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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19) 연기기둥 같이 광야에서 오는 이가 누구인가?
    신부 성도에게 은혜 베푸시는 신랑 예수님을 노루와 사슴에 비유하신다. 이는 내 속에 그분의 사랑이 가득 채워지기를 바란다. 그리된다면 내가 나가서 그분을 자랑하며 증거하리라. 이렇게 해주시는 분이 바로 노루와 들 사슴 같다는 것이다. 3:6 연기기둥과도 같이, 몰약과 유향과 상인들의 모든 향료로 향내를 내며 광야에서 오는 이가 누구인가? 5절까지 남편인 예수님의 사랑으로 신부 성도의 심령에 아구까지 충만하게 채워진 이후가 6절이다. 그래서 그분은 내게 연기 기둥과도 같이 오신다고 말씀한 것이다. 연기 기둥은 무엇인가? 구름 기둥을 가리킨다. 연기가 자욱하면 구름 기둥이 되는 것이다. 출13장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셨다. 또 성막을 지었을 때(출40장)와 솔로몬 성전을 지었을 때(대하5:13~14)에도 성전 안에 구름이 가득했다. 그리고 계15:8에 성전 안에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로부터 나오는 연기로 가득 찼다고 했다. 연기, 즉 구름은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를 상징한다. 이와같이 신랑 되시는 예수님이 연기 기둥과 같이 광야에서 오시는 것은 영광의 주님이 영광스럽게 내게 오신다는 말씀이다.    또 몰약과 유향과 향료로 향내를 내며 오시는 분이 내 신랑 되시는 예수님이시다. 몰약은 썩지 않게 하는 향료로써 죽음과 관련된다. 예수님은 몰약 향내를 내며 오시는 주님이시다.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서 자신을 제물로 십자가에 피 흘림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한 것이다. 즉 영원 속죄 구원을 이루신 것이다. 이것이 몰약 향이다. 또 유향은 기도를 의미한다. 예수로 말미암아 대속의 은혜를 받은 자는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된다.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고 거룩한 성전이 된 자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신앙생활을 한다. 예수님께 기도하면 응답하실 뿐만아니라 나를 온전케 해 주신다. 나를 온전케 하시는 것은 결국은 신부되게 하시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신부 신앙에 서 있는 나를 데리러 오시는 분이 누구인가? 몰약과 유향과 모든 향료로 향내를 내며 광야에서 오시는 신랑 예수님이다. ‘광야에서 오시는 이’는 신랑 예수님이다. 여기서 광야는 짐승들이 우글대는 곳으로 표현한 것이다. 예수님이 연기기둥과 같이 영광중에 오실 때 광야의 짐승들이 대적한다. 짐승 중에 우두머리는 적그리스도요, 다음은 거짓 선지자와 그와 함께하는 음녀 교회들과 적그리스도의 군대가 해당된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 여섯 번째 대접이 쏟아지고 아마겟돈 전쟁이 있다(16:12이하). 그때에 짐승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인다.     즉 적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땅의 왕들이 모여서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대적할 때 주님의 입에서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들을 멸하고 재림하신다(계 19:14~21). 이렇게 연기기둥과 같이, 몰약과 유향의 향내를 내며 광야에서 오시는 분은 내 남편이고 만왕의 왕·만주의 주가 되시는 주님이시다. 아가서는 요한계시록을 깨닫고 난 후에 상고해야 수월하다.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은 아가서를 먼저 깨달았고 그 후 예수님의 계시를 받아서 요한계시록을 남겼다. 오늘 우리에게 요한계시록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가서를 증거 받아도 확인할 길이 없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사도 요한과 반대로 계시록을 먼저 깨달은 후에 아가서를 상고하니까 쉽게 소화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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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성서와 생활 [27] 그리스도인의 영성- 아버지(들림)의 영성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길이다.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 자녀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임을 알아야한다.“~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잠1:7 인간의 가장 큰 지혜는 인간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부모에게 이 교육의 사명을 주셨다. 부모는 육체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영적인 건강에 힘써야 하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명자이다. 지혜와 지식의 성장을 도와 세상에서도 부족함이 없이 소통하게해야한다. 그 위에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랑받는 자녀로 세우는 길이다.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을 완전한 인격자로 성장해 가도록 돕는 부모라야한다.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길이 인생 최고의 복이며 행복의 지름길임을 알게해야한다. “~지혜를 가진자는 복되도다”잠3:13-18 창조주 하나님, 전능의 하나님이 나의 구원의 하나님 되심을 경외하는 지식을 전수해야한다. 십자가의 은혜와 정신과 생명을, 부활과 승천하신 주님을 예배하는 자로 세워야한다.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신4:10    자녀를 양육하는 일은 결코 작은 계명이 아니다. 이 계명을 사랑한 에녹은 영적으로 온전한 사람으로 자신이 구원을 받게 된다. 에녹은 선한 아버지의 삶을 살다가 들림을 받은 것이다. 이것은 실로 놀라운 사실이며 높은 계명이다. 가정에 주신 주님의 명령은 우리 모두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완성하는데 필요한 법이다. 하나님은 가정에 천국을 실현하시기 위해 가족을 주셨다. 에녹이 구약에서 보여준 것은 부모의 사명이 큰 축복이며 구원의 완성을 위한 길이다. 오늘날 믿는 가정마다 이 영적인 사실을 주의하여 배워야만한다.   아버지의 길을 온전히 간 에녹은 들림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사명을 감당한 에녹의 영적 깊이는 유다서에 기록되어 있다. 에녹은 하나님께서 초림주님을 세상에 보내시기 전에 재림주님을 예언하고 있다. 영적 부모의 사명을 감당하는 길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구원으로 인도한다. 오늘날 부모된 자들마다 들림의 축복인 큰 상급이 예비된 부모의 영성을 사모해야한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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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4-05-28
  • [정론] 군장병들을 위한 선교사의 생각
