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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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에 주기철목사 생가전시관 개관
    ◇예장 통합측 경남노회와 창원시는 주기철목사 생가전시관을 개관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경남노회(노회장=이상근목사)와 경남 창원특례시(시장=홍남표)는 주기철목사(1897~1944)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가전시관(관장=김관수장로)을 지난 14일 개관했다. 주기철목사 기념관에 위치한 생가전시관은, 올해 주목사의 순교 80주년을 맞아 일사각오 정신을 널리 알린다.   2024년 올해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목사의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주기철목사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 마산, 평양에서 목사로 활동했다. 1938년 일본 경찰에게 검거되어 복역 중 옥사했다.   이번 주기철목사 생가복원사업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경남노회에서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로 한옥 형태의 생가 1동 38.61㎡을 복원해 창원특례시에 기부채납했다. 시는 1억원의 사업비로 생가복원 콘텐츠를 제작·설치했다.   새로 개관한 생가 전시관은 방 2칸과 마루, 부엌 등으로 구성된 한옥 모습이다. 각 방에는 ‘설교를 준비하는 주 목사’와 ‘독립운동을 위해 태극기를 그리는 주 목사’ 모습이 모형으로 제작됐으며, 마루에는 그의 삶을 전하는 디지털 영상 장치가 마련됐다. 야외에는 벤치에 앉아 있는 주 목사의 동상이 놓인다.   지난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경남노회장 이상근목사를 비롯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달곤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 정신을 기리며 생가전시관 개관을 축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생가 전시관 개관으로 시민들이 주기철 목사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에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시관은 그분의 사상과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교육의 마당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관장인 김관수장로는 “오는 4월 순교 80주기 기념식과 제3회 소양학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며, “지난해 기념관에 1만 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생가 전시관 개관으로 더 많은 이들이 주목사의 고귀한 정신을 함께 느끼고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 양화진문화원서 역사강좌 진행
    ◇양화진문화원은 제12회 양화진역사강좌를 진행한다.(사진은 이덕주교수)     100주년기념교회가 운영하는 양화진문화원(원장=김 헌·사진)은 이 교회 선교기념관에서 「양화진의 역사와 미래」란 제목으로 제12회 양화진역사강좌를 다음달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에 참배객이 100만명을 넘은 것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선교사묘원이 생기게 된 초기역사와 100주년기념교회가 세워지게 된 과정 등을 다룬다.   첫 강의는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장 이덕주목사가 「왜 양화진에 외국인선교사묘원이 생겼나」란 제목으로 지난 15일 강의했다.    그리고 두번째 강의에서는 100주년기념교회 대외협력팀장인 정철길장로가 「왜 100주년기념교회가 세워졌을까」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세번째 강의에서는 100주년기념교회 양화진 안내를 맡고 있는 설기환장로가 「왜 백만명이 양화진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왔을까」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정은숙집사와 이경주집사가 「양화진홀과 기록관의 소명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특히 로제타홀선교사의 일기를 낭독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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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한국미술인선교회, 제10회 아트랜스로지전
    ◇한국미술인선교회는 제10회 아트랜스로지 전시회를 갖는다.   새로 합류한 16명의 작가들이 선교적 사명과 헌신을 결심 화폭에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의 삶’을 담아 깊은 감동주고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신혜정)는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극동갤러리에서 제10회 아트랜스로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교회에 새로이 합류한 16명의 새 작가들이 선교적 사명을 결심하며, 연합의 정신으로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나라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전시는 고민경작가를 비롯한, 공 호, 김선경, 김정수, 김창현, 김훈동, 박가나, 방영옥, 송경희, 유우선, 윤종원, 윤혜숙, 이미연, 이창수, 전지현, 황성혜 등 총 16명이다. 이들은 그림과 사진 등의 자신의 은사와 신앙을 화폭에 투영해 내고 있다.   ◇왼쪽부터 신혜정회장, 이미연, 박가나, 김정수, 공 호, 김창현, 윤종원, 김선경, 방영옥, 송경희, 이창수, 고민경, 황성혜.   신혜정회장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에겐 창조성이 있다. 