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30(수)

오피니언
Home >  오피니언  >  칼럼

실시간뉴스

실시간 칼럼 기사

  • 기운을 내라
      마태복음 14장 24절부터 33절까지 주님은 제자들이 가장 시달리고 지쳐 있을 때 찾아 오셨다. 그리고 “기운을 내라 내니 두려워 말라.”고 격려 하신다. 이 격려는 사람들의 위로와는 달리 실제로 힘이 샘솟게 하신다. 오늘날 코로나 팬대믹등으로 지쳐있는 우리들에게 힘을 주시며 격려해주시는 주님이시다. 실제적으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시켜 주시는 참된 격려이다. 오늘 본문은 보리빵을 먹은 제자들이 탄 배가 바다 한 가운데서 바람과 파도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첫째부활의 진리의 말씀은 곧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빵이다. 이를 먹은 자들은 반드시 여러 환란과 고통을 거쳐야 될 것임을 계시한다. 물론 여기 배는 종말의 금촛대교회를 계시한다. 바다와 바람은 죄악 세상의 마귀 역사이다. 파도는 그가 일으키는 환란을 상징한다. 밤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를 걸어서 그들에게 다가오신다. 이는 한 밤중에 가장 지치고 힘든 제자들에게 찾아오시는 주님이시다.   즉 보리빵인 첫째부활의 진리의 말씀으로 사는 종말의 종들과 성도들에게 주님이 찾아오심을 계시한다. 또 이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한 밤중에 신랑 예수를 맞이하는 것과도 같다. 장차 7년 환란중에 순교시켜 주시러 오시는 주님을 계시한 것이다. 이는 우리를 그의 신부로 확정 시켜 주시는 것이다. 그 주님은 “기운을 내라 내니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초월적인 권능으로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주님이다.   그러데 유령이 아닌가 하여 두려워 소리치고 있는 제자들이다. “나는 유령이 아니다. 내니 두려워 말라. 기운을 내라.”고 힘들어하는 제자들에게 새 힘을 주신다. 내니 두려워 말라. 즉 내가 세상을 이겼으니 너희도 내 안에서 능히 이기리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기운을 내게 하신다. 주님은 생명의 빵이요, 보리빵 다섯 덩어리이시다. 친히 고난과 연단, 핍박, 십자가 죽음, 부활의 다섯 단계를 거치면서 승리에 승리를 하신 분이시다.   이렇게 이기신 보리빵 다섯 덩어리 되신 그 주님 안에 있는 너희들은 당연히 내가 이긴 그 싸움을 싸우는 것이 되리라. 너희들도 능히 내 안에서 이기리라. 그러니 “기운을 내라.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우리가 주의 말씀에 벗어나서 마귀나 악령 역사를 보고 두려워하면 즉각 바닷물에 빠지듯 하리라. 그러나 주님은 자기에게 온 자는 한 사람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시는 주님이심을 믿고 기운을 내라./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2-10-19
  • [향유옥합]함께 가는 여정
    여성 홈리스 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한 지 어느덧 11년이 되었다. 쉼터에서 일하기 전에는 ‘홈리스’ 라는 명칭은 낯설고 어떤 경계를 갖게 하는 언어였다. ‘홈리스’에 대한 편견적 이미지가 있을 수 있음을 안다. 게으름, 알콜중독 등 경쟁적인 사회에서 낙오된 이미지를 떠 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끝도 없는 냉혹한 경쟁에서 밀려난 것이 과연 홈리스 그들 자신의 문제라고 만 볼 수 있을까? 쉼터 일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그 누구도 홈리스가 되고 싶은 사람이 없으며, 인생의 힘든 여정에서 막다른 상황에 내몰려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었다. 그 막다른 상황이란 사람마다 다르지만 가장 힘들 때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어 결국 쉼터에 올 수 밖에 없었다는 선택은 동일했다.   경제적 상황 악화, 질병, 가족 단절 이 세 가지 원인이 중첩되었을 때 노숙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여성일 경우 가정폭력이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누구라도 이와 같은 요인 중 하나라도 겪게 된다면 큰 스트레스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사랑하는 가족,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함, 만회할 수 있는 경제력, 이 모든 것을 상실한 상태에서 상처로 인한 정신적 어려움까지… 과거로부터 현재진행형인 인생의 고통 한 가운데 서 있는 분들이 바로 ‘홈리스’ 그 분들일 것이다.   막다른 골목에서 쉼터까지 오게 된 분들을 볼 때마다 마음속에 분명해 지는 생각이 있다. 바로 그 분들이 나의 스승이라는 자각이다. 