할 뿐 아니라. 서로와도 화해하게 만든다. 복음은 분열의 담을 헐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들며, 모든 족속과 언어의 사람들을 한 가족으로 묶는다”면서, “이제는 열방이 함께 일하는 시대이다 ‘한국인, 아프리카인, 라틴아메리카인, 남아시아인, 서구인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하나로 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성경에 근건하여 미전도종족&미접촉종족 선교사명이 선교트랜드를 초월한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선교의 본질적 사명임을 확인하고, 교회와 단체, 교단에서 UPG & UUPG를 향한 사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함에 힘쓰도록 한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해 교회와 단체, 목회자와 현장 선교사들의 협력과 동역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대위임령 성취를 위한 동반자적 선교의 실천을 강화하기에 힘쓴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하여 현장 정보 수집, 업데이트 및 자료 공유에 단체와 선교사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의 사명을 다음 세대가 계승하도록 힘쓴다 △우리는 국내 이주민, 유학생들을 우리에게 다가온 UPG & UUPG 임을 인식하여 전략적으로 사역하기에 힘쓴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하여 교회와 단체가 기도와 관심으로 구체적 액션 플랜을 수립하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힘쓴다”고 말했다. 또한 액션 플랜으로 △UPG & UUPG 선교단체 라운드 테이블 모임과 UPG & UUPG 지역교회 라운드 테이블을 실시하도록 한다. △GAPP 플랫폼 활용과 적용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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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서 선교지도자포럼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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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동족선교회서 구미지회 발족회
- 복음통일을 위한 성도들의 준비와 기도운동에 주력 북한향한 이해 높이고 선교를 가슴에 품는 사역 감당 기드온동족선교회(국제대표=박상원목사) 구미지회(지회장=김규희목사) 발족회와 제3기 복음통일전략학교가 지난달 27일과 28일 구미꿈이있는교회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북한선교의 비전을 품은 사역자들과 복음통일전략학교는 지역교회 리더들이 함께 배우며 연합하는 사역 네트워크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구미지회 발족을 통해 국내 복음통일운동의 새로운 거점이 되길 소망했다. 이번 전략학교에서는 에드몬턴 제일장로교회 김재열목사, 수배리북한선교회 대표 김재호목사, 동단체 국제대표 박상원목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발족회에서는 동 선교회 한국지부 대전지회장 이희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론돈희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또한 선교무용 전공자인 이하원자매와 래퍼 이창민형제의 공연이 있었다. 또 박상원목사의 감사인사. 선교무용전공자 이아원자매와 래퍼 이창민형제 공연, 벨국제아카데미 이홍남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재호목사는 지금까지 북한선교는 기도로 시작해 사람으로 이어지고, 현장으로 확장된 역사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내교회, 해외 디아스포라, 글로벌처치가 연합해 북한 땅에 복음의 진동을 지속적으로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도하면 된다’는 확신 속에, 다음세대 통일세대 세움과 복음통일 준비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재열목사는 북한에서 병원을 설립하고, 유치원 등을 지으면서 복음을 흘려보낸 이야기들을 전했다. 여러 방면으로 북한주민들을 섬기면서 감사편지를 받았는데 그 감사편지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자신을 통해서 그 주민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자신이 경험한 여러 이야기를 통해 기도하면 문이 열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복음통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회장 김규희목사는 “구미지회가 생겨난 것은 대구경북 지역에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전방사역을 돕고, 후방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함에 있다. 구미지역에서 탈북자사역을 하는 분들은 있어도 북한과 관련된 교육을 하는 분들은 없다.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는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는 모임은 있는데 구미지역에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면서,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사역을 3년 동안 협력했다. 함께하다보니까 북한에 대한 마음이 이제 많이 열리게 됐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해서 우리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게되고 가슴에 품으면 도와줄 수도 있고, 선교할 수 있는 마음도 생기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후방에서 북한을 품는 마음이 굉장히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지금 시대가 정말 어둡다. 북한을 다른 나라로 취급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북한사역을 하시는 분들을 초청해서 교육을 했으면 해서 발족회와 복음통일전략학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지회를 통해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한선교에 대한 가슴을 품게 하는 그런 구미지회가 되고 싶다. 그래서 후방에서 선교를 많이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우선이 돼야 되는 것이 북한에 대한 관심도가 너무 없다”면서, “북한은 아예 생각 밖에 있는 선교지이다. 그러다보니 북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또 선교의 가슴을 품을 수 있는 그런 작업들을 먼저하고 싶다. 그 다음에 북한 주변탐방이나 비전트립 등을 진행하면서 전방선교사를 돕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시애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선교회는 2007년부터 북한동족 직접지원구제와 복음통일 연합전략을 목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곧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해 한국은 물론 미주의 전문통일사역자들과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어 연합적인 선교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김남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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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동족선교회서 구미지회 발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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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초등학생들위한 성경학교를 진행
