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24(목)

오피니언
Home >  오피니언  >  칼럼

실시간뉴스

실시간 칼럼 기사

  • 연단된 신앙 (2)
      야곱은 하란 땅 라반을 섬길 때 라헬을 사랑하여 7년을 며칠같이 지냈다. 그러나 라반이 속여 그 언니 레아를 라헬 대신 결혼하게 함으로써, 그때부터 13년간 라반 집에서 고통과 연단을 받았다. 그의 고백대로 낮에는 더위로 밤에는 추위로 또는 눈 붙일 겨를 없이 라반 양떼 위해 고통 받았다. 그리고 거기서 나와 얍복강을 건너기 전에 환도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통해서, 자기 힘을 의지하고, 자기 방식대로 하던 인본적인 모든 것이 완전히 뽑혀나갔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그분의 의로써만 살게 되는 야곱이 되었다. 그 표로 야곱이 변하여 ‘이스라엘’이란 새 이름을 받은 것이다.   또 요셉은 형들의 시기 때문에 애굽에 17세에 팔려간 후 30세에 애굽 총리가 될 때까지(창 41:40) 13년간 혹독한 연단을 받았다. 즉 요셉이 은잔같이 된 것이다. 이것은 그의 찌꺼기가 빠진 온전하게 된 요셉이다. 이는 요셉이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살려달라고 애걸한 것과(창 42:21) 하나님이 아닌 술 맡은 관원장이란 사람을 의지하던 것이 만 2년 만에 뽑혀지는 것(창 40:14; 41:1) 등이다.   이와 같이 구약의 믿음의 선진뿐만 아니라 신약시대의 이방인의 사도된 바울의 연단 과정도 13년으로 동일하다. 그는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던 중 예수 그리스도를 다메섹에서 만났고, ‘이방인의 사도로 택한 그릇’(행 9:15)이 되었다. 그후 13년간 연단 받아 온전하게 되었다. 즉 안티옥에서 이방인 사도로 파송 받게 된 때이다(행 13:9). 이는 그가 부름 받은 AD 33년경부터 시작하여, 13년이 지난 AD 46년경이다.   ‘바울’이란 새 이름은 온전케 된 그 표이다.   필자의 경우도, 돌이켜보면 믿음의 선진들의 연단과 똑같은 과정을 밟았음을 깨닫게 된다. 1980년에 한얼산에서 주님을 만났고, 성령 세례받고 그리스도의 것으로 새사람이 되었다. 13년간의 갖가지 연단 과정을 겪게 된 후 1993년이후부터 온전한 선교사, 목사로 세워졌다. 이와같이 우리는 소정의 과정을 다 거친 ‘연단된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후에 장차 7년 대환란 때에도 반드시 승리하고 재림 주님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 /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1-06-24
  • 시인 최 선 행복칼럼-56
    경기지역에서 살기 좋은 곳 양평에는 한강이 흐르고 양지바른 곳이 많아 전원주택이 다른 지역보다 많이 입주해 있다. 그만큼 산하가 조화롭게 되어 있어 사람이 살기에 적당한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이곳은 71년 전 엄청난 전투가 있었던 곳이다.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하였고 압록강까지 진격했던 국군과 유엔군이 중공군의 개입으로 후퇴를 하면서 서울을 두 번이나 빼앗기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한편 양평의 지평리 전투에서 승전한 유엔군은 즉각적으로 서울을 탈환하고 북한군을 북쪽으로 밀어 넣는 한국전쟁의 주요 전환점이 되었다. 전쟁사에 지평리 전투의 중요한 점을 인식하고 그 전개 과정과 승리로 이끈 소중한 교훈을 찾고자 한다.   지평리 전투 주요 지휘관으로 활약하였으며 승리의 공적을 세운 랄프 몽클라르(Ralph Monclar, 1892-1964)장군을 살펴본다. 1892년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그는 프랑스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몽크라르는 제1차,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많은 공을 세웠고 중장으로 진급하여 프랑스군의 핵심 장성이 되었다. 지평리 전투는 1951년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 일대에서 원형 방어진지를 구축한 미국 제2보병사단 제23연대에 배속된 프랑스 대대가 중공군 제39군 3개 사단과 3일간 벌인 대격전이었다. 짧은 3일 동안 완전히 포위된 미군 23RCT와 프랑스 대대는 포위 3일째인 2월 16일에 미국 제1기병사단 제5기병연대 3대대를 주축으로 편성된 크롬베즈 특별 임무 부대에 의해 구출되었고 큰 피해를 입은 중공군이 철수하였다.   유엔군의 반격 작전에 공산측도 2월 11일에 공세로 화답했다. 수원, 이천, 원주, 강릉까지 진격해 있던 중공군은 유엔군이 울프하운드 작전과 썬더볼트 작전으로 한강을 회복하고, 다시 라운드업 작전을 개시하자 횡성군과 홍천군 사이 삼마치 고개 및 지평리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한 것이다. 중공군은 지평리에 주둔하고 있던 유엔군을 몰아낸 다음 남한강에서 서울 남쪽으로 진출하고자 했다. 