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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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지구촌구호 개발연대 이사장 전병금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을 역임한 전병금 원로목사(강남교회)는 지구촌구호 개발연대 이사장으로 미얀마의 소수민족 로힝야를 위해 고아원과 여성센터를 설립해 돕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목회여정을 정리한 책 <내 목회의 징검다리>를 집필해 출간했다.    동 연대가 지원하는 로힝야는 미얀마에서 핍박을 받다가 지금은 방글라데시로 건너와 살고 있다. 동 연대는 이들을 위한 고아원을 만들어서 돕고 있다. 그리고 학대를 당한 여성들을 위해서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전목사는 지난해 중순부터 책을 집필하기 시작해 지난해 말에 <내 목회의 징검다리>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을 출간한 이유에 대해 전목사는 “지난해 여름 아내가 목회를 하면서 어려웠던 일, 실패했던 일, 고통당했던 일 등을 쓰면 후배들이 어려운 일을 극복해 나갈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 이야기가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책을 쓰기 시작해서 지난해 말에 출판이 됐다”면서, “쉽게 읽을 수 있고, 감동이 된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도 온다”고 했다.     전목사는 지난 2022년부터 한신대 신학생 전액장학금 운동본부 대표회장으로 지난해까지 활동했으며, 현재는 후임자에게 자리를 주고 사임한 상황이다. 전목사는 “대표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약 7~8년 장학금을 지원할 금액이 모금됐다. 이제는 현역에 계신 분에게 자리를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내려놓게 됐다”고 말했다. 동 본부는 지난 2022년부터 발족돼서 2023년부터 장학금을 주기 시작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노회의 목사후보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목사는 은퇴 후 책을 읽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연합기관 등에서 행사를 할 때 초청하면 함께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대한기독교서회 사장취임식에서 축도를 했으며, 박승렬목사의 교회협 총무 취임예배에서도 폐회기도를 했다.     전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 “한국교회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과 동시에 삶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것에 대해 강조를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믿음을 가진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 그러나 세상 속에서 자신을 죽이고 다른 사람을 높이고 섬기면서 나가는 성도들로 한국교회가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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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 선한목자교회 유기성원로목사
      유기성목사는 2003년부터 2023년까지 담임목사로 헌신한 선한목자교회를 조기은퇴하며 동교회의 원로목사가 되었고, 현재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의 이사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최근 2024년에는 제 4차 한국로잔대회의 한국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유목사는 선한목자교회 담임목회에서 은퇴한 이후, 예수동행운동을 섬기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목요일마다 ‘예수동행 목요집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고, 매주 전국의 여러 교회를 찾아 주일예배 설교를 섬긴다. 또 주중에는 국내외에서 예수동행 세미나와 부흥회를 인도하며, 해외에서도 예수동행운동을 나누고 있다.   그는 “제가 은퇴를 준비하며 가장 두려웠던 것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실재가 아닌 구호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었다. 그래서 ‘은퇴를 예수님을 바라보는 내 믿음의 검증의 시간’으로 받아들였다”며, “자연히 저에게 있어 은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준비는 집도, 돈도, 건강도, 사역도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였다”고 전했다.   또한 “일기를 쓰고 나누는 삶은 마치 유리 상자 안에 사는 것 처럼 숨고 싶을 만큼 부담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일기에 쓸 수 없는 일은 하지 않게 되었고, 그 결과 죄와 유혹으로부터 제 자신을 지킬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큰 은혜는, 주님과 친밀해지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이 더 선명해졌고, 깊고 놀라운 은혜의 세계를 이전보다 훨씬 풍성히 누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목사는 은퇴 후 예수동행집회를 시작하며, 다시 한 번 ‘개척교회 목회자’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주님의 관점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두 세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 이후 예수동행운동은 ‘많은 사람을 모으는 사역’에서 ‘적은 수라도 공동체를 세우는 사역’으로 전환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유는 예수님과의 친밀함은 개인 영성이 아니라 공동체 영성임을 확신하기에, 사람 수가 아니라 공동체가 세워졌는가가 열매를 결정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였다.   그는 “은퇴 후 이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라는 질문 앞에서 흔들린 적이 있었다. 