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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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호·김옥연목사의 「희년 신앙」 화제
      역사 속에서 성서의 희년은 신앙행동으로 이어 오고 그 누구도 예외없이 빚탕감과 채무노예를 해방해야  김철호, 김옥연목사의 〈희년 신앙〉은 채권자들에게도 헤아릴 길 없는 하늘은총을 선물한다. 왜냐하면, 채권자라야 희년 빚탕감과 채무노예해방을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유한 사람이라야 가난한 사람들을 붙들어 일으키고 함께 살아 갈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곧 ‘희년신앙 행동이고 야훼의 기쁨이며 하늘은총’이다.    이 책은 저자의 성서읽기와 해석, 그리고 희년신앙 행동에 대한 제안이다. 저자는 이 책에 실린 29개 희년신앙 본문들을 골라서 사역했다. 왜냐하면 희년신앙 본문들의 문장들과 문맥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21세기 시대언어로 성서읽기를 하면서 희년신앙 행동 상상을 성서본문 문장들과 문맥 안에 매어놓기 위해서다. 또 본문풀이에 앞서서 본문 이해하기를 먼저 펼쳐 놓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희년신앙 본문풀이에 대한 의심과 반감을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리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의 모든 내용들은 20여년 ‘희년 빚탕감 상담활동’을 통해 누려온 희년신앙 체험과 은혜다. 저자가 살아온 희년신앙 행동과 삶의 여정을 크게 넘어서지 않는다. 물론 생각과 말들이 논리정연하지 않을 수 있다. 빈틈이 많고 이런저런 과장들도 섞여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와 교우들의 관심을 요청한다.    또 어떤 독자에게는 희년신앙 본문풀이로 또 다른 독자에게는 낯선 성서읽기와 해석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떤 독자에게는 희년신앙 행동 공감과 소통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어쩌면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반감만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성서학자들 또는 신학자들이 ‘레위기 25장만을 희년본문’으로 설명한다. 실제로, 레위기 25장 희년본문은 단 한 번에 그리고 한꺼번에 사회·경제·정치판을 뒤집는 변혁을 요청한다. 온 땅에서 그 누구라도 예외 없이 빚을 탕감하고 채무노예를 해방해야 한다. 팔려나간 모든 땅들이 맨 처음 노느매기 땅주인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수대에 거쳐 켜켜이 쌓여온 현실세계의 모든 모순과 폐해들을 한꺼번에 리셋 하는 사회, 경제, 정치, 종교 공동체 퍼포먼스를 명령한다.    그러나 의심의 여지없이 뚜렷하게 성서 속, 희년은 일회성 퍼포먼스 종교치유 행사가 아니다. 성서 속, 희년은 신앙이며 신앙행동이다. 수천 년 성서의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져온 히브리들의 희년신앙 행동서사다. 이러할 때 오롯이, 그 출발은 히브리 노예들에게 베푸시는 야훼 하나님의 해방과 구원사건이다. 또 그 내용은 야훼 하나님의 해방과 구원사건으로부터 끊임없이 이어져온 히브리들의 희년신앙 행동 역사다.    그래서 저자는 성서 속, 히브리들의 희년신앙 행동서사 읽기를 제안한다. 성서 속, 희년신앙 밑바탕은 히브리 노예들의 하나님 야훼의 나타나심과 출애굽 해방과 구원사건이다. 또 히브리 해방노예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노느매기 땅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출애굽기 본문들은 히브리 노예들의 하나님 야훼께서 일으키시는 출애굽 해방과 구원사건을 파노라마처럼 그려낸다. 야훼 하나님의 출애굽 해방과 구원사건으로부터 이어지는 ‘히브리 지파동맹의 희년신앙 실체와 진실’을 뚜렷하게 증언한다.   21세기에 들어서 너도나도 ‘한국교회 희망 없다’라고 외쳐왔다. 그러다가 이제 여기저기서 ‘한국교회 무엇을 할 것인가’란 자조와 한탄이 어지럽다. 저자가 헤아리는 바로는 ‘두 가지 작은 흐름들’이 있는 것 같다. 하나는 ‘기독교 영성목회’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회선교’이다. 제대로만 한다면 ‘한국교회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두 가지 작은 흐름들 속에서 할 수만 있다면 『희년신앙』 출판을 널리 알리려고 한다. 혹여 라도 이 책이 ‘한국교회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의 오답을 바로잡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다.     저자는 이런 저런 계획과 의도 없이 이 책을 내놓는다. 왜냐하면 ‘희년 빚탕감 상담활동’을 통해 한국교회와 교우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막막함을 어떻게든 풀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이 책을 내놓아야 할 때라고 마음먹었다. 그렇더라도, 책이 물색없이 두껍다. 만약 독자들이 ‘이 책의 여는 글’을 읽었다면 그것으로도 좋다. 나머지 내용들은 그때그때 필요한 성서본문들을 찾아서 두고두고 읽어도 좋겠다. (대장간 펴냄/153×224 720쪽/값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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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북한교회의 재건과 복음통일 전략을 제시
                                           한국교회, 북한교회 재건위해 초교파적 협력해야                                역사적·성경적 정당성 가진 예양협정 전략을 적용  기드온동족선교회 문인철목사의 〈북한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는 저자가 2014년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전도학 박사학위 논문을 번역한 것이다. 만약 북한에 남한교회가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당장 열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고 있다. 그때를 위한 준비된 전략이 있다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북한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이다. 믿음으로 허물어진 북한교회 재건과 남북의 복음 통일에 이바지하고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한다.   80여 년에 이르는 긴 분단의 세월을 겪어오면서 그동안 한국교회는 민족의 반쪽인 북한으로의 자유로운 왕래와 북한 복음화를 꿈꾸어 왔다. 더 나아가 한국교회는 북한교회 재건을 꿈꾸고 있다.