당시 삼마치 고개에 진출했던 국군과 미군은 중공군의 공격을 버텨내지 못하고 후퇴했고, 2월초 미9군단의 우측방을 엄호하기 위해 지평리에 진주한 미군 23연대 전투단의 방어 진지는 견부진지(肩部陣地)로 남게 되었다. 지평리에 남게 된 23연대 전투단(23RCT)은 라운드업 작전을 위해 편성된 전투단이자 중공군을 끌어내기 위한 미끼 역할을 자처했다.   중공군은 지평리에 39군 예하 3개 사단을 투입했다. 좌우 인접 부대가 모두 철수하는 바람에 고립 상태가 된 23연대전투단의 철수를 미10군단이 8군 사령부에 요청했으나, 오히려 8군 사령관은 진지 사수를 명령했다. 1951년 2월 14일 저녁 7시, 중공군은 4개 사단 규모의 병력으로 다시 일제 공격을 시작했다. 중공군 1개 연대 병력이 방어선을 돌파해 진지 내에서 백병전이 벌어졌으나, 미군과 프랑스군은 끝내 진지를 사수했고 중공군은 새벽녘에 다시 철수했다. 이 무렵 후방에서는 미1기병사단 5기병연대(연대장 마셜 G. 크롬베즈 대령, Marcel G. Crombez)를 주축으로 한 크롬베즈 특임대(Task Force Crombez)가 편성되었다.   2월 15일 아침, 크롬베즈 대령은 1대대는 도로 우측 산지, 2대대는 도로 좌측 산지를 장악하도록 지시해 두 대대는 중공군과 치열한 교전을 벌였다. 하지만 중공군의 저항은 매우 거셌고, 2개 포병대대가 작전을 지원했다. 한편 미국의 정찰기는 교전 중인 두 대대의 북쪽에 중공군 대부대가 있다고 보고했다. 전투는 오전 내내 계속되었고, 크롬베즈 대령은 지금 간다면 기갑 병력만이 적의 점령지역을 관통해 지평리에 도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전투를 지휘한 폴 프리먼 대령을 대신하여 연대는 2대대장 에드워드 중령이 지휘하고 있었다. 크롬베즈 대령은 연대에 배속된 전차 23대를 진격대열에서 분리하고 L중대 165명과 공병 일부를 전차에 탑승시켜 지평리로 곧장 진격하라고 명령했다. 이 작전에 앞서 크롬베즈 대령은 헬리콥터로 진격로를 직접 점검했다. 원래 계획은 앰불런스 및 보급품을 실은 트럭들이 함께 진격하는 것이었으나 크롬베즈 대령은 도로 사정상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고, 결국 보병을 위에 태운 전차부대만 우선 진격하고, 구급차와 보급트럭은 도로사정이 괜찮아지면 그때 불러들이기로 했다. 일단 M46 패튼으로 구성된 6전차대대 D중대가 선두에서 진격하고, M4A3으로 이루어진 70전차대대 A중대가 그 뒤를 따랐다.   오후 3시가 되자 공격대는 공격준비를 서둘렀다. 전투공병 4명이 2번째 전차에 올랐으며, 160명의 L중대원들도 15대의 전차에 분산 탑승했다. 15시 45분, 차간거리 13m(15야드)를 유지한 채 전차들이 기동을 시작하자 좁은 2차선 도로 양측면에서 중공군의 사격이 쏟아졌다. 하지만 전차의 장갑과 항공지원을 믿고 크롬베즈 특임대는 단호하게 앞으로 나아갔다. 오후 5시, 결국 크롬베즈 특임대는 공격 개시 단 1시간 15분만에 6마일의 거리를 뚫고 지평리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 격렬한 화망사격에 직면할 때마다 전차는 멈춰 서서 대응했고 적탄에 고스란히 노출된 보병들은 뛰어내려 엄폐물을 찾았다. 문제는 보전협동이 원활하지 않아 L중대는 절반에 가까운 70명의 병력을 상실했으며, 그 외에도 몇몇은 이건 미친 짓이야라며 남쪽 본대로 되돌아가거나 낙오돼 포로로 잡히는 등 최종적으로 전차와 함께 지평리에 도달한 L중대원은 23명에 불과했다. 그래도 TF 크롬베즈는 기갑부대 특유의 강력한 화력과 신속한 공격으로 500명이 넘는 추정 사살 전과를 올리며 중공군의 후방까지 북진해 이들을 심각하게 위협했고, 덕분에 중공군들이 물러난 틈을 타 지평리 방어선을 인접 전선들과 연결시켰다 몽클라르 장군이 이끄는 프랑스군은 총탄이 완전 바닥나자 총검술로 중공군과 맞섰다. 결국 중공군은 프랑스군에 패퇴했고, 지평리 전투에서 승기를 잡은 유엔군은 다시 북진을 재개할 수 있었던 것이다. 1.4후퇴로 밀리는 상황에서 지평리 전투에서 뚫리면 국군은 다시 남쪽으로 밀리는 위급한 상황에서 프랑스 대대의 성공적인 방어로 말미암아 북괴군의 남하를 막고 다시 북진하게 되는 전기를 마련한 매우 중요한 전투였다. 그는 목숨을 걸고 한국전쟁에 참전해 경기도 양평의 지평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양평의 지평리 전투는 6.25 전쟁에서 인천상륙작전 못지않게 중요한 전투였다. 인천상륙작전이 낙동강까지 밀고 내려간 북한군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압록강까지 진격하게 한 전투였다면, 이에 중공군이 인해전술로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는 것을 막은 전투가 지평리 전투였기 때문이다.   당시 중공군은 국군과 유엔군의 전선을 밀어내며 파죽지세로 남진하고 있었고 지평리까지 무너지면 전쟁이 패배로 기울어지게 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었는데 이때 몽클라르 장군이 이끈 프랑스 대대가 중공군을 강타하여 그 세력을 꺾어버린 전투가 지평리 전투였던 것이다. 프랑스 대대의 승리 요인은 몽클레르 장군의 위대함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장군에서 중령으로 4계급 스스로 강등하고 참전할 정도로 자유의 투사였다. 또한 전원 자원 병력으로 구성하였고 그들은 2차 세계대전 전투 경험자이었다. 중공군의 피리 소리에 맞추어 더 큰 사이렌을 울림으로써 적에게 심리적 타격을 주었다. 