그때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았다(누가 4:43), 하나님의 나라를 담대히 전파했다(행 28:31)는 말씀으로 내 인생의 목표를 다시 분명히 하셨다”며,    “이제 제 관심은 단 하나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 그리고 다음 세대가 예수님과 실제로 동행하도록 돕는 것이다”고 아직도 달려가야할 사명이 있음을 고백했다. 그 여정 속에서 어린이 예수동행 캠프와 다음세대 사역이 시작되었고, 아이들이 “예수님은 내 안에 계신다”고 고백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끝으로 유목사는 “은퇴 후 내가 잘한 한 가지는 목회보다 예수님을 붙들고 살아온 것이 가장 잘한 일이었다”며,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직에서의 은퇴는 끝이 아니라,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의 새로운 시작이었다”고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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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대한성공회 의장주교 역임한 김근상 주교
       대한성공회 의장주교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김근상주교(사진)는 은퇴 이후 평화협력관으로 활동하면서 남한과 북한의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현재 김주교는 2027년 노벨평화상 대한민국 국민 추천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12.3 계엄사태를 극복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노벨평화상을 받게 하기위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는 3월에는 준비위원회로 정식으로 발족된다. 김주교는 위원회가 발족하면 후배들에게 자리를 주고 뒤에서 지원하는 일을 할 예정이다.    김주교가 은퇴 후 일한 평화협력관은 남한과 북한의 관계를 돕는 일이었다. 그러나 개성공단이 문을 닫은 이후로는 활동에 제약이 컸다. 그래서 주로 해외에 관련된 사람들과 남북관계 해결을 위한 내용으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024년 이 일을 마친 김주교는 이후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교는 “현직에 있을 때는 어디를 가게 되도 일 때문에 가는 것이었다. 그러다 작년에는 시간이 많이 나서 가족들과 함께 순수하게 여행을 다녔다”고 말했다.    지나온 사역에 대해서 김주교는 “주교가 된 직후부터 북한돕기에 관심이 많았으나 국내 모금이 쉽지 않았다” 면서,“우리가 낸 헌금으로 제3세계를 돕는 대신 해외 성공회조직이 한국과 제3세계에 지원하려던 자금을 북한으로 보내도록 가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와 협력으로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앞 건물을 철거한 일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건물에 가려 성당이 보이지 않았지만, 철거를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건축물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올해가 서울대성당이 세워진 지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고 말했다.    김주교는 현재 한국교계의 모습에 대해서 “사역을 시작한지가 47년이 됐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교회가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다. 교회는 이름없이 섬기면서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교회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람들을 섬기는 모습으로 바뀌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교는 성공회대학교 이사장과 WCC 10차 총회 준비위원회 상임위원 등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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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6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NCCK 인권센터 전 이사장 김성복목사
       NCCK 인권센터 전 이사장 김성복목사(사진)는 의료용대마의 전면적인 합법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사단법인 한국대마산업협회 고문을 맡게 되면서 의료용 대마농사를 짓는 일도 하고 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일운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목사는 “마약에 등급이 있다. 현재 대마는 1등급인데 이것을 3등급으로 낮춰야 한다. 미국에서 이 일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한국도 받아들여야 한다. 한국에서도 대통령이 시행령을 개정하면 의료용대마의 합법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의료용대마로 인해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는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루게릭병)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암 △만성 또는 난치성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 △간질 또는 발작을 유발하는 상태 △녹내장 △파킨슨병」 등이 있다.     의료용대마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김목사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 이제 14년이 됐다. 처음에 이 병이 와서 미국을 방문했을 때 의사가 대마에서 추출한 CBD 오일이 몸에 좋다고 권했다. 그것을 먹어보니까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느꼈다”면서, “한국에 들어오면서 복용이 중단되게 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환자들의 필요를 느끼고 의료용대마 합법화 운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 의료용대마는 뇌전증환자들에게만 허용이 된 상황이다. 