      지난 2024년 5월 21일 육군 모 사단 신병교육대 훈련 도중에 수류탄이 터져서 훈련병 한 명이 사망했다. 2023년 7월 19일에는 경북 예천의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던 해병대 상병이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되었다가 14시간 만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되었고,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러 의혹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직도 마무리가 되지 못한 상태이다.   이런 뉴스 보도가 되어지면 가슴을 쓸어 내리는게 군에 자녀들을 보낸 부모들의 마음이다. 필자의 경우 최근 두 아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하면서 간간히 요즘 군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듣게 되었는데, 필자가 경험한 군생활 시대와는 엄청나게 많은 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 비교를 하는 것은 많은 착오가 있기에 편안한 것 같아 보이지만, 더 힘들고, 옛날보다 더 쉬워 보이는 일들이라고 생각되지만 더 어려운 일들이 있고,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생각하기 어려운 고충들이 요즘 장병들에게 많기 때문에 쉽게 판단하기 보다는 좀 더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선교계에서 사역을 하다보니 ‘군과 선교, 선교와 군’이란 입장에서 발견된 몇 가지 일들을 하나씩 발전 시켜나가는 부분이 있다.   첫째로 발견한 것이 군종병의 부족과 이에 대한 선교사 자녀들의 고국 교회 봉사 확대 프로젝트이다. 최근 소식에 의하면 군종병 품귀현상이 있다고 한다. 군에서 군인교회를 가지 않아도 스마트 폰을 통해 압대전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의 예배를 드릴 수 있고, 찬양예배 등을 온라인 상에서 마음껏 예배를 드리다보니 구지 군인교회에 출석할 동기부여가 적고, 쉬는 날 교회에 관계된 업무를 진행하는 것과 같은 부담감이 작용하여, 군종병 지원이 어렵다고 한다.   군종병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군목들의 사역에도 많은 한계가 이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특별히 군복무 기간의 단축으로 군종병 자원의 봉사기간 단축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선교계는 선교사 자녀들이 부모님의 사역을 동역한 것과 같이, 군목을 돕는 군종병과 가장 가까운 삶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선교사 자녀들을 나러사랑과 고국교회 봉사의 장을 만들기 위한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둘째는 전역한 장병들이  해외선교지들을 잘 활용하여 어학 및 글로벌 경험을 위한  '군글로벌인턴십'도 준비를 하고 있다. 군복무중에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도록 기본 교육을 받고, 실제로 글로벌한 현장에 일하는 청년들을 소개한 후에, 전역 후 실제로 1년 정도는 글로벌한 현장 경험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나씩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군복무 기간 동안 경력 단절이 아닌 더욱 업그레이드가 될 인재 양성을 꿈꾸고 있다.   군에서 들려오는 사고 사례 때만 군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6월이 되어 현충일 전후로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연례행사로 우리의 장병들을 생각하기보다는 좀 더 지속적이고, 연속성이 있는 섬김의 장을 함께 관심을 가지고 장병들을 기억한다면, 다양한 좋은 기회들이 만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군이라는 특별한 경험과 시간의 훈련을 통해 더욱 복되고 귀한 시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 KWMA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
    • 오피니언
    • 정론
    2024-05-28
  • 창조질서 지키는 일에 앞장서야
     많은 사람이 현재를 기후위기의 시대라고 진단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는 일에는 보수와 진보가 나뉘어서는 안된다. 또 교단과 교파가 나뉘어서도 안된다. 주님이 주신 이 땅을 지키는 일에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서 나가야 한다. 실제로 한국교회는 이러한 창조질서 보존에 힘을 모으고 있다. 진보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보수를 대표하는 한국교회총연합 모두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교회협은 매년 환경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실천한 녹색교회도 선정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하고, 이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 로드맵은 2030년까지 교회내 탄소배출을 50%로 줄이고, 2040년까지 100%로 줄이며, 2050년까지 이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교총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포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회들에게 지침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일상에 작은 것부터 환경보호를 위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교회의 에어컨사용을 자제한다거나 교회카페에서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대중교통이용의 날을 정해 교구마다 돌아가면서 자가용이용을 자제키기는 것도 필요하다.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필요하다.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존의 성경적인 근거와 실제 실천방안 등을 알려서 이 사역에 동참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특히 환경보호가 신앙생활과도 무관한 것이 아님을 알려야 한다. 이 일은 하나님이 주신 세계를 가꾸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가꾸는 동역자로 부르셨기 때문에 환경을 지키는 것은 신앙의 표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 오피니언
    • 사설
    2024-05-28
  • ‘나라와 민족위한 주일’을 지키자 - ‘현충일’맞아 ‘나라사랑’을 생각한다
    6월 6일은 현충일로 지키고 있다. 이 현충일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이란 뜻이다. 매년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 애족한 열사들의 애국심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치고 나라를 위해 희생된 모든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국경일이 아니고 국가추념일이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라고 불리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미국의 경우에는 이 날을 ‘국제일’로 지켜 전국민이 순국의 선열을 추묘하며, 그들의 묘를 참배한다. 정부에서는 현충일에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추도식을 거행한다. 정부주관이기 때문에 보통 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하지만, 정부의 판단에 따라 대전현충원에서 거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날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특히 전몰 군인들을 추모하는 의미의 날인 만큼 대통령이 참석하고 있다. 1970년대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주최로 서울현충원 경내에서 기독교의 추도식을 갖기도 했었다. 