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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교회의 재건과 복음통일 전략을 제시
                                           한국교회, 북한교회 재건위해 초교파적 협력해야                                역사적·성경적 정당성 가진 예양협정 전략을 적용  기드온동족선교회 문인철목사의 〈북한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는 저자가 2014년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전도학 박사학위 논문을 번역한 것이다. 만약 북한에 남한교회가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당장 열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고 있다. 그때를 위한 준비된 전략이 있다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북한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이다. 믿음으로 허물어진 북한교회 재건과 남북의 복음 통일에 이바지하고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한다.   80여 년에 이르는 긴 분단의 세월을 겪어오면서 그동안 한국교회는 민족의 반쪽인 북한으로의 자유로운 왕래와 북한 복음화를 꿈꾸어 왔다. 더 나아가 한국교회는 북한교회 재건을 꿈꾸고 있다.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서 한국교회가 초교파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는 북한 복음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지나친 분열이나 경쟁, 그리고 중복투자는 한국교회가 꿈꾸는 민족복음화를 지연시킬 여지가 있다는 교회 내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가 제시한 북한교회 재건 전략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북한교회 재건 전략에 포함된 단일 북한교회 설립 안의 잠정적 실효성에 관한 질문이 한국교회 안에서 제기되어 오고 있다. 그리고 이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그에 대한 뚜렷한 결론이 없는 상황이다.    이 책에서는 북한에 단일 교회를 형성하고자 하는 전략은 역사적으로나 성경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 이 점은 예양협정에 대한 역사적 그리고 성경적 고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예양협정에 관한 역사적이고도 성경적인 고찰을 통해 예양협정 속에서 등장한 에큐메니즘과 복음주의가 보여온 반복적인 실수를 북한교회 재건을 준비하는 한국교회가 답습하지 않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에큐메니칼운동은 교회기관의 연합을 중시하여 복음의 핵심을 희생하였고, 복음주의 운동은 복음의 순수성을 주장한 것이 잘한 일이지만 분열을 간과하였고, 지나친 분리에 대한 반성으로 연합을 추구할 때는 복음의 핵심 진리에 대해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 책에서는 “기독교의 다양한 교파 간의 교리적 타협을 통해서 얻는 교회의 가시적 일치의 종착역은 결국 성경이 가르치는 교회와 교회일치 개념에 반한다”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또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한국교회의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초교파적 협력사업은 예양협정에 관한 역사적, 성경적 고찰을 통해 얻은 역사적, 성경적 정당성을 가진 예양협정 전략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전략, 다시 말하면 역사적으로나 성경적으로 뒷받침되는 예양협정 전략은 신학적인 타협이나 교파적 단일화를 이루지 않으면서도 제한된 기간 내에서의 지역 분담을 이루는 방식 즉 “제한된 예양협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북한의 개방을 염두에 둔 북한교회 재건 전략을 담고 있다. 언제 남과 북이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을지 아는 사람은 없다. 한반도를 포함한 주변 나라의 이해관계는 복잡하여 생각할수록 미궁에 빠진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께서 계획해 놓으신 시간표에 따라 세상 역사는 움직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하나님께서 남과 북을 다시 이어 주실 것이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통일을 맞이할 준비가 될 때 하나님께서 북한을 개방시켜 주실 것이다. “한국 교회가 어떻게 이것을 준비할 수 있는가”란 너무나도 큰 질문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답은 예상외로 간단하다. 한국교회가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식으로 합의된 전략을 가지면서 준비하는 것이다.     그리고 백석대학교 이상규교수는 “저자는 한국에서의 선교 초기의 장·감 선교부가 지향했던 예양협정과 일본이나 인도 등 외국의 여러 사례를 검토함으로써, 신앙고백을 달리하면서도 선교부간의 협력을 도출해낼 수 있는 ‘예양협정’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할 때 북한에서 명실상부한 하나의 거룩한, 사도적인, 보편적인 교회를 건설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한국교회와 북한을 위해 기도하며, 북한의 복음화를 이루려는 저자의 거룩한 열정이 가져온 학문적 성찰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CLC 펴냄/152×223 278쪽/값15,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4-03-26
  • 날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묵상
     365일 매일 성경 묵상집 〈깨어 있으라〉가 전자책으로 발간됐다. 판매서점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저자인 마라나타교회 박광천목사(사진)는 시간에 쫓기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매일 삶 속에서 쉽게 접하고 묵상할 수 있도록 저술했다. 이 책의 특징은 본문 성구를 묵상한 내용을 기술한 후에 연관된 다른 성구를 첨부해 제시해줌으로써 묵상하는 성도들로 하여금 더욱 큰 은혜를 받도록 구성했다.  저자 박광천목사는 책을 직접 들고 다니는 것보다 전자책은 한 번 구매하면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영구히 소장되어 언제 어디서든지 이 전자 기기들을 통해서 쉽게 펼쳐볼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어 좋다. 또한 음성으로도 재생되기에 잠들기 전에 음성재생을 하여 켜두면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이 묵상집은 정신심리적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정신심리적 치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저자인 박광천목사는 한양대(공학사), 명지대사회교육대학원(교육학석사), 캐나다크리스찬대학교(신학박사), 캐나다크리스찬대학교(기독교상담학박사)를 졸업했다. 또한 합동보수총회신학교, 대신총회신학교, 합동선교총회신학교의 교수를 역임했다. 더불어 한국상담심리학회 정회원과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헌혈 166회로 은장 및 금장, 명예장 포장을 수여한 바 있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4-03-26
  • ‘단순한 성경개관’아닌 ‘실제적 관통서’