또한 이들을 위한 의료보험도 지원된다. 만약 의료용대마가 전면적으로 합법화돼서 국산화가 되면 이들을 위한 의료보험비도 줄어들 것이라고 김목사는 말한다. 오는 2월에는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의료용 대마 합법화 시민모임 창립된다. 이 모임에 김목사도 함께하면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목사는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해 “현재 NCCK가 부채로 인해서 어려움에 있다.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지 않도록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해야된다. 이전에 NCCK 인권센터 이사장을 할 때 모금활동을 통해서 재정적 압박에서 벗어난 적이 있다”면서, “NCCK의 재정적 상황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목사는 오는 2월 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의장상을 받게 된다. 이 회의에 의장상은 대통령명의의 상이다. 김목사는 “이 상을 받기위해서 평화통일 운동을 한 것은 아니다. 통일운동을 하다보니까 상도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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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9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예장 합동한신측 증경총회장 이영식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 총회장을 지낸 이영식 원로목사(사진)는 은퇴 후에도 쉼 없는 사역을 통해 교계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목사는 현재 목포덕인고 목회자협의회 회장과 목포지역 원로목사들의 모임인 목포 목우회 회장, 동 교단 호남노회 원로목사회 회장,  로고스교회 설교목사, 목포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운동의 추진위원장 등 다양한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이목사는 노회와 원로목사들의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목사는 “원로목사들과 함께 교단과 노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개교회의 섬김을 받게 되면 감사의 뜻을 교회에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최근 원로목사들의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모임을 통해 교단과 노회를 돕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실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목사는 지난 2024년에는 출산운동에 일환으로 저출산대책 세미나를 추진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당시 CBS 사장이었던 김진오권사와 당진동일교회 이수훈목사 등이 초청되어 강의를 진행했다. 지금도 다양한 방면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목사는 다양한 곳에 성금을 기탁하면서 물질을 흘려보내고 있다. 모교인 목포덕인고등학교와 교단 내 목회자, 방송선교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했다.     이목사는 현역시절부터 다양한 사역들을 펼쳤다. 특히 연합사역에 매진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100주년 기념사업 당시 교단 총무로서 실무에 참여했다.     또한 목포시 기독교가 100주년을 맞이했을 때 기독교연합회 회장을 맡아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연합사역을 하면서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이목사는 사역했던 교회와도 완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교회에서 초청해주면 설교를 전하기도 하며, 후임목회자와 교제도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후임목회자가 의견을 구하면 이목사는 목회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하고 있다.     이목사는 “예수님 안에서 관계를 가지고 유지하면 그것이 성장하는 지름길이다”면서,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후배목회자들에게 이 관계의 중요성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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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노정선박사
       연세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노정선박사(사진)는 남한과 북한의 평화운동을 전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노박사는 은퇴 후에도 SNS를 활용한 교회사역과 북한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밤나무심기 운동 등으로 통일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노박사는 민주평통 서대문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서울 YMCA 통일위원장 등 직책을 맡아서 활동하고 있다.     노박사는 “6년 전부터 교회를 개척했다. 교회 이름은 평화교회이다. 교회 건물은 없고, 페이스북방송을 통해서 주일에 40분씩 방송하고 있다. 