- 다채로운 활동으로 예수의 구원자되심을 선포 성도들의 영성성장위한 성경필사 활동에 중점 초등학교 방학기간인 10월에 쩐럭 교회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 , 솔로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성경학교를 개최하였습니다. 찬양, 워십, 말씀 그리고 6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 말씀을 배웁니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성장하는 신앙과 믿음을 키워 나갑니다. 총 150명 (130명의 어린이 와 20명의 섬기는 성경학교 교사들)이 함께 즐거운 말씀의 추억들을 만들어 갑니다. △설교, 하나님의 말씀, 성경 분반 시간, 공과 진행 △찬양과 예배, 성경암송 △게임, 레크레이션 미술, 공작 △맛있는 점심 시간 까지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을 선포 했습니다. 캄보디아 명절인 물축제 기간에 4박 5일 일정으로 쩐럭교회 씨타. 쏘페악 전도사를 중심으로 리더 15명이 지방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열악한 환경 가운데 목회를 하고 있는 지방 현지인 캄보디아 목회자와 현지 교회에서 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올해 성경학교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쩐럭교회는 이번달에도 계속 성경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총 57명의 성도들이 참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심고 있습니다. 1등에는 찌어라 총 2,823절을 썼네요. 심방과 전도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벌레와 우기철이라 힘든 날씨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복음을 증거하는데 구원의 역사가 가득 넘칩니다. 쁘렉디쪼아 원주교회에서도 성경쓰기를 통하여 믿음과 성령충만함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초등학교 견학 및 야외 수업의 일환으로 프놈펜에서 열리는 Khmer Kite Museum을 방문 하였습니다. 캄보디아의 생활, 전통악기, 문화를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도제목입니다 「△교회사역 : 11월 3일 시작될 전도여행에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교육사역 : 솔로몬학교의 프놈펜 교육청의 학교 허가 승인을 위해, 유치원 (4세,5세)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부지구입 : 현재 임대하고 있는 솔로몬 학교 운동장 부지 구입을 위해 △교회개척사역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의 작은 예배당 건축을 위해 △박승국, 최광순 선교사 : 영육의 강건함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박승국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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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초등학생들위한 성경학교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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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선교대회서 헌신예배와 포럼 진행
- ◇아신대학교는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아신대학교는 지난달 29일과 30일 「땅끝에서 온 이웃」이란 주제로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29일에는 외부 선교단체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30일에는 선교 헌신예배와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이주민선교를 위해 기도와 전임선교사의 파송 등의 중요성이 다루어졌다. 선교헌신 예배에서는 선교대회 주제와 동일한 제목으로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 상임대표 정노화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선교포럼에서는 한국외향선교회 상임회장 전철한선교사가 「국내 이주민선교를 통한 세계선교」, 한국선교회 대표 남양규목사가 「서울네이션즈교회의 이주민 목회와 외국인 신학생 사역」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전선교사는 국내 이주자선교를 위해 한국교회가 해야할 일로 「△국내 이주자 선교를 위한 기도모임을 가져야 한다 △이주자선교를 위해서 타문화, 타종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선교훈련을 한다 △지역의 이주자선교를 하는 곳에 선교비와 자원봉사자를 파송해서 선교에 참여한다 △이주자선교를 위해 전임선교사를 파송해서 교회를 개척하듯이 선교센터를 세워 선교한다 △주변의 이주자선교하는 사역지에 식사봉사, 청년들의 찬양봉사, 전도협력 등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이주자들을 위한 한글교실, 컴퓨터교실 등 문화적인 교실을 만들어 외국인들을 접촉한다. △교인들 중에 이주자를 고용하는 회사는 이들을 특별히 초청해서 사랑과 도움과 봉사를 함으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 △교단의 선교국에서 이주자선교를 위한 선교훈련 프로그램으로 사역자들을 훈련시킨다. △노회, 지방회 차원에서 사역자들을 파송해서 외국인사역을 하도록 한다 △노회, 지방회 차원에서 사역자들을 파송해서 외국인사역을 하도록 한다. △시니어선교훈련 프로그램에 개 교회에서는 일꾼들을 파송해서 사역하도록 격려한다」고 제시했다. 남목사는 “이주민 및 외국인 신학생사역은 단순히 ‘한국 안의 선교’가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경계를 확장하는 구속사석 사역이다. 지역교회가 이 사역을 통해 선교적 정체성과 성경적 리더십의 회복을 경험할 때,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더욱 넓게 열방을 섬기는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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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선교대회서 헌신예배와 포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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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방송, 선교적 모델 제시한 3팀에 디캠프상 시상