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서 한국교회가 초교파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는 북한 복음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지나친 분열이나 경쟁, 그리고 중복투자는 한국교회가 꿈꾸는 민족복음화를 지연시킬 여지가 있다는 교회 내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가 제시한 북한교회 재건 전략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북한교회 재건 전략에 포함된 단일 북한교회 설립 안의 잠정적 실효성에 관한 질문이 한국교회 안에서 제기되어 오고 있다. 그리고 이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그에 대한 뚜렷한 결론이 없는 상황이다.    이 책에서는 북한에 단일 교회를 형성하고자 하는 전략은 역사적으로나 성경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 이 점은 예양협정에 대한 역사적 그리고 성경적 고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예양협정에 관한 역사적이고도 성경적인 고찰을 통해 예양협정 속에서 등장한 에큐메니즘과 복음주의가 보여온 반복적인 실수를 북한교회 재건을 준비하는 한국교회가 답습하지 않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에큐메니칼운동은 교회기관의 연합을 중시하여 복음의 핵심을 희생하였고, 복음주의 운동은 복음의 순수성을 주장한 것이 잘한 일이지만 분열을 간과하였고, 지나친 분리에 대한 반성으로 연합을 추구할 때는 복음의 핵심 진리에 대해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 책에서는 “기독교의 다양한 교파 간의 교리적 타협을 통해서 얻는 교회의 가시적 일치의 종착역은 결국 성경이 가르치는 교회와 교회일치 개념에 반한다”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또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한국교회의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초교파적 협력사업은 예양협정에 관한 역사적, 성경적 고찰을 통해 얻은 역사적, 성경적 정당성을 가진 예양협정 전략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전략, 다시 말하면 역사적으로나 성경적으로 뒷받침되는 예양협정 전략은 신학적인 타협이나 교파적 단일화를 이루지 않으면서도 제한된 기간 내에서의 지역 분담을 이루는 방식 즉 “제한된 예양협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북한의 개방을 염두에 둔 북한교회 재건 전략을 담고 있다. 언제 남과 북이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을지 아는 사람은 없다. 한반도를 포함한 주변 나라의 이해관계는 복잡하여 생각할수록 미궁에 빠진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께서 계획해 놓으신 시간표에 따라 세상 역사는 움직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하나님께서 남과 북을 다시 이어 주실 것이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통일을 맞이할 준비가 될 때 하나님께서 북한을 개방시켜 주실 것이다. “한국 교회가 어떻게 이것을 준비할 수 있는가”란 너무나도 큰 질문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답은 예상외로 간단하다. 한국교회가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식으로 합의된 전략을 가지면서 준비하는 것이다.     그리고 백석대학교 이상규교수는 “저자는 한국에서의 선교 초기의 장·감 선교부가 지향했던 예양협정과 일본이나 인도 등 외국의 여러 사례를 검토함으로써, 신앙고백을 달리하면서도 선교부간의 협력을 도출해낼 수 있는 ‘예양협정’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할 때 북한에서 명실상부한 하나의 거룩한, 사도적인, 보편적인 교회를 건설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한국교회와 북한을 위해 기도하며, 북한의 복음화를 이루려는 저자의 거룩한 열정이 가져온 학문적 성찰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CLC 펴냄/152×223 278쪽/값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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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날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묵상
     365일 매일 성경 묵상집 〈깨어 있으라〉가 전자책으로 발간됐다. 판매서점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저자인 마라나타교회 박광천목사(사진)는 시간에 쫓기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매일 삶 속에서 쉽게 접하고 묵상할 수 있도록 저술했다. 이 책의 특징은 본문 성구를 묵상한 내용을 기술한 후에 연관된 다른 성구를 첨부해 제시해줌으로써 묵상하는 성도들로 하여금 더욱 큰 은혜를 받도록 구성했다.  저자 박광천목사는 책을 직접 들고 다니는 것보다 전자책은 한 번 구매하면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영구히 소장되어 언제 어디서든지 이 전자 기기들을 통해서 쉽게 펼쳐볼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어 좋다. 또한 음성으로도 재생되기에 잠들기 전에 음성재생을 하여 켜두면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이 묵상집은 정신심리적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정신심리적 치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저자인 박광천목사는 한양대(공학사), 명지대사회교육대학원(교육학석사), 캐나다크리스찬대학교(신학박사), 캐나다크리스찬대학교(기독교상담학박사)를 졸업했다. 또한 합동보수총회신학교, 대신총회신학교, 합동선교총회신학교의 교수를 역임했다. 더불어 한국상담심리학회 정회원과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헌혈 166회로 은장 및 금장, 명예장 포장을 수여한 바 있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4-03-26
  • ‘단순한 성경개관’아닌 ‘실제적 관통서’
