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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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에 주기철목사 생가전시관 개관
    ◇예장 통합측 경남노회와 창원시는 주기철목사 생가전시관을 개관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경남노회(노회장=이상근목사)와 경남 창원특례시(시장=홍남표)는 주기철목사(1897~1944)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가전시관(관장=김관수장로)을 지난 14일 개관했다. 주기철목사 기념관에 위치한 생가전시관은, 올해 주목사의 순교 80주년을 맞아 일사각오 정신을 널리 알린다.   2024년 올해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목사의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주기철목사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 마산, 평양에서 목사로 활동했다. 1938년 일본 경찰에게 검거되어 복역 중 옥사했다.   이번 주기철목사 생가복원사업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경남노회에서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로 한옥 형태의 생가 1동 38.61㎡을 복원해 창원특례시에 기부채납했다. 시는 1억원의 사업비로 생가복원 콘텐츠를 제작·설치했다.   새로 개관한 생가 전시관은 방 2칸과 마루, 부엌 등으로 구성된 한옥 모습이다. 각 방에는 ‘설교를 준비하는 주 목사’와 ‘독립운동을 위해 태극기를 그리는 주 목사’ 모습이 모형으로 제작됐으며, 마루에는 그의 삶을 전하는 디지털 영상 장치가 마련됐다. 야외에는 벤치에 앉아 있는 주 목사의 동상이 놓인다.   지난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경남노회장 이상근목사를 비롯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달곤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 정신을 기리며 생가전시관 개관을 축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생가 전시관 개관으로 시민들이 주기철 목사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에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시관은 그분의 사상과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교육의 마당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관장인 김관수장로는 “오는 4월 순교 80주기 기념식과 제3회 소양학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며, “지난해 기념관에 1만 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생가 전시관 개관으로 더 많은 이들이 주목사의 고귀한 정신을 함께 느끼고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 예장 합동, 권역별 100일간 기도회
    ◇예장 합동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는 권역별 기도회를 갖는다. (사진은 출범식 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목사)는 5월 19일까지 6개 권역에서 100일간의 기도행진을 하며,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를 진행한다. 시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에 한국교회의 연합대응을 촉구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함께 기도한다.   오는 18일 주다산교회(담임=권순웅목사)에서 전국연합 기도회를 시작으로, 서울서북·대구경북·전북·광주전남·부울경·제주 권역에서 열린다. 오는 3월 3일 서문교회에서 서울서북권역 기도회, 3월 10일 대구대명교회에서 대구경북권역 기도회, 3월 17일 군산드림교회에서 전북권역 기도회, 3월 24일 광주중흥교회에서 광주전남권역 기도회, 4월 7일 대암교회에서 부울경권역 기도회, 4월 14일 탐라교회에서 제주권역 기도회를 갖는다.    그리고 마지막 5월 19일에는 생명존중주일을 맞아 교회별로 기도회가 열릴 예정이다.   다음세대 목회부흥운동본부장인 이성화목사는 “저출산 문제는 담론에서 그칠 문제가 아니다”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대국적으로 드러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단 연합을 도모한다.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내포된 출산사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케그리마 강사는 동 교단 총회장인 오정호목사, 부총회장 김종혁목사와 김영구장로, 증경총회장 배광식목사, 김유진교수(총신대), 김성원목사(광주중흥교회), 김수경소장(사랑연구소), 김진하목사(예수사랑교회) 등이다.   한편, 이 교단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지난해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를 출범하고,△출산사명운동 △돌봄시설입법 △’비혼주의‘ 극복 △3040세대 부흥 △사명자대회 로드맵’을 주제로 각각 메시지를 선포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평화서클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은 여성주의 평화서클을 진행한다.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원장=홍보연)은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마다 맑은샘교회에서 여성주의 평화서클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들이 자신을 발견하며, 스스로의 삶 가운데 발생하는 ‘갈등을 선물로 전환하는 능력’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임에는 <갈등이 선물이 될 때> 저자인 반은기대표(평화교육연구소)가 강사로 나선다. 