창조주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고 느끼고 표현해 내는 사람들이 예술가이기도 하다”며, “기독미술인들은 그러한 은사를 부여받아 미술이란 양식을 통해 창조의 구원의 역사를 표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또 신회장은 “혼돈의 시대를 고군분투로 살아내며, 삶의 최고의 가치를 하나님나라와 주님께 두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뜻을 정한 이들이 있다”면서, “작품에 말씀을 담고, 삶을 투영한 신앙을 표현하며 그 길을 황소처럼 뚜벅뚜벅 걸어나가는 이 열여섯명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맛보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곽병준 미디어차장이 찬양인도를 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신혜정회장의 사회로 열린 가운데, 곽병준 미디어차장의 「하늘을 바라보라」 찬양 인도, 계명혜부회장의 기도, 정미경목사(서빙고 온누리교회)의 말씀선포, 정두옥 전 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드렸다.   ◇정미경목사는 '하나님의 시간'에 대해 설교했다.   온누리교회 아트비전 중보기도 담당인 정미경목사는 「‘카이로스’,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작가들에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자가 될 것을 권면한 정목사는 “사람에게는 다 때가 있다. 자신이 어떤 때를 지나고 있는지 분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때는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로 나뉜다. 크로노스는 인간의 시간이다. 카이로스는 장차 일어날, 우리가 미리 알 수 없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시간이다. 전도서 3장 11절 말씀처럼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실‘ 하나님을 인내하며 기다리자”고 말했다.   또한 정목사는 “예수님에게도 크로노스의 시간이 있었다.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란 한문장의 말씀으로 설명된다. 그리고 예수님은 서른살이 되어서야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는 ‘카이로스’의 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겼다”면서, “눈물과 어둠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머지않아 카이로스의 시간이 올 것을 잊지 말자. 이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 우리의 본향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이다. 고통도 결국 끝이 난다. 카이로스의 때를 위해 빚어오신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정두옥 전 회장이 축사를 했다.   정두옥 전 회장은 축사를 통해 “30여년 전, 이십대 후반에 예수님을 만났다. 어떻게 이 복음을 전할까 싶어서 추상화를 많이 그렸다. 그러다 문득 나처럼 고군분투하는 사람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고 신문을 통해 이 단체를 알게 됐다”면서, “같은 마음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하며, 큰 자산이 되는지 모른다. 이것이 은혜이다. 무엇보다 각 사람이 먼저 은혜를 받아야 한다. 또 서로가 은혜 중에 거하도록 격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랜스로지’(artransloje)는 이 단체의 이름을 영문으로 재해석하여 붙인 이름이다. ‘주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예술가들’이란 뜻으로, 적극적인 선교를 목적으로 하며 주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헌신과 나눔·섬김으로 하나되길 소망하는 한국미술인선교회의 새로운 멤버들를 위한 기획전이다. 매 짝수달에 기도모임을 갖는다.    ◇아트랜스로지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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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전은호작가, 「모노피티」 전시회
    ◇전은호작가 초대전시회 「모노피티 2024」가 열리고 있다. (사진 갤러리B 페이스북)   전은호작가 초대전시회 「모노피티 2024」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B에서 열렸다. 추상화와 타이포그래피를 접목한 ‘모노피티’로 그만의 조형언어를 구현했다.   전은호작가(올커뮤니케이션 부사장)는 작가노트에서 “나의 모노피티는 추상드로잉의 기록이다”며, “보는 사람마다 자신만의 해석이 나오고 각자의 상상력이 만나는 지점을 찾아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은석교수(프랑스예술사학 박사)는 서평에서 “그의 모노피티는 화폭에서 표현하려는 복합성에 있어서 문자와 조형이미지를 낙서하듯 자유롭게 끌어들인다”며, “표현이 밝고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그 속에 담겨진 메시지의 깊이는 결코 가볍지 않은 은유가 스며들어 있다. 앞으로 전작가의 진지하게 사유하는 모노피티를 통하여 드러나는 카멜레온같은 다양한 작품을 기대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작가는 30년 이상 시각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KT&G, 국립오페라단, NHN 등 기업의 브랜드마케팅 담당했고, 서울 금란교회, 오륜교회, 사랑의교회, 아신대학교 등 교회 및 기독교 기관의 로고와 시각이미지를 전문적으로 작업해 왔다. 서울장신대 외래교수, 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은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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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2-05
  • 에이랩, 성교육 강사양성 42기 개강