                                           설교자들에게 깊이 있는 성경해석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성도들에게 성경의 맥을 꿰뚫어 한 눈에 성경 66권 보이도록    유석영 목사  ‘성경’ 보는 눈, 한 권으로 성경 관통   유석영목사(세종그나라교회)의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은 성경 전체 66권을 하나님 나라라는 일관된 주제로 한 권으로 통일성 있게 유기적으로 꿰뚫어 보는 관통서이다.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은 시리즈의 첫 책으로 창세기부터 에스더까지 다루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시작에서부터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하나님 나라 재건에 이르기까지 17권을 한 권으로 관통하여 보여줌과 동시에 본문의 구조와 성경신학적 해석, 그리고 묵상과 삶의 적용을 통해 교회와 복음의 일꾼을 세우는 데 유익하다. 다양한 도표와 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성경을 관통하여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요소인 왕, 땅, 백성과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라는 관점으로 성경의 전체 숲을 보여주면서 성경의 흐름을 선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다양한 도표를 통해 성경의 흐름과 맥락을 보여줄 뿐 아니라 구조와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이 단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성경’ 숲과 나무를 이해하는 길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성경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각 권의 문맥을 파악하여 키아즘 구조로 보여주기도 하고, 다양한 도표로 도식화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성경의 전체 숲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구조로 설명하되, 하나님 나라라는 핵심 주제를 통해 일관성 있게 유기적인 연결을 직관적으로 이해시켜 준다. 또 성경을 구속사나 언약사로 보는 관점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의 시작과 완성을 계획하고 이끌어가시는 하나님 나라의 경륜사로 풀어냄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명확한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가의 3요소가 국민, 주권, 영토이듯 하나님 나라의 3요소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땅과 왕이라는 개념으로 창세기부터 성경 전권을 풀어내면서 하나님이 당신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시고 대리할 통치자로서 우리를 부르시는 역사를 구체적으로 확인시켜 준다. 성경의 맥을 짚어내도록 돕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성경 전체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며, 나아가 성경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책으로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일깨워 줄 것이다. 교회, 복음 일꾼 세우는 묵상과 적용    이 책은 단지 성경을 조망하는 관점과 지식을 전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이라는 틀로 성경 전체를 풀어냄으로써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이야기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즉 단순한 해석 차원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각 책에 대해서도 간결하고 쉬운 복음적 설명으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어서 목회자들에게는 설교의 초점을 제시하고 성도들에게는 성경을 읽고 싶도록 날카로운 분석과 적용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다.     탁월한 성경교사인 저자는 철저한 성경의 영감성과 하나님의 의도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하였기에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풍성한 진리를 경험할 수 있어서 성경을 알고 싶어하는 성도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고 교회를 더욱 든든히 하는 데 좋은 교과서 같은 책이다. 또 최근의 학문적 이슈까지 녹여낸 후 교회 현장의 언어와 형식으로 풀어내어 성경이 주는 오묘함과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복음적으로 성경내용을 설명   강규성교수(한국성서대학교 구약학)는 “이 책은 개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조와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이라는 틀 가운데 성경 본문이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이야기로 경험하게 해 준다는 점이다.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에서도 단순한 해석 차원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관재목사(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는 “「한눈에 보는 성경관통」 시리즈는 그 많은 서적들 가운데 단연 보석과 같은 책이다. ‘하나님 나라’라는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로 성경을 관통하면서 맥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간결하고 분명하게, 그리고 복음적으로 성경의 내용을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성경을 더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또한 성경을 읽을 때 옆에 두고 함께 보면 길잡이가 되어주는 좋은 책이다”고 평가했다.      또 이은선교수(안양대 교회사)는 “이 주석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키아즘 구조로 성경 전체를 파악한다는 점입니다. 히브리식 문장구조의 특징을 통해 성경 한 권 한 권의 구조를 파악할 뿐만 아니라 전체가 하나의 통일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선명하게 드러내어 독자들로 하여금 아주 쉽고 흥미를 가지고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해 줍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병수교수(전주대 교의학)는 “〈한눈에 보는 성경관통〉 저자는 성경의 단일한 저자(성령 하나님)와 단일한 주제(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며 그것으로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뚫습니다. 성경의 개별적인 책들이 하나님 나라의 계시에 어떠한 기능과 배역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이 특별히 탁월해 보입니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국교수(백석대 신약학)는 “유석영목사님은 분석과 종합 모두에 탁월하시며 그 둘의 중요성을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책에는 그 둘이 항상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목회자답게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그 본문에서 나온 결론을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잘 제시해 주고 계십니다”고 평가했다. 