선착순 12명의 여성 참여자가 참여하며, 주차별 주제는 △생각보다 멋진 나 △두려움과 평화영성 △몸과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 등이다.   ◇반은기대표    강수빈실장은 “내면의 갈등과 외부로부터의 스트레스를 마주한 여성들의 상황에 공감하며, 그 안에서 평화를 구축하는 실제적인 경험을 이루기를 바란다”면서, “여성주의 평화서클은 여성과 영성, 평화라는 주제를 잇는다. '기도'라는 영적 실천에 있어 내부(마음)와 외부(몸)의 연결이 중요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실장은 “어떠한 상황이 와도 기꺼이 헤쳐 나갈 힘을 갖게 될 것이다. 갈등에서 비롯되는 두려움이라는 핵심 감정을 어떻게 평화적이고 영적인 방식으로 풀어내게 될지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참여하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서클프로세스는 ‘참여형 워크숍’ 혹은 ‘서로배우기’ 등으로 불리며, 일방적인 가르침보다는 참여자들이 함께 생각하고 배우는 과정이다. ‘진행자’(facilitator)는 강사나 교사를 가리키며, 서클을 열고 닫는 ‘서클 문지기’(circle keeper)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진행자는 가르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함께 배우기를 초대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서클의 방향성은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다. 주차별 주제들로 워크숍을 진행할 때 서로를 돌보는 지원 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이다. 워크숍 내 실습은 3인 혹은 2인 1조로 진행되며, 함께 시작하여 함께 끝난다. 2시간의 시간 동안 ‘여성’, ‘영성’, ‘평화’란 키워드를 가지고, 우리가 마주하는 갈등이 ‘선물’로 변화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교계종합
    2024-02-16
  • [해설] 한·일청년,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실천 추구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가 한국에서 개최됐다.   문화교류, 공동관심사 연구, 활동교환 등 양국의 협력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위한 실천방안 수립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가 한국YWCA연합회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 YWCA 청년들 20여명이 모여 여성, 평화, 안보(WPS) 관점을 배웠다. 이들은 각국의 여성인권과 관련 이슈, 사회운동의 현황을 짚어보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방안 등을 모색했다.   무엇보다 이 협의회는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에 대한 보다 깊고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공동의 활동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터를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또한 양국 문화교류, YWCA청년활동 정보교환, 공동관심사 연구, 공동사업 계획 및 보고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 첫날에는 WPS 관점을 공부하고, 한일 양국의 페미니즘 양상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희 부교수(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는 “WPS는 서로 병렬적 관계가 아닌, 평화와 안보 문제를 여성의 시각으로 어떻게 재구성하는가의 문제이다. 젠더관점은 개념 중의 하나가 아닌 공통분모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 이후에는 양국의 청년들이 준비한 국가보고가 있었다. 한국청년들은 “앞으로 보편적 평등 속에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이야기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차별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각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과제와 물음을 던졌다. 이들은 “페미니즘은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것을 목적으로, 그 최종목적은 페미니즘의 소멸로 가야 한다. 즉 여성운동이 필요없는 시대로 귀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사례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양성평등 문화조성, 그리고 성차별 없는 조직문화의 확산에 대해 강조했다.   일본청년들은 여전히 정치에 있어서 여성의 진입장벽이 높은 점, 언론이나 광고 등 일상에서 요구되는 ‘여성성’을 지적하며, “성역할에 대한 인식이 아직 깊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일 미군기지과 관련된 사회적, 환경적 피해 및 군사적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도 깊이 연관된 문제이며,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일본YWCA에서 준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오전에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한국YWCA가 주관한 「제163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여했다. 