                                           설교자들에게 깊이 있는 성경해석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성도들에게 성경의 맥을 꿰뚫어 한 눈에 성경 66권 보이도록    유석영 목사  ‘성경’ 보는 눈, 한 권으로 성경 관통   유석영목사(세종그나라교회)의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은 성경 전체 66권을 하나님 나라라는 일관된 주제로 한 권으로 통일성 있게 유기적으로 꿰뚫어 보는 관통서이다.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은 시리즈의 첫 책으로 창세기부터 에스더까지 다루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시작에서부터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하나님 나라 재건에 이르기까지 17권을 한 권으로 관통하여 보여줌과 동시에 본문의 구조와 성경신학적 해석, 그리고 묵상과 삶의 적용을 통해 교회와 복음의 일꾼을 세우는 데 유익하다. 다양한 도표와 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성경을 관통하여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요소인 왕, 땅, 백성과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라는 관점으로 성경의 전체 숲을 보여주면서 성경의 흐름을 선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다양한 도표를 통해 성경의 흐름과 맥락을 보여줄 뿐 아니라 구조와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이 단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성경’ 숲과 나무를 이해하는 길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성경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각 권의 문맥을 파악하여 키아즘 구조로 보여주기도 하고, 다양한 도표로 도식화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성경의 전체 숲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구조로 설명하되, 하나님 나라라는 핵심 주제를 통해 일관성 있게 유기적인 연결을 직관적으로 이해시켜 준다. 또 성경을 구속사나 언약사로 보는 관점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의 시작과 완성을 계획하고 이끌어가시는 하나님 나라의 경륜사로 풀어냄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명확한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가의 3요소가 국민, 주권, 영토이듯 하나님 나라의 3요소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땅과 왕이라는 개념으로 창세기부터 성경 전권을 풀어내면서 하나님이 당신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시고 대리할 통치자로서 우리를 부르시는 역사를 구체적으로 확인시켜 준다. 성경의 맥을 짚어내도록 돕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성경 전체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며, 나아가 성경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책으로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일깨워 줄 것이다. 교회, 복음 일꾼 세우는 묵상과 적용    이 책은 단지 성경을 조망하는 관점과 지식을 전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이라는 틀로 성경 전체를 풀어냄으로써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이야기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즉 단순한 해석 차원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각 책에 대해서도 간결하고 쉬운 복음적 설명으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어서 목회자들에게는 설교의 초점을 제시하고 성도들에게는 성경을 읽고 싶도록 날카로운 분석과 적용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다.     탁월한 성경교사인 저자는 철저한 성경의 영감성과 하나님의 의도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하였기에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풍성한 진리를 경험할 수 있어서 성경을 알고 싶어하는 성도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고 교회를 더욱 든든히 하는 데 좋은 교과서 같은 책이다. 또 최근의 학문적 이슈까지 녹여낸 후 교회 현장의 언어와 형식으로 풀어내어 성경이 주는 오묘함과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복음적으로 성경내용을 설명   강규성교수(한국성서대학교 구약학)는 “이 책은 개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조와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이라는 틀 가운데 성경 본문이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이야기로 경험하게 해 준다는 점이다.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에서도 단순한 해석 차원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관재목사(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는 “「한눈에 보는 성경관통」 시리즈는 그 많은 서적들 가운데 단연 보석과 같은 책이다. ‘하나님 나라’라는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로 성경을 관통하면서 맥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간결하고 분명하게, 그리고 복음적으로 성경의 내용을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성경을 더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또한 성경을 읽을 때 옆에 두고 함께 보면 길잡이가 되어주는 좋은 책이다”고 평가했다.      또 이은선교수(안양대 교회사)는 “이 주석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키아즘 구조로 성경 전체를 파악한다는 점입니다. 히브리식 문장구조의 특징을 통해 성경 한 권 한 권의 구조를 파악할 뿐만 아니라 전체가 하나의 통일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선명하게 드러내어 독자들로 하여금 아주 쉽고 흥미를 가지고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해 줍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병수교수(전주대 교의학)는 “〈한눈에 보는 성경관통〉 저자는 성경의 단일한 저자(성령 하나님)와 단일한 주제(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며 그것으로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뚫습니다. 성경의 개별적인 책들이 하나님 나라의 계시에 어떠한 기능과 배역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이 특별히 탁월해 보입니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국교수(백석대 신약학)는 “유석영목사님은 분석과 종합 모두에 탁월하시며 그 둘의 중요성을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책에는 그 둘이 항상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목회자답게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그 본문에서 나온 결론을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잘 제시해 주고 계십니다”고 평가했다. 실질적인 관통서로 평가되고  시중에 성경 66권의 전체 흐름을 잡는 개관서는 많다. 