고통 한가운데서 삶을 살아내려는 모습이 나에게는 그 자체로 삶에 대한 경외를 가르쳐 준다. 엄마와 함께 입소한 영아기 아기의 맑은 웃음을 통해 내면 깊이 와 닿는 뭉클한 깨달음이 있다. 주어진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존중되어 져야 하는지를 그 어린 아기가 미소를 통해 나를 가르친다.   쉼터는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폭력의 위험을 피하고, 황폐해진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힘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지고 있는 재산이 입고 있는 옷과 3,000원이 전부였지만 쉼터에 와서 새로운 삶을 꿈꾸며 자립해 나가기도 한다. 쉼터 입소인을 대상으로 해마다 욕구조사를 한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서 1위는 항상 주거에 관한 사항 이다. 주거가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거가 있으면 당연히 ‘홈리스’라는 낙인도 붙지 않는다. 주거와 함께 중요한 부분은 지속적인 경제활동이다. 쉼터에 계신 분 대부분 일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일을 하길 원한다. 주거와 지속적인 경제활동이 삶의 토대를 안정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홈리스 주거복지 및 일자리 지원 정책이 예전과 다르게 많이 향상된 면이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홈리스 정신질환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회복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주택을 제공하는 ‘지원주택’ 제도가 있다. 도입 초기에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제도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지원주택에는 사회복지사가 상근 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시설과는 다른 형태로 입주민이 각자의 사적인 주거공간을 통해 지역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사회복지정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여 홈리스나 생을 포기함에 이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은 우리 삶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매김하면서 궁극적으로 우리로 하여금 생명과 평화를 존중하는 길로 이끌 것이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마25:45)는 주님! 주님이 기뻐하시는 세상이 이 땅에서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내일의 집 사무국장
    • 오피니언
    • 칼럼
    2022-10-18
  • 가을이 주는 교훈
    오 헨리의 단편소설『마지막 잎새』와 아일랜드의 민요 『아 목동아』는 가을을 배경으로그리고 나무 잎과 꽃을 소재로 쓴 글이자 노래이다. 그토록 여름에 푸르고 싱싱하던 나무 잎과 곱고 향기롭던 꽃들도 겨울이 오면 죽어 땅에 떨어지듯 인간도 누구나 종말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글이자 노래이다.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만물 중에서 가을풍경이 보여주는 자연 계시는 많은 사람들이 열매를 거두면서 땀 흘려 일한 삶의 보람을 느끼기도 하지만, 한편 늦가을에 잎과 꽃이 시들어 땅에 떨어져 시드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의 마지막인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을 보는 것같이 허무함과 종말을 의식하기도 한다.   사도 바울도 디모데후서 4장에서 가을을 배경으로 누구나 맞이할 인생의 끝자락인 겨울을 주지시키면서 각별한 교훈을 주고 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전도에 힘쓰며 네 직무를 다하라”고 말했다. 바울은 자신이 “선한 싸움을 싸우고 사명자의 길을 경주하듯 달려왔으며 믿음을 지키고 살아왔다”고 하였다. 한편 바울은 다가오는 겨울 옥살이를 준비하기 위하여 디모데에게 겉옷과 가죽종이에 쓴 성경을 겨울 전에 서둘러 가져오라고 부탁을 했다.   종말을 상징하는 영적인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는 믿음을 지키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다음 세 가지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먼저 믿음을 방해하는 환경에 맞서 도전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어느 시대나 위기가 없는 때는 없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에 힘씀으로 능력을 받아 영적 장애에 도전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 다음으로 죄의식을 가지고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한다. 