- 기독교방송이 설립자 디캠프선교사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재정한 디캠프상이 추천자를 오는 14일 까지 받는다. 디캠프상은 지난해 창사 70주년을 맞이해 재정됐다. 올해는 국내외 선교현장에서 모범적으로 헌신한 선교사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선교현장에서 탁월한 공적과 선교적 모델을 제시한 개인 및 단체 3팀에게 시상을 한다. 추천대상 및 기준은 「△선교적 공공성에 기여한 자(투명한 선교재정 및 체계적 관리 포함) △현지인 자립형 선교모델 개발 및 구현에 공헌한 사례 △대한민국과 한국선교의 위상을 높이고 선교적 외교관 역할을 수행한 자 △방송,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매체를 통한 선교사역에 헌신한 자 △기타 선교사역 발전에 크나큰 기여가 인정되는 자」이다. 관계자는 “CBS의 사역에 커다란 기여를 한 개인에게 CBS가 감사의 뜻을 담아 상슴과 함께 수여하는 공로상 성격의 상으로서, CBS가 창사 70주년을 맞아 CBS를 설립한 디캠프선교사의 공로를 기념해 그의 이름으로 제정한 상이다”면서, “2024년 기준, 한국교회는 전 세계에 2만 2천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전 세계 2위선교대국으로 국내외에서 중요한 선교적 역할을 감당하는 이들 선교사들의 공적과 업적을 기리고 격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목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 협의회에 추전서를 보내면 이 협의회가 기독교방송에 추천하고, 기독교방송이 최종적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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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파트너스서 퍼스펙티브스 가을학기 과정
- 미션파트너스는 퍼스펙티브스 가을학기를 진행한다(사진은 더사랑의교회에서 진행한 수료식) 미션파트너스(상임대표=한철호선교사)는 퍼스펙티브스 가을학기 과정을 9월부터 진행한다. 이 과정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선교적 목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선교훈련 프로그램으로서, 선교사뿐만 아니라 평신도, 교회리더십, 선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과정이다. 서울 월요반은 1일부터 서현교회, 서울 화요반은 2일부터 주은혜교회에서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산과, 대구 등에서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화요반이 줌을 통해 2일 오후 7시 반부터 진행되며, 온라인 주일반이 7일부터 오후 7시 반에 진행된다. 이 훈련은 선교관심자 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선교적 삶으로 평생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퍼스펙티브스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해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게하는 세계기독교운동에 참여하도록 돕는 훈련이다. 이 훈련은 지난 25년 동안 한국에서 3만 8천여명이 수료하면서 선교에 관심있는 성도들에게 필수적인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퍼스펙티브스 훈련의 특징으로는 「△성경적 관점 △역사적 관점 △문화적 관점 △전략적 관점」이라는 4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성경적 관점」에서는 성경 전체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선교적 계획을 배운다. 「역사적 관점」에서는 교회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선교를 이루셨는지를 살펴본다. 「문화적 관점」에서는 문화 간 이해와 효과적인 선교 접근 방식을 배운다. 「전략적 관점」에서는 현대 선교전략과 미전도종족을 위한 선교적접근을 연구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선교하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야기 △나라가 임하시오며 △열방을 위한 위임령 △복음을 자유롭게 함 △세계 기독교 운동의 확장 △선교 역사의 여러 시대 △세계 기독교 운동의 개척자들 △남은 과업 △그들은 어떻게 들을 것인가? △사랑의 다리 놓기 △기독교 지역사회 개발 △교회의 자발적 배가 △전방 교회 개척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이 단체 상임대표인 한철호선교사를 비롯해서 죠이선교회 손창남선교사, 한국형선교개발원 조명순선교사, 한국 OM 대표 조은태선교사, 침례교선교회 주민호선교사, WEC 국제동원부 장창수선교사, MSALON 아카데미 권순익목사, 선교한국 사무총장 최 욥선교사, 인터서브 대표 공갈렙선교사, ISF 지문선목사, 성경번역선교회 안드레선교사, 더 스토리 이길재선교사 등이다. 한철호선교사는 “창조주에게 중요한 것은 ‘존재 자체’이며 피조물에게 중요한 것은 ‘만들어진 목적’이다. 퍼스펙티브스는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을 배우는 과정이다. 존재의 목적을 바로 알 때 우리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면서, “퍼스펙티브스를 통해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목적을 깨닫고 그 목적대로 살기로 결단했다. 그리고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온 세상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고 열방이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헌신하고 있다. 이 놀라운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퍼스펙티브스 훈련을 비롯해 교육·훈련, 포럼·세미나, 네트워크, 정보·출판 등을 통해 한국교회의 젊은이들과 성도들이 세계선교에 전략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이다. 1988년부터 시작된 선교한국 운동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선교교육을 통한 동원을 위해 2015년 분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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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파트너스서 퍼스펙티브스 가을학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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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 북한에 라디오방송 매일 5회 진행