교인들은 교파에 관계없이 초교파로 함께 모이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교회이름이 평화교회이기 때문에 세계평화운동에 대해 관련된 것을 주로 전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서 그리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평화를 위해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박사는 북한의 심각한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밤나무 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북한인구가 2,500만명인데 1인당 밤나무나 잣나무 한 그루씩만 심어주면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노박사는 8년 전 임진강 건너편 개풍군 관산반도에 잣나무 3만 그루를 심는 등 실천적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박사는 “나무 한 그루에 1달라 정도 된다. 2,500만 그루를 심는다고 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300억 밖에 안된다. 300억이면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만 3년이 지나야 열매가 맺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직접 지원을 해야한다”면서, “그 금액을 포함하면 500억 정도 된다. 한국교회가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역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박사는 연세대 교수로 제직 중일 때 기억에 남는 일로 기독학생회 SCA에서 지도교수를 맡은 것을 꼽았다. 이 단체는 신앙을 가치를 기반으로 민주화운동 등을 전개했다. 현 국회의장인 우원식의원도 노박사에게 직접 지도를 받은 사람이다. 군사정권에 의해 없어진 이 단체는 최근 재건운동을 통해 다시 시작됐다. 노박사는 새롭게 시작된 단체에서 고문을 맡고 있다. 또한 노박사는 2000년 3월 평양 고려호텔에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최성익서기장, 김철수참사와 만나서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위원장의 정상회담을 조직하는데 성공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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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5

실시간 인터뷰 기사

  • “대형교회와 차별화된 개인적인 만남 있어야” 감리교더블유협동조합 대표 최혁기목사
    ▲ 최혁기목사  “사회의 개인화 현상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친교와 나눔의 공간이 필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는 최혁기목사(사진). 최혁기목사는 감리교더블유협동조합을 통해 한국교회 카페목회를 희망하는 목회자를 지원하고 있다. 최목사는 “카페 목회를 하는 사람은 많지만, 카페 관리와 몇몇 분야만 맡는 경우가 많아 카페 목회를 시작할 때 도움받기가 쉽지 않다”며, “감리교더블유협동조합은 상권분석과 로스팅·바리스타 교육은 물론 커피 머신 구입과 초도물품과 원재료들 납품에 대한 안내까지 카페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목사는 카페 목회를 시작하는 목회자 대부분이 준비가 안 되어 있는 듯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최목사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 다양한 홍보, 기술 개발, 친절한 마음가짐을 갖추어야 한다”며, “대형교회와 차별성을 지닌 카페 교회만의 비전과 사명, 사역에 대한 방향성, 예배와 깊이 있는 나눔에 대한 세트업 또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사회에서 카페가 점차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친교의 장으로 바뀌고 있음을 역설한 최혁기목사는 “카페에 목회자가 있다는 사실이 사람들이 특별하게 느끼는 점이 된다”며, “전도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그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며 기도해 줄 기회가 찾아온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혁기목사는 “아시아권에서 카페 목회로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비즈니스 선교에 도움을 주는 카페 교회를 꿈꾸고 있다”며, “한국에도 지역사회에 잘 뿌리내리는 카페교회가 곳곳에 세워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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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 “성숙한 기독교인을 양육하는 교회 소망한다” 기독인문학연구원 대표 고재백교수
     “신앙의 주체로서 기독교인 스스로가 신앙에 대해 고민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길로 나아가도록 교회가 도와야 한다”고 말하는 고재백대표(사진). 고재백대표는 기독인문학연구원을 운영하면서 한국교회 교인들의 인문적 사고능력을 가꾸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대표는 “그간 한국교회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서 부흥했지만, 내실을 갖추지 못했다는 의견을 많이 받아왔다”며, “내실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독인문학연구원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문학 강좌가 필요한 곳이라면 교회든 교도소든 찾아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 연구원은 기독교인으로서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고대표는 매주 설교를 듣는 교인이 설교에 대해서 되새기고 질문하면서 반응하는 활동이 없는 듯하다고 질문을 던졌다. 고대표는 “인문학은 단순히 사변을 위한 학문이 아니라 인간과 사회, 종교에 대해서 고민하도록 자극을 주어 과거보다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돕는 학문이다”며, “인문적 사고는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판단하면서 사회의 주역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성숙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재백대표는 “교회 세습 문제나 분열 문제 등 한국교회의 여러 문제가 불거지고 이 때문에 교회를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들이 교회로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성숙해져서 많은 이들이 공존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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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 현대종합스틸방수 대표 진하언안수집사 - 기업성장 통한 복음전파 기회추구