백병전을 잘함으로써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지평리 전투는 미국 1기병사단 미국 5기병연대(연대장 마르셀 G. 크롬베즈 대령, Marcel G. Crombez)를 주축으로 한 구조대(크롬베즈 특임대)가 투입이 되어 종식이 되었다. 성공의 외부요인은 주간에 포병 및 항공의 막강한 화력 지원 받았다. 결정요인은 미국 기갑연대의 구출작전이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이다.   나라사랑은 365일 해야 한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며 대가가 있었음을 인식해야한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속되기까지 희생하신 애국지사들의 헌신을 잊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특별히 감사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작금의 자유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국군장병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끝으로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자신의 존재를 나라를 위해 기꺼이 던진 고귀한 희생의 대가로 주어진 대한민국은 후손들이 이어 가야만 하는 책임이 크다는 점을 잊지 말고 애국의 삶을 실천하자.   최 선(Ph.D., Th.D.) smse21@hanmail.net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대학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서울극동방송국(FM106.9MHZ)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5분 칼럼’ 진행자  
    • 오피니언
    • 칼럼
    2021-06-22
  • 당신의 뇌는 안녕하십니까?(2)
    뇌를 알면 자녀가 보인다 태아기의 뇌 발달(2)   태아가 50일이 되면 피질, 중뇌, 소뇌, 연수, 시상하부 등이 형성된다.   태아가 60일이 되면 신경계는 구부러진 빈 관으로부터 접힌 구조물로 발달하고 개별영역들로 분화되기 시작된다. 또 임신 60일 무렵까지 전뇌가 피질판 으로부터 급격하게 성장한다. 신경세포가 이동하고 나면 축삭과 가지돌기가 성장하기 시작한다.   임신 70일~100일에 이르면 뇌량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신경세포의 이동과 시냅스 형성을 시작된다. 태아가 100일이 되면 피질의 주요 영역들이 형성된다. 시신경, 제 4뇌실, 피질, 소뇌 등이 발달된다. 이때부터 출생시기까지 뇌는 계속 팽창하고 주름진 패턴을 발달시킨다. 태아기의 뇌 발달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환경인데 특히 임신중 약물이나 독성물질 등은 태아에 악영향을 미친다. 임신기간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물은 담배이다. 니코틴은 혈관의 수축을 일으켜 자궁과 태반에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태아의 심장 박동과 호흡운동을 줄이며 일산화탄소에 노출시킨다. 흡연은 아기가 조산과 저체중으로 태어날 위험성을 크게 높인다. 비흡연 임산부에 비해 유산율이 1.7배 높으며 조산의 위험성은 2~3배나 높다. 임신기에 흡연한 어머니가 낳은 자녀는 지적장애가 될 확률이 50% 더 높으며 주의력결핍장애가 3배나 높다. 또한 영아돌연사증후군도 더 높다. 약물은 뉴런의 자연스런 이동, 뉴런간의 연결 등, 태아가 발달하는 시기에 이루어지는 적절한 가지치기를 방해한다.   또한 니코틴이 도파민 시스템의 기능을 저하 시킨다는 증거도 있다. 니코틴은 도파민이 두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만든다. 임신한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 알코올은 세포 이동장애를 일으킨다. 그래서 술을 마시는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기의 두뇌는 매우 작고, 기형이며 뉴런의 밀도도 낮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 아기는 유년기에 지능지수가 낮게 나타난다. 그리고 고등학교와 성인기에 이르면 어려운 읽기와 수학을 이해하지 못하여 학습장애를 일으킨다. 부적응 행동, 과잉행동, 우울증도 나타난다. 태아에게 독성물질로 여겨지는 것은 납물질, 살충제, 마취가스, 코카인, 항생제, 아스피린, 항우울제, 다량의 비타민A, 여드름 연고등이다.   태아에게 영양실조는 뉴런의 형성을 가로 막는다. 특히 비타민B, 엽산, 필수지방산 같은 특정 영양소의 부족은 두뇌 발달을 지체 시킨다.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면 뉴런의 형성이 중단되고 인지발달도 떨어진다. 척수와 연수 같이 생애 초기에 수초화가 가장 많이 된 두뇌 영역이 기본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영역이다.   임신 6개월이면 태아의 대부분의 신경세포가 생성된다. 임신 7개월 정도까지 대부분의 신경세포들이 이동을 하고 분화하지만 이 때부터 본격적인 뇌 성장과 변화가 시작된다. 즉 신경세포들은 오랫동안 시냅스를 생성, 가지돌기가 가지치기를 통하여 성인 뇌에서 요구되는 더 많은 시냅스와 수상돌기 가지를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시냅스 생성과 가지돌기 가지치기 모두 출생 후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성인에 이를 때까지 계속된다. 