- 순교자의 소리(CEO=에릭 폴리목사)는 지난 5일 기존에 매일 4회 북한에 송출하던 30분짜리 라디오방송을 하나 더 추가하여, 앞으로 매일 5회의 라디오 방송을 송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정부와 한국정부의 지원을 받던 대북 라디오 방송 거의 대부분이 중단된 상황에서 나온 조치이다. 이 단체는 이번에 추가되는 새 방송이 한국 초기 기독교인 지도자들의 설교 및 탈북민들의 연속적인 성경 낭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CEO 에릭 폴리목사에 따르면 북한 주민 14~20%가 암시장에서 구입한 이어폰 전용 라디오로 외국의 라디오 방송을 청취한다. 폴리목사는 “어둠 속에서 소리를 내지 않고 이러한 방송을 밤새도록 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라디오 방송이 북한 주민들이 기독교적인 내용을 접하는 주된 방법으로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남한에 새로 도착한 탈북민을 만날 때마다, 그들 가운데 30%가량이 전에 기독교를 접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탈북민들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북한 주민이 기독교를 접하는 두 가지 주된 방법은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과 풍선으로 전달되는 기독교 콘텐츠를 읽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폴리목사는 탈북 과정에서 기독교 사역자를 만나는 것도 기독교를 알게 되는 방법으로 자주 언급되지만, 북한주민들은 이를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그러면서 "이러한 접촉은 종종 선택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발생한다. 북한 주민은 중국에서 돈을 벌려고 애쓰는 동안 머물 곳이 필요할 수도 있고, 탈북하는 데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북한에서 중국으로 빠져나온 북한 주민은 기독교인 브로커나 제자 양육지 지도자를 만나 필요한 도움을 받는 대가로 특정 종교 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이는 기독교 라디오 방송에 주파수를 맞추기로 선택하거나 풍선에서 실려 온 성경을 발견하여 간직하기로 결심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고 말했다. 폴리목사는 20년 전, 자신의 아내인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대표와 함께 사역을 시작했을 때 북한 지하교인들에게 두 가지를 요청받았다고 말한다. 폴리목사는 당시 북한 지하교인들이 “풍선으로 성경을 보내 주시고, 박해를 성경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방송해 주세요”’라고 요청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폴리목사는 일반적으로 풍선과 라디오가 북한 지하교인들이 요청한 성경말씀 그 자체를 전달하기보다 주로 정치적인 메시지나 일반 뉴스 및 정보를 전달하는데 이용되어 왔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북한 지하교인들은 북한에 방송되는 기독교 라디오 방송 상당수가 남한 목회자들의 정기적인 설교를 재방송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언어적으로나 개념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혹은 남한 목회자들의 설교가 북한 기독교인들이 선조들의 우상숭배를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박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라는 점에 대해 우리에게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폴리목사는 바로 그런 이유로, 한국 순교자의 소리가 한국인 자원 봉사자들의 목소리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탈북민 선교사 양성 프로그램인 ‘유유학교Underground University’ 학생들의 목소리로 한국 초기 기독교인들의 설교를 녹음하여 방송하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밝힌다. 폴리목사는 “순교자의 소리 대북 라디오 방송 설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송출되며, 주말에는 성경 전체를 낭독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렇게 하면 북한 지하교인들이 라디오로 청취한 내용을 받아 적으면서 자신만의 성경책을 만들거나 하나님 말씀을 정기적으로 계속 들을 수 있다”면서, “현재 북한으로 송출되는 여러 기독교 방송 중에 설교나 가르침이나 다른 내용에 방해받지 않고 성경말씀만 송출하는 프로그램은 순교자의 소리가 운영하는 ‘순교자의 참소리’ 라디오 방송 이외에 거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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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 북한에 라디오방송 매일 5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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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지역의 동반자선교 모임서 실행계획 논의키로
-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닫힌 지역의 동반자선교 연구모임(남아시아)’를 진행했다. ‘닫힌 지역의 동반자선교 연구모임 (남아시아)’이 지난 3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지난 7월 24일 열린 ‘남아시아 5개국 글로벌 사우스선교 전략회의’의 후속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닫힌 지역에서의 동반자 선교를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 자료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를 위한 실행계획이 논의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이날 모임에서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는 동반자선교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논의의 문을 열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각자의 사역 현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닫힌 지역에서의 선교적 한계와 함께,그간 경험하며 쌓아온 노하우들을 나누었다. 그리고 동반자선교가 맺는 열매의 크기와 영향력에 깊이 공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다양한 현장 사례들도 소개되었다. I국의 경우 '파트너십 선교'를 시도하여 주변 국가와의 협력으로 어린이사역에 큰 결실을 맺은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한 평신도 선교사가 현지인교회에서 보여준 모범적인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동반 선교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이야기도 공유됐다. 예수전도단 김현철선교사는 현지 국가리더십과 동반자 관계를 맺고 사역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했다. N국에서는 최근 대외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동반자 선교의 영역을 좀 더 비중 있게 다루기 시작했다는 변화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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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지역의 동반자선교 모임서 실행계획 논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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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지역과 성도를 섬기는 사역에 중점
