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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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성공회서 ‘2024년 교구 연례 보고서’
    ◇ 미국 사우스 캐롤리나의 한 성공회교회서 성찬식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교회의 세대 불균형과 인종 단일화 문제 심각 미국 성공회(총주교=숀 로우)는 지난 5일 <2024년 교구 연례 보고서>를 발표하며, 세례자 수와 본당 수의 지속적인 감소를 인정했지만, 전체 교인 수는 공개하지 않아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동성애 사역자를 인정했던 과오가 중요한 원인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전 보고서였던 <2023년 보고서>에서는 전체 교인 수가 약 154만 7천 명, 2010년에는 약 196만 명으로 집계된 바 있었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 대해 성공회측은 “올해 보고서는 2023년 10월과 2024년 1월에 교회 현황위원회가 편집하고 집행위원회가 승인한 새로운 질문 항목에 기반했다”며, “총 교인 수를 계산하는 새로운 방법을 실험한 결과, 일부 교회들이 ‘교인 수’를 다르게 해석해 혼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와 성인 세례는 1만 9,624건으로 2014년 2만 8천 건 이상이던 데 비해 크게 감소했다. 본당과 선교부는 6,707개로, 2023년 6,754개에서 소폭 줄었다. 예배 출석자 수는 소폭 증가했다. 2022년 약 37만 3천 명, 2023년 41만 1천 명 미만이던 주일 출석자는 2024년 41만 3천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현재 감소세로 30년 후에는 주일예배 참석자가 전무 성공회는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예배 참여와 평일 예배 출석에 대한 일관된 보고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수치는 여전히 2013년 약 62만 3천 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상태다. 또한 보고서는 교단의 평균 연령이 60세이며, 교인의 95%가 백인이라고 명시했다. 이는 미국 내 주요 종교단체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세대 불균형과 인종적 단일화를 반영한다.   또 동 교회는 “지난 10년 만에 처음으로 2024년 총지출이 총수입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재정 악화는 교세 위축과 함께 교단 운영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쇠퇴의 원인으로 ▲전반적인 세속화 ▲고령화에 따른 세대 교체 실패 ▲교단의 진보적 신학 노선 등을 지적한다. 특히 2003년 진 로빈슨이 성공회 최초의 공개 동성애자 사역자로 서품된 이후 수십 개의 교회가 탈퇴를 결정한 사건은, 교단 내부 균열의 상징적 계기로 꼽힌다.   2020년,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 산하 바르트버그신학교의 크리스틴 스타쉬박사는 성공회 집행위원회 발표에서 “현재 감소세가 지속된다면 30년 안에 주일예배 참석자가 사라지고, 47년 후에는 세례받은 교인이 없어질 것이다”고 경고했다. 그는 성공회 뉴스서비스를 인용한 발언에서 “이는 죽어가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통계이다”며, “매우 냉정한 현실이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11월, 2015년 교단 최초의 흑인 수장이었던 마이클 커리 주교의 뒤를 이은 숀 로우주교는 취임식 설교에서 “성공회는 혼자 걸어갈 수 없는 교회이다. 서로 지지하고, 가진 것을 나누며, 의존 속에서 함께 사역해야 한다”며, “상처받은 이 세상 속에서 우리는 하나의 교회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해야 한다”고 성공회 교회의 연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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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서 신앙전략화 세미나
    믿음의 용기와 자신감으로 충만한 군인되길 다짐 군선교 현황공유 다양한 설교통한 신앙성장 추구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연합과 부흥」이란 주제로 신앙전력화 세미나를 특수전사령부 사자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인 역할 배양 △현 상황에 대처하는 신앙전략화 향상 방안 강구 △기독 신앙인으로서의 봉사와 역할 모색」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목사는 “여러분은 군의 중심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준·부사관들로 참된 주님의 군사들이다. 군 공동체의 허리를 지탱하며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그야말로 군 조직을 살아 있게 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부름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 사명을 믿음 안에서 감당하는 여러분은 이 시대의 영적 전우요, 하나님 나라의 충성된 일꾼이다”면서, “이번 세미나(수련회)가 여러분의 심령에 새 힘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세상의 가치와 경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임재 안에서 쉼을 얻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다시 부대와 군 현장으로 돌아갈 때 믿음의 용기와 영적 자신감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군종목사단장 윤창길목사는 “우리가 부흥을 경험하려면 우선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10:14)’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주님의 증인이 되지 않으면, 교회는 결코 새신자를 만날 수 없고, 새로운 신자가 없는 교회는 결코 부흥을 경험할 수 없다”면서, “그런데 이런 증인이 되는 것은 사람의 결심과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너희가 성령을 받으면 가능하다고 말씀하신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아 하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연합을 경험하려면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 안에 스며든 지독한 죄성은 항시 시기하고, 질투하며, 비판하고, 수군수군하며 그래서 결국 분열을 조장하게 만든다. 그러나 성령님이 임하시니 초대교회에 놀라운 연합이 일어나게 된다”면서, “사도행전 2장 42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성도들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자신의 재산과 소유를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었다고 했다. 이런 놀라운 연합이 어찌 사람의 노력과 결심으로 가능하다 하겠는가? 성령의 은혜인 것이다”고 말했다.       동 단체 단장 권오운집사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지금 군사역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용사들은 주일에 예배보다 미디어에 중독되어 있으며, 가진 임원들도 온라인 예배에 대한 편안함으로 교회를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럴 때 우리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이 군복음화와 신앙에 주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면서, “모든 것이 믿음의 동역자의 협력으로 우리의 국군 기독준부사관단의 수련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임재 속에 성령충만한 수련회가 되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동 단체 단장 권오운집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단장 고운희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목사가 「복 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에 군선교연합회 총무인 양재준목사는 군선교 비전 2030 실천운동 사역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하나님나라복음네트워크 대표 김형국목사가 「작동하는 진리?」, 전준택목사가 「자리지킴」, 21사단 65여단 군선교사 김용화목사가 「제 발」, 3공수여단 비호교회 안성섭목사가 「막힌 담을 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국군중앙교회 군양육지원센터 센터장 김용우장로가 특강을 전했으며, 뮤지컬선교단 쏠라이트미션이 뮤지컬 「윈디시티」를 공연했다.    한편 동 단체는 앞으로 △지속적인 방문 및 위문을 통한 군선교 현장위주 활동 추진 △각 군 부대단위별 기독준,부사관 대표자를 통한 진중 전도활동,양육활동,봉사활동을 적극전개 △기독 준/부사관들이 변화하는 군에 적응하여 군선교 운동에 중추적 역할 수행이라는 추진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도활동, 양육활동, 봉사활동을 위해서 △부대별 준, 부사관 신자/ 진중 전도요원 발굴 및 양성 △대대급부대 기독준/부사관 대표자를 격오지부대 종교활동 지도자로 양성 △진중세례자 및 결신자 양육/관리 △중/대대급 군종병 및 신우회 활성화 적극 추진 △특히 부대별 초급부사관 전도활동과 양육 전담 △대대급 부대 MCF 조직 및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 담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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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성