실질적인 관통서로 평가되고  시중에 성경 66권의 전체 흐름을 잡는 개관서는 많다. 하지만 각 66권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개관만으로는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구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성경은 실제로 약 1,600년 동안 40여 명의 사람이 기록했지만, 실제 성령님 한 분이 하나의 구도를 가지고 기록하셨다.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며, 하나님 나라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한 권처럼 구성되었기에 한 권으로 보는 관통이 필요한 시기에 출판된 것이다. 물론 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는 책들도 많지만, 66권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내용적으로 연결하여 통일성 있게 꿰뚫어 주는 실질적인 관통서로 평가되고 있다. 실질적인 성경 66권에 대한 관통서   성경 66권에 대한 전체 흐름을 잡는 개관서들은 시중에 이미 많이 나와 있다. 그럼에도 '관통'이라는 키워드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된 데에는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이 성경 각 권에 대한 개관이었을 뿐, 실제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관통이 아니다.     이러한 관통서를 저술한 유석영목사는 “성경은 약 1,600년 동안 40여 명의 사람이 기록했다. 하지만 실제 저자는 성령님 한 분으로, 하나의 의도를 가지고 성경을 기록하셨다(디모데후서 3:15-16). 따라서 성령님이 모세를 통해 창세기를 기록하실 때 이미 그다음 책인 출애굽기, 레위기 ··· 말라기, 마태복음 요한계시록 까지 하나의 구도를 가지고 기록하기 시작하신 게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목사는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다. 66권의 성경은 하나님 나라의 현현과 완성이라는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한 권처럼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 권으로 봐야 한다. 이미 출간된 책 가운데에도 66권에 대한 개관만큼 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는 책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럼에도 66권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내용적으로 연결하되,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통일성 있게 유기적으로 꿰뚫어 주는 실질적인 66권에 대한 관통서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것이 본서를 집필하게 된 첫 번째 이유다”고 밝혔다.     또 유목사는 “이 책을 쓰게 된 두 번째 이유는 성경 66권을 ‘하나님 나라와 상속자’라는 관점으로 연결 하여 성경이라는 전체 숲으로 보기 위해서다. 하나님 나라는 장소의 개념을 포함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말하는데, 하나님은 당신의 나라를 세우시는 일에 동역자를 부르신다. 이를 로마서에서는 상속자, 곧 후사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곧 하나님의 상속자들이다”고 덧붙혔다.     유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하나님나라성경사역원 대표이다.(진리의일꾼 펴냄/188×256 567쪽/값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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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
    2024-02-01
  • 최새롬목사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다음세대 사역 방향을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으로 제시 각 학교에 기독교동아리 개설하여 예배를 세울 수 있도록 최새롬목사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은 이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도 이제 다음세대를 위해 모든 것을 총동원할 때라고 말한다. 교회 안에 모든 자원이 있기에 막연하지 않고, 막막하지도 않다. 우리가 해야 할 건 그냥 하는 행동이다. 그 행동을 위한 방안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현재 청소년의 수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학령인구 추이」를 보면 2030년에는 청소년 인구가 지금보다 140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차 하나님을 멀리하는 시대 속에서, 그리고 교회를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다음세대가 주류되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대처해야 할 방법은 단 한 가지이다.   현재 남아 있는 600만명의 청소년들에게 직접 다가가야 한다. 마냥 손을 놓고 다음세대가 찾아와 주길 기다려서는 안 된다. 2030년까지 이제 6년 남았다. 과거 한국교회의 부흥의 영광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해야만 한다.   점차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1년에 1명도 전도하기 어려운 다음세대 실종의 시대에서 부흥을 경험한 사람이 있다. 이 은혜의 주인공은 바로 학교사역의 최전선에서 하나님을 부르짖는 사역자 최새롬목사이다. 최목사는 모두가 불가능할 것 같다고 지레짐작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보기 좋게 부수었다.   이 책은 학교 사역 14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 사역을 시작하려는 교회들을 돕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70여곳의 학교에 예배가 세워졌고 지금도 세워지는 중이다. 청소년 118명이 지역교회에 찾아왔다. 과학실에서 하던 예배모임이 지금은 학교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는 청소년들이 학교 예배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의 정수가 담겼다.   