    ◇에이랩 아카데미는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 42기 과정을 개강했다.   에이랩 아카데미(대표=김지연약사)는 성교육 강사양성 42기 과정을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목사)에서 개강하고, 부모와 교사에게 성경적인 성가치관을 교육한다.   이 과정은 지난달 개강하여 오는 4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요내용으로는 △이성교제의 성경적 가이드라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혼을 위한 멘토링 △음란물 대처법 △미디어 리터러시와 건강한 소통법 △현재 성교육 문제점과 대안 △남녀의 특별함과 생명윤리 교육 등이다. 총 7명의 강사가 강의한다.   특히 이번 42기는 최근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중독 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약중독 예방에 대한 내용을 2회 강의로 추가됐다. 말씀 양육자들이 생명과 가정을 중시하는 체계적이고 올바른 교육을 교회와 가정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랩 아카데미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현장강의를 진행해 왔다. 총 41기까지 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수료자들은 통합폭력예방지도사 자격증, 성폭력예방지도사 수료증, 마약중독예방지도사의 타이틀을 갖고 지역단체, 학교, 유치원, 종교시설 등에서 강사로 활동한다.   공동주관단체인 퍼스트코리아의 관계자는 “성경적인 관점에서의 성교육이 교회학교 안에서 필요하고, 이를 배우기 위해 에이랩 성교육 아카데미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15주간의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에게 건강한 가정과 미래를 전하는 주인공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대표는 “성경적 세계관을 무너뜨리는 각종 반성경적인 성가치관 교육이 공교육과 교회 안으로까지 들어오고 있음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아이들에게 성경적 성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모와 교사가 먼저 알고 다음세대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팬데믹 이후 열리는 첫 대면 강의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15회를 오가며 수강하게 되었다. 다소 멀기는 하지만 대면 에이랩 강의를 듣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다. 내 자녀부터 올바르게 정통 기독교 성교육으로 가르치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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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5일, 꿈이있는 교회서 영화 「노래」 시사회
    ◇영화 「노래」 포스터   꿈을 좇아 노래를 부르는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노래」 시사회가 오는 5일 서울 성북구 아리랑 시네센터에서 열린다. 영화는 '십계명'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비신자들에게도 복음을 전한다.   이 영화는 꿈이있는교회(담임=하정완목사·사진)가 설립한 영화사 「아이즈 필름(Eyes Film)」이 제작한 ‘데칼로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데칼로그’는 ‘십계명’을 뜻하는 말로, ‘데칼로그 시리즈’는 십계명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화이다.    하정완목사는 십계명을 주제로, 한 계명에 영화 한편 씩 총 10편으로 제작할 것을 예고했었다. 이번 영화는 제1계명인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이는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작품 「노래」는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두 남매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동생(심은우 분)이 대형 기획사에 스카우트되며 가수로서 핑크빛 미래를 그려보게 된다. 하지만 기획사에서의 연습과 생활 속에서 노래의 즐거움을 잃게 되고, 진짜 노래가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결국 다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버스킹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노래」 스틸컷.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승헌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에 있으며, 이승헌감독과 함께 지현준, 심은우, 구시연, 전호현, 김홍부 등 중견 배우들이 참여했다.   데칼로그의 첫 시리즈는 영화 「버스」(2010)였다. 십계명 중 제6계명인 ‘살인하지 말라’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이는 스위스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단편영화부문 경선작이었고, 환태평양 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상들을 수상했다.   한편 ‘영화 설교’를 통해 청년 문화사역을 감당해 온 하정완목사는 “비신자를 비롯한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길 바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세상에 내어놓는다”고 밝혔다. 추후‘영화 설교 세미나’ 혹은 ‘워크숍’을 통해 중소교회를 돕는 준비 또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정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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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실시간 문화 기사

  • 이근복목사, 새문안서 붓펜담채화전