    2025-11-11
  • 한국세계선교협서 선교지도자포럼 성황
      모든 민족향한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성경으로 설명 미전도종족과 미접촉종족위한 네트워크 형성에 앞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UPG & UUPG선교」란 주제로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 진행했다. UPG는 미전도종족, UUPG는 미접촉종족을 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전도종족과 미접촉종족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남침례교 해외선교부 총재 폴 치트우드, 부총재 조셉 보스, 그렉 만 아시아태평양지역 책임자, 자로드 데이비스 세계화전략 책임자, 벤스 워튼 아시아태평양 선교연구원 등이 강연을 했다. 또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위원회, 한국 컴미션과 HOPE선교회가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그룹세션 시간, 그룹별토의와 발표 시간도 진행됐다.       IMB 총재 폴 치트우드는 강의를 통해 복음을 듣지 못한 민족들과 미전도 종족을 향한 선교의 성경적 근거를 명확히 보여주는 본문을 「△언약들 △선지서들 △시편 △신약성경」등으로 나누어서 설명했다.     치트우드총재는 언약들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아브라함 언약 △노아언약 △다윗언약에 대해서 설명했다. 아브라함의 언약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열방을 향한 계획의 기초가 되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노아의 언약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야벳에게도 보편적인 약속을 확장함을 말하면서, 야벳의 후손들이 이방민족을 대표한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다윗의 언약에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복이 다윗의 왕권을 통해 이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선지서들에 대해서는 이사야서 2장 2절에서 4절을 언급하면서 선지자 이사야가 온 세상이 여호와를 예배하고 평화를 누릴 미래의 날을 예언한다고 언급했다.     시편에서는 시편 22편 27절에서 모든 나라가 여호와를 기억하도 돌아올 것을 예언한다고 말했으며, 시편 67편 4절에서 하나님이 공평히 다스리시므로, 모든 민족이 기뻐하며 노래하게 될 것은 찬양하는 내용을 말했다. 신약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20절에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신 지상명령 등을 설명했다.     부총재 조셉 보스는 “왜 ‘동역’이 그렇게 중요할까? 그것은 복음자체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복음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할 뿐 아니라. 서로와도 화해하게 만든다. 복음은 분열의 담을 헐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들며, 모든 족속과 언어의 사람들을 한 가족으로 묶는다”면서, “이제는 열방이 함께 일하는 시대이다 ‘한국인, 아프리카인, 라틴아메리카인, 남아시아인, 서구인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하나로 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성경에 근건하여 미전도종족&미접촉종족 선교사명이 선교트랜드를 초월한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선교의 본질적 사명임을 확인하고, 교회와 단체, 교단에서 UPG & UUPG를 향한 사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함에 힘쓰도록 한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해 교회와 단체, 목회자와 현장 선교사들의 협력과 동역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대위임령 성취를 위한 동반자적 선교의 실천을 강화하기에 힘쓴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하여 현장 정보 수집, 업데이트 및 자료 공유에 단체와 선교사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의 사명을 다음 세대가 계승하도록 힘쓴다 △우리는 국내 이주민, 유학생들을 우리에게 다가온 UPG & UUPG 임을 인식하여 전략적으로 사역하기에 힘쓴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하여 교회와 단체가 기도와 관심으로 구체적 액션 플랜을 수립하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힘쓴다”고 말했다.     또한 액션 플랜으로 △UPG & UUPG 선교단체 라운드 테이블 모임과 UPG & UUPG 지역교회 라운드 테이블을 실시하도록 한다. △GAPP 플랫폼 활용과 적용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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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선지서에 나타난 선교메시지 연구 1.
    김성욱   한국교회의 선교에 있어 성경신학적인 연구가 필요 21세기 한국교회의 선교적 확장과 부흥은 교회역사에 있어서 새로운 기회이며 세계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국면이다. 이러한 한국선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선교에 대한 신학적인 연구가 더욱 필요로 한다. 남아공의 선교학자 데이비드 보쉬는 21세기 선교신학에서도 선교에 대한 성경적인 연구는 참된 선교신학과 선교사역을 이루어 가는데 있어서 그 중요한 역할을 주장하였다.   사실 화란 개혁주의 선교학자 바빙크는 오직 성경만이 현대 선교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모든 문제들의 해답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성경적인 선교신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아서 글래스도 선교의 성경적 기초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는데, 그것은 오늘날 팽배하는 자유주의 선교신학자들의 선교의 폐지론이나 선교의 재개념화를 통한 전통적인 선교보다 선교를 사회사업이나 인권운동으로 대체하려는 흐름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기존의 선교메시지들은 주로 구약보다 신약을 많이 인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구약적인 배경에 대한 많은 자료들과 연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본다. 아울러 기존의 선교학자들의 신학전개에 있어서도 구약적인 기초가 여실히 부족함을 보여준다. 구약이 없는 신약은 불가능한 것같이, 선교에 있어서도 선교의 대사명은 하루아침에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구약성경의 연속이다. 곧, 성경의 선교론을 논할 때, 결코 구약을 무시할 수 없다.    리처드 리더는 “선교학을 연구하는 모든 사람들은 기독교선교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구약성경에 나타난 선교를 반드시 연구”하여야 함을 주장하였다. 바빙크는 “얼핏 보기에 구약에는 선교사상의 기초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구약성경을 충분히 연구하면 이방나라의 장래가 중요한 관심사임이 분명해진다. 참으로 성경의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성경은 온 세상을 그 대상으로 삼았으며,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온 세계에 미치는 것으로 전개되었다”고 제시했다.     성경만이 현대선교에 대한 모든 문제에 해답을 제공 현대 선교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구스타프 바르넥은 구약성경에 나타난 선교사상으로서 구약의 중심이 “만민을 위한 하나님”임을 강조하고 이스라엘 종교는 배타적 민족 종교가 아니라 세계선교를 지향하는 것으로 주장하였다. 특히 구약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이방의 하나님도 되시며(롬3:29), 이스라엘의 구원은 이방 나라의 희망도 된다고 선포하였으며, 여호와는 처음부터 하늘과 땅의 하나님이시며, 처음부터 아브라함의 축복은 이방을 위한 것으로 정하셨다고 주장하였다. 본 논문은 구약성경 가운데 선지서를 중심으로 선교적 메시지를 선교신학적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한다.   구약성경에 나타난 선교사상가운데 선지서의 선교메시지는 그 어느 부분보다도 분명하게 제시되어 나타난다. 조지 피터스는 선지서에 나타난 메시지들은 특별히 선교적인 열정과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선지서의 선교적 메시지를 강조하였다. 그것은 구약의 선지자들이 자신들의 다양한 사역가운데 열방을 향한 선교메시지를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밴게메렌은 그의 예언서 연구에서 선지자 가운데 이사야를 “복음적인 선지자”로 분류하였다. 그의 선교적 비전과 메시지는 66장 전체를 통해서 드러나 있다. 특히 이사야 19장 23-24절에 나타난 놀라운 이방선교의 열매에 대한 예언은 구약성경에 나타난 구약선교의 정수를 보여 준다.                                                                                                          / 총신대 명예교수, 한국 복음과선교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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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비전교회와함께하기운동본, 목회세미나