    ▲ 진하언안수집사   기독교 장인정신과 신기술 도입 통한 역량강화 도모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 나라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  진하언안수집사(진흥교회·사진)는 지금 맡고 있는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이라는 소명감을 품고 신실한 믿음과 열정으로 교회를 섬기고 일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옥상스틸방수 및 건물외벽 리모델링 업체인 방수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회 건물방수는 물론 교육관과 사무실, 대학교 등 일반 건물까지 장인 정신을 담아 기독 실업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진흥교회(담임=박충권목사) 일원으로서 진하언안수집사는 진흥교회가 추구하는 다섯 가지 신앙공동체의 모습을 신앙과 삶 속에서 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진안수집사는 “진흥교회에는 교인 모두가 공유하는 비전이 있다”며, “구원의 감격이 살아있는 공동체로서 교인 모두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에서 참된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예배 공동체가 교회비전으로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믿음의 백성으로 부름 받은 교인이 끊임없이 철처한 훈련으로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하는 훈련공동체도 교회비전으로 나누고 있다”며,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는 주님의 시작과 마지막의 말씀을 우리 주위에 있는 이웃들에게 담대히 선포하는 선포공동체 정신도 비전으로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예수님께서 하셨듯 인종과 빈부, 귀천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님께서 주신 값진 것들을 나누는 사랑공동체를 이루는 것도 교인으로서 갖춰야 할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교회는 일하는 청지기로서 사명을 감당해 지역사회의 등대가 되는 참여공동체가 되는 데에도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다섯 가지 비전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을 사는데 매우 중요한 가치관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섯 가지 비전을 마음속에 품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종합스틸방수회사를 이끌어가는 진하언안수집사는 기독 실업인으로서 회사가 단순히 재화를 버는 단체가 아니라 복음전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진안수집사는 “설립 초기부터 임직원 모두가 완벽한 시공 능력으로 평가받는 기업이 되자는 다짐을 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투철한 장인정신을 담아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서 정성이 느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뛰어난 능력과 장인정신, 정성이 있어야만 고객들이 회사를 좋게 받아드리고 칭찬을 한다”며, “바로 이때 기독교인으로서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한 자세를 취하고, 고객들이 건네주는 감사 인사를 주님께 돌리면서 상대방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은 결국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기에 열정과 장인정신만으로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고 전한 진안수집사는 “최근 옥상 시공에 흔히 사용하는 우레탄의 단점이 부각되어 이를 보완한 스틸패널 공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하지만 현대종합스틸방수는 기존 스틸패널 공법에서 한 단계 진보된 재료인 포스맥 강판을 신소재로 사용하여 남보다 한발 앞서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맥 강판은 포스코에서 5년 동안 개발한 신소재 제품이다”며, “녹이 잘 슬지 않고 내식성이 GI패널보다 5배 향상된 제품이다. 올해부터 포스맥 강판을 전격 도입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포스맥 강판은 옥상에 패널을 덮는 방식으로 시공하기에 소요 시간이 적고 균열이 있는 곳에서도 시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구조가 어떻든지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고 단열·방음·결로현상을 방지해 이로 인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최초 방수공사문의를 받게 되면 견적요청접수 후 시공을 위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적절한 시공방식이나 기간 등을 상담한다”며, “견적서를 제출해 공사도급계약을 맺으면 한 번에 공사를 시작하고 공사 완공 후 점검표에 따른 검수 과정을 진행해 불필요한 추가비용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진안수집사는 “기독 실업인으로서의 장인정신과 신기술 도입을 통해 용인대학교와 전국의 여러 교회의 시공을 맡을 정도로 회사가 성장했다”며, “이 모든 일을 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이웃과 사회, 교회를 섬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홈페이지는 www.현대스틸방수.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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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성경적인 공동체운동 만들기에 주력 ─ 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 김 진 홍 목사