지금은 갖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한국교회의 연합으로 현충일에 서울현충원에서 추도식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성장한 것은 순국·순직한 그들의 충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6.25한국전쟁이후 계속 남북의 대결속에서 지내고 있다. 북한이 핵을 개발함으로 긴장과 위협은 계속 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야 한다. 미국을 비롯한 UN과 우방국과의 긴밀한 외교로 국토방위와 안보에 만전의 준비를 갖추고 나가야 한다.    교회는 민족공동체를 구원하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도록 해야 한다. 애국 애족과 민족공동체의 번영, 그리고 평화의 유지를 위해서 모든 일에 충성심을 발휘해야 한다. 특히 현재 국방과 외교, 경제성장에서 위기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려면 나라사랑의 충성심을 발휘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교회마다 현충일을 전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주일을 지키는 것도 더욱 의미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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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2024-05-28
  • 변영혜작가의 「영생의 빛 3」
       변영혜작가의 「영생의 빛 3」은 참 빛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흔히 귀한 사람들을 빛으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예수님은 빛의 근원이시고 어느 빛과 견줄 수 없는 큰 빛이요 참 빛이 되신다. 그 빛이 만물을 창조하셨고 그 빛이 곧 생명이요 인생들을 인도하는 길잡이가 되신다. (요 1:1-12) 이 빛을 영접하는(믿는)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 빛을 아는 사람만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요17:3) 모든 사람이 죄인이요 그 죄의 값은 사망이지만 주 안에 있는 은혜의 선물로 우리가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다. (롬6:23, 엡2:8~9) 그렇기에 그를 믿는 자는 영생이 보장된 것이다. (요3:16-36) 영광을 상징하는 구름 사이로 흐르는 빛이 매우 인상적이다./대석교회 원로•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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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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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19) 연기기둥 같이 광야에서 오는 이가 누구인가?
    신부 성도에게 은혜 베푸시는 신랑 예수님을 노루와 사슴에 비유하신다. 이는 내 속에 그분의 사랑이 가득 채워지기를 바란다. 그리된다면 내가 나가서 그분을 자랑하며 증거하리라. 이렇게 해주시는 분이 바로 노루와 들 사슴 같다는 것이다. 3:6 연기기둥과도 같이, 몰약과 유향과 상인들의 모든 향료로 향내를 내며 광야에서 오는 이가 누구인가? 5절까지 남편인 예수님의 사랑으로 신부 성도의 심령에 아구까지 충만하게 채워진 이후가 6절이다. 그래서 그분은 내게 연기 기둥과도 같이 오신다고 말씀한 것이다. 연기 기둥은 무엇인가? 구름 기둥을 가리킨다. 연기가 자욱하면 구름 기둥이 되는 것이다. 출13장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셨다. 또 성막을 지었을 때(출40장)와 솔로몬 성전을 지었을 때(대하5:13~14)에도 성전 안에 구름이 가득했다. 그리고 계15:8에 성전 안에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로부터 나오는 연기로 가득 찼다고 했다. 연기, 즉 구름은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를 상징한다. 이와같이 신랑 되시는 예수님이 연기 기둥과 같이 광야에서 오시는 것은 영광의 주님이 영광스럽게 내게 오신다는 말씀이다.    또 몰약과 유향과 향료로 향내를 내며 오시는 분이 내 신랑 되시는 예수님이시다. 몰약은 썩지 않게 하는 향료로써 죽음과 관련된다. 예수님은 몰약 향내를 내며 오시는 주님이시다.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서 자신을 제물로 십자가에 피 흘림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한 것이다. 즉 영원 속죄 구원을 이루신 것이다. 이것이 몰약 향이다. 또 유향은 기도를 의미한다. 예수로 말미암아 대속의 은혜를 받은 자는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된다.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고 거룩한 성전이 된 자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신앙생활을 한다. 예수님께 기도하면 응답하실 뿐만아니라 나를 온전케 해 주신다. 나를 온전케 하시는 것은 결국은 신부되게 하시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신부 신앙에 서 있는 나를 데리러 오시는 분이 누구인가? 몰약과 유향과 모든 향료로 향내를 내며 광야에서 오시는 신랑 예수님이다. ‘광야에서 오시는 이’는 신랑 예수님이다. 여기서 광야는 짐승들이 우글대는 곳으로 표현한 것이다. 예수님이 연기기둥과 같이 영광중에 오실 때 광야의 짐승들이 대적한다. 짐승 중에 우두머리는 적그리스도요, 다음은 거짓 선지자와 그와 함께하는 음녀 교회들과 적그리스도의 군대가 해당된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 여섯 번째 대접이 쏟아지고 아마겟돈 전쟁이 있다(16:12이하). 그때에 짐승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인다.     즉 적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땅의 왕들이 모여서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대적할 때 주님의 입에서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들을 멸하고 재림하신다(계 19:14~21). 이렇게 연기기둥과 같이, 몰약과 유향의 향내를 내며 광야에서 오시는 분은 내 남편이고 만왕의 왕·만주의 주가 되시는 주님이시다. 아가서는 요한계시록을 깨닫고 난 후에 상고해야 수월하다.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은 아가서를 먼저 깨달았고 그 후 예수님의 계시를 받아서 요한계시록을 남겼다. 오늘 우리에게 요한계시록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가서를 증거 받아도 확인할 길이 없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사도 요한과 반대로 계시록을 먼저 깨달은 후에 아가서를 상고하니까 쉽게 소화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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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성서와 생활 [27] 그리스도인의 영성- 아버지(들림)의 영성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길이다.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 자녀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임을 알아야한다.“~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잠1:7 인간의 가장 큰 지혜는 인간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부모에게 이 교육의 사명을 주셨다. 