하지만 각 66권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개관만으로는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구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성경은 실제로 약 1,600년 동안 40여 명의 사람이 기록했지만, 실제 성령님 한 분이 하나의 구도를 가지고 기록하셨다.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며, 하나님 나라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한 권처럼 구성되었기에 한 권으로 보는 관통이 필요한 시기에 출판된 것이다. 물론 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는 책들도 많지만, 66권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내용적으로 연결하여 통일성 있게 꿰뚫어 주는 실질적인 관통서로 평가되고 있다. 실질적인 성경 66권에 대한 관통서   성경 66권에 대한 전체 흐름을 잡는 개관서들은 시중에 이미 많이 나와 있다. 그럼에도 '관통'이라는 키워드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된 데에는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이 성경 각 권에 대한 개관이었을 뿐, 실제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관통이 아니다.     이러한 관통서를 저술한 유석영목사는 “성경은 약 1,600년 동안 40여 명의 사람이 기록했다. 하지만 실제 저자는 성령님 한 분으로, 하나의 의도를 가지고 성경을 기록하셨다(디모데후서 3:15-16). 따라서 성령님이 모세를 통해 창세기를 기록하실 때 이미 그다음 책인 출애굽기, 레위기 ··· 말라기, 마태복음 요한계시록 까지 하나의 구도를 가지고 기록하기 시작하신 게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목사는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다. 66권의 성경은 하나님 나라의 현현과 완성이라는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한 권처럼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 권으로 봐야 한다. 이미 출간된 책 가운데에도 66권에 대한 개관만큼 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는 책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럼에도 66권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내용적으로 연결하되,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통일성 있게 유기적으로 꿰뚫어 주는 실질적인 66권에 대한 관통서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것이 본서를 집필하게 된 첫 번째 이유다”고 밝혔다.     또 유목사는 “이 책을 쓰게 된 두 번째 이유는 성경 66권을 ‘하나님 나라와 상속자’라는 관점으로 연결 하여 성경이라는 전체 숲으로 보기 위해서다. 하나님 나라는 장소의 개념을 포함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말하는데, 하나님은 당신의 나라를 세우시는 일에 동역자를 부르신다. 이를 로마서에서는 상속자, 곧 후사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곧 하나님의 상속자들이다”고 덧붙혔다.     유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하나님나라성경사역원 대표이다.(진리의일꾼 펴냄/188×256 567쪽/값 40,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4-02-01
  • 최새롬목사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다음세대 사역 방향을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으로 제시 각 학교에 기독교동아리 개설하여 예배를 세울 수 있도록 최새롬목사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은 이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도 이제 다음세대를 위해 모든 것을 총동원할 때라고 말한다. 교회 안에 모든 자원이 있기에 막연하지 않고, 막막하지도 않다. 우리가 해야 할 건 그냥 하는 행동이다. 그 행동을 위한 방안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현재 청소년의 수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학령인구 추이」를 보면 2030년에는 청소년 인구가 지금보다 140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차 하나님을 멀리하는 시대 속에서, 그리고 교회를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다음세대가 주류되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대처해야 할 방법은 단 한 가지이다.   현재 남아 있는 600만명의 청소년들에게 직접 다가가야 한다. 마냥 손을 놓고 다음세대가 찾아와 주길 기다려서는 안 된다. 2030년까지 이제 6년 남았다. 과거 한국교회의 부흥의 영광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해야만 한다.   점차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1년에 1명도 전도하기 어려운 다음세대 실종의 시대에서 부흥을 경험한 사람이 있다. 이 은혜의 주인공은 바로 학교사역의 최전선에서 하나님을 부르짖는 사역자 최새롬목사이다. 최목사는 모두가 불가능할 것 같다고 지레짐작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보기 좋게 부수었다.   이 책은 학교 사역 14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 사역을 시작하려는 교회들을 돕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70여곳의 학교에 예배가 세워졌고 지금도 세워지는 중이다. 청소년 118명이 지역교회에 찾아왔다. 과학실에서 하던 예배모임이 지금은 학교 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는 청소년들이 학교 예배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의 정수가 담겼다.   또한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타 종교와 이단의 포교활동을 분석하여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의 방향을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으로 제시한다. 대형교회 목사라는 안정적인 체계에서 벗어나 학교로 뛰어들어 몸으로 부딪히며 배운 학교 사역 이야기부터 학교 안에 예배를 세우는 방법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또 학교사역을 소망하면서도 막연하고 막막해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들어서 읽기를 추천한다. 학교 사역의 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을 함께 취약함을 극복하고, 학교에 기독교 동아리를 개설하여 예배를 세울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울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도하고, 예배하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던 아이들이 학교 안의 예배모임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가 일어나 세상으로 나가 복음을 외칠 때, 회복과 부흥은 반드시 일어난다. 이제 실천할 때이다.   교회 밖에는 600만 명의 다음세대가 있다. 다만 그들에게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발길이 부족할 뿐이다. 어느 순간부터 한국교회 안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다. “다음세대가 없다.”,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다.” 그렇다. 한국교회 안에는 다음세대가 없어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다. 