또한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타 종교와 이단의 포교활동을 분석하여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의 방향을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으로 제시한다. 대형교회 목사라는 안정적인 체계에서 벗어나 학교로 뛰어들어 몸으로 부딪히며 배운 학교 사역 이야기부터 학교 안에 예배를 세우는 방법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또 학교사역을 소망하면서도 막연하고 막막해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들어서 읽기를 추천한다. 학교 사역의 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을 함께 취약함을 극복하고, 학교에 기독교 동아리를 개설하여 예배를 세울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울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도하고, 예배하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던 아이들이 학교 안의 예배모임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가 일어나 세상으로 나가 복음을 외칠 때, 회복과 부흥은 반드시 일어난다. 이제 실천할 때이다.   교회 밖에는 600만 명의 다음세대가 있다. 다만 그들에게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발길이 부족할 뿐이다. 어느 순간부터 한국교회 안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다. “다음세대가 없다.”,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다.” 그렇다. 한국교회 안에는 다음세대가 없어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다. 반면 타 종교와 단체들은 부흥하고 있다. 왜일까? 그들은 다음세대를 바라보고, 물적이고 인적인 자원을 투자해 학교로 적극 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세대가 교회에서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저출산, 디지털화, 학생인권조례, 차별금지법안 발의 등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는 지극히 작은 영역이다. 다음세대가 교회에 서 사라지는 이유는 다음세대에게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발길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교회 밖에 있는 600만 명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면 교회학교는 회복되고 부홍할 수밖에 없다. 역설적이게도 이를 타 종교와 이단이 활용하고 있다. 신천지와 하나님의 교회 등의 이단들은 계속해서 부홍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끊임없이 포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외치라고 말씀하셨다(욘 1:2). 요나가 니느웨에서 복음을 외쳤을 때 12만명이 하나님께 돌아왔다. 우리가 일어나 세상으로 가서 복음을 외칠 때도 이 역사가 반드시 일어난다. 600만명의 다음세대가 교회로 돌아올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생각과 언어의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꿈미 펴냄/146×211 224쪽/값 15,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4-01-16
  • 라영환교수 외의 「7인의 컬렉션」
      총신대학교 라영환교수 외의 〈7인의 컬렉션〉은 2021년 출간한 「여섯 개의 시선」에 이은 기독교 미술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이다. 7인의 작가가 선정해 소개하는 작품들과 작가들의 글을 읽다 보면 지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마음을 예술로 승화한 예술가들의 응축된 고뇌와 신앙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예술적 작업을 통해서 하나님과 세상을 향한 마음을 담아내고자 했던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해 출간된 「기독교 미술 이야기:여섯 개의 시선이 기독교미술을 바라보는 여섯 명의 시선을 담아낸 것이라면, 이번에 발간되는 「기독교 미술 이야기Ⅱ: 7인의 컬렉션」은 예술가들의 시선을 소개한다. 이 책은 작가가 바라본 시대가 담겨있는 그림을 소개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담겨있는 글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예술작품에는 작가의 세계관이 반영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모더니즘 이후 서구 미술이 모더니즘의 토대 위에 어떻게 전개 됐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크리스천 예술가들에게 예술은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이며, 크리스천 예술가들은 예술적 작업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임을 역설한다.    또 7인의 작가가 선정한 작품 속의 시선은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이다. 책을 읽다 보면 각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그림들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하나님을 바라보고자 노력한 작가의 시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시선까지 모두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와웸퍼블 펴냄/152×225 232쪽/값 18,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3-12-05

실시간 출판 기사

  • 맥그래스의 「지성의 제자도」
      알리스터 맥그래스교수(옥스퍼드대학)의 〈지성의 제자도〉는 여러 곳에서 강연한 내용을 모아놓은 책이다. 이 책은 이 세상이 신봉하는 과학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보여 준다면, 기독교는 ‘세상이 지닌 의미가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있음을 독자에게 알려 준다. 1부에서는 ‘지성의 제자도’를 소개하고, 저자가 기독교 신앙의 ‘성찰적 거주지’라고 부르길 좋아하는 일반 주제들을 발전시켰다. 2부는 ‘지성의 제자도’의 본이 된다고 말할 수 있는 네 인물을 좀 더 집중하여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3부는 ‘지성의 제자도’를 다루면서 우리가 어둠 가운데 어떻게 소망을 품고 이 여정을 갈 수 있을지 집중적으로 다뤘다. 〈죠이선교회 펴냄/알리스터 맥그래스 저/노진준 역저/A5 변형 224쪽/값 13,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9-07-21
  • 「약속의 성경 영어요절 따라쓰기」