부모는 육체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영적인 건강에 힘써야 하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명자이다. 지혜와 지식의 성장을 도와 세상에서도 부족함이 없이 소통하게해야한다. 그 위에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랑받는 자녀로 세우는 길이다.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을 완전한 인격자로 성장해 가도록 돕는 부모라야한다.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길이 인생 최고의 복이며 행복의 지름길임을 알게해야한다. “~지혜를 가진자는 복되도다”잠3:13-18 창조주 하나님, 전능의 하나님이 나의 구원의 하나님 되심을 경외하는 지식을 전수해야한다. 십자가의 은혜와 정신과 생명을, 부활과 승천하신 주님을 예배하는 자로 세워야한다.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신4:10    자녀를 양육하는 일은 결코 작은 계명이 아니다. 이 계명을 사랑한 에녹은 영적으로 온전한 사람으로 자신이 구원을 받게 된다. 에녹은 선한 아버지의 삶을 살다가 들림을 받은 것이다. 이것은 실로 놀라운 사실이며 높은 계명이다. 가정에 주신 주님의 명령은 우리 모두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완성하는데 필요한 법이다. 하나님은 가정에 천국을 실현하시기 위해 가족을 주셨다. 에녹이 구약에서 보여준 것은 부모의 사명이 큰 축복이며 구원의 완성을 위한 길이다. 오늘날 믿는 가정마다 이 영적인 사실을 주의하여 배워야만한다.   아버지의 길을 온전히 간 에녹은 들림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사명을 감당한 에녹의 영적 깊이는 유다서에 기록되어 있다. 에녹은 하나님께서 초림주님을 세상에 보내시기 전에 재림주님을 예언하고 있다. 영적 부모의 사명을 감당하는 길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구원으로 인도한다. 오늘날 부모된 자들마다 들림의 축복인 큰 상급이 예비된 부모의 영성을 사모해야한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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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정론] 군장병들을 위한 선교사의 생각
      지난 2024년 5월 21일 육군 모 사단 신병교육대 훈련 도중에 수류탄이 터져서 훈련병 한 명이 사망했다. 2023년 7월 19일에는 경북 예천의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던 해병대 상병이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되었다가 14시간 만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되었고,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러 의혹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직도 마무리가 되지 못한 상태이다.   이런 뉴스 보도가 되어지면 가슴을 쓸어 내리는게 군에 자녀들을 보낸 부모들의 마음이다. 필자의 경우 최근 두 아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하면서 간간히 요즘 군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듣게 되었는데, 필자가 경험한 군생활 시대와는 엄청나게 많은 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 비교를 하는 것은 많은 착오가 있기에 편안한 것 같아 보이지만, 더 힘들고, 옛날보다 더 쉬워 보이는 일들이라고 생각되지만 더 어려운 일들이 있고,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생각하기 어려운 고충들이 요즘 장병들에게 많기 때문에 쉽게 판단하기 보다는 좀 더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선교계에서 사역을 하다보니 ‘군과 선교, 선교와 군’이란 입장에서 발견된 몇 가지 일들을 하나씩 발전 시켜나가는 부분이 있다.   첫째로 발견한 것이 군종병의 부족과 이에 대한 선교사 자녀들의 고국 교회 봉사 확대 프로젝트이다. 최근 소식에 의하면 군종병 품귀현상이 있다고 한다. 군에서 군인교회를 가지 않아도 스마트 폰을 통해 압대전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의 예배를 드릴 수 있고, 찬양예배 등을 온라인 상에서 마음껏 예배를 드리다보니 구지 군인교회에 출석할 동기부여가 적고, 쉬는 날 교회에 관계된 업무를 진행하는 것과 같은 부담감이 작용하여, 군종병 지원이 어렵다고 한다.   군종병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군목들의 사역에도 많은 한계가 이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특별히 군복무 기간의 단축으로 군종병 자원의 봉사기간 단축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선교계는 선교사 자녀들이 부모님의 사역을 동역한 것과 같이, 군목을 돕는 군종병과 가장 가까운 삶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선교사 자녀들을 나러사랑과 고국교회 봉사의 장을 만들기 위한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둘째는 전역한 장병들이  해외선교지들을 잘 활용하여 어학 및 글로벌 경험을 위한  '군글로벌인턴십'도 준비를 하고 있다. 군복무중에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도록 기본 교육을 받고, 실제로 글로벌한 현장에 일하는 청년들을 소개한 후에, 전역 후 실제로 1년 정도는 글로벌한 현장 경험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나씩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군복무 기간 동안 경력 단절이 아닌 더욱 업그레이드가 될 인재 양성을 꿈꾸고 있다.   군에서 들려오는 사고 사례 때만 군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6월이 되어 현충일 전후로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연례행사로 우리의 장병들을 생각하기보다는 좀 더 지속적이고, 연속성이 있는 섬김의 장을 함께 관심을 가지고 장병들을 기억한다면, 다양한 좋은 기회들이 만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군이라는 특별한 경험과 시간의 훈련을 통해 더욱 복되고 귀한 시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 KWMA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
    • 오피니언
    • 정론
    2024-05-28
  • 창조질서 지키는 일에 앞장서야