    • 오피니언
    • 칼럼
    2021-06-22
  • [향유옥합] 모든 순간, 나의 마지막 순간
      모든 순간, 나의 마지막 순간, 난 어제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  나는 당뇨환자라 모두가 걱정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창가에 빛이 환히 비치고 나는 눈을 뜬다. 나는 그 순간을 느낀다. 밖으로 나와 당을 체크해 내본다. 신문사로부터 원고 청탁을 받았을 때 나는 ‘무슨 주제로 쓸까’ 잠깐 고민하고 글 제목을 써 내려갔다. 신앙 고백  철학 여행 등 나의 과거를 이야기할까 하다 오늘 나는 지금 이 순간의 생각을 적기로 한다. 글 쓰는 이와 글 보내는 이 생각하는 이가 분리되지 않고 하나여야 하니까. 글의 홍수시대에 산다. 한 사람의 생각과 글은 순식간에 모든 사람에게 퍼질 수 있다. 내가 생각하지 않아도, 남의 좋은 생각을 공감하여 보내면 나는 사라지고 그분만 남는다. ‘비워라, 너를 비워라’ 지난달 나는 등산 중에 어느 사찰을 갔다. “스님 요즘 무슨 생각을 하고 사십니까?” “생각은 무슨 생각 아무 생각도 안 합니다. 생각해봤자 모두 잡생각 아닙니까?” 옳거니, 나도 가끔 오늘 무얼 할까? 이걸 할까 저걸 할까 생각하다 ‘주님 시키는 대로 해야지’ 하고 묵상을 시작해 본다. 내가 계획하고 생각하면 무엇이 남을까? 작은 여인, 소녀, 질투, 시기, 부러움, 겨우 하는 게 청소 독서 그림 그리기 정도 아닐까? 그래서 소아적 나를 버리고 기도해본다. 오늘 언니가 직장을 가지 않고 쉬는 날이라 아침에 전화가 왔다. 나는 이제 이 글을 끝내고 수지로 아침을 먹으러 갈 것이다.  눈을 뜬 아들이 먼저 괜찮냐, 열이 안 나느냐 묻는다. 딸 지희의 전화가 온다. 괜찮냐고~ 어젯밤에는 구미코가 전화를 했다. 내가 아프고 힘들어할 때, 그들은 나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순간을 맞이한다. ‘주님 혹 저가 염려하고 걱정해 주어야 하는 영혼이 있나요? 제가 지금  입고 있는 노란 원피스처럼 노란 신호등을 주셔요.‘ ‘말씀이라는 지도, 성령이라는 내비게이션, 기도라는 파워 전력-이런 것이 제 옆에 있네요’ 여행을 하면서, 기차를 타며, 비행기를 타며 늘 읊조린 말 ‘주여 내 영혼을 거두소서, 당신의 품에’ 오늘 나는 또 다른 묵상을 한다. 집에 앉아서 ‘주여 나를 당신의 도구로 당신의 깃털로 써주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기도하는 순간, 글을 읽는 순간. 또 카톡이 온다.  우리는 수도 없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매일 생각하는 것은 나의  최후 마지막 말이다. 나의 최후는 어떨까?  지난 2월 21일 나는 내 어머니 박소년여사를 내 품에 안고 하늘나라로 보내드렸다.  ‘주여 감사하나이다. 이 영혼을 받아주소서.’ 나는 대명사를 싫어한다. 그러나 가끔 그를 그분이라 부르고 그녀를 그 사람이라 부른다. 내게 하나님은 그분이 아닌 내속의 사시는 분, 나를 이끄시는 혼 속에 계신다. 그리하여 모든 순간 속에, 꽃이 피는 순간, 꽃이 지는 순간, 모두가 시를 사는 순간, 신을 사는 순간이다. ‘주여 나를 돌아보소서, 당신의 딸이옵니다.’ 나는 아침에 눈을 떴다, 오늘 아침 여기 있는 나를 본다 세상을 본다 하늘 바다 산 수많은 나무들 수많은 생각 속의 사람들 그들이 내게 보내는 메시지 속에는 무엇이 새겨져 있나. /화가
    • 오피니언
    • 칼럼
    2021-06-22
  • [건강교실] 마취와 기억력
      단순히 마취로 인해 기억력의 저하나 머리가 나빠진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과학적인 근거도 없다. 일반적으로 전신마취에 쓰이는 약제는 정맥 마취제, 근이완제, 흡입마취제 등이 있는데 이러한 약제는 수술이 끝난다고 해서 금방 몸에서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대사 또는 배설되게 된다.   따라서 수술이 끝나고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이러한 약제들의 효과가 미미하게 남게 되고, 몸 상태가 건강한 상태가 아니고 회복을 하기 위한 상태이므로 그 기간 동안에는 평소보다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기억력이 감퇴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게 되면 약에 의한 효과는 모두 없어지게 되고, 이러한 것은 회복의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장기적인 기억력 저하는 없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과거에 사용했던 에테르는 마취에서 깨는 것이 일정하지 않고 건망증, 기억력이 저하되는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쓰이고 있는 마취제들은 인체에 해로운 약제는 거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린아이가 마취를 받으면 머리가 나빠지는 것 아니냐? 