이번 수요시위에는 일본YWCA 청년활동가도 함께해 「민들레는 민들레」 곡을 합창하며 일본YWCA 나오 미카미활동가와 에리 카와고에활동가가 연대발언을 했다.   마지막날에는 양국청년들이 활동을 보고하며, 이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했다. 한국청년은 ‘청년성’을 가지고 「탈핵생명 기후운동」, 「성평등운동」, 「평화운동」, 「청년의 정치참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액션플랜 수립 시간에서 참가자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응할 마지막 세대로서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행동을 다짐했다.   한편 한·일YWCA청년협의회는 1993년부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청년들이 2년 주기로 지속해온 활동이다. 매회마다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공동의 활동을 찾아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와 국가 내에서 가능한 실천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양국의 정의, 평화, 생명운동 등 사회운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국제적 감각과 자세를 갖춤으로써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을 이해하는 문화적 감수성과 국가 간 경계의 틀을 넘어 세계시민을 길러내는 자리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 청년들 사이에서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지며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모임이 양국 화합의 물꼬를 트는 데 일조하길 소망한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4-02-16
  • 한국서 21차 한·일YWCA 청년협의회
    ◇한국YWCA와 일본YWCA는 양국의 청년들과 한·일YWCA청년협의회를 가졌다.   한국YWCA와 일본YWCA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YWCA 연합회관에서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를 열고 양국의 청년들이 여성·평화·안보(WPS) 관점을 배우고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참가자들은 특강을 비롯한 필드트립, 국가·활동보고, 조별토론, 문화교류, 액션플랜 수립을 진행했고, 각자 속한 국가와 지역사회에서의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첫날은 조경희 부교수(성공회대 동아시아 연구소)가 「WPS 동아시아 청년들」이란 제목의 특강을 갖고, 한국청년들은 「한국과 일본의 페미니즘과 젠더갈등」이란 제목으로 국가보고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문화교류의 밤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을 투어한 후,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1635차 수요시위에 참여해 발언하기도 했다. 둘째날 특강은 김은경위원장이 「여성의 정치참여가 WPS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란 제목으로 진행했다.   마지막날은 YWCA 청년들이 주도한 사회운동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벌새」 활동가가 「청년들이 주도하는 사회운동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특강했다. 일본YWCA 하타 마이코 활동가는 「YWCA 청년들이 주도한 사회운동 활동보고」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한국YWCA연합회 원영희회장은 “한·일YWCA청년협의회는 한국과 일본의 우정 어린 관계를 지속해온 한국YWCA와 일본YWCA가 양국 YWCA의 우호적인 관계를 증진하고, 더 나아가 양국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 양화진문화원서 역사강좌 진행
    ◇양화진문화원은 제12회 양화진역사강좌를 진행한다.(사진은 이덕주교수)     100주년기념교회가 운영하는 양화진문화원(원장=김 헌·사진)은 이 교회 선교기념관에서 「양화진의 역사와 미래」란 제목으로 제12회 양화진역사강좌를 다음달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에 참배객이 100만명을 넘은 것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선교사묘원이 생기게 된 초기역사와 100주년기념교회가 세워지게 된 과정 등을 다룬다.   첫 강의는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장 이덕주목사가 「왜 양화진에 외국인선교사묘원이 생겼나」란 제목으로 지난 15일 강의했다.    그리고 두번째 강의에서는 100주년기념교회 대외협력팀장인 정철길장로가 「왜 100주년기념교회가 세워졌을까」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세번째 강의에서는 100주년기념교회 양화진 안내를 맡고 있는 설기환장로가 「왜 백만명이 양화진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왔을까」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정은숙집사와 이경주집사가 「양화진홀과 기록관의 소명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특히 로제타홀선교사의 일기를 낭독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2-16

실시간 출판/문화/여성 기사

  • 여성 단신