      도서출판 「사랑의 장막」서 펴낸 〈약속의 성경 영어요절 따라쓰기〉는 자녀들을 영어와 함께 성경교육의 지름길로 인도한다. 영어요절을 따라 씀으로써 하나님의 약속들을 마음판에 새기며,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세상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빛과 소금이 되기를 다짐하게 된다. 특히 영어교육과 천국소망의 삶을 제시한다. 이 책은 △영어 성경이 없어도 영어 성경을 읽고 쓰는 것이 즐겁다. △영어 성경을 쓰면서 성경의 맥락이 쉽게 이해되어 성경 암송이 쉽다. △영어 성경을 쓰면서 하나님의 약속들을 생각하며, 기대하게 된다. △영어 성경을 쓰면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된다. △영어 성경을 쓰면서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 △영어 성경을 쓰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갖게 된다. △영어 성경을 쓰면서 좋은 글씨체를 갖게 된다. △페이지마다 숙어와 예문, 주제의 단어 뜻풀이를 통해 영어 해석에 도움이 된다. △부록에 수록된 원어민 발음과 한국어 성경을 통해 영어성경이 쉽게 읽어진다. 등 특징이다. 이러한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성경공부와 함께 영어공부를 함께할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는 데에 크나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약속을 새기는 삶을 매 순간 지닐 수 있도록 하고, 세상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빛과 소금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도서출판 사랑의장막 펴냄/사랑의장막 편집부 저/B5 변형 144쪽/값 6,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9-07-21
  • 박완철목사의 「갈라디아서 강해」 3권 완간
            ‘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 ‘은혜와 행위의 관계’ 등 서술 신자와 교회공동체에 대한 적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갈라디아서〉는 은혜와 행위와의 관계에 대한 바울의 탁월한 통찰을 보여 주는 책이다. 남서울교회 박완철목사(사진)의 「갈라디아서 강해」 3권을 완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갈라디아서〉는 은혜와 행위와의 관계에 대한 바울의 탁월한 통찰을 보여 주는 책이다. 박목사가 저술한 이 책은 ‘복음의 기초’와 ‘율법과 복음’, 그리고 ‘은혜와 행위와의 관계’, ‘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과 복음의 목표. 신자와 교회의 공동체의 방안을 제시했다. 제1권인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는 율법과 복음, 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를 비교하면서 은혜의 구원을 소개하고 있다. 복음을 이해하는데 가장 적절한 책이다. 복음의 위력은 영적 혼돈의 시대에 교회와 성도를 지켜줄 것이다. 제2권인 〈아들의 영을 보내사〉는 4~5장까지의 말씀을 다루고 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의 목표는 바로 그리스도의 형상임을 천명한다. 복음은 사람의 모든 것을 바꾼다. 우리의 신분을 바꾸고 상태를 바꾸고 가치관을 바꾼다. 이것은 ‘아들의 영’ 때문에 가능하다. 하나님께서 복음으로 교회의 영광을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한다. 제3권인 〈새로 지으심을 받았으니〉는 갈라디아서 6장에 나타난 신자와 교회 공동체에 대한 적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바울은 이제 새롭게 지으심을 받은 새로운 자아는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신자는 더는 육체를 위해 심는 자가 아니라 성령을 위해 심는 자로 살아간다. 할례와 같은 자기 의를 자랑하는 자가 아니라 오직 십자가를 자랑하는 자로 살아간다. 내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에 드러내고 나누어 주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된다. 모든 이에게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 삶의 의미와 가치가 된다. 특히 바울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명령하고 있다. 이 책은 바울이 갈라디아서 6장에서 언급하고 있는 신자와 교회공동체에 대한 적용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박목사는 “남서울은혜교회 목회를 시작하면서 무슨 말씀으로 설교 사역을 시작할까 고민했다. 여러 생각을 했다. 쉽게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그런데 자꾸 마음은 복음의 기초를 먼저 다루는 것이 순서라고 말하고 있었다. 어렵고 재미없더라도 복음의 정석을 제대로 짚고 넘어가자고 생각했다. 나머지는 주님께 맡겼다”고 밝혔다 또한 박목사는 제일 먼저 생각한 책이 갈라디아서였다. 특별히 은혜와 행위와의 관계에 대해 바울은 탁월한 통찰을 보여주고 있다. 율법과 복음, 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를 비교하면서 은혜의 구원을 소개하고 있다. 복음을 이해하는 데 가장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혔다. 설교자로서 저자인 박목사의 관심은 시종일관 본문을 제대로 다루는 일이다. 그것이 설교의 핵심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나아가 교회의 회복은 강단의 회복부터, 강단의 회복은 주어진 본문 성경을 제대로 다루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로서 강해설교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크리스찬서적 펴냄/박완철 저/A5 변형 각 권 320여 쪽/각 권 값 11,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9-07-21
  • 사색과 명상 속에서 체험한 삶을 제시 - 장성우목사의 「명상의 길을 걷다」
     장성우목사(전 한민대교수)의 〈명상의 길을 걷다〉는 사색과 명상 속에서 체험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제시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에 살고 있다는 감사의 삶을 서술했다.   이 책은 목사와 문학인의 관점에서 자신의 삶과 세상을 바라보며 명상하면서 써내려간 시와 수필을 모은 책이다. 저자의 신앙관과 목회관, 국가관과 인생관을 담은 아름답고 깊이 있는 시와 글들은 독자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 주는 동시에 사색과 명상을 통한 긴 여운을 느끼게 한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실려 있어서 글을 읽는 데 있어 또 다른 재미와 쉼을 안겨준다. 〈쿰란출판사 펴냄/장성우 저/A5 변형 312쪽/값 13,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9-07-04