하는 의문을 많이 제기하는데 많은 학자들이 이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지만 마취 자체로 국한하여 수술 후 신경발달장애가 나타난다는 증거는 부족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뇌에는 단기 기억력을 관장하는 해마, 세밀한 운동을 관장하는 소뇌의 핵들, 그리고 각각의 고유한 역할을 하는 대뇌피질층에는 특정 자극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신경세포들이 존재하며 이 부위에 노화, 허혈, 염증 등에 대한 반응 역치가 낮아 증상(기억력저하, 세밀한 운동장애)을 쉽게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러한 부위에 혈액공급이 잘 되지 않아 관류압이 저하되거나, 마취약제로 인한 뇌압 증가나 뇌혈류의 증가 감소가 일어나 기억을 관장하는 곳에 관류압이 감소하거나, 뇌의 자가 조절의 소실 혹은 수술 중 환자의 자세 등으로 생기는 합병증으로 인해 기억을 관장하는 부분에 혈액공급이 감소하여 신생아와 소아의 신경발달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수술 중 감시장치의 발달, 마취전문의의 지속적인 환자 관찰로 이러한 이상은 조기에 감지되어 조정되므로 신생아 소아의 신경발달장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그러나 노인의 경우에는 특히 당뇨나 고혈압 등을 전혀 치료하지 않은 상태의 경우, 혹은 신경학적 병변 등이 있는 경우에는 섬망(인성 변화, 성격 변화, 수면장애, 평소에 보이지 않던 행동, 알코올 금단증상과 유사한 것을 통합하여 섬망 혹은 망상이라 함, 기억력의 소실과는 다름) 등이 생길 가능성이 있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응급수술의 경우 즉 당뇨나 고혈압 수술 후 통증 등을 잘 조절하지 않은 환자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1주일 혹은 한 달 이상 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치료를 잘 받아 당뇨나 고혈압, 수술 후 통증 조절이 잘된 경우에는 생길 확률이 매우 낮다.    따라서 노인의 경우에는 당뇨나 고혈압 등을 잘 조절한 후에 수술하는 것, 수술 후 통증을 잘 조절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다. /한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오피니언
    • 칼럼
    2021-06-22
  • 연단된 신앙 (1)
      우리는 지금까지 코로나의 ‘언택트’ 하에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껏 만나지도 못하고, 늘 마스크를 쓰고, 제대로 가고 싶은 곳도 가지 못한다. 오직 ‘뉴 노멀’의 일상회복, 즉 유쾌한 그날만을 소망하며 힘들게 살고있다. 이는 극히 작은 부분의 단면이요 좀 더 우리 인생전체를 살펴보면, 욥 23:10에서 “나의 갈 길은 오직 하나님이 아시나니 그분이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정금같이 나오리라.” 또 14절에서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분에게 많이 있느니라.”고 하신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시기 위하여 정금같이 연단하신다는 말씀이다. 이는 우리 속에 찌꺼기, 혼합물을 온전히 빼내주시어 순도 100%의 정금같이 만드시는 신앙연단을 가리킵니다. 물론 풀무불 속에서의 불같은 시련도 따르게 된다. 롬 5:1-5에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칭의를 받은 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게 된다. 이를 위해서 “환란 중에서도 즐거워하나니 이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고 했다. 따라서 포스트코로나 때에 믿음으로 이기는 자는 반드시 ‘연단된 신앙인’이어야 함을 계시한다.   구약의 믿음의 선진들이 이 같은 연단 과정을 거쳤으니 아브라함, 야곱, 요셉 등이 신기하게도 모두 꼬박 13년간의 연단을 통해 온전한 자로 세워졌고 소망이 실현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아브람이 86세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이뤄지길 소망하여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았다.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 아브람은 86세였다(창16:16). 아브람이 99세였을 때 주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새 이름을 주시고 새로 언약을 주신다. 결국 온전케 되어 믿음의 조상으로 세워졌다.  /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1-06-22
  • 새 가치관 복음위한 고난이 기쁨