- ◇캄보디아 박승국선교사는 지역주민들과 성도들을 섬기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마을주민위한 사랑의 도시락과 밥퍼사역 전개 성경쓰기와 암송을 통한 말씀의 적용과 순종도 7월에도 예배, 소그룹 성경공부, 심방, 장례식 (마을이장), 등의 교회 사역을 펼쳐 갔습니다. 우기철을 맞아 불자들이 “띠몽“ 이라는 탈 인형을 쓰고 동네를 다니면서 음식과 시주돈을 받아 절에 바칩니다. 비가 오지 않는 건기철에는 각 절의 승녀들이 각 동네를 돌며 음식과 시주를 받지만 우기철에는 승녀들이 다니지 않고 불자들이 이 일을 합니다. 이번 달에도 총 87명의 어린이, 청소년, 청년, 리더, 장년들이 함께 성경암송을 통해 믿음을 성장해 갑니다. 유치원 부터 시작한 솔로몬 학교에 8월 28일(목)에 드디어 제 1회 졸업식을 하게 됩니다. 이를 기념으로 7월 10일(목) 6학년 7명이 졸업여행을 하였습니다. 프놈펜 왕궁, 뚜얼슬랭 박물관, 유럽 파크에서 졸업 사진을 찍었습니다 목장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각 가정을 향한 복음 전도의 발걸음을 오늘도 계속 이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가정 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밥퍼사역과 도시락나누기 사역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를 마을 독거어르신, 장애를 가진 가정에 나눕니다.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나누고 있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어려운 마을 주민들에게 밥퍼 사역을 합니다. 성경쓰기 사역을 통해서 변함없이 오늘도 우리의 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며 순종 합니다.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입니다. 현지 전도대원들과 함께 기쁨으로 쩐럭끄라으 전도처소 (천막 교회)를 통한 교회 개척 사역의 기초를 이루어 갑니다. 쁘렉따쪼아 원주교회입니다. 각 지방, 마을 마다 교회를 세우며 생명과 진리의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합니다. 기도제목입니다. △교회사역 : 성경 필사와 성경 암송을 통해 성도들의 믿음 성장하도록 △교육사역 : 6학년들이 졸업 후 중학교에 진학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솔로몬학교의 프놈펜 교육청의 학교 허가 승인을 위해 △부지구입 : 현재 임대하고 있는 솔로몬 학교 운동장 부지 구입을 위해 △교회개척사역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의 작은 예배당 건축을 위해 △박승국, 최광순 선교사 : 영육의 강건함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아들(성민) 은진(딸) 성민: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진로방향으로 가도록. 은진:학업의 지혜와 영적 충만. 육적인 강건함을 위해 기도해주세요/캄보디아 박승국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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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지역과 성도를 섬기는 사역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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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김상호선교사 무료급식 및 식수지원 사역 등 전개
- 구손평화봉사단 김상호선교사는 지난달 24일 쌀 5kg을 300가정, 식수를 180가정, 무료급식을 650가정에 지원했다. 또한 태풍과 계속되는 폭우 속에서 물바다가 된 바꼴 사람들에게 구호지원도 했다. 김선교사는 "밀려오는 교인들과 주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돕는 목회자와 교역자, 지도자와 교사들이 너무 수고했다. 나도 빗속에서 넘어졌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수혜지역을 방문해서 구호지원을 이어갔다.폭우속에 집이 침수가 되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그리고 배고파하는 교인과 주민들을 위해서 식량과 식수 옷 등을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 김선교사는 "20만의 빈민촌을 지원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선교사는 자신이 명예학장으로 있는 마닐라국제기독대학에 학생 27명에게 장학금을 주었다. 이들은 바꼴 빈민촌 출신의 학생들이다. 김선교사는 이들을 미래의 교회 지도자로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김선교사는 이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잘 양육될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격려해 주길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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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김상호선교사 무료급식 및 식수지원 사역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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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대회, 청년들에게 선교적 삶 제시