      ◇ 신바람목회세미나에서 유기성원로목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설교자의 역할은 성경의 메시지를 바르게 전하는 것 비전교회와 함께하기 운동본부(회장=김진호감독)는 지난 4일 경기도 평택의 서정교회(담임=한명준목사)에서 유기성원로목사(선한목자교회)를 주강사로, 지역의 미자립 비전교회와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제29차 신바람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목회와 설교」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전국에서 70여곳의 미자립 비전교회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성목사가 「예수님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하시게 하라」를 주제로, 또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장호성장로(경진이레 대표)가 「리더의 덕목」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진호감독 “어려운 환경의 비전교회들은 목회자의 신앙과 영혼의 상태가 중요하다. 목회자가 힘을 얻어야 교회가 산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목회자들이 힘과 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와 초대의 말을 전했다. 이어 강의에 나선 유기성원로목사는 로마서 15장 18절과 19절을 본문으로, 설교준비의 바른 방법과 설교자의 올바른 태도에 대해 전했다. 유목사는 “설교자의 역할은 성경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것이 전부이다”며, “설교를 잘하려는 욕심보다는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유목사는 오늘 날 한국교회의 설교의 행태와 설교에 대한 인식, 그리고 설교자의 태도에 대해 비판하고 바른 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설교자들은 종종 자신들의 연예인이 된 것 같이 사람들의 평판이나 인기를 신경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심각한 오해이다“고 우려했다. 또 ”AI가 실생활과 목회현장에도 적용되는 시점에 설교에 대한 도움을 받는 도구들이 늘어나지만 설교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성경의 말씀을 삶에서 실천하고, 체질화된 제자의 삶을 살지 않으면 AI가 만든 설교와 다르지 않다"며, ”설교자는 자기한 전한 메시지처럼 살아갈 때 가장 강력한 설교자로 세워지게 된다. 설교는 나 자신에게 주는 메시지임을 기억하고 설교처럼 살지 못한다면 설교의 강단을 떠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솔선수범’은 참된 리더가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덕목 유목사는 끝으로 주변 목회자들과의 비평활동의 중요함을 전하고 복음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 아울러 세속적 가치와 물질적 비용에 개의치 않는 검소하고 소탈한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설교자는 설교에 의해 회복되고 살아난다. 바른 설교를 통해 설교자 자신뿐이 아닌 한국교회를 살리는 설교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더의 본질은 솔선수범과 신뢰」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장호성장로는 자신의 신앙생활의 여정을 통해 익힌 신앙의 경험을 통해 목회자의 리더쉽에 대해 전했다. 장장로는 “솔선수범은 참된 리더가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덕목이다. 자신의 말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리더가 있을때 그 집단은 활력을 얻고 성장한다”며, “리더가 자신의 말과 행동을 다르게 할 경우 지도자는 따르는 사람들의 존경받지 못한다. 참된 리더쉽은 언행일치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도자가 물질에 대해 바른 신앙적 철학과 태도가 준비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성을 빼았는 것보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어렵다는데 물질에 대해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며 지도자의 성경적 물질관이 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전교회와 함께하기 운동본부는 한국교회 내에서 미자립교회 및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한 연대와 지원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전체 교회의 건강성과 목회 사역의 활성화를 꾀하는 단체이다. 목회자 재충전과 영성 강화, 목회 현장에서의 실제적 사역 방안 공유 및 연수를 통해 목회 현장의 현안을 나누고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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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기드온동족선교회서 구미지회 발족회
      복음통일을 위한 성도들의 준비와 기도운동에 주력  북한향한 이해 높이고 선교를 가슴에 품는 사역 감당     기드온동족선교회(국제대표=박상원목사) 구미지회(지회장=김규희목사) 발족회와 제3기 복음통일전략학교가 지난달 27일과 28일 구미꿈이있는교회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북한선교의 비전을 품은 사역자들과 복음통일전략학교는 지역교회 리더들이 함께 배우며 연합하는 사역 네트워크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구미지회 발족을 통해 국내 복음통일운동의 새로운 거점이 되길 소망했다.  이번 전략학교에서는 에드몬턴 제일장로교회 김재열목사, 수배리북한선교회 대표 김재호목사, 동단체 국제대표 박상원목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발족회에서는 동 선교회 한국지부 대전지회장 이희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론돈희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또한 선교무용 전공자인 이하원자매와 래퍼 이창민형제의 공연이 있었다. 또 박상원목사의 감사인사. 선교무용전공자 이아원자매와 래퍼 이창민형제 공연, 벨국제아카데미 이홍남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재호목사는 지금까지 북한선교는 기도로 시작해 사람으로 이어지고, 현장으로 확장된 역사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내교회, 해외 디아스포라, 글로벌처치가 연합해 북한 땅에 복음의 진동을 지속적으로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도하면 된다’는 확신 속에, 다음세대 통일세대 세움과 복음통일 준비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재열목사는 북한에서 병원을 설립하고, 유치원 등을 지으면서 복음을 흘려보낸 이야기들을 전했다. 여러 방면으로 북한주민들을 섬기면서 감사편지를 받았는데 그 감사편지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자신을 통해서 그 주민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자신이 경험한 여러 이야기를 통해 기도하면 문이 열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복음통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회장 김규희목사는 “구미지회가 생겨난 것은 대구경북 지역에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전방사역을 돕고, 후방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함에 있다. 구미지역에서 탈북자사역을 하는 분들은 있어도 북한과 관련된 교육을 하는 분들은 없다.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는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는 모임은 있는데 구미지역에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면서,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사역을 3년 동안 협력했다. 함께하다보니까 북한에 대한 마음이 이제 많이 열리게 됐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해서 우리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게되고 가슴에 품으면 도와줄 수도 있고, 선교할 수 있는 마음도 생기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후방에서 북한을 품는 마음이 굉장히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지금 시대가 정말 어둡다. 북한을 다른 나라로 취급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북한사역을 하시는 분들을 초청해서 교육을 했으면 해서 발족회와 복음통일전략학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지회를 통해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한선교에 대한 가슴을 품게 하는 그런 구미지회가 되고 싶다. 그래서 후방에서 선교를 많이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우선이 돼야 되는 것이 북한에 대한 관심도가 너무 없다”면서, “북한은 아예 생각 밖에 있는 선교지이다. 그러다보니 북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또 선교의 가슴을 품을 수 있는 그런 작업들을 먼저하고 싶다. 그 다음에 북한 주변탐방이나 비전트립 등을 진행하면서 전방선교사를 돕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시애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선교회는 2007년부터 북한동족 직접지원구제와 복음통일 연합전략을 목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곧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해 한국은 물론 미주의 전문통일사역자들과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어 연합적인 선교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김남현기자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1-04