     많은 사람이 현재를 기후위기의 시대라고 진단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는 일에는 보수와 진보가 나뉘어서는 안된다. 또 교단과 교파가 나뉘어서도 안된다. 주님이 주신 이 땅을 지키는 일에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서 나가야 한다. 실제로 한국교회는 이러한 창조질서 보존에 힘을 모으고 있다. 진보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보수를 대표하는 한국교회총연합 모두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교회협은 매년 환경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실천한 녹색교회도 선정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하고, 이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 로드맵은 2030년까지 교회내 탄소배출을 50%로 줄이고, 2040년까지 100%로 줄이며, 2050년까지 이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교총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포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회들에게 지침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일상에 작은 것부터 환경보호를 위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교회의 에어컨사용을 자제한다거나 교회카페에서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대중교통이용의 날을 정해 교구마다 돌아가면서 자가용이용을 자제키기는 것도 필요하다.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필요하다.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존의 성경적인 근거와 실제 실천방안 등을 알려서 이 사역에 동참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특히 환경보호가 신앙생활과도 무관한 것이 아님을 알려야 한다. 이 일은 하나님이 주신 세계를 가꾸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가꾸는 동역자로 부르셨기 때문에 환경을 지키는 것은 신앙의 표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 오피니언
    • 사설
    2024-05-28
  • ‘나라와 민족위한 주일’을 지키자 - ‘현충일’맞아 ‘나라사랑’을 생각한다
    6월 6일은 현충일로 지키고 있다. 이 현충일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이란 뜻이다. 매년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 애족한 열사들의 애국심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치고 나라를 위해 희생된 모든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국경일이 아니고 국가추념일이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라고 불리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미국의 경우에는 이 날을 ‘국제일’로 지켜 전국민이 순국의 선열을 추묘하며, 그들의 묘를 참배한다. 정부에서는 현충일에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추도식을 거행한다. 정부주관이기 때문에 보통 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하지만, 정부의 판단에 따라 대전현충원에서 거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날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특히 전몰 군인들을 추모하는 의미의 날인 만큼 대통령이 참석하고 있다. 1970년대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주최로 서울현충원 경내에서 기독교의 추도식을 갖기도 했었다. 지금은 갖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한국교회의 연합으로 현충일에 서울현충원에서 추도식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성장한 것은 순국·순직한 그들의 충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6.25한국전쟁이후 계속 남북의 대결속에서 지내고 있다. 북한이 핵을 개발함으로 긴장과 위협은 계속 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야 한다. 미국을 비롯한 UN과 우방국과의 긴밀한 외교로 국토방위와 안보에 만전의 준비를 갖추고 나가야 한다.    교회는 민족공동체를 구원하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도록 해야 한다. 애국 애족과 민족공동체의 번영, 그리고 평화의 유지를 위해서 모든 일에 충성심을 발휘해야 한다. 특히 현재 국방과 외교, 경제성장에서 위기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려면 나라사랑의 충성심을 발휘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교회마다 현충일을 전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주일을 지키는 것도 더욱 의미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 오피니언
    • 사설
    2024-05-28
  • 변영혜작가의 「영생의 빛 3」
       변영혜작가의 「영생의 빛 3」은 참 빛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흔히 귀한 사람들을 빛으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예수님은 빛의 근원이시고 어느 빛과 견줄 수 없는 큰 빛이요 참 빛이 되신다. 그 빛이 만물을 창조하셨고 그 빛이 곧 생명이요 인생들을 인도하는 길잡이가 되신다. (요 1:1-12) 이 빛을 영접하는(믿는)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 빛을 아는 사람만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요17:3) 모든 사람이 죄인이요 그 죄의 값은 사망이지만 주 안에 있는 은혜의 선물로 우리가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다. (롬6:23, 엡2:8~9) 그렇기에 그를 믿는 자는 영생이 보장된 것이다. (요3:16-36) 영광을 상징하는 구름 사이로 흐르는 빛이 매우 인상적이다./대석교회 원로•미술평론가
    • 오피니언
    • 칼럼
    2024-05-28
  • 관념적 애국보다 실천적 애국을
     사람은 저만을 위해 살 수도 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살 수도 있다. 나라와 민족이 안중에 없노라고 억지 쓸 사람도 있을지 모르나, 대다수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노라고 자처한다. 평상시에 별로 개의하지 않다가도 유사시를 당하거나 외로운 환경에 처하면 누구나 나라와 민족을 그리워한다.    사랑이 관념에 그칠 때에 도리어 손실을 가져올 수도 있고, 한낱 감상에 그침으로써 소득이 없을 수도 있다. 비분강개와 호언장담이 애국의 실증이라고 오인하면 허무한 메아리만 거둘 것이요, 나아가서 광포와 망동이 뒤따르면 그 해독은 사랑 없는 것보다 더할 것이다. 파시즘이나 미디어의 일면에는 그러한 점이 있다. 그러한 경우를 위하여 사랑은 실천적이어야 하고, 실천은 이성적이라야 한다.    우리 민족의 당면 과제가 정치를 바로잡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있다 할 경우, 만일 독선을 강요하는 일이 있다면 관념적이요, 비이성적인 예라 하겠고, 투자 효과를 무시하고 재원을 낭비한다면 역시 그러하다. 경제 개발을 연구하는 학자나 실무자들이 시정의 투자 효과를 논하고 투자 순위를 야무지게 따지는 데 반하여, 항간에 비경제적인 투자 행위가 없지 않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무슨 까닭에 생기는 것인가.    그것은 첫째로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서 무원칙적인 자원 분배를 하게 되는 것이니 이것은 절대 비애국적인 행위라 할 것이다. 둘째로는 애국심이 관념적이어서 무엇이든지 큰 사업이나 큰 시설을 일으키면 큰 개발이 될 줄로 안다거나, 외국의 형태를 모방하는 것을 능사로 안다거나, 타인에게 과시하고 국민에게 과시하는 것이 국위를 높이고 정부의 권위를 세우는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셋째로는 투자 효과의 과학적인 분석의 내용이 결여되어 한정된 자원을 절도 있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것을 비과학적인 애국심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위정자는 물론이요, 국민 전체가 크게 각성해서 관념적이 아닌 실천적인 애국심을, 독단적이 아닌 과학적인 애국심을 구현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실천적인 사랑은 숭고한 정열을 욕할 뿐 아니라 심원한 이성도 동시에 요구하는 것이다.