사도 바울처럼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라고 하며 자신이 지은 죄를 자복하고 회개해야 성령을 받아 주님의 일꾼이 될 수가 있다.   그리고 사명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이사야 처럼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내가 여기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하며 소명의식을 가지고 하나님께 자신의 일생을 맡길 때 하나님이 우리를 사명자로 불러 쓰신다.   우리 주님이 재림하실 때가 가까워지고 있다. 우리 모두가 인생의 종말인 겨울이 오기 전에 주님의 뜻대로 살아서 장차 주님 앞에 가서 칭찬받고 생명의 면류관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자./ 예장 합동선목총회 총회장
    • 오피니언
    • 칼럼
    2022-10-18
  • 「touch」
      조혜경 작가의 「touch」 라는 작품은 우리가 알듯이 일반적으로 만진다는 의미로 쓰여지지만 성경에서는 흔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병자를 치유하는 의미로 쓰여지고 있다. 예수님께서 잡혀 가시던 날 제자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오른쪽 귀를 떨어뜨리자 예수님은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며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신다.(눅 22:50,51) 또 두 사람의 맹인이 예수님을 따라오며 눈을 뜨게 해 달라고 애원할 때 주님은 그들의 눈을 만져 보게 하신다. 이토록 즐거워 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 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우시고 동정하시는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작가는 명암의 색채 변화로 이를 보여주고 있다. 어둠 속을 밝게 비추어 주는 아름다운 색채의 하모니(harmony)가 돋보인다/정재규(미술평론가·대석교회 원로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2-10-18
  • [그 사랑 율법의 요구 3회]서로 사랑 실천, 생명에 들어간 확증
      화목제물 되신 주께서 원하시는 주의 자녀로의 회복 위한 사랑의 계명   성경은 주께서 화목제물이 되신 것은 우리만 위할 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고 하시어 그 사랑의 대상이 온 인류임을 확증해 주신다.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이다. 곧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는 사랑의 주님이시다. 주께서 본을 보이신 사랑은 사람을 살리는 구속사역에 성령과 동행케 하여 주의 경륜을 이루어 가시는 선함이다. 이를 위해 그 자취를 좇도록 본을 보이심이라고 하셨다. 곧 계명들을 주심은 모든 죄인들이 주의 은혜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서로 사랑의 실천으로 이웃 사랑임을 찾게 하셨다. 다시 말해서 이 일에 하나님의 의로 쓰시기 위해 거듭나게 하신 이유와 목적임을 확증해 준다. 특히 요한일서에 새 계명인 서로 사랑을 강조한 이유이다. 거듭난 성도들이 서로 사랑을 하는 것은 주님과 한 몸을 이룬 지체들로써 성전의 기능을 위한 존재의 목적이다.   더불어 거듭난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한 서로 사랑은 한 몸을 이룬 지체들의 주 사랑임을 확증케 한다. 주께 신령한 몸으로 드려지는 제물로써 선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의 섭리이다. 더 나아가 제사장과 재물의 몫으로 연계된 이방인들의 죄사함을 위한 이웃 사랑이다. 주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내가 너희에게 본을 보인 것같이 너희도 이와같이 행하라’는 요구하심에 담긴 화답. 곧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라 하신 말씀이 이를 확증해 준다. 이와같이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거듭났다는 증거이며 영생을 얻은 자라는 확증으로써 서로 사랑의 실천은 생명에 들어감을 확증해 준다. 그러기에 서로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은 거듭나 주를 경외하는 자로서 마땅한 하나님 사람의 본분임을 확증케 한다. 