      가는 길에 빛이며 등불이고 방패되는 은혜로의 인도   성경은 주를 믿고 좇는 자들에게 기록 목적에 입각하여 사도들의 변화된 가치관을 본받도록 교훈을 주신다.   고난과 환난이 닥쳤을 때 말씀 안에서 믿음을 지킨 일들을 거울삼아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주의 백성들로 평생 주를 경외하는 믿음의 성화를 닮아가게 한다.   바른 앎의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지만 보지 못하는 것들의 형이상학적인 믿음의 성화로 생명 얻게 하는 선한 일에 행함임을 깨닫게 하신다.   사도바울이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진 경우에도 이를 견뎌내며 복음 전하는 일을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을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는다는 믿음의 성화를 본받게 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한다’는 말씀의 적용으로 지혜를 얻게 한다.   곧 극한 상황에서도 주의 말씀과 기도로 이겨내며 일체의 비결을 배워 자족하는 믿음의 바른 앎이 성화로 실천하게 되는 근원이다. 본문의 재앙은 영적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는 증거로 믿음의 결국 영혼 구원을 받음이라는 영이요 생명의 말씀과 연계이다.   거듭나 새 생명을 얻은 제자들도 육적으로는 죽임을 당할 수 있으며 온갖 핍박과 환난 그리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육적 모든 일들임을 전도서 9장 2절은 증거해 준다. 하지만 사도들과 성도들의 영혼은 주께서 지키시기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가더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라는 말씀대로 확증이다.   곧 믿음의 성화는 끝까지 인내로 견디게 하는 말씀의 깊은 앎에 힘으로 내 가는 길에 빛이며 발에 등불이고 방패가 되시는 은혜로의 인도이다.   복음을 전하던 스데반 집사도 자신을 핍박하고 죽이려는 저들을 용서해 달라는 기도와 함께 주여 내 영혼을 받아주시옵소서 고백하며 복음을 위한 목숨이었음을 증거 하여 이를 닮아가는 성화의 여정이 되게 한다.   이와 같이 거듭나서 바꿔진 새 가치관은,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내 육체는 이미 죽었기에 지금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내 안에 거하는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새로운 피조물로써 복음을 위한 고난도 행복한 여정으로의 삶임을 비춰 좇게 하신다. 그러므로 주의 말씀을 바로 알고 적용하여 복의 개념을 정립, 핍박과 환난과 육적 고난이 따른다 해도 말씀이 힘이 되어 성령과 동행하는 믿음임을 확증케 한다.   주를 믿은 결국 물질적으로나 육적 형통이 아니라 육체를 위하여 살지 않는 주의 종으로 복음과 주의 제자화를 위한 여정에 순복으로 충성하는 존재 목적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그를 위해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과 같이 좁은 길을 걸으며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주를 좇는 아름답고 행복한 여정으로 복음을 위한 고난이 마땅함이기에 새 가치관의 정립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고 주님을 닮아가는 종으로서 사도바울의 믿음을 본받게 한다.   그러므로 믿음은 ‘우리가 받은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니~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는 증거의 믿음으로 지켜가는 성화의 과정이며 기록 목적과 연계되어 이를 확증케 한다. 주님의 자취를 좇게 하신 십자가 사역에 본을 받은 믿음이기에 사도들과 같이 이를 위한 성화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오이코스대학객원교수.아태아지도자연합선임연구원.바이블아카데미학장
    • 오피니언
    • 칼럼
    2021-06-20
  • [건강교실] 구강건강 빨간 불, 치은염 및 치주질환
      치주질환이란 세균에 의해 치아 주위 잇몸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심한 경우 치조골 소실을 일으키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아를 발거하게 되는 질환이다.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치주질환이 심혈관질환, 고혈압, 만성 폐쇄성 폐질환, 뇌졸중, 비만, 당뇨, 조산, 저체중아 출산, 류머티즘 관절염, 발기부전 및 치매와 같은 여러 가지 전신질환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 발표되고 있다. 