- ◇선교한국은 선교한국대회를 진행했다. 선교적 관점으로보는 성경강해와 다양한 강연 진행 선교단체 박람회를 통한 사역공유와 소그룹 나눔도 선교한국(사무총장=최 욥선교사)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선교한국 대회를 사랑의 교회(담임=오정현목사)에서 「세상의 희망 예수」란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성경 속에 나타난 빛된 증인의 삶을 살기를 다짐했다. 또한 주최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선교적 삶을 제시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남서울교회 화종부목사가 설교했다. 또한 저녁집회에서는 다윗의 열쇠 김선교선교사, 포드처치 원유경목사, 더 스토리 대표 이길재선교사, 수원 하나교회 고성준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또한 대구 동신교회 문대원목사가 선교적 성경강해를 진행했다. 예배는 아이자야 씩스티원, 팀룩워십이 인도했다. 사무총장 최 욥선교사는 “선교한국은 당신에게 세상을 변화시키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다만 가난한 마음으로 세상의 희망이 되신 예수님을 발견하길 기도하라 권하고 싶다. 이번 선교한국대회는 나의 희망 예수, 교회의 희망 예수, 민족과 열방의 희망이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장이 될 것이다”면서, “그리고 하나님의 큰 이야기 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 당신은 세상과 다른 이야기를 살아갈 힘을 얻을 것이다. 성경은 이런 이들을 증인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또한 “민족과 열방이 이 증인들을 간절히 기다린다. 범죄한 인간은 원래 고난의 구조속을 비참 속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주님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그 빚된 증인들의 행렬에 동참할 사람들을 부르실 것이다. 또 주님이 부르신 사람들은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면서, “세상의 희망 예수를 발견한 사람, 그래서 세상과 다른 이야기를 살아가는 사람, 하나님의 부르심과 보내심을 받은 사람, 이것이 바로 당신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선교한국은 여러 모양으로 당신이 그 길을 가는 것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나의 희망 예수 △교회의 희망 예수 △민족의 희망 예수 △열방의 희망 예수라는 4개의 작은 제목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선교적 관점을 깨달으며 삶이 변화되는 「아침 성경강해」,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이 어떻게 선포될 것인가를 도전하는 「GMT」,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아름다운 땅끝 소식」, 다양한 전문가의 스피치를 통해 선교적 관점을 넒힐 수 있는 「미셔널 세바시」 그리고 선택강의, 소그룹나눔, 선교단체 박람회 등의 시간이 진행됐다. 선택강의는 둘째날 선교사적 삶에 대해서 △선교적 제자도 △선교로의 부르심 △캠퍼스전도등의 제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셋째날은 선교사적 공동체에 대해 △이주민 선교공동체 형성 △국내 외국인 유학생선교 △선교사적 교회공동체 등에 강의가 진행됐다. 넷째날에는 전방개척선교에 대해서 △장기선교사 로드맵과 단기선교사 로드맵 △성경번역 선교 등이 다루어졌다. 첫날 아름다운 땅끝 소식 시간에 메시지를 전한 임오랑선교사는 “소수민족에게 세상의 주인 되신 예수를 어떻게 전해야 할까? 전세계 언어 중 10% 언어만 신구약 성경 있다. 우리는 성경이 없는 이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가? 성경번역은 4가지로 나뉠 수 있다. 첫번째는 자신들의 언어로 듣는 성경이야기이다. 두번째로 문자로 번역되는 읽는 성경이다. 셋번째는 구어로 번역되는 듣는 성경이다. 네번째는 눈으로 보는 수어성경이다”고 말했다. 또한 “성경번역은 궁극적인 목표가 아닌 과정이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는 사람과 공동체를 보는 것이다. 성경번역을 할 때 많은 의견차이가 있다. 그러다 우리가 번화되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길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의 삶으로 복음을 변역하는 것을 원하심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첫날 저녁 설교를 전한 김선교선교사는 “나의 노력으로는 가지 못한다. 나 같은 자격없는 자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끝까지 갈 수 있다. 그 진정한 은혜의 발견, 내가 자격이 없다는 사실과 그런 나를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지키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어지면 할 수 있는 한, 내게 보이는 한 어디든 주님 앞에 살면 되는 사도행전이 펼쳐진다”면서, “선교를 지원하는 것이 특별한 사람만 가는 것이 아니다. 큰 은혜를 받은 누군가가 주님 가시는 길을 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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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대회, 청년들에게 선교적 삶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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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군복음화를 위한 사역에 앞장
- 여호수아회에서 조찬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다음세대와 지역교회위한 사역 헌신하는 공동체 군부대와 협력해서 시너지를 이루는 사역에 매진 한국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는 대한민국 예비역 기독교 군인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며, 군의 복음화를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고 있다. 이 연합회는 1956년 12월 창설되어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가 우리나라와 민족에게 임하시도록 예배드리고 헌신한다’는 목적으로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세계기독군인회와의 협조와 유대를 통해서 세계선교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회로는 고넬료회와 갈렙회 그리고 여호수아회가 있다. 강남지역 모임인 여호수아회는 1995년 3월 14일 창립되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임회장 전현표목사(상동사랑교회)는 “한국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는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서 군복무를 마친 믿음의 전우들이 다시 하나가 되어서 복음과 나라와 다음세대와 지역교회를 위해서 헌신하는 공동체이다”고 말했다. 전목사는 주요사역에 대해서 “기도공동체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여호수아회가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는 영적전진 기지가 되도록 힘쓰고 있다. 모든 활동과 결정 위에 기도의 능력을 우선하고 있다. 그래서 매주 묵요일 조찬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하나의 기도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둘째로 복음과 국가를 위한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예비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다음세대를 향한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그 일을 감당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세대 간 교회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선배들의 경륜과 후배들의 열정을 잇는 다리로서 역할을 감당하며 지역교회 또 군부대와 협력해서 사역의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전목사는 임기기간 동안의 포부에 대해서 “모든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로 겸손과 충성의 마음으로 감당하기로 결단한다. 