    ◇이근복목사는 100년 역사를 품은 교회들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며, 한국교회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했다.   새문안교회 아트갤러리는 오는 3일까지 「그림으로 만나는 한국교회」란 주제로 이근복목사붓펜담채화전을 열고 있다. 100년된 교회마다 역사와 이야기가 그림에 담겨 소박한 감동을 주고, 한국교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에 전시된 그림은 43개 교회이다. 전시회가 열린 새문안교회를 비롯하여, 주로 100년 이상된 한국교회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전시는 1부 「서울」부터 2부 「경기도와 강원도」, 3부 「충청도와 전라도」 4부 「경상도와 제주도 그리고 만주」 섹션으로 구성돼 지역별로 소개됐다.     이근복목사(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원장·사진)는 "교회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귀한 역사적·영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붓펜담채화로 그림을 그렸다"면서, "지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으며 오래된 과거에서 미래의 새로운 좌표를 발견하면 좋겠다는 염원으로 100년 역사를 품은 교회들을 중심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4년간 총 72개 교회를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이목사는 교회를 직접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고, 붓펜과 가는 펜으로 예배당을 섬세하게 그렸다. 그리고 그 그림 위에 수채물감을 입혔다. 벽돌 개수를 맞춰 그릴만큼 꼼꼼하게 교회를 그려내면서 교회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새로이 발견했다. 그 사실을 전국 교회와 성도들과 나누고 싶어 전시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예컨대, 대한성공회 소속의 충북 진천성당(안철민 신부)은 노인산(Artuer F. Laws) 의사 선교사 부부가 애인병원을 통해 의료 선교를 한 곳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현장에 가보니 과거 의병운동을 하던 이들을 먹이기 위해 마당에 가마솥을 5개나 걸고 밥을 지어 먹였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   또한 경북 봉화에 있는 척곡교회는 남녀가 출입하는 문을 따로 두었다. 독립운동 모의를 하다가 여차하면 산으로 도망치기 위해서 문을 하나 더 둔 것이다.   이목사는 "교회건축물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열망이 담겨 있는 동시에 민족과 헌신적으로 동행한 흔적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시대의 거울이자 빛나는 정신으로 충만해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서야 할 자리는 어디이고 교회 본질상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 나침반이 되어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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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8-01
  • 동안교회, 로뎀갤러리 아동미술대회 개최
      서울 동안교회(담임=김형준목사) 미술인선교부는 제1회 로뎀갤러리 아동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 주제는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생각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자유롭게 8절지에 표현하면 된다. 서울 동안교회 홈페이지 자료실이나 동안미술인 선교부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그림 뒷면에 붙여 8월 12일까지 교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구자승 서양화가(상명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오는 20일에 수상작이 발표된다. 그리고 9월 2일 교회 2층 로뎀갤러리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80여명의 수상 아동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600여 만원의 상품을 수여한다. 대상 2명에게 아이패드, 금상 2명에게 에어팟, 은상 4명에게 갤럭시 버즈2 등을 증정한다. 수상작품은 오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동안교회 로뎀갤러리에 전시한다.   또한, 오는 9월 2일 시상식에 참가한 아동들은 주최측이 마련한 「아트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원데이 아트체험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페스티벌에는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한 캐리커처, 가족 컵 만들기, 매직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피, 버튼 만들기, 풍선 아트 등의 부스가 마련된다.   김형준목사는 “이번 아동미술대회를 통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들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로뎀갤러리에 전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들과 폭넓게 소통하고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대회 관계자인 조혜련작가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역사회와 새롭게 소통하는 자리로써, 문화를 통해 교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 마련됐다"며, "이번에는 동대문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추후 대회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한 문의는 070-7457-1174(운영시간 : 화~금 오후1:00~16:00) 혹은 미술대회 사무국(rodem2023@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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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서울YMCA, 「배동신, 후랭키전」 개최