    ▲ 김진흥목사 김진홍목사(사진)는 현재 경남 함양에 위치한 ‘두레공동체운동본부’의 대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목사는 지난 1971년 장로회신학대학 2학년 시절에 청계천 빈민촌에 들어가 활빈교회를 개척해 빈민선교와 사회사업 등을 펼쳐왔다. 이에 대해 김목사는 “빈민촌에 들어가던 때 성경에는 가난한 이웃을 돌보라는 말씀이 계속 이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성경은 가난한 자들에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거듭 강조한다”며, “그래서 생각하기를 이왕에 목사가 되려면 성경이 강조하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목회에 인생을 걸어보자는 마음으로 빈민촌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년퇴직 후 남은 삶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고민하던 김목사는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에 필요한 부분을 채우고자 두레공동체운동본부를 설립하게됐다. 그는 “70세에 은퇴했지만 아직 체력이나 정신력은 일할 수 있는 처지이니 늦게나마 제대로 목사답게 살아보자고 다짐했다”며, “그래서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퇴직금으로 동두천 깊은 산 속에 8만평의 산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늙어서 일하자, 행복하게 살자, 베풀며 살자’란 3가지 기준을 세워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레선교운동에 대해 “두레선교운동에는 대원칙이 있다.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운동으로써의 공동체운동을 펼친다는 원칙이다. 크리스천 공동체의 기본은 가정과 교회이다. 성경적 삶을 기본으로 하는 삶의 터전이 가정이기에 건강한 가정들이 모여 건강한 교회를 이룬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목사는 “동두천 두레마을 공동체에는 30여 가정이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면서 국제학교, 두레자연농장, 청소년 수련장, 농장 등을 세워 열심히 일하며 흥겹게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두레공동체를 이끌면서 이루고자하는 사역들을 전했다. 그는 “그간 50년이 가까운 세월에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많았다. 이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삼아 교회다운 교회, 행복한 마을, 교회와 마을과 일터, 신앙과 생활과 산업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나가는 성경적인 공동체 운동을 펼치자는 비전을 품고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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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4
  • “관계 중심적인 세대, 진솔한 대화로 풀어가야” - 백석예술대 교회실용음악과 류세종교수
    ▲ 류세종교수  “사역은 일, 프로그램 중심이 아니라 관계,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영혼을 케어해주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물어봐줄 때 관계가 다져진다”고 말하는 류세종교수(사진).  류교수는 교수로 재직하다보니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청년들을 통해 교회에 관한 많은 고민을 듣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교회문화는 기업문화와 비슷하다. 그 사람이 얼마만큼 일할 수 있는가를 보고 일을 주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일을 한다. 그러다보니 의무감으로, 강제로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먼저 어떤 사람들인지 파악해야 한다.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을 만나서 같이 식사하고 교제할 때 파악이 된다. 직장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학업생활을 얼마나 하는지 알게 되면 사역도 얼만큼 감당할 수 있는지 알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렇기에 류교수는 교회에 우선순위를 두고 봉사, 충성하는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역의 자리를 채우려고 하다가 원치 않는 친구들을 채우고 하다보면 사역이 더 안된다. 우선 청년들과 만나서 진솔한 대화를 하고, 삶을 나누다 보면 은혜가 넘치고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회복의 에너지들이 나온다”고 전했다.  끝으로 류교수는 “감사하게도 많은 청년 사역자들이 관계 중심적으로 청년들의 영혼을 케어한다. 청년들이야말로 관계에 굶주려 있기 때문에 격려와 위로를 할 때 자원하는 에너지가 나오는 것 같다. 청년들을 세워주고 기다려주면 하나님께서 사역을 이끌어 가실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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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3
  • “신학과 인문학 병행하는 설교자가 나와야 한다” - 아트설교연구원 김도인목사
    ▲ 김도인목사   “현대사회에서 훌륭한 설교자가 되기 위해서는 영성과 말씀뿐만 아니라 인문학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글을 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김도인목사(사진). 김도인목사는 유익한 설교를 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으로 논리적 글쓰기를 꼽았다. 김목사는 “설교는 말로 하지만 밑바탕이 되는 글이 갖춰져야 좋은 설교가 나올 수 있다”며, “같은 말을 반복하면 청중이 이를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상은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어떻게 하면 유익하고 훌륭한 글을 쓰는지 교육하는데 열심이다”며, “안타깝게도 한국교회는 글쓰기는 뒷전으로 미룬 채 영성과 성경풀이만 의존하는 기형적인 설교를 답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철한 신앙심만 있으면 좋은 설교가 나올 수 있는지 김목사는 질문을 던졌다. 