다시말해서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 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며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룬다는 것이다. 반대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자 가운데 거듭난 자를 미워하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이며, 하나님을 사랑함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 거듭난 형제를 반드시 사랑하며 마땅히 목숨까지도 줄 수 있는 하나 된 지체임을 새기게 하신다.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한다”고 하심의 증거이다.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들을 지킬 때 이로써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 안다”고 하신 말씀이다. 더 나아가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라”고 하시어 성령의 견인하심을 확증해 주신다. 거듭난 형제들과 주 안에서 한몸을 이룬 지체들이 서로 사랑하여 성령과 동행하는 이웃 사랑의 실천임을 확증케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받은 계명대로 진리에 행하는 자녀를 봄이 심히 기쁘다’고 하셨다. 거듭나 주 안에 거하는 자의 기쁨이 주의 마음을 품은 자들로서 아버지와 하나임을 발견케 하셨다. 더불어 주님과 동역자들의 같은 기쁨은 서로 사랑으로 이웃 사랑의 실천에 순복하는 주의 백성들의 확장임을 확증케 한다. 주께서 부르신 이유와 목적 그리고 기쁨이 주를 사랑하는 자녀들로 주의 말씀에 순복과 충성이다. 곧 서로 사랑하게 하시어 이웃 사랑 하게 하심은 주인 되신 주께서 소원하시는 주의 자녀로의 회복을 위한 사랑임을 확증하는 바이다/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2-10-18
  • 묵상과 정신건강(2)
      잠들기 직전 혹은 이완 중에 발생하는 세타파는 기억력을 촉진시킨다. 일반인들도 통찰이 일어난다거나 창의적 생각이 일어나는 순간 세타파를 경험할 수 있다. 실험에 의하면 사람들이 어떤 어려운 문제로 시달리고 있다가 갑자기 해결책이 발견되는 난관의 돌파가 이루어질 때 세타파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골치 아프게 오랫동안 끌어오던 문제가 해결되어 긴장이 이완됨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세타파 발생현상은 난관 돌파, 통찰력의 순간, 또는 깨우침과 같은 직관이 나타날 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이 세타파의 출현은 뇌 속의 산화질소 발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우리가 어떤 문제로 좌절하고 있거나 허덕이고 있을 때 베타파가 발생한다. 이러한 베타파가 나타날 때는 정서적으로 우울하거나 불안감을 느낄 때이다. 한 뇌파 연구에 의하면 연구자가 피험자에게 창의성을 요구하는 복잡한 문제를 제시했더니 피험자가 온갖 노력 끝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접근법을 찾았는데 그 순간 뇌파는 세타파로 바뀌었다고 한다.   어떤 연구자는 피험자의 학습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피험자의 뇌 속에 세타파 발생을 자극하는 방법을 개발했고, 또 다른 연구자는 세타파를 야기할 수 있는 교수법을 개발했다고 한다.  
    • 오피니언
    • 칼럼
    2022-10-17
  • 묵상과 정신건강(2)
      잠들기 직전 혹은 이완 중에 발생하는 세타파는 기억력을 촉진시킨다. 일반인들도 통찰이 일어난다거나 창의적 생각이 일어나는 순간 세타파를 경험할 수 있다. 실험에 의하면 사람들이 어떤 어려운 문제로 시달리고 있다가 갑자기 해결책이 발견되는 난관의 돌파가 이루어질 때 세타파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골치 아프게 오랫동안 끌어오던 문제가 해결되어 긴장이 이완됨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세타파 발생현상은 난관 돌파, 통찰력의 순간, 또는 깨우침과 같은 직관이 나타날 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이 세타파의 출현은 뇌 속의 산화질소 발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우리가 어떤 문제로 좌절하고 있거나 허덕이고 있을 때 베타파가 발생한다. 이러한 베타파가 나타날 때는 정서적으로 우울하거나 불안감을 느낄 때이다. 한 뇌파 연구에 의하면 연구자가 피험자에게 창의성을 요구하는 복잡한 문제를 제시했더니 피험자가 온갖 노력 끝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접근법을 찾았는데 그 순간 뇌파는 세타파로 바뀌었다고 한다.   어떤 연구자는 피험자의 학습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피험자의 뇌 속에 세타파 발생을 자극하는 방법을 개발했고, 또 다른 연구자는 세타파를 야기할 수 있는 교수법을 개발했다고 한다.  