반면 타 종교와 단체들은 부흥하고 있다. 왜일까? 그들은 다음세대를 바라보고, 물적이고 인적인 자원을 투자해 학교로 적극 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세대가 교회에서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저출산, 디지털화, 학생인권조례, 차별금지법안 발의 등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는 지극히 작은 영역이다. 다음세대가 교회에 서 사라지는 이유는 다음세대에게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발길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교회 밖에 있는 600만 명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면 교회학교는 회복되고 부홍할 수밖에 없다. 역설적이게도 이를 타 종교와 이단이 활용하고 있다. 신천지와 하나님의 교회 등의 이단들은 계속해서 부홍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끊임없이 포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외치라고 말씀하셨다(욘 1:2). 요나가 니느웨에서 복음을 외쳤을 때 12만명이 하나님께 돌아왔다. 우리가 일어나 세상으로 가서 복음을 외칠 때도 이 역사가 반드시 일어난다. 600만명의 다음세대가 교회로 돌아올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생각과 언어의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꿈미 펴냄/146×211 224쪽/값 15,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4-01-16
  • 라영환교수 외의 「7인의 컬렉션」
      총신대학교 라영환교수 외의 〈7인의 컬렉션〉은 2021년 출간한 「여섯 개의 시선」에 이은 기독교 미술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이다. 7인의 작가가 선정해 소개하는 작품들과 작가들의 글을 읽다 보면 지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마음을 예술로 승화한 예술가들의 응축된 고뇌와 신앙의 정수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예술적 작업을 통해서 하나님과 세상을 향한 마음을 담아내고자 했던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해 출간된 「기독교 미술 이야기:여섯 개의 시선이 기독교미술을 바라보는 여섯 명의 시선을 담아낸 것이라면, 이번에 발간되는 「기독교 미술 이야기Ⅱ: 7인의 컬렉션」은 예술가들의 시선을 소개한다. 이 책은 작가가 바라본 시대가 담겨있는 그림을 소개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담겨있는 글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예술작품에는 작가의 세계관이 반영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모더니즘 이후 서구 미술이 모더니즘의 토대 위에 어떻게 전개 됐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크리스천 예술가들에게 예술은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이며, 크리스천 예술가들은 예술적 작업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임을 역설한다.    또 7인의 작가가 선정한 작품 속의 시선은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이다. 책을 읽다 보면 각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그림들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하나님을 바라보고자 노력한 작가의 시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시선까지 모두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와웸퍼블 펴냄/152×225 232쪽/값 18,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3-12-05
  • 목회트렌드연구소
      “교회 스스로 편협한 시각을 깨고 균형적 관점서 소통할 것” 성경이 중심된 ‘브랜드·콘텐츠·소통·창의적’ 교회 사례 제시   목회트렌드연구소(소장=이경석목사)는 거대한 변화 흐름 속에 침체되어 있는 교회 현장 목회자에게 꼭 필요한 목회 대안과 지침서 <목회트렌드 2024>를 출간하고, 추구해야 할 새로운 목회 흐름으로 4C(브랜드, 콘텐츠, 소통, 창의)를 제안하고 있다.   팬데믹의 충격 속에 생긴 거대한 변화의 흐름 한가운데서 교회와 목회는 어떤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가? 그리고 이런 변화의 흐름에 적합한 대응은 어떤 것인가? 9명의 저자는 성경적, 신학적,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현상의 이면과 인과를 통찰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시대의 정확한 흐름을 읽어내기 위한 데이터가 충분치 않아도, 우리가 변화의 흐름에 관심을 두고 있을 때, 그리고 성경적, 신학적, 인문학적으로 올바른 관점을 갖고 있을 때, 우리는 이 흐름을 통찰할 수 있다.   이 연구소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은 기존의 교회 트렌드 저서와의 차별점으로 작은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제시하는 것에 있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목회트렌드 2023>에서 전망했던 내용들을 회고하며 2023년의 새로운 흐름을 통해 2024년을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세상의 변화와 교회, 그리고 목회 현장의 현실 등을 짚어보고 있다.   이 책은 교회와 관련해서는 우리가 팬데믹을 통과하면서 교회가 받은 비관적이며 충격적인 평가는 교회들이 가진 편협한 관점에 있었음을 논증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균형잡힌 관점, 즉 신학적이고 교리적인 관점뿐만 아니라, 인문학적이고 지성적인 관점으로 균형을 갖춰야 함을 말한다. 이에 더해 혁신과 복음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상황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변혁되어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2부에서는 이런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 현장의 변화 흐름을 생각할 때 추구해야 할 새로운 목회 흐름으로 4C를 제시한다. △브랜드 있는 교회(Church Brand) △콘텐츠 있는 교회(Content Church) △소통력 있는 교회(Connected Chruch)△창의성있는 교회(Creative Church) 이다.  우리는 트렌드에 맞는 목회가 바람직한 목회라고 생각하는 착각 속에 있었음을 정직히 돌아본다. 그리고 많은 비판 속에서도 어느새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교회 마케팅의 문제점을 다시 짚어보고 교회가 추구해야할 브랜딩이란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다.   두번째 장, ‘콘텐츠 교회’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류의 핵심이 ‘콘텐츠’에 있는 반면 세상과 소통가능한 콘텐츠의 부족때문에 결국 교회가 쇠퇴하고 있음을 고발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네러티브의 시대에 맞는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계발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안한다. 그리고 그 콘텐츠의 핵심은 영원한 진리이자 최고의 콘텐츠 보고인 성경을 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제시해야 함을 밝힌다. 또한 성경의 스토리가 음악, 미술, 혹은 새로운 형식과 다양한 형태로 번역되어 세상에 제공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세번째 장은 ‘소통하는 교회’를 이야기한다. 