  • 기독교교리와 신자의 생활을 서술 - 김봉환목사의 「존 칼빈 기독교강요 요약」
      종교개혁가이며 장로교회 창시자인 ‘장 칼뱅’은 천 년 이상 왜곡된 길을 걸어가던 중세교회를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도록 방향을 전환하여 마침내 종교개혁을 완성시킨 인물이다. 26세 때인 1536년 프랑스 왕 프랑수아 1세에게 보내는 서문을 붙여 〈기독교강요〉를 출간했다. 건전한 교리 체계를 다룬 〈기독교강요〉에 기초한 성경해석의 표준을 보여준다. 칼뱅의 주석에서는 성령의 역사, 성령의 인도, 성령의 조명에 관한 내용이 많다. 그래서 그는 ‘성령의 신학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책에서 그는 무엇보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아울러 하나님 앞에 선 인간에 대한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개혁주의 펴냄/장 칼뱅 저/김봉환 역저/A5 변형 759쪽/값 28,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9-07-04
  • 이영훈목사의 「영적 지도자 훈련학교」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사진)의 〈영적 지도자 훈련학교〉는 교회의 놀라운 부흥을 책임지고 나갈 영적 지도자를 위한 필독서이다. 예수님의 참 제자로 성장하여, 온전히 쓰임 받는 영적 지도자가 되기 위한 훈련서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주님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은 교역자와 제자들이 주님의 참 제자가 되어 영적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때, 교회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시대가 바뀌고 세상이 변하면서 교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틈을 타고 절망이 교인들의 마음을 낙심하게 한다. 이럴 때일수록 강력한 영적 리더가 필요하다. 교회를 새롭게 하고 주님의 참제자가 되어 부흥의 역사를 일으킬 성령충만하고 말씀으로 준비된 영적 지도자가 준비되어야 한다. 이 책은 영적 지도자에게 꼭 필요한 절대 긍정의 믿음, 창조적 비전, 정체성, 영적 지도자가 성취해야 할 사명, 광야를 지나는 법 그리고 영적으로 승리하는 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성장연구소 펴냄/이영훈 저/A5 변형 240쪽/값 12,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9-07-04
  • 현대적 관점통한 구약해석 조명
     기독교사상서 「구약성서 연구경향」 특집 기독교사상 고고학·문학비평 발달에 따른 구약연구 현황 제시 「창조문예」는 시편묵상, 한국 기독교시 산책 등 연재, 「신앙계」는 ‘찬양선교 사역’ 조명 교회의 저작권 의식 함양통한 문화선교 활성화 도모 월간목회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을 맞아 7월호 교계잡지는 성서 연구의 새로운 지평과 교회문화 발달을 위한 저작권 의식 함양에 관해 조명했다. 〈기독교사상〉은 「구약성서 연구의 새로운 경향」, 〈월간목회〉는 「교회와 저작권」, 〈신앙계〉는 「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란 특집으로 꾸몄다. 기독교문학 종합월간지인 〈창조문예〉는 시편묵상과 한국 기독교시 산책 등을 연재했다.  〈기독교사상〉은 임미영교수(안양대)가 「고고학이 구약 연구에 끼친 최근 영향」이란 주제로 오늘날 고고학적 연구는 성서가 그리는 역사적 배경으로 들어가 당시 사람들의 의식주, 문화와 관습, 종교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들을 드러내어 더 나은 성서 해석과 이해를 도모하려는 방향으로 바뀌었음을 전한다. 최종원교수(서울신대)는 「신명기 연구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과거의 연구가 신명기 본문의 층을 나누는 데 집중했다면, 21세기 이후부터는 본문의 상호 문맥을 어떻게 이어가느냐의 문제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성서와 설교’ 코너에서는 고성은박사(호서대)가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란 제목으로, 조헌정목사가 「이스라엘-유다 분쟁과 한국전쟁」이란 제목으로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윤성덕박사(히브리유니언대)가 「미쉬나 제6권 ‘토호롯’: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은 어떤 권위를 가질까」란 주제로 미쉬나 속에 담긴 유대인 성서 인식에 대해 짚어 준다.  〈월간목회〉는 계승균교수(호남신대)가 「교회는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로운 성역인가」란 주제로 “교회 공동체 내에서 정당하게 저작물이 이용되고 기독문화를 발전시키는 창작자들을 돕고 창작자들은 좋은 창작물로서 기독문화를 형성해 이를 통해 감동과 감사를 느끼는 선순환을 이루어야 한다”고 전했다. 함승모대표(CCLI 한국지사)는 「저작권 인프라 구축, 건강한 기독문화 생태계를 조성한다」란 주제로 “저작권을 준수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당당하고 풍성한 기독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진단했다.    〈신앙계〉는 커버스토리로 한국 복음성가 1세대 사역자인 전용대목사(아워드림선교회)의 「저의 버팀목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란 주제로 이야기를 실었다. 소설가 김성일장로의 「너와 함께 있으리라」 칼럼이 연재 중이며 전 세계를 걸으며 중보기도하는 헨리 그루버목사의 기도 칼럼, 「배교, 전쟁, 회복과 명성」이란 주제로 벤 토레이신부의 글이 게재됐다. 메시아닉 유대인 사역자 아셰르 인트레이터목사의 칼럼도 연재 중이다. 이달의 인터뷰로는 하미연대표(센신코리아)를 어머니의 암 투병 과정에서 만난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하고, 고종호회장(필로스로이테크)이 4차원의 영성과 전인적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창조문예〉는 초대시로 박 준의 「말하기」이 게재됐으며, 문흥술의 「비평 노트와 공룡」이란 제목의 권두칼럼이 게재됐다. 신작 다섯 편으로는 고훈과 주경림, 이충재, 김문한, 황금녀의 시가 각각 게재됐다. 연재되는 작품은 김철교의 「시편묵상」(19회), 강정규의 「설명 말고 그려라」(3회), 김봉군의 「세계 국가 시대의 시조 이야기」(2회), 최규창의 「한국 기독교시 산책」(12회)인 「생활화한 ‘신앙의 삶’을 추구 - 김보림의 시」, 이상범의 「마녀사냥」(15회)가 각각 게재됐다. 또한 김익하의 연재소설 「토렴」 2회도 연재됐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9-07-04
  • 만주의 사도바울, 「한경희목사」 발간