실시간 신학/선교/해외 기사

  • 평신도선교 - ⑧
    임동현   BAM선교는 비즈니스를 매개로 하는 선교의 한 형태 BAM(Business As Mission)선교는 비즈니스라는 매개를 통해 하나님과 인류 사이에 죄로 갈라진 관계를 회복시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신자들에게 영원한 생명과 구원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복음 사역이자 선교의 한 형태이다. 인류가 발달하면서 물류교환과 매매, 물자지원과 제공과 같은 기본적인 경제생활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사회 생활의 대부분은 먹고 마시는 일들과 재원과 자원을 활용하고 소비하는 일들, 새로운 문화와 재화, 물질을 생신하는 일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즈니스는 현대 선교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선교 자원이자, 하나의 귀중한 통로가 되는 것이다.   비즈니스가 선교에서 중요시 되는 가운데, BAM 선교에서 중요한 모티브과 개념이 있다면 ‘동역과 협력’ 일 것이다. 비즈니스가 생겨난 것의 출발은 인간이 1인 홀로 살지 않고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국가를 생성한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조차 인간이 홀로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보시고 아담의 갈빗대를 사용해 하와를 만들어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형성하게 하셨다. 사람은 홀로 외롭게 무인도에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타자들과 교류하고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연약하게 지어진 질그릇이다.   따라서 비즈니스는 인간과 인간의 삶 속에서 발현되고 공동체의 삶에 풍요로움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인류 문화인 것이다. 이러한 비즈니스의 발전 특성상, BAM 선교 역시 홀로 감당하는 선교가 아니다. BAM 선교에는 생산자와 판매자, 기획자와 홍보자, 판로 개척자와 유통 물류 담당자, 소비자와 같은 비즈니스의 여러 주체들과 비즈니스를 둘러싼 영세 업자와 협력사, 비즈니스의 파생 신생회사, 선교기관과 단체, 교회,비즈니스 담당 정부 주체와 부서, 선교사와 자원봉사자 등 셀 수 없이 많은 주체들이 있으며, 이들 각자가 서로 함께 힘을 합하는 것, ‘동역(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비즈니스는 개인과 개인, 개인과 기업, 개인과 지역사회, 개인과 국가, 개인과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매커니즘 속에서 발현되고 성장, 발전해 나아간다. 원시고대사회에서의 물물교환은 이제 1인이 인터넷 SNS 나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와 전세계인을 상대로 영업하는 거대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의 모델이 되고 있다.     비즈니스는 경제문화현상이다. 비즈니스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적인 개념에서 더욱 확장되어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땅과 건물을 사고 파는 가상 거래 서비스를 통한 경제이익 창출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폐도 과거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제문화인 것이다. 또한 비즈니스는 물건 자체에 부여된 가치 이상으로 물건과 함께 경험되어지는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기도 하다.    그 대표적인 예는 소유가 아닌 경험을 중시하는 구독경제이다. 커피 캡슐이나 면도날 등 소모품 정기배송이나 가구와 예술품 대여모델, 넷플릭스와 같은 콘텐츠 중심의 무제한 이용모델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경험 중심 비즈니스 모텔이 각광받는 새로운 소비와 생산 구조 속에서, BAM 선교 모델에서는 더욱 폭넓고 다양한 ‘동역(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하며 그러한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아델포이교회 담임, 신학박사
    • 신학/선교/해외
    • 신학
    2025-07-29
  • 한국십대선교회서 1318 여름 하계수련회
    ◇한국십대선교회 YFC의 1318 여름 하계수련회가 진행됐다.     십대가 십대에게 복음을, 선교비전을 지니도록 학교사역을 비롯한 집회·훈련·문화·캠프 등 감당     한국십대선교회 YFC(이사장=박은철장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2025 YFC 1318」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10대들의 영성을 회복시키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캠프로 마련됐다.   첫째날은 개회예배후 오리엔테이션시간과 웰컴레크레이션으로 수련회의 막을 열었다. 저녁 집회는 카이로스 워십이 찬양을 인도했으며, 강동진목사(보은예수마을)가 설교했다.   둘째날은 선택특강과 청소년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홀리 워터밤이 진행됐다. 저녁 집회에서는 히스플랜이 섬기고, 전웅제목사(하늘샘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YFC는 크리스천 청소년들을 훈련, 동원시켜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인 세계복음화를 이루는 것을 근본목적으로 한다. 동단체는 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십대가 십대에게 복음을 전하게 한다」란 전도전략을 가지고 △학교사역 △집회 △훈련 △문화 △선도 △상담 △캠프 △출판사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학교사역에는 「△채플지원 △멘토·맨티 특강사역 △MOU 협력사업 △YFC클럽 △교사신우회지원 △지도교사 연합모임」이 있다. 집회사역은 지역별로 「△토요집회 △청소년전도집회 △청소년부흥집회 △청소년찬양집회」 등 다양한 집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성격에 따라 내적집회와 외적집회로 분류된다. 훈련사역으로는 훈련프로그램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이를 통해 교회지도자를 교회 부흥을 위한 청소년 전도자로 육성시키고 있다. 사역 내용으로는 「△간사훈련 △학생리더훈련 △교회 청소년부 사역자훈련 △학부모훈련」이 있다. 문화사역에는 「△청소년예술제 △청소년CCM경연대회 △청소년스포츠대회 △TEEM TEAM」이 있다. 그 외에 선도사역에는 「△청소년 순결서약운동 △청소년 금연/금주학교 △학교 부적응학생 위탁교육 △청소년 위기지원 활동」이 있다. 여섯 번째로 상담사역의 사역 활동으로는 「△청소년 상담 △청소년 금연/금주학교/자살방지 △또래상담훈련」이 있다. 일곱 번째로 캠프사역은 주말이나 휴일, 국경일, 방학기간 등을 이용하여 도전·훈련·선교 3대목적으로 각 지구별 형편에 따라 적절한 신앙캠프와 수련회를 열고 있다. 마지막으로 출판사역으로는 청소년전도를 위한 「△전도지 △신앙훈련교재 △전도훈련교재 △성경공부교재」 등 청소년사역에 관련된 도서와 자료들을 발간하고 있다.   또한 YFC는 핵심가치에 「△전도와 제자훈련 △성경 △기도 △교회 △사람 △자원동원 △전인적인 삶」을 두며, 단순한 청소년들의 회복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육성과 신앙의 발전에도 중점을 두고 활동해오고 있다.   YFC는 ‘그리스도를 위한 젊은이’라는 뜻을 가진 국제적인 청소년 선교단체로, 1930년대에 세계적인 혼란기에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시키려는 목적으로 뜻이 있는 청소년전도자들이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지에서 대규모의 청소년 전도 집회를 갖기 시작한 데에서 시작됐다. 세계대전의 종전 전후 세계의 소망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이 청소년들의 성령운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끌고 나가기 위해서 1944년 여름 여러 교계 지도자들에 의해 첫 모임이 개최되었고, 1945년 7월 첫 국제YFC대회를 열어 초대 국제YFC회장으로 토리 존슨박사를 선출하였다. 그후 YFC 운동은 놀라운 속도로 세계로 파급되어 영국과 네덜란드, 중국과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에서 수많은 청소년들이 그리스도 앞으로 나와 구원을 얻었고 청소년 범죄율이 격감하였다.   이 사역에 대해서 YFC대표이사장 박은철장로는 “청소년의 미래에만 초점을 맞춰왔던 교육환경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간과하였고 그들의 아픔을 해결하려는 노력보다, 그들의 미래를 바꾸는 프로그램만을 개발해 왔다. 그로 인해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이나 학원폭력, 자살 등의 사건 사고가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며, “한국십대선교회는 청소년들의 아픔과 치유를 위한 어른 된 우리의 책임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새로운 마음을 품고 미래로 세계로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한다.   한편, YFC는 교회와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변화성 있는 방법으로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세계 127개국 879개도시(국내 15개도시)에서 비정치적, 초교파적, 비영리적 방법으로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구원을 얻게하며 캠퍼스복음화,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의 걸음을 인도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영성