    ◆예울림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예울림여성합창단(단장=김숙영)은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29일 오후 6시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시카고교회음악협의회가 후원하고, 시카고장로성가단, 시카고코리안뮤직앙상블이 찬조출연한다.   ◆전주YMCA 평화포럼· 전주YMCA(이사장=이광익목사)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동 회관 강당에서 「평화로 가는 길, 민주주의자와 대화」란 주제로 2023 평화포럼을 연다. 강사는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삼열이사장이다. 지난 88기독교남북평화선언, 민주화운동과 남북 평화통일운동 여정의 뒷이야기를 다룬다.   ◆반성폭력센터 후원행사· 기독교반성폭력센터(공동대표=방인성목사·박유미교수)는 다음달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 ‘999홀’에서 5주년 후원행사 「오늘도 내일도 옆에서」를 갖는다. 식사와 교제를 비롯한 토크콘서트,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 성폭력 피해자 옆에서 함께 했던 지난 시간을 나눈다.   ◆예장 통합 여전서 진중세례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권사)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예배당에서 재28차 진중세례식을 갖는다. 그리고 7일 오전 7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군선교 후원회 조찬기도회를 갖는다.   ◆러빙핸즈 광주지역 멘토모집· 일대일아동결연 NGO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다음달 4일과 11일 양일간 광주지역 25기 멘토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장소는 목포 주현교회이다. 과정을 수료한 멘토 1명과 도움이 필요한 멘티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나이까지 정서적으로 지지한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3-10-20
  • 교회여성연합, 종교개혁일 맞아 성명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김경은회장·사진)는 10.29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한국교회의 개혁과 성숙을 위한 교회 여성의 제언」이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교단별 총회 이후 여성총대 현황을 짚으며, 양성평등 정책의 확대와 성폭력 대책 법제화, 그리고 기후정의를 위한 교회의 연대를 촉구했다.   동 연합회는 교단별 양성평등 정책 확대과 여성총대 할당제의 법제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매년 각 교단에서는 여성 총대 비율 법제화와 상향 조정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지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면서, “또한 여성 총대가 대부분 총회에 참여하는데 그쳐 상임위원회 등의 정책 결정 참여는 미미하다. 교회가 양성평등구조로 개혁되지 않는다면 그 미래는 보장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동 연합회는 교회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전담기구의 상설과 성범죄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징계 강화, 피해자를 위한 보호와 회복을 위한 정책의 법제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각 교단마다 성폭력 예방교육과 지침서 등이 있지만 법적 의무화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또한 성폭력 대책 위원회가 신설되었지만 상설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교단이 많다”면서, “교회 내에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범 교단적으로 연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행하도록 정책과 목회 지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 연합회는 “피조 세계를 향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인간 중심적인 난개발과 무분별한 착취를 중단하고 돌이키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적 결단, 삶의 전환이 절실하다”면서, “모두가 처한 전 지구적 위기 앞에서 서로를 살리는 ‘상생’의 길을 도모하는 신앙 공동체의 책임적 사명을 깨닫고, 생기와 활력을 잃어버린 생태계가 하나님의 풍성함을 다시 드러내도록 복원하는 일에 교회는 주저함 없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교회는 국가나 사회만큼 발 빠르게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급격한 변화 속에서 교회는 새롭게 개혁되지 않으면 그 길을 찾을 수 없다. 교회가 예언자적인 자세로 정의·평화·생명의 운동을 이어나갈 때 비로소 그 본질을 회복하고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이루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3-10-20
  • 한국YWCA, ‘돌봄운동’의 역사 세미나