교회는 소통을 말하지만 정작 소통되지 않고 불통하는 현실과 그 원인을 점검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성육신의 원리를 통해 성경적, 신학적 진리를 소통 가능한 방식으로 제시하는 것의 중요성과 방식을 이야기한다. 또한, 구체적으로는 SNS를 활용한 소통 방식과 멀티캐스트, 즉 다양한 형태의 소그룹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네번째 장은 ‘창의적인 교회’를 다룬다. 창의적 교회로 가는 방법으로 비판수용과 공감, 그리고 태도의 변화를 제안한다. 그리고 교회 수축시대 속에서도 성경적 교회론으로 무장된 창의적 교회 개척의 원리를 제안하고 교회와 목회자들이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더 나아가 창의성이 길러지는 교회와 목회는 결국 관심과 통찰, 그리고 섬김이라는 키워드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역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목회트렌드연구소는 지난 12일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시대 목회 현장에 적용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왼쪽부터 이경석목사, 김도인목사, 이정일목사)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3-10-18

실시간 출판 기사

  • 지성 세계에서 벌어지는 영적 싸움
      2017년 미국 ECPA 신학부분 수상작인 이 책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리폼드 신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친 존 프레임교수의 저서로서, 서양 철학과 신학을 역사적으로 다루고 있는 기독교사상 개론서이다.   이 책은 기독교 신학에 영향을 준 사상을 이해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으며 모더니즘과의 논쟁을 통해 태어난 이 책은 현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서 개혁주의 신학의 이해를 위한 중요한 밑바탕이 될 수 있다. 일반적인 사상사 서적과 달리 이 책은 기독교적 관점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비기독교적 사상 체계는 물론이고 기독교를 표방하는 사상 체계조차 일관성이 결여된다면 지성적 파멸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표현한다. 또한 철학과 신학의 역사를 동시에 다루어 서로 구분되는 두 학문이 실제로는 깊이 의존하고 있음을 역설한다.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인 영적 싸움을 잘 감당할 채비를 갖추도록 조언한다.   서구 사상의 역사를 다룬 다른 어떠한 책보다도 해설의 선명도나 중요성, 성서적 지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책은 그룹 공부나 개인 공부, 강의를 위한 교재로 유익하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각 장 말미에 핵심 용어, 학습을 위한 질문, 참고 문헌, 유명한 인용문 등 교육과 연구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을 기재했다. 〈생명의말씀사 펴냄/조계관 편저/B5 변형 1,110쪽/값 6,7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8-11-01
  • 이상기온과 남북한 평화시대 탐구
    기독교사상  급변하는 생태계 변화와 동아시아 평화 무드 조명 「창조문예」서 시편묵상, 성지순례의 시, 한국 기독교시 산책 등을 연재 한국사회에 제기된 동성애 옹호 향한 교계비판 제시 월간목회   11월을 맞아 교계월간지들이 다양한 주제로 독자들에게 다가왔다. 〈기독교사상〉은 「기후변화·한반도의 평화, 평양과 뉴욕 방문기」란 특집으로, 〈월간목회〉는 「동성애 이슈,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란 특집으로 준비했다. <신앙계>는 「소확행, 감사의 시작」이란 특집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소확행을 통해 기독교인이라면 무엇으로 행복을 느끼고 삶을 만끽해야 하는지 다뤘다. 기독교문학 종합월간지 〈창조문예〉 11월호는 시편묵상과 성지순례의 시, 한국 기독교시 산책 등을 연재했다.  〈기독교사상〉에서 이정배상임대표(ICE네트워크)는 「기후붕괴 시대의 종교-생태 맹(盲)에서 해방되는 기독교를 기대한다」란 주제로 기후 문제를 종교적 주제로 인식하여 신자들이 환경단체와 연대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서술했다.   이어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개신교계를 대표하는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한 이홍정총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교회의 내부개혁을 선교 과제로 인식하며 기독교인들이 냉전의식을 평화의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충청남도 선유문안(14)〉가 실렸으며, 송현강박사(한남대)의 「서울 지역의 기독교 3·1운동」이란 주제로 발표한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논문이 실렸다. ‘성서와 설교’ 코너에서는 정현진목사가 「뱀처럼, 비둘기처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월간목회〉에서 김영한교수(숭실대)는 「동성애 독재에 저항하라」란 주제로 NAP를 시행하려고 하고 있는 이 시점에 한국교회는 초교파적으로 연대하여야 한다고 서술했다. 길원평교수(부산대)가 「영적 전쟁터에 선 오늘의 그리스도인」이란 주제로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동성애 문화가 형성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 것은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라고 논평했다.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가 「동성애에 대항하는 한국교회의 전략」란 주제로 동성애를 조장하는 배후의 사상을 알고 지적·영적 무장을 갖추어 하나님의 도성을 세워 가는 일에 연합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앙계〉 커버스토리는 한국CCC의 박상민목사의 목회·선교 스토리를 통해 캠퍼스 사역과 해외선교사역, 변화사역을 이끌고 있는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소설가 김성일장로의 ‘너와 함께 있으리라’ 칼럼이 연재 중이며 전 세계를 걸으며 중보기도하는 헨리 그루버목사의 기도 칼럼, 「이웃을 사랑하기」란 제목으로 벤 토레이신부의 글이 게재됐다. 특별기고로는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기도가 절실하다」란 주제로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주변의 정세와 기독교인으로서 해야할 것에 대해 알아보는 글이 실렸다. 이달의 인터뷰로 한국원로만화가협회 권영섭회장을 만나 기독교 만화가로서 복음을 처음 접하고 만화가이자 기독교인으로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창조문예〉에서 박주택의 「우리는 무덤을 가지고 있다」이란 제목의 초대시와 전광식의 「문인들의 애장품」 제목의 권두칼럼이 게재됐다. 신작 다섯 편으로는 장승재, 이운룡, 가영심, 노혜봉, 이매수의 시가 각각 게재됐다. 연재되는 작품은 김철교의 시편묵상(11), 송성헌의 시와 인문학(2), 신혜련의 예술가들의 작품과 사생활(8), 이어령의 「제비가 물어다 준 신앙의 박씨」, 최규창의 박이도 시에 대한 「‘빛’에 대한 탐색과 추구」, 박재양의 「오백나한」, 이상범의 「앵커링 효과와 맥도날드 소송」이란 제목으로 각각 게재됐다. 또한 재미작가 이영묵의 장편소설 〈상여 소리〉도 연재됐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8-11-01