    2025-07-29
  • 한국선교KMQ, 11번째 선교포럼 개최
    ◇한국선교KMQ의 관계자들이 포럼을 마치고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   AI시대 변화에 기독교 윤리에 대한 깊은 성찰 필요 한국선교KMQ(편집인=성남용)는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델포이교회(담임=임동현목사)에서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목사)와 함께 「디지털시대와 융합선교」란 주제로 포럼을 열고, AI와 미디어시대의 효과적인 선교의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욱소장(한국복음과선교연구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개회설교를 담당한 임동현목사(KMQ법인이사)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 시대와 융합 선교에 대해서 관련된 선교사역과 패러다임의 큰 측면을 제공하고, 분명한 성격을 정하는 중요한 논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한국 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으며, 오늘 우리가 맞이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비단 선교뿐만 아니라, 목회 사역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우리가 어떻게 AI 시대를 이해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아델포이교회 임동현목사(KMQ법인이사)가 개회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 이춘성박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가 「AI시대, 디지털 사역의 한계와 가능성」이란 제목으로 첫 발제를 시작했다. 이교수는 “미국 목사들의 3/4가 인공지능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다는 응답을 하였다. 이러한 거센 흐름 속에서 기독교 윤리와 신학적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할 여유도 없이 시대의 흐름을 따라 잡는 일에 급급한 것이 현실이다”며, “하지만 이럴수록, AI가 제안하는 ‘효율적 목회’가 과연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의 본질과 부합하는지, 우리가 도구로서 AI를 수용하되 그 안에서 영혼을 향한 섬김이 흐려지지는 않는지 자문해야 한다”고 변화의 내용에 맞는 기독교윤리의 이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첨단 미디어의 선교적 활용의 장·단점의 이해 중요 또한 그는 “AI시대에 중요한 이슈는 인간이 자기능력을 증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인데, 기독교 신앙은 이와는 정반대의 방향을 가리킨다. 자아의 증강은 곧 신앙의 중심축과 충돌한다”며, “기독교는 하나님 중심성 선포하며, 인간이 자기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인간의 자리로 삼는다. 창세기 3장의 바벨탑 사건에서 경험한 신앙 윤리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성욱교수의 사회로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이후 발제를 맡은 김연수선교사(스토리텔링사역연구소 SMI 대표)는 「AI시대와 선교 사역의 변화」란 제목으로, “선교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이러한 인공지능의 영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말할 것도 없고, 지금까지 선교지로 여겨졌던 지역의 모든 영역에까지 미치게 될 것이다”며 AI가 선교사역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을 시사했다. 김교수는 “AI를 통한 선교사역의 변화는 먼저 교육 인력이 부족한 선교지에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한 △제자화와 성경공부의 변화 그리고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 맞춤형 학습, 지능형 튜터링, 자동화된 평가, 교육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신학 교육, 끝으로 성경의 원작가의 의도와 문체까지도 정확히 전달하는 △성경 번역과 구전 세계 성경 보급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외에도 이번 포럼에서는 정한호(총신대)교수가 「AI시대, Z&a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선교전략」을 제목으로, 또 채슬기선교사(라스트콜)가 「라스트콜의 사례와 제안」을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한국선교KMQ의 성남용편집인은 “선교의 본질은 변하지 않겠지만,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할 세상은 크게 변할 것이다. 우리는 이런 변화에 놀라지 말아야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역자가 더 넓고 더 깊게 AI와 함께할 방법을 찾으려 할 것이다. 선교적 효과는 극대화하되, 그 부작용은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많은 학계 관계자들과 성도들이 포럼에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한편 이번으로 11번째를 맞는 KMQ포럼은 동단체의 이사장 백신종목사와 명예이사장 강승삼목사, 운영이사 이은주 박사 그리고 CGNTV 함태경본부장과 NOW미션의 송동호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 신학/선교/해외
    • 신학
    2025-07-29
  • [선교사통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김인태선교사는 태국에서 학교사역을 활발히 하고 있다.   태국지역의 어린이전도위한 축구사역을 전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반 나눠 바이올린수업도   켄켄에서 동쪽으로 250KM 떨어진 나콘파놈에서 사역하시는 김인기선교사님의 요청으로 축구협력사역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어린이전도를 위해 축구사역에 대한 자문을 구하셔서 뵐 때 마다 조언을 드렸는데 유소년팀을 창단하게 되어, 축구공과 축구화를 가지고 교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창단하게된 할렐루야팀을 격려하고 팀감독님(태국청소년대표님출신)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축구뿐 아니라 선교사역들을 함꼐 나누며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153선교회에서 제공해 주신 십자가 목걸이를 그 목적에 따라 크리스찬학교에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십자가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선교지에서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믿음의 정체성을 직접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방법으로 십자가를 통해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표현함으로, 먼저는 우리가 그리스도인 답게 살아가는 것과 그리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 땅에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줌으로서, 다가가는 사람들을 위협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2시간, 저학년과 고학년반을 나누어 바이올린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여명의 아이들이 이제 제법 연주도하며, 새로운 곡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행사떄와 교회 찬조공연때 찬양을 연주하여 아이들과 함께 주님께 영광돌리기 원합니다.    교사의 날 행사 태국 굣의 날을 맞아 박주하선교사가 학교에 초대받아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꽃을 선생님들께 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태국사람들에게는 이런 행사문화를 통하여 예절과 질서를 배우고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심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전도대상자를 계속 심방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태국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부담이 되면 관계에서 회피하거나 다시 만나는 것을 꺼려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교회를 말하거나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지난 14일 토요일에는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교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형제님은 한국에서 외국인노동자로 일할 때 2번 정도 교회에 출석했었고, 자매님은 교회는 안다녀 봤지만 어떤 곳인지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 보자고 권면했고, 이분들도 앞으로 교회가 시작될 때 함께 출석하겠다고 했습니다,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태국 김인태선교사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07-28