    • 오피니언
    • 칼럼
    2022-10-17
  • [건강교실] ‘중족골통’의 치료
        발가락 끝부터 발꿈치까지 병이 안 생기는 부위가 없지만 발의 볼이 있는 부위는 가장 흔하게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이다. 여기서 발의 볼이란 흔히 신발을 고를 때 볼이 좁다 넓다고 하는 그 부위이다. 그 중에서 둘째, 셋째, 넷째 발가락 뿌리 쪽의 발바닥이 아픈 경우를 의학적으로 ‘중족골통’이라고 한다. 가만히 서있을 때나 걸어다닐 때 이 부위에 통증을 보이고, 손가락으로 발바닥과 발등을 쥐고 누르면 통증을 나타난다. 흔히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에 굳은살이나 티눈이 있고, 발가락들은 갈퀴모양이나 망치모양으로 변형되거나, 발가락 등에 굳은살이 많이 생기게 된다. 중족골통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중족골에 대한 과도한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경우에 잘 생기며,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있다. 첫째 원인은 장딴지 근육이 단단하게 뭉쳐져 있거나 아킬레스건이 짧아져서 발목관절이 발등 쪽으로 젖혀지지 않는 경우이다. 흔히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키높이 구두를 신는 경우, 점프나 달리기를 많이 하는 운동선수, 사무실 의자에 앉았을 때 의자가 다리 길이보다 높아서 발뒤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져 있는 경우, 평소에 발목의 스트레칭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등에 흔하며, 이러한 사람들의 경우 걸어가면서 바닥에 발을 내딛을 때 무게중심이 발바닥 전체에 골고루 분산되지 않고 발의 앞부리와 볼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게 된다.   둘째 원인은 발의 횡아치가 무너지는 경우이다. 사람의 발에는 두 개의 아치, 즉 종아치와 횡아치(중족골아치라 불리우기도 함)가 있는데, 정상적으로는 첫째와 다섯째 발가락이 다른 중간의 세 발가락보다 더 많은 체중부하를 받게 되는 아치형태의 횡아치를 이루어야 한다. 그러나 이 발가락뼈들을 연결하고 지지하는 인대가 약해지거나 파열된 경우, 또는 발의 고유 굴곡근육이 약해져있는 경우에 횡아치가 무너져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그 예로써 △엄지발가락 외반증으로 인해 엄지발가락의 중족골이 안쪽으로 벌어지면서 볼이 넓어지는 경우 △교통사고로 발뼈가 부러지거나 인대가 끊어지는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볼이 있는 부위의 관절들이 부어 있는 경우 등이다.   셋째 원인은 요족 변형이 있는 경우로서 발의 종아치가 정상보다 더 굴곡돼 발의 볼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며 대개는 유전성이다.   그외 원인은 발목관절에 생기는 관절염으로 인해 발목 관절이 굳어지면 걸을 때 발의 앞부리로 걸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시멘트나 타일로 만든 딱딱한 바닥에서 오래 걷는 경우, 작업용 장화와 같이 바닥이 단단한 신을 착용할 경우에도 또한 발생할 수 있다. 그 외 발의 볼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신경종, 중족골의 피로 골절, 중족골두 무혈성 괴사, 각화증과 사마귀 등이 있다.   병의 진단은 발의 진찰 검사, 엑스레이 촬영(체중부하상태), 혈액 검사, 발바닥압력검사, 핵의학검사(골주사검사), 필요하면 초음파촬영, MRI, 근전도검사 등을 시행하여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근육이 뭉쳐서 생긴 것이라면, 운동치료만으로도 증상이 좋아질 수 있는데 장단지 근육을 스트레칭 시켜야 한다. 중족골통이 있는 경우 통증 부위의 압력을 감소시키기 위해 흔히 발가락을 갈퀴 모양으로 반사적으로 굴곡시키게 된다. 이러한 경우, 능동적인 발가락 굴곡운동을 통해 발의 고유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시행하여 중족골두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으나, 평소에는 이런 운동을 안 하다가 갑자기 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발가락 굽힘 근육이 뭉쳐서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뚱뚱한 사람은 체중을 줄여야 통증이 없어진다.   발바닥에 굳은살이 있는 경우에는 보조기 치료가 필요한데, 증상이 경미한 경우엔 신발을 환자의 발에 맞도록 바꾸거나 신발깔창을 변형시키면 된다. /한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 오피니언