  • 김국경목사, 「승자들의 꿈」 출판감사 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선목)총회는 지난 1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김국경목사의 저서 〈승자들의 꿈〉 출판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오윤주목사(부총회장)의 사회로 예배선언 및 기원, 찬송, 유영자목사(부총회장)의 대표기도, 성경봉독, 하나은목사와 이정진목사의 특송, 정재갑목사(복음주의신앙 대표)의 설교, 김대광목사(기독교포커스 대표회장)의 서평, 최규창장로(시인, 기독교신문 주필)의 성시낭독, 김경인목사(총회장)의 축사, 총회장과 동문회장이 김국경목사에게 축하금 전달, 김국경목사가 인사 후 이유은목사(총무)의 광고, 한상림목사(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김국경목사는 출간 소감에 대해 “여러 해 동안 신문사에 기고했던 글과 수상집들을 모아 엮은 것이 몇 년 전에 제1권 〈승자들의 강점〉으로 출판되었고, 이번에 제2권인 〈승자들의 꿈〉이 빛을 보게 됐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만나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일깨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영생의 기쁨과 성령의 능력이 충만한 가운데 영육 간에 승자가 되고 지도자의 꿈을 이루며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8-10-19
  •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위한 안내서 - 오대식목사의 「너를 응원해」
       이 책은 자녀가 행복하기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소망을 담았으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줄 수 있는 것이 부모라 말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이제는 ‘진짜’를 가르쳐야 한다. 우리 아이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진짜 성공’을 가르쳐야 한다”고 전했다.    두 딸을 세상과는 다르게 길러낸 저자가 우리 시대의 1318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향해 아버지의 간절한 바람과 사랑으로 써내려간 이 책은, 세상이 알려주지 않는 삶의 비밀,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에도 자신을 지켜나갈 수 있는 소중한 가치를 알려준다.    자녀가 진정으로 행복하기 바란다면, 장차 어른이 되어 부모님의 도움 없이도 당당하고 꿋꿋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기 원한다면, 자녀가 먼저 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하자.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랄 것이다.   저자는 “하나님이 반드시 좋은 길로 이끌어주실 것을 우리 가족 모두는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에 나를 선하게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 두 딸도 그렇게 인도해 주실 것을 믿었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더 우리가 성공하기를 바라신다. 그것은 자녀가 잘살기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과도 같다”고 말했다. 〈생명의말씀사 펴냄/오대식 저/A5 변형 183쪽/값 10,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8-10-08
  • 효율적인 노방전도와 관계전도 탐구
      월간목회  한국교회 향한 새로운 복음전도·개척 원리 제시 「창조문예」서 시편묵상, 시와 인문학, 한국 기독교시 산책 등을 연재 공산주의자들과 기독교인들의 사상적 화해 조명  기독교사상   〈월간목회〉 10월호는 「전도, 이렇게 한다」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번 호에서는 최형근교수(서울신학대)가 「오늘의 한국교회를 향한 새로운 복음전도와 교회 개척 원리」란 주제로 이 시대의 복음전도는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가진 근본적인 세계관의 변화에 관해 서술했다. 박기준목사(목자교회)가 「전도 장애 요소와 그 극복」이란 주제로 교회의 존재 목적에 대해 주님이 하셨던 가장 중요한 일은 전도하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서길원목사(상계교회)가 「효율적인 노방전도와 관계전도」란 주제로 전도가 어려운 시대인 것은 사실이지만, 전도는 분명 주님의 능력을 맛보는 축복이라 설명했다. 배만수목사(익산영락교회)가 「파워오이코스 관계전도」란 주제로 파워오이코스는 내 삶의 주변에 하나님께서 배치해 놓은 사람들을 찾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서술했다. 임석종목사(예수사람들교회)가 「구역을 통한 전도 전략」이란 주제로 구체적인 전도 대상자를 위한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론했다.    〈기독교사상〉 10월호는 「남과 북의 사상적 대화」이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번 호에서는 홍성현목사(갈릴리신학대학원 한국분원 원장)가 「공산주의자들과 기독교인들의 사상적 화해」란 주제로 남과 북이 사상적으로 어떻게 서로 화해하고 통일을 이룩할 수 있을지에 관한 주제로 서술했다. 변진흥박사(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연구위원장)가 「주체사상과 종교의 공존은 가능한가」란 주제로 주체사상과 종교의 공존이 가능한지의 문제를 짚어보았다. 이밖에도 〈충청남도 선유문안(13)〉이 실렸으며, 도올 김용옥의 「나의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무아, 십자가, 인(仁)과 빔(虛)의 새로운 해석」이란 주제로 강연한 국제와이즈멘 여수세계대회 기조연설이 실렸다.   〈신앙계〉 10월호는 「두얼굴의 고통, 조울증」이란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근 늘고 있는 조울증에 대해 기독교적 관점과 의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치료해야 하는지 다뤘다. 커버스토리는 우리들교회의 김양재목사의 목회 스토리가 실렸다. 큐티 말씀 묵상을 통해 교회를 세우고 목욕탕규티목회세미나를 개최해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한국CBMC 이승률 회장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문이 게재됐다.  특별기고로는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욕심을 거두지 않는 일본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하며 독도문제를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글이 실렸다. 이달의 인터뷰로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을 만나 에이즈와 동성애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하나님께서 그를 의사로 부르신 소명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기독교문학 종합월간지인 〈창조문예〉 10월호는 시편묵상과 시와 인문학, 한국 기독교시 산책 등을 연재했다. 조창환의 「흰말」 제목의 초대시와 전광식의 「햇빛과 그늘, 구름, 그리고 문학」 제목의 권두칼럼이 게재됐다. 신작 다섯 편으로는 김영준, 고정애, 양효원, 조신권, 홍용선, 권혁재의 시가 각각 게재됐다. 연재되는 작품은 김철교의 시편묵상(10), 송성헌의 시와 인문학(1), 신혜련의 예술가들의 작품과 사생활(7), 이어령의 「지는 꽃의 아름다움」, 최규창의 임인수 시에 대한 「토속적 정서 속에 체험적 신앙을 접목」, 박재양의 「자리끼의 어원」, 이상범의 「유대인의 조크와 ‘페이소스’」란 제목으로 각각 게재됐다. 또한 재미작가 이영묵의 장편소설 〈절규〉도 연재됐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8-10-08