따라서 치주질환을 조기에 발견해서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치주 건강뿐 아니라 전신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치주질환의 임상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칫솔질을 할 때 칫솔에 피가 묻어나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며, 잇몸이 빨갛게 변하거나 부어오르는 것이다. 또한, 잇몸 부위가 주기적으로 근질근질하기도 하고, 이와 이 사이에 음식물이 자주 끼며, 입에서 구취가 나고, 단단한 음식을 씹을 때 치아에 힘이 없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런 임상 증상들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치주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빨리 치과에 내원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위의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치석제거술(스케일링)과 마취를 하고 좀 더 잇몸 하방의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치은연하 소파술로 대부분 치료가 가능한데, 심한 경우에는 잇몸을 절개하고 파괴된 치조골을 재생하는 치주재생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치주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칫솔질이다. 치주질환은 세균에 의해서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세균을 죽이는 약을 먹어서 치료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하지만 치아는 위나 심장 같은 다른 장기와는 달리 언제나 원하면 칫솔질을 통해 세균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고용량의 약을 먹어서 다른 부작용이 생기는 것보다 매일 식사 후 올바른 칫솔질을 통해서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균들을 바로 제거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 올바른 칫솔질을 통해서 치주질환뿐 아니라 치주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신질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최근, 발거한 치아를 수복하기 위해 사용되는 임플란트 술식은 높은 성공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로 수복을 하고 나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 임플란트 주변에도 치아와 마찬가지로 염증이 생겨서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다시 임플란트를 식립 하거나 혹은 어쩔 수 없이 불편한 틀니를 제작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치은염,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효과적인 치태조절이다. 물론 환자들의 전신적인 상태와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질환의 심도와 치료에 반응하는 것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 즉 올바른 칫솔질을 통한 치태 조절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한양대학교병원 치과교수
    • 오피니언
    • 칼럼
    2021-06-18
  • 겸손은 주 경외 사람의 본분에 순복
    십자가 사역의 결과는 주의 제자들로부터 회복해야   주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의 말씀으로 영생을 얻기 위한 상고이다. 잠언 22장 4절 ‘겸손과 여호와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는 말씀을 주님의 사역에 결과와 사도바울 사역의 결과를 살펴 영이요 생명의 말씀임을 확증케 하신다.   전도서 기자는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킬지라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라’ 하였다.   이에 본을 보이신 주께서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라고 하시어 오직 오심의 목적도 하시는 일도, 죽으심의 이유와 목적도, 모두가 아버지의 뜻을 이뤄드리는 일을 위해서 예언대로 다 이루셨으며 그 결과 죄사함 얻은 제자 화의 흥왕과 복음 전파의 편만함으로 인한 주의 나라 확장이다.   온유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의 표정이나 성질이 온화하고 부드러움이며, 겸손은 공경하여(謙) 따름(遜)이다. 하지만 두 단어는 생명의 말씀으로 오직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에 목숨을 다하여 말씀에 순종하고 십자가 사역을 이루시어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신 순복이다.   