    ◇한국YWCA연합회는 YWCA의 돌봄운동 역사를 살펴보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YWCA연합회(회장=원영희장로)는 오늘 20일 동 연합회관 A스페이스에서 「YWCA 100년, 돌봄운동의 역사-2000년대 이후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20여년간 동 연합회의 돌봄운동의 방향과 과제를 온·오프라인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한국YWCA 100주년 기념, YWCA 역사포럼」에 이어 YWCA 운동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돌봄운동’에 대해 운동사적 의미를 성찰하고 향후 돌봄운동의 방향을 모색했다.   첫 발제자인 손승호박사(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돌봄의 의미를 분석하면서, “YWCA 돌봄운동은 여성 돌봄과 이웃 돌봄의 지속적인 실천운동이다”고 평가했다.   ◇이은영교수(한국기술교육대), 손승호박사(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윤정향박사(한국노동사회연구소), 곽지영교수(숭실사이버대)가 발제했다.   이은영교수(한국기술교육대)은 “YWCA 돌봄운동이 YWCA 설립 초기부터 산업화 시대의 ‘파출부 훈련’에 이어 여성인력개발센터까지 여성직업훈련에 선두적인 역할을 했으며, 가사근로자의 고용 개선을 위한 법률 제정을 이끌어 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교수는 여전히 우리 사회의 가사노동과 돌봄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정향박사(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YWCA 돌봄운동이 △노동운동과 사회정책 주류의 사각지대에 있던 ‘돌봄’을 사회불평등 폐지의 핵심의제가 되도록 한 것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주창하여 시장화를 지연시킨 것 △돌봄노동자의 노동기본권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것 △노동운동의 경계를 확장한 것 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돌봄노동자 주체화 운동에는 다소 미흡하였다고 말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곽지영교수(숭실사이버대)는 “돌봄이 사회서비스로 제도화된 현실에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제공되도록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국가정책이 변화되고, YWCA 운동과 운영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YWCA연합회 원영희회장은 기독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돌봄 정의' 운동을 강조했다.   이 연합회 원영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YWCA는 기독정신을 바탕으로 여성,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돌보고 살리는’ 역사가 이어져 ‘돌봄 정의’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1주년을 맞이한 이 연합회는 청년·여성·기독·국제 회원운동체로 「정의·평화·창조질서」의 보전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3-10-20
  • 목회트렌드연구소
      “교회 스스로 편협한 시각을 깨고 균형적 관점서 소통할 것” 성경이 중심된 ‘브랜드·콘텐츠·소통·창의적’ 교회 사례 제시   목회트렌드연구소(소장=이경석목사)는 거대한 변화 흐름 속에 침체되어 있는 교회 현장 목회자에게 꼭 필요한 목회 대안과 지침서 <목회트렌드 2024>를 출간하고, 추구해야 할 새로운 목회 흐름으로 4C(브랜드, 콘텐츠, 소통, 창의)를 제안하고 있다.   팬데믹의 충격 속에 생긴 거대한 변화의 흐름 한가운데서 교회와 목회는 어떤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가? 그리고 이런 변화의 흐름에 적합한 대응은 어떤 것인가? 9명의 저자는 성경적, 신학적,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현상의 이면과 인과를 통찰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시대의 정확한 흐름을 읽어내기 위한 데이터가 충분치 않아도, 우리가 변화의 흐름에 관심을 두고 있을 때, 그리고 성경적, 신학적, 인문학적으로 올바른 관점을 갖고 있을 때, 우리는 이 흐름을 통찰할 수 있다.   이 연구소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은 기존의 교회 트렌드 저서와의 차별점으로 작은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제시하는 것에 있다.   이 책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목회트렌드 2023>에서 전망했던 내용들을 회고하며 2023년의 새로운 흐름을 통해 2024년을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세상의 변화와 교회, 그리고 목회 현장의 현실 등을 짚어보고 있다.   이 책은 교회와 관련해서는 우리가 팬데믹을 통과하면서 교회가 받은 비관적이며 충격적인 평가는 교회들이 가진 편협한 관점에 있었음을 논증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균형잡힌 관점, 즉 신학적이고 교리적인 관점뿐만 아니라, 인문학적이고 지성적인 관점으로 균형을 갖춰야 함을 말한다. 이에 더해 혁신과 복음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상황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변혁되어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2부에서는 이런 세상과 교회, 그리고 목회 현장의 변화 흐름을 생각할 때 추구해야 할 새로운 목회 흐름으로 4C를 제시한다. △브랜드 있는 교회(Church Brand) △콘텐츠 있는 교회(Content Church) △소통력 있는 교회(Connected Chruch)△창의성있는 교회(Creative Church) 이다.  우리는 트렌드에 맞는 목회가 바람직한 목회라고 생각하는 착각 속에 있었음을 정직히 돌아본다. 그리고 많은 비판 속에서도 어느새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교회 마케팅의 문제점을 다시 짚어보고 교회가 추구해야할 브랜딩이란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다.   