  •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출판기념회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60년사〉 출판기념회를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조용기목사는 축사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지방에서 서울로 이주해 갈 곳 없던 가난한 사람들은 꿈과 희망을 안고 우리 교회에 모였고, 믿음을 갖게 되니 즐겁게 뭉쳤다. 우리는 세상의 비난과 고통 가운데, 힘을 얻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현실적으로 사용했다. 그리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통해 십자가 중심의 신앙을 마음에 품었다”며, “소망을 주고 꿈을 꾸고 믿음으로 창조적인 말을 하면 계속 이 나라 이 민족과 전 세계를 살아있는 교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임창빈장로(교회창립 60주년 비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와 취지설명, 앙상블 3중주 후 이영훈목사가 「하나님의 교회(행 13:1-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성령의 역사는 계승돼야 한다. 지도자가 바뀔 때마다 역사가 단절돼선 안된다. 역사의식을 가진 지도자가 세워져서 역사적 전통이 아름답게 이어지도록 기도하자”며 “그리고 이제 개인구원에서 사회구원으로 나아가는 일에 우리 몸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정근모박사(전 과기부 장관)의 영상축사, 감사패와 공로패,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60명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8-09-13
  • 명동출판, 「시대의 소리 365」 출간
    성경적 사고와 시각으로 ‘가상화폐’, ‘미투운동’ 등 이슈 해석 “목사·선교사들의 70%가 자신의 책 한권 없이 목회를 마쳐”   “일반인들도 과거보다 자신만의 자서전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시대에, 평생을 목회와 선교로 헌신한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70%는 평생 자신만의 책을 한권도 가져보지 못한다”   지난 6월 29일 설립된 명동출판사(대표=최요한목사)는 경제적 부담으로 평생 책 한권없이 목회를 마감하는 목회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아웃소싱을 적극 활용하여 출판비를 절감하고, 목회자들이 부담없이 자신의 책을 만들 수 있는 출판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명동교회 담임이자 동 출판사 대표를 맡고 있는 최요한목사는 지난 7일 첫 작품인 〈시대의소리 365-오직예수〉 출판 기념회를 열고, 한국교회에 양질의 도서보급을 위한 신선한 출발을 알렸다.   〈시대의 소리 365〉는 최요한목사가 오늘의 시대를 영적 시각으로 관조하는 단편 메시지를 모아 구성된 책으로 ‘세계선교’를 위한 크리스천의 시각(230번)부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가상화폐’ 사태(231번), 최근까지 국가적 이슈로 떠오른 ‘미투운동’(307번)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에 관해 성경적 사고와 시각으로 바라본 내용을 담았다.   최목사는 “1년 전 하나님이 마음을 주셔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세상의 많은 소리 중에 생명없는 소리가 대부분이다. 다양한 음색으로 소리가 나오는데 영혼을 울리는 소리는 적다는 것을 깨닫고 성령의 감동을 입어 오늘의 시대를 바라보고 글을 썼다”며, “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처럼 이 책도 지식이 아닌 영을 살리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또 “매일 한편씩 짧게 써서 한권의 책으로 묶어 내놓은 것은 스마트 폰 시대에 맞게 쉽고 가볍게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며, “매일 출판되는 도 서의 수는 많은데 독서인구의 저변화가 쉽지 않은 것은 스마트 폰을 통한 매스미디어의 발달이 가져온 SNS의 문화 때문이다. 짧은 글마다 담겨있는 영적 시각을 깨닫고 거시적인 안목이 폭 넓게 열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첫 작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명동출판사는 특별한 외주시스템을 통해 출판비를 3~40%까지 절감하여 책을 출간하고 있다. 편집과 인쇄 등 외부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고정비용을 줄이고, 사무실 임대료와 인건비를 기존 명동교회 자원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단가를 낮췄다.   최요한목사는 명동출판의 원가절감 비결에 대해 “책을 출판하기 위해서는 고정비용이 필수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책도 많이 찍어야 하고 가격도 올라갈 수 밖에 없다. 특히 최저시급의 상승으로 인건비 비중이 급증하는 현실에서 인건비와 임대료 부분을 상당부분 절감하여 보다 양질의 도서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소개했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8-09-13
  • 음악 안에 나타난 하나님 만나길 소망 - 찬송가 작곡가 이천진목사의 「영성과 음악」
         찬송가 98장과 203장의 작곡가인 한양대학교 교목실장 이천진목사(사진)가 〈이천진목사가 쉽게 쓴 찬송가 이야기〉에 이어 〈영성과 음악〉을 발표했다. 저자는 인간이 어떻게 신(神)을 만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질문한다.   이목사는 “인간의 과제 중 하나는 신(神)을 만나는 것이다. 신을 만나는 통로 중 하나는 음악이다. 음악은 신에게서 왔기 때문이다. ‘주 너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 구원을 베푸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너를 보고서 기뻐하고 반기시고, 너를 사랑으로… 스바냐 3장 17절을 최초로 노래를 부르신 분은 하나님이다. 그래서 음악은 신을 만나는 영성이다. 피타고라스는 「천구의 음악 이론」을 통하여 신은 우주를 창조하면서, 동시에 음악을 창조했기에 음악을 인간이 신을 만나는 영성으로 보았다. 플라톤은 음악은 천상에서 신에 의해서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음악은 신을 만나는 영성이다. 악학궤범 서문도 음악이 신(神)에게서 왔다고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저자는 피타고라스, 플라톤, 유대인들의 찬송, 그레고리오 성가, 루터의 코랄, 21세기 찬송가, 한국 신학(윤성범, 유동식, 김광식)과 한국음악을 분석하며 음악이 신(神)을 만나는 영성임을 밝히고 있다.   이목사는 “현재 인류의 위기는 차가운 사회이고, 그 원인은 영성의 숨이 끊어졌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음악 안에 나타난 하나님을 만나 되기를, 찬송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영성의 숨이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이 책을 펴낸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진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웨슬리신학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미디어고등학교 교목으로 학원선교를 하다가 중곡교회와 궁정교회 담임목사를 지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교목실장과 한양대학교회 담임목사로 일하고 있다. 한국찬송가 작곡과 한국찬송가의 신학화 작업을 전개하고 있고, 21세기 찬송가 98장과 203장, 그리고 CCM 「좋은 사람」의 작곡가이다. 〈나눔사 펴냄/이천진 저/A5 변형 200쪽/값 10,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8-09-12
  • 초기 그리스도론의 배경과 역사 연구 - 「그리스도론의 역사」