    • 오피니언
    • 칼럼
    2024-05-28
  • [한국기독교소설산책]박요한의
    미국 헐리웃 한인교회의 담임목사 시절에 그의 첫 장편소설을 쓴 작가 박요한(1943- )의 <인자의 땅>(1987)이란 소설 작품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겠다. 영화의 도시 헐리웃의 화려함을 연상시키리만큼 ‘헐리웃 거주 작가’ 박요한의 이 소설은 화려함의 정도를 넘어 호화찬란함의 극에 이르고 있다는 인상을 풍긴다. 특히 작가의 문체가 화려체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남녀 간의 관계나 정사 장면 등의 묘사는 독자의 머리를 혼란케, 아니 현란하게 할 정도로 화려하게 수식되고 있다. 이 작가가 무엇을 주제로 나타내려 하느냐에 대하여 독자는 그 파악에 있어 자신이 없게 마련이다. 어느 편이냐 하면, 이 작품에 대한 작가의 의중은 그 주제의식을 강력하게 표출하느니보다는 작품 전체의 세계를 유미주의적인 터치로 이끌고 나가는 데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의 후반에 이를수록 그런 색깔은 더욱 선명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 작가의 관심은 미의 추구에 있다. 소설 문학이 지니는 ‘의미의 예술’로서의 한 특성은 이 작가의 이 작품에 이르러 많이 희석되고 있다. 대신 미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추구하는 작가답게 그는 대담한 표현과 대범한 장면묘사에 장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작가는 그 자신의 작품에 대한 과도한 열정으로 인해, 자기 자신의 목회자란 또 하나의 신분을 거의 개의치 않거나 구애받지 않는 표현상의 과단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이 그의 문학적 개성 때문에서인지, 아니면 미국의 헐리웃이란 이질적인 문화풍토가 이 작가에게 부여한 자유분방한 환경의 영향 때문에서인지, 또는 그 모두가 복합된 결과에서인지 잘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목사 직함을 지닌 작가로서는 그만큼 대범하고도 대담한 작가를 찾아보기도 힘들 것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나’(최광복 목사)는 일종의 엑서더스 콤플렉스에 빠져 있다. ‘나’의 탈출 콤플렉스는 집요하게도 성직자인 그(최 목사) 자신을 현세 안주로부터 미지의 세계로 이끌어 가려고 한다. 그의 탈출의지는 그의 친구 이건식 목사에 의해 ‘망명’이란 고상한 말로 미화되고는 있지만, 그러나 그것은 쉽게 말해서 ‘도망’이란 표현이 오히려 사실에 더 가까운 그런 성격의 것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처음부터 무슨 도망을 쳐야 할 큰 죄라도 저질렀느냐 하면 그런 것은 아니다. 우연히 일들이 꼬이다 보니 그의 처지가 불가불 도망자의 신세로 바뀌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광명교회란 이름의 개척교회를 만들어 그 교회를 십여 년쯤 운영하다가, 이제 최 목사는 어느 후배 목사에게 그 교회를 인계하고 자신은 미국으로 떠나려는 단계에 놓여 있다. 그러나 일이 안 되려고 하다 보니, 모모사사가 다 뒤틀려 그의 출국을 가로막는 장애 요소로 둔갑을 하는 것이었다.   첫째는 그 교회의 운전기사가 사사로이 영업행위를 하다가 사람을 치어 죽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둘째로 그 일 못지않게 장애요인으로 작용한 것이 그(최 목사)의 아내 김광순의 끈질긴 음모 작전이었다. 또 그 다음의 문제가 그 교회 교인들의 태도였는데, 이쪽도 최 목사에게는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집단으로 남아 있었다. ‘나’는 지금 한마디로 사면초가의 신세이다. 고국 초나라로 가려고 마음먹었으나, 협약을 어기고 다시 싸우자고 달려드는 유방의 연합군에게 밀리는 항우처럼 진퇴양난의 지경에 처해진 것이다.