두번째 장, ‘콘텐츠 교회’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류의 핵심이 ‘콘텐츠’에 있는 반면 세상과 소통가능한 콘텐츠의 부족때문에 결국 교회가 쇠퇴하고 있음을 고발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네러티브의 시대에 맞는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계발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안한다. 그리고 그 콘텐츠의 핵심은 영원한 진리이자 최고의 콘텐츠 보고인 성경을 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제시해야 함을 밝힌다. 또한 성경의 스토리가 음악, 미술, 혹은 새로운 형식과 다양한 형태로 번역되어 세상에 제공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세번째 장은 ‘소통하는 교회’를 이야기한다. 교회는 소통을 말하지만 정작 소통되지 않고 불통하는 현실과 그 원인을 점검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성육신의 원리를 통해 성경적, 신학적 진리를 소통 가능한 방식으로 제시하는 것의 중요성과 방식을 이야기한다. 또한, 구체적으로는 SNS를 활용한 소통 방식과 멀티캐스트, 즉 다양한 형태의 소그룹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네번째 장은 ‘창의적인 교회’를 다룬다. 창의적 교회로 가는 방법으로 비판수용과 공감, 그리고 태도의 변화를 제안한다. 그리고 교회 수축시대 속에서도 성경적 교회론으로 무장된 창의적 교회 개척의 원리를 제안하고 교회와 목회자들이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더 나아가 창의성이 길러지는 교회와 목회는 결국 관심과 통찰, 그리고 섬김이라는 키워드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역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목회트렌드연구소는 지난 12일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시대 목회 현장에 적용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왼쪽부터 이경석목사, 김도인목사, 이정일목사)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3-10-18
  •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서 후원행사 개최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은 「달리다, 개발원. 소녀야, 일어나라」란 주제로 2023 후원행사를 갖고, 감리교 여성들의 연대를 확인했다.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원장=홍보연·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평동교회(담임=김종윤목사)에서 「달리다, 개발원. 소녀야, 일어나라」란 주제로 2023 후원행사를 갖고, 감리교 여성들은 서로를 위로하며 희망을 향해 동행할 것을 다짐했다.   동 개발원 관계자는 “우리는 작고 어린, 힘없고 절망 속에 있는 수많은 ‘달리다(Thalitha)’들을 교회에서 마주한다. 마가복음 속 예수 그리스도가 생을 다한 어린 소녀에게 ‘달리달 굼’(소녀야, 일어나라)이라고 말했듯이, 이 자리에 모인 감리교 여성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다시 걸어나가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는 교회 1층 로비에서 바자회인 ‘개근마켓’(개발원 근처마켓)이 열렸고, 오후에는 여성주의 예식을 드렸다. 여성주의 예식은 여성이 예배순서와 내용을 직접 준비하고, 참석자 모두가 예식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적인 형식의 예식이다.   ◇이날 예식 참여자들은 한 명씩 참여소감을 나누었다.   ‘예배지기’를 맡은 김지원연구원은 걷기 기도문을 낭독하는 가운데, 예배자들은 예배당 가운데 통로와 양쪽 통로를 따라 걸었고, 천으로 몸을 덮어 예배를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상황에 억눌린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기도문을 낭독했다. △‘혈루병’ 걸린 여인 △성폭력·성착취 피해자 △장애인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자 △전쟁 중에 있는 아이·노인·여성 등이다.   동 개발원 윤정미이사는 예배자들과 함께 “달리다굼”을 외치며, 천을 던지고 ‘해방’을 선포했다. 그리고 애찬식을 가졌다. 김명희이사는 “서로에게 양식이 되고 마실 음료가 되자”고 선언하며, 참여자들은 서로의 잔에 음료를 부어주었다.   건배사를 전한 유춘자이사(초대원장)는 “우리의 감리교 선배이신 전밀라목사, 박순경목사, 조화순목사의 목소리를 기억한다”며, “선배들은 ‘해방’의 영성이 민족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쓰이길 원하셨다”고 말했다. 그리고 찬양 「교회여 일어나라」에서 가사 중 ‘소녀’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다함께 찬양을 불렀다.   이날 예식은 김순영이사장의 축도 이후, 한 사람씩 참여소감을 나누고, 하영숙시인의 「다시, 소녀에게-희망은 강하다」 시 낭송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지난 2000년에 설립된 개발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30대 연구원들이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중간 세대인 40대 연구원들이 독립적인 활동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모색했다.    또한 개발원은 “성폭력 피해 조력자들을 위한 예식문 개발과 더불어, 구로새날청소년쉼터와 함께 아동‧청소녀 성착취 근절을 위한 연구도 현재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은 성평등한 교회문화를 확산하고 나눔과 섬김의 성숙한 여성지도력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3-10-17
  • 여성 단신