     2천년 기독교 역사, 고대 교부들에서 현대 신학자까지 분석   평생 그리스도론을 연구해온 그리스도론의 대가 김동건교수의 최신 역작 〈그리스도론의 역사: 고대 교부에서 현대 신학자까지〉는 기독교의 초기 그리스도론에서 현대의 그리스도론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가장 대표적인 그리스도론을 다뤘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단순히 지나간 ‘그리스도론의 역사’를 나열하여 정리한 것이 아니라 일관된 관점을 가지고 시대를 대표하는 그리스도론이 나오게 된 이유와 그 그리스도론의 초점 그리고 구조를 밝혀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독자들은 그리스도론의 유형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론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또 우리 시대에 던져진 문제는 무엇인지까지도 알게 된다. 이는 우리 시대의 바른 그리스도론을 찾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본서의 출발은 그리스도는 누구인가?란 질문에서 시작됐다. 어찌 보면 물을 필요조차 없는 질문인 것 같지만, 사실 이 질문은 기독교 신학의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주제로, 예수의 공생애 때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00년의 기독교 역사 동안 각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관심이나, 언어, 의문에 따라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힘썼고, 그 결과는 ‘그리스도론’으로 나타났다. 각 시대에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그리스도론이 존재하며, 각 그리스도론에는 그 시대의 신앙적 고민과 열정, 신학적 쟁점, 그리스도인의 자기 고백이 모두 들어 있다.   이 책은 2,000년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교부들과 종교개혁가들, 현대 신학자들의 그리스도론을 유형별로 분석, 해석, 평가하여 한눈에 들어오게 서술한 책이다. 기독교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보여주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토대로 독자들은 이 시대에 그리스도를 만나는 법을 새롭게 배우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루어지는 모든 학자들의 제1차 자료를 직접 분석하고 해석했다. 이 밖에 설교자들에게 유용한 주제별, 인명별 색인도 수록되어 있다. 1,000페이지가 넘는 이 책은 가히 그리스도론과 관련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할 만하다.   한편, 김동건교수는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B.A.)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했다(M.Div.). 영국 에든버러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에서 석사과정을 마쳤고(Th.M.), 에든버러대학교에서 현대 그리스도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Ph.D.). 현재 영남신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그리스도론, 역사적 예수, 현대신학, 신학의 미래, 신앙과 역사, 성령론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역사 속에서 신학과 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심하며, 한국교회를 새롭게 할 대안 제시를 평생의 과제로 여긴다.  특히 좋은 제자를 양성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여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 지금은 아신신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성경 중심」, 「예언자적 정신」, 「개혁신학」이란 세 가지 지표를 가지고 새로운 신학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기독교서회 펴냄/김동건 저/A5 변형 1088쪽/48,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8-09-12
  • 기독교사상, 「북한 지역의 종교」 특집
      기독교사상 북한 지역의 종교 과거·현재 모습 상세히 연구 「창조문예」서 시편묵상, 성지순례의 시, 한국 기독교시 산책 등을 연재 세대통합예배를 통해 예배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월간목회  〈기독교사상〉 9월호는 〈북한 지역의 종교〉 특집으로 꾸며졌다. 옥성득 석좌교수(UCLA)는 「‘조선의 예루살렘 평양’ 담론의 실상」이란 제목으로 해방 이전 평양 지역에서 일어난 기독교의 번영과 그 쇠퇴의 과정을 이야기했다. 유관지원장(북한교회연구원)은 「로동신문의 종교 관련 기사(2002-2017) 분석」이란 제목으로 북한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에 실린 16년간의 종교 관련 기사(총 428건)를 대략적으로 소개하는 글을 내놓았다. 김흥수 명예교수(목원대)는 「조중 접경지 여행기-압록강, 두만강에 가다」란 제목으로 여순의 감옥 이야기, 단동의 압록강철교와 고려문 이야기, 여기에 이어지는 105인사건, 소련의 진주와 미국의 폭격 등 많은 이야기가 얽힌 곳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월간목회〉 9월호는 〈세대통합예배를 말한다〉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번 호에서는 김세광교수(서울장신대)가 「세대통합예배의 지침」이란 주제로 세대통합예배는 세대의 차이와 문화, 그리고 표현의 차이들을 넘어서서 함께하는 예배라고 제언했다. 김성로목사(한마음교회)가 「복음, 모든 세대가 하나로!」란 주제로 다음세대들이 동일한 신앙으로 재생산될 수 있는 통로에 대해 서술했다. 유영업목사(주님의보배교회)가 「우리 교회 세대통합예배를 말한다」란 주제로 그 어떤 교육이나 프로그램도 예배를 대신할 수 없다고 정의했다. 김경윤목사(목포창조교회)가 「바른 신앙 전수를 위한 세대통합예배」란 주제로 세대통합예배는 세대 차이의 간격이 좁혀지고 부모들의 신앙의 자세가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서술했다. 장철근목사(금당동부교회)가 「온 세대가 함께 드리는 행복 예배와 목회」란 주제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에 대해 서술했다.  〈신앙계〉 9월호는 「태국 동굴소년들의 생환을 통해 본 ‘희망’」이란 특집으로 꾸며졌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어떤 상황이 와도 포기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통한 기적이 연출된다는 것을 믿고 나가기를 제안했다. 커버스토리는 국제무역기구 총재와 세계무역은행 설립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이희돈장로의 이야기가 실렸다. 소설가 김성일장로의 ‘너와 함께 있으리라’ 칼럼이 연재 중이며 전 세계를 걸으며 중보기도하는 헨리 그루버목사의 기도 칼럼,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회장의 한국사회와 교회를 위한 기도문이 게재됐다. 특별기고로는 사람이 회개하면 땅도 회복된다는 주제로 미국 가프펠휄로우십교회의 성현경목사의 글이 실렸다. 이달의 인터뷰는 인터뷰로 비타민사이언스의 이화선 대표의 암으로부터 낫게 된 간증을 들어봤다. 또 CCM사역자인 이강훈 전도사의 스토리가 흥미롭다.    기독교문학 종합월간지인 〈창조문예〉 9월호는 시편묵상과 성지순례, 한국 기독교시 산책 등을 연재했다. 이해인의 「노년의 기도일기」 제목의 초대시와 전광식의 「독서 삼매경과 창작 삼미경」 제목의 권두칼럼이 게재됐다. 신작 다섯 편으로는 정재영, 최용호, 홍대기, 김재용의 시가 각각 게재됐다. 연재되는 작품은 김철교의 시편묵상(9), 김석의 성지 순례(마지막 회), 신혜련의 예술가들의 작품과 사생활(6), 이어령의 「양치기의 리더십」, 김용희의 「말씀(Logos)과 리理」, 최규창의 임인수 시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삶의 길」, 박재양의 「투기의 어원」, 이상범의 「한국 역사 교과서는 ‘테러리스트 사관’」이란 제목으로 각각 게재됐다. 또한 재미작가 이영묵의 장편소설 〈절규〉도 연재됐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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