회원들을 변함없이 기도와 협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섬김의 자세로 그렇게 감당하려고 한다”면서, “우리 회원들 중에는 목사들도 있고, 장로들도 있고, 평신도들도 있다. 나라를 걱정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 있다.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호수아회는 서초동 사랑의교회 2층 언약채플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조찬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매주 80명에서 100명에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나라와 군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고넬료회는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영락교회에서 조찬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갈렙회는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선한목자교회에서 조찬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이도성조장의 사회로 지난달 31일 드려진 여호수아회 조찬기도회에서는 KWMCF 공동기도문을 통해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우리 죄를 씻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온 누리에 흩어져 있는 군인들에게 은총을 배푸시어,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한 몸 된 지체임을 깨닫게 하옵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케 하사, 예수님을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다른 사람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이 복음 전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라고 기도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군복음화와 여호수아회가 더욱 활성화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대통령 되게 하소서 △남북통일이 평화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전쟁과 분쟁이 그치고 평화로운 세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지도목사님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세계적인 연합사역에 큰 열매를 맺게 하소서 △몸이 약하신 회원들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소서 △동성애법, 차별금지법이 철페되게 하소서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이날 설교는 김은석목사가 「오직만나, 오직주님」이란 제목으로 했다. 예배는 김은석목사의 축도 후 애국가 1절 제창으로 마쳤다. /김남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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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군복음화를 위한 사역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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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케어서 동아프리카 7개국을 순회
- 현지병원에 랜즈공급위해서 소모품과 장비를 지원 초등학교와 보건소 중심으로 지역의 안검진에 중점 국제실명구호 NGO 비전케어(이사장=김동해장로)가 오는 31일까지 「눈을 떠요, 아프리카! 함께 봐요,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동아프리카의 국가들을 순회하며 실명예방과 눈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6일 에스와티니를 시작으로 △모잠비크 △잠비아 △말라위 △탄자니아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의 나라들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백내장수술과 외래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 단체 이사장인 김동해원장(명동성모안과)을 비롯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팀이 함께하고 있다. 이 단체는 현재까지 에스와티니에서 외래진료 135건과 백내장 수술 69건을 했다. 잠비아에서 외래진료 106건과 백내장수술 48건을 했다. 말라위에서 외래진료 329건과 백내장 수술 123건을 했다. 또한 현지병원에 렌즈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일부 소모품과 장비를 현지에 남기기로 했다. 이후 수술이 안정적으로 자체 운영될 경우 추가적인 소모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정 중 모잠비크에서는 현지 국립병원과 업무협약을 채결하고, 주모잠비크 한국대사관 강복원대사가 주최한 오찬에 참석해 한국의 민간 보건의료 외교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단체 관계자는 말라위에서의 일화를 소개했다. 관계자는 “말라위에서는 수많은 안과 질환 환자들이 진료소를 찾았다. 시력이 흐려져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노인들, 가족의 부축 없이는 외출조차 힘든 이들,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했던 청년들이 있었다. 이들은 모두 ‘보이지 않는 시선’ 속에서 안전과 존엄을 위협받고 있었다”면서, “아들의 부축을 받고 찾아온 한 백내장 환자는 1년 전부터 시야가 흐려져 일을 그만두었고, 통증 없이 점점 어두워지는 세상 속에서 삶의 의지를 잃고 있었다. 하지만 아들은 그런 아버지의 눈이 되어 길을 안내했고, 무료 수술 캠프 소식을 듣고 주저 없이 아버지를 데리고 현장을 찾았다. 해당 환자는 왼쪽 눈 백내장 수술을 받고, 다음 날에는 환한 얼굴로 아들의 부축 없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지병원 및 의료진, 한인 소사이어티, 대사관, 보건부, 국제 NGO, 기업 CSR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지속가능한 파트너 발굴 △국내외 후원자 및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모금 활동 전개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현지 국공립병원의 역량강화 및 의료진 교육 △초등학교와 보건소를 중심으로한 지역사회 안검진 사업 등을 통해 단기진료를 넘어 지속가능한 글로벌 보건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중장기적 눈건강 체계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이며, 이 단체의 철학이자 실천이다. 