    ◇서울YMCA는 2·8독립선언의 성지였던 재일본한국YMCA 회관의 발전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배동신, 후랭키전」을 열었다.   서울YMCA(이사장=김인복)는 재일본한국YMCA(이사장=오영석)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특별전시회 「배동신, 후랭키전」을 열었다. 대한민국의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 작가는 재일본한국YMCA의 재정난으로 인한 운영중단 소식을 듣고 이를 알리기 위해 전시회에 참여했다.   재일본한국YMCA 회관은 정부와 국민의 무관심 속에 최근 재정난으로 운영을 일시중단했다. 재일본한국YMCA 회관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단초였던 1919년 2·8독립선언이 낭독된 곳이다. 일본 유학생 중심의 2·8독립선언은 곧바로 한반도 전역의 3·1운동으로 이어졌다.   후랭키(Hooranky) 작가(본명 배한성)는 재일본한국YMCA 회관의 운영 일시중단 소식을 듣고, 민족 정기를 보전하고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전시회 개최에 발 벗고 나섰다. 후랭키 작가는 “예술가들은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선조들의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을 예술로 기억하고 널리 전파하는 데 힘쓰려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후랭키 작가의 디지털 아트 2점과 그의 부친인 고 배동신작가(1920-2008)의 수채화 1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될 작품의 총 가격은 한화 500억원을 호가한다.   주최 측은 “2․8 독립선언 104주년을 알리고, 민족의 뿌리가 되는 재일한국YMCA를 되살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서울YMCA와 재일본한국YMCA는 재일본한국YMCA 회관을 민족운동의 성지뿐 아니라, 한일 우호관계를 구축해 나갈 ‘평화·생명’의 장으로 삼기로 했다. 두 단체는 상호이해와 신뢰를 기초하여, 역사자료 보존과 한·일 예술 발전에 힘쓰며 재일본한국YMCA를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한편 후랭키 작가는 오는 8월 「지구환경 치유와 생명복원을 위한 ESG_NFT 작품 전시회」도 연다. 이 전시는 유네스코 산하 단체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의 '다오 아트 메타버스 전시'로 연계되는 특별전시이다.   ◇후랭키 작가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07-21
  • 제뉴인글로벌컴퍼니,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글로벌 기획전시
        감각적이고 세련된 고급전시를 추구하는 글로벌아트전시기획사인 제뉴인글로벌컴퍼니는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글로벌 기획전시를 7월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시는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과 그랜드살롱에서 글로벌대기업 CEO들과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박상수 작가의 조각작품들이 특유의 세련됨과 모던함으로 이번 행사에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박상수 작가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삶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작품으로 표현한다. 작가는 특유의 고급스러움으로 기존의 조각작가들과 차별화를 만들어내는데, 곡선과 직선, 원형과 직각의 강약의 조절로 우아함과 세련됨과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제뉴인글로벌컴퍼니는 지난 10년동안 다양한 채널을 갖춘 미술계의 고급아트플랫폼을 구축해왔다. 퀄리티있는 국내, 해외전시를 위한 아트플랫폼은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유일하다. 제뉴인글로벌컴퍼니는 서울을 비롯해서,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싱가폴 등에서 국내와 해외전시를 모두 진행해왔다.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성남아트센터와 같은 미술관들과 엘앤티렉서스, 여의도 IFC빌딩,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등의 기업들과 기획전시를 운영해왔다.    제뉴인글로벌컴퍼니 권지연 대표는 “앞으로도 비즈니스영역의 고급전시장의 확장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과 미술계를 잇는 브릿지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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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최석원작가, 「렛츠플레이아트전」 참여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최석원작가는 「렛츠플레이아트」 전시회에 참여해, 공유하고 배려하는 세상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최석원작가(사진)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체험형 전시회인 「렛츠플레이아트전」에 참여한다. 작품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조화를 이루는 세계를 표현한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예술과 놀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예술 체험형 전시이다. 7개 전시 섹션과 10개의 창의예술체험으로 구성됐다.   최석원작가는 첫번째 전시 섹션인 「동물의 숲」 섹션에서 7개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은 동물들의 약육강식 세계가 아닌, 서로 공유하고 배려하는 상상 속 동물나라를 표현한 그림들이다.   최작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 그림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상상 속 동물나라처럼 서로 공유하고 배려하는 세상을 꿈꾸며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마이아트기획예술연구소 주형근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으로 함께 소통하고 꿈꾸자는 의미에서 ‘동물의 숲’ 섹션에 최석원 작가를 초청했다”며, “남녀노소 차별없이 함께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하나된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브릿지온 아르떼」는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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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명성교회 미술인선교부 ‘바라’ 정기전