    • 칼럼
    2022-10-16
  •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5)   가나안 정복 후 여호수아는 고별 설교를 한 후 이스라엘에게 결단할 것을 요구한다. -거룩한 여호와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이제 정하라.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시다.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였고 스스로 증인이 되었나니 너희의 마음을 여호와 하나님께로 향하라(수 24:19~23). 자신이 먼저 모범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그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강권했다.   신앙은 반드시 스스로 결단할 때가 온다. 화가의 꿈을 품고 동경미술학교(1931~1935)에 유학하시던 큰 아버님은 일본 하숙집 주인의 전도로 예수님을 믿게 되셨다. 귀국 후 이성봉 목사님의 설교로 중생을 체험하시고 1940년 경성 신학교를 마치시고 이성봉 목사님과 함께 만주 심양 북릉 교회를 개척하시던 중, 1945년 해방이 되었다. 중국 공산화 정세에서 미국의 주선으로 귀국선을 지정받았다. 이성봉 목사님의 권면에도 자신의 배편을 양보한 교인 편에 서신을 보내셨다. “만주는 공산 치하에서 지납니다. 교회마다 2~3인 남아서 예배를 보는데 목자가 없으니 제가 바랭이 걸머지고 전 만주 각 교회를 순회 목양합니다. 개인의 편리와 안일을 위해 이리저리 좌우하는 것은 인생의 가치가 없습니다. 의무와 사명과 책임을 위하여 죽음의 문이라도 돌파하는 것이 주의 종된 자의 최고의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운학 목사는 13년간 우리 집에 함께 동거하면서 한국과 만주에서 같이 전도한 신앙의 동지였다. 그 후로 소식 두절이다. 진충을 잃어버린 기독도 모양으로 외롭기 짝이 없다.”(이성봉 목사 자서전 <말로 못하면 죽음으로> 216p 中 )   형님이신 정운학 목사의 단호한 신앙의 결단을 전해 듣고 그 뜻을 이어가시겠다고 정운상 목사님, 나의 아버님은 1949년 신학을 하시게 되었다.   대나무는 고난을 견디고 마디를 만들어 폭풍을 이겨낸다.    /한강교회 권사·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2-10-16
  •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었다(수10:13)
          성경에서 해가 머물고 달이 멈추었던 사건이 두 번 있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수10:14) 해를 만드신 분이 해를 머물게도 하신다.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에게 넘겨주시던 날,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종일토록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여호와께서 친히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라. (수10:13~14)   히스기야 왕에게 병 나음의 징표로 *아하스의 해시계에서 해 그림자를 10도 뒤로 물러나게 하시고 그의 수명을 15년 더 연장해주셨다. (왕하20:8~11, 사38:8)   해와 달과 별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 만물을 당신이 창조하신 자연의 법칙대로 다스려지기를 원하신다.   예수님께서도 나병 환자를 고쳐주시고 “엄히 경고하사 삼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막1:41~45)고 이르심은 이 땅에 오신 구속사역이 기적 행하심으로 가려지는 것을 경고하심이라. 변화산상에서 모세와 엘리아와 함께 얼굴이 해 같이 빛나심을 본 제자들에게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마 17:9)고 명하셨다.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녁에 달이 뜬다. 우주의 모든 별들도 정해진 궤도로 운행한다. 창조의 위대한 신비는 이적이나 다른 기적이 필요하지 않다. 단지 우리 믿음의 도전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때로 기적과 이적을 행하시기도 하신다.   *아하스의 해시계 : 아하스는 히스기야의 부왕으로 앗수르의 해시계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성전을 오르는 계단에 놓고 해그림자의 각도에 따라 시간을 구별했다.       /한강교회 권사·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2-10-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