  • KWMA서 한국선교 생태계변화위한 회의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켄싱턴 호텔 평창에서 정책회의를 진행했다.     현지교회의 완전한 자립과 복음전파 확장에 앞장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위한 선교지에 팀사역도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켄싱턴 호텔 평창에서 한국선교 생태계 변화를 위한 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 협의회 운영이사와 정책위원, 한국교단 선교실무대표협의회 리더들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발 이단문제와 현지교회와의 동반자적 관계 등을 논의했다.    운영이사장 황덕영목사(새중앙교회)는 “이번 정책회의는 비서구중심의 선교, 이주민선교, 다음세대선교 그리고 AI·디지털선교라는 네 가지 전략영역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함께 나누고자 모였다”면서, “특별히, 동반자선교, 선교지 내 이단 대책, 통일 이후 북한교회 회복 등 한국선교의 미래를 위한 실천적 논의가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선교적 생태계의 패러다임 전환: 한국선교의 방향성과 과제」란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한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는 “KWMA는 2030년까지 건강한 선교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다음의 네 가지 전략 목표를 제시했다. △국제적으로는 폴리센트릭(다중심) 선교로의 이행 △국내선교 이슈로는 이주민선교의 강화 △다음세대 선교 주체화 △AI 및 디지털기술의 선교적 활용이다”면서, “KWMA는 선교현장 중심의 다음과 같은 3가지 핵심 과제를 강조한다. △한국발 이단으로부터 선교지 교회의 보호 △통일 이후 북한교회 재건에 대한 사전정책 수립 △파송 선교사와 현지교회의 동반자적 관계 정립이다”고 말했다.    특히 파송 선교사와 현지교회의 동반자적 관계 정립에 대해서 “비서구 교회들이 선교 운동을 시작하는 이즈음에 그 어느 때보다 동반자 선교가 필요한 이유는 비서구교회가 선교사를 보낼 때에 그들의 경제적 수준이 서구나 한국과는 다르게 때문이다. 그래서 현지교회의 일원이 되어서 현지 교회의 사역을 돕고 현지교회가 할 수 없는 사역을 해야 하는 것이다”면서, “동반자선교란 선교사를 조력자로 인정하는 선교사역 모델이다. 선교의 최종 목표는 현지교회의 완전한 자립과 복음 전파의 확장에 있으며, 이를 위해 선교사는 '떠나는 자'로서의 자기 인식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와 선교단체 그리고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적 과제」란 제목으로 발표한 정책위원 한철호선교사(미션파트너스)는 “한국사회도, 교회도, 선교도 지금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늘 변화는 있어 왔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본질적인 전환의 시기다. 변화의 속도는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고, 지난 300년 동안 서구 근대교회 선교가 겪어 온 기승전결을 한국교회는 불과 60년 만에 따라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면서, “더 이상 보여주기식 선교 행사나, 내용 없는 서열과 격식을 중시하는 선교사 모임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지금은 차분하고 진지하게 서로에게 경청하고, 겸손히 배우며, 공감하고 동의된 가치와 방향에 대해서는 과감히 기득권을 내려놓고 함께 만들어가야 할 때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와 UPG, UUPG 선교운동의 재확산」이란 제목을 발제한 정책위원이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선교국장 송재흥목사는 “한국교회는 1980년대 이후 적극적으로 미전도종족(UPG)과 미접촉 미전도종족(UUPG)을 위한 선교운동에 참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운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약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UPG와 UUPG 선교운동을 재활성화하고 집중할 때, 세계복음화의 중요한 역할을 다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나의 왕국에서 하나님의 왕국으로 방향 전환」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정책위원 손승호선교사(UGWMA)는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팀 사역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단지 효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성경적 원리, 사역의 실제, 지속 가능한 선교 전략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팀사역은 성경에서 발견될 수 있는 공동체적 사역의 원리에 해당한다”면서, “복음의 동역자들끼리 협력 없는 사역은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이 아닌 복음 전파에 방해가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했다.    또한 “한국 선교사는 나의 왕국이 아닌 하나님의 왕국,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영성의 회복이 필요하다. 선교사가 하나님의 왕국을 세워야 하는 성경적 근거는 명백하다. 예수께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마6:33)는 선교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나라이다”면서, “나의 왕국은 나의 비전, 나의 이름을 전파하여 나의 영향력을 확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하나님의 왕국과 배치되는 개념이다. 그러므로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자기 왕국을 확장하는 관리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청지기가 되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07-25
  • 한국선교사자녀 교육개발원서 리더십캠프
    한국선교사자녀 교육개발원은 초중고등부 선교사자녀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사진은 폐회식 모습)   치유와 회복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일꾼으로 성장 청년수련회 참여자가 초중고등부의 스태프로 섬김  한국선교사자녀 교육개발원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천국은 마치」란 주제로 유초중고등부 선교사자녀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이에 앞선 지난 2일부터는 대학청년부 일정이 진행됐다. 대학청년부는 2일부터 7일까지 시간을 보내고 이후 일정에는 초중고등부와 함께 일정을 보냈다. 이번 수련회는 선교적 정체성 확립과 영적성숙을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단체 관계자는 “이번 주제는 예수님께서 반복적으로 사용하신 천국비유 말씀들을 선교사자녀들에게 나누고 싶어 선정하게 되었다”면서, “이 주제는 선교사 자녀들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발견하고, 그 나라의 가치관을 자신의 삶 속에 구현하며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한 정체성과 다문화적 배경을 지닌 선교사자녀들이 세상 속에서 천국의 시민으로 살아가며,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비전을 품도록 격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캠프를 통해 MK들이 천국의 가치를 배우고 나누며, 공동체 속에서 하나님나라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캠프와 초중고등부 캠프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1주차에 진행된 청년수련회에 참가자로 참여한 청년들이 2주차에는 초중고등부 교사와 스태프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매년 100명이 넘는 청년들이 리더십캠프에 참석하고 있다. 국내에서  참가하는 선교사자녀들도 있지만 해외에서 참가하는 선교사자녀들도 절반 가까이 된다. 1주차에 참석한 MK들이 2주차에 섬기는 포맷은 「△리더십훈련 △세대 연계 △공동체 강화」 때문에 진행된다.    또한 선교사자녀들을 위한 멤버케어의 시간도 진행됐다. 캠프기간 동안 전문 상담가로 구성된 멤버케어팀을 초청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24시간 언제든지 1대 1로 상담하도록 했다. 또한 세어링 나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각 숙소에서 선교사자녀인 멘토선생님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멘토선생님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부분들은 멤버케어팀에 연계해 캠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팔로업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 날에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각 부서별 발표회가 있었다. 캠프에서 느낀 하나님의 사랑을 율동과 찬양, 뮤지컬 등으로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백일장시상식과 고3 스테프임명식, 파송식 등의 시간이 있었다.     총괄 서믿음은 “MK들을 보면서 위로를 얻었다. MK들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면서, “여러분이 이디에 있던지 하나님이 여러분을 놓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게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장 김백석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사의 자녀들인데 캠프를 통해 하나님을 처음 만나는 경우도 많다. 