    ◇명성교회 기독미술인선교부 바라(bara)는 정기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통해 세상에 그리스도의 문화를 전한다.   유화와 수채화, 렌티큘러 등 평면작품 총 29점을 전시 날마다 살아갈 에너지인 신앙의 ‘현재성’ 발견하도록   명성교회 기독미술인선교부 바라(bara)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1층 본 전시장에서 「마이 테스티모니, 마이 데일리 브레드」(나의 간증, 나의 일용할 양식)란 주제로 정기전을 개최했다. 11회를 맞는 이번 전시는 27명의 기독작가가 각자의 간증, 소망, 찬양을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세상에 선언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화, 판화, 렌티큘러를 포함해 평면 총 29점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공동의 신앙고백이 현실과는 다소 동떨어진, 혹은 먼 미래의 비실재적인 환상으로 들리는 것에 의문을 품는 데서 시작했다. 이들은 “그 고질성과 두터운 장식을 걷어내고, 일상과 가까운, 실재로 내면화된 각자 신앙의 진모를 들여다보기”를 원했다. 그러면서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 자신의 갈망을 채우며, 하루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신앙의 ‘현재성’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작품을 통한 각자의 신앙고백이 서로 시너지를 이루어, 전시장에 성령의 임재가 가득한 듯했다.   ◇기독미술작가들 각자의 신앙고백이 담긴 작품 29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연위봉작가(전 회장)의 「더 홀리 마운틴」, 김민주작가의 「깨지다」, 김예령작가의 「바람결 생명나무」, 김재경작가의 「더 데스 포 어스」, 박희연작가의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방현호작가의 「청천벽력」, 윤성찬작가의 「유앙겔리온」, 이민애작가의 「우리의 죄와 예수님의 속죄」, 진혜윤작가의 「평안(구름기둥 불기둥 아래)」 등 풍경화부터 추상화, 정물화까지 다채로웠다.   동 선교부 고문인 연위봉작가는 “작가는 작품으로 말한다.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가 작품 속에 드러난다”면서, “기독교 미술을 하기 위해선 진정한 신앙고백이 필요하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는 어떠한 선언도 필요하다. 우리의 삶의 고백이 작품에 담기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 그리스도 문화를 보여주고, 이를 통해 믿지 않는 자에게 하나님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고 취지를 소개했다.   ◇바라선교부는 첫날 개회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19일 개회예배는 윤성찬집사(상임부장)의 인도로 드린 가운데, 김예령권사(경조부장)의 기도, 강기호집사(수석총무)·손정은집사(행사총무)의 성경봉독, 김동진목사(명성교회 행정부)의 설교, 이극범목사(파리장로교회)의 기도 등 순서로 드렸다.   김동진목사는 “온 세상은 하나님의 능력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거울이며 증거이다. 사람의 무지함에도 불구하고, 결국 우리는 모든 피조물에 하나님의 영광을 덧입혀 놓으신 하나님의 창조를 인식할 수밖에 없다”면서, “작가들에게 허락하신 맑은 거울을 통해 ‘볼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피조세계를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길, 또 하나님 영광의 실체 앞에 설 수 있는 장이 되길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진목사는 개회예배에서 '기독미술은 하나님께서 주신 맑은 거울'이란 메시지를 전했다.   서성록교수(전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교회와 세상의 가교 역할로써,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와 화해의 가치를 더하는 작가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강기호, 강상훈, 곽정희, 김계신, 김민주, 김신영, 김영숙, 김예령, 김유영, 김재경, 김정숙, 박희연, 방현호, 손정은, 송광희. 양인아, 연위봉, 윤성찬, 윤호선, 이미라, 이민애, 이승은, 이인경, 임치용, 정인영, 진혜윤, 최진희까지 총 27명이다.   한편 바라선교부는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는다. ‘바라’는 히브리어로 ‘창조하다’란 의미이다. 국내외 실력있는 미술작가들이 모여 세상에 그리스도의 문화를 전하기 위해 결성됐다.   김하나목사(명성교회)는 “이들 작품에는 날마다 우리를 새롭게 창조하여 영원한 생명의 나라의 도래로 견인하시는 주의 섭리를 바라는 신앙고백이 담겼다”며,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우리는 자신의 신앙고백을 실제적 고백으로 쇄신시켜야 한다. 그러면서 역동하는 생명성을 다져간 기독교 역사 공동체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초대의 글을 밝혔다.   ◇첫날 오픈식에 많은 기독미술계 관계자들이 방문해 그리스도의 문화를 나눴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07-20
  • 아트미션, 창립 25주년 기념전시회