    • 오피니언
    2024-05-24
  • [향유옥합] 아무튼, 환대
       바늘 귀에 실을 길게 꿰는 사람은 멀리 시집을 간다는 말이 있던가. 평소 실을 1미터 정도나 꿰었던 나는 사랑 따라 무려 태평양을 건넜다. 대학 졸업 후 결혼하면서 한국을 떠나 미국이라는 다양한 사회에서 30여년을 지냈다. 하나님의 딸, 부모님의 딸로 사랑받던 나는 낯선 땅, 낯선 문화 속에서 새롭게 뿌리를 내리며 나의 정체성을 깨닫는 오랜 여정을 지냈다. 겹겹이 쌓인 경험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바탕에서 나를 지탱해준 힘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맞아주고 포용해주는 환대였다. 나그네 혹은 이민자로 살아본 사람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떠남, 여정, 환대 같은 화두는 나의 삶과 신학에서 중요한 주제가 되었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환대는 물론이지만, 일상을 떠나 낯선 길에서 받는 환대의 경험은 때로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된다. 화끈한 문신으로 새기지 않아도 내 피부 어딘가, 눈과 마음 속 기억의 나이테로 아로새겨진다. 길 위에서 만나는 환대는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선물처럼 놀라움과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내가 경험한 무수한 환대의 추억은 자양분과 촉매제가 되어, 씨앗이 싹을 틔우듯 다시금 나와 타인을 환대하는 새로운 에너지로 순환한다.    얼마 전 어머니와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나의 성년기를 외국서 보내고 고향에 돌아와 체류하고 있는 이즈음, 어느새 80대 노모가 되신 나의 엄마와 함께한 몇 주간의 여행은 애틋하고 즐거웠다. 마음에 남는 따스한 기억이 여럿 있지만, 그 중 몽마르뜨 언덕을 보고 내려온 일이 생각난다. 낮에는 미술관을 보고 저녁이 돼서야 지하철로 그 곳을 향했다. 다음 날 저녁 귀국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보내는 밤, 숱한 예술가들이 살았다는 그 언덕 골목을 거닐며 파리 야경을 내려다보는 시간은 아름다웠다. 정상의 대성당에서 마침 미사를 드리고 있어 함께 기도했던 마무리 또한 더없이 뜻깊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언덕을 내려와 호텔로 가는 길을 검색해야 했는데, 하루 종일 사진도 많이 찍고 길도 헤매서 나도 올케도 핸드폰 배터리가 다 되었다. 우리가 의존할 방법은 광장에 있는 사람들의 도움이었다.    대중교통 정류장 근처 거리에서 만난 젊은이들에게 길을 물었다. 대화를 나누고 있던 남녀 청년은 우리 일행에게 바로 주의를 집중하고 길을 찾아 주었다. 우리가 머무는 호텔을 자신들의 전화기로 검색해서 버스 한번만 타면 도달할 수 있음을 알아냈다. 젊은 여성은 자기 노트를 꺼내 타야할 버스와 열세 정류장만 가면 되는 것과 내려야할 정류장 이름을 써주었다. 남자 청년은 15분 후 버스가 올 것이고, 버스가 하차할 정류장 직전에 좌회전을 하지만 호텔은 오던 길에서 곧장 가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명료하고도 상세한 안내에 거듭 고마워하면서 우리는 근처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얼마 후 기다렸던 버스가 오는데 저 방향에서 손 흔드는 게 느껴져 보니, 아까 길을 알려줬던 두 젊은이가 우리 일행이 버스를 제대로 타는지 그때까지 살피다가 ‘그 버스 맞아요,’ 하는 얼굴로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혹시라도 버스를 놓칠까 눈을 떼지 않고 보고 있었던 거였다. 어둠 속에서도 돌봄과 환대의 미소는 또렷이 보였다. 나는 ‘고마워요, 이 버스 타고 잘 갈게요,’ 하는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엄지를 올렸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 또 지금 한국에 돌아와서도 그 얼굴이 생각나곤 한다. 앞으로도 종종 몽마르뜨 언덕과 함께 소환될 것이다. 그들의 친절과 환대는 여행에서 만난 어떤 풍경과 작품보다도 내 마음에 닿은 선물이기 때문이다.   [ 환대(歡待): 반갑게 맞아 정성껏 후하게 대접함] 그리스어로 환대는 ‘필로제노스(φιλόξενος, philoxenos)’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우정 또는 사랑을 뜻하는 ‘필로스(philos)’와 이방인을 뜻하는 ‘제노스(xenos)’가 합쳐져 ‘이방인을 사랑함’을 의미한다. 우리라는 공동체 밖의 이방인을 맞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이 곧 환대라는 것이다. 헬라어 성경에서 손님(guest)으로 풀이된 ‘제노스’라는 단어는 외국인(foreigner), 낯선 사람(stranger), 이국인(alien) 등의 뜻이 있지만, 재미있게도 주인(host)이라는 뜻도 갖고 있다. 환대의 주체는 주인만이 아니고 손님도 해당되며, 일방적이 아닌 쌍방적, 상호적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주인이 환대를 베풀지만, 방문한 손님도 환대를 베푼다. 하나의 시공간에서 그렇듯, 우리 일생을 두고 영원한 주인도, 영원한 손님도 없다. 서로 베푸는 환대를 서로 주고 받는다.    환대는 특별한 대접 같아 보이지만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사실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니다. 인간이, 모든 피조물이 이 지상에 사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 생존 권리가 환대다. 이러한 권리는 마땅히 존중받고 보호되어야 한다. 그러나 내가 환대받을 권리를 내세운다면 타자의 환대받을 권리도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환대권의 평등한 상호성이다. 우리가 익히 아는 성경의 황금률 (Golden Rule)은 환대의 정신을 간명하게 요약한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태복음 7:12) 환대는 특권 행사가 아니다. 환대받을 권리의 평등성이 우리가 누리는 환대권의 기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이웃을, 타인을, 창조세계의 모든 타자를 내 몸처럼 환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는 사람이 사람을 반갑게 맞아 존중하고 아끼고 잘 대접하는 환대의 세상이 아니다. 제노포비아(xenophobia), 호모포비아(homophobia) 같은 혐오증이 코로나처럼 퍼져, 자신의 공동체 밖의 사람을 환대하기보다는 냉대하고 홀대하고 적대한다. 우리는 자신이 환대받는 데는 열심이지만 타인을 환대하는 데는 인색하며 서투르기 짝이 없다. 환대는 특권이 아니지만 부단히 갈고닦아야 할 특별한 능력이기도 하다. 세상에는 그런 친절함, 다정함의 공감 능력이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다. 그런 사람 옆에서는 다른 사람도 더불어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흥미롭게도 호텔(hotel), 호스텔(hostel), 병원(hospital)이 다 라틴어 ‘호스피탈리타스’에 뿌리를 두고 있다. 