    ▲ 복음전파를 위해 만주를 떠돌다 순교한 고 한경희목사의 전기 〈만주의 사도바울 한경희목사〉가 개정판을 내놓았다.   일제강점기 당시 한반도를 떠나 생을 이어갔던 선조들을 따라나서 빛과 소금, 빛이 되어준 한경희목사의 행적은 초창기 한국교회 선교역사에 있어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후암제일교회를 세우고 원로목사를 역임하다 소천한 고 이학인목사와 새생명선교교회 담임을 맡은 김만수목사가 공동으로 집필한 이 책은 개정판을 내놓으면서 혼란에 빠진 한국사회에 빛을 던져 줄 위태한 기독교 신앙의 힘을 짚어주고 있다. 김만수목사는 “북한의 김정은은 원자탄을 폭발시키고 미사일을 쏘아 올림으로써 그 힘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그보다 더 막강한 ‘사랑의 원자탄’을 역사적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사랑의 원자탄이라고 불리던 고 손양원목사는 사랑과 지혜와 용맹으로 무장된 순교자였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상 손양원목사의 진실로 용기 있는 삶은 한경희목사의 오소리강 순교 사건에 크게 도전받았다”며, “한경희목사의 신앙을 통해 한국교회가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전하는 등대가 될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학나무 펴냄/이학인, 김만수 저/A5 변형 376쪽/값 20,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9-06-26
  • 김익환교수의 「진화론과 창세기의 하모니」
    김익환교수(고려대)는 주님의교회 집사이면서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진화론을 10여 년 동안 강의한 생명과학의 전문가이다. 〈진화론과 창세기의 하모니〉는 진화론 과학자들이 오랜 연구를 통해 밝혀온 우주와 지구의 역사가 창세기 1장에 고스란히 요약되어 있다는 것을 밝히는 소중한 책이다. 기독교 근본주의적 견해를 밝히는 창조과학자들 뿐만 아니라 무신론 과학자들에게도 창세기의 비밀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지적 도전을 선사하고 있다. 저자는 진화론 관련 연구 결과들은 지속해서 검증을 받기 때문에 오차 범위 이내에서 인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따라서 과학자들이 밝히고 있는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서에서는 창세기에 관한 문자주의 해석만이 옳다고 하는 주관적 신념의 함정에 빠져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또한, 무신론 과학자들에게도 ‘신은 없다’는 신념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시각으로 창세기를 바라보면 창세기가 우주의 역사를 품은 신비한 기록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권고한다. 성서가 비과학적이라고 폄하하며, 교회를 떠나는 이들에게 성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창하 펴냄/김익환 저/A5 변형 264쪽/값 15,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9-06-25
  • 정한신박사의 「일상기도」 화제
      일상을 기도로, 기도를 일상으로 누릴 수 있는 자리로 초대 새벽부터 밤까지 삶의 순간 주님 기억하도록 기도로 구성  정한신박사(일상생활사역연구소 기획위원·사진)의 〈일상기도〉는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기도: 첫 번째 기도〉는 새벽부터 밤까지 삶의 모든 순간 주님을 기억하는 기도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를 주님께 의탁하고, 일터와 가정에서의 삶을 준비하며, 일과 가정을 돌보고, 나 자신과 관계를 보듬으며, 분주한 일상 가운데 주님을 기억하고, 사소한 일상을 주님께 올려드리고, 마침내 하루를 마무리할 때까지 성도의 하루를 기도로 드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일상기도021를 통해 독자들도 오늘 하루 모든 순간에서 기도의 자리를 경험하며 일상에서 예배하는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일상기도: 두 번째 기도〉는 지금 이곳에서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가는 기도로 구성되어 있다. 인생의 사계절을 살아가고 성장해 가는 일부터 계획과 다짐, 시작과 창조, 공동체와 섬김, 그리고 이웃과 세상과 나라를 위한 중보까지 더욱 큰 시야를 가지고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일상기도」를 통해 독자들도 오늘 하루 모든 순간에서 기도의 자리를 경험하며 일상에서 예배하는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 책은 저자가 밝혔듯이 “일상생활이 곧 예배요 기도입니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일깨워 준다. 아침 출근길 열차를 기다리는 플랫폼, 운전하는 차 안, 강의실과 연구실, 도서관과 서재, 식당과 카페, 여행지와 공원……. 〈일상기도〉는 다양한 일상의 순간과 공간에서 일상의 언어로 기록된 기도문들이다. 〈일상기도〉는 저자가 일상생활사역연구소에서 ‘TGIM’ 사역을 섬기며 시작되었다. TGIM(Thank God, it’s Monday!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주일 예배당에 국한된 신앙이 아니라 평일의 일상적인 삶에서도 믿음으로 살아가는 일상영성에 관한 책을 함께 읽고 적용하는 소그룹 운동으로, 저자와 TGIM 구성원들은 매번 모임을 마무리하며 그날 다룬 일상의 주제를 짧은 기도문으로 표현하면서 일상생활과 관련된 기도의 언어를 배우고 훈련할 수 있었다. 〈일상기도〉는 가정과 직장, 교회와 세상에서 보고 듣는 일들, 하루를 살아가며 일터와 삶터에서 만나는 문제들, 사람들과의 관계 등 모든 것이 기도의 주제가 되어 삶의 모든 순간, 주님께 기도하는 삶으로 인도해 준다. 저자는 서문에서 “일상기도는 일상 속에서, 일상을 드리며, 일상의 언어로 드리는 기도이다. 일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자신의 일상을 주제로 진솔하게 드리는 기도가 일상기도이다. 「일상기도」는 일상을 기도로 드리고, 기도를 일상으로 누릴 수 있도록 기도의 자리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류호준목사(백석대 은퇴교수)는 “저자는 먼저 내면을 들여다본 후 하늘을 바라본다. 숨 쉬듯 물 흐르듯 하늘을 향해 간절히 고백한다. ‘일상기도’는 인간 삶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하나님의 돌봄과 관심에서 제외되지 않는다는 신앙에서 우러나온 고백이다. 책상에, 일터에, 식탁에 두고 읊조릴 기도문이다”고 추천했다. 저자인 정한신박사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 기획연구위원이며, 일상의 인문학을 나누는 ‘일상학교’의 대표 겸 프로그램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부산대학교에서 법학(헌법)을 전공하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직업윤리 강의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죠이선교회 펴냄/정한신 저/A5 변형 308쪽/값 16,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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