    ◇창립 25주년을 맞는 아트미션은 ‘생명돌봄’의 청지기적 삶을 다짐하며, 55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회화와 석조조각, 유리, 금속, 디지털아트 등 작품 55점 전시 다양한 시각과 표현방식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노래   기독미술인단체 ‘아트미션’(회장=천동옥)은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기 파주시 헤이리 이랜드갤러리 B관에서 「지구 뜰 정원사의 은총일기」란 주제로 창립 25주년 기념전을 갖는다. 기독교 세계관으로 ‘생명돌봄’의 청지기적 삶을 다짐하는 55명의 예술가들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각자의 시각으로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회화 45여점을 비롯한 석조 조각, 유리 조각, 금속, 섬유 등의 입체작품, 그리고 디지털미디어아트 작품까지 총 5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작품들은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과 표현방식에 따라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아트미션의 역사와 향방을 함께 볼 수 있는 연혁과 그간의 흔적들을 만날 수 있다. 소품전인 「작은 정원」 전시도 전시장 한 켠에 마련돼 있다. 29일 오전 11시에는 정기전 도록 출간기념식과 축하 연주가 준비돼 있다.   동 단체는 “이번 전시는 선물로 주신 ‘지구’라는 뜰을 아름답게 가꾸는 ‘정원사’의 삶을 기록한 은총일기이다”고 초대의 글을 밝혔다. 또한 “지나온 시간 동안 우리는 창조주의 선물로 받은 예술적 재능으로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생명돌봄, 문화돌봄의 청지기적 삶을 감당하고자 했다”며, “돌아보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총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성록교수(안동대 명예)는“그동안 아트미션은 성경적 가치관에 맞게 예술을 일치시키는 데에, 그리고 문화영역에서 예술가들의 책임과 소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일을 실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며, “아트미션 작가들을 움직이게 한 것은 우리가 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이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예술이란 동료 인간을 포함하여 세상을 향한 섬김과 돌봄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동 단체 천동옥회장은 “우리에게 허락하신 예술을 통해 그분이 지으신 세계의 아름다움을 회복하는 데 이바지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구자천, 권민진, 권순왕, 권은숙, 김덕기, 김동영, 김명희, 김미경, 김미옥, 김애희, 김정미, 김정희, 김지혜, 김현권, 김현희, 박미애, 박은숙, 박형진, 박희숙, 방효성, 서자현, 송지연, 심정아, 안수민, 양지희, 연위봉, 오 진, 우명하, 위영혜, 유경숙, 윤 경, 윤미숙, 이경재, 이부일, 이서미, 이영민, 이영신, 이오성, 이혜성, 장윤희, 정경미, 정해숙, 조혜경, 지희장, 천동옥, 최미나, 최은미, 최진희, 하명복, 허은영, 홍푸르메 등 51명이다. 그리고 「2022 아트캠프」 이수 참여작가로 조혜련, 소성경, 박나영, 장은영이 참여했다.     한편 동 단체는 9월 1일 경동교회에서 「생명돌봄의 예술」이란 주제로 제20회 크리스천 아트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강사는 신국원교수(총신대 명예)를 비롯한, 서성록교수(안동대 명예), 라영환교수(총신대), 서나영교수(백석대)이다.   동 단체는 1998년 창립되어 예술을 통해 세상 속에 치유와 소망의 빛을 전하고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미술이론가들로 구성됐다.   매해 정기전과 특별전을 개최하고, 매달 예배와 세미나 등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들의 정체성을 다지며 비전을 구체화 해 왔다. 특히 크리스천 아트포럼(C.A.F)은 예술을 통한 영성을 심화시키는 자리로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개최해 왔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07-13
  • 25일, 북한인권연합서 첫 문화축제
    ◇‘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은 「2023 북한인권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북한인권의 실상에 주목한다.   재단법인 ‘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이사장=임창호)은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센터(의장=최이우목사)와 함께 25일 서울 극동방송 아트홀과 갤러리에서 「2023 북한인권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역사 속 북한 인권 관련 오페라와 전시회 등 문화행사를 통해 북한의 인권유린 실상을 알리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어낸다.   「오페라 윤동주와 시간거미줄, 북한인권을 노래하다」란 제목의 창작오페라는 두 개의 오페라 를 엮어 하나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2017 전주시립예술단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오페라 윤동주」(작곡=이용주)와 2021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오페라 시간거미줄」(작곡=이지은)이 그 배경이 되는 오페라들이다. 작품을 통해 역사 속 북한인권의 실태에 주목한다.   이번 창작오페라의 첫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 한예종 교수인 김재희대표(문화나눔 몬도)가 구성‧연출을 맡았고, 오페라 전문지휘자 채지은교수가 지휘를 맡았다. 안무는 최지연대표(최지연 무브먼트)가 맡았으며, 남북 예술인들이 하나 되어 무대를 꾸민다. ◇「오페라 윤동주와 시간거미줄, 북한인권을 노래하다」 연습 모습.   또한 북한인권 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극동방송 지하1층 갤러리에서 「블랙, 인권의 색깔」이란 제목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북한인권국제연대(한국대표=문국한)와 함께한다. 