환대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와 같은 어원에서 왔다. 고대 신성한 여행자들에게는 숙박을 제공하고 그들이 아플 때는 정성껏 치료해 주었던 환대의 자리이기 때문이다. 팍팍하고 고단한 삶의 여정을 지나는 나그네에게 먹을 것과 쉴 곳을 제공하며, 전쟁터 같은 이 세상, 상처받고 아픈 이들에게 야전침대를 펼쳐 치료의 손길을 내미는 병원 같은 존재는 얼마나 소중한가.    나처럼 오랜 시간 타국에서 나그네로,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는 벗님이 얼마 전 우리 부부에게 음반을 보내주었다. <고향의 봄>이라는 뜻밖의 선물, 감동적인 환대였다. 무반주로 나직이 부르는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은 내 속에서 울긋불긋 꽃대궐을 차려주고 호수처럼 내내 출렁거렸다. 외국에서 음악 공부와 활동을 하며 나그네로 오래 산 이방인의 경험이 있는 베이스 성악가의 목소리는 그래서 내게 남다르게 들렸다. 지난 주말, 다른 벗님의 초대로 음반으로 들었던 한국 가곡을 독창회 공연으로 접하는 호사를 누렸다. 더없이 뭉클한 환대의 자리였다. 관람 중 한곡 한곡 마칠 때마다 우리 부부에게서 각기 다른 뉘앙스의 감탄이 흘러나왔다고 했다. 성악가의 목소리로 듣게 된 곡들은 그리움과 외로움 같은 나그네의 심경을 단순하고 담담하게 그려 영혼의 교감을 깊이 느끼게 했다. 가사집을 보지 않아도 마지막 절까지 속으로 따라부를 수 있는 익숙한 곡들이 대부분이어서 좋았지만, 새로운 곡들도 참 좋았다.    그 중 마음에 등불을 켜듯 따스한 불빛을 간직하고 돌아온 노래가 있다. 나희덕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산속에서>이다. ‘길을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터덜거리며 걸어간 길 끝에/ 멀리서 밝혀져 오는 불빛의 따뜻함을/ 막무가내의 어둠 속에서/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 산속에서 밤을 맞아 본 사람은 알리라/ 그 산에 갖힌 작은 지붕들이/ 거대한 산줄기보다/ 얼마나 큰 힘으로 어깨를 감싸 주는지/ 먼 곳의 불빛은/ 나그네를 쉬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걸어갈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을.’    성육신하신 하나님 아기 예수를 기다리며 환대하는 이 대림절, 누군가 길을 잃어버린 자에게, 깜깜한 밤을 지나는 자에게, 희망이 보이지 않는 자에게 멀리서 밝혀져 오는 불빛처럼, 맞잡을 손처럼, 어깨를 감싸는 힘처럼 나그네에게 계속 걸어갈 동행이 되어준다는 것은.../ 미국장로교 세계선교부 동아시아 책임자,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4-05-23
  • [인터뷰] 성결대 5, 6대 총장 역임한 정상운 명예총장
      정상운 명예총장(성결대학교·사진)은 제 5대와 6대 성결대학교 총장을 역임했고 올해 2월 정년퇴임을 통해 명예총장으로 추대되며, 37년간 성결대학 교수로서의 시간을 정리하게 되었다. 하지만 은퇴 이후에도 많은 단체와 기관을섬기며 여전히 부르심에 응답하는 헌신의 값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총장은 은퇴 이후에도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신학연구위원장과 성결교회와 역사연구소 소장을 맡아 한국성결교회를 바르게 이해하고, 성결교회 신학의 핵심인 사중복음을 대중화, 현대화, 생활화하는 일을 도모하고 『한국성결교회 백년사』를 포함하여 45권(공저 포함) 저작을 내는 등 연구하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다.   또한 2021년에 설립된 한국기독교한림원 원장으로 일하며 복음주의 신학과 신앙에 기초하여 한국교회의 건실한 발전을 도모하고, 기독교적 가치의 실현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계도하며 ‘한국교회 바로 세우기’를 위해 학술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리고 2014년에 전, 현직 총장 16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50여명의 대학총장들의 모임으로 발전된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 단체는 작금의 한국 기독교가 우리 사회로부터 매우 강한 불신을 받는 위기를 깊이 체감하고, 이에 철저한 자기반성과 하나님 나라 실현을 위한 사명을 절감하고, 한국기독대학의 사명과 거룩성 회복을 위해 발족되었다. 이 외에도 그는 한국기독교 원로의회 공동회장으로 섬기며 현역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총장은 바쁘고 분주한 생활과 사역 가운데도 최근 은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에 관여하셨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미천한 불신자 가정에서 태어나 그동안 어려움과 힘든 일도 많았지만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모두가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1987년 28살 젊은 나이에 성결대 교수로 임용되어, 올해 2월로 만37년 교수 정년퇴임을 하게 된 것도, 48살에 기독교 종합대학인 성결대학교 총장으로 선출된 것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는데 거기에다 분에 넘치게 명예총장까지 추대받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오병이어 같은 제게 주어진 이 모든 것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신학교수(神學敎授) 이전에, 복음전도자(福音傳道者)로서 십자가 복음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남은 시간을 진력하며 살라는 주님의 뜻으로 알고, 베푸신 은혜에 부응하는 삶을 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정총장은 한국교회를 향한 애정 어린 권면을 전했다, 그는 “먼저 최근 우리 사회의 성윤리의 근간을 흔들며 무분별한 성적 일탈을 치닫고 있는 동성애 확산을 경계, 저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보다 더 근원적인 WCC와 이를 추종하는 한국교회 연합단체의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의 반성경적 행보를 바르게 분별, 퇴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유일성을 선포하며 십자가 은혜의 복음과 말씀으로 재무장하여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는 소망스런 한국교회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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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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