김목사는 “문화가 발달한 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서는 글의 기본을 갖춰야만 한다”며, “세상에서 유명한 지성인들의 좋은 강의를 듣고 온 교인들이 막상 교회에서는 들을 게 없는 것이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와 달리 교인들의 교육 수준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교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교를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설교자가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좋은 글쓰기 방법을 부단히 길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목사는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기 위해서는 인문학 지식을 머릿속에 품고 문학적 구조가 있는 설교가 가능한 설교자가 많이 나와야 한다”며, “신학교에서 인문학 교육도 병행해 세상과 소통하는 목회자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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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3
  • 장기기증으로 아름다운 나눔 실천
    ▲ 박진탁목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목사·사진)는 지난달 19일 세브란스병원에서 고 정봉교집사(큰빛침례교회)의 뇌사 장기기기증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정씨의 양쪽 폐와 간, 2개의 각막은 5명에게 전달돼 새 생명과 빛을 선물했고, 고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정씨는 교회 학생수련회 봉사를 하던 중 피로감과 어지럼증을 느껴 다시 찾은 병원에서 검사 결과 ‘소뇌 박피’라는 뇌 질환을 진단받았고, 몇 주 뒤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게 됐다.  그 후 1년간 재활을 통해 의식을 회복하는 등 호전증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갑자기 심정지가 발생하면서 다시 병세가 악화됐고, 정씨의 아내는 결국 뇌사로 추정된다는 의료진의 판단을 전해 들었다. 정씨는 몇 해 전 장기간 혈액투석을 받으며 신장병으로 힘들어하던 친구가 뇌사자로부터 신장을 이식 받고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도 나중에 하늘나라에 갈 때, 우리 몸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주고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아내에게 말했다. 김씨는 담임목사의 소개로 병원을 찾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로부터 장기기증 절차 등 자세한 설명을 들은 뒤, 남편의 뜻을 존중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김정희씨는 “남편은 ‘다른 사람들을 마주할 때면 늘 미소로 ‘제가 도와드릴 일이 있을까요?’하며 인사를 건넸고, 누군가에게 연락이 오면 ‘사랑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하며 전화를 받을 정도로 사랑과 나눔이 몸에 밴 사람이었다”며, “가진 것이 없음에도 하나님으로 인해 기쁘게 누리며 살다간 사람이다”고 밝혔다. 사랑의장기기증본부는 고인의 빈소에 고귀한 생명 나눔의 뜻을 기리기 위해 근조기를 세웠다. 근조기에는 ‘당신의 사랑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란 문구로 장기기증으로 사랑을 전한 고인의 뜻을 기렸다.  박진탁이사장은 “슬픔과 아픔의 순간, 숭고한 결정을 내려준 유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고인은 떠났지만 생전 보여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이 땅에 아름다운 희망으로 꽃 피울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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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3
  • 5일, 한국웃음운동본부서 웃음강사 양성
    ▲ 김성업목사     웃음으로 노인행복 증진하는 웃음운동건강 강사양성 5일, 전국 주요대학 평생교육원서 교육과정 시작해 한국웃음운동본부(회장=김성업·사진)는 오는 5일 광주보건대를 시작으로 웃음운동지도강사 양성과정을 열고, 노인건강·치매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웃음운동지도강사 양성과정은 한남대, 동아대, 한국체육대 등 전국 20여 개 주요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며 이를 기반으로 노인의 치매예방과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한 사역에 매진할 방침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웃음운동 활용법에 대해 말한 김성업회장은 “OECD 국가 중 우울증 1위, 자살률 1위, 치매 1위, 친절도 121위에 있는 것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이다”며,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먼저 나설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교회 교인들들의 신체와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긍정적이고 정서적인 치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교회에서 실버대학 등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나 목회자들은 노인들의 정신건강과 치매예방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여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웃음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회장은 “15초 동안 웃음운동을 하게 된다면 여기에 참여한 이들의 평균 수명이 연장됨은 물론 부정적인 사고가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호르몬이 체내에서 분비된다”며, “여기에 암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자연살상세포인 ‘NK세포’가 생성된다”고 전했다. 이어 “웃음운동치료강사가 된다면 노인사역에 있어 여러 유익한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강사활동에도 안성맞춤이다”고 강조했다. 