특히, 15명의 가족이 함께 탈북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장길수씨 가족이야기를 중심으로 북한주민과 탈북주민이 남긴 사료들을 사진, 그림,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슨트와 함께 북한인권의 실상을 이야기로 풀어가는 전시를 통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은다.   동 법인단체 관계자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이신화씨는 ‘북한인권은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윤리의 문제이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 가족 문제다’고 말했다”며,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북한인권은 이제 몰라서는 안 되는 문제이다. 통일로 가는 작은 한 걸음에 함께 해달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문화축제는 7월 서울에서부터 시작해 9월 부산과 창원을 거쳐, 10월 다시 서울 숭실대 한경직홀에서 막을 내린다.   ◇북한인권국제연대와 함께 「블랙, 인권의 색깔」 이란 제목의 북한인권 전시회를 연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07-13
  • 26일, 인천YFC서 청소년 문화캠프
    ◇인천YFC는 2023 기독 청소년 문화예술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예술분야의 레슨과 비전을 선사한다.    인천YFC(대표=류찬영)가 주최하고 청소년크리스찬예술학교가 주관하는 2023 인천YFC 기독 청소년 문화예술캠프가 「담대하게 소리질러!」란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서구 평강교회(담임=박희정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를 통해 △보컬리스트 △댄서 △배우 △작곡가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레슨을 제공하며 문화선교를 한다.   이 예술캠프는 보컬리스트, 댄서, 배우 등 예술분야 직종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지도하기 위해 현업 전문가들이 나섰다. 또한 신앙선배로서 믿음을 지키며 활약하고 있는 이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전을 준다.   이번 2박 3일간의 캠프동안, 1회에 2시간씩, 총 4회 8시간 레슨을 진행한다. 캠프 마지막날 저녁집회 때 참가학생들은 2박 3일간 레슨 받은 것을 바탕으로 공연 발표회를 갖는다. 이 발표회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캠프 관계자는 “자신이 꿈꿔온 예술분야에 대해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전했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24일까지이다. 한편 이번 캠프는 다음세대인천사역자협의회, 인천학교선교회, SRC가 후원한다.     이번 캠프 강사로는 보컬 분야에 박희정목사(「그 사랑」작사 작곡, 인천평강교회), 댄스 분야에 '헤븐 인 더 스트릿'(비보이·힙합·팝핀·K-POP 댄서), 웹툰 분야에 한광숙교수(목원대 회화과, 파리1대학 빵데옹 소르본느 조형예술학 박사), 작곡 및 건반 분야에 김은경교수(백석대 대학원, KOSTA 등 찬양팀 반주자), 무대연기 분야에 정재은 배우(러시아 슈우킨 연극대학 졸업), 카메라 연기 분야에 여이레 배우(「올빼미」, 「정이」등 출연) 등이 나선다. ◇참가학생들은 2박 3일간 레슨 받은 것을 바탕으로 공연 발표회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 예술캠프)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07-13
  • 김문선작가 사진전 「안녕, 나의 불안아」
    ◇김문선작가는 「안녕, 나의 불안아」 사진전을 열고 현대인들의 불안과 그 기원에 주목했다.    김문선권사(새문안교회)는 오늘 2일까지 서울 종로구 금호미술관에서는 「안녕, 나의 불안아」란 제목으로 사진전을 열고, 불완전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번 전시에는 사진 20점을 포함해, 작품소재로 쓰인 오브제, 그리고 영상들이 전시됐다. 현대인들이 각자가 떠안은 고민과 불안을 상징하는 소재들이 눈에 띈다. 외부세계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는 헤드셋, 온라인 의존증을 일으키는 전자기기들, 군용모, 전쟁무기 등이 그 소재이다. 오브제에 감긴 부드러운 털실은 평안을 갈망하는 표현의 일종이다.     작품들은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불안’이란 감정에서 시작됐다. 그 두려움은 결국 작가 개인의 문제를 넘어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의 모습으로 연결된다. 작품을 통해 작가는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막연한 불안’의 기원에 주목하고 질문을 던진다.   김작가는 “내가 삶에 대한 막막함과 불안함을 느꼈을 때였다. 전쟁으로 가족과 헤어져 혼자 남겨졌던 어머니의 불안증을 의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무엇인가 감당하기 힘든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막연한 불안함의 연속은 아마도 어린 시절부터 신문, 라디오에서 들어오던 끊임없는 전쟁의 협박으로 비롯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작품은 「전쟁의 두려움은 죽음이 아닌 혼자 살아남는 것이다」, 「소통으로부터 단절되다」, 「노예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스며들다」, 「이 세상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다」 등으로, 작품명에서 작가가 전하고 싶은 바가 드러난다. 우리를 평안과 위로의 길로 인도하는 절대자 하나님의 존재로 이 불안을 떨칠 수 있길 바라는 듯하다.     또한 김작가는 “예상할 수 없는 폭발성 공격이 존재하는 사회. 그리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질병과 재해, 환경문제로 위태로워진 지구 곳곳, 과연 우리가 안전한 곳은 어디인가 질문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작가는 상명대 예술디자인대학원 순수사진을 석사로 졸업했다. 이번이 4회째 개인전이다. 새문안교회 미술선교부 대표를 맡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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