캠프기간 동안 하나님께 집중하고, 같은 배경을 지난 또래들을 만나면서 마음도 열리게 된다”면서, “그리고 하나님과도 소통하면서 주님을 뜨겁게 만나게 된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고 치유와 행복을 경험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선교사자녀들을 위해 새로운 선교 플랫폼을 만들어 훈련하고자 한다. 부모들이 오지에서 선교에 집중했다면 자녀세대들은 중심도시 등에서 후원비를 받지 않아도 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또 “한국교회가 선교사자녀를 향한 사역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선교사자녀만큼 준비된 자원은 없다. 이미 준비된 선교사자녀들에게 10~20년만 손 잡아주면 한국교계 전체가 변화가 될 것이고, 선교지에도 놀라운 열매가 맺을 것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 있는 선교사자녀들을 위해서 1만원의 기적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도 개인이 월 1만원의 정기후원을 통해서 학사관 등 선교사자녀들을 위한 사역에 나서고자 한다”면서, “미션콘서트라는 것도 진행하고 있다. 주일예배시간에 교회의 초청을 받아서 진행하고, 사례비는 받지 않는다. 선교사자녀들의 찬양과 간증 등을 가진다. 그리고 원하시는 성도들에게 후원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사관 사역은 방만 얻어주는 것이 아니라 매주 모여서 기도하는 등 훈련을 한다. 한국교회가 이 일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07-16
  • [선교사통신] 필리핀의 다음세대위한 캠프 진행
      다음세대 영적 성장과 하나님부르심 따르는 삶 추구 필리핀사역의 공로로 감사의 뜻 담은 감사패를 받아  2025년 여름사역 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기쁨 가득한 마음으로, 루손과 민다나오 전역에서 진행된 성경교사 세미나, 여름성경학교 그리고 청소년캠프를 통해 나타난 놀라운 영향력을 함께 나눕니다.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티셔츠, 식사, 교재 및 학습자료, 장식, 민다나오 선교를 위한 교통편, 그리고 기타 필수 프로그램이 필요들을 제공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모든 사역이 의미 있고 삶을 변화시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루손과 민다나오에서 온 청년리더 88명을 훈련시켰습니다. 그들의 헌신은 어린이 사역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는 여섯 개 지역에서 총 2,687명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5월 19일 소망교회 & 은혜교회: 540명, 5월 20일 믿음교회: 264명, 5월 21일 횃불교회: 361명, 5월 22일 사랑교회: 375명, 5월 23일 나익교회: 410명, 6월 10일 민다나오(42개 교회): 737명입니다.    청소년 수련회도 진행했습니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바쿠오르와 나익(6개 교회), 그리고 6월 11일 민다나오(48개 교회)에서 총 1,119명의 청소년, 리더, 목회자들이 삶을 변화시키는 캠프에 함께 모였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믿음이 더욱 깊어지고 영적으로 성장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살아가려는 결단을 새롭게 하게 되었습니다   김상호선교사가 병상에 있는 현지목회자를 방문한 모습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KMAP)는 50주년 희년사업으로 필리핀복음주의교회협의회(PCEC)와 협력하여 36차 총회에서 민다나오에서 필리핀교회에 김상호대회장은 최고목회자상 시상과 병상에서 고통당하는 필리핀 목회자 2가정과 지원과 차세대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필리핀 한국선교 희년 원년을 새출발하는 필한선협은 필리핀 교회와 함께 더욱 협력을 강화하여 선교의 새출발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필한선협 공동회장이며 희년대회 김상호대회장에게 필리핀교회협의회 판토아 회장이 총회에서 선교 사역의 공로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변화된 삶, 훈련받은 청소년들, 선포한 복음을 인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동역은 영원한 열매를 맺는 귀한 영향력을 계속해서 이루고 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해 나아가는 이 사역 가운데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풍성히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필리핀 김상호선교사  
    • 신학/선교/해외
    2025-07-16
  • 비전파워서 2025 여름비전캠프 진행
    ◇비전파워는 여름비전캠프를 「‘머스트 고! 쎄이! 가서, 외쳐라!」란 주제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집회)   서로를 껴안고 하는 중보와 발잡고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이 주신 말씀애 대해 실천 다짐하는 시간도      비전파워(대표=김요한목사)는 오는 24일 청소년캠프를 시작으로 2025 여름비전캠프를 중부대학교에서 「‘머스트 고! 쎄이! 가서, 외쳐라!」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이 시대와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모색한다.    청소년캠프는 24일부터 26일, 29일부터 31일, 31일부터 다음달 2일, 다음달 5일부터 7일,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키즈캠프는 오는 27일부터 29일, 다음달 3일부터 5일,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청년캠프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이 단체 대표 김요한목사는 이번 주제에 대해 “나는 우연히 태어나거나 실수로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나의 존재는 하나님의 계획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를 아셨고, 구별하셨고, 세우셨다”면서, “나는 이 시대와 이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예레미야는 ‘나는 아이라 말할 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 우리의 연약함, 미흡함, 부족함, 두려움이 하나님의 계획을 막을 수 없다. 그러니 그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하지 말라”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이유는 내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내가 필요해서 부르신 것이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 반드시 가서 누군가에게 복음을 외쳐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한다. 우리의 연약함이나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하지 말라”면서, “부르심은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보내신 곳을 향해 가는 것이다. 부르심은 가만히 앉아서 찾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순종하며 발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르셨다. 우리는 이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진리를 외치는 하나님의 대답이 되어야 한다”면서, “절망하고 좌절한 그곳으로, 죄악과 어둠의 한복판에서, 거짓이 진리로 둔갑한 세상에서 진리를 외치라”고 말했다.    이 캠프의 핵심프로그램은 「△십자가기도회 △발기도 △원기도 △품기도 △두줄교제 △파워찬양 △말씀카드」 등이다. 「십자가기도회」는 십자가 앞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시간이다. 십자가 앞에 나아가 지금까지 나의 죄들을 고백하며 이제는 세상이 아닌 예수를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시간이다.    「발기도」는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본을 따라 서로의 발을 잡고 기도하는 시간이다. 자신의 손을 내밀어 다른 지체의 발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순간 큰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이다.    「원기도」는 서로를 껴안고 중보하는 시간이다. 모든 참가자들이 한 마음으로 원을 만들어 교역자와 교사들을 위해서, 학생들을 위해서 뜨겁게 중보한다.    「품기도」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처음 만나는 지체를 향해 손을 내밀고 다가가 서로를 사랑으로 품어주고 기도하는 시간이다. 닫혀있던 마음들이, 지쳐있던 마음들이 회복이 되는 시간이다.    「두줄교제」는 캠프에 참석한 모든 학생, 교사가 함께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를 위해서 진심으로 기도도 하며 예수님 안에서의 연합을 경험하는 시간이다. 개인주의와 경쟁이 만연한 시대 속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나'가 아니라, '우리'라는 공동체로 나아가 주 안에서 하나 됨을 느끼는 시간이다.    「파워찬양」은 캠프 기간동안 다이내믹한 찬양을 통해 찬양과 율동하는 것을 부끄러워했던 아이들이 다윗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마음껏 찬양하며 움추렸던 영과 마음이 회복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말씀카드」는 캠프 마무리하며 330개의 말씀카드 중 하나를 뽑아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다.     