곧 주의 나라 백성으로 회복되는 길을 열어 놓으시고 아버지의 경륜을 이루어 가시는 순종의 규례이셨다.   이와같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생명을 얻게 하는 사람의 본분으로써 그 결과 주의 제자 화임을 확증케 한다.   즉 사람의 본분은 말씀에 순종하는 영적인 겸손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주를 좇아 이웃사랑과 서로 사랑을 지킨 여호와 경외함의 순복이며 영생에 이르게 하는 선함이다.   그러므로 주의 말씀에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한 결과 제자화가 되어 주의 백성들이 많아지기에 이를 사람의 문화를 들어 재물이라 표현하심을 깨닫는다.   영적 생명을 얻은 자들은 주의 기업을 이을 자들이며 주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일에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 주의 나라 흥왕을 위해 존재하는 주의 기업이다.   곧 재물은 기업으로 얻어진 주의 나라 확장이며 주의 백성들이고 재산의 물질적인 부가 아님을 깨닫게 한다.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나의 기업’이라 부르심과 같다.   또한 겸손과 여호와 경외함의 결과는 ‘영광과 생명이니라’ 하시어 사단에 놓인 자들을 주께 속하게 한 영혼구원으로 새 생명이며 주께 영광임을 확증케 한다. 주께서 이루신 십자가 사역의 결과 주의 나라 확장으로 구원받은 주의 제자들로의 회복이다.   곧 사람의 본분에 합당한 겸손은 구속사역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바른 앎에 이웃 사랑의 행함이며 그 결과 주의 나라 확장으로 주의 백성으로의 회복이 흥왕됨임을 기록목적에 입각하여 확증케 한다.   사도바울은 복음을 위해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전도에 박차를 가하며 주를 경외한 결과 육체로는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라는 고백이었지만 그러나 빌립보서4장1~4절 주의 백성의 제자화로 기쁨이 충만함을 증거 하였으며 새 생명으로 인해 항상 기뻐하고 기뻐하라고 함이다.   그러므로 겸손은 여호와 경외함에 순복으로 사람의 본분에 복종하는 지침과 같으며 그 결과 영적인 주의 나라 확장과 주의 백성으로의 회복임을 재물과 영광과 생명으로 표현, 믿음으로 끝까지 주의 제자화를 위해 겸손히 복음을 전하며 생명 얻은 제자들이 성령과 동행하며 제자화로 세워가는 섭리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오이코스대학객원교수.아태아지도자연합선임연구원.바이블아카데미학장
    • 오피니언
    • 칼럼
    2021-06-18
  • 종말의 엑소더스 신앙 (2)
      우리들이 영적 엑소더스 하기위한 10단계 역사의 여섯째는 독종의 징벌(출 9:8-9)이다. 이는 풀무의 재로 독종이 생기는 것이다. 즉 풀무불의 연단은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이다.   이를 거부하고 바로의 세력이 꺾이지 아니하면,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공의인 독종의 징벌로 나타내는 이적이다.   일곱째로, 우박 재앙(출 9:18-19)이다. 우박 재앙으로 애굽의 채소와 곡식을 치듯 세상의 복과 그 미련을 치는 것이다. 결국 손들고 나오게 하는 역사이다.   여덟째로, 메뚜기 재앙(출 10:4-6)이다. 이는 우박 재앙에서 남은 바 된 미련, 욕심 등을 완전히 끊게 하시는 재앙이다. 장차 7년 환란 시 황충의 화(계 9:1-10)가 있다. 이는 ‘우리 속의 바로 같은 요소’를 온전히 끊어주시는 역사이니 곧 메뚜기 재앙이다.   아홉째로, 흑암 재앙(출 10:21-23)이다. 애굽의 바로 세력 안에 있는 자는 환란을 두렵고 무서워한다. 즉 흑암이 된다. 이는 참이 아닌 거짓과 비 진리이다. 곧 하늘나라 복을 가리우는 역사로서 흑암 재앙이다. 그러나 환란과 핍박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심을 깨닫고 기뻐하는 자도 있다. 곧 광명의 역사이다.   마지막으로, 애굽 장자의 죽음(출 11:4-5)이다. 바로에게 가장 뼈아픈 장자의 죽음이다. 이를 통해 바로가 이스라엘을 쫓아낸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 속에 있는 바로 같은 요소를 우리 스스로 노력해서 이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께서 이를 쳐서 멸하여 쫓아내신다. 바로는 하나님의 원수로 역사했지만, 우리가 엑소더스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된 것이다. 이로 보건데, 포스트코로나 시대인 이 종말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가장 큰 역사는 장차 있게될 대환란 날에 순교케 하시는 엑소더스 신앙으로 세우는 것이다. /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1-06-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