이 단체는 전 세계 실명원인의 1위인 백내장수술을 통해 피할 수 있는 실명을 찾아 치료함으로써 실명으로의 이행을 막을 뿐 아니라 학업과 경제활동으로의 복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피할 수 있는 실명이란 실명이 이행되는 사람 중 진료와 검사, 수술 등으로 미리 조치하여 예방과 회복이 가능한 실명을 가리킨다. 전세계적으로 실명 및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의 90%가 피할 수 있는 실명이다. 이 단체는 지역에서 진행되는 수술 외에도 △비전안경나눔 △비전트레이닝 △비전아이센터 △비전네트워크 등의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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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케어서 동아프리카 7개국을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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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취약계층과 장애인위한 사역을 전개
- ◇한상훈선교사는 부룬디에서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사역등을 하고 있다. 주민과 취약계층 위한 식수와 옥수수가루 지원 장애인위한 돌봄사역으로 센터에서 숙식을 제공 툼바 마을은 2-3일 마다 한 번씩 식수가 들어옵니다.어떨 때는 한 밤 중에 물이 들어올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설치해 드린 5,000리터 짜리 물탱크가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물이 수시로 들어올 때 이 물탱크에 물이 자동으로 저장이 되고, 주민들은 자신들이 필요할 때 물을 떠 갈 수 있습니다.귀한 후원을 해주신 동숭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7월 2일에는 가툼바 마을의 와루본도 지역에 계시는 취약계층 204가정에 옥수수가루 10kg씩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와루본도 지역의 이장님과 함께 취약계층을 선발하고, 함께 식량을 전달하였습니다. 마을 리더들이 함께 하니 더욱 나눔이 풍성해졌습니다. 우리 샬롬장애인센터의 단기보호 사역에 새 식구가 늘었습니다. 네마 어린이는 10살 입니다. 그런데 체구는 1-2살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선천성 질환과 영양실조로 성장이 매우 느린 것 같습니다. 네마 어린이가 우리 센터에 온 지 한 달 반 정도 되었습니다.그 사이에 네마 어린이가 조금은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살도 좀 올랐고, 표정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우리 센터 낮시간 여성 담당자인 데니스 여사님이 성심껏 네마 어린이를 돌보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처음엔 어떻게 돌볼까 걱정이 앞섰는데요, 네마 어린이가 건강히 잘 자라는 모습을 보니 마음에 안심이 됩니다. 중증장애인 돌봄사역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계속 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우리 센터에서 숙식을 하면서 지냅니다. 그리고 몸을 움직여서 센터에 오실 수 있는 분들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장애인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 모여 예배 드리고 특강도 들으면서 서로에게 지지망이 되어주고 함께 기뻐하고 기뻐 슬퍼하는 모입니다. 매월 모임마다 자체적으로 헌금을 모아 더 어려운 장애인 분들을 돕기도 합니다. 6월 15일에 부룬디의 북쪽 치비토케 프로방스에 있는 가테레(Gatere) 난민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가테레 캠프에는 가툼바 마을에서 온 수해 이재민들이 대부분이고 소수의 다른 난민들이 함께 지내고 있다 합니다. 가테레 캠프 안에 있는 EEAC 교회에 방문하여 남정우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시고,저희 팀은 어린이 동화책을 현지 어린이들 50명과 함께 읽고, 동화책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가툼바 협동조합센터에는 한국말이 울려 퍼집니다. 오전 10시에 아리랑 태권도장 사범 대상 한국어 교실이,오후 1시에는 우무초 합창단 대상 한국어 교실이 열리고 있습니다./부룬디 한상훈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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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취약계층과 장애인위한 사역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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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돌선교회서 가을 선교아카데미
- 모퉁이돌선교회(대표=이 삭목사)는 다음달 13일부터 가을 선교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증인으로 서도록 교육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북한선교 △전도훈련 △선교적 성경연구 △지역사회개발」로 나뉘어 진행된다. 「북한선교」 과정은 다음달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이 선교회 사무실과 줌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사역자들이 들려주는 북한선교를 성경적 관점에서 정리하고, 역사와 실제를 배우는 시간이다. 또한 북한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북한사회의 실태와 최근 상황을 이해하고, 특별활동으로 각자의 관심을 따라 북한을 깊이 알아가는 방법을 실천한다. 「전도훈련」 과정은 다음달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선교회사무실과 줌으로 진행된다. 「△평신도 무장하기 △간증나누기 △특강 △연합 모임 △은혜, 인간, 하나님 △특강 △결신 초청하기 △모집하기와 확대하기(복음일꾼 세우기) △반대의견 다루기 △총정리와 다음단계」 등으로 진행된다. 「선교적 성경연구」 과정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 과정은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13부분으로 나누고, 그 속에 드러난 △하나님의 선교 △선교하는 공동체로서의 교회 △선교하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해 배우고 경험한다. 「지역사회개발」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 과정은 지역사회개발의 핵심선교전략인 CHE사역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자신과 공동체를 변화시키도록 돕고, 지속 가능하고 자립적인 공동체를 세워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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