    ◆서울YWCA, CBS성경동화 콘텐츠 제작· 서울YWCA(회장=조연신)는 CBS와 함께 성경 속 여성인물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로 「CBS 성경동화-성경에서 만나는 여성」 시리즈를 공동제작했다. 기존 10명의 여성인물에서 5명을 추가로 제작했다. 인물은 미리암을 비롯한 훌다, 아비가일, 루디아, 슬로브핫의 딸(말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이다. 서울YWCA 유튜브 채널에 매주 업로드되고 있다.   ◆25일, 성공회 GFS 탈북여성돕기 이사회 · 대한성공회(의장주교=이경호 베드로) GFS는 오는 25일 사단법인 탈북여성돕기 이사회를 연다. 그리고 전국어머니연합회는 28일 연차총회를 열고 노정빈 봉사상 시상식을 갖는다.   ◆26일·27일 침례교 전국사모회 행복수련회 · 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사모회(회장=강근하사모, 총무=이미영사모)는 26일과 27일 대전시 중문교회에서 행복수련회를 가진다. 홀로 지내는 사모들의 모임인 ‘안나부’를 초청한다. 강사는 양선숙목사(중문교회)이다.   ◆30일, 기감 여선서 나라·민족위한 기도회 ·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회장=이정숙권사) 여선교회관는 30일 오후 2시 여선교회관 3층에서 나라와 민족, 여선교회를 위한 기도회를 연다. 이 기도회는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에 열린다.   ◆31일, 예장 통합측 작은자복지재단 음악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은 31일 오후 4시 연동교회에서 제25회 작은자 후원가족 음악회를 연다. 동 재단은 어려운 형편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이들과 이들을 돕는 단체이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3-10-16
  • 제니 리의 「나의 성서식물…컬러링북」
        ‘제주성서식물원’의 실제식물을 사계절 관찰한 24종의 그림 생태위기 시대에 창조세계 아름다움을 느끼며 감사를 회복   <나의 성서식물 색연필 컬러링북>은 겨자, 무화과나무 등 성경을 배경으로 하는 식물들을 직접 손으로 채색하며, 성경 속 식물이야기와 관련 성경구절을 묵상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보태니컬 아트작가 제니 리를 비롯한, 제주성서식물원 비블리아(대표=이태용·김만임목사)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목사)와 함께 만들었다.   제니 리작가는 제주도에 있는 제주성서식물원 비블리아를 오가며 식물들을 사계절 관찰하며 그린 그림들을 모아 컬러링북을 출간했다. 꽃, 열매, 잎 등 그림을 보고 차근차근 즐기며 한 작품을 만들어 나가면 ‘나만의 성서식물 컬러링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링북은 어린아이뿐 아니라 성인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하나의 밑그림을 자신의 색을 채워가면서 정서안정, 집중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성경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식물을 섬세하게 색칠하며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깊이 느끼고 말씀과 은혜를 묵상할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식물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부터 생소한 이름의 식물들까지 총 24점이다. 이 책은 성경 속에서 그리고 우리 곁에서 항상 함께했던 자연의 모습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컬러링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 컬러링북 사용방법, 색연필 선 연습, 색연필 채색 연습 등 다양한 가이드와 더불어, 부록으로 성서식물 엽서 6종까지 알차게 담겨있다.   저자인 제니 리작가는 모잠비크 선교사였던 부모님을 따라 아프리카에서 자랐다. 그는 자연 속 다양한 식물과 교감하며 성장했고, 현재 보태니컬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어느 날 성경 말씀을 보면서 식물이 많이 비유되어 나온다고 느꼈다. 그리고 제주에 성서식물원이 있다는 걸 알고, 지난해 10월 무작정 비행기 티켓을 끊어 제주성서식물원 비블리아에 찾아갔다”면서, “식물원 대표이신 이태용·김만임 목사 부부에게 함께 책을 만들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때마침 두 분은 제주성서식물원에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셨기에 흔쾌히 허락하셨다. 그때부터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사계절 동안 그곳에 있는 성서식물들을 관찰하고 기록했다”고 제작배경을 설명했다.     제니 리작가는 “책에 있는 모든 그림은 실제 제주성서식물원 ‘비블리아’에서 자라는 식물을 관찰하여 색연필로 세밀하게 그린 보태니컬아트 작품이다. 두 목사님께서 식물마다 말씀, 학명 등의 설명을 쓰시고, 식물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 책에 나온 식물설명, 식물에 관련된 말씀, 학명과 영명, 성경이야기는 전부 두 분께서 쓰셨다”고 말했다.   제주성서식물원의 대표 이태용목사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원예학, 조경학을 전공하고, 식물원 자문과 원예, 조경 분야에서 35년 이상 일을 해왔다. 아내인 김만임목사와 함께 비블리아를 운영하며, 제주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식물원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제니 리작가는 “식물을 그리기 이전에는 ‘이 세상에 과연 행복이 있을까’라는 질문을 자주 했다.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들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눴지만 오랫동안 정답을 찾지 못했었다”면서, “그러다가 식물을 보고 꽃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하나님이 내 마음에 찾아와 주셨다. 