웃음운동은 필연적으로 레크리에이션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고 전한 김성업회장은 “많은 이들이 레크리에이션이 참가자들에게 얼마나 유익한 영향을 끼치는지 잘 모르고 있다”며, “레크리에이션은 단순한 단체 놀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운동이나 노인복지, 건강증진 등 실용적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생활문화이다”고 역설했다. 이어 “적은 비용은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노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많은 인원이 차별 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충분한 공간만 있다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여 웃음을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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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3
  • “3·1운동 기념행사로 교회연합하길 희망”
    ▲ 강만원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과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강만원목사(사진)는 지난해 한국군목회 이사장에 취임해 군선교 활성화와 복음화를 위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강만원목사는 여러 행사를 통해 한국교회 연합과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강목사는 “순국의 정신을 품에 안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전쟁터로 나선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지난 19일 용산에 있는 육군중앙교회에서 행사를 진행했었다”며, “21일에는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원로회에 참석해 다가오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원로목회자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28일에는 한국중앙교회에 모여 3·1운동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민족애로 하나 됐던 신앙의 선배들이 지닌 믿음을 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만원목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들이 모이는 데에 의의를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목사는 “여러 교계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를 드린다는 소식은 정말 기쁘다”며, “하지만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다 함께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100년 그날처럼 우리도 기도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1운동은 사람들이 열기에 휩쓸려 즉흥적으로 모인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기도와 모임으로 준비하는 가운데에서 열렸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다가오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우리 모두 기도로 준비하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한국교회가 100년 전처럼 교회가 하나 되길 염원한 강목사는 “좌우를 떠나 100년 전 한국교회는 민족를 향한 뜨거운 사랑과 자유로 하나 되었었다”며, “우리도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보수와 진보, 좌와 우를 떠나 민족애와 하나님 사랑이란 기치 아래 하나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3·1운동의 정신을 진정으로 잇고자 생각한다면 3·1운동 100주년을 통해 한국교회의 오랜 갈등이 종식되고 다시금 한국사회를 이끄는 민족종교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며, “온 가족들과 함께 3·1운동 기념행사에 꼭 참석해 한국교회의 연합을 놓고 기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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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4
  • 한국복음성가협회 회장 오수범목사
      “전문성있는 찬양사역자 발굴과 활동무대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협회의 자긍심을 높이고 위상을 세우는 일에 매진할 것이다”고 말하는  한국복음성가협회 회장 오수범목사(사진). 오목사는 1989년 직접 작사·작곡한 「주님의 그 눈물 보던 날」로 데뷔하면서 찬양사역을 시작했다. 1987년부터 병원에서 수술과 입원을 통해 세브란스와 여의도 성모병원 등 큰 병원에서 오래 병마와 싸우다 19번째 수술을 받고 쇼크로 중환자실에 있었던 오목사는 가족과 지인 없이 혼자 중환자실에서 올라오며 고통을 이겨냈다. 오목사는 당시를 회고하며 “삶을 포기하고 싶을만큼 힘들 때 어떠한 절망 속에서도 주님을 찾지 않았었는데 그때 병실에서 주님을 찾았다. 그때의 영감으로 찬양도 지었다. 내가 주님께 고백한 것은 주님께 아무것도 없다. 건강과 모든 것을 맡긴다는 의미를 담아서 찬양을 드렸다”고 말했다.   찬양사역 뿐 아니라 선교사역도 적극 나서고 있는 오목사는 “93년도에 인도네시아 단기선교를 간적이 있었다. 그때 선교적인 뜨거움은 있었는데 환경적으로 몸이 불편해서 나와 상관없는 줄 알고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것을 위해 기도하지는 않았다”며, “그러나 하나님께서 환경을 이끌어주셨다. 한국에 있는 나눔여성합창단과 함께 이혁재목사와 동행하여 동남아 순회집회를 했다. 그 당시 현지선교사들과 연결이 되어서 활동하게 됐다. 현지선교사들을 돕고 연결하는 일도 하고 국내 대학병원도 연결하는 등 주님이 사용하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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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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