비전캠프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송이활동」이다. 청소년과 청년 참가자들은 교회, 지역, 나이와 상관없이 8명씩 소그룹으로 묶여 2박 3일간 함께 생활한다. 이 과정에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며, 공동체 의식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배우게 된다. 처음 만난 이들과도 진심 어린 기도와 대화를 나누며, 개인주의를 넘어'‘우리'라는 공동체의 힘을 경험하는 것이 비전캠프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키즈캠프의 경우에는 교회별로 송이가 구성된다. 같은 교회에서 온 아이들이 한 송이로 묶여 활동하며, 익숙한 환경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도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섬김의 자세를 익힐 수 있다.    이번 캠프에는 김요한목사, 양원석목사, 김상인목사, 서종현선교사, 주성하목사, 김용의선교사, 김현철목사, 김성경목사, 임형규목사, 신재웅목사 등 국내외 다양한 강사들이 말씀과 간증으로 다음 세대를 섬긴다. 찬양과 공연에는 김인식목사, 나요한목사, 김복유 찬양사, 브라이언 킴, 강명식음악사, 히즈쇼 등이 함께한다.    이 캠프 관계자는 “시대를 살아가는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세상 가운데 복음을 외치는 사명자로 세워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영성
    2025-07-14
  • 평신도선교 - ⓻
    임동현   선교와 성경적 세계관 2 성경적 세계관은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의 질서 속에서 인간을 사색하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화목하는 삶을 살 것인가를 자신이 살아가는 현 세계와 연관 지어 사유하고 철학하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면 지성과 감정과 의지, 전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바로 인식하고 사유할 수 있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 안에서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권능을 느끼고 호흡하며 하나님이 운행하는 질서 가운데 균형적이고 화목한 삶을 영위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성경적 세계관은 우리의 사유 체계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좋은 치료제이자 빛과 진리로 인도하는 밝은 창과 바른 길이다. 우리 행동의 규범은 세계와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서 올바르게 세워나갈 때만이 명확한 근거를 가진다. 성경적 세계관은 왜곡된 가치관과 전통, 관점에서 비롯된 문제를 해결할 열쇠이다.   지금까지 현대 선교의 의미와 선교신학의 의미, 성경과 신학에 대해 기술하고 평신도 선교란 무엇인지, 평신도 선교의 시작과 한국 선교사 현황을 알아보았다. 평신도 선교는 하나님이 선교하시는 방법이자 계획이고 그 분의 뜻이다. 성경에는 평신도 선교사들의 활약상이 들어 있고 초대교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종교개혁 이후 만인제사장론과 전신자 선교사주의에 입각해 평신도 선교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 가고 있다.   성경적 세계관은 왜곡된 가치관과 관점문제 해결 21세기 현대 선교에 있어 평신도 선교사들의 활약과 활동 범위의 확대는 하나님의 선교의 지평을 더욱 넓히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기존에 목회자와 평신도를 이분법적으로 구분하여 목회자 중심의 선교를 지향하였다면, 현대 선교에서는 선교가 목회자의 전유물이 될 수 없음을 명확히 하고 있다.   평신도들이 선교함에 있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아 하나님이 주신 지상명령을 잘 수행하려면 평신도 선교의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자는 평신도 선교의 훈련 프로그램과 평신도 선교의 성경적 세계관에 대해 문헌고찰을 하였다. 이를 통해 현대 선교에 있어 평신도들의 선교적 책임과 사명이 강조되고 있으며 평신도들이 세계 선교에 주축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사용돼야 함을 강조하였다.   성경적 세계관은 성도의 온전한 사유 체계를 지원 각 교단에서 운영하는 신학대학원과 평생교육원을 통해 BAM 선교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비즈니스 기술과 마케팅 기법, 기업 운영방식을 지도하는 과정을 운영, 신설할 것을 제안하였다. 무엇보다 평신도들이 보다 전문적인 선교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각 교회와 교단, 선교 단체, 선교대학원에서는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선교 훈련을 실시해야 함을 주지하였다.   이와 함께 평신도 선교에 있어 기독교 세계관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콩 심은 데 콩이 나고 팥을 심은데 팥이 나오는 것처럼 우리가 기독교 세계관을 바르게 정립함을 통해 선교지에서 일어날 제반 문제 사항을 하나님의 말씀이 인도하는 대로 바르게 처리할 수 있고 선한 방법과 목적 하에 잘 처신할 수 있을 것이다. 진리의 말씀을 기준 삼아 인간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으로 전문인 선교를 해야 한다.                                                                                                               / 아델포이교회 담임, 신학박사    
    • 신학/선교/해외
    • 신학
    2025-07-14
  • 에스와티니에서 204명에 ‘희망의 빛’… 비전케어, 실명 예방 프로젝트 돌입
      ◇비전케어 김동해이사장 및  의료진이 에스와티니 음바바네에서 시력회복 수술을 진행했다.   국제실명예방 NGO 비전케어가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아프리카 7개국을 순회하며 실명 예방과 안보건 증진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의료 프로젝트 ‘눈을 떠요, 아프리카! 함께 봐요, 아프리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순회 활동은 △현지 병원과 의료진, 현지 한인 소사이어티, 대사관, 현지 보건국, 국제 NGO, 기업 CSR 등 지속가능한 파트너 발굴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더 큰 사회적 영향력 창출 △국내외 헌신적 파트너 사업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 전개 등이 주요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 첫 번째 일정으로 에스와티니에서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비전케어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에스와티니 음바바네의 현지 병원에서 총 6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력 회복 수술을 진행했으며, 구체적으로는 1일차 19명, 2일차 22명, 3일차 28명의 환자에게 치료를 제공했다.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들은 135명이 되어 204명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을 나누어 주었다.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고, 날씨는 맑지만 춥고 햇빛이 강한 날씨가 이어졌다. 진료 대기공간이 협소해 환자들은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수술을 마친 환자들은 밝은 반응을 보였고, 환자에게는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한 수혜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진을 찍었다”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번 캠프에는 김동해 비전케어 이사장(명동성모안과 원장)을 비롯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팀이 참여해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협력하며 유기적으로 움직였고, 전반적인 운영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현지 병원의 렌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비전케어는 일부 소모품과 장비를 현지에 남기기로 했으며, 이후 수술이 안정적으로 자체 운영될 경우 추가적인 소모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은 음바바네 병원에서 지원한 차량으로 출퇴근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비전케어 팀은 모잠비크 마푸투에 도착해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질 진료 활동을 준비 중이다.   더 많은 이들이 빛을 되찾을 수 있도록, 비전케어의 여정에는 따뜻한 후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회복을 위한 여정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   비전케어 문의: 070-5066-2284 , www.vcs2020.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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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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