꽃과 식물을 통해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보게 되면서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되고 삶에서 감사가 넘쳤다. 이번 컬러링북을 통해 사계절 성서식물원에서 자라는 아름다운 식물을 감상하고 꽃그림을 그리면서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책의 출간기념 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솔틴비전센터 3층 소금길 갤러리에서 열린다. 평화나루도서관에서 주관하고 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서 후원한 이번 전시는 24점의 식물그림을 비롯한 식물 및 식물원 풍경이 담긴 사진작품 10점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후원한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한국교회에 생태환경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몽골 은총의 숲 조성 등 생태환경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3-10-13
  • 사랑의교회 문화예술사역부서 전시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 문화예술사역부는 오는 12월 9일까지 교회 남측 지하 5층 사랑갤러리와 북측 1층 로비에서 「프레스코화로 만나는 중세·르네상스·현대」란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단단하고 화려한 프레스코화 19점을 통해 프레스코 기법의 변천사를 들여다 볼 수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10-13
  • 여성 단신
    ◆19일, 기윤실 공간이전 기념식·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19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 사무실 및 지하 공유공간(동네극장)에서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갖는다. 약 19년간 용산구 한강로동을 떠나 동대문구 용두동으로 새롭게 공간을 이전한다.   ◆21일, 아산YMCA 30주년 기념식· 아산YMCA(이사장=이종명목사)는 21일 오후 1시 30분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동 단체의 30년 이야기를 담은 <아산YMCA 처음> 발간식도 겸한다. 또한 동 단체 회원합창단과 싱어송라이터 이한철(불독맨션)의 특별공연이 마련돼 있다. ◆22일, 구세군 여성사역부 전라지방 교육 · 구세군대한본영 여성사역부(부장=장 스테파니)는 22일 군산 영문에서 전라지방 하사관 교육 및 직분자 대화나눔을 갖는다. 충성되이 여겨 맡기신 직분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25일, 새가정·교회여성협서 공동세미나· 새가정(회장=임성애)과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김경은)는 25일 오후 2시 기독교 여성기관 공동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교회여성들의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이란 주제로 열리며, 강사는 이현주 편집국장(기독교연합신문)이다.   ◆한국YWCA 미디어콘텐츠상 공모 · 한국YWCA연합회(회장=원영희장로)는 25일까지 제27회 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후보작 추천을 받는다. 대상 1편과 우수상 4편을 뽑는다.   ◆30일, 기감 여선서 세움 월요강좌 ·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정숙)는  30일 여선교회관 9층 세미나실에서 세움 월요강좌를 연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내 마음」이란 주제로 전정숙 편집장(출판사 누림과 이룸)이 강의한다. 세움 월요강좌는 교회여성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이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3-10-11
  • 15일, 포항기독연합서 창작극 무료공연
    ◇손양원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극 「용서를 넘어선 사랑」이 포항장성교회에서 무료공연한다. (사진은 연극의 한 장면)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박석진목사)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 포항장성교회에서 손양원목사 순교 73주년 기념으로 극단 파도소리의 창작극 「용서를 넘어선 사랑」을 공연한다. 인간과 민족, 그리고 예수를 사랑했던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목사의 일대기를 그렸다.   손목사는 1939년 7월 여수 애양원교회에 부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센병 환우들을 돌보고, 여순사건 때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았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온전히 실천한 것이다.   이번 연극은 딸 동희의 시각에서 「인간사랑」, 「민족사랑」, 「예수님 사랑」이란 세가지 주제의 삶을 살다 간 손목사의 삶을 다룬다. 20여명의 출연진은 손목사가 일제강점기에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모진 박해와 고통을 겪으면서 6·25전쟁 때 순교하기까지의 삶을 열연한다.   동 연합회 회장인 박석진목사는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목사